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리물이 되어가는듯한]임원회11 (34,3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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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번역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음쪽의 일본어 사전이 꽤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날림의여이 증가한탓도 있습니다;;
침대에 들어가고 나서도 나는 좀처럼 잘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는 근처의 침대에서 작은 숨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누야마들의 괴롭힘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치고 질렸는지요. 그렇지 않으면, 조금의 괴롭힘은 내색하지 않을 만큼의 유들유들함을 몸에 배었는지요.
나는 문득 식기장 위에 있던 무선 CCD 카메라는, 나에게 보내는 아내의 메세지는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토록 알기 쉬운 위치에 있다고 하는 것은, 나에게 신경을 써줘라고 하는 듯합니다. 좀 더 위장해서 나에게 들키지않게 설치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집의 안에서의 행동에 대해 신중하게 되도록, 일부러 아내가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한것일까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눈치챈 내가, 저것은 도대체 뭐냐고 아내를 캐묻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아내는 어떻게 변명 할 생각이었을까요
거기에 CCD 카메라가 놓여져 있었다고 해, 이누야마들의 악행의 결정적인 증거는 되지 않습니다.
(에리코는 나에게 캐묻어 주었으면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비록 증거는 잡을 수 없어도, 아내가 모든 것을 나에게 이야기하면 억지로 임원을 그만두게 할 수 있겠지요. 육체 개조라고 하는 무서운 운명을 눈앞에 한 아내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나가오와의 불륜을 발각되는 한이 있더라도 나에게 모두 고백 할 수 있는 계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모두 나의 추측에 머무릅니다. 아내의 본심을 듣지 않는다면 한계는 결정적인 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사토미의 의견을 들어 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억지로에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의 수요일은 아내가 파트의 날로, 온라인 임원회는 없을 것으로 내가 오피스에서 초조한 기분으로 일을 하고 있자 사토미의 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
"00씨……"
"사토미인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이제 이야기 할 수 없을까 걱정하고 있었어."
"어째서?"
" 어제, 사모님을……"
"아……"
사토미는 어제, 아내의 고백을 생생하게 나에게 전한 것을 신경쓰고 있었겠지요.
"00씨의 사모님에 대한 마음을 손상시킬 생각은 없었어"
"알고 있어"
"어제는 그때 부터 어땠어요?"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메신저로 이야기하는 것은 힘들다.."
"그럼 나의 방에 와요"
사토미는 그렇게 말하면서 메신저를 종료합니다. 나는 화면을 완전히 교체하고 라이브 채팅의 사토미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나 이외에 라이브 채팅의 손님은 잡고 있지?"
"아니오, 최근에는00씨만"
"그러면 전혀 돈을 벌수가 없잖아."
"괜찮아요. 지금 그만큼 돈에 부자유하진 않아요."
"그렇다면 아 좋은 다행이네 라고 하고 싶지만, 나를 위해서 무리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군"
"돈이라면 받게되면 받을게요 이누야마들 4명으로부터 많이 위자료를 받을 수 있게되면 나의 몫을 받을거에요"
"그렇다면 물론 상관없겠지만……"
나는 어제밤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는 일을 사토미에 모두 이야기했습니다.
"사토미는 어떻게 생각해?"
"사모님의 기분이군요……어렵네요"
사토미는 목을 비틉니다.
"00씨는 사모님을 사랑하고 있는 거야?"
사토미로부터 의표를 찌르는 질문을 받아서 나는 당황했습니다.
"뭐야 갑자기."
"소중한 일이야, 분명하게 대답해요."
나는 잠시 가만히 골똘히 생각해, 이윽고 입을 열었습니다.
"사랑하고 있다."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동시에 미워하고 있다"
"……"
나의 말에 사토미의 표정이 긴장되었습니다.
"반대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근원은 같다. 거꾸로 말해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배반한 것을 미워한다. 사랑하지 않은 상대라면 배신당했더라도 아내를 빼앗겨 부끄럽다든가 남자로서 체면이 서지않는다 하는 것은 있어도 미워한다고 하는 감정은 없다.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밉다"
"어딘지 모르게 알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가?"
"00씨는 사모님을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벌을 주고 싶은거야?"
사토미의 질문에 나는 다시 골똘히 생각했습니다.
"그럴지도 모른다……"
"이대로라면 주말에는 사모님은 미쯔오카의 클리닉에서 터무니 없는 처지에 처해지게 된다고.그런데도 좋은거야? 그것이00씨가 생각하고 있는 벌의 범위야?"
"아내를 벌준다면 나자신의 손으로 처벌하고 싶다. 그러나 증거가 없다"
"주말까지 증거가 확보 가능해지면 어떻게 할거야?"
