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두명의 의붓누나-새댁과 여대생 - 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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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입니다.
8장까지인줄 알았는데, 7장이 종결이군요.
뭐 틈틈히 하다보니 시간도 꽤 걸리고, 눈치도 좀 보이고...
그래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감사해서 작업되는대로 바로 올립니다만,
다음부터는 어느정도 비축분을 마련해놓고 덤벼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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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의붓누나·새댁과 여대생」칸노 히비키
제6장 - 완전종속 27세
"오늘은 유미누나에게 노예의 의무를 알려줄께. 내가 거기 가자마자 누나를 먹을수 있게
내가 줬던 바이브래이터로 자위해서 누나 보지를 풀어놔. 그리고 20분정도 후에 도착해서
내가 줬던 바이브래이터로 자위해서 누나 보지를 풀어놔. 그리고 20분정도 후에 도착해서
현관을 열었을때 누나가 바이브래이터를 끼고 있지 않으면 난 누나를 벌줄거야 - 수훈"
휴대폰을 들고 있는 유미의 흰 손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때부터 몇주가 지나갔다. 의동생 수훈은 이따금 맨션에 들려, 기분내키는대로 유미를 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서서히 요구는 노골적이 되어가며, 오늘의 명령은 일방적으로 줬던 바이브래이터로 자위를 하고 있으란 거였다.
그때부터 몇주가 지나갔다. 의동생 수훈은 이따금 맨션에 들려, 기분내키는대로 유미를 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서서히 요구는 노골적이 되어가며, 오늘의 명령은 일방적으로 줬던 바이브래이터로 자위를 하고 있으란 거였다.
(자위라니.....그렇게 부끄러운 일을......)
유미는 태어나서 한번도 자위를 해본 적이 없었다.
수훈으로 부터 건네받을때도 약간 짜릿한 느낌은 받았지만, 일체 자신의 몸에 닿게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수줍어하는 누나에게 의동생은 바이브래이터를 사용해 자위하고 있으라고 명령해왔던 것이다.
평상시라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지만, 한번 남동생의 노예로 저속해져버린 유미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휘척거리며 세면대쪽으로 다가가 박스속에 포장된 그대로의 바이브래이터를 꺼냈다.
(아....심하다, 수훈....)
무엇인가 비참한 기분에 울컥거리는 반면에, 유미의 신체는 뜨거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곧 지배자가 된 남동생이 자신을 범하러 온다.
그렇게 생각하면 하반신이 불에 지져지는 것처럼 뜨거워져 버린다.
유미는 굵고 긴 바이브래이터를 세면대에서 씻었다.
(이제.....이제 시간이 없어요.....)
바이브래이터의 손질에 시간이 걸려, 유미는 서둘러 현관앞으로 향했다.
마루에 걸터앉아 맨몸에 에이프런을 두른 27세의 유부녀는 현관의 문을 향해 다리를 벌렸다.
(상스런 누나라 비웃지 말아줘요.....)
이제 곧 나타날 의동생에게 마음으로 사과한 유미는 벌려진 스커트의 안쪽에 바이브래이터를 가져갔다.
한쪽 발목에 팬티를 걸친 채로, 바이브래이터의 첨단을 조준한다.
"아.....앙....."
차가운 바이브래이터가 꽃잎에 닿자, 저릿저릿한 느낌이 여자의 심지에 전해졌다.
(아.....어떻게 해.....내몸이....)
유미의 가련한 꽃잎은 부끄러울 만큼 젖어 있었다.
이런 장소에서, 그것도 처음 해보는 자위인데, 철면피처럼 반응해버리는 자신의 육체를 믿을수가 없었다.
"앙...."
오른손에 잡힌 바이브래이터가 흔들려 꽃잎 위쪽에 닿아버렸다.
균열속 깊은 곳에 살아있는 작은 클리토리스가 노크되어 유미는 사랑스런 교성을 내버렸다.
(이건....수훈의 명령이니깐......)
필사적으로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며, 유미는 바이브래이터의 끝을 세워 찔렀다.
"아...아...."
바이브래이터가 핑크색의 구멍에 꽂히자, 유미의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렸다.
풍만한 2개의 유방이 요염하게 흔들리는 것이 흐려진 눈에 희미하게 보인다.
"아...아.....앙"
스스로 자신의 여자를 더럽히는 감각에 전신이 뜨거워진다.
핑크빛 구멍을 가르며 긴 인공물이 박혀갔다.
모든게 처음 경험하는 일이였다.
현관앞에서 자위를 하는 것도, 이물질을 수치스러운 구멍에 넣어보는 것도, 그러한 극단적으로 특이한 경험을 한번 해본다
는 것만으로 유미속에서 무엇인가가 뛰쳐나간 듯했다.
(어째서 이렇게......이런 것으로 느껴 버린다.....)
처음해보는 자위에 유미의 머리는 새하얗게 비어버렸다.
이성이 사라지며 암흑의 쾌락이 나신을 지배하려 하고 있었다.
"앙...좋아....."
남자의 따스함도 없는 완전히 이질의 물체를 천천히 구멍에 가라앉히면, 유미의 입술로부터 자연스런 신음이 흘러나왔다.
