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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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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0 회 작성일 24-01-09 17: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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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매(美姉妹)와 함께 ♡

 Translated by bluewing







치에 ~ 처녀 상실


<1>

아키라에게서 떨어져 이불 위에 정좌하면서 히로시가 목을 돌리자, 가만히 히로시를 바라보고 있던 치에와 시선이 마주쳤다.
그러나 치에는 어째서인지 조금 굳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언니한테서 피 나오는 걸 보고 겁을 먹었어」

유우가 귓가에서 살며시 가르쳐 주었다.
히로시는 잠시 생각하고서 치에에게 웃어 주었다.

「그래. 치에 누나, 오늘은 무리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는 치에 누나가 괜찮을 때 맞춰서……」

「괘, 괜찮아. 좀 전엔 그…… 처음 본 거라서…… 연결되는 걸」

치에는 히로시의 말을 차단하면서,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조금 부끄럽다는 듯이 눈을 아래에서 위로 치켜 보았다.
유우가 말하는 것처럼, 치에는 파과의 피에 놀란 것도 사실이지만, 그 전에 시오를 뿜을 만큼 느낀 데에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섹스 씬에 다시 자궁이 욱씬거리면서 꽃잎을 흠뻑 적셔 놓기도 했다.
마음이 파과를 무서워하고 몸이 히로시를 원하고 있는, 그런 자신의 기분에 당황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말? 무리하는 건 아니고? 싫으면……」

「싫지 않아! 난! 나는…… 히로시한테…… 히로시한테 안기고 싶어♪」

당황해서 부정했지만 점점 소리가 작아지고, 마지막에는 입속에서 웅얼거리는 소리가 되더니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면서 숙여 버렸다.
히로시와 연결되어서 행복해하는 아키라의 표정을 보고, 자신도 빨리 히로시와 하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성에 대해서 많이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처녀의 몸으로 얼굴을 맞대고서 『안아 줘』 라고는 아직 말할 수 없다.

「치에 누나……」

히로시는 치에의 심정을 헤아리면서, 조금씩 떨고 있는 치에의 손을 잡았다.

「키스하자. 치에 누나♪」

「히로시……」

서로를 마주본 채로 얼굴을 대고 쪽 하고 가벼운 버드 키스.

「아앙♪ 아! 으응♪」

치에는 기쁘다는 듯이, 그리고 간지럽다는 듯이 커다란 눈동자를 가늘게 떴다.
몇 번인가 반복하고는, 이번에는 진한 키스.
혀를 계속 내보내서 치에의 입속을 유린한다.

「쯔읍, 우웅, 흐응~~~~~~~♪」

히로시의 혀에 치에의 혀가 얽혀 온다.
서로의 혀를 교대로 빨아들이고, 가볍게 깨물고, 타액을 교환하며 삼킨다.
입 속, 잇몸, 혀뿌리, 온갖 곳을 핥았다.
어느덧 손의 떨림도 멈추고, 둘은 눈을 감고서 서로의 손을 깎지끼고서 맞잡고 있다.

「응, 으응, 흐응!」

치에와 히로시의 한숨이 겹치고 심장이 빨리 뛴다.
입술을 마주한 채로, 히로시는 치에를 천천히 시트에 눕혔다.
치에도 저항하지 않고서, 히로시에게 몸을 맡기고 위를 향해 누웠다.

「치에 누나, 사랑해. 나의 거…… 나와 하나가 되어 줘♪」

히로시는 나의 것이 되어 줘 라고 말하려다가 당황해서 다시 말했다.
치에를 비롯해서 아내들은 「물건」이 아닌 것이다.
마음을 가진 훌륭한 하나의 「인간」에게, 「나의 것」이 되어 달라는 말은, 우스워서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다.

「응, 응♪ 나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기쁨의 눈물을 보임과 동시에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치에는 양손을 히로시의 등에 돌리고, 무릎을 세워 두 다리 사이로 히로시를 유도했다.

