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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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갑작스런 방문자로 인해,
지영의 몸은 급격히 긴장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용히 파묻힌 자신의 페니스를 더욱 단단히 조여 온다.
병실의 슬라이드 도어가 열리는 소리가 난다.
더이상 연결된 채로의 두 사람을 방문자로 부터 가려주는 것은
라이트 그린의 커텐 밖에 없었다.
준호가 허리를 당겨 뻥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뽑아 냈다.
「아응……」
지영의 항문에 격통이 달려,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샌다.
직장을 채우고 있는 준호의 소변이 분출할 것 같게 되는 것을 느끼고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며 참고 있는 지영.
준호는 재빠르게 지영의 바지를 끌어올려준다.
그리고 커텐이 살그머니 열리는 것과 동시에 준호는
노출한 채 그대로인 자신의 하체를 가방으로 숨겼다.
문이 열리고, 커텐이 젖혀질 때까지의 시간은 그저 몇 분밖에 없었지만,
지영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순간적 이었다고 생각되었다.
「어~허억, 정준호씨…」
방문자는 남편 지훈이었다.
침대에 손을 붙잡은 채로
남편에게 인사의 말도 하지 못하는 지영.
「어, 이지훈 언제 돌아왔어?」
「아, 1시간 정도전에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지훈은 준호가 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다.
「거래처의 담당자가 여기에 입원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에서 지영씨를 만났을 때는 나도 놀랐어…」
「그랬습니까…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아기를 볼 시간이다, 아기의 얼굴을 보러 가고 싶으면 지금 가지 않으면…
지영씨, 몸 상태가 좋지 않는 것 같다…
빨리 간호사를 부르러 가려고 하는 중이었어…」
지훈은 준호의 말에 놀라며, 아내를 바라보았다.
조금 괴로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지영의 모습을 깨달았다.
「괜찮은거야? 곧바로 간호사를 불러줄께…」
「괜찮아요…조금 속이 메스꺼웠던 것 뿐…」
너스 콜을 누르려고 하는 지훈을 억제하며,
애써 웃는 얼굴을 보였다.
항문에 소변이 가득찬 일에 의한 변의를
필사적으로 견디고 있는 지영.
그것이 돌아가 항문 성교에 의한 아픔을 느끼게 한다.
「 그렇지만 안색 안 좋아…」
「미안해요…조금 화장실에…실례합니다」
지영은 그렇게 말하면 병실을 나갔다.
「그러면, 이것으로 실례할게…」
준호도 눈치를 보며, 바지를 몰래 올리고 병실을 뒤로 했다.
지영은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주저 앉으면서
직장내의 준호의 소변을 단번에 배설했다.
쏴아 소리를 내며 노란 준호의 오줌이 쏟아져 나왔다.
그 안에는 그가 추방한 대량의 정액도 섞여 있다.
그리고 소변이 없어지자,
소변 관장에 의해서 모여져 있던 변이 배설된다.
지영의 음렬은 그녀 자신의 뇨로 젖고 있었지만,
질혈에서는 애액이 늘어지고 있었다.
항문과 음렬을 닦아내며,
지영은 애써 기분을 안정시키코 병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로 향했다.
「미안해요…」
남편의 얼굴을 온전히 볼 수도 없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미안해… 당신 혼자 두어서…」
「그렇게…아니에요…나의 멋대로이고…」
지훈은 껴안으면서 출산을 끝낸 아내를 위로하듯이 살그머니 키스를 했다.
「아기를 만날 수 있는 거야? 은영이도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은영이…」
지영은 대합실에서 책상에 푹 엎드려 자고 있는
은영이를 상냥하게 흔들어 깨웠다.
「…엄마…」
「하 하…시차가 맞지 않아 고생이구나…
제대로 눈을 뜨지 않으면 남동생을 만날 수 없는데?」
새로 태어난 남동생과 대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은영이의 얼굴이 밝아졌다.
「아, 긴장된다…」
신생아실의 앞에 있는 대합실에서 지영과 갓난아기를 기다리는 두 사람.
지영이 갓난아기를 안고 나타나자,
두 사람 모두 얼굴을 자세히 쳐다 보고 있었다.
「…정말 작다…은영이도 이런 모습이었어?」
「정말? 귀엽다∼」
「아빠를 꼭 닮았겠지?」
「네? 엄마를 꼭 닮았어…」
지영은 미소지으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이 행복한 시간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퇴원할 수 있는 것이겠지?」
「응…내일 오후에는…」
「그런가…오늘 밤은 은영이와 호텔에 묵어.
그래서 점심때정도 아이를 데릴러 올께」
「그런, 괜찮아요…
혼자서 택시타고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은 쉬고 있어요…」
「무슨 말을 하고 있어…가족이니까 마중오는 것이 당연하겠지?
