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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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튿날 아침, 딸 아이는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오후에 지영은 남편과 둘이서 쇼핑을 하러 나갔다.
맨션으로부터 나온 두 사람을 따라 붙는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다.
그것은 준호였다.
지영이 언제나 쇼핑을 하고 있는 슈퍼에 도착했을 때
준호는 지훈에게 들키지 않게 지영에게 신호를 해,
호출했다.
「아, 당신…조금 화장실에 갔다 올께요…」
「괜찮은거야? 안색이 안좋아 보여?」
「예…괜찮아요…」
남편에게 핑계를 대고, 가게의 밖으로 향했다.
「좀처럼 부부처럼 보이지 않는데…」
「으흑, 준호씨… 지금은 곤란합니다…」
「나를 찾아냈을 때의 너의 얼굴을 보면…」
준호가 말하는 대로 그의 모습을 깨달았을 때의
지영의 표정은 순식간에 안에 새파래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영은 준호에게 손을 잡아 당겨져 가게의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가졌다.
「거기에 손을 붙여라…」
「네? 무엇을 하려고…」
「괜찮으니까 , 어서!」
지영은 준호의 명령대로 벽에 손을 붙었다.
「아…아니…」
준호는 뒤에서 마터니티 드레스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팬티 위로부터 보지의 균열에 따라 손을 기게 한다.
「응? 보지에 습기가 차있는것이 아닌가? 어떻게 된거지?」
「………」
「어서 대답해!」
준호는 지영의 엉덩이를 움겨쥐었다.
「그, 그것은…, 땀입니다…」
「땀? 후후후…」
「아…」
준호는 팬티를 젖혀, 보지를 체크했다.
「이것이 땀이라는 말이지… 이렇게 흠뻑 젖어있는…」
점액이 늘어붙은 손가락 끝을 지영의 얼굴에 들이댄다.
「남편 몰래 외간남자와 만나고 보지를 적신다니, 정말 음란하다」
준호는 근처를 둘러 보면서 지퍼를 내려,
커지기 시작한 페니스를 꺼내, 훑어 냈다.
순식간에 딱딱하게 발기해 나간다.
「아니…그런…」
준호는 커진 페니스를 지영의 질혈에 꽉 눌러 삽입해 나간다.
「아…는…응…안되…입니다……」
가볍게 빼고 꽂기를 반복 하자,
지영은 억제한 소리로 신음을 허덕인다.
어젯밤의 남편과의 섹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쾌감이
지영의 온 몸을 덮친다.
「안돼…나…남편이…그 사람이…이상하게 생각하고…있어……」
「괜찮을 것이다…」
준호는 순순히 페니스를 뽑아 냈다.
준호가 정황을 헤아려 주었다고 안심한 지영이였지만,
가방으로부터 무엇인가를 꺼내고 있는 준호를 보고
다시 불안이 덮쳐왔다.
「지금부터 이놈을 넣여 주지…좋아…
마음대로 빼거나 하면 어떻게 된다는 건 알고 있겠지…」
준호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크기는 알보다 조금 큰 도금이 칠해진
구슬로부터 코드가 늘어져 있었다.
「, 그런…」
지영이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고 있는 것을 무시하고
페니스가 들어가 있던 질혈에 그것을 대었다.
쭈욱… 소리를 내며 보지속으로 사라졌다.
다시 준호는 페니스를 삽입해 구슬을 보지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리고 코드에 연결된 작은 상자 모양의 물건을 복대의 사이에 끼웠다.
「그렇다…팬티는 벗어 주지…」
지영의 다리로부터 팬티를 빼내면서,
코에 대고 냄새를 들이 마셨다.
「아니…그런 일 하지 말아 주세요…」
「이봐, 지훈이 놈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의심받을거야?」
지영은 몇번이나 준호를 되돌아 보면서 삽입된 구슬이 빠지지 않게
어색한 걸음으로 남편에게 돌아가고 있었다.
지영이 입구까지 돌아오자, 남편이 걱정스러운 듯이 다가왔다.
「왜 이렇게 늦었어…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다고 생각했어…」
「미안해요…조금 시간이 걸려 버려서…」
부부가 다시 점내에 들어가는 것을 준호는 멀리서 지켜보며,
슈퍼를 뒤로 했다.
「언제나 쇼핑은 혼자서 가나?」
「네, 예, 언제나 혼자입니다…」
「임신중이야, 혼자서 돌아 다닐 때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구…」
쇼핑을 끝마치고 맨션까지 돌아왔을 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준호는 두 명에게 다가왔다.
