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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네토리 VS 네토라레(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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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3 회 작성일 24-01-09 09: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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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제 오는가? 그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은 해봤고? 흠...아직 그생각은 여전한가보군...
뭐 상관없네...더이상 자네에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어...난 나고 자넨 자네이니까...


어찌 되었든 내 얘기가 거의 끝나가 있구만...이제 몇가지 안남았어...자넨...이제 대충 감은 잡혀가는가?
문제가 뭐였는지? 아직 아니라고? 머리 좋은줄만 알았더니 아닌가보군...하하....농담이네...
아직 얘기가 끝나지 않았으니까...더 들어보면 생각날지도 모를테니 말일세...


오늘은...흠....그래...그얘기를 해주면 되겠군...


D+2


그녀가 남편에게 엄청난 봉사를 해주었던게 기억나는가? 그때 남편이 화를 많이 냈었지....
그전날 있었던 얘기를 해주겠네...


그러니까..그날도 평소와 똑같이 시작 되었다네. 그녀가 애인의 집으로 찾아갔었지.


그날도 그녀가 찾아오자 마자 애인은 그녀를 끌어안고 침대로 직행했었지...상상에 맞기겠네...
늘 같은 일이지 않은가...


그렇게 둘은 또다시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다네. 서로의 몸을 평소처럼 갈구하면서 말이야


그런데 저녁이 다되어 갈때쯤에 둘의 정사가 평소와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네.


"오늘은 좀 특이한걸 해볼까?"
"어떤건데? 자기 또 이상한 기구같은거 사온건 아니지?"
"하하...비슷하긴 한데...이상한건 아니야..."
"으휴..이 변태...또 뭘사온거야?"
"어허...들어보지도 않고 변태로 몰아세우기야?"
"뻔할 뻔자지...자기가 뭐 다른생각 할때가 있어?"
"쳇...알았어...안하면 되잖아..."
"뭐야...삐졌어?? 소심하기는...."
"그래 나 소심하다..보태준거 있어?"
"알았어 알았어....심한것만 아니면 할게 뭔데? 꺼내봐..."
"정말? 알았어 딴소리 하기 없기다...심한거 아니니까...심하다고 우기기만 해봐라..."
"알았어...뭔데?"
"짜쟌"


하면서 애인이 꺼내든것은 밧줄과 붓이었어...밧줄과 붓...전혀 연상이 안되더라고....그녀도 역시 연상이
안되는지 의아한 눈빛으로 애인을 쳐다보더라고....


"이게뭐야?? 밧줄은 대충 알겠는데....붓은??"
"후후후....우선 묶이기나 해보셔..."
"꺅....이 변태...싫어 하지마~~~"


그녀는 반행해 봤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수 있겠나? 당연히 애인의 힘에 눌려 침대에 묶인 상태가 되었지..


근데 침대에 묶인 그녀의 모습은 정말이지 애처롭더군....평범하게 사지가 묶인것이 아니었네...


팔은 당연히 머리쪽 침대모서리에 양쪽으로 묶였다네...여기까지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것이지...


그런데 다리마저도 머리쪽에 묶어버리는 것이 아니겠는가....그러다 보니 그녀는 다리를 쫙벌리고 엉덩이가


번쩍 들려져 하늘을 향해 있었다네....적나라하게 그녀의 중심이 노출되는 그런 자세였지...


"꺄!! 뭐야...풀어줘...창피하게...이자센 너무 야하자낳아...."
"후후....금방 좋아질거야...좀만참아봐....자....이제 붓의 용도를 알아보실까..."


하며 애인은 붓을 집어들고 그녀의 얼굴위에서 살살 흔들기 시작했다네....


그녀는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하면서 이내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지....


"긴장풀어...아픈것 아니니까...."


애인은 붓으로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네...그녀의 귓볼부터 시작해서 목을지나 가슴..그리고


젖꼭지를...