그러면… 내일…」
지훈은 아내에게 웃어 주면서, 병실을 뒤로 하려고 했다.
그때,
「벌써, 아빠! 중요한 일 잊고 있는거 아니야!」
「중요한 일…? 아!」
지훈은 은영의 말에 포켓으로부터 한 장의 종이를 꺼냈다.
「아빠도 참, 아기의 이름 혼자만 생각하고 가르쳐 주지 않아?」
「미안해? 아기가 너무 이뻐서 그만」
지훈은 가볍게 헛기침을 하면서,
「비상 하는 용 이라는 뜻으로「상」와 「용」으로
「상용」이라는 이름은 어떨까?」
쑥스러운 듯하게 코를 긁으면서 말한다.
「이상용?…무엇인가 구닥다리 이름같아…」
「무슨 소리야?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용은 코메디언같잖아!」
지영은 두 사람을 교대로 보며 킥킥웃었다.
「응, 엄마…이상용은 이름이 너무 촌티가 나?」
「그런 일 없어요…훌륭한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 이제, 엄마까지…, 이렇게 하자…영자 돌림으로 「상영」은…」
「그렇구나…아기도 아빠와 언니가 이름을 생각해 주어 기뻐할거야…」
「그러면, 결정이군요!」
은영이는 호텔에 도착해서도,
남동생의 이름이 정해진 기쁨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다음날, 가족들과 맨션으로 돌아온 지영.
「역시 아기는 큰 일이다…」
한밤중에 아이에게 모유를 주는 지영의 모습을 발견한 지훈이 얘기했다.
「아, 당신…」
「은영이때도 그랬지만, 당신 혼자에게 떠맡겨 버리고 있는 것 같아…」
「그런 일…」
지영은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다양한 생각이 떠 올라 울컥거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남편에게 매달려 모든 것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구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그것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은 이제 지훈의 아내, 은영의 모친으로서 평온하게 살아 가는 것
등은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내일, 정준호씨에게 술자리에 초대되었는데,
가도 괜찮을까…? 조금 이야기도 하고 싶었으니까 …」
「…, 그렇게…」
지영은 그렇게 말하는 것밖에 다른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엄마의 유두를 들이마시며, 잠이 든 아이를 살그머니 침대에 재운다.
시계는 밤의 11시를 넘고 있었다.
준호와 술을 마시러 나간 남편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지영은 휴대폰을 손에 들어, 남편의 휴대폰에 전화를 한다.
콜을 하였지만 남편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당분간 그대로 있다가 끈으려고 했을 때, 전화가 연결되었다.
「여보세요―?」
전화의 저 편의 소리는 젊은 여성의 목소리였다.
남편의 휴대폰이다,
당연히, 남편이 나온다고 생각한 지영은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응,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데?」
남편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있는지 여성의 목소리가 계속 된다.
지영이 말을 하지 않고 있자, 여성은 전화를 끊어 버렸다.
한번 더,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이번에는 발신음만 게속되다가 머지 않아
자동 응답 전화에 연결될 뿐이었다.
65.
휴대폰에 전화를 걸고 나서
1시간 정도가 지나도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여성은 도대체 누구일까?)
지영은 남편이 낯선 여성과 같이 있다는 것에 동요하고 있었다.
본래대로라면 준호와 함께 있을 것이지만.
지영은 불안한 마음에 다시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준호의 번호를 호출해 통화 버튼을 누른다.
3회 정도 신호음이 울리고, 준호가 전화를 받는다.
「어떻게 이런 시간에…」
「, 미안합니다…저, 남편, 지금 남편과 함께 있습니까…」
「남편이라니? 그 녀석과는 2시간 정도 전에 헤어졌지만…」
「네?…, 그렇습니까…밤 늦게 미안합니다…」
「조금 기다려라…지훈이 녀석, 아직 돌아가지 않은 것인지…
지금 내가 그쪽으로 갈테니 기다려라…」
「아, 그렇게는 곤란합니다…」
준호는 유무를 말하게 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리고 5분 정도 지나고 나서 interphone이 울렸다.
「그런가…지훈이 녀석은 돌아오지 않겠는데…」
「 나…쭉 준호씨와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가게를 나오는 곳까지는 함께였다…
그렇다면…그 여자와…」
「그 여자라니?」
준호는 지영의 반응에 불쾌한 미소를 띄우면서
목소리를 울리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뭐, 녀석도 쭉 무소식 같았기 때문에 성욕을 어쩔 수 없었겠지?」
지영은 준호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대충은 알고 있었다.
「, 어떻게 된 일입니까 …?」
그렇게 묻는 지영의 목소리는 낮게 눌러 참는 것 같은 소리였다.
