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두명의 의붓누나-새댁과 여대생-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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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의붓누나·새댁과 여대생」칸노 히비키
제5장- 입속을 가득 채운 자지
그런 일을 멍하니 생각하며, 유미는 거실의 시계를 보았다.
테이블위의 휴대 전화를 손에 들어 열어보자 화면에는 수훈과 팔짱을 낀 유미가 보인다.
그 작은 사각형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미의 마음은 온화하고 행복한 기분에 싸여간다.
스스로도,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지를 돌아보게 되는 사진이었다.
해외에서 유적발굴을 하고 있는 의부에게서 전화가 온것은 어젯밤 늦은 시간이였다.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추궁당한 유미는 솔직하게 진실을 얘기할 수 밖에 없었다.
원래의 발단이 된 것은, 남편의 질투심때문이였다. 원래 제멋대로 자란 남편은, 자신이
택한 아내가 처녀가 아니란 걸 아는 순간부터, 치졸하고 난폭한 남자로 바뀌어버렸다.
남편이 어떻게 전했는 지는 모르지만, 그의 부모님은 본인들이 피해자라는 감정에 빠져
유미를 일방적으로 매도해버렸다.
당연히, 결혼생활은 파탄났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일의 경위를 세세하게 설명하는 유미에게, 양부는 그저 "그렇군"하고 짧게 대답했을 뿐
이었다. 신랑의 부친으로부터 고액의 기부를 받아 양부는 해외에서 발굴을 계속하고 있
었다.
양부의 입장을 생각하면, 딸에게 섭섭할 수 밖에 없는 그 기분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원래 길러 준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도 있어 유미는 결혼을 택한 것이다.
그것이 이런 결과로 되버렸기에 그녀는 굳이 더이상 말할 것이 없었다.
이제, 자신은 어떻게 되어버리는걸까.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던 것이다.
"어디쯤 오고 있는건가....."
남편에게 버림받아 외토리가 된 유미에게 있어, 지금 의지가 되는 것은 의동생뿐이라는
것이 짓궃은 현실이었다.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 유미의 휴대폰에 수훈의 문자가 왔다.
"보습이 늦게끝나 이제간다. 어제 약속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거지?"
의동생의 문자에 유미는 조금 얼굴을 붉힌채 답장을 바로 보냈다.
휴대폰을 테이블에 놓고 유미는 일어섰다.
순백의 블라우스를 벗는다. 그리고, 브라를 벗은 후에 다시 블라우스에 손을 집어넣었다.
수훈이 제멋대로 만들어낸 룰이지만, 그녀는 충실히 지켰다.
팬티도 벗은 후에 쇼파에 걸터 앉는다.
청초한 미모를 약간 붉힌채 무언가를 기대하듯 유미는 계속 기다리고 있다.
"어서와요, 수훈."
순백의 블라우스에 싸인 가슴은 크게 부풀어, 서로 크기를 겨루듯 터져나올 듯하고,
작은 딸기와 같은 유두가 남동생의 애무를 애타게 기다리듯 날카롭게 삐쳐올라 있었다.
현관을 올라온 수훈의 팔에, 유미는 팔짱을 끼고 거실로 이끌었다.
이미 몇번이나 범해져 동생의 품안에서 울부짖었던 유미에게, 이미 누이와 동생사이라
는 체면은 사라지고 없었다.
"오늘은 공부를 배우러 왔어, 괜찮지?"
그렇게 말한 수훈은 거실의 테이블위에 참고서와 노트를 펼치고 카페트에 재빨리 앉았
다.
(공부를.....수훈?)
그녀는 동생이 곧바로 자신을 범해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은밀히 그것을
기대하고 있던 자신을 깨달았던 것이다.
"음..이건 무슨뜻이야?"
"네? 아....이 단어는요..."
당황한 유미는 수훈의 질문에 답해 간다.
결국 유미는 옆에 앉아 수훈이 공부를 봐주게 되었다. 서로의 어깨가 닿을 만큼 밀착하
여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생활과 변함없는 광경이였다.
30분 정도 가르치고, 수훈이 참고서의 연습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유미는 할일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지금까지의 그녀라면, 공부하는 의동생의 옆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이
되겠지만, 살을 섞어버린 지금, 남동생을 바라보는 시선은 많이 달라져 버렸다.