「가득, 날 가득 느껴 줘. 내 몸으로 즐겨 줘♪」

히로시를 부르는, 용기를 쥐어 짠 치에의 말에 입맞춤으로 대답하고서 양손을 좌우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치에 누나의 가슴, 이렇게나 따뜻하고 부드럽고 탱탱하네♪」

좌우 젖가슴을 함께 아래쪽에서 들어 올리는 것처럼 받치고서 천천히, 부드럽게 회전시킨다.
그러자 치에의 하얀 피부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고, 구슬 같은 땀이 송글송글 떠올라 왔다.
긴장된 젖가슴은 적당한 탄력을 가지고서, 애무하는 손바닥을 튕겨내는 동시에 손을 떼어 놓으려 해도 손바닥에 달라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하앙, 흥, 후아앙~~~♪」

녹아 드는 목소리로 울면서, 몸을 뒤로 젖히며 히로시의 몸 아래에서 크게 허덕인다.

「아앙, 가슴이 찌릿찌릿 한게, 자꾸 징 징 거려~」

치에에게 남아 있던 성감이 다시금 크게 타올랐다.
히로시는 젖가슴을 비비면서 검지를 뻗어 고리처럼 만든 뒤 유륜을 간지럽혔다.

「아앗! 싫어, 아앙, 안 돼! 애태우지 마! 」

상체를 크고 꼬면서, 울먹이는 눈으로 바라보아 온다.
지금까지의 치에와는 크게 달라진 그 모습에, 히로시는 망설임 없이 가슴을 공격했다.
한 손으로 유두를 꼬집는 것과 동시에, 몸을 아래로 움직여서 다른 한쪽 유두에 달라붙은 것이다.

「히앙! 아~~~앗, 좋아! 유두갓, 느껴버려~엇!」

한층 큰 교성을 울리는 치에.
꼬집은 유두가 유륜에서 발기하면서 굵고 길게 부풀어 오른다.
입술로 머금은 유두가 입 속에서 크게 발기하더니, 뾰족하고 단단해지면서 자신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마치 히로시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 변화에, 히로시는 기뻐져서 더욱 공격을 강하게 했다.

「하앙, 아앙, 아앗! 꺄~~~~앗!」

치에의 몸에서 열기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2>

히로시는 유두를 머금은 채로 오른손을 미끄러뜨려서, 반들반들이 된 치부에 손가락을 뻗었다.
그러자 치에는 하복부를 움찔 움찔 경련시키고, 허리를 비비 꼬면서 피하려 했다.

「싫어, 안 돼~. 만지면 싫단 말야~」

깎았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해졌다.
히로시는 그대로 오른손 중지를 조금 작은 꽃잎에 가져가서는, 검지와 약지로 음순을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애무하자, 음미한 소리가 두 사람의 귀에 들려왔다.
치에의 꽃잎은 젖가슴의 애무로 흠뻑 젖어 있었던 것이다.

츄우, 쯔으, 츄우, 츄…….

끈적끈적한 소리가 둘의 성감을 더욱 부추겨서, 치에는 유두와 꽃잎 전체에서 솟아나는 쾌감에 만취하였고, 히로시는 자지를 더욱 크게 부풀려서는 위아래로 꺼떡거리게 하였다.

「하앙, 느, 느껴! 거기, 좋아!」

히로시의 손가락은 눈 깜짝할 사이에 뜨거운 꿀에 젖어들어서는, 꽃잎을 가르는 움직임이 더욱 매끄러워졌다.

「아핫, 안 돼, 거긴, 안 돼~!」

뾰족 솟아난 쌀알만한 돌기를 느끼고 그곳을 중심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치에의 교성이 한층 높아졌다.
포피를 벗겨 꿀에 젖은 손가락으로 직접 클리토리스를 누르고 아래에서부터 튕겨 올렸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튕기다가 엄지와 검지로 가볍게 잡아당기면서, 뾰족하게 발기한 유두를 가볍게 깨물었다.

「하응! 아앙, 꺄아~~~~!」

클리토리스와 유두로부터의 강렬한 쾌감에 크게 허덕이면서, 허리를 들어 굉의 손에 꽃잎을 꽉 눌렀다.