「술에 취해서 말하더군…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 와 주지 않았다고…」
「………」
「그때 그 여자가 나타나… 분명히, 지훈이 녀석의 후배였지…
해외 사업부이니까… 녀석과는 같은 부서였던 것 같지만…」
지영은 단지 말 없이 듣고 있었다.
「내가 그 녀석과 헤어졌을 때는, 그 여자와 함께였다…
지금 쯤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겠지?」
마음 속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자고 있다는 것을 상상하자
미칠 것 같게 되었다.
그렇지만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배반을 한 몸,
남편을 탓하는 것만은 할 수 없다.
「이제 잘 알았는지…사랑하는 남편도 단순한 남자다…
사랑한다 라고 말해도 결국, 육욕에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너와 같이…」
준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지영의 입술에 달라붙어 간다.
지영은 일순간 몸이 굳어져 버렸지만,
곧 준호의 혀를 받아 들였다.
(벌써, 끝나는건가…)
자신이 남편과 딸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가족을 배반하고 있던 것은 자기 자신으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에 대해서 심한 배신을 해, 이혼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도,
지금에 와서 이러한 일에 직면하리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마음의 어디선가 이대로 남편과 딸을 속여서라도
계속 지금과 같은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는
이기심이 있던 것을 통감한다.
주르륵 흘려 넣어지는 준호의 타액을 삼켜가며
키스를 향수하는 지영.
당분간 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타액이 실을 당기면서 입술이 떨어진다.
「분명히 말하자…상영이라고 했던가…
그 녀석은 나의 아이다. 지훈이가 아버지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거기에 나는 너를 손에서 놓을 생각은 없는…
위자료를 얼마 지불해서라도 녀석으로부터 빼앗아 주지…
그 증거로 나는 아내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그, 그런 일…하시지 말아 주세요…곤란합니다…」
「거기에… 그 녀석은 너에게 남자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어…
잠자코 있어도 들키는 것은 시간의 문제다…
아직 녀석은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인지도 모른다고 해도 …
무심코 사실을 말할 것 같게 되었다…」
「사실…」
지영 자신도, 이 아이가 남편과의 아이라고 할 가능성은
기적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인정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것도 확실했다.
남편의 아이다라고 믿고 싶은,
남편과의 아이라면 얼마나 좋은가.
남편과의 아이라면 얼마나 좋은가.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눈동자가 흔들려, 슬픈 듯 한 표정을 짓는 지영.
눈동자가 흔들려, 슬픈 듯 한 표정을 짓는 지영.
농후한 키스로 젖은 입술.
요염함을 배어 나오게 하는 지영의 모습에
준호는 현기증을 일으킬 것 같을 정도의 강한 흥분을 하고 있었다.
바지안의 페니스는 단단해져 첨단으로부터 배어 나오는 겉물로
팬츠를 적시고 있을 정도였다.
벨트를 풀어, 지퍼를 내리고 검붉은 페니스를 노출시킨다.
지영은 살짝 시선을 떨어뜨리며, 얼굴을 붉힌다.
얼굴을 마주대면서 다시 농후한 키스를 시작한다.
준호는 한 손으로 지영의 가슴 팍의 버튼을 풀어
수유용 브라의 훅크를 제외한다.
빵빵하게 부푼 유방은 희게 정맥이 비쳐 보여
검은 유두와의 콘트라스트가 추잡하게 비친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애무하고 있으면
모유가 주르르 흘러 넘쳐 나와 옷을 적셔 간다.
「모유가 흘러 넘쳐 나오고 있어…」
「아직 스치고 있으므로…아…응」
검은 유두를 입에 넣으면서 유방을 짠다.
준호의 입안에 따뜻하고 달콤한 모유가 넘쳐 나오자 그대로 삼킨다.
갓난아기가 들이마시는 힘도 의외로 강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모유를 들이마시는 느낌에 달콤한 쾌감이 느껴졌다.
젖을 짜내지는 편안함과 남자가 유두를 애무하는 쾌감이 뒤섞여
지영의 호흡은 자연히 난폭하게 되어 간다.
「……누워봐…」
준호가 재촉하자 지영은 일어서면서
스커트를 걷어 올려 간다.
들어난 흰 팬티에 지영은 손가락을 걸어 천천히 내려져 간다.
지영 자신에게 그런 음란함은 없었지만,
준호와 같이 있으면 창녀처럼 자신을 도발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단순한 창녀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신경도 쓰지 않는 준호였지만,
지영이 창녀와 같이 추잡하게 행동하고 있는 일을 생각하면
흥분도 더욱 높아지고 있었다.
희고 깨끗한 다리로부터 팬티가 빼내지자,
지영이 천천히 소파에 앉은 준호의 무릎을 타고 넘어 간다.
