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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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 120억?” 예상 보다 큰 액수가 후배 놈 입에서 나왔다. 빌딩 하나 값이다. 그래도 놀라는 표정은 애써 참았다. 침묵이 흘렀다.
“형님, 제가 지금 적게 부르고 쉽게 시작 할 수 있지만 정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이 정도의 돈이 필요합니다. 여자 연예인 하나 키우는데 평균 5-6억 들고 남자는 2-3억 들어요. 한 20여명은 데리고 있어야 그 중 몇 명이 돈벌이 할거고 시작할 때 유명한 년 놈 한 둘은 있어야 회사 얼굴이 서지요. 그리고 게네들 관리할 인력과 로비 자금.. 부동산 임대 등등…. 제가 생각한 성공할 떄 필요한 금액입니다.”
“돈은 어떻게 버냐?”
“ 떠야지요. 그 중 하나만 대 박 터트려도 100억 정도 벌어요. 광고, 행사, 출연료, 또 나올 데 많지요. “
“ 못 뜨면 ?”
“… 도박이지만 떠야지요. 못 떠도 게네들이 어느 정도는 메꿔요. 어젯 밤 형님 접대 한 것처럼 접대 장소에 네 보내면 어느 정도의 손해는 막아요.”
“포주질 하자고?”
“ 사업이 안되면 그거라도….”
“ 그것 만 하려면 그 년들이 할까?”
“네? “
“십새꺄, 너 내가 뭐 하는 놈인지 알잖아. 룸 싸롱 포주에 사체 업자. 순진한 척 해.”
“ 네 그래서 형님을 찾아 온 것 입니다. 120억에 놀라 지 않을 분에게…. 또 120억을 내가 모르는 방법으로 충분히 버실 분을…”
갑자기 내 머리가 빨리 회전됐다. 기집에 20명에 120억, 6억의 계약금. 어제 같은 짖을 해 준다면 하루 밤 천 만원의 화대도 받는다. 내가 아는 놈들은 준다. 한 년이 일년 안에 6억 벌어 주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닐 것 같다. 그리고 그년들 상대로 사체 업을 한다. 일년이 아니라 평생을 울겨 먹을 수 있다.
“생각해 보자.”
“네? 네. 그럼 빠른 시일 안에. 그리고 형님 생각하시는 동안 승미를 형님을 모시게 하면 안될까요? 승미도 형님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 새끼 아예 승낙하는 답을 달라고 하는구나. 알았어 일주일 후에 좋은 소식 기다려라.”
나는 커피 샾에서 나왔다. 나에겐 변태 모임이 하나 있다. 우연히 가입한 클럽인데 예상 이외로 사업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전에 뽕 맞은 년 한번 잘못 건디렸다가 된 통 걸린 적이 있었다. 조폭 양아치 새끼 중 하나가 새로운 맛 보라며 뽕 맞은 년을 내 호텔 방에 집어 넣었다.약먹고 달려드는 년을 나름대로 재미있게 먹었다. 근데 이년이 다음날 내가 뽕 놓고 강간했다고 고소를 했다.
그때 변호사 한 놈을 만났는데 이놈이 정말 물건 중 물건이었다. 양아치 중 상 양아치다. 그때 이 놈이 시킨 데로 해 그년을 오히려 명예 해손 및 약물 복용으로 빵 처 넣었고 그 놈과는 구멍 친구가 됐다. 나도 변태지만 그 새끼도 정말 변태였다. 그리고 그 새끼가 그 사건 때문에 소개 시켜준 놈들 검사, 판사 그리고 경찰 서장 정말 혀를 휘둘만한 변태 새끼들이다. 오늘 밤 이놈들과 모임이있다.
솔직히 내 배경과 위치로 판사, 검사, 변호사들만 있는 그 모임에 들어가기는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황변호사 놈의 간곡한 추천으로 들어갔다. 내가 그 모임에 들 수 있던 건 순전히 그들의 입 맛에 맞는 여자를 쉽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 떄문이다. 룰 싸롱에 사체업 그리고 작은 조폭 하나를 후원하고 있는 나는 어렵지만 그런대로 그 놈들의 입에 맞는 년들을 공급해줬다.
어느 누구 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놈들인 그 놈들은 항상 갈증을 느꼈다. 나도 조금 그 갈증을 이해한다. 하지만 그 놈들은 나 보다 더 강하게 느꼈다. 성공한 만큼 여자들에게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대우의 강도가 아주 높았다. 자신을 진심으로 왕처럼 대접할 여자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노예처럼 다룰 수 있는 여자를 찾았다. 자신을 왕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는 그 놈들에겐 현재 사회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정말 진심으로 그 놈들은 노예를 원했다.
그 놈들의 성적 욕구를 들어 주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어떤 년은 그 놈들에게 한번만 접대하러 갔다 와도 만신창이가 되 일주일은 병원 신세 져야 했다. 비용도 보통 년 하루 밤의 화대보다 10배 이상 지불했다. 물론 그 놈들은 그 이상으로 지불했지만.