「안 돼, 가! 가, 히로시의 손가락으로 가~~~~」

외친 순간, 전신을 주홍색으로 물들인 치에가 등을 뒤로 젖히면서 경련, 가벼운 절정에 올라 버렸다.
굉의 손목부터 앞쪽은 치에가 뿜어낸 시오로 흠뻑 젖었다.
치에의 이런 요염한 모습에 자지가 크게 꿈틀거렸고, 히로시도 더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치에 누나, 나와 하나가 되어 주겠어?」

멍하게 뜬 눈동자에 말을 걸었지만 반응이 없다.
아직도 의식이 헤매고 있다.
히로시는 입을 맞추면서 치에의 의식을 되돌리려 했다.
치에의 의사를 무시하고 함부로 연결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몇 번 째인가의 키스로 간신히 치에의 눈동자에 빛이 돌아오더니, 조금 맑아진 눈동자로 히로시의 입술을 탐했다.
잠시 혀를 얽고 있자, 겨우 치에의 의식이 분명해졌다.
히로시는 한번 더 치에에게 확인했다.

「치에 누나, 나와 하나가 되자」

「응♪ 나의 첫 남자가 되어 줄래?」

「물론♪ 기꺼이♪」

「아, 기뻐……. 겨우, 겨우 히로시와 하나가 될 수 있는 거네♪」

치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달라붙었다.

「그래♪ 우리들은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는 거야♪」

히로시는 일단 상체를 일으켜서,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잡고서 아직도 뜨거운 꿀이 흘러넘치고 있는 질구에 귀두를 묻었다.

「아, 느껴져……. 히로시의 단단한 것이, 내 거기와 키스하고 있어♪」

치에는 두 다리로 히로시의 허리에 달라붙으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처녀막 너머로 귀두의 뜨거움을 맛보았다.

(아, 이렇게나 뜨거운 것이, 내 안에 들어오는 구나……)

치에는 히로시와 연결된다는 것에 대한 기쁨으로, 파과의 아픔에 대할 우려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히로시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치에의 처녀막의 탄력을 귀두로 맛보았다.
치에의 처녀막은 가볍게 누른 것만으로도 강하게 튕겨내는 것이, 마치 얇은 고무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질구에서는 멈추지 않고서 하얀 애액이 솟아나와서, 이정도라면 부드럽게 삽입될지도 모른다.
치에의 꽃잎은 키에 비례하는 것처럼 조금 작고, 처녀의 구멍은 손가락 하나도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작았다.

「치에 누나, 가. 치에 누나의 처녀, 내가 받을게♪」

「응♪ 내 처녀, 히로시한테 줄게. 내 전부를 받아 줘♪」

히로시는 귀두가 벗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서 상체를 숙여, 치에의 신체의 옆에 왼쪽 팔꿈치를 대고서 오른손으로 치에의 어깨를 안았다.

「치에 누나♪」

「히로시♪」

서로 응시하는 둘의 목소리가 겹치면서, 히로시는 터질 듯이 부푼 자지를 치에의 보지로 밀어넣었다.
처녀막이 귀두를 강하게 밀어냈지만, 히로시는 망설이지 않고 더욱 강하게 밀어넣었다.
그러자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가 둘에게 들려 왔다.

찍, 찌이익, 찌직, 찌이이이익!

「! ! 아~~~~~~~~~~~~~~~~~~~~~~~~~~~~~~~~~앗! !」

치에가 『아가씨(乙女)』에서 『여자(女)』가 된 순간, 치에의 절규가 방에 울려 퍼졌다.
지나칠 정도의 절규에 히로시도 순간 머뭇거렸지만, 멈추지 않고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아, 아퍼! 아퍼~엇! ! 」

굵은 기둥이 찢어진 처녀막을 강하게 긁으며 들어가면서 더욱 심한 격통을 주었다.
각오한 아픔이었지만, 상상 이상의 통증에 치에는 전신으로 비지땀이 흘렸고 의식도 아득해진다.
조금 전까지 발갛게 달아올랐던 얼굴도 창백해지고, 평소의 단정하던 얼굴도 지금은 금방이라도 울어버릴 것처럼 찌푸려져 있다.
히로시의 등은 손톱이 박힌 부분으로부터 피가 배어 나와서, 당장이라도 흘러넘쳐 떨어질 것 같다.
두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는 질 안에서부터 밀려 나온 꿀과 파과의 앵혈이 서로 섞여 흐르기 시작해, 히로시의 자지와 고환, 치에의 회음부에서 항문, 시트 등을 핑크색으로 물들여 갔다.


