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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제 좀 야한?]임원회8 (22,2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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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6 회 작성일 24-01-08 20: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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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번역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_  _)  오늘 (일요일) 저녁쯤에 3회에서 4회정도 더 번역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그러면 바뀐 오늘의 의제를 보고드립니다. 우선 변태 유부녀, 에리코의 자위 쇼, , 그리고 야채를 사용한 이물 삽입 쇼, , 마지막에 에리코의 섹스 체험 고백을 하겠습니다. …아아 , 이.. 이제 가게해주세요."
"예의범절이 나쁜 부인이군요. 몇번 말해야 압니까. 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부탁하면 좋습니까"

이누야마가 능글능글 웃으면서 묻습니다. 아내는 괴로운 얼굴로 절규합니다.

"변태 유부녀 에리코, 가.. 가게 해주세요. 아 ……"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휙 일어서, 흰 스커트를 걷어  사타구니를 CCD 카메라에 누르듯이 들이댔습니다.  팬티에 끼워진 로터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내는 흔들흔들 전신을 진동시키면서, 근처로 들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될정도의 큰소리로 「가요..」라고 외치고 털썩 의자위에 쓰러졌습니다.

남자들의 비웃음이 들려옵니다.

"과연 변태 유부녀다"
"변함 없이 굉장한 절정입니다"
"완전히,B고 PTA 임원의 수치입니다"

아내는 얼굴을 숙여 아, 하아 하며 난폭한 숨을 쉬고 있습니다.

"00씨, 마음껏 했는지?" (번역자주 :00씨라는건 에리코를 말함)
"네……마음껏 했습니다."
"그러면 여느 때처럼, 여러분에게 인사를 해 주세요"
"알았습니다……"

아내는 얼굴을 올려 CCD 카메라에 부끄러운 표정을 보입니다.

"임원의 여러분, 변태 유부녀 에리코의 만즈리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자 주 :マンズリ <-요거인데 무슨뜻인지 모르겠더군요. 아시는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얼굴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보이세요."
"그것은……"

아내는 싫은듯이 작게 고개를 저어, 얼굴을 숙입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이 시스템은, 영상이 후에 남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보이세요."
"……네"

이누야마의 말에 아내는 수긍하면서 갑자기 팬티를 내려, 양손을 음부에 대서 마치 고무고리와 같이 음순을 넓힙니다. 반짝반짝 애액에 축축해진 아내의 꿀단지가 완전하게 노출되어 있는것에 나는 경악 했습니다.

"무엇이지, 이것"

다시 사토미의 메세지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00씨, 이런 일을 허락해도 좋은거야?"
"허락하는것.. 허락할 수 있을 리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지 않은가"
"나는 허락할 수 없어요. 00씨의 부인에게 이런 굴욕적인 일을 시키다니"
"나에게 진정하라고 한 것은 사토미, 너였다."
"그렇지만……"

사토미의 메세지가 일순간 중단됩니다.

"……00씨, 설마 사모님의 이런 모습을 봐,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어리석은 말 하지마."

나는 당황해 메세지를 돌려줍니다.

"지금 당장 이누야마들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다. 그러나 지금 죽일수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단순한 범죄자가 되는 것이고, 오히려 아내나 아이가 불행하게 해 되버린다. 나라고 해서 가만히 참고 있고 싶은줄 아는지.."
"그랬어……미안해요"

사토미는 간신히 침착한 것처럼 메세지를 넣습니다.

"변함 없이 불쾌한, 그야말로 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느낌의 보지로군요."
"정말이다. 아직 움찔움찔 살아있는 것 같잖아"
 "아……말하지 마"

아내는 흐느껴 우면서, 수치스러운 모습에 몸을 비비꼬면서 괴로워합니다.
나는 그 아내의 행동을 보자 어느 의심스러운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울지마, 바보같은 것"

이누야마의 화난 목소리에 아내는 몸를 떱니다.

"여자는 울면 일이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터무니 없이 잘못된 생각이다. 그 근성을 다시 철저하게 두드려 고쳐줘야겠군."
"네……죄송합니다"
"알았으면, 냉장고로부터 가지와 방울 토마토를 가져와.  아참. 그전에 입고 있는 스커트와 팬티는 벗어 하반신은 알몸이 되어야겠군.  불쾌한 물로 더러워진 속옷을 입은 채로 신성한 임원회에 참가한다는건 용서할수 없다."
"네, 알겠습니다."

아내는 재빠르게 스커트와 팬티를 벗어, 하반신 알몸이 된뒤  일순간 화면으로부터 사라집니다. 이윽고 돌아온 아내는 양손에 가지가 들어간 그릇과 방울토마토가 들어있는 투명한 케이스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음의 의제에 들어간다. 무엇을 하면 좋은지 알고 있습니까? 부인? "
"아..아니오.."

아내가 당황한 표정을 보입니다.

"모릅니까? 이제는 질렸다.:
"아직도 우리의 교육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각자가 기가 막힌 듯한 소리를 냅니다.

"어제의 임원회에서는 회계의 후지무라의 부인은, 취미의 꽃꽂이의  소재를 충분히 준비해 놨었지."
"저것은 걸작이었습니다. 그 부인, 자신의 보지나 엉덩이의 구멍을 사용해서 장미든지 은방울꽃이든지를 살려 보이고 있었다."
"다음 달의 여행에서는, 꼭 그것을 연회 여흥로서 시킵시다"
"핑크 컴패니언들이 또 몹시 놀라겠군요."

남자들은 그렇게 말하며 서로 웃습니다.

"역시 핑크 컴패니언의 앞에서 부인들에게 이상한 일을 시켰군요……히지만 다음 달의 여행은……또 부인들을 동반할 생각인걸까."

