[일/번/SM/FF]「狙われた美姉妹」(노려진 미녀 자매) 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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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타 고교 2 학년 오오시로 에리카가 몸의 이변을 알아차린 것은, 1 학기의 기말 시험이 끝나는 7월 1일 1시간째의 시험중이었다. 어째서인지 갑자기 체내가 뜨거워져 시험에 집중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문득 정신이 들어 몸의 상태를 살피니 부끄럽게도 유두가 단단해져 브래지어를 아래로부터 밀어 올리고, 가슴 전체도 평소와 다르게 긴장되어 있었다. 사타구니도 찌릿찌릿 달콤하게 저려 오고, 부끄럽게도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올라 버린데다, 무심코 꼰 다리의 안쪽으로부터 팬티가 촉촉하게 젖어 버린 것을 알게 된 것이었다.
(어떻게 되어버린걸까..나..)
에리카는 고교 1 학년때 첫경험을 한 적이 있었지만, 상대였던 당시 남자친구는 잘 하지 못했고, 결국 넘치는 아픔에 울어 버렸다. 그런 일은 이제 두번다시 싫다고 생각해서, 잠시 후 남자친구와도 헤어져 버리고 나서는 성경험이라고는 전무했다.
에리카는 교내에서는 두드러진 미소녀였지만, 그 이후로 남자에게는 차가운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빼어난 미소녀임에도 불구하고, 구애하는 남자도 없어져 버렸지만, 그것은 중학교 시절부터 남자에게 치근덕거려지는 것을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던 그녀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다행인 것이었다. 그리고 태어날 때 부터의 강한 성격의 덕분인지, 지금은 오히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의 인기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공부도 스포츠도 보통 이상으로 뛰어난 에리카는, 스스로는 의식하지 못해도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중심적 존재로 거듭 거론되어 자연히 클래스에서도 리더와 같은 역할이 되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서클에 속해있지 않아도 바쁘고 충실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어 매일이 즐거웠다.
그러나 그런 그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보통으로 성욕을 느끼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공부나 스포츠에 쏟아부으면 곧바로 발산되어 버리는 정도의 것이었다. 그런데도 지금 갑자기 덮쳐 온 사태에, 에리카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잡념을 뿌리쳐 시험에 집중하려고 생각했지만, 한 번 의식해 버린 야한감정은 자꾸 무시 할 수 없는 크기로 커져가는 한편으로, 참지 못하고 허벅지를 꼬아둔 탓으로, 오히려 줄줄 체액이 넘쳐 흘러 팬츠를 더럽히는 참상이 되어 있었다. 몸 안에서 성욕의 불길이 활활 계속 불타고 있어, 유두와 클리토리스는 이미 돌과 같이 단단하게 부풀어 올라 맥동 하고 있었지만, 시험중의 교실에서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것이 없었다. 그렇게 몸부림치며 고민하고 있는 동안에 간신히 시험이 끝났다.
참담인 결과가 될 것이 뻔한 답안을 제출한 에리카는, 그길로 화장실에 뛰어들어 변기에 앉았다.
「아악!」
자연히 가슴에 손이 가서, 에리카는 큰 소리를 내 버려 당황해서 이젠 한 손으로 입을 막아 버렸다. 가슴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가볍게 눌러 본 것만으로 일순간 부끄럽게도 기분좋은 전류가 흘러, 깜짝 놀라 버렸던 것이었다. 지식은 있어도 실제로 자위같은 것을 한 일이 없는 에리카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있는 감각이었지만, 왼손으로 입을 막은 채로, 오른손은 곧바로 또 가슴 을 쓰다듬어 갔다.
「학!」
이번에는 예상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욕정을 보이는 긴장된 유방에 옷 위로부터 손이 닿은 것만으로, 흐려진 비명이 새었다. 그리고 잠시 가슴을 쓰다듬거나 누르거나 하고 있던 오른손으로 커터 셔츠의 버튼을 풀고, 당연스럽게도 잠수 셔츠를 벗고 브래지어도 위로 올려, 드디어 유방을 콱하고 잡아 버리고 있었다.