인면수심의 행위를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더욱더 쾌락을 촉진시키고 있었다.
(아....안쪽까지 닿았어....)
차갑고 딱딱한 삽입감에, 벌려진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닫히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새하얀 육체에 얇은 음모, 그리고 연어의 살같은 핑크색의 아름답고 추잡한 구멍에 꽂힌 거대한 바이브래이터는 너무도 음
란한 모습이었다.
(아...미쳐버릴거 같아......나....어떻게 될거 같아....)
머리속에서 그렇게 생각해도, 유미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뒤로 넘어질 것 같은 상체를 왼손 하나로 버티고, 문을 향해 벌려진 다리사이에 꽂힌 바이브래이터를 남은 한손을 이용해 밭을 일구듯 빼고 꽂기를 반복한다.
"아, 아응....딱딱하고...너무 길어...."
적셔져서 축축한 바이브래이터가 쯔걱쯔걱 꽃잎을 나누며 들락거린다.
꽂혔다가 뽑혀질때, 핑크의 구멍이 벌려지며 투명한 애액이 흘러넘치고, 허벅지 안쪽을 따라 흘러내린 애액이 현관 매트를
적셔간다.
(미안해요..수훈....미안해요...)
자신의 음란함을 유미는 사과했다.
하지만 그 사과하는 말이 입을 통과하려 할때, 다리사이에 꽂히는 바이브래이터의 움직임은 격렬해져 갔다.
(아...나, 추잡해. 최저야....)
바이브래이터를 삼킨 다리사이가, 추잡함을 표현하듯 꿈틀거렸다.
스스로 바이브래이터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자신의 다리사일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유미는 힘들여 눈을 감았다.
그러나, 반대로 전신경이 추잡하게 불타오르는 구멍속으로 집중되어 버렸다.
쥐죽은 듯이 고요한 현관앞에, 음란한 소리가 퍼져간다.
맨몸에 에이프런을 감싼 유부녀가 현관앞에 다릴 벌리고 바이브래이터를 흔드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랐다.
(이제 곧 ....이제 수훈이 온다....)
충분 이상으로 바이브래이터를 찔러댄 유미는 어떻게든 마지막 선까지는 참고 있었다.
이런 이물질로 절정을 느낄 수는 없었다.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들켜버리면, 유미는....)
살그머니 눈꺼풀을 들어올려 현관을 응시했다.
수훈에게도 벌써 이 맨션의 열쇠를 건네주었다.
본래라면 남편이 가져야할 열쇠를 그녀는 의동생에게 건네 준것이었다.
유부녀로서 그것은 남편에 대한 배반 행위라고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유미는 남동생의 노예에 지나지 않았다.
열쇠를 바친 것은, 복종의 증명이였다.
찰칵거리며 문의 열쇠구멍이 채워지는 소리가 들렀다.
문이 열리며 시원한 바람이 현관을 가로질러와 유미의 나체를 스쳐갔다.
(아...수훈.....)
심장이 두근거렸다.
수훈이 얼굴을 내비친 그 순간, 유미는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들어오는 사람이 백퍼센트 수훈이라는 보증은 없었다.
수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놓이면서, 유미의 육체도, 마음도 수치심의 불길에 뒤덮였다.
"기다렸어, 누나?"
"아...수훈....보지 말아요..."
유미는 수훈이 들어오자 치부가 안보이도록 다리를 오므렸다.
"분명히 자위하면서 마중을 나왔네."
현관에 들어온 수훈이 아주 만족스럽게 입가를 올렸다.
"응...네...."
수치심에 빠져 유미는 대답했다.
그 아름다운 눈동자는 남자에게 교태를 부리듯 물기를 띠고 있었다.
"바이브래이터는 사용한거야?"
의동생의 질문에 유미는 소녀와 같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허벅지를 붙여 다리사이를 감췄기때문에 수훈에게 보이는 것은 다리사이의 희미한 흔적뿐이다.
그러나 허벅지 아래 깊은 곳에는 확실히 바이브래이터가 꽂혀있다.
할 수만 있다면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수훈에게 보여지기 싫었다.
하지만 그런 누나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남동생은 흥미가득한 눈빛을 그녀의 다리사이로 향했다.
"다릴 벌려봐, 누나"
앞으로 고개를 숙인 수훈이 쨍쨍한 눈을 다리사이로 향했다.
하지만 유미는 완고하게 무릎을 서로 붙여 감추고 있었다.
"벌려. 보지를 보여줘, 누나"
"안돼...안돼요...."
유미는 당장이라도 울듯한 얼굴로, 9살 연하의 의동생에게 호소했다.
"누난 내여자야. 노예에게 반항할 권리같은건 없어"
현관을 오른 수훈이 유미 바로앞에 무릎꿇고 마주앉았다.
"유미는 수훈의 여자니깐.....수훈은 나한테 특별하니깐.....유미의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요...."
안타까운 여자의 마음을 유미는 스스로 고백했다.
"후후...정말 유미누난 사랑스런 아이구나..."
수훈은 오른 손을 내밀어 유미의 왼어깨를 쓰다듬듯 어루만졌다.