원칙적으로 말하면 그 놈들이 내는 돈도 아니다. 형사 고발 건이 있으면 피의자가 황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황변호사는 피의자에게 돈을 뜯어 나한테 주고 나는 여자들 공급 하고 그 놈들과 같이
여자들을 먹고. 그리고 재판은 돈 낸 놈이 유리하게 판결 나고. 뭐 그런 개 같은 시스탬이다. 가끔 큰 사건에는 신문사나 방송국 놈들도 이 모임에 온다.
오늘밤 모임이 있다. 승미를 데리고 갈까 한다. 물론 나한테 한 것 처럼 하면 그 놈들이 좋아할 년이다, 좀 아까 왔지만 사업성 검토로는 이것 보다 좋은 게 없다, 그 놈들의 만족도에 의해 이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 같다. 승미가 좀 불쌍했지만 내가 그런 감상에 휘둘릴 놈은 아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져서 나는 같이 점심 먹자고 황변호사에게 전화했다, 이 놈은 내 전화를 학수고대한다. 항상 그 놈에게 새로운 년들을 소개하니 그럴 수 밖에. 그 놈 덕에 나도 백도 생겼고 돈도 만지니 상부 상조하고 있다, 나는 그 놈 사무실 호텔 식당에 예약했다.
그 놈이 승미를 본 순간 눈이 돌아갔다, 그럴 수 밖에 한 외모 하면서 20세 밖에 안된 어린 년이니 청순하게 생긴 어린 년을 특히 밝히는 이놈에겐 눈 돌아갈 년이다. 승미도 내가 황 변을 소개한 순간 돌아가는 일을 파악했다. 야속해 하는 표정을 지었으나 분위기는 깨지 않았다.
“황 변 지금 안 바뻐 ?”
“어 `두 시간 비어있어. 그것도 캔슬 내면 되고.” 뭘 상상했는지 들떠 말했다.
내가 아무런 대답이 없자 황 변 그 놈이 조바심을 냈다.
“왜 물어 봤는데? 싱겁게?”
“ 그냥 예의로.” 황 변은 약이 바짝 오른 표정을 졌다.
“농담.. 농담. 승미야 오빠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변호사야. 너 한태도 도움 많이 줄 거고. 두어 시간만 놀아드려라.”
나는 고개를 푹 숙인 승미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을 계속했다.
“ 우리가 자주 쓰는 방 있지. 거기 예약했다. 오늘 밤 모임 있으니까 너무 힘 뺴지는 마 그리고 봐서 오늘밤 데리고 갈 꺼니까 잘 다루고. 승미 넌 황 변 명령에 다 복종하고.” 나는 명령과 복종이란 단어를 써 승미를 어디까지 다룰 수 있는지를 황 변에게 언질 했다. 승미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내가 일어날 때 그녀가 고개를 살짝 들었다. 나는 그녀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볼 수 있었다.
“김사장 애 내가 가진다.” 퇴근 전 회사 장부를 관리하던 중 황 변에게 전화가 왔다.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는 알잖아. 어차피 모임에서 버릴려고 한 애잖아. 내가 거둘께“
“안돼. 오늘 거기 가서 꼭 확인해야 해.”
“뭘 확인 해”
“ 30분 후 로비로 나와. 혼자 나와. 할 말 있으니까.”
30분 후 황 변 새끼가 싱글 싱글 거리며 로비로 왔다.
“좋았냐 ?”
“우 죽이는데 고년. 딱 내가 찾던 스타일이야. 어떤 년이야?”
“ 말 안해?
“어 학생이란 것 빼고 자기 신상에 대해 말이 없던데.”
“음 그래. 개 탈랜트 지망생이야. 연예인 프로덕션 하는 후배 놈 한태 소개 받은 애야 ”
“ 네가 개 스폰 서 주고 있냐 ? 근데 왜 거길 보내려고 물론 거기선 좋아하겠지만.”
‘ 너야 괜찮지만 나도 돌리긴 아까운 애야. 그래도 알아 볼 께 있어”
“아까부터 뭘 알아 볼 께 있는데?
“후배 놈이 지 회사 투자해 달래. 근데 투자 금이 쎄. 모임 같은데 돌려야 회수할 수 있어 ”
“ 투자하면 승미 같은 년이 많다는 거지.”
“ 야 너 투자해. 아니 우리 모임에서도 투자할 께. 지금까지 하던 데로 네가 관리해. 오늘 모임엔보낼 필요 없어. 날 믿어. “
“믿어도 될까 친구야?”
“ 넌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가족이야. 우리는 가족을 꼭 지키지.”
“알았어. 그럼 너만 믿고 한다. 오늘 밤 보자.”
“ 오늘은 별로 가고 싶지 않네… 저년과 뼈를 삭히는 밤을 보내야 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지 그래 보자 오늘 밤. ”
돌아 오면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저 새끼가 저 정도면 한번 해 볼만할 것 같다.
‘저런 새끼랑 연결되다니….”
