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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누구의 잘못인가(2-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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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2 회 작성일 24-01-09 06: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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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14일


형에대한 분노는 사그라들줄 모르지만 주희에 대한 그리움은 나영으로 인해 많이 위로를 받고 있다.
이렇게 쉽게 주희의 죽음을 넘길 수 있다는건 내가 나영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벌써 나영의 집에 들어온지 2주가 지나간다. 이제 이집의 주인은 나다. 나영은 내 여자이고 안방은
내 차지이니까. 집안에서 나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하게 했다. 내가 언제라도 안을수 있도록..
주방에서 식사를 할때도, 거실에서 TV를 볼때도 언제든지 내 손짓 하나면 나영은 내게 다가와
내 자지를 입에문다 그럴때면 나영의 남편은 조용히 자신이 사용하는 방으로 들어간다.
그럴때면 난 그를위해 나영을 더 강하게 끌어 안는다. 나영의 신음소리가 저 방안에도 크게 들리도록...
이제는 내가 나영의 남편이고 저남자는 그냥 손님인듯 하다...


오늘도 나영의 남편이 출근을 위해 일어날때쯤 우리는 취침에 들어간다. 어제 밤새 쌓였던 피로를 낮동안
풀고 나영의 남편이 퇴근할 시간쯤에 일어나 우리는 사랑을 나눈다. 요즘 내 고민은 어떻게 하면 나영의
남편이 더 크게 흥분할지 하는것이다. 잠에서 조금씩 깨어가며 나영의 몸을 더듬는다.
언제나 느끼듯이 나영의 몸은 부드럽고 뜨겁다. 언제나 달아올라있는 나영의 몸이 좋다.
자기전에 깔끔하게 밀어줬다 나영의 보지가 뽀송뽀송하다. 살짝 손을대 보고 조금씩 아래로 내려보면
그곳은 이미 흠뻑 젖어있다. 그리고 그주위론 자기전 뿌려놓았던 내 정액이 말라 붙어 있다.
이런 상태의 보지를 내가 계속 만질라 치면 나영은 바로 제지를 했다.


"안되요...더럽잖아요...당신은 깨끗한곳만 만지셔야죠...금방씻고 올게요..."


이내 샤워후 온몸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나영의 몸을 강하게 끌어 안았다. 난 나영을 일으켜 안방의 문고리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이내 나영의 애액이 흘러내리는 보지를 향해 내 자지를 천천히 삽입했다.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은 초조함을 느끼며 최대한 최대한 천천히 삽입을 하고나면, 나영은 이미 반쯤 정상에
올라있었다. 보지안에 뿌리 끝까지 삽입을 한후 자지로 나영의 맥박을 느꼈다. 움찔움찔 주기적으로
조여오는 나영의 보지...내 자지를 강하게 물어왔다. 이내난 더이상 참지못하고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나영의
보지에 박아댔다. 한참을 움직이다보니 현관문이 열리고 나영의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을 확인한후 난 더욱 강하게 찔러대며 나영에게 말했다.


"더크게 소리질러 너의 신음소리에 내가 미쳐버릴 정도로 뜨겁게..."


빠르게 움직이며 마녀의 소리같은 나영의 깊은 신음소리를 들으며 쾌감에 빠져 들었다.
나영을 이끌고 침대에 누워 내위로 올렸다. 나영은 조금도 참기 힘든지 자지를 나영의 보지에 맞추자마자
곧바로 엉덩이를 내리고 강하게 움직였다.


"아~아~ 여보 너무 좋아요..아...자기의 자지는 저를 너무 행복하게해...난 미쳐버릴것 같아...."
"하~~하~~ 나도 나영이 보지가 조여주는게 짜릿짜릿하다."


나영이 나를 여보라고 불렀다. 그 소리가 내 뒷골을 강하게 자극하고,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덮쳐왔다.
나의 쾌감이 나영에게 전이 되었는지 곧 나영은 특유의 미소와 반쯤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절정에 올랐다.


"아..하~ 저 느꼈어요. 여보 자지 깨끗하게 빨고 다시 할게요."