대충 몇번인가 쓰다듬은 후 그손을 왼쪽의 유방에 향했다.
풍부하게 여문 유방에 5개의 손가락을 파묻고 감촉을 즐긴 다음 연분홍색의 작은 유두 근처를 어루만진다.
"그런데, 착각하면 안돼. 이건 훌륭한 노예가 되기 위한 시련이야. 누나의 그마음이 기쁘긴 하지만, 이렇게 내앞에서 창피한
모습을 보이면서 누난 좀더 온순한 노예가 되는거야."
그렇게 말한 수훈은 유미의 유두 근처를 난폭하게 비틀었다.
"아....."
날카로운 아픔이 나신 전체에 영향을 주어, 구멍을 가득 메운 바이브래이터를 스스로 조여버렸다.
"자. 나한테 보지를 보여봐. 유미누나의 보진 이제 내꺼니깐."
수훈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한 말투에 유미는 반항할 수 없다고 체념해버렸다.
이렇게, 두명의 입장은 조금씩 변해간다. 노예와, 군림자의 입장으로....
"아...보지마....."
떨리는 목소릴 흘리며, 유미는 수훈의 앞에 날씬하고 긴 다리를 벌려갔다.
그리고 M자형으로 무릎을 구부렸다.
하지만 아직 수치심에서 완전히 못벗어나, 살짝 벌렸을 뿐이었다.
"내가 도와줄께"
좌우의 무릎에 수훈이 양손이 닿으며, 천천히 좌우로 벌리기 시작했다.
"흑. 안돼...."
"후후후...누나, 보인다."
수훈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미는 의동생의 불쾌한 시선에 참지못하고 힘들게 눈을 감아버렸고, 입술은 새파랗게 질려 수치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누나, 나한테 잘보이게 해봐"
수훈은 부드러운 음모를 헤쳐 꽃잎의 안쪽이 잘보이게 했다.
바이브래이터가 반정도 들어가 있었다.
의동생의 시선을 느끼자, 이물질을 삼킨 2개의 꽃잎이 꿈틀거리며 움직였다.
"부탁해....보지말아...주세요...."
수훈의 양손은 한층 더 누나의 다리를 좌우로 벌려갔다.
큰 M자가 될 만큼 다리가 벌려졌다.
"예쁜 누나 보지가 이렇게 큰 바이브래이터를 삼키고 있다니...."
스스로 명령한 거면서, 수훈은 감탄 한 듯한 말을 햇다.
크게 뜨여진 눈동자가 물끄러미 여자의 다리사이를 응시하고 있다.
"미안해요...."
"좋아. 내자지를 곧장 쑤실수 있도록 보지를 풀고 있던거지?"
스러질 것 같은 소리로 사죄하는 유미에게 수훈이 얼굴을 비벼왔다.
불붙은 누나의 뺨에 자신의 뺨을 문지르면 귓가에 상냥하게 속삭였다.
"네...."
유미는 지지하고 있던 왼손도 앞으로 뻗어 수훈을 감싸 안았다.
이렇게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여버린 것이다. 이미 남동생을 유일한 남자로 우러러보며 복종해 살아가는 것만이 그녀에게
남아있었다.
(유미의 주인님...범해주세요, 음란한 유미를 벌해주세요...)
등에 돌린 양손으로 연하의 주인님을 꼭 껴안아 유미는 남자를 요구했다.
이대로 밀어 넘어뜨려, 난폭하게 범해주길 바랬다. 여자를 굴복시켜주길 바랬다.
하지만, 그런 유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훈이 귓전에서 물어보았다.
"그런데, 대단하게 젖어버렸잖아, 바이브래이터로 몇번이나 한거 아냐?"
"그렇지 않아요...."
유미는 남동생의 뺨에 얼굴을 억누른 채로 부정의 말을 내뱉었다.
"그럴까, 그렇지만 엉덩이의 구멍까지 젖어있는 것은 확실하지."
누나의 가녀린 양어깨를 안고서, 수훈이 유미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그런....."
울 것같은 눈망울은 이제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남동생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수훈이 있는 위치에서 여자의 제일 부끄러운 아누스가 보일 리는 없었다.
우선 다리사이에 꽂힌 바이브래이터에 가려져있는 것이다.
"내가 말한게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수 있어"
입가를 삐져올린 수훈의 오른손이 유미의 다리사이로 뻗어갔다.
"아..."
수훈의 손이 바이브래이터를 건드리자, 뱃속에 파묻힌 부분이 움직였다.
그 희미한 진동에도 유미는 민감하게 반응해버리는 것이다.
그 손이 움직여 바이브래이터 아래로 향하자 유미는 고래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거기는...제발...."
금단의 골짜기에 남자의 손가락을 느끼자 유미는 무릎을 붙이려 했다.
"것봐, 누나의 엉덩이 구멍 이렇게 젖어있어"
남동생이 말하는대로 유미의 아누스는 애액에 흠뻑 젖어이었다.
수훈의 손가락 끝이 닿자, 처음으로 그녀는 자신의 다리사이 상태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아...미안해요...."
뻔뻔한 듯한 자신의 치태가 알려져,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다.