한참동안 젖꼭지를 자극시키다 보니 그녀는 조금씩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작게 내뱉어 버렸지...


"흐흐흐...이제 슬슬 반응이 오는가 보구나..."
"이..변태....감질맛 나서 미칠것같아....차라리 지금 그냥 하던지.....아...."
"이제 시작인데...벌써부터 그럴순 없지...하하하"


애인은 조금더 젖꼭지를 자극시키더니 붓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천천히 그녀의 중심을 향해 다가갔다네.


그녀의 중심에 다와선 그녀의 클리토리스 주변만을 살살 문질러 댔었네.


"아....제발....거기좀...해줘....주변만 하지말고...거기....제발...."


그녀는 자신의 클리토리스가 자극되길 간절히 원하면서 애인에게 애원했다네...하지만
애인은 단단히 준비했는지 그녀의 말에는 조금의 미동도없이 자신이 하려는 것만 계속 하고 있었다네...


한참동안 그렇게 그녀를 애타게만 하더니 한참후에야 그녀가 간절히 원하던 부위를 자극시켜 주기


시작했었네....


"아.....그래.....나....너무 좋아....이제야....아.....좀만더...조금만더.....아...."


그녀는 그렇게 붓으로만 절정에 오르려 하고 있었다네. 허나 애인은 그럴 마음이 전혀 없어 보였었지.


그녀가 곧 절정에 오를것 같자 이내 자극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네.


"아...왜그래...조금만 더해줘...제발...부탁이야...조금만....그 붓으로...조금만...
아니 붓이 아이어도 상관없어...아무것으로나 제발...문질러줘...아.....미치겠어...제발...."


그녀는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았다네....자네도 생각해봐...자네가 저 상황이라면....


조금만 더 아니...단 한번의 터치만 있다면 절정에 오를 수 있응 그런때에 갑자기 자극이 멈처버리고....


자신은 스스로 아무런 동작을 취할 수 없을때...그 간절함...그 안타까움을 말이야....


그땐 정말 간이든 쓸개든 내어줄 수 있을것 같지 않겠나?


그녀도 마찬가지였었네...애인이 기분이 좋을만한 그런 저속한 말까지도 끊임없이 뱉어내고


애인의 손길을 받을만큼 강렬한 눈빛과 신음을 흘려보내도 애인은 전혀 미동도 없었다네....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흘러가고 그녀의 몸이 조금씩 식어갈때쯤 다시 애인의 터치가 시작 되었네....


"아....자기..너무해....어떻게...이렇게....나 너무 힘들어....힝...."


또다시 그녀는 달아오르기 시작했었네...그때쯤 부터인가 그녀가 애인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기


시작하더군.....


"아...자기야....자기님....제발....더...해주세요....조금만더 강하게요...네...아....
그렇게...거기..거기....아...좋아요....네....그렇게요....."


그녀는 이성을 상실해 가고 있었네...어떻게든 애인의 손에의해 조금이라도 더한 쾌감을 얻어보려고


이런저런 아양을 떨며 신음하고 있었지....그녀는 곧 또다시 절정에 올라서고 있었네...


예상대로 애인은 또다시 절정의 문턱에서 손길을 멈춰버렸지....햐...애인의 그 손놀림...


대단했었네...그녀를 그렇게까지 잘 알지 못했다면 그것은 바로 실패 했을거야....


그녀가 언제 어떻게 절정에 오를지 완벽히 알고 있던 애인은 정확하게 그녀가 절정에 오르기 직전에


손길을 멈추고 있었던것이지....아무튼 대단했었다네...



그녀는 또다시 애인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네...


"아....제발요.....저...죽을것 같아요....제발....제게 당신의 손길을 주세요....저에게 자비를 주세요...
아....한번만...딱 한번만....제발....한번만더 만져주세요.....아....당신의 숨결만이라도 불어주세요....윽..."


여전히 애인은 미동도 하지 않은채 그녀에게 말을했었네.


