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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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 치에
히로시와 치에가 마주보기 시작했어도, 아키라는 이불 위에서 위를 보고 누워 있었다.
두 눈을 감고 무릎을 세운 채로 오른손을 다리 사이에 놓고 양다리를 가볍게 닫았고, 왼손은 배꼽 아래를 문지르고 있다.
「아키 언니, 괜찮아? 아직 아파?」
와카나가 계속해서 누워만 있는 아키라를 걱정해서 말을 걸었다.
유우도 언니가 히로시와 치에의 섹스를 보지 않고서 계속 누워만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있었다.
아키라의 손이 다리 사이와 하복부에 가 있었기 때문에, 파과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으응, 괜찮아. 그런 게 아냐♪」
아키라가 천천히 눈을 뜨더니, 넋을 잃은 것 같은, 녹아드는 것 같은 표정이 되어서 와카나에게 미소지었다.
「이렇게 하고 있으면, 히로한테 받은 것이 느껴져♪」
그렇게 말하면서 왼손으로 하복부를 쓰다듬었다.
「……아! 혹시」
와카나는 아키라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짐작되었다.
하복부를 쓰다듬고 있는 것은 질 안에 가득 쏟아진 히로시의 정액과 그 따스함을 맛보고 있기 때문이며, 오른손은 그것이 역류하지 않도록 질구를 누르고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맞아. 히로가 나한테 처음으로 준 거니까. 흘리기라도 하면 아까워. 끝까지 소중히 하고 싶은 거야♪」
와카나의 추리를 긍정한 아키라가 행복이 가득한 웃음을 띄운다.
「그래, 그렇지∼♪ 히로 짱의 동정 자지에서 그동안 농축되었던 첫번째 즙을 받았으니깐~♪」
와카나가 자기 일처럼 공감하자, 아키라도 쓴웃음을 지으면서 대답했다.
「동정…… 농축…… 같은 건 아니지만. 그래. 히로의……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정액을 그대로 받았을 뿐인데, 이렇게나 기쁘고 행복한 기
분이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어♪」
「흐~~응, 그렇구나~. 히로 짱의 정액은 마법의 약이구나♪」
와카나의 엉뚱하기 짝이 없는 대사에 아키라는 물론, 옆에서 듣고 있던 유우까지도 웃기 시작했다.
「후후, 마법의 약…… 확실히 그럴지도. 첫경험의 아픔은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졌으니까♪」
아키라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하복부를 쓰다듬으면서 유우에게로 시선을 향했다.
「그렇게 부럽다는 얼굴은 하지 마. 이제 곧 유우도 히로한테서 받을 수 있으니까♪」
「엣! 아, 그, 그게! 정말, 언닌 심술쟁이」
유우는 아키라가 저렇게까지 행복해하는 얼굴을 처음 보고서, 나도 빨리 히로 군의 정액을 갖고 싶어, 잔뜩 싸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얼굴에 나와 버렸던 것이다.
「아~! 유우 언니, 빨개지고 있네~♪」
유우의 여자다운 반응에 와카나가 놀리자, 유우는 더욱 빨개져 버렸다.
「자자, 그렇게 떠들지 마. 둘을 방해하면 나빠요」
아키라가 나무라면서 시선을 히로시와 치에에게로 향하자 두 사람도 시선을 돌렸다.
마침 히로시가 자지를 움직여서 치에의 보지에 삽입하려던 참이지만, 세 사람 모두 자기도 모르게 숨을 삼켜 버렸다.
히로시의 귀두 굵기와 비교해서 치에의 처녀보지는 얼마나 작은 구멍인가.
새끼손가락 정도 굵기의 처녀보지에, 손가락으로 OK싸인을 만들어서 생기는 고리 정도 굵기의 귀두가 정말로 들어가는 것일까?
모두가 지켜보는 와중에, 히로시가 허리를 앞으로 밀자 치에의 절규가 울려퍼졌다.
「아, 지금, 부욱 하고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린 것 같은……아! 피가 저렇게나 나오고…… 엄청 아플 것 같아」
「아라라~, 저렇게나 굵은 게 들어가네」
언니의 처녀 상실 씬에 와카나는 눈을 커다랗게 떴고, 아키라는 자기에게도 저렇게나 커다란 것이 들어왔었다고 상상하자 자궁이 조금 욱씬거렸다.
두 사람이 연결되자마자, 히로시가 무언가 말을 주고 받더니 치에를 껴안고 체위를 바꾸었다.
「우와~~앗, 대면좌위가 되었네♪ 히로 짱, 제법인데~♪」
「키 차이가 있으니까, 정상위보단 이쪽이 키스하기 쉽겠지. 거기에 서로 안기에도 딱 좋고」
와카나가 눈을 빛내면서 히로시를 칭찬하고, 유우가 핵심을 찌른 발언을 하자 아키라가 마무리했다.
「……굉장하네. 히로의 굵은 자지가 치에 짱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
세 명의 갤러리 정면에 치에가 등을 돌리고 히로시의 위에 걸터 앉아 있으므로, 두 명의 결합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고 있다.
히로시의 굵은 자지가 치에의 작은 처녀보지를 최대한 벌리며 들락거리는 모습을, 세 사람은 눈을 빛내며 주시했다.
두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는 하얗게 거품이 인 애액이 넘쳐 흘러서, 히로시의 자지와 음낭, 시트까지 애액과 파과의 피로 인해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다.
「하앙♪」
아키라인가 유우인가 와카나인가, 아니면 세 명 동시인가.
음란한 한숨이 토해지는 것과 동시에 히로시와 치에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졌다.
「아! 언니가 허리를 흔들고 있어♪ 처녀인데 허리를 흔드네♪」
와카나는 치에가 앞뒤로 허리를 흔들고 있음을 깨닫고서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발기하고 있는 클리토리스로 가져가서는, 문지르고 비비면서 자위를 시작해 버렸다.
히로시와 치에가 발산하는 요염한 분위기에 빠져든 것이다.
유우도 두 사람의 섹스 씬과 와카나의 요염한 분위기에 촉발되어, 한 손은 유두를 쥐고 문지르면서 비비고, 한 손은 다리 사이로 가져가 발기해 있는 클리토리스에 흘러넘친 꿀물을 발라서 스스로 귀여워하기 시작했다.
아키라만이 경험자의 여유로 히로시와 치에의 섹스를 보고 즐기고 있는데, 쾌감을 참을 수 없게 된 와카나가 아키라를 향해 다가왔다.
「아키 언니, 부탁이 있어! 히로 짱이 싸 준 정액, 나 한 모금만 나눠 줘~♪」
일순간의 정적 후, 아키라와 유우의 태클이 와카나의 머리를 폭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