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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저편에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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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 회 작성일 24-01-09 0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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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저편에서... 4장        무언가를 파헤치는것에 대한 시작  그리고 미경..



 

 

2000년 1월 1일 PM 13: 37분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강서구 필그룹 본사앞


 

 

 

막 점심 시간을 지났을때였다.

 

 

필그룹 본사앞은 흰색 승용차 그랜져 한대와 그뒤를 잇는 검은색 그랜져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끼익~" 흰색 승용차가 본사앞 정문에 멈추었다. 따라서 뒤를 잇던 검은색 그랜져들도 잇따라 멈추었다.


 


잠시후 흰색 승용차의 뒷자석의 문을 운전수가 열어주었다. 뒷자석에서 내리는 한 여성.

 


여성은 20대 초반으로 보였고 20미터나 떨어져있었지만 그 외모를 똑똑히 볼수있었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고 긴 생머리를 하고있었으며 하얀 블라우스와 나풀거리는 하얀 치마를 입고있었다.

 


오똑한 코 그리고 그 밑은 체리같은 입술.. 가느다란 목선.. 어딜봐도 미경이라 불릴만큼 흡사한 외모를 하고있었다.

 


"젠장.. 정말 똑같이 생겻고만. 판박이야 판박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쯧쯧" 나는 혀를 찼다.

 

 

나의 SUV는 필그룹의 본사앞 방문객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있었고 나는 이미 차 밖을 나와있었다.

 


그 여자는 잠시 검은색 정장을 입고있는 키가 훤칠한 한 남성과 대화 하듯 하며 본사쪽으로 빨려들어가듯 들어가버렸다.

 


필그룹의 본사 건물은 정말 컸다. 우리나라의 63빌딩과 비교될만큼 엄청난 크기였다.

 


그 웅장함은 일반 서민들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분에 넘칠정도의 크기,

 

없는 사람들의 기를 죽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이제 몇일뒤면 이 회사에 면접을 보고 잠입수사를 시작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먼저 내 경력을 속이기 위해 위조를 해야한다.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이과 공대를 다녔기 때문에 작은 화학쪽 지식은 있지만 옅은 지식뿐이기에

 


일단 화학쪽 교수와 면담을 해야했다. 나는 나의 모교인 중앙대를 가기로 마음 먹었다.

 


국장과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공적인 업무에 쓰이는 국장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딸깍" "접니다. 국장님." "그래 어떻던가? 후후"

 

 

"정말 내 눈을 의심할 정도더군요. 어떻게 저럴수가 있답니까? 제 오피스텔에 있는 애랑 쌍둥이 아닙니까?"

 

"아니 자네 오피스텔에 있는 꼬마는 잘 있다네. 벌써 우리 요원들이 가서 현장에 지키고 있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거 아닌가. 그 아이는 걱정말게."

 

"허허..참 빠르기도 하시군요. 아무튼 이제 화학쪽 교수와 면담을 해야겠습니다.

 


면접에 붙어서 들어가려면 약간의 화학쪽 지식도 알아야 하니까요. 중앙대로 출발하겠습니다."

 


"아 거기가 자네 모교지? 알겠네. 가서 자료 수집도 할겸 다녀오게." "딸깍" 국장은 자기 할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2000년 1월 1일 PM 15:10분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공대 화학과 교수실


 

 

 

 

서울시의 교통체증은 정말 기가 막혔다. 지름길로 가도 어느센가 차들이 모이고 또모였다.


 


어쩔수 없이 돌아 돌아 왔다지만 벌써 2시간이나 소비를 해버렸다.

 


교수와 전화를 하고 오지않았던 터라 교수의 사적인 용무 시간을 맞추지 못해  교수실에서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교수실엔 조교 한명과 나 둘뿐이었다.

 

 

내가 잠시 멍하게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머릿속에서 정리를 하고있을즈음

 


조교가 차를 한잔 하지 않겠냐며 나에게 커피를 권했다.

 

 

"아뇨 괜찮습니다. 커피보다 시원한 냉수가 필요할거 같은데요."

 


조교는 나에게 친절하기까지했다. 다른곳 조교들은 불친절 하여 가기가 꺼려졌던게 사실이다.

 


머리를 많이 쓰는 공대이기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할것인데 이 조교는 친절하고 게다가 예쁜 외모도 가지고 있었다.

 


요즘 뜨는 가수 누군가와 닮아있었다. 여기저기 불려다니느라 TV를 제대로 보질 못한 탓에 이름도 모르지만 그 연예인과

 


흡사하게 생겼다는것쯤은 알고있었다. "조금있으면 교수님 오실 시간이네요. 전화라도 하고 오시지 왜 그냥 오셨어요?"