"내가 누구지?"
"아....당신은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럼 너는?"
"저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노예....아...주인님...제발....조금만더...."
"나의 노예라...넌 나의 여자...나의 노예가 확실한가??"
"아...네....그럼요....저는 주인님의 노예에요...그냥노예도 아닌 성노예에요....
주인님은 저에게 아무것이나 하실수 있어요...뭐든지 해드릴게요...제발....제발...부탁드려요..."
"흠....아직은 너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데? 조금더 참아봐...."
"아...악...제발...주인님....흑흑...."


그렇게 그녀는 애인에 의해 짓밟히고 있었다네....저 상황에서 화를 낼법 한데도...그녀는 그녀의 쾌감을


위해 이성을 완벽히 상실했던 것이지....


아마 저상황에 쌩판 모르는 남자가 있더라도 그녀는 그남자에게 해달라고 애원했었을 것이야....


아니...그녀의 가족들이...심지어 그녀의 아버지가 있었더라도 마찬가지겠지....


하하 상상해봐...저상황에 아버지가 있었다면 그녀가 아버지에게 어떤 말을 했었을지....


아빠 제발 제 보지를 만져주세요...빨아주세요...아빠의 자지를 제게 넣어주세요...하고 애원을


했었겠지....그럼 그녀의 아버지는 뭐라고 했었을까? 그녀를 보내 줄 수 있을까? 하하...그건


본인만이 알고 있겠지....



아무튼 그녀는 애인의 행동에 의해 또다시 식어가고 있었지....애인은 그런 그녀의 몸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네. 그녀가 완전히 식어버리기 전에 또다시 자극을 시작했었다네.


"주인님....이번만큼은...꼭 보내주세요....제발...부탁드릴게요....."


이렇게 외치며 달아오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절말이지 애처로웠지....그런데 그 모습마저도


무척이나 섹시하게 보였었다네....


그녀의 털 한올 없는 갈라진 틈에서는 마치 마르지 않는 영원의 샘처럼 끝없이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네. 그녀의 보지에 차고 넘쳐 이미 엉덩이를 지나 그녀의 등까지 흘러내렸고 침대보에


마치 오줌이라도 흘린것 마냥 침대보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네....


이내 그녀는 또다시 절정에 올라가고 있었고, 난 이번엔 그녀를 보내줄줄 알았지만 애인은 내 생각보다


더 독한 사람이더라고....


또다시 절정은 문턱에서 멈춰버렸던 것이지....


그녀는 절규하기 시작했어....이제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애원에 또 애원을 하고 있었지....


애인은 또다시 그녀에게 말을 시키기 시작했었네...


"내가 누구라고?"
"주인님.....이십니다....아....주인님...."
"넌 나의?"
"성 노예입니다..... 무엇이든 시키는대로 하는 성 노예...."
"그럼 지금 내가 무엇을 시킬것인데...할것이냐?"
"네....시켜만 주시면 무엇이든지 할겁니다...합니다...제발...시켜주세요...."


애인은 이미 많은 준비를 했었나 보더라고....침대에서 내려와 침대보를 끄집어 내니 침대에 비닐이


덮여있는것 아니겠나....난 혹시하는 마음으로 계속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었다네....


"느끼고 싶지?"
"네....아....느끼고 싶어요...주인님의 손길로 느끼고 싶어요...."
"그럼...지금 그 자세로 소변을 봐"
"네?...어떻게...그건...."
"아직 준비가 안되었군....그럼 좀더 참아봐..."


애인은 또다시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했었네...몇번이고 반복하면서...그녀가 단 한마디의 거부반응도


일어나지 않도록 수도 없이 같은 행위를 반복했었다네....


아마도 5시부터 저 행위를 시작했었는데 9시가 넘어갈때까지 무려 4시간 동안 그녀는 저렇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네....그래....그랬지....그녀가 평소에 집에 가던 시간은 6시였어....그런데 벌써 평소보다


3시간이나 늦어진 상태 인것이지....허나...그당시 그녀는 그런 생각은 할 여유조차 없었네....