「흑!」
그 순간 눈앞이 아찔해질 정도의 쾌감에 습격당한 에리카는 엄청난 낭패감을 느끼면서도, 열중해서 유방을 비비며 끄트머리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이, 이런 일이··· 아아! )
다만 단순하게 비비는 것만으로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냥한 쾌감이 폭발해, 상체를 뒤로 젖힐 정도로 느껴 버린 에리카는, 입가를 막고 있던 손으로 손수건을 꺼내 입에 물고 반대측의 유방까지 그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학교의 화장실 안에서, 양손으로 스스로의 유방을 비빈다고 하는 배덕감은 순식간에 가 버릴 것 같은 쾌감의 파도에 휩쓸려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한동안 몸부림치고 있던 에리카는, 이윽고 한 손을 주뼛주뼛 스커트안에 숨겨 갔다. 그 손이 어느새인가 질척질척해져 있던 팬츠에 도달하여 안까지 침입하자 다시 흐려진 비명이 올랐지만, 이미 자제를 완전하게 잃은 에리카는 격렬하게 유방을 만지작거리면서 아래에서도 손가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번민의 근원인 고간의 작은 돌기를 격렬하게 손가락으로 굴려, 유두에서도 같이 손가락을 사용해 유방 전체를 비빈다고 하는, 완전한 자위 태세에 들어간 에리카는, 결국
「으응!」
신음소리를 내며 활처럼 뒤로 젖혔던 아름다운 몸을 부들부들 떨게 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감미로운 오르가슴이었다. 그 순간 벨이 울려, 양손을 잽싸게 챙긴 에리카였지만 당분간 망연히 움직일 수 없었다. 머리에 피가 몰려, 당분간의 감미로운 여운의 후에는, 터무니없는 죄악감에 습격당하게 되었다.
(이런 곳에서... 나... 어, 어째서..? )
그리고 지각으로 교실에 당황해 돌아오게 되었지만, 옆의 독실내에서 몇번이나 조그맣게 울린 "찰칵"하는 소리에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2시간째의 시험은, 처음에는 보통으로 치를 수가 있었다. 그런데 반을 지날 무렵부터 다시 그 기묘한 감각이 소생해 에리카를 몸서리치게 괴롭히는 것이었다.
(이것을 진정시키려면···)
화장실에서 맛본 행위가 머리에 가득했지만, 당연하게도 시험중의 교실에서 그렇게 대담한 일을 할 수 있을리 없고, 거의 집중 하지 못하고 다만 빼꼼히 부푼 곳을 드러낸 유두, 그리고 무엇보다도 클리토리스의 참을 수 없음에 에리카는 몸을 미묘하게 비틀며 음정을 견디며 시험이 끝나 다른 학생들이 환성을 올려 친구와 수다를 시작하는 때에 화장실에 뛰어들고 있었다. 2 번째인만큼 에리카의 행동은 망설임없이, 소리를 감추기 위해 곧바로 물을 내려 소리를 내면서, 양손은 가슴과 사타구니에 파고들어 쾌감을 탐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에리카는, 이것이 보통이라면 부끄러워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런 곳에서 할 수 있을리가 없는 자위행위라고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집에서도 한 일이 없는 자위를 이제 그만둘 수가 없었다. 그리고 수류의 소리에 숨겨져 있었지만 분명히 노골적인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사용한 에리카는, 머지않아 두번째의 절정에 몸을 맡기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
거기서 휙 손을 끌어당겼지만, 뜨겁고 감미로운 여운에 만취한 것처럼 웃음을 띄워 멍하니 하면서, 에리카는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하고 있었다. 기말 시험의 긴장이 이상하게 작용해, 자신의 몸이 이상해져 버린 것일까 하고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생각하고 있던 에리카는, 다음의 순간 찬물을 끼얹혀진 것처럼 얼어붙었다. 옆의 독실과의 벽의 경계선으로부터, 메모가 적힌 종이가 쓰윽 하고 넣어져 톡하고 떨어졌던 것이다.