"모르겠다.."
사토미는 화면 안에서 한숨을 쉽니다.
"00씨, 비록 사모님이 00씨를 배반하고 있었다고 해도, 지금은 긴급 피난이 필요해요. 우선 사모님을 당면의 위기로부터 구하는 것을 우선해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에리코에게 임원을 그만두게 하지? 이유가 없어."
"그것은… 어떻게든지 되지 않을까? 몸이 아프다던가 그렇게 말하면..."
"사토미, 이것은 에리코만의 문제가 아니다. 놈들은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해서 많은 여성을 독이빨로 물어왔다. 비록 에리코가 구해졌다고 해도 후지무라씨에게 그 만큼 희생이 커지게 되어 있다.게다가 놈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악행을 그만두지 않아."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는데……"
"그럴지도 모르는게 아냐. 그렇게 정해져 있다."
"그렇다면00씨는 사모님의 신체가……그……개조되어도 좋다 그런거야?"
"좋다고는 말하지 않았어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지."
"알았어요. 지금 더 이상 논의해도 결론은 낼수없기 때문에 다른 일을 생각해요.
……어라?"
"뭔일이야?"
"후지무라씨가 접속 해 왔어요."
"뭐라고."
"오늘은00씨의 사모님은 파트의 날이니까 액세스는 하지 않는 날이겠지. 하지만, 후지무라씨는 전업주부이니까 혹시 접속할까 생각해서 온라인 임원회의 시스템에 쭉 로그인해 있었어."
나는 서둘러 회의 시스템을 시작해 B고교 PTA의 온라인 임원회에 액세스 합니다. 사토미가 말하는 대로, 화면에는 본 기억이 있는 후지무라씨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후지무라씨가 지금 화면에서 보여지고 있는 모습을 본 기억은 없습니다. 후지무라씨는 알몸으로 의자의 팔걸이에 양 다리를 올려서 M자형태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후지무라씨의 음부는 어린 여자아이처럼 수풀이 없었습니다. 양손은 유방을 아래로부터 떠올리도록하며 맛사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후지무라씨는 조금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일본풍의 얼굴 생김새입니다만 옷을 입었을때는 야위어 보였는데 신체는 의외로 풍만합니다. 스스로의 손으로 비비고 만지고 있는 유방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무엇이지 이건.."
사토미가 기가 막힌 것 같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회의 시스템에 로그인해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소리를 내 버린 것 같습니다. 후지무라씨는 갑자기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에 놀라 유방을 비비는 손을 끊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바보, 소리를 내지 말아라"
나는 당황해 메세지를 입력합니다.
"……미안해요"
사토미는 무심코 흥분해 버렸겠지요. 나도 상당히 놀란 것은 사실입니다. 만약을 위해 나와 사토미는 마이크를 끊었습니다.
그 때, 이누야마가 로그인해 왔습니다.
"부인, 안됩니다. 오늘은 분명하게 최초부터 가슴맛사지를 해놓으라고 했을텐데"
계속되어 케츠카가 로그인합니다.
"그래요. 금주말은 드디어 즐거운 풍부한 가슴 수술이니까요"
마지막에 하시모토와 미쯔오카가 로그인합니다.
"잘 가슴의 피부를 펴 두지 않으면 곤란한 것은 부인입니다 "
"그래요. 소중한 젖가슴이 튀어 버려도 우리는 모릅니다."
4명의 남자들은 일제히 웃기 시작합니다.
"아, 그……지금, 여자의 소리가……"
후지무라씨가 허둥지둥 한 소리를 냅니다.
"… 이런.."
나는 얼굴을 찡그립니다.
"여자의 소리? 그런 것은 들릴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요, 오늘은 00씨의 부인은 임원회는 결석이기 때문에. 젖가슴을 비비고 있는 동안에 기분 좋아져, 스스로 소리를 낸것이겠죠."
남자들은 그렇게 말해 웃습니다. 나는 안심해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남자들의 말에 얼어붙었습니다.
"이제 에리코씨는 나가오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2명에게 있어서는 오랜만의 데이트니까요. 마음껏 허리를 흔들고 있겠지요"
4명은 소리를 갖추어 웃습니다.
"00씨는 포피 절제 수술을 받으면 3주간은 섹스 할 수 없습니다. 나가오 선생님은 에리코의 보지가 새빨갛게 부을 때까지 찔러 뿌린다라고 하면서 의욕에 넘쳐 있었어요"
나는 지나친 일로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마이크를 자르고 있어야할 사토미도 숨을 삼키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00씨와 나가오 선생님의 데이트에는, 후지무라씨가 사랑하는 니시오카 선생님도 뛰어 들어 참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누야마의 소리에 후지무라씨는 깜짝 놀란 얼굴을 올립니다.