오직 절정에 이를 생각 뿐이었지....



그렇게 지속적인 계롭힘에 그녀는 조금의 이성조차 남지 않게 되어버렸다네....


"지금 그자세로 소변을봐"
"네"


애인의 한마디에 그녀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했고 곧바로 그자세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네.


그녀의 황금색 물줄기는 그녀의 갈라진 틈에서 뿜어져 나와 허공을 가로 지르고 그녀의 가슴위로 날아가


가슴을 흠뻑 적셔가기 시작했었네. 한참을 참고 있었던지 정말 오랜 시간동안 물줄기는 계속 이어졌었네..


"이자세로 소변을 보니 어떤기분이 드나?"
"네...주인님...전 너무 행복해요....너무나도 편안한 자세로 소변을 보고 있어요..."
"내가 바라보고 있는것은?"
"주인님이 바라보고 계신것 만으로도 저는 느껴버릴것 같아요....부끄럽지만 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바라봐 주시는게 주인님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녀의 물줄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 나왔었지....


한참을 그렇게 소변을 본 그녀는 물줄기가 모두 멈추자 다시 애인에게 애원하기 시작했었네..


"아...주인님...이제 이제는....제발...."
"성노주제에 내게 명령하는 것인가?"
"아니요....그게 아니라...."
"조금더 벌을 받아야 겠구만...."


애인은 조금도 그녀를 봐주지 않았다네....그렇게 까지 소변을 보게 만들어 놓고선 조금도 만족한


모습이 아니었었네...


그녀는 절망한 표정이었으나, 이내 애인의 손길이 시작되자 또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었네...


이번에도 절정에 올라서고 있을때 애인이 또다시 명령을 했었지...


"너의 첫경험은 누구지?"
"아....제 보지를 처음으로 뚫어주신분은 주인님 이세요..."
"그럼 오랄은?"
"제가 처음으로 빨아본 자지도 주인님 자지이구요..."
"그럼 남은하나는?"
"당연히 주인님이 뚫어 주셔야 저는 행복하거에요....먹어주세요...제 항문을 따먹어 주세요 주인님..."


그녀는 마지막 기회를 잡은듯이 애인에게 애원하며 자신의 항문을 먹어달라고 외쳐댔었네.


자신이 절정에 가기위해 그 어떤것 조차도 거부할 수 없었기에...


애인은 그녀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가져다대고 삽입하기 시작했었네.


"아...주인님...주인님 자지가 제 항문에 들어오려해요...아....단단한 주인님의 자지....넣어주세요
깊숙하게...찔러주세요...너무 좋아요...아..."


지금은 자극을 받고 있지 않고 있는데도 그녀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지....


애인은 그녀의 항문에 깊숙히 자지를 밖아 넣더니 이내 본인도 많이 참고 있었던듯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 했었네...


둘 모두 너무 오래 참았지....그녀를 괴롭히면서 애인또한 많이 힘들었었나보네...조금만 움직인 후에도


금방 절정에 오를것 같아 보였지...


애인은 곧 절정에 오를것 같은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었네...


"아....아...주인님....아....거기...제...보지가....항문이....너무좋아요....이느낌...아....흑흑...
미쳐버릴것 같아요...흑흑...엉엉...."


그녀는 정말 미친여자처럼 울부 짖었네...얼굴엔 온통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가슴엔 그녀의 오줌이..
그리곤 그녀의 등 주위론 그녀의 흘러내린 오줌과 애액이 섞여 있었다네...


그리곤 그녀와 애인은 절정에 올라갔네....그녀는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절정을 얻자 너무도 행복한 표정을


하면서 정신을 못차리는듯이 계속 외쳐대기 시작했고, 애인또한 강렬한 쾌감에 휩쌓이듯이 그녀의 항문 깊숙히


그 자신의 정액을 뿌려대고 있었네....