(수훈, 이제 완전하게 어른의 몸매네...)
목주위로부터 넓은 어깨, 큰 손바닥이나 굵은 손가락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남동생이 얼
마나 성인남성이 되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자신을 지배하는 남자의 성장을 느끼자 순백의 블라우스에 빈틈없이 채워진 유방이 뜨
거운 불덩이인양 달아오른다.
그때, 갑자기 수훈이 참고서로부터 얼굴을 들었다. 시선을 마주치자 유미는 부끄러워
얼굴을 숙이고 말았다.
(수훈에게 보여지고 있어....)
의동생의 시선은 분명하게 노브라의 가슴을 향하고 있었다.
그의 명령으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순진한 유미에게는 자신이 몹시 음
란한 여자로 느껴졌다.
그렇게 느끼면, 더욱 부끄러워져 뺨을 연분홍색으로 물들인 유부녀는 사춘기 소녀와 같
은 심정이 되어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이다.
보통이상으로 큰 F컵의 유방이 괜히 신경이 쓰인다.
브라로부터 해방된 2개의 부푼 살덩어리는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심하게 출렁거리는거
같았다.
그런 상태의 미녀누나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차분히 관찰한 수훈은 만족스러운듯이 미
소지었다.
"내명령, 제대로 지키고 있네?"
그렇게 말하며 뺨을 붉히는 유미에게, 9살 연상의 누나라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지금의 그녀는 남동생이라는 남자에게 애교부리는 한사람의 여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누나는 솔직하고 온순한 여자가 될 소질이 있어."
"그런 말투...부끄러워요....."
고교생의 의동생에게 온순한 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져도, 어떻게 대답해야 될 지 모
른다.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인 유미는, 새하얀 양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누난....나만의 여자니깐."
"네...수훈....."
비록 비뚤어진 욕망이든, 남동생은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남자
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는 결심이 서있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유미는 "의동생의 여자가 된다"라는 의미를 너무 간단히
생각하고 있었다.
남동생의 욕망을 받아들여 풀어준다. 단지 그것만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자가 가지고 있
는 성욕의 무서움을 그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수훈이 그렇게 바란다면.......유미의 몸으로 수훈이 기뻐해준다면.....)
육욕의 수렁에 빠져 저속해진다해도, 그 상대가 수훈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한지붕 아래 함께 살아, 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어도 누이와 동생의 정을 몇년이나 걸쳐
쌓아왔던 것이다.
그 남동생에 대한 애정은 다른 누구에 대한 감정보다 확실했다.
"유미누나가 정말로 자신의 의지로 나한테 진심으로 복종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러
니깐 난 누나를 계속 범하고 더렵힐거야, 정말 복종하게 되어도 계속 범하겠지만."
유미의 양손을 잡은 채로 수훈이 말했다. 눈동자는 기묘하게 투명해, 차갑게 빛나고 있
었다.
"나, 수훈하고 한 약속을 깨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말하는 유미의 입술을 수훈은 오른손 집게 손가락으로 찔렀다.
조금 어른스러운 태도였지만, 그의 표정에는 그녀를 입다물게 할 만큼의 위엄이 느껴졌
다.
"내여자가 된다는건 그렇게 간단한게 아냐"
이미 남동생의 눈이 아니었다.
여자를 지배하고 책임진다는 강한 남자의 시선이었다.
"이 깨끗한 손도, 그 덜렁거리는 유방도, 그리고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는 보지
도.....누나의 몸 모든 것을 나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 그리고 누나의 마음까지 지배하
기 위해서, 난 몇번이라도 누나를 범할 생각이야."
"네....."
수훈의 표정은 몹시 침착하여, 누나인 그녀는 남동생이 얼마나 진심인가 이해 할 수 있
었다.
"남동생인 나에게 굴복해 복종하는건 누나인 입장에서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나에겐 예전부터의 꿈이야."
마음의 어둠을 고백한 수훈의 얼굴은 묘하게 밝았다.
그리고, 그런 의동생의 시선에 유미의 육체는 어느새 뜨겁게 달궈지지 시작했다.
(수훈은 유미의 모든 걸 가지고 싶은거구나, 유미의 몸만이 아니고 마음까지 지배하고
싶다니....)