「와, 이지훈과장 언제 돌아온거야…」
「허헉, 정준호 부장… 안녕하세요」
「부장이라니 이제 그만두어 버렸는데…」
「아, 아니, 실례했군요… 지금은 훌륭한 사장님이…」
「아니 아니, 그런 작정으로 말한건 아니지만…」
지훈은 자신이 알고 있던 지금까지의 준호와는 조금 다른 인상을 받았다.
준호에게 아내를 빼았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는
지훈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여러가지로 아내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 나야말로 백지영씨가 도와 주고 있으니…,
그렇다…지영씨, 다음에 댁으로 방문해도 좋을까요?」
「네……?」
지영은 너무 놀라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준호가 무슨 목적으로 집으로 오려고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갔다.
「건네주고 싶은 서류가 있어요…그건, 다음에…」
준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서둘러 그 자리에서 떠나 버렸다.
「그런데, 정준호 부장이 어떻게 여기에 찾아 온 거지?」
「네, 예, 아는 사람이 맨션을 저렴하게 사택으로서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같아…」
지훈은 임신중인 아내에게 보조를 맞추면서 엔트런스로 들어간다.
「그럼, 다른 사원들도 여기에…?」
「네?… 아, 아마 회사에서는 저 혼자라고 생각하는…」
방으로 돌아온 잠시 후 interphone이 울렸다.
「좋아요…당신은 쉬고 있어요…」
소파로부터 일어서려고 하는 지훈을 제지하고 현관으로 향했다.
「지훈이 녀석은 안에 있는지?」
지영은 말 없이 고객를 끄덕여 대답했다.
「좋아, 조금 들어가게 해 줄거지」
「네? 곤란합니다…」
「차 한잔 정도는 대접하는 것이다…그렇다…
이대로 저녁식사라도 맛있는 음식은 어떨까…」
준호는 명령조는 아니었지만,
은근히 거부 하지 못하게 힘을 주어 말하고 있었다.
말을 다 끝내고는 서슴없이 마구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준호의 모습에 당황해서 지영은 뒤를 쫓아 들어왔다.
「아, 정준호 부장…」
준호의 모습에 당황해서 소파로부터 일어서며 지훈이 말했다.
「부장은 그만두어 아니라니까…
백지영씨가 차라도 한 잔하고 가라고 권해 주어서…」
「그, 그렇습니까…」
준호는 제멋대로 말하면서 앉아있던 소파에 앉았다.
잠시 후, 커피를 준비한 지영이 돌아왔다.
「지영씨는 무리하게 일을 부탁해도 기분 좋게 맡아 주어서 좋았어…」
「그렇습니까, 아내가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여주니 다행이군…
정황이 정황인 만큼 이지훈과장이 가 있는 곳에 가는 것도
단념하고 있었는데, 지영씨가 맡은 일이니까…
책임감의 매우 강한 부인이야 백지영씨는…」
자신을 칭찬하는 말을 계속 말하는 준호에게 지영은
시종 고개를 숙여 듣고만 있었다.
준호는 포켓안에 손을 넣어, 작은 스윗치가 켜진 것을 잡아,
그 스윗치를 움직였다.
「아……」
지영은 작은 소리를 지르며, 몸이 떨렸다.
「어떻게 된거야?」
옆에 앉은 아내의 모습을 깨닫고,
지훈이 걱정스러운 듯이 얼굴을 들여다 본다.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하는 지영.
지금, 지영의 보지속에는 슈퍼에서 준호에게 삽입된 계란형의
바이브레이터가 소리를 내며 떨리고 있었다.
「오늘은 은영이는 외출인가?」
「네, 예…오랫만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니까…
친구의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어요…」
지영은 바이브래이터의 쾌감을 참으면서 대답한다.
바이브래이터의 스윗치를 끄자, 지영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그럼…저는 차를 준비해…」
지영은 구실을 만들어 이 장소로부터 멀어지려고 했다.
「지영씨…상관하지 않아로 돼요…임신중이니까…그렇다 내가 하지…」
「네…할 수 있어요, 그런…」
「그래요…내가 할테니 정준호 부장은 천천히 앉아 있어 주세요…」
당황한 지훈이 키친으로 사라지자,
준호는 지영에게 다가가 입술을 덮쳤다.
「응…응…응…」
키친의 지영에게 들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큰 소리를 내며, 지영의 입술을 들이마시는 준호.
「아니…그만두어 주세요…」
입술이 떨어지면서 작은 소리로 호소했다.