"이런, 역시 니시오카 선생님을 말할때가 되었나 보네요."
"걱정하지 않아도 내일은 부인의 차례입니다. 니시오카 선생님도 나가오 선생님과 2
사람이 부인의 가슴를 충분히 짜내 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
후지무라씨는 괴로운 듯에 눈감아, 남자들의 말이 귀에 들려오는 것을 듣지 않겠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면서, 자학적으로 보일 정도로 몹시 거친 유방 맛사지를계속합니다. 후지무라씨의 큰 유방이 손안으로 뒤틀리고 변형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런 식으로 가슴이 추악하게 형태가 바뀔 때까지 확실히 부드럽게 하세요."
"부인의 장점은 유방이 큰것이니까 지금도 G컵정도는 되겠지만 목표는 K컵이니까요, 마음껏 젖가슴의 피부를 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유방이 큰 여자는 머리가 나쁘다고 합니다만, 부인의 경우는 확실히 그렇게 말할 수 있군요. 애인의 니시오카 선생님이 부르면,절조도 없게 가랑이를 열어 버리니까"
남자들은 각자가 후지무라씨에게 모멸적인 말을 퍼붓습니다. 후지무라씨 의 눈초리로부터 한 줄기, 두 줄기, 원통한 눈물이 흐릅니다.
"00씨……괜찮아?"
멍하니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나에게 사토미로부터의 메세지가 들어갔습니다.
"아, 아……"
나는 간신히 나로 돌아가, 대답을 칩니다.
"괜찮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으로는 놀라지 않게 되었다. 기분이 마비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놈등이 말하는 것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있는 거야?"
"에리코는 오늘, 파트에 나와 있을 것이다. 근무시간은 분명히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언제나 6시에는 집에 도착해 있다"
"나가오와 만났다면 귀가가 늦어지는 것?"
"그럴리는 없어……오늘은 아들 히로키의 학원이 있는 날이다. 그림 나시고는 언제나 저녁식사의 준비를 하고 차로 맞이하러 가고 있다. 6시에는 반드시 돌아온다."
"그렇다면……오늘이 파트라고 하는 것이 거짓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파트를 조퇴해 나가오와 만나고 있는 것인가……"
나는 PC의 화면의 우하에 표시되고 있는 시계를 보았습니다. 디지털의 시계는 벌써 14시 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토미, 부탁이 있다"
"뭘?"
화면 안에서는 후지무라씨가 한 손으로 격렬한 유방 맛사지를 계속하면서 이제 한쪽의 손을 다리사이로 가지고 가, 자위를 개시하고 있었습니다.
2개의 손가락을 꿀단지에 가라앉혀 후지무라씨는 「아 , 아 라고 안타까운 소리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에리코의 파트 근무처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줄테니 전화를 걸어 주지 않겠어? 에리코가 직장에 있을지 어떨지를 확인해 줘"
"어째서 00씨가 하지 않는거야?"
"내가 의심하고 있는……적어도 무엇인가를 수상히 여기고 있는 것을 아직 에리코에 알려지고 싶지 않다"
"알았어요… 그런데 뭐라고 하지?"
아내의 친구의 행세를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만약 아내가 부재인 경우, 전화를 받은 인간이 다음에 아내에게 전하면 이야기가 까다로워집니다.
"나의 증권회사의 담당이 야마시타씨라고 하는 여성이다. 에리코의 계좌도 관리 하고 있다. 그 사람이 휴일이니까, 대신에 전화를 걸었다 그렇다고 해 줘. 그러면 의심받지 않고, 후에도 문제가 없을것이다."
"만약 부인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적당하게 투자신탁의 세일즈를 해주면 되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아요."
사토미는 기가 막히면서도, 어쩔 수 없네요라고 하며 전화를 겁니다. 후지무라씨는 어느새 검은 윤기가 나는 바이브레이터를 잡아, 격렬하게 꿀단지에 넣고 있습니다.
"아……좋은……좋아요……"
"과연 선배답게, 00씨에 비하면 거침없는 자위입니다."
" 그렇지만, 어딘지 모르게 신선함이 희미해져 왔어요. 나는 00씨의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이 주말까지예요. 크라토리스의 피부가 벗겨지면 어떤 여자라고 색정광과 다름없게 되어요"
4명의 남자들은 그렇게 말하면서 아주 유쾌하게 서로 웃습니다.