그렇게 생각하자 웬지 따듯한 감정이 가슴에 퍼졌다.
이때즈음, 유미는 처음으로 자신의 본능을 이해했다.
여자라고 하는 생물은, 남자에게 지배되어 복종해 살아가는 생물이다.
그 군림하는 지배자가 되기 위해 지금 자기 앞에 남동생이 앉아있다.
여자로서, 그리고 피가 섞이지 않은 누나로서 유미의 마음과 육체는 안타깝게 쑤셔오고
있었다.
수훈은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자, 말해봐. 유미는 수훈님의 노예라고"
유미의 뺨에 주홍색이 가득 찼다. 아무리 여자가 될 것을 맹세했다곤 해도, "노예"라고
말해지면 되돌이킬 수 없다. 쭈욱 누나와 남동생의 관계로 살아온 것이 바뀌는 것이다.
하지만, 유미는 조금 뜸 들인 후 입술을 움직여 고백했다.
"...유미는....수훈님의....노예..입니다...."
말로 해보면 자신의 입장을 보다 리얼하게 느껴버린다. 비참한거 같기도 했지만, 누군
가에 종속되어 쓸모있게 된다는 삶의 감정은 유미에게 있어 기분 좋은 느낌이기도 했다
.
"남동생인 나를 주인님으로 부르는 것은 아주 중요한거야. 뭐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그리 되도록 노예의 예의범절을 가르쳐줄께"
즐거운 듯이 이야기한 수훈은 귓전에 얼굴을 대어 새로운 말을 속삭였다.
유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신의 의지로 말하는 말, 27세의 새신부에게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였지만, 직접 말 한
것으로 노예로서의 입장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아....부끄럽다......)
유미는 의식적으로, 어떤 말을 빼고 말했다.
쑥맥인 유미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다. 훔쳐보듯 수훈의 안색을 바라보자 턱을 손에 받
친 수훈은 조금 목을 기울여 입을 열었다.
"역시, 보지라는 말은 말하지 않네, 뭐 그것도 좋겠지, 단정하고 청초한 누나에게 보지
같은 말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구, 그렇게 천한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창녀처럼 되
길 원하지도 않고"
"수훈....."
유미는 휴우하며 가슴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수훈은 한층더 강하게 말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난 누나에게 보지 같은 말을 쓰도록 명령해서 누나가 어떻게 반응
하는지 보고 싶어지는데"
기다리듯 말한 수훈은, 못된 장난을 하는 아이와 같은 웃음을 띄우고 있다.
(수훈....심술쟁이....)
그렇게 느낀 유미는 수훈의 웃는 얼굴을 바라보았다.
(마치, 마이와 놀고 있던 때처럼....)
여동생 마이는 전부터, 수훈의 자신에 대한 태도가 남동생답지 않으면 유미에게 불만을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반대의 불안이 장녀인 유미에게도 있었다.
9살이나 차이나기도 해서, 어릴 적부터 수훈은 유미에게 말대답을 하거나 건방지게 행
동한 적이 없었다.
한편 여동생 마이에게는, 같은 누나인데도 불구하고 동갑내기처럼 자주 농담도 하고 어
울렸던 것이다.
순진하게 같이 노는 마이와 소년의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두명의 모습이 진짜 남
매처럼 느껴져 웬지 따로 동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곤 했던 것이다.
(난......진정한 누나가 될 수 없는걸까...)
피가 섞인 친 여동생에게의 질투심이라는 어둠의 감정이 자신에게 있는 것을 당혹해했
던것이다.
"자, 내 소유물이 된 몸을 자세히 보게 해줘"
수훈은 유미의 가는 허리에 손을 돌리며, 책상다리를 한 다리 위로 끌어들였다.
"앙...."
가볍게 껴안겨버린 유미는 응석부리는 여자의 소리를 자연스레 내버렸다.
지금의 그녀는 누나가 아니고, 수훈의 여자였다.
남자의 무릎에 안기며, 몸을 기대어 수훈의 목에 팔을 감았다.
(벌써 이렇게 커졌어....)
"늘씬하면서도 음란한 몸을 하고 있어"
몇번이나 범했으면서도, 수훈은 이제 처음 만지듯 가녀린 허리로부터 히프에 걸친 라인
을 어루만졌다.