(누군가 근처에? )
곧바로 나오면 범인을 잡을 수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학교의 화장실에서 자위한다고 하는 행위의 죄악감과 그것과 정반대로 주어진 쾌감의 여운에 잠겨 있던 에리카에는, 그런 일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근두근 하면서 그 종이를 주워 읽으니,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교문 게시판에 가 보면 어때? 사진을 공개당하고 싶지 않으면 [파라다이스]에 와」
파라다이스가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종이에는 지도가 실려 있어 아무래도 무슨 가게의 이름인것 같았다. 「사진」이라고 하는 말과 협박조의 문장에 등골이 서늘해 지는 것을 느끼며 에리카는 서둘러 교문까지 갔다. 이미 근처에는 학생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지만, 그것을 밀어 헤치듯이 게시판의 앞에 간 에리카는, 터무니 없는 것을 발견하곤 머리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게시판 위쪽 구석에 붙여진 사진에는, 이 학교의 여자 학생이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분명히 비쳐 있었던 것이다. 그 여자의 얼굴은 검은매직으로 지워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틀림 없는 에리카 자신의 수치 사진이었다. 주위의 학생은 당연히 웅성거려, 곧바로는 벗길 수 없는 유리판의 안쪽이므로 선생님을 부르러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에리카는 이제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어 재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 서둘러 교문을 나왔다.
자신이 범죄와 같은 행위에 말려 들어가고 있다고 하는 일에 두려워진 에리카에게는 종이에 적혀있던 대로 「파라다이스」에 가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다른 일 이라면 몰라도 학교의 화장실에서 자위하고 있었다고 하는 일과, 그 사진을 공개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은, 경찰이나 언니에게 상담하는 것이 대단히 망설여지는 일이었다. 물론, 이 망설임 때문에 자신이 악몽과 같이 치욕스러운 일에 처해지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오오시로 양.」
라고 말을 건네져 깜짝 놀랐다. 그것은 같은 클래스의 구시마 요우코였지만, 에리카는
(하필 이런 때에···)
라고 귀찮게 생각될 뿐이었다. 요우코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어른스러워 클래스에서도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존재이며, 1 학기도 끝나가는 이 시기에 간신히 이름을 기억한 정도로, 원래 지금까지 말을 한 일도 없는 동급생이다. 키가 작고 약간 뚱뚱하며 안경을 꼈고, 언제나 혼자서 거의 친구도 없이 지내는, 그렇게 한심한 이미지의 요우코였다. 그러니 거리에서 말을 걸 수 있었던 일자체가 의외였지만 , 다음 순간 에리카는 숨이 막혀 버렸다. 요우코가
「이거.」
라고 하면서 사진을 보여 왔던 것이다. 그것은 교문의 게시판에 붙여져 쇼크를 준 것과 같은 상황의 수치 사진이었지만, 에리카의 얼굴은 지워않고 제대로 선명히 비쳐 있었던 것이다.
「그, 그것은!」
에리카는 황급히 달려 왔지만, 요우코는 그 사진을 곧바로 손에 가진 가방에 넣어 버리고, 종종걸음으로 파라다이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누군가에게 가방을 건네주어, 이번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나와 에리카와 마주보았다.
「돌려줘!」
놀란 자신을 노력해 냉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면서, 에리카는 요우코를 보자 마자 다가서고 있었다. 그러나 평상시는 전혀 개운치 않은 요우코가, 이제(벌써) 여기에서는 압도적인 우위에 서 말대답하는 것이었다.
「어머, 무슨일이야?」
「다 알고 있어♡. 자위녀씨.」
그간에 왕래도 없던 상대에게 대낮의 길거리에서 들은 그 말에 에리카는 강한 충격을 받아 완전하게 당황해 무슨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야기가 있어. 사진 돌려받고 싶으면 안으로 들어와.」
그리고 요우코가 손짓하자 , 에리카는 마치 꼭둑각시와 같이 자신의 의지를 잃고 요우코가 말하는 대로, 「파라다이스」라고 쓰여진 강렬한 문을 통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치욕에의 첫걸음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