나는 침대끝에 걸터앉고 나영을 다리사이에 두었다. 나영이 내 자지를 깨끗이 하기 시작했다. 요즘엔 손을
안대고 빨아댄다. 오직 입술과 혀로만... 나영이 내 불알까지 깨끗이 한후 날보고 미소짓는다.
어떤 의미인지 알것같다. 이내 내 예상대로 나영이 고개를 뒤로확 젖히며 침대에 누웠다.
나영의 목구멍에 깊이 찔를때 하던 자세이다. 나영의 머리를 내 사타구니 사이에 두고 나영의 입에
내자지를 묻어갔다. 반쯤 들어갔을때 나영의 목젖이 느껴졌다. 잠시 한타임 쉬엇다가 한번에 깊숙히
박아 넣었다. 목구멍이 내 자지를 꽉물고 오물오물 씹어준다. 그느낌에 심취하여 나는 격렬하게 한참을
박아댄후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나영아 힘들지. 그러게 안해도 된다니까."
"아녜요...켁..하나도 안 힘들어요...자기만 좋으면 저는 상관없어요."
"그래도...내가 맘이 좀 그런데..."
"저도 좋은걸요. 자 이제 이곳에 넣으셔야죠."


하며 나영이 침대위에 올라가 엎드리고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렸다. 이제 항문에 넣을때다. 항문에
자지를 맞추고 깊숙히 집어넣으며 나영을 바라봤다. 나영이 베란다쪽을 바라보고 있어 나영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나영의 남편이 훔쳐보고 있다. 그렇다면 좀더 강하게 움직여 줘야 겠다.
격렬하게 움직이다보니 절정에 오르고 있다. 나영은 나보다 조금더 빨리 느낄것같다. 상관없다.
나영은 또 느낄테니까. 나영이 절정을 느끼는것을 보고 나도 마지막 피치를 올리기 시작하자 나영이
나를 말렸다.


"안돼요. 제 보지에 싸주세요. 제안에 씨앗을 넣어주세요."


침대위에 누은 나영의 위로 올라가 나영의 보지에 자지를 깊숙히 박아 넣었다. 그러자 이내 나영은
엉덩이를 내게 바짝 붙이며 발로는 내 가슴쪽을 팔로는 내 목을 꽉 안았다.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나영의 의지가 느껴졌다.


"여보.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 그사람과 콘돔을 끼고 한 이후부터 피임약 먹지않고 있었어요. 이상하게
임신이 되진 않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어요. 그러니까 이제부턴 당신의 씨앗은 보지안에만
싸주세요. 아...저....또..또..와요..."
"윽...나..나도..싼다..."


나영의 안에 정액을 뿌리기 시작하자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듯 엉덩이를 위로 올리며 다리를 내
어께에 올렸다. 한참동안 그자세를 유지하다가 둘다 힘이 빠져 침대에 누웠다.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느꼈다. 동물의 본능인 것이다. 내 씨앗을 퍼트리는것이...
나영이 내 아이를 임신하겠다는 소리에 온몸에 전율이 일면서 엄청난 쾌감을 느낀 것이다. 나영이
임신하기 전까지 수많은 정액을 나영의 보지에 집어 넣어야 겠다.


내 여자가 내 씨앗으로 내 아이를 임신할때까지....


-----------------------------------------------------------------------


2000년 8월 8일


나영의 임신계획을 들은 이후 우리는 한방울의 정액도 낭비하지 않았다. 그후 몇일동안은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오로지 사랑만 나눴다. 늘 나영의 넘치는 애무를 받고 절정에 이르기 직전 나영의 보지안 깊숙히
내 씨앗을 남겼다. 나영은 최대한 그 씨앗을 흘리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흘러내린것들이 마르기 전까지
씻지않고 참았다.


몇일전 나영과 한참동안 사랑을 나눈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나영의 남편이 나영에게
이제 그만하자며 설득하는 것을 들었다. 나영은 당연히 노발대발하며 거부했지만 내 눈엔 나영의 남편이
눈엣가시였다. 감히 내여자를 훔쳐가려 하다니. 그래서 난 나영의 남편이 비참함을 느끼도록 하기위해
나영의 남편이 잠자리에 들려할때 남편의 방앞에 가서 밤새도록 사랑을 나눴다.
더이상 내여자에게 미련을 버리라고.....


그런 생활을 하다 우린 오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방에 있는 별장이란다. 우린 여행을위해 전날엔
평소와 다르게 일찍잠을 청했다.


점심때쯤 집에서 출발을 했다. 내가 면허를 따고 운전을 하며 달려가는데 서둘러 출발하느라 볼일을
보지 못했기도 하고 고속도로에 올라서자마자 긴장을 했는지 소변이 너무 마려웠다.
차는 막히고...아직 한참을 가야 휴게소가 나올텐데....


내가 아절부절 못하고 있자 나영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어...긴장했는지 소변이 마렵네...휴게소도 멀었구...어쩌지?"


나는 미치겠는데 나영은 내 얘기에 미소를 짓는다. 그러면서 내 자지를 꺼내며 말했다.