<3>

「치에 누나, 전부 들어갔어」

히로시가 치에의 이마에 키스하자, 치에는 눈을 꼭 감고서 창백해진 얼굴로 겨우 고개를 끄덕였다.
크게 부풀어오른 자지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뜨거운 처녀 보지에 삽입된 채로 꿈틀꿈틀 맥박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치에는 몸이 찢어지는 것 같은 열통에 전신으로 구슬 같은 흘리고, 껴안고 있는 손의 손톱은 히로시의 등에 박혀들고, 허리를 휘감은 양다리도 하얘질 정도로 강하게 달라붙고 있었다.

「치에 누나……」

히로시는 등으로부터 전해지는 아픔보다 훨씬 더 강한 아픔을 주었다는 것에 마음이 아팠다.
그와 동시에 치에의 몸이 걱정되었다.
이렇게나 아파한다는 것은 심한 열상이 생겨 버렸을지도 모른다.
상체를 일으켜 확인하고 싶지만, 치에가 양손 양다리로 힘껏 달라붙고 있어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오른손으로 치에의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 주고, 시트로 이마의 땀을 닦아주는 정도였다.
치에가 눈물로 젖은 눈동자를 히로시에게로 향해 왔다.

「히로시…… 히로시♪」

반쯤 울먹이면서 이름을 부르는 치에에게, 히로시는 더할 나위없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치에 누나, 고마워. 치에 누나의 전부, 확실히 받았어」

「……응, 응♪ 난 괜찮아.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말아 줘」

히로시의 불안해하는 마음이 얼굴에 나와 있었기 때문인지, 치에가 미소지어 주었다.

「난 기뻐. 히로시와 하나가 되어서 너무나 기쁜거야」

「하지만…… 아프게 해서 미안. 더 부드럽게 했으면……」

「괜찮아. 이 아픔은 히로시와 연결된 증거인걸. 히로시와 내가 하나가 된 증거니까 기쁜거야」

치에는 히로시의 말을 막고 마음을 전했다.

「내가 꿈꿔 온 일을 히로시가 실현해 준 증거인걸. 그러니까 아파도 괜찮아. 아픔도 많이 사그라들었으니까」

「치에 누나……. 응, 고마워♪」

둘은 키스를 하려고 했지만 이대로는 서로의 입술까지 닿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히로시가 목을 최대한 숙여도, 치에의 코 끝까지 밖에 닿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둘의 키 차이가 원인이었다.
히로시의 신장은 169cm, 치에는 150cm로 몸집이 작은데다 성기를 결합하고 있으면 얼굴 하나 정도로 어긋나 버린다.
실제로 연결되고 있는 지금, 치에의 얼굴은 히로시의 목 아래에 있어서, 치에가 턱을 한껏 올리고, 히로시가 몸을 최대한 움츠리고 고개를 숙여도 입술에는 닿지 않는다.

「…………」

히로시는 아래를 보고, 치에는 위를 올려다보면서 서로를 응시했다.
거기서 히로시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치에 누나, 체위를 바꾸자. 그러면 키스도 할 수 있고, 더 깊이 연결될 수 있어」

치에는 거기에 따랐다.

「좋아. 히로시가 좋을대로 해♪ 난 거기 따를테니까」

「응. 그러면, 그대로 꼭 안고 있어. 천천히 움직일게」

히로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왼손을 치에의 등에 돌려 안고서, 오른손과 양무릎에 힘을 주어 상체를 일으켜 무릎으로 섰다.
히로시는 건설쪽 아르바이트로 완력을 길렀고, 치에의 체중도 가볍기 때문에 쉽게 일어날 수 있었다.

「읏, 우웃……」

둘의 결합부위가 흔들리자, 치에가 둔통에 신음했다.

「미안, 곧 끝나니까」

양손으로 치에를 안고, 다리 사이에 갑자기 힘이 실리지 않도록 신중하게 허리를 시트에 내리자, 책상다리로 앉은 히로시의 위에 치에가 걸터 앉아서, 양다리를 히로시의 허리에 휘감고 있는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천천히 치에를 자신의 허벅지에 내려놓고서 팔에서 힘을 뺐다.
히로시는 대면좌위로 체위를 바꾼 것이다.
이렇게 하면 키스도 할 수 있고, 서로 쉽게 껴안을 수 있다.