「어때? 지훈에게는 만족하지 못하겠지?」
지영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나와의 소중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다른 남자와 섹스는 할 수 없어?」
준호는 키친쪽을 신경쓰면서,
지영의 복부를 어루만져 돌렸다.
「오늘은 딸아이도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지훈이 녀석이 맛볼 수 없는 시간을 가지려하겠지…
저녁 식사때에 지훈이 녀석의 맥주에 이것을 넣는다…」
마터니티 드레스의 포켓에 작은 봉투를 넣었다.
지영은 의아스러운 얼굴을 준호에게 향했다.
「뭐, 조금은 조용히 해 줄 뿐이다…
그러니까 저녁 밥은 맛있게 먹는게 좋겠지…」
준호는 한번 더, 지영의 입술에 달라 붙고는 떨어졌다.
원래의 위치에 앉은지, 얼마지나지 않아 지훈이 돌아왔다.
「이거 미안한데, 이지훈과장…」
그렇게 말하면서 지영에게 눈짓을 한다.
지영도 준호에게 안된다는 표정의 눈짖으로 호소하였지만
이내 단념한 것처럼 한숨을 내쉬면서,
「당신, 정준호부장님에게…식사라도 대접 해야…」
지영은 준호의 계획을 남편이 깨달아지는 것은 아닌가…
자신과 준호와의 관계가 알려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러워서인지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 나는 상관 없지만, 정준호부장님은 괜찮으십니까?」
「 나는 별로 상관없지만, 방해가 아니면…」
그렇게 말하며, 일부러인 것 같이 지영의 눈치를 본다.
「아니요, 방해라니…」
「그래요, 그럼, 조금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으니,
저녁 식사때까지 정리하고 올께요…」
「네, 그렇습니까… 준비가 되는대로 부를께요…」
지영부부는 준호를 현관에서 전송했다.
「괜찮은거야?」
「네?」
「정준호 부장에게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역시, 지영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남편은 걱정스러운 듯이 물어왔다.
「괜찮아요…, 그것보다 손님이 온다면 음식이라도 좀 준비해야…」
남편에게 미소지어 돌려주면 키친으로 향했다.
무엇인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게운치 않은 불안이 지훈에게는 남아있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에 떨어져 살고 있으면 당연한 일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이렇게도 아내가 곁에
있지 않으면 안되는 남자였는가..하고 자조 했다.
그리고 지영이 있는 키친으로 향하여, 식사 준비를 도왔다.
「이제 슬슬 부를까?」
지훈은 수화기를 한 손에 들고, 지영에게 물었다.
「당신, 손님을 부르는데 전화로 부르는 것은 실례야…
같은 맨션이니까…」
「그런가? 내가 말하고 올께…몇 호실이던가?」
「네? 조금만 기다려요…확실히…」
지영은 침실로 돌아와,
위장을 위해서 만들어 둔 사원 명부를 가져왔다.
「어 여기있네…715호실이야…,
그렇지만 내가 다녀 올께요…쉬고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지영은 준호가 몇 호실에 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에, 자신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interphone를 누르자 마자 준호가 나왔다.
「이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었는지…뭐, 넣었서」
「네…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준호는 지영의 팔을 잡아,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문을 닫았다.
그리고 벨트를 느슨하게 해, 바지와 팬티를 당겨 내렸다.
검붉은 페니스가 튀쳐 나왔다.
지영은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남편의 그것과 비교해 버린다.
「조금 빨아…빨리 사정해 줄테니…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지, 남편이 의심이라도 하면?」
지영은 준호의 앞에 꿇어 앉아 페니스에 혀를 기게 해 간다.
한시라도 빨리 사정으로 이끌려고 재빠르게 얼굴을
전후로 움직여 간다.
입안에서 부쩍 크기를 늘려 가는 페니스를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지루하게 늘어뜨려 간다.
「좋아…시작할거야……」
몇분 후, 평상시라면 1시간의 성교라도 아무렇지도 않던
준호였지만 사정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응응………」
주르륵……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 비릿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페니스의 맥동이 점차 작아지자,
지영은 입술을 움츠리면서 얼굴을 당겨 간다.
스르륵… 소리를 내며, 페니스가 축 늘어진다.
평상시라면 딱딱함을 유지한 채로인데,
지금은 힘 없이 아래로 처진다.
지영은 입안을 가득 채운 정액을 꿀꺽 삼켰다.
「어떻게 할거야?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의심을 받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한번 하고 갈까?」
준호의 다리사이를 쳐다 본 지영은 깜짝 놀라버렸다.
준호의 페니스가 다시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아니, 이제 돌아갑니다…」
지영은 당황해서 일어서, 현관의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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