"정숙한 유미누나가 현관에서 질질 싸고 있다니..좀 쇼크야."
그렇게 말하는 수훈의 시선은 유미의 다리사이를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브래이터가 메워진 치부를 보고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손끝을 보고 있었다.
아래로 시선을 떨어뜨린 유미의 눈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있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 아래, 큰 웅덩이같은 얼룩이 져 있는 것이다.
"아...."
그 애액의 홍수를 봐버린 유미의 신체로부터 힘이 빠져갔다.
바이브래이터를 보지에 찔러대며 현관의 마루를 젖실 만큼 느껴버리고 있으면서 아무런 변명을 할 수도 없었다.
"누난 내 명령을 완벽하게 해냈지만, 좀 너무 한거 같은데. 벌을 받지 않으면 안돼."
수훈이 다리사일 메우고 있던 바이브래이터의 끝을 잡았다.
"아,앙....."
잡혔을때의 진동만으로 유미는 가벼운 절정을 느껴버린다.
"이건 벌이니깐 느끼거나 하면 안돼"
누나의 등을 왼손으로 받치고선 오른손에 잡은 바이브래이터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그런...."
아름다운 눈초리가 길게 늘어진 눈에 눈물을 흘러 넘치며 고개를 흔들어 남동생에게 애원하지만 수훈은 심술궃은 미소를
띄운채 누나의 괴로운 듯한 표정을 관찰하면서, 바이브래이터의 끝을 질내를 넓히듯 사방팔방으로 움직였다.
"아, 아앗.....앙...그렇게 움직이면 안돼.....하앗~!"
스스로 자위할 때보다 몇배나 큰 물결이 유미를 덮쳤다.
"제발....제발.....수훈."
쾌락의 물결에 떠밀려갈듯하여 유미는 양손을 뻗어 의동생의 가슴을 잡았다.
하지만 질내의 벽을 다 벌린 수훈은, 무자비하게도 바이브래이터를 난폭하게 꽂기 시작했다.
"앙.....유미, 아..안돼는데...."
딱딱한 바이브래이터에 마구 찔려진 27세의 유부녀는 무엇인가를 참는듯 무릎을 꽉 붙여가며 "앙,앙" 거리는 신음을 끊임
없이 흘러댔다.
"벌을 받고 있는 주제에 누난 너무 좋아하는 걸?"
그렇게 말한 수훈은 유미의 반쯤 열려진 상태가 된 가련한 입술에 얼굴을 대었다.
연분홍색의 가련한 입술에 수훈의 입술을 겹치자, 유미는 온순하게 남동생의 혀를 받아들였다.
"응...으응..."
남동생의 큰 혀가 미끄러져 들어오자 유미는 처음으로 작은 핑크색 혀를 마주대었고, 이윽고 대답하게 혀를 감아 키스를 해
댔다.
"응...응...."
유미의 가련한 입술을 나누어 침입한 수훈의 혀는 누나의 입속을 쉴틈없이 헤집고 있었다.
서로의 타액이 섞이고, 다시 유미의 입속으로 흘러간다.
"으음......응..."
아래의 입술은 바이브래이터에 범해지고, 위의 입술은 수훈의 입술에 범해지고 있었다.
몇번이나 진한 타액이 입에 넘쳐오고, 마치 남동생의 정액이 부어 넣어지고 있는 듯한 이상한 착각을 느낄정도였다.
(아.....유미 속에 수훈이 스며들어온다....)
수훈의 거칠고도 격렬한 키스가 유미의 육체를 막바지로 몰아붙이고 있다.
(안돼.....이러면.....유미..익!)
서로의 입을 탐하며 타액을 서로 나누고 혀를 얽히게 하는 포즈다.
진하고 진한 키스에 유미의 마음과 육체가 서서히 녹아들어간다.
절정에 오르면 안된다고 마음속에서 다짐해도, 상하 2개의 입을 동시에 괴롭혀지며 유미의 육체는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 증거로 그녀의 얼굴은 입술 주변뿐만 아니라 귀로부터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
(아....망가져버릴....유미..이상하게 될거같아....)
억지로 쾌락의 물결을 억제하고 있어 유미의 이성은 혼란에 빠져버렸다.
"하고 싶은거야?"
타액의 실을 늘어뜨리며 입술을 떼어놓은 수훈이 귓전에서 상냥하게 물어보았다.
"아..안돼요.....유미는...수훈의 여자니깐....마음대로 해버리면 안되는...."
의동생의 가슴에 뺨을 문지르며 유미가 호소했다.
바이브래이터가 꿀단지속에 쯔걱거리며 꽂히자, 희디흰 허벅지가 튕기듯 꿈틀거렸다.
절정을 거부하는 마음과 쾌락에 묻혀버린 육체가 서로 경쟁하듯하여 그녀의 심신은 망가지기 직전이였다.
"수훈....수훈...."
어린아이와도 같이 의동생의 가슴에 매달려 신음으로 울어댄다.
"유미...잘참았어. 이제 참지 않아도 좋아....."
부드러운 어조였다.
하지만 그의 손에 잡혀있는 바이브래이터는 그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구멍을 찌르고 있었다.