지영의 두껍고 촉촉한 보지로부터 여자 특유의 냄새를 느끼면서
모든 행위는 지영에게 맡긴 채 그대로있었다.
한 번 무엇인가를 확인하듯이 준호의 눈을 들여다 보는 지영.
흥분과는 정반대로 억양이 없는 표정으로 지영을 응시하는 준호.
지영은 뜻을 결정한듯 우뚝 솟는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의 보지로 유도해 나간다.
그 앞은 질혈이 아니고, 그 조금 뒤의 항문이었다.
「이제…넣습니다…」
작은 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주저 앉아 간다.
준호의 뜨거운 페니스가 항문을 천천히 가르며 들어간다.
「아…으흑………」
거대한 귀두가 항문안으로 모습을 숨기자,
주저 앉는 것을 멈추고 크게 심호흡을 한다.
준호는 지지하고 있는 허벅지가 조금씩 떨리고 있는것을 깨달으면서
크게 소리내어 웃으면서 허리를 크게 밀어 올렸다.
「아…아니……아앙…」
곧바로 밀어 올리고는 다시 주저 앉는다.
지영은 미간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찌푸리며 눈을 굳게 감은 채로
거칠게 숨을 토하고 있었다.
「아…기다려 …아…」
준호가 다시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멈추지 않고 피스톤을 해,
항문에 꽂힌 페니스는 놀랄 정도로 부드럽게 출입하고 있었다.
「어때? 음란하지…」
「으흑…나…좋아…아응……아…」
준호는 지영의 움직임을 깨달으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점차 느리게 해 나가다 완전하게 멈추어 버린다.
그리고 또 조소하듯이 크게 웃었다.
지영은 열중해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준호의 페니스의 감촉을 확인하려는듯이 크게 허리를 움직여,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 가는…간다…안되……아……」
하반신을 경련시키면서,
눌러 참고있던 소리를 지르며 엑스터시를 맞이했다.
「후~…으응…후~…아…아…」
흐트러진 숨을 정돈하면서
밀려 드는 쾌감의 물결에 잠기는 지영.
축쳐져 몸을 맡겨 오는 지영을 지지해 주면서
천천히 항문에 꽂힌 페니스를 뽑아 낸다.
페니스가 뻥 소리를 내며 빠지자,
입을 벌린채로의 항문이 실룩실룩 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이번은 내가 위가 되어 마구 찔러 준다…」
준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지영의 몸을 소파에 옆으로 뉘웠다.
사지에 힘이 바져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지영은
준호에게 뱀앞에 놓인 두꺼비와 같은 상태였다.
다리를 열어, 다리사이를 들여다 보면 생생하게 입을 연 항문과
주위에 까지 애액이 넘쳐 나오게 하고 있는 질혈이 있다.
준호가 페니스의 첨단을 질혈에 대자
「아…안됩니다…앞은 아직…아…」
지영의 소리를 무시하고, 단번에 질 깊숙히 페니스를 찔러 넣는다.
「어떻게 될건 없지… 다행히 너는 회음도 절개하고 있지 않은 것 같고…」
「……응…아…아니……아흑…좋아 …」
불안을 느끼면서도 오랜만의 보지로의 성교에서
어널 섹스와는 다른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쭈욱…쭈욱… 애액을 긁어내면서 빼고 꽂기 되는 준호의 페니스.
「무엇인가 기다렸다는 것 같이 벌컥벌컥 단단히 조이고 있어…」
「…아니…안됩니다…기분이…으흑…이상해…지는…」
「이제 사정해 줄까…갈거야…」
준호는 허리를 격렬하게 찔러 세우면서
마지막에 지영의 자궁에 꽉 누르듯이 하면서 대량의 정액을 발사했다.
페니스의 맥동을 느끼며 토해내지는 정액을 느끼면서
지영은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한다.
지영은 목욕탕에서 질내 세정을 받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샤워를 사용해 질내를 흘려내는 정도였지만.
「제대로 딱아내야해…너의 똥이 뭍은 채로 돌진했기 때문에…우후후후…」
지영은 새워기로 부터 흘러 들어오는 더운 물의 기세에
허리를 움찔거리며 떨고있다.
「좋아 목욕탕에 잠길거야…탕으로 들어와라…」
지영을 뒤에서 껴안듯이 목욕탕에 잠기는 준호.
「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 지훈이 녀석…」
「………」
「너도 향후의 처세를 잘 생각해 …
너가 언제까지나 매달리고 있으면 지훈이 녀석도 다시 할 수 없게 되기 때문…」
준호에게서는 지영의 표정은 안보이지만,
상상은 할 수 있다.
그 표정을 상상하자, 준호의 자지는 다시 커져
지영의 허리의 근처를 자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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