 


"아 연말이다 뭐다 해서 워낙 바빠서 말이죠. 오늘은 무슨일때문에 나가신거죠? 새해 첫날인데 바쁘신가 보군요."

 


"글쎄요 밖에 외부손님을 보러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네. 뭐 어쩔수 없죠. 불청객이니 시간이라도 때워야겠네요. 후후"

 


5분정도의 시간이 흐른뒤 교수는 들어왔고 나를 보고 반색을 했다.

 


"아니 자네가 여기 뭔일인가. 학교 다닐땐 코빼기도 안비춰놓고 이제서야 공부할 맘이 생긴건가? 하핫"

 


"하하 교수님 농담은 여전하군요. 다시 공부나 시작할까요? "

 

 

"농담이 지나칠세. 자네 화학기호는 다 알고있는가? 크크크"

 


"이런.. 다 잊어먹었군요. 그래서 다시 온거 아닙니까?"

 

 

"에잉.. 쯧쯧쯧 기껏 가르쳐놧더니만 다 잊어먹어서 다시 알려달라는겐가?


 

학교 다닐때 그랬다면 자네 나한테 매일 같이 지적받았을걸세. 껄껄"

 

 


"교수님이야 말로 농담이 지나치시군요. 하하"

 

 

"그래 일단 앉아 이야기 합세. 설마 진짜로 원자기호를 몰라서 찾아온건 아닐테고 말이야."

 


나는 교수에서 둘이서 1:1 면담을 해야 할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교수는 조교에게 잠시 바깥바람이라도 쐬라며 나갔다 오라했다.

 


조교가 나가고 1분이 지난뒤 나는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에.. 사실 여러모로 교수님께 부탁할께 있어서 이리 찾아왔습니다.

 


화학쪽은 제가 잼병이라는걸 교수님도 잘 아실테고말이죠.

 

 

근데 이번에 제가 해야 하는일이 화학쪽에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요.


 

그래서 컨닝페이퍼라도 한장 만들고 싶군요." "잉? 뭐 화학쪽 시험이라도 보는겐가? 왠 컨닝페이퍼야?"

 


"이번에 필그룹쪽에서 사람을 모집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화학쪽분야라서 말이죠.

 

 

교수님도 알다시피 필그룹 대기업이잖습니까.

 

 

연봉도 꽤되고 말이죠. 잘만하면 돈꽤나 버는 직장이니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음.. 필그룹이 뭔 화학쪽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 설명을 해보게나. 내 그러면 컨닝페이퍼는 얼마든지 만들어줄수있지."

 


"교수님 작년 하반기 필그룹 매출이 20조원이 넘는다는건 알고계십니까? 게다가 자기들 주식을 팔아치운다는 사실도요.

 


그런 필그룹이 갑자기 과학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더 웃긴건 어느 한 공장에서 극히 미량이지만 플루토늄도 발견됐다 합니다.

 


전 그 플루토늄이 왜 나오게 됀건지 그것을 어디에 쓰려는건지 파헤치려 합니다.

 

 

필그룹 채용 공고에 사진도 떡하니 붙어잇더군요. 보여드릴까요?"

 

 

나는 국장이 나에게 보여주었던 채용공고 기사를 복사해 가져왔었다. 나는 그것을 교수에게 건내주었고

 


교수는 한동안 기사를 쳐다보았다.

 


"거기 사진에 나오는 기계들이 뭐하는건지 아십니까?"

 

 

"글쎄.. 모르겟구만.. 혹시 플루토늄이 발견됐다는 그 공장을 찍은겐가?

 


그런 작업을 하는 기계들이라면 이정도 사이즈는 보통이겠지. 그런데 이 기계는 그게 아닌듯 하구만..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자네가 정보부에 소속돼있는건 알고있네만 정보부내에서도 이사실은 모르고 있었나?"

 


"네. 그래서 이번에 잠입수사를 할 계획입니다. 도움을 받으러 온거죠. 컨닝페이퍼를 써주실 의향이 생기신겁니까? 크크"

 


"어차피 나도 원자학쪽에 관심이 있었으니 플루토늄이 나왔다는것에 대해 궁금해 지는구만. 좋아 써줄테니 그대로 외우게."

 


교수는 나에게 여러가지 원소 기호들과 무엇을 뜻하는건지 세세하게 워드를 치고 A4 용지 하나 가득 출력을 시켰다.

 


문서를 살펴보니 정말 많은 기호와 설명들이 적혀있었다. 이걸 다 외우라니 참 난감했다.