"아, 아응...유미, 유미....안돼는.....아앙!"
할수있다면, 기구가 아니라 남자의 씩씩한 페니스로 절정에 오르고 싶었다.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듯 유미의 양손은 의동생의 등을 감싸안으며 안겼다.
오늘 처음으로 자위를 해본 유미는, 바이브래이터로 절정에 오를 것이라곤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다.
아이와 같이 전라의 누나는 남동생의 뺨에 뺨을 문지르며 몇번이나 고개를 흔들었다.
"이제 해버려! 이건 내 명령이야."
그렇게 속삭인 수훈이 유미의 귓볼을 살짝 깨물듯 애무했다.
"히잇!"
처음 당하는 귀의 애무였다.
부드러운 귓볼에 후덥지근한 남동생의 혀가 닿은 순간, 강렬한 극치의 섬광이 전신을 달렸다.
"아아...이쿠....익....이잇~!!!"
쑥쑥 바이브래이터를 움직이는 남동생의 팔에 매달린채 유미는 절정에 도달했다.
"제멋대로 느껴버리는 그런 음란한 여자가 되면 안되니깐..."
아이에게 타이르듯한 상냥한 말투로 수훈이 말했다.
현관앞에서 한차례 격정이 지나간 후 누나의 다리사이에 바이브래이터를 뽑아낸 수훈은 그녀를 상냥하게 안아 거실로 옮
겼다.
땀투성이가 된 에이프런을 벗기고, 한쪽 발목에 걸쳐있던 팬티도 마져 벗겨버렸다.
이제 유미는 저항도 하지 않은채 의동생이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거실탁자 앞에 옷을 벗고 책상다리로 앉은 수훈은 전라의 유미를 옆으로 길게 무릎위에 안아주었다.
절정의 뒤에 노골노골해진 나체를 건장한 남자의 품에 맡겨 안겨있으면, 의동생의 여자가 된 행복감을 안타까울만큼 느낄
수 있었다.
"남자보다 여자가 먼저 해버리면 안돼, 남자를 기쁘게 하는게 여자의 역할이니까"
9살 연하의 남동생에게 타일러져도, 유미는 수훈의 목덜미에 뺨을 기댄채로 "네...."라고 솔직하게 끄덕였다.
"잠깐 이렇게 쉬고 있을까"
마치 고양이를 안고 있는 듯한 태도로 수훈은 유미의 목덜미를 살그머니 어루만졌다.
하지만 유미는 수훈의 말과 다른 변화를 엉덩이로 느끼고 있었다.
(나빠요, 수훈. 유미의 엉덩이아래 이렇게 딱딱해져 있으면서....)
유미는 조금 몸을 움직여 수훈의 귀에 살그머니 입을 대었다.
"봉사합니다, 수훈...."
조금 요염하게 교태를 부린듯한 유부녀의 속삭임에, 수훈의 페니스가 꿈틀 움직였다.
주인님이 좋아하는줄 알았던 유미는 수훈의 심술궂은 말에 얼굴을 붉혔다.
"그렇게나 해버렷으면서, 아직도 뭔가 부족한거야?"
아이를 꾸짖는듯한 수훈의 말에 유미는 시선을 떨어뜨렸다.
지금 그녀의 마음은, 다만 순수하게 남동생이라는 남자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니깐 어쨋든 상관없다는 듯이 무심코 다시 남동생에게 애교를 부리고 말았다.
"수훈....."
꾸중들은지 몇분도 안되어 유미는 다시 수훈의 귀에 입술을 대었다.
이번엔 "수훈"이라고 속삭인 거 뿐이지만, 의동생의 귀에 숨을 불어넣고 살짝 살짝 씹듯이 애무하여 그의 성욕을 조금이라
도 높이려 했다.
"벌써...누나. 정말 누나는 예전부터 애교가 능숙했지"
섹스를 요구해 오는 누나에게 수훈은 "아휴"하는 듯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나, 그렇게 애교부리는데 능숙하지는 않아요..."
"그럴까, 난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유미누나는 애교가 많고, 마이는 애교에 서투르다고."
"유미는 다만 수훈에게 봉사하고 싶은거에요...."
그렇게 말한 유미의 행동에는 소녀같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비록 몇살이 되어도 여자속에는 소녀성이 머물고 있다.
특히 유미아 같은 여자는, 어린 소녀가 되어 남자에게 매달리고 싶다는 소망이 강하다.
"어쩔수없네. 자 봉사하는거니깐, 확실하게 날 즐겁게 해줘"
"네, 수훈"
밝고 투명한 유미의 목소리는 마치 여고생과 같이 경쾌했다.
누나의 신체를 무릎으로부터 내린 수훈은 그자리에서 일어섰다.
"아...."
강력하게 휘어진 상태의 페니스에 유미는 사랑스러운 소릴 내버렸다.
지배자의 씩씩함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벌써 뭔가 기대하듯 귀두가 부푸는 것이 보였다.
입술봉사를 하려고 남동생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들이대는 유미를 수훈은 한손으로 멈추게 했다.
