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최현수 대 마법사 되다.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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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 지현 그리고 새로운 인연의 시작
"아흠 오....오빠..... 쮸우웁 쮸웁 쭙 쭙 쭙"
욕실로 들어간 현수와 지현은 누가 먼저라고 할거 없이 다시 부둥켜 않고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오....오빠......"
"지현아......."
방금전 정사로 잠시 식었던 몸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후끈 달아올랐다
현수의 자지는 탱탱하게 발기해서 불끈거렸고 지현의 보지에서도 보짓물이 다시 슬며시 흘렀다.
현수는 희고 가느다란 지현의 몸을 끌어안고 한손으로 등을 쓰다듬고 한손으로 작고 귀여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지현의 혀를
자신의 입으로 빨아들여서 샅샅이 핥아주었다.
"츄웁 츄웁 쯉 쯉 쯉"
지현은 현수의 가슴에 꼬옥 안겨서 분홍빛 작은 혀를 현수에게 맡기고 눈을 감고 즐겼다.
지현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으면서 진하게 키스하던 현수는 마지막으로 깊게 한번 빨아들인후 입을 땠다.
"후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후우......."
긴 키스로 지현은 약간의 산소부족을 느끼면서 정신이 몽롱해졌다.
약간 흐려진 지현의 눈동자를 보자 현수는 다시한번 격한 욕정이 밀려오는걸 느꼈다.
"지...지현아..... 한번 더 할까?"
"응.....오빠......"
지현의 허락을 얻은 현수는 지현에게 욕조를 두손으로 잡고 다리를 살짝 벌린후 엎드리게 했다.
"오...오빠?"
지현은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면서 엎드린 자세로 현수를 바라보았다.
현수는 그런 지현에게 살짝 눈길을 준후 입을 꼭 다물고 순결한 처녀의 깨끗함을 잃지 않은
솜털이 보송보송 난 보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핥짝
"꺄!"
입을 다물고 있는 보지위를 혀로 살짝 핥자 그 부분도 민감한지 지현의 몸이 살짝 튀었다.
쮸웁 쮸웁 쯉 쮸압
"아흥 아흥 아학"
현수가 보지위에 입을 대고 갈라진 틈을 혀로 핥으며 빨아주자 곧 지현의 보지는 격하게 보짓물을 토해내었다.
꿀꺽 꿀꺽 꿀꺽 쭈웁
"부...부끄러워....."
현수가 큰소리로 보짓물을 마시자 지현의 온몸은 분홍빛으로 확 달아오르면서 보짓물은 더더욱 흘러나왔다.
"아....아힝...."
보짓물이 이제 줄줄 흐르면서 넘쳐나자 현수는 살며시 지현의 꽃잎을 좌우로 벌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안에 있던 보짓물이 쏟아져나왔다.
"지현아...후후후... 많이 흥분했나보네?"
"오...오빠... 부끄러워...."
꽃잎안에 숨겨져있던 보짓구멍은 빨리 자지를 먹여달라는듯이 뻐끔거리고 있었다.
"방금전 처녀를 잃었다고는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음란한 보지인데?"
"아이참 그런말 하지마 오빠....."
지현은 이제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그저 엉덩이만 씰룩거리며 현수의 자지를 조를뿐이었다.
"알았어 알았어 이제 넣어줄께"
"오빠........"
현수도 보짓물을 마셔대면서 탱탱하게 터질듯이 발기한 자지를 지현이 쑤욱 내민 보짓구멍으로 갖다 대었다.
"아흥!"
귀두만 보짓구멍에 닿았을뿐인데 지현은 몸을 격하게 떨면서 가벼운 오르가즘을 느꼈다.
"정말 민감하구나 너...."
"하악 하악 하악 오...오빠....."
보짓물과 침으로 번들거리는 지현의 보짓구멍으로 현수는 자지를 천천히 침식시켜갔다.
쑤우우우우우욱
"아아아흥"
"지...지현아....."
음란하게 벌렁거리지만 아직 처녀의 모습을 유지하는 보짓구멍은 현수의 자지를 강하게 물면서 자궁쪽으로 빨아들였다.
"윽, 아까보다 더 쪼이는데?"
지현의 질근육은 현수의 자지를 더더욱 받아들이려는듯 자궁쪽으로 점점 자지를 빨아들였다.
현수는 그 질근육의 쪼임에 급격하게 사정감이 몰려왔지만 마법으로 사정감을 살짝 늦추었다.
이윽고 현수의 귀두가 자궁입구에 닿자 지현은 그 느낌에 몸을 떨며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살살 돌려댔다.
"음?"
"아흥 아흥 오...오빠...."
익숙치 않아서 어색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현수의 쾌감을 유도하면서 자기의 쾌감도 찾는 안정적인 허리놀임이었다.
거의 본능에 가까운 움직임이었지만 현수는 그 모습에 더더욱 쾌감을 느꼈다.
현수는 지현의 허리놀림을 더 즐기고 싶었지만 이제 슬슬 지현이 지쳐가는듯 하자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쑤우우우우우우욱 쑤우우우우우우욱
"아하아아아아앙"
"후우.....후욱"
지현의 질근육은 다시 빠져나갈려는 현수의 자지를 꼭 물고 놓아주지 않았고 그 쪼임에 현수는 강한 사정감이 밀려옴을 느꼈다.
그리고 피스톤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현의 숨결은 거칠어지면서 지현을 또다시 오르가즘의 물결로 밀어넣으려 하고 있었다.
"오빠...나....나.....뭐...뭔가..... 하악 하악 하악"
"그.....그래 지현아......"
점점 피스톤질에 속도를 올리자 지현의 질근육도 경련 주기가 빨라지면서 현수의 자지에서 정액을 뿜어내기만을 기다렸다.