"아.....아........"
"전에는 좀 정신없었으니깐."
그렇게 말하며 수훈은 블라우스의 버튼을 한개씩 천천히 풀어간다.
블라우스를 벗기자, 핑크에 물든 F컵의 미유가 남자를 유혹하듯 튀어나왔다.
다음에 롱 스커트의 후크가 풀리자, 유미는 남근위에 얹혀진 히프를 살그머니 띄워, 남
동생이 스커트를 벗기기 편하게 했다.
수훈의 명령을 지켜, 노팬티, 노브라였던 유미는 간단하게 그 아름다운 나체의 모든 것
을 남동생앞에 드러냈다.
유미는 남동생의 무릎위에서 애무받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수훈은 앞에 있는 테이블을
밀어 내어 공간을 만들고 , 거기에 전라의 그녀를 앉게 했다.
(어째서?....)
은밀한 기대가 어긋나자, 유미는 카펫에 앉은 채로 불안하게 의동생을 바라보았다.
"허리를 피고, 다리를 세워 벌려"
마치 꾸중을 하듯 엄한 목소리였다.
거기에 있는 것은 이미 남동생이 아니었다. 그녀를 지배하려고 하는 남자의 표정에 거
역하지 못하고, 유미는 엉덩이를 고쳐 다시 앉으며, 상체를 뒤로 젖혀 2개의 아름다운
다리를 조금 크게 벌렸다. 정확히 M자의 형태가 되도록 무릎을 세운다.
"아....부끄러워....."
벌려진 다릿하이에 수훈의 시선을 강하게 느낀다.
세로로 갈라진 부드러운 아래의 입술은, 남동생을 유혹하듯 살아꿈틀거리며 촉촉하게
젖어 빛나고 있었다.
"좀더 벌려봐"
"네...."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로, 유미는 한층 더 다리를 벌렸다.
상체의 균형이 흔들려, 양손을 뒤로 뻗어 받치자, F컵의 유방이 강조되어 하늘을 찌르
듯이 보통때보다 크게 돌출되었다.
"아.....그렇게 보지 말고...."
마치 창녀라도 된거 같아 수치심이 가득 차 올랐다.
자신만 이런 창피를 당하는 것이 괴로웠다.
빨리 이 부끄러운 여자의 입술을 남자의 씩씩한 것으로 막아, 목이 쉴때까지 울려줬으
면 좋겠다고 유미는 진심으로 바라지 않고선 견딜 수가 없었다.
수훈은 누나의 나체를 건드리지도 않은 채, 가만히 여자의 젖은 꽃잎을 응시하고 있었
다.
(어째서....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동생의 눈으로 범하는 듯한 분위기에 참지 못하고, 유미는 살그머니 눈을 감았다.
"눈 감지마"
"아, 미안해요...."
남동생에게 야단맞아 유미는 당황하여 눈시울을 열었다.
젖은 시선으로 남동생의 안색을 살핀다.
(그렇게, 유미의 부끄러운 곳만 보지 말고......)
소년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유미는 수치를 참으며 생각했다.
수훈의 표정을 봐도, 아무것도 생각나는건 없었고, 그러는 와중에도 그녀는 벌린 다리
사이를 차가운 공기에 노출시켜 계속 창피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수훈...참을 수가 없나봐.....)
유미가 시선을 조금 아래로 향하자, 수훈의 다리사이가 아플정도로 크게 텐트를 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그녀는 간신히 의동생의 여자로서의 의무를 떠올릴 수 있었다.
다리사이를 계속 보여지는 수치로부터 피하기 위해서라도, 유미는 자신의 의지로 입을
"그....유미에....봉사시켜 주세요....."
그렇게 말한 것만으로, 여자의 심지가 울컥하고 쑤셔왔다.
수훈에게 강요되어 말한 것이 아니고, 지금은 자신 스스로가 봉사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어떤 봉사를 하고 싶은거야?"
심술궃게 수훈이 말했다.
"음. 좋은 배려야, 지금부터는 항상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시중드는 태도를 잊으면 안돼
. 누나가 열심히 노력하면 나도 잔뜩 귀여워 해줄꺼야."