마음은 먹었으나 후배 놈에겐 연락 취하지 않았다. 몇 번 안부 전화 왔지만 전화를 씹거나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 하라고 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하지 않자 그 놈이 내 사무실에 와 기다리다 가곤 했다. 일주일쯤 애를 더 먹이다 그 놈을 만나 회사를 차리기로 했다. 그때 이미 난 모임에서 후배 놈이 말한 투자 금 반 이상을 모임에서 받았다.
일주일 될 쯤 황변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아는 황변새끼는 승미를 벌써 몇 명과 돌려먹었을 것이다. 이 새낀 청순하게 생긴 년을 좋아해 그런 년을 만나면 세상을 다 줄 것 같이 행동하며 이 행위 저 행위를 다 시켜 보는 놈이다. 그렇게 한 삼일 하면 그 년에게 질려 아는 놈과 돌려 먹는다. 그런 다음 가관도 아니다 지가 돌리 놓고 돌려진 년을 걸레로 학대한다. 지금 즘이면 떼 십까지도 갈을 가능성이 놓다. 더 놔두면 승미가 탈날지 모른다. 이제 슬슬 승미를 구할 때가 온 것 같다.
전화를 거니 방금 도 한번 했는지 숨을 가프게 쉬고 있다.
“황변 이제 승미 가지러 간다.” 아니다 다를까 반갑게 가지고 가라고 한다.
“그래 그 걸레 가지고 가. 어린년이 재수없게 까졌어. 그 걸레 더 데리고 있다가는 병 옮는다.”
황변이 말한 장소로 갔다. 강남 한 복판에 있는 오피스텔이다. 초인종을 누르니 불량하게 생간
한 놈이 반바지 만 입고 문을 연다.
“친구 들어와. 야 개의치 말고 계속 해. 오늘 끝내고 데리고 가.”
별로 안 좋은 모습이다. 두 놈이 승미의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뚫고 있다. 승미는 눈 가리개를 했
고 입에는 자갈을 물었다. 두 손은 수갑이 채여있고 괴로움인지 쾌감인지 침을 질질 흘리며 고개
를 도리 도리 돌리고 있다. 방문을 열어 준 놈은 침대에 놓인 카메라를 다시 잡는다.
“ 야 황변 애를 잡아라 잡아.” 팬티 하나만 입고 의자에 앉아 변태 답배를 피며 나를 맞이했다.
내 목소리에 승미가 더 큰 반응을 보였다. 자갈이 물려 말은 못했지만 나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
려 했다. 참 애매모호한 입장이다. 판을 깰 수 도 없었고 모르는 놈들 많은 그 곳에 있기는 거북
했다.
“차 에서 기다릴 께 끝나면 주차장으로 보내라.”
“ 왜 같이 하지. 조금 헐렁해졌지만 그런데로 먹을 만 한데.” 같이 떼십에 들어오라고 동조했다.
“ 나중에 한번 같이 하자. 지금은 별로다. 승미야 최선을 다해. 다 하고 기다릴께 내려와.”
“ 그래 나중에 보자. 잠깐 차에서 이거 봐라. 이년하고 찍은 건데 시간 죽이는 데는 좋을 거야. 원 본이니까 너 마음대로하고.” 황 변 이놈은 떼 십을 하면 꼭 비디오 촬영했다. 비디오를 원해서 찍는 것이 아니라 찍히는 여자에게 수치심을 주고 복종을 강요하기 위해 찍었다. 찍은 후 뭘 믿는지 나에게 가끔 원 본을 줬다.
차에 들어와 디비디를 틀었다. 예상 대로 승미가 찍히고 있었다. 황 변과 승미가 이 자세 저 자세
취하며 성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황 변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고 승미는 버젓이 얼굴
이 나왔다. 수치심에 쌓여 수동적으로 황 변 새끼의 요구를 들어주고 있다. 꽤 쏠리는 내용이다.
그 놈이 좋아 하는 똥까시가 시작 되자 빨리 앞으로 돌렸다. 이 새끼 이거 시작하면 30분도 넘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예상 대로 한참 돌려야 겨우 다른 장면이 나왔다.
다음 장면은 승미가 고개를 푹 숙이고 시작되었다. 황 변이 자신의 성기를 입에 갇다 대었고 승미는 고개를 돌렸지만 황 변은 완강히 승미의 얼굴을 잡고 입을 벌렸다. 승미는 체념 하며 입을 벌렸고 황변의 검은 성기는 앵두 같이 빨간 승미의 입술 사이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승미가 수동적으로 성기를 입으로 품자 황 변은 지가 승미의 머리를 잡고 승미의 입네 좆 질을 했다.
“야 가까이 찍어.” 승미의 수동적인 행동을 이해했다. 황 변과 승미 말고 다른 놈 하나가 있다.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촬영하는가 보다. 그래서 승미가 황 변이 억지로 승미를 굴복 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나 보다.
촬영된 비디오에 몰입되어가고 있을 때 누군가 내 차 문을 두드렸다. 아까 문 열어 준 까까머리 새끼였다. 승미가 그 놈 뒤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문의 록을 여니 승미가 차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시동을 걸고 그 곳에서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