쑤욱 쑤욱 쑤욱 쑤욱 쑤걱 쑤걱 쑤걱 쑤우우우욱
"아아...아아... 오...오빠 나....곧......"
"오...오빠도 곧 쌀것같아 아아"
쑥 쑥 쑥 쑥 쑥 쑥 쑤걱 쑤걱 쑤걱 철썩 철썩 철썩 퍽퍽퍽
"오빠....아아....나....나!!!!!!!!!"
"지현아....오빠도 싼다!!!!!!!"
지현이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자지를 강하게 무는 그 순간 엉덩이를 잡고 격한 피스톤질을 하던 현수는 지현의 작은 가슴을 강하게 주무르면서 하반신을 지현의
보지 깊숙히 꽂고 사정을 했다.
쭉 쭉 쭉 쭉 쭈우우우우욱
"아아.....안쪽이....하아 하아 뜨거운걸로 가득.......하아 하아"
지현은 몽롱해진 눈으로 겨우 겨우 욕조를 잡고 몸을 지탱하고 있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강렬한 오르가즘과 자궁을 가득 채워오는
현수의 뜨거운 정액으로 부들 부들 떨고 있었다.
현수는 그런 지현을 뒤에서 끌어안고 지현과 같이 부들 부들 떨면서 긴 사정감을 즐기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자 지현과 현수는 힘이 빠졌는지 곧 욕실 바닥에 끌어 안은채로 몸을 뉘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후우 후우 후우 후우우"
"오빠........"
"지현아......"
한참을 끌어안고 섹스의 여운을 즐기던 둘은 열기가 가라앉자 샤워를 하였다.
샤워가 끝나고 둘은 다시 현수의 방으로 가서 가벼운 페팅을 하였다.
쪼옥 쪽 쪽 쪽
"하음 하음 오빠....."
"쪼옥 왜 지현아"
"아니 그냥.......쪽"
현수의 침대위에 서로 마주보고 누운 현수와 지현은 옷위로 서로의 성기와 유방을 가볍게 주무르면서
가볍게 키스를 하였다.
"후후후 네 가슴 너무 귀엽다 지현아"
"아이참 오빠도.... 부끄럽게....."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그런데 이렇게 큰게 내 안으로 들어오다니......"
현수의 자지를 쓰다듬던 지현은 새삼스레 현수의 자지 크기에 놀랐다.
"음.....난 그렇게 큰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현수의 자지는 마법을 배운뒤로 의식하고 키우진 않았지만 무의식에 깔려있는 남자로써의 경쟁본능에 의해
마나가 저절로 반응해서 기존보다 크기도 커지고 지구력,경도 모두 높아진 상태였다.
"오빠.....나 있잖아....."
"응?"
"오빠랑 영원히 살꺼야......"
"그래 오빠가 책임져 줄께"
"저....정말?"
"그럼 정말이지?"
"오...오빠.....흑 흐윽"
"왜...왜그래 갑자기...."
지현은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던 현수에 대한 마음이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지자
감정이 복받치는지 눈물을 줄줄 흘렸다.
"우...울지마....."
수영이때도 그랬지만 우는여자 다루는데는 아직 잼병인 현수는 당황했다.
"지...지현아.... 일단 지...진정하고.... 가서 잠좀 잘래? 내일 학교가야지"
"으...응... 훌쩍.. 아...알았어...."
"자 일어나 네 방으로 가자"
"오빠 가기전에......."
"음?"
지현은 부끄러운듯이 눈을 감고 얼굴만 현수에게 가까이 가져갔다.
"여자애들은 다 이런건가....."
현수는 곧 지현의 가녀린 몸을 끌어안고 작고 귀여운 분홍빛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쪼옥
지현과 가벼운 입맞춤을 한 현수는 지현을 방까지 데려다준후 옆에서 잠들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자기방으로 왔다.
"후우....... 뭔가 정신 없는 하루였다......."
학교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여러여자들을 따먹고 마지막엔 친동생인 지현이까지.........
"정말 인생이란 모를 일이군"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현수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덜컥
"현수야!"
"으음?"
"일어나봐 현수야!"
"어....엄마?"
"현수야.....흑 흑"
"엄마? 왜요?"
얼마나 잤는지는 모르지만 밖에 해가 뜨지 않은걸로 봐서 아직 이른시각인것이 분명한데
곤히 잠을 자고 있는 현수의 방문을 희정이 급히 열고 들어왔다.
"흑 흑 흑"
희정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현수만 찾을 뿐이었다.
"어..엄마....왜 그래요?"
"혀..현수야....흐윽 흑흑 네....네 외삼촌이....."
"무슨일 있어요?"
"방금전에 연락 왔는데 글쎄 네 외삼촌이 그만....흑흑"
이 새벽에 희정이 현수의 방에 급히 들어온 이유는 다름이 아닌 현수의 작은외삼촌 곧 희정의 남동생인 도형의 급작스러운 죽음때문이었다.
희정의 남편이 아직 살아있고 현수가 아주 어렸던 시절 도형은 한국에 유학와있던 금발의 미녀 셀린 P 밀레느와 교제 끝에 결혼해서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그마한 슈퍼마켓을 경영하면서 슬하에 딸하나를 두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희정이 현수의 방에 들어오기 불과 몇분전 집으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속에선 믿을수 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희정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 도형과 그의 부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것이다.
"흑흑흑 현수야.....엄마 너무 슬퍼....."
"엄마.....힘내세요...."
현수는 희정을 끌어 안고 위로해주었다.
이윽고 날이 밝자 희정은 현수와 지현의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편에 몸을 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