 

 


고등학교때 이후 원소 기호에 대해 까맣게 잊고있었던 터라 더욱 머리가 아파왔다.

 


아니 머리가 아프기보다 복잡한 기호들을 어떻게 외울것인지에 대해 더 힘들어졌다.

 


아무튼 일단은 다시 오피스텔로 돌아가야할듯 하다. 이정도 시간이 됐으면 미경은 이미 깨어잇을지도 몰랐다.


 

아무도 없는 오피스텔에 쓸쓸히 홀로 남아 TV를 보고있을 미경을 보러 나는 발걸음을 돌렸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교수님. 이번에 잘되면 한턱 쏘죠 뭐. 흐흐" "알겠네. 잘돼면 꼭 크게 한턱 내라구 하하"

 



 

 

 

2000년 1월 1일 PM 17:48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동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꼬마도 집안에서 조용히 있는거 같구요. 네..네 그럼더 지켜보겠습니다.

 

근데 다른 녀석들도 오피스텔쪽을 주시하고 있는거 같군요.

 


조금있으면 녀석이 들어올거 같습니다. 새벽쯤 철수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검은 정장의 사내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차안엔 온갖 도청장치들과 카메라가 비추고있는 영상이 보였다.

 


"후~우.. 지겹군 그래. 이봐 나가서 먹을것좀 사와 뭐라도 먹어야겠군. 저녀석들 눈치못채게 조용히 갔다오도록...."


 

 

그시각



 


 


나의 애마가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오피스텔쪽으로 향하는 내내 이동네에 처음 보는 차들이 몇대씩 주차가 돼어있는것을 보았다.

 


아마 국장의 지시에 움직이는 요원들로 보였다. 물론 짙은 선팅으로 인해 차의 내부는 볼수 없었다.

 


그런데.. 오피스텔 앞편의 공터에 봉고차 한대가 서있었다. 그 차의 위치는 나의 오피스텔 창문을 훔쳐보기에 아주 절묘한 위치였다.

 


국장의 지시에 따르면 오피스텔 까지 훔쳐보라는 지시는 없었을텐데 말이다.

 


"딩동" 엘리베이터가 4층에 도착했다는 알림음을 냈다. "드르륵"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고 엘리베이터를 나와 복도를 걷고있었다.

 


아까 보았던 봉고차에서 무언가 반짝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봉고차는 어두컴컴했다. 잘못보았던 것이라 생각하며

나의 오피스텔 현관문 전자키를 눌렀다. "삑삑삑삑 찰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이제막 일어난듯한 미경이 욕실에서 나왔고 새벽의 그모습 그대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알몸으로 서있었다.

 


"헐 뭐야 옷이라도 입어." "오빠 어디갓다 온거야? 하루종일 심심해 죽는지 알았네. 할거 없어서 그냥 티비 보고있는데 씻는것두 귀찮았어."

 


"엥 다큰 처자가 일어나면 바로바로 씻어야 피부가 안망가지지. 지금 다 씻은거야? 보니까 샤워한거 같네." 구두를 벗으며 미경에게 물었다. "웅 근데 수건이 엄써!"

 


"으이구 없으면 서랍이라도 좀 찾아보지 그래. 오빠 피곤타 자야겠다." "에엥 들어오자마자 자는거야? 나또 심심한데.." "아 몰라.. 너 덕분에 어제 밤 꼴딱새고 3시간 자고 나갔잖아. 아 피곤해. 샤워할란다."

 


미경에게 신경질 적으로 말하며 방안에 옷을 벗어 집어던져 버렸다. "넌 집에 언제 갈거냐? 외간 남자집에 이렇게 들어와서 옷도 안입고 말야 어쩔려고 그래?"

 


"칫 뭐 나는 여자 아닌가. 오빠는 그럼 어제 나 샤워하는데 왜 자꾸 힐끔힐끔 쳐다봤는데? 내가 이뻐서 그런거 아냐?" "킁" 순간 할말을 잃었다. 사실 맞는 말이다. 미경이 그걸 알고있었다니 난감할 노릇이었다.

 


"에이 몰라 샤워 할래." 신경질적으로 욕실 문을 닫아버렸다. "쏴아아아"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진이 다빠졌다. 샤워기의 뜨거운 물줄기도 그 피로함을 해소해주지 못했다.

 


"똑똑" "뭐야." "오빠 등밀어줄까? 나 할것도 없는데 심심해." "등? 샤워만 할건데 무슨 등.. 안해줘도돼." "아냐 할거야 하고싶어. 나 들어간다?"