"이리로 와봐"
자리를 잡은 수훈은 다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바로 집어넣어. 대면자리체위로 봉사해봐"
"대면자리?..."
유미는 처음듣는 표현에 목을 기우뚱했다.
의동생말고는 경험이 적은 그녀는 그것이 어떤체위인지 정말 몰랐다.
"뭐야, 유미누나는 그런것도 모르고 내여자가 될수 있겠어?"
킥킥 웃은 수훈의 양손이 유미의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그대로 들어올려진 신체는 남동생과 서로 마주보도록 자릴 잡아갔다.
그대로 천천히 나체에 내려지자 유미는 당황해 다릴 벌려 수훈의 허리위로 앉는 자세를 취했다.
말타는 듯한 자세가 된 그녀의 눈앞에는 남동생의 얼굴이 있고, 벌려진 다리 아래에는 늠름하게 세워진 남근이 버티고 있
다.
"자, 이대로 걸터앉으면 대면자리체위의 완성이야. 누나"
"이게...대면자리...."
성경험이 적은 유미에게 간단히 할수 있는 체위는 아니었다.
그러나 바이브래이터로 한번 느껴버린 다음이다.
일각이라도 빨리 수훈의 페니스에 꿰뚫리고 싶은 27살의 누나는 가릴 것이 없었다.
"아...."
조금 허리를 낮춘 것만으로 꽃잎의 중심으로 귀두가 접해져 유미를 자극했다.
"자지를 손으로 잡아서 보지에 잘 인도해주지 않으면 힘들걸."
근심이 없는 웃는 얼굴로 수훈이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다.
"네..."
유미는 왼손으로 남동생의 발기한 페니스를 잡고, 천천히 히프를 떨어뜨려갔다.
그녀의 꽃잎은 벌써 가득 피어나서, 대담한 페니스를 애타게 기다리듯 젖어가고 있었다.
"아, 아응....수훈님...."
첨단이 구멍의 중심으로 맞춰지자 유미는 여자의 소리를 누설했다.
크게 부풀어오른 귀두는 간단히 삼킬 수 없을 만큼 크게 느껴졌다.
"아......앙...."
유미는 남동생의 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전체몸을 남근에 맡기듯이 걸터앉았다.
귀두로 부터 뿌리 끝까지 수직으로 유미의 중심을 관통했다.
"우우...."
숨이 막힐 만큼의 압박감이었다.
바이브래이터로 풀어두지 않았다면 좀더 아프고, 오래 걸렸을지도 모른다.
"아.....수훈..."
남근의 압도적인 느낌에 유미의 나체가 부들부들 떨렸다.
바이브래이터로 반 죽을 만큼 느껴버린 다음이라 남동생의 뜨거운 페니스에 관통된 쾌감은 각별했다.
"아...끝까지 들어왔어..."
완전하게 치부끼리 밀착시키자 수훈은 무릎을 접고있던 누나의 양다리를 잡아 자신의 뒤쪽으로 쭉 뻗게 만들었다.
그러자, 무릎으로 버티고 있던 상반신은 완전하게 소년의 다리사이에 내려앉아 밀착감과 삽입감이 단번에 늘어났다.
"어때, 아래로부터 꽂혀지는 것도 꽤 괜찮지? 난 이 대면자리 체위로 천천히 보지를 쑤시는걸 좋아해"
그렇게 말한 수훈은 누나를 꼬치로 만들어 버린채, 바로 앞에 놓여진 2개의 유방에 양손을 가져댔다.
아래로부터 건져올리듯이 손바닥 전체로 부드러운 지방덩어리를 쓸어올려, 5개의 손가락을 깊이 파묻게 한채 마음대로 누
나의 유방을 가지고 논다.
그 한편으론 허리를 찔러 누나의 나체가 허리위에서 꿈틀거리게 만들어버린다.
"아, 아, 아, 아...."
땀투성이의 히프를 흔들며, 유미는 남동생 위에서 신음을 낸다.
다리가 앞으로 뻗어져있는 모습이므로, 유미의 나체는 공중에 띄워있는거나 마찬가지다. 남자의 봉으로 아래로부터 꿰뚫
려 있으므로 어떠한 동작도 할 수 없다.
이 대면자리체위란 것에서, 여자는 남자가 몸을 놀리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을수밖에 없다.
"키스해, 누나"
유방과 아래입술을 괴롭히는 수훈이 침착한 표정으로 키스를 요구해왔다.
"아...수훈....."
유미는 애욕이 출렁거리는 물기를 띤 눈동자를 살그머니 닫으며, 반쯤 열려진 입술을 의동생의 입에 거듭해서 부딪혀갔다.
쪼아먹는 듯한 키스를 소년의 얼굴 가득히 담아간다.
곧바로 응해온다고 생각했던 수훈은 입다물어 입술을 다물고 있었다.
"왜?..."
어떤 반응도 없는 의동생에게 유미는 불안한 시선을 향했다.
"그런 키스는 안돼, 누나. 좀더 봉사하는 맘으로 하지 않으면."
(키스에서도 수훈을 즐기게 해줘야 하는구나..."
이제와서 눈치챈 유미는 뺨을 수치로 붉게 물들인다.
