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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교생 소하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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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6 회 작성일 24-01-10 06: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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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부 학생

 

 

 

 

그러니까....


허..... 허헉.......


반항하지 말라고 했잖아.



헉...... 허헉......



내가. 육감이란게 좀 있어. 뒤에서 치려거든.... 흔적을 감추고 하는게.. 니 목숨에.....



학교의 뒤쪽.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듯.


이 학교도, 타고난 불량끼를 가진 몇명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은, 보통의 광경은 아니다.



한 남자아이와.


그를 둘러싸고 .. 쓰러져 신음하는 너뎃명.



녀석들을 눕혀놓고.. 승자는 여유있게 패자를 능멸한다.


.
.
.
그러나, 그 틈을 노리는, 패자의 마지막 한방.


 


쉬..................~~ 익



액션영화같은, 기합은 없었으나. 날카로운 금속성의 물체가 바람을 가른다.



순간, 서 있던 녀석의 몸이. 동시에 움직인다.


탁.


잡아서



휘릭.



바람을 가르는 것을... 낚아채어



퍽..



뚜둑....



그중. 살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힘을 주어, 꺽어버린다.



아아아!!!!!! 바람소리의 주인이,, 절규하는 듯한 비명을 지른다.


표정이 고통에 녹아내린다.



끄아아아아.!!!!!!!!!



소년. 그러니까 승자인 소년은 미소를 지었으나.
그 미소도 잠시.



퍼억!!!!


그 승리감에 도취된 나머지. 뒤에서의 공격을 받아내지는 못한 듯 하다.



에이! 씨팔!!!!!


소년이 다시 공격자세를 취하며 뒤를 돌아보았을 때.


이미, 그를 공격한 상대는. 죽을 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바닥에는, 한 30센치정도의. 피가 묻은 철봉이 구르고 있었다.



이새끼, 너 나한테 피를보게.....너...... 죽여버릴테다........
죽어라 달려봐. 달리다 죽던, 나한테 맞아 죽던.....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렸으나, 소년은 개의치 않는다.
눈 앞의 목표가,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 잡아야 한다.



사냥해야 한다.
뼈만 남겨주마. 아니, 뼈조차 가루로 남겨주지.



사냥감은, 어느새 교내 복도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수업이 시작했잖아... 민폐라고.... 선생들이라도 나온다면..... 골치아파.


소년의 머릿속에는.
저 피사체를
독이 되기 전에, 제거해야겠다는 일념뿐이었다.



시야에 장애물이 사라졌다. 저놈만 보인다.


됏다.


잡을 수 있겠어.


이젠, 옆배경도 사라졌다.



손만 던지면 닿을 듯하다.


5.
4.
3.


바로 앞이다. 몸을 날리면.


2.


지금의 사냥은 끝이다.


1.



소년은 슬라이딩 자세로, 사냥감을 조준했다.


 


퍽!!!!!!!!!!!!!!!!!!!!!!!!!!!!!!!!!!!!!!


 


몇 초간의 정적이 흘렀다.


.
.
.
.
.
소년은 직감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언가. 천쪼가리 같은 것이. 자신의 눈 앞에 있었다.
그것이. 여자의 스커트라는 것을 안 것은.



바닥에 널부러져 "끙...!" 하는 표정을 짓는 여자의 얼굴을 본 후였다.


그리고 자신은.
그... 여자의 스커트 앞 부분에 정.... 확하게 얼굴을 묻고 있었다.



이 위치라면.... G-SPOT........
아......... 쫌만 있어볼까.....
느낌이....



새로운 사냥감인가.......



순간. 자신을 노려보는 시선을 느꼈다.


예쁜데... 처음 본다.. 누구지...
새로온 선생?
어떤놈 누나야.



그 생각을 하느라. 뒤에 이어진. 따귀는 눈치채지 못했다.



찰싹!!!!!!!!!!!!!!


 


툭툭...


미안합니다. 거 참 비싸게 구네........


소년, 두한은
짐짓. 터프하게 한 말 내뱉었다.


약이나 하슈.


아까 뺏은 돈. 이렇게 나가는구나.
이지 컴. 이지 고... 맞나.



두한은... "젠장"하는 기분으로 그녀의 시야를 벗어났다.


한 발짝 한 발짝 걸을때마다.
아까의 상황이
생각난다.



처음 보는 여자.
예쁜 얼굴.
꿀리지 않는 몸매.
도도한 의상.


보통의 남자라면. 그녀에 대해 기억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



그러나, 두한은 걸리는 것이 있었다.


발자국이 한걸음 닿을 때마다.
그 의혹은
한 걸음
한 걸음



커진다.



아까.
그 여자. 다리 사이에서........


그러니까. 스커트 바로 위에부분에
내 얼굴이 닿았잖아.


그렇다는건
그곳을 볼수는 없지만.
느낄수는 있다는
거.



그렇다면.
왜 그녀의 그곳에서.........


 


나와....... 그러니까..... 내 것과........ 같은..........향기가 나는거지..............



- 10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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