"아...주인님...주인님....아...주인님...."


한참동안 애인이 그녀의 항문안에 삽입을 한채로 여운을 만끽한후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빼고 그녀의 묶인


팔과다리를 풀어주었네...그런데 그녀는 그때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지....


그녀는 애인의 품에안겨 11시가 다 되어 갈때까지 계속 한마디만을 반복하고 있었네...


"주인님....주인님....주인님...."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조금씩 정신을 차려가던 그녀는 자신이 했던게 생각이 나기 시작하는지 점점 애인의


품안으로 숨어들어 가기 시작했었다네...


"후후...이제 조금씩 정신이 드나보네...."
"몰라...요..아...부끄럽...워요....주...자기...아..모르겠어....요..."


그녀는 아직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듯 보였었다네...그상황에서 애인을 불러대던 호칭과 화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네....


그렇게 둘은 꼭 끌어안고 있다가 애인의 손에 이끌려 욕실에서 한참을 씻고 거실로 나오고 있을때


벨이 울렸었다네...


"응? 이시간에 누구죠? 주인...자기야?"
"글세...모르겠는데? 올사람이 없는데....누구세요?"


애인은 수건을 허리에 두르며 현관을 향해 걸어갔고 그녀는 후다닥 안방으로 숨어 들어갔었네...


그리곤 문이열리며 한 남자가 들어 왔었지...바로 그녀의 남편이었네...


"여긴 어쩐일이시죠? 기철씨?"
"이봐요 재성씨...너무한것 하닙니까? 지금 시간을 보세요 몇시인지..."
"헛....이런...죄송합니다....시간가는줄 모르고...뭐좀 하고 있다보니...."
"사람이 말이야 정도가 있어야지...이건 너무 심한것 아닙니까?"
"죄송합니다.....제가 잘했어야 하는데....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남편과 애인의 대화를 방안에서 듣고 있던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네.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나가서 남편을 맞이하고 사과를 하고 있어야 할텐데....그녀의 옷이 거실에 있어서 어쩌지 못하고 방안에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네...


"그리고...당신은 어디있는거야? 내가 왔으면 나와봐야 하는것 아냐?"
"아...그녀는 방안에 있습니다...제가 데리고.."
"아뇨...알아서 나와야죠...빨리나와!!"


그녀는 남편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작은 수건만을 몸앞에 가린채 천천히 방밖으로 나가고 있었다네...


그 모습을 남편이 보게되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겠나? 상상이 가나? 아내가 다른남자의 집에서


방금 샤워를 한 모습으로 수건만으로 앞을 가린채 천천히 나오고 있는 모습이...게다가 방금전까지


일을 치뤘는지 잔뜩 상기된 표정하며....평범한 남편이었다면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지만


그녀의 남편은 다른사람이었다네....


"꼴 좋다....그리 좋았나?"
"네? 아뇨....그게 아니고...주인...아니 재성씨하고...이런저런..."
"아 그건 됬고 옷이나 빨리 챙겨 입기나 해!!"


남편도 충분히 느꼈으리라 아직도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떨리기만 하는 그녀의 음성을...


꽤나 흥분이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남편의 말에 허겁지겁 옷을 챙겨입고는 남편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갔다네....


그 당시에 남편은 그렇게 애인과 큰 탈 없이 넘어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다음날 그렇게 아내에게 화를


냈었던 것이네....그이유는 따로 있었네...



그렇게 화를 내며 그녀를 집으로 끌고간 남편은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그녀의 옷을 벗기고는 침대위에


밀어 눕혔다네.


그리곤 급하게 그녀를 안고 삽입을 하기 시작하는 남편을 볼 수 있었지....


그런데 우스운것 아나? 그때까지 그녀는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말야....


절정에 또다시 오르면서 그녀가 외친 한마디에 남편이 아마도 다음날 그렇게 화를 낸것일테지....


"아....저....와요....주인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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