"유미, 봉사하겠습니다."
유미는 넑을 잃은 표정으로 희고 긴 양팔을 남동생의 목에 감았다.
가련한 붉은 입술을 살짝 벌려 정열적인 입맞춤을 개시했다.
"응..응..."
반쯤 열려있는 상태가 된 수훈의 입술에 그녀는 스스로 혀를 넣었다.
그녀의 작은 혀끝이 침입하자, 수훈의 혀가 곧바로 반응해와 서로의 입술과, 혀와, 타액을 빨아대는 농후한 키스가 되었다.
여자란, 키스라고 하는 행위를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동물이다.
이것이 봉사라는 명분도 있어, 유미는 스스로 놀랄 만큼 적극적으로 변해버렸다.
"응.....으응...."
처음에 완전히 별개의 향기를 가지고 있던 두명의 타액은, 서로 곧바로 섞여 하나로 용해되어 갔다.
(아....나의 신체의 모든 것이 수훈과 하나가 되었어....)
아랫 입술은 극태의 페니스로 아래로부터 꿰뚫려 있고, 위의 입술에서는 서로의 타액이 섞여 숨을 쉴수 없을 만큼 격렬하게
입술을 빨아대고 있다.
게다가, 유미의 2개의 유방은, 남동생의 손가락 10개가 깊이 파묻혀 모양을 잃어버릴 만큼 비비어져 만져지고 있다.
여자라고 하는 성으로 태어나, 유미는 이정도로 진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없었다.
(앙...유미...이제.....수훈과는 떨어질 수 없어....)
처음해보는 대면자리 체위에 유미의 여자도, 마음도 모두 녹아갔다.
격렬하게 안겨 굴복당했던 방에서의 경험과는 달리, 스스로의 의지로 복종하고 싶어지는 체위라고 유미는 생각했다.
"누나도 이체위가 맘에 드나봐"
끈적거리는 타액의 실을 당겨 입술을 떼어놓으며, 수훈은 누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힘없이 열려있는 입술을 타액으로 적신 유미는, 송구스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며, 남동생의 시선을 피해 두꺼운 가슴팍에 달
라붙었다.
"유미....키스하는 봉사 매우 좋아합니다, 이렇게 키스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응, 그런거 같아, 좀전부터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는 거 같지만"
심술궃은 미소를 띄운 수훈의 양손이 그때까지 비비고 있던 유방에서 둥그스름한 히프로 이동했다.
풍부한 엉덩이살을 양손으로 벌리듯이 잡아, 전후좌우로 격렬하게 흔든다.
딱딱한 귀두가 꾸준히 구멍의 사방벽을 찔러댄다.
"아....미안해요, 유미 음란한 여자에요. 주인님의 자지를 느껴버리면, 참을 수 없이...아항!"
유미는 수치스럽게도 나체를 꿈틀대며 자신의 음란함을 고백했다.
"누난 내 자지가 좋은거야?"
"아, 그런 말은...아니, 난...."
입에서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남동생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응석부리는 행동은 좀더 해달라고, 좀더 쑤셔달라고 재촉하
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수훈의 손이 엉덩이를 잡고 있지 않은데도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격렬해지고 있었다.
"왜? 이렇게 허리를 움직이면서...보지 가득 찔러주길 바래?"
"음.......네"
유미는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끄덕거렸다.
또 좋을대로 범해지고 시달려진다.
음란한 기대에 유미의 신체는 더 뜨거워져만 간다.
(아..유미, 자꾸 철면피같은 여자가 되어간다....)
누나인데, 유부녀인데, 그 입장을 잊고 단순한 여자가 되어 수훈에게 복종하려 하고 있다.
수훈과 음란하게 몸을 맞대는 시간만은 모든 걸 잊고 진정한 자아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추잡한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수훈은 천천히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응...."
나체가 올려졌다 떨어뜨려져, 그때마다 대답한 페니스가 쯔걱하면서 구멍 안쪽까지 수직으로 꽂혀온다.
처음으로 체험하는 아래로부터의 고문에 유미는 정신을 잃어버릴 거 같았다.
"아응...아...닿아....유미 안쪽까지 닿고 있어!"
들어졌다 갑자기 떨어뜨려진다. 귀두가 자궁입구에 이를때, 유미는 페니스의 첨단이 신체를 관통해 입으로 삐져나올것만
같은 착각에 빠졌다.
"응...수훈.....유미, 아..응...나....수훈을 느껴요..."
입으로부터 거품과 같은 군침을 흘리며 유미가 외친다.
구멍 안쪽에 기둥이 박아 넣어질때, 교성은 높아져 간다.
울부짖으며 안겨오는 누나의 나체를, 수훈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아래로부터 고문한다.
"누난 정말 사랑스러운 소리로 신음을 낸다니깐, 그 신음소릴 듣는 것만으로 내 자지가 빳빳해져"
늘씬한 나체가 남동생의 무릎위에서 춤추고 잇었다.
안겨져서 상하로 흔들릴때, F컵의 유방이 물결쳐, 날카로워진 핑크빛 유두가 수훈의 가슴판에 스쳐간다.