난폭하게 말하며 수훈이 일어섰다.
바로앞에 선 수훈이 위로부터 내려다 보며 턱을 열어 재촉했다.
"네, 수훈님."
여자를 업신여기며, 굴복시키는 수훈의 안광에 9살 연상의 누나는 압도되어 마침내 그
를 수훈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다리벌린 자세에서 해방된 유미는, 서있는 고교생의 앞에 무릎꿇고 바지를 벗기기 시작
했다.
소년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다만, 누나의 움직임을 위로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트렁크를 내리자 바짝 세워진 페니스가 힘차게 튀어나왔다.
(아....크다....)
그 압도적인 남근의 강력함에, 유미는 항거할 수 없는 위엄을 느꼈다.
"수훈님....."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복종의 단어를 속삭인 유미는, 아름다운 얼굴을 남동생의 사타구
니에 가져대었다.
바나나처럼 휘어진 페니스의 줄기에 살그머니 키스를 바치고 마치 소중한 보석을 다루
듯 자신의 뺨을 가져다 대었다.
씻지않은 남자의 체취가 코를 찌르지만, 조금도 싫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대단한.....씩씩해요....)
사실은 이뺨에 닿은 생생한 페니스로 몹시 거칠게 자기를 쑤셔줬으면 했다.
그러나, 정숙한 유미가 그렇게 추잡한 요구를 할 수 있을리도 없었다.
새하얀 살결의 미녀가 양손을 소년의 엉덩이로 돌린채, 검디검은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
묻는 모습은 정말 말할 수 없을 만큼 에로틱한 정경이였지만, 갑자기 수훈이 허리를 빼
내자, 유미는 양손을 카펫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아...."
수훈은 뒤의 쇼파에 허리를 내려 앉았다.
크게 벌어진 다리의 중심에 하늘을 향해 솟은 페니스가 위용을 나타내며 그녀를 바라보
고 있다.
수훈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지만, 다리를 벌린 그의 태도를 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명백했다.
"시중 들겠습니다."
유미는 남동생의 벌린 다리의 사이에 부드러운 언행으로 무릎을 꿇었다.
남자의 다리사이에 새하얀 여성의 나체는 초고급 창녀로 보일만큼 추잡하고 아름다웠다
.
이전에, 철저히 가르쳐진 페라는, 뒤처리용의 입술봉사였다.
진짜의 구강성교는 이것이 처음인 것이다.
솔직이 어떻게 봉사해야 좋을지 유미는 당황하고 있었다.
다만, 씩씩한 페니스를 앞에두고, 그 생생한 남자의 냄새를 맡은 후에는 이 굵은 페니
남동생의 페니스에 대해, 외경심마저 들며 복종의 마음가짐이 싹터오는 것이었다.
(제대로 해야돼....)
"봉사하겠습니다...."
붉은 입술로부터 나온 소리가 곧게 뻗어 오른 일물을 향했다.
유미는 마치 얇은 유리잔을 다루듯 조심스레 양손을 사용해 의동생의 남자를 받쳤다.
(아, 몹시 뜨거워지고 있다....)
열을 내뿜는 귀두에 숨을 내쉬며 아름다운 입술을 접근해 간다.
입술을 통과하는 귀두는 팽팽히 부풀어올라 다른 생물과도 같이 느껴진다.
"응......으응...."
불덩어리가 된 귀두 전체를 입에 담자, 유미의 혀끝에 남자의 향취가 퍼져나갔다.
(수훈의 냄새가, 입속 가득 느껴져.....)
유미는 그 가련한 입술을 남동생에게 쾌락을 위한 도구로서 제공했다.
굵은 줄기를 연분홍색의 입술로 감싼채, 작은 혀를 뜨거운 귀두에 놀린다.
입술로 자극하는 페니스의 첨단에서 쿠퍼액이 넘쳐 유미의 입을 채워간다.
수훈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는 그녀에게는 그 음란한 액체도 꿀같이 느껴진다.
"....음.....응...."
유미는 열심히 입을 움직였다. 하지만, 그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구강성교 봉사는
매우 서툴렀다.
혀를 움직여 자극하는 것도 아니고, 쭉쭉 소리내여 빠는 것도 없었고, 손으로 페니스를
훑어내리는 보조동작도 없었다.