「치에 누나, 됐어」

치에가 감았던 눈을 뜨자,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다.

「아! 무, 무슨! ? 하읏!」

치에가 양다리의 힘을 뺀 순간, 허리가 내려가면서 처녀보지가 자지를 보다 깊이 삼켜 버렸다.
치에는 당황해서 히로시의 목을 안으면서 허리를 띄웠다.
히로시도 허벅지를 올리면서 치에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결합되는 깊이를 조절해 치에에게 협력했다.

「치에 누나, 이렇게 하면 천천히 안고 있을 수 있어♪」

히로시는 치에를 부드럽게 껴안고서 입술을 맞추었다.

「하앙, 히로시♪」

치에도 온몸으로 달라붙어 왔다.
잠시 둘은 서로의 입술을 탐닉했다.
히로시의 가슴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탄력이 있는 두 개의 언덕이 눌리고 있었고, 그 끝에는 단단하고 뾰족한 열매도 느껴진다.
치에도 결합부에서의 아픔이 사그라듬에 따라, 조금씩 여유가 생겼다.
가슴을 히로시의 가슴에 누르고 유두를 문질러 왔던 것이다.

「치에 누나!」

히로시는 보지에 삽입된 자지가 뜨거운 꿀물로 젖어드는 것을 느꼈다.


<4>

「치에 누나의 보지, 따뜻하고 미끌거려서 기분 좋아♪」

아키라의 보지에 삽입했을 때는 동정 상실이기도 해서, 질의 감촉을 충분히 맛볼 수 없었던 히로시지만, 이번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치에의 질이 주는 감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에도 파과의 아픔이 사라짐에 따라, 내장을 아래에서부터 압박받는 느낌은 남아 있지만, 히로시의 자지가 가만히 질 내에 삽입되어 있는 감각을 느끼게 되었다.

「아앙, 히로시의 딱딱하고 뜨거운 것이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져♪」

치에의 처녀보지가 히로시의 자지를 기억하려는 것처럼 부드럽고 조여 오는 것과 동시에 히로시도 신음했다.

「치에 누나의 보지가 움직이고 있어♪」

「그, 그래?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기분 좋아?」

「응♪ 엄청 좋아♪」

불안한 듯이 물어 오는 치에에게 미소지으면서, 히로시는 입을 맞췄다.
동시에 오른손을 치에의 가슴으로 가져가, 뾰족하게 자기를 주장하고 있는 유두를 공격했다.

「으응! ? 응! 우응~~~」

치에는 유두의 저릿거림을 히로시에게 들켜서, 부끄러움에 콧소리를 내었다.
그와 동시에 다시 쾌감의 불길이 타올랐다.
질 안쪽이 욱씬거리면서, 자궁에서 흘러 넘친 뜨거운 꿀물이 페니스를 적셨고, 질벽이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귀두를 감쌌다.
귀두에 찰싹 달라붙어서 조여오는 질벽의 감촉에, 히로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치에 누나, 움직여도 괜찮아?」

히로시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녀의 질을 자신의 페니스로 유린하고 싶다는, 맛보고 싶다는 정복욕이 드러난 것이다.
치에도 질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히로시와의 섹스로 가라앉히고 싶어져서, 이쪽도 본능적으로 고개를 끄덕여 버렸다.

「조, 좋아, 우, 움직여. 마음대로 해도 괜찮으니까」

치에는 히로시의 양어깨에 손을 얹고서 스스로 허리를 히로시의 사타구니로 꽉 눌렀다.
히로시는 귀두만 남을 정도까지 페니스를 뽑았다가, 천천히 안으로 되밀었다.
첫 피스톤 운동이므로 허리의 움직임에 기교 따위는 없었다.

「하웃, 응, 하……」

 파과의 아픔이 거의 사그라들었다고는 해도, 치에는 질구에 남는 둔통에 신음해 버렸다.