남자들의 터무니 없는 회화를 들으면서, 나는 화가 나는 것보다는 아내의 일에 대한 불안해 가슴이 눌려서 압박을 받고있습니다. 초조하게 사토미가 전화를 거는 것을 기다리고 있자, 간신히 사토미의 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
"기다렸죠."
"어떤가?"
"00씨의 부인, 급한 볼일이 생겼다고 해 1시 전에 조퇴야"
"뭐라고..."
나는 전신의 힘이 빠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가오와의 불륜 관계에 대해서는, 온라인 회의 장소에서 남자들로부터만 들었기 때문에 반신반의라고 한 것도 있었습니다.
만일 아내가 나가오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억지로 당하고 있고 있는것을 불륜이라고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불륜 관계라도, 이제 완전하게 끝나 있는 것이다. 그런 말로 나는 자신을 속여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지금 아내가 나가오와 만나고 있다고 한다면 불륜 관계는 끝나있다고
할수 없는 것이 됩니다. 화면 안에서는 후지무라씨의 교성이 들려 왔습니다.
"아 나오코 말해버려요. 갑니다.."
"참으로 천박한 유부녀로군"
"어차피 간다면 니시오카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가세요. 알겠습니까?"
"네..네"
후지무라씨는 다급한 목소리를 지르면서 브룩, 브룩 과 나신을진동시킵니다. 풍만한 유방이 물결치듯이 흔들렸습니다. (번역자주 : 브룩, 브룩 몸짓을 표현한건데 이번에는 번역하지 않고 그냥 뒀습니다.)
"아 , , 케이타 츠카사씨, 나오코, 갑니아아아"
후지무라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꿀단지에 들어가있는 검은 바이브래이터를
제대로 삼킨 상태로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아내도 지금 그런 식으로 나가오의 페니스를 먹어 들어가 있는 상태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기분을 내고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면 참을수 없는 기분이 됩니다.
"……사토미, 뒤를 부탁한다"
"네, 어? 또야"
"미안해……"
"좋지만……어떻게 되는 거야? 일?"
"아니, 오늘은 회사에는 나쁘지만 도저히 일을 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
"알았어요……그러면 다음에."
나는 온라인 임원회로부터 로그 오프 했습니다. 후지무라씨의 치태를 더이상 보고 있으면 아내가 생생하게 연상되어, 견딜 수 없을거 같았습니다.
나는 방을 나오면서 어시스턴트의 여성에게, 오늘은 지금부터 거래처를 돌아보겠다고해서 회사를 나왔습니다. 물론 손님을 만날 예정 등은 없습니다.
나의 다리는 자연히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돌아가서도 아내의 불륜의 증거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아내는 통상의 파트일의 예정 대로에 귀가하겠지요. 그리고 아까 전화를 건것도 어디까지나 나는 아닙니다. 아내와 나가오가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덮치지 않는 한 무리입니다.
(호텔……)
문득 나의 머릿속에 번득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사토미의 이야기에 의하면, 아내와 나가오는 후생부의 친목회가 있는 날, 일차회가 끝나면 빠져서 러브호텔에서 합류했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같은 호텔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토미가 무엇인가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나는 사토미의 휴대폰의 번호조차 모릅니다. 라이브 채팅과 메신져만이 사토미와의 연락수단인 것입니다. 나는 회사에 되돌아가 이상한 얼굴을 하며 나의 얼굴을 보는 어시스턴트의 여성에게 「놓고 온 물건이다」라고 한뒤에, 방에 들어가 PC를 시작했습니다.
"왜? 00씨?"
"사토미, 에리코와 나가오가 간한 러브호텔에 대해서 무엇인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없어?"
"갑자기 그런 말을 들으면..."
"장소라든지, 이름이라든지"
"그런 일은 말하지 않았어요……기다려봐..."
사토미는 무엇인가 생각해 낸 것 같습니다.
"확실히……코스프레를 하게 했다든가 말했어요. 거기에 이상한 의자에 고정되어 학대받은적도..."
"뭐라고"
나는 아내가 파렴치한 모습을 한채로 SM로 사용하는 것 같은 의자에 묶어 앉아있는모습을 상상해, 머리가 발끈합니다.
"조금 검색해 봐요……00씨의 아들의 학교의 위치를 생각하면 C역 주변이 유력하구나…… 이것일지도"
"어디야?"
"호텔 10번관, 코스프레 의상의 렌탈과 성인 상품, 구속의자까지 있어요"
사토미의 메신저에게 표시된 호텔의 URL를 엽니다. 그림과 주소가 실려 있는 페이지를 프린트 하자 나는 사토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다시 회사를 뛰쳐나왔습니다.
예고편: 다음회는 38,39,40,41이 될가능성이 높은데 [노출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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