그저 품위있게 식사하듯이 유미는 남동생의 귀두를 정중히 입안에 넣어 입술과 작은 혀
로 그로테스크한 성기를 빨아댈 뿐이다.
수훈은 누나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보여지는 것을 느껴, 유미가 눈을 치켜떠 수훈을 바라보자 두개의 시선이 서로 교차되
었다.
(아....수훈, 유미의 이런 얼굴을 그렇게 보면......)
9살 연상의 누나는 얼굴을 붉힌채 수치심에 빠져갔다.
그런데도 귀두를 삼킨채 떼어놓지 않는 누나의 머리를 수훈은 부드럽게 어루만져줬다.
진심으로 가득찬 누나의 입술봉사에 수훈은 만족한 듯한 미소를 띄웠다.
"유미누나는 자지를 빨면서도 누나행세인거 같아."
유미는 변명할 수 없이 시선을 떨어뜨렸다.
턱의 근육이 저려오고, 입술 한쪽으로는 끊임없이 침이 넘쳐 흘러내리고 있었다.
"미안해요, 유미, 제대로 할줄 몰라서....."
한참을 빨아도 수훈은 사정할 것 같은 징조를 보이지 않았다.
"아니, 누나가 진심으로 해주는 페라는 몹시 기분이 좋아."
그렇게 말하며 수훈은 누나의 머리를 몇번이나 쓰다듬었다.
친아버지가 없었던 유미는 그것이 묘하게 기뻤다.
"유미,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입술봉사를 재개하려는 유미를 수훈이 한손으로 막았다.
"하나 부탁이 있어"
수훈이 쇼파옆에 놔뒀던 휴대전화를 손에 들었다.
"유미누나의 사랑스러운 페라 얼굴을 기념사진으로 찍고 싶어"
카메라가 부착된 휴대폰의 렌즈가 유미의 옆얼굴을 향해졌다.
"그렇지만.....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돼....아!..."
무심코 누나로서의 말투가 나와버려, 유미는 서둘러 입을 닫았다.
"괜찮아, 자 처음엔 끝에 키스를 해봐"
"아..네....."
수치심을 참으며 유미는 입술을 살그머니 페니스에 첨단에 대었다.
쪼옥 이라는 소리가 나자, 유미의 나체가 꿈틀하며 떨렸다.
(아...부끄러워요....)
사실은 이런 사진을 찍히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자신은 수훈의 여자가 되는 것이라고
결심한 유미는 굳이 촬영을 거절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하나하나 창피를 당하는 것으로 자신을 몰아붙여, 의동생에 대한 충성심을 키워
가려는 것이다.
"자, 다음은 자지를 입에 넣고....."
"네....으음...."
말해지는대로 유미는 천천히 입술을 벌려 그로테스크한 일물을 삼켜간다.
검은 기둥이 흰 뺨에 서서히 담궈진다.
아름답고 청초한 얼굴이 찌그러지며 여자의 본성을 나타내는 순간이였다.
찰칵, 찰칵거리며 셔터소리가 울린다.
"잘나왔는걸, 이제 이 사진은 나만의 보물이야."
누나의 페라얼굴을 순서대로 찍어댄 수훈은, 입술봉사를 잠시 멈추게 하고, 유미에게
그 사진을 보여줬다.
(아....이게 내얼굴? 정말 추잡한 눈을 하고 있을까....)
혈관이 튀어나온 페니스를 유미는 넑을 잃은 눈동자로 삼키고 있었다.
사진속의 여자가 자신이라고는 도저히 믿을수 없을 만큼 음란한 얼굴이 몇장이나 찍혀
있었다.
"사진속의 누나, 너무 이뻐"
"그럴까....."
유미는 우물거리며 말을 이루지 못했다.
원래가 청초한 얼굴이라 그런지, 입으로 페니스를 삼킨 페라얼굴은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만큼 음란함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 평상시 단정한 분위기가 나오고 있어. 너무 좋은걸?"
"미안해요. 나 수훈의 여자인데, 봉사도 만족하게 못하고....."
남동생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은 채로, 유미는 정말로 변명하듯 얼굴을 흐리게 했다.