「괜찮아? 아직 아프면 좀 더 이대로 있을까?」

「아무렇지도 않아, 이 정도는 별 것도 아닌 걸. 그보다 가만히 있으면 히로시가 힘들지? 난 괜찮으니까 히로시 맘대로 움직여도 좋아♪」

히로시의 걱정이 기뻐서, 치에는 히로시의 입술을 빨았다.
히로시는 치에와 혀를 서로 얽으면서 피스톤 운동을 재개했다.
천천히 허리를 당기자 질 안에 모인 뜨거운 꿀이 긁어져 나오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삽입하면 끈적거리는 꿀물이 틈새로부터 흘러넘친다.

(굉장해! 이것이…… 여자의 보지. 자지 전체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에 감싸여서……)

히로시는 페니스와 질벽과의 마찰감에 흠뻑 빠져 버렸다.
자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페니스로부터의 자극에, 오로지 허리를 움직여서 쾌감을 손에 넣으려 한다.

(아, 굉장해! 히로시가 움직이고 있어, 안에서 스윽스윽 문질러지고 있어!)

치에도 처음 느끼는 마찰감에 당황하면서도 히로시의 존재감에 도취했다.
처녀를 잃은지 얼마되지 않은 질로는 쾌감을 얻을 수 없지만, 질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굵고 딱딱한 물건이 움직이고 있는 감각이 기쁜 것이다.
치에와 히로시는 가슴을 밀착시키고,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으면서 위와 아래의 입으로 연결된 채로 서로를 격렬하게 탐닉했다.
혀를 얽어서 달콤한 타액을 교환하면서 서로의 혀를 빨아들였다.
히로시의 단순한 피스톤 운동에 치에도 어느덧 호흡을 맞춰서 앞뒤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치에의 긴 흑발이 찰랑거리며 등에 돌려져 있는 히로시의 손을 간지럽혔다.
히로시가 페니스를 빼내면 부풀어오른 귀두가 질벽을 켜고, 밀어넣으면 뾰족한 끄트머리가 질벽을 가르며 자극을 주었다.
결합부에서는 하얗게 거품이 인 애액이 흘러넘치며, 질척 질척한 음미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핫, 하앙, 하~~앗」

둘은 동시에 입술을 떼어내고, 가벼운 산소 부족으로 허덕이다가 크게 숨을 들이키고는 다시 입술을 겹쳤다.

「우음, 응응, 흐응~~~♪」

히로시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고 호흡도 거칠어졌다.
오늘만 4번 사정하고 있어도, 뜨겁고 미끌거리고 단단히 조이는 보지의 감촉에 참을 수가 없어진다.
치에의 처녀보지에 마음껏 사정하고 싶다는, 충분히 정액을 쏟아붓고 싶다는 남자의 본능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
치에도 히로시의 허리 움직임과 거친 숨결이 무엇인지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서, 자연스럽게 질 전체가 페니스를 빨아들이면서 단단히 조였다.

「괘, 괜찮아. 하고 싶을 때 사정해! 내, 내 보지에 마음껏 싸 줘♪」

치에의 달콤하고 요염한 리퀘스트에 히로시의 이성 -- 피임이라고 하는 2 문자 -- 가 시원스럽게 날아가 버렸다.

「싸, 싸버려! 싼다고, 치에 누나. 싸! 크으~~~~윽! ! !」

히로시가 치에의 등을 꼭 껴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자 희미하게 샴푸 향기가 풍겼다.

「좋아요, 와! 가득, 가득 싸 줘~♪」

「! ! ! 」

퓨슈슈슛! ! 퓻, 퓨퓻! 퓨슛, 푸슈슛! 퓨우웃………….

히로시는 허리를 밀어 올려 귀두를 자궁구에 문지르면서 뜨거운 정액을 충분히 퍼부었다.
치에도 허리를 꽉 누르면서 페니스를 질 가장 깊숙한 곳까지 삼키고는, 첫 질내사정의 감각을 맛보았다.
5번째 사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양과 기세에, 치에는 감탄의 소리를 흘렸다.

「하아~~~~♪ 히로시의 뜨거운 정액이 가득…… 안에서 흘러넘쳐…… 기분 좋아♪」 







 

 

(계속)
 









 


덧글 1. 이 글은 원작자인 エルム님의 허가 하에 번역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하고, 불펌이 있을시 전부 폭파됩니다.

 

덧글 2. 이번 편은 빨랐습니다. 여기까지는 점차 기술이 숙련되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지요. 다음편부터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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