 


"아 됐다니까 그러네.." 미경이 샤워실을 들어섰다. 아직도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알몸 그대로였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듯한 미경의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

 


"여기 돌아서 앉아봐. 등밀어줄께." 내가 샤워할때 잠시 걸터 앉는 의자를 미경이 가르켰다. 나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앉으며

 

 

"에효 뭐이리 사는게 힘이 드냐.. "하며 넋두리를 놓았다.


"힘이 들긴 뭐가 힘이들어! 허우대만 멀쩡했지 생각하는건 애기같다니깐."

 

 

"찰싹" 하며 미경이 내 등을 한대 갈겨주었다. "아얏 왜때려 기집애가 손맛이 맵내. 그렇게 안봤는데"

 


"흐흐 내가 손맛이 좀 맵지? 예전부터 내 친구들이 나보고 손이 고추랬어. 맵다구. 킥킥" 미경은 내 등을 밀어주고 있었다.

 

"슥삭슥삭" 때가 한바가지정도가 나올듯 보였다.

 


"뭔 때가 지렁이 같아. 오빠 도대체 언제 씻은거야? " "

 

 

켁 기집애가 못하는 말이 없네 그래. 됐고 팔이나 좀 문질러줘. 등짝 밀어주니 팔도 해야겠다."

 


아무말없이 내 오른팔을 잡고 또 때수건으로 때를 미는 미경 또다시 "슥삭슥삭" 이젠 왼팔을 잡고 밀어주고잇었다.

 

 

"아 힘들어 뭔 몸이 이렇게 커서 팔하나 밀어주는것도 힘이 드네. 물한번 끼얹어야겠다."

 


"촤악~" 하며 시원한 물줄기가 내 몸에 뿌려졌고 내 몸의 분신이었던 때들이 바닥으로 흩어져 하수구로 향하고 있는것을 보니 웃겼다.

 


"야 지렁이들이 저기로 내려간다. 저 지렁이들 잡아서 물고기 밥으로 주면 돼겠다. 크크" "에잇 더러워 됏구 다리나 줘보셩"

 

 

"왜 다리도 하게? 이만하면 됐지 다리는 내가 할께.."

 


"아냐 한김에 다 해야겠어 다 해놓고 다리만 안하면 섭하잖아. 자 돌아앉아."

 

 

난 미경이 시키는대로 나는 미경을 향해 돌아앉았다.


내 오른발 허벅지부터 때를 밀고 장딴지를 지나 발목까지 때를 밀어주었다. "슥삭슥삭"

 

내 허벅지 살을 밀때 서서히 내 남성 심볼은 고개를 쳐들었다. "어..어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나의 물건은 점점 커져만 갔다.


 

다행히 미경은 눈치를 못채고 있는듯 했다. 급한김에 옆에있던 샤워수건으로 내 물건을 덮어버렸다.

 

 

또 한바가지의 물을 내 다리에 끼얹고 나서 미경은 왼쪽 다리를 밀어주었다.


 

또다시 허벅지로 시작해 발목까지 시원하게도 밀어줬다. 다행히 미경은 내가 덮어둔 샤워수건을 치우지 않았다.

 

 

만약 치워버렸다면 커진것을 보고 또다시 놀랬겠지.


 

왼쪽다리까지 다 밀어준 뒤에야 미경은 숨을 한번 크게 내쉬었다. "후~~ 역시 키큰 사람은 뭐든지 다 힘들어"

 

 

"크크 그러게 왜 한다고 그랬어?" "아니 한번 해보고 싶었어. 왠지 키가 커서 날 더 꽉 안아줄수도 있을거 같구.."


 

미경은 끝말을 잊지 못했다. 아니 이미 발그레진 미경의 얼굴은 뒷말을 해주고도 충분히 남았다.

 


 


 


 


 



                                                                                                                                                                                      5장에서 계속......


 


 


         크크 네이버3이 다시 돼는군요 ㅠㅠ 아흑 막힌지 알고 소설 쓰는것도 포기하려 했습니다.


         여기가 SK브로드밴드라 자꾸 넷피아 제휴로 된 NX도메인 서비스로 넘어가버리길래..;; 필터링 걸린지 알고  넷피아쪽에다 문의까지 했었쬬 ㅡ.ㅡ


         울트라 서프도 되지 않고 별 난리를 쳐봐도 안돼더니만 오늘 딱 하니 바로 연결돼는 이 쾌감! 캬캬 다시 소설 쓸 맘이 생겼습니다.


         내용이 좀 지루하셨죠? 크크 마지막에 조금 야한 내용을 집어넣었습니다. 여러분이 기대를 하게 절단신공 발휘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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