의동생의 여자가 되려 하면서도, 제대로 욕망의 분출을 못시켜주는 것이 괴로웠다.
"신경쓰지마, 지금부터 매일 연습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거야."
누나의 타액으로 젖은 페니스를 내밀며 수훈은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내여자가 됐다고 해서, 누나가 바뀌거나 할 필요는 없어, 청초하고 상냥한 지금 그대
로의 누나를 난 내여자로 하고 싶은거야. 음란하고 능숙한 여자가 되기를 바라진 않
아."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말한 후에, 수훈이 조금 심술궃은 미소를 띄운다.
"음, 조금 모순될지 모르지만, 나는 지금부터 누나에게 추잡한 명령을 차례차례 시켜갈
거야"
"네, 유미는...수훈님의 여자니깐요."
구강성교로 사정시킬 수 없었던 죄책감때문에 유미는 매우 온순한 태도로 남동생의 말
을 받아들였다.
누나의 온순함에 칭찬하듯, 소년은 몸을 앞으로 구부려, 타액에 젖은 입술에 키스했다.
가볍게 겹쳐진 입술이 떨어졌다가 다시 겹쳤을때에는, 2개의 입술이 서로 탐내는 듯 뜨
겁고 진한 키스로 변해있었다.
"응....."
유미의 코로부터 견디지 못한 신음이 빠져나왔다.
빨아들여진 입술에는, 곧바로 타액이 넘어왔다.유미의 작은 혀가 의동생의 큰혀에 감겨
들이마셔졌다.
그사이에도, 남자의 손에 의해 F컵의 유방은 마음껏 비비어져 하얀 피부가 부은것처럼
붉게 물들어간다.
(아.....수훈.....유미, 이제 안돼......)
빨리 안았으면 좋겠다. 뜨거운 페니스로 휘저어줬으면 좋겠다.
유미의 욕망이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유방을 쥐고 있던 손가락에 힘이 빠지고, 입술은
타액을 길게 늘어뜨린채 떨어져나갔다.
(앙....왜?....)
애욕의 물기를 띤 눈동자를 들어 남동생을 바라보자, 수훈의 시선은 벽의 시계를 향하
고 있었다.
벌써 저녁 7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너무 늦어지면 마이가 걱정하니깐 슬슬 돌아가야겠네"
예상못한 수훈의 말에 유미는 무의식적으로 남동생의 두꺼운 가슴팍에 안겨버렸다.
매달리듯이 의동생의 등에 팔을 감는다.
"안돼요....유미, 좀더 봉사하고 싶어...."
여동생 마이를 신경쓰는 수훈의 행동에 여자의 본능이 자극됐는지도 모른다.
비록 친동생일지라도, 속살을 마주댄 지금은 자신만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 뭐하는거야!"
수훈의 얼굴은 분명하게 화난 기색이다.
(아....그런 얼굴을 하지말고.....)
어째서 남동생이 화나있는지 알지못한채 유미는 당장이라도 울듯한 표정으로 그자리에
엎드려버렸다.
종속되고 있던 그녀는 지배자의 차가운 태도에 다만 무서워 할 뿐이었다.
"무언가 빼먹은 게 있지 않아? 누나?"
눈앞에 펼쳐진 새하얀 나체의 등에 수훈의 손바닥이 찰싹 소리와 함께 내려쳐졌다.
"히잇!"
비명과 함께 허리와 히프가 푸르륵 떨렸다.
"아, 미안해요. 부디 아무쪼록 유미의 몸을 사용해주...."
무감정의 폭군으로 변한 의동생을 향해 유미는 엉덩이를 내밀었다.
간신히 히프에 수훈의 양손이 닿아오자 유미는 교태스런 신음을 내버렸다.
그것도 잠시, 소년의 손은 둥그스름한 2개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그곳을 노출시켰다.
"그...그런 곳....보지말아주세...."
수훈의 양손의 엄지가 아누스에 접해온다.
그 한없이 비참한 굴욕적인 애무에 유미는 고개를 저으며 애원했다.
그녀가 어떻게든 참아낼 수 있던건, 아누스 속까지 손가락이 침입하지는 않았기 때문이
다.
"남동생의 자지를 빨면서 이렇게 젖어버리다니...."
아누스 아래로 손가락을 내린 수훈이 기가 막힌 것처럼 중얼거렸다.