"뭘 걱정하세요...제가 받아드릴게요..."
"어떻게 그러냐? 건드리지마...참기 힘들어..."
"괜찮아요...난 당신의 여자에요..."


하며 내 오그라있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난 차마 그럴수 없어 끝까지 참아보려 했지만 나영은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 아랫배를 손으로 살살 누르며 내 자지를 혀로 자극했다. 순간 난 참지 못하고
나영의 입안에 내 소변을 배출했다. 배출의 쾌감이 내 몸에 넓게 펴저 나갔다. 나영은 꿀꺽꿀꺽
모두 받아 마셨고 마지막 한방울 까지 쪽쪽빨아 마셨다. 난 내평생 가장 황홀하게 소변을 보는
경험을 했다.


"이왕 하는김에 다른것도 빼드릴까요?"


막히는 고속도로를 몇시간동안 이동해 오면서 나영은 쉬지도 않고 내 자지를 끊임없이 빨았다.
몇번이나 주변의 차가 우리를 눈치챈것 같았다. 몇번을 나영의 입안에 사정한후 우리는 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야~ 별장 좋은데? 공기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아. 거기다 주위에 인가도 별로없고...ㅋㅋ"
"맘에 드세요? 제가 나중에 그남자 한테 말해서 자기한테 드릴께요."


주위에 인가도 많지 않고 별장도 적당한 크기에 꽤 비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영과 이리저리
둘러보고 흘렸던 땀을 씻기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에서 지금까지 나만 느꼈던 미안함을
열심히 풀어주고 나와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이런곳에서 둘이 먹는 저녁식사가 꽤 기분이 좋았다. 마치 실제 부부인것같은...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또다시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오늘은 많이 무리를 했는지 두번정도 한후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보.."
"응? 왜?"
"전 너무 행복해요."
"후훗..그래? 나도 나영이와 있으니 행복해."
"그렇긴 한데 더 행복한 일이 있어요."
"행복한일? 무슨일인데?"
"헤헤..저 임신 했어요..당신의 아이에요...3주래요...그래서 저 너무 행복해요..."


임신이다...드디어 나영이 임신을 했다...결국 내가 이겼어...이제 나영은 완전히 내여자가 된것이다....


나영이 임신했다는 소리에 사라졌던 내 힘이 다시 되살아 나기 시작했다. 다시 나영을 눕히고
위에 올라타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임신했다는 소리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금방 절정에 오를것 같았다.


"아~ 자기야 너무 좋아요, 깊게 깊게 찔러주세요~아~"
"헉헉 그래 죽인다 나 곧 갈것같아"
"싸세요 자궁안 깊은곳에 당신의 정액을 뿌려주세요"
"아..싼다..아~~!!"
"저도요~아~~악!"


우리는 둘이 동시에 커다란 절정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때


꽝!!


문이 부숴지는 소리가 들리며 형이 뛰어 들어왔다.


"썅년아! 니년이 나를 속여?"


소리를 지르며 들어오던 형이 나영의 머리를 잡고 때리려 하고 있었다. 이 더러운 자식이 이제는
나영이 마저 내게서 빼앗아 가려했다.


"이런 씨팔! 이 개자식이 여긴 또 왜 왔어?"


난 나영을 잡고있는 형의 손을 뿌리치고 주먹을 날렸다. 이런 자식이 내 친형이라는게 더러웠다.
주희를 겁탈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더니, 이젠 나영이 까지 내게서 빼앗아 가려고 여기까지
찾아온것 같았다.


"야이 자식아! 정신차려! 너도임마 속고 있는거야!"
"뭔 헛소리야! 왜? 이여자도 훔쳐가려고 수 쓰는거냐? 개자식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형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을때 형을 잡고있던 내손이 미끄러지며 그 힘을
못이기고 발이 미끄러졌다.


퍽!


순간 눈앞이 번쩍하더니 앞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 겨우 힘을내 눈을 떠보니 나영이 나를보며
뭐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좀더 크게 말할것이지...잘 안들리네..."


이내 나영은 형에게 달려드는 것이 보이고 옷장안에 숨어있던 나영의 남편이 나오는것을 보았다.
눈을 뜨고 있는것이 너무나 힘들어 눈을 스르르 감았다. 어찌된건지...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아픔도 느껴지지 않는다. 귀에선 윙~하는 소리만 들릴뿐, 내 주변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순간 나영의 그 따뜻한 살결이 느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은것 같았다. 나영의 살결이 맞다.


마지막으로 나영의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끼며 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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