저릿저릿한 자극이 2개의 유두로부터 전신으로 퍼져간다.
(아 응....안돼, 그렇게...그렇게 가득 찌르면....)
제멋대로 절정에 오르면 안된다는 다짐을 하고 있어도, 육체를 감싸는 감미로운 쾌감을 억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지가 꽉 조이는걸, 누나"
유미의 보지는 페니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생물과 같이 수축해 남자의 엑기스를 짜내려는 듯 꿈틀거렸다.
"누나의 구멍은 어떤체위로 해도 느낌이 좋아"
"아...응, 기뻐요, 수훈이 칭찬해줘서.....유미, 행복합니다...."
매달려 붙어있던 가슴으로부터 얼굴을 떼고 소년의 입술을 탐내듯이 들이 마신다.
수훈의 얼굴을 타액으로 가득 적셔간다.
정숙한 유부녀의 모습은 거기에 없고, 이성을 잊은 짐승이 거기에 있었다.
난폭한 숨결의 수훈이 , 라스트 스퍼트에 돌입한다.
안을 찔러오는 감각이 짧고 격렬해져, 유미를 찔러 죽이듯이 고문해온다.
"아, 아, 아, 아..."
찔러대는 박자에 맞춰 짧은 신음이 입술로부터 흘러나온다.
"후후, 누나. 남동생의 자지로 그렇게 느끼는거야?"
"아...미안해요....유미는.....수훈이 찔러대면, 부끄러워서....기뻐서....참을 수 없이....아!아!"
새하얗게 비어버린 머릿속에서 유미는 본능대로 대답하고 있었다.
"수훈, 와요! 유미 속에 가득!"
외치면서 유미는 격렬하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여자가 먼저 절정에 오르면 안된다고 의동생에게 배웠다.
그러니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느끼기 전에 소년을 사정하게끔 만들지 않으면 안됬다.
미녀의 안타까운 호소에 수훈이 얼굴을 가져대며 말했다.
"안에다 싸도 되는거지? 누나, 좋아?"
"아무쪼록...유미의 자궁을,....수훈의 정액으로 채워...."
그렇게 말하는 순간, 유미의 신체가 크게 휘어졌다.
위험하게 페니스가 빠져나갈 만큼 높이 띄워진 나체가 단번에 내리꽂혀, 마지막 일격이 여자의 제일 깊은 곳에 박아 넣어졌
다.
"히, 히잇!"
유미가 목을 젖히며 필사적으로 의동생의 목에 매달린다.
"간다! 유미!"
"으...네....유미도....익! 이잇!"
그순간 유미의 자궁이 안타까울만큼 저려왔다. 압박하듯 남자의 기둥을 조여대는 그 구멍에 뜨거운 남자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간다.
"아....."
사랑하는 의동생이 정액이 뱃속을 가득 채워간다.
정액을 방출하는 페니스가 슈욱!슈욱! 하고 여자속에서 뛸때마다, 유미의 신체가 경련했다.
의식이 몽롱해져 뒤로 쓰려질듯한 유미를 수훈이 양팔로 안아 세웠다.
씩씩한 팔에 안겨 유미는 땀투성이의 유방을 소년의 가슴에 억눌러간다.
"누나.....집으로 다시 돌아와...."
그렇게 말해지자, 유미의 심장은 두근, 크게 뛰었다.
현실적으로, 이미 유미가 돌아갈 수 있는 장소는 없어졌다.
결혼의 실패는 눈에 보이고 있었으므로, 곧 이 맨션에서 나가지 않으면 안될거라 유미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키노우치의 친정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차마 생각조차 못했다.
어느 의미로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녀의 지금 상황이었다.
"....또....모두 같이....수훈과 함께 있어도 돼는거야?"
젖은 눈동자로 유미는 남동생을 응시했다.
"당연하지, 누난 내 누나이자, 내여자니깐."
그렇게 싱긋 웃는 수훈의 얼굴은 마치 처음 만났을 무렵같이 순진하게 근심이 없는 얼굴이었다.
"수훈....."
당장 굵은 눈물이 넘쳐 흐르며, 유미의 눈동자는 물기를 띠었다.
악마와 같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곤 해도, 수훈의 상냥한 마음씨는 변함없었던 것이다.
(유미의 주인님....)
의동생의 두꺼운 가슴팍을 느끼며, 미녀는 몸도 마음도 9살 연하의 주인에게 모두 기울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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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마지막 장만 남았습니다.
약간의 정보를 흘려보면...
대다수 회원님들이 바라는 그것! 입니다....^^
그나저나, 이 작가 이 글의 속편이나 프롤로그 같은거 안쓰려나.
주인공이 약관 18세의 나이로 어찌 저런 스킬이 가능한지.
혹은 대망의 ...를 완성한 후, 이웃집 아줌마, 아가씨, 학생들을 망라한 하렘 건설이라던지....
흠.....
의역하는거나 새로 쓰는 거나 거기서 거긴데 내가 써버려?
헐헐헐....더이상 잡담하면 댓글에 어마어마한 기대치가 나타날거 같아 그만두렵니다.
다음 글은...아마 3일정도 후에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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