"미안해요, 유미는 상스러운 여자입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의동생이 집에 왔을 때부터 유미의 여자는 젖기 시작했다.
게다가 남동생의 페니스를 쭉 삼키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도 애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만큼 그녀의 다리사이는 뜨거워지고 있었던 것이
다.
"넣어줄께, 누나. 분명하게 사랑스러운 신음소릴 내봐. 따먹히는 즐거움을 제대로 표현
하는 것도 내 여자로서 중요한 일이니깐."
양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벌린채 수훈은 페니스의 첨단을 젖은 꽃잎에 눌렀다.
"아...수훈님...."
뜨거운 귀두를 질구에 느낀 유미의 허리가 기쁜듯이 떨렸다.
그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듯 대담한 페니스가 푸욱 꽂혀버렸다.
"앙!"
흠뻑 젖어버린 음란한 꽃을 일격에 관통된 유미는 요염한 신음소릴 내버렸다.
애액으로 녹아버릴 듯한 부드러운 구멍은 난폭하게 침입해온 남자를 촉촉하게 받아들였
다.
(아......)
한번의 찌르기로 유미는 의동생의 자지에 종속되어 버렸다.
자신감에 넘친 남동생의 거친 허리 놀림에 유미는 모든 상념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앙....안속 깊숙이 닿고 있는....."
여자를 종속시키는 압도적인 고문이였다.
소년은 마음대로 몸을 움직여 여자의 구멍을 마구 찔러댓다.
찌걱찌걱 거리며 고속으로 마구 찌르는가 싶으면, 다음에는 크게 허리를 움직여 자궁입
구에 닿을때까지 깊게 천천히 찔러온다.
"아....허락해주세요....수훈님...."
유미의 깊은 구멍은 눈깜짝할 새에 그녀 자신을 쾌락의 수렁으로 끌어들여갔다.
"아....응...안돼....유미, 할거 같은.....아앙.."
팽팽한 귀두가 구멍의 안쪽에 닿으면, 유미의 나신에 쾌락의 파도가 일렁인다.
누나인 것조차 잊어버린 유미는 차례차례 넘쳐나는 쾌락의 물결에 삼켜져갔다.
"오늘도 안에다 싼다. 누나보지에, 누나 자궁에 내 정액을 싼다!"
개와같이 엉덩이쪽으로 범해지면서, 유미도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싼다! 오늘도 진하게 누나 보지에 싼다!"
수훈은 유미의 허리를 양손으로 단단히 고정한채, 한층 강력하게 누나의 구멍을 쑤셔댔
다.
엉덩이와 허리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울린다.
애액투성이의 꿀단지를 휘젖는 철봉이 한층더 단단해져간다.
"으윽! 싼다!"
등뒤에서 수훈이 울부짖는 순간, 뜨겁게 끓어오른 의동생의 정액이 자궁속에 마구 퍼부
어진다.
슉!슉! 권총을 발사하듯 뜨거운 물보라가 자궁을 두드린다.
"읏....히잇....유미..도.....이...잇~!"
남동생의 새끼들로 자궁을 채워진 유미도 금단의 절정으로 단번에 달려 올라갔다.
"아....아! 앙....아...."
수훈의 끈적끈적한 정액은 세번, 네번 대량으로 방출되어 새신부의 구멍을 더렵혀갔다.
드룩드룩 요도로부터 정액이 발사될때마다 유미는 히프를 떨며 음란한 교성을 발했다.
"휴우...."
사정을 끝마친 수훈은 정액과 애액에 짓무른 구멍으로부터 페니스를 뽑아냈다.
모락모락 뜨거운 김이 여자의 구멍으로부터 피어오른다.
생전 처음 느껴본 뜨거운 절정에 유미는 거의 실신 상태였다.
크게 벌려진 꽃잎사이로 역류한 정액인 새하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누나보지, 사용할 수록 좋아지는걸?"
"아니....수훈...."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유미가 창피한 듯 고개를 돌렸다.
"누나, 중요한 일을 잊고 있어"
"아...미안해요...."
지쳐버린 나체를 어떻게든 일으켜, 유미는 수훈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연분홍색의
입술을 사용해 뒤처리의 봉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