나도 남자들의 회화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다음달에 또 여행하러 간다는건 아내로부터 들은적이 없습니다.

"아……이제.... 여행은 용서해 주세요."
"그런 말을 하다니 임원의 일을 소홀히 하면 곤란하다."
이누야마가 차갑게 단언합니다.

"이번 여행은, 럭비부 OB회와의 합동의 여행입니다. 우리를 포함해서 남자가 20명 이상의 대연회가 되기 때문에,00씨의 부인과 후지무라씨의 부인에게는 기합을 넣어 접대를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벌써 예전처럼  도중에 약한소리를 해서는 곤란해요"
"부인과 나오코씨로 10명씩의 자지를 처리받습니까. 어떻습니까? 기다려지겠지요"

남자들은 터무니 없는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바보같은!"

과연 나도 머리에 피가 오릅니다.

"그런 일을 시키고 있었던 것인가"
"침착하세요, 00씨"

사토미가 나를 나무랍니다.

"바보, 어떻게 이것에 침착할수 있단 말이야."
"바보같다니, 뭐야. 엉뚱한 화풀이 하지 말아줘"

너무 흥분해서 키보드를 치는 손가락도 떨려 옵니다.

"아참 말하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여행에는 나가오 선생님도 참가 한다고 해요"

아내가 무심코 몸을 꿈틀 움직이는것이 보였습니다.  

"나가오 선생님은 누구야?"
"어디.. 들었던 것은 있는데"

확실히 아들 히로키의 2학년의 담임의 교사였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는 일이바빠서  아들의 담임 교사와의 보호자 면담등에는 얼굴을 내밀었던 적이 없고, B고등학교의 교사의 이름도 어설픈 기억입니다.

"부인도 오랫만에 나가오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므로 기쁠 것입니다. 나가오선생님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의 일은……말하지 말아 주세요"
"왜 그렇습니까? 반년 이상이나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가진 사이지요. 나가오 선생님에게는 결국 몇회 안겼습니까? 음란유부녀의 에리코씨?"
"그만두어 주세요!"

아내가 히스테릭한 비명을 올립니다. 나는 갑자기 머리를 둔기로 맞은것 같은  쇼크를 받았습니다.

"무슨 일? 00씨의 부인, 바람피고 있었어?"
"……"
"00씨, 몰랐어? 부인이 바람피고 있었던거?"
"그만둬!!"

나는 키보드를 부술듯한  기세로 메세지를 입력했습니다.
.

"……미안해요"

무슨 일입니까. 지금의 남자들의 말은..

남자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아내가 아이의 담임 교사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반년 이상이나. 나는 그런 일을  쭉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후지무라씨의 부인도, 애인 니시오카 선생님이 참가한다는 것으로 눈물을흘려 기뻐하고 있었어요. 그런 것이라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부인도 물론 참가하겠지요?"
"……"

"어떻습니까? 입을 다물고 있어서 모르겠군요."
"……참가합니다"
"소리가 작네요. 한번 더"
"참가합니다!"

아내는 화난 것 같은 소리를 냅니다.

"그런 기분이 나쁜 소리는 듣고 있자니 기분이 나쁘군요.  마치 마누라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다"

이누야마의 농담에 남자들이 와 하고 웃습니다.

"부인  이렇게 말해라. 음란 유부녀인 에리코는 기쁘게 위안 여행에 참가하겠습니다. 제발 여러분이 에리코의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을 마음껏 범해 싸주세요, 라고"
"아……"

아내는 지나친 굴욕에 천장을 봅니다만, 몇번이나 남자들에게 제촉받아서 마침내 그 파렴치한 말을 말합니다.

"음.. 음란 유부녀인 에리코는, , 기쁘게 위안 여행에 참가하겠습니다. 제발 여러분이 에리코의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을 마음껏 범해 싸주세요."
"아주 잘 말했습니다."

남자들은 비웃음을 떠올리면서 일제히 박수칩니다.

"잘도 그렇게 파렴치한 일을 말하는군. 한 번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어."
"남편의 눈을 속여 아이의 담임 교사와 서로 밀통하고 있던 음란 유부녀라면 이정도는 뭐 그다지 대단할것도 아니겠죠."

남자들은 일제히 아내에게 모멸의 말을 퍼붓습니다.

"그러면 드디어 이물 삽입이에요. 좋습니까. 가지는 앞의 구멍에 방울 토마토는 뒤의 구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인은 후지무라씨의 부인과 같이 우아한 취미는 없으니까 추잡함으로 승부하는것이 좋습니다."
"확실히 연습해 이번 여행에 오랫만에 만나는 애인인 나가오 선생님에게 보입시다"
"연습하면서 나가오 선생님과의 불륜 섹스 체험을 충분히 고백하면 좋겠군요."
".... 알겠습니다."

아내는 푹 목을 떨어뜨려 수긍합니다. 그 때 나의 방에 노크소리가 났습니다.

"전무님, 계십니까?"
"아차, 손님의 예정을 잊고 있었다."

시계는 벌써 오후 1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토미, 뒤를 부탁한다."
"잠.. 잠깐 어떻게 해……이런 건 혼자서 보라고 말하는 거야?"
"어떻게든 실마리를 잡아줘 부탁이다"
"실마리를 잡으라니……아, 기다려, 00씨, 기다려"

나는 회의실로부터 로그 오프 했습니다.

중요한 상담의 손님을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고 하는 것도 있었지만 나의 마음에 크게 차지하고 있던 것은  빨리 이 장소에서 도망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임원의 남자들로부터 희롱해지고 있었던 것도 물론 쇼크였지만 그것보다 큰 충격이었던 것은 아내가 아들의 담임 교사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만, 아내는 그일을 부정하고 있었었습니다.

나는 혼란한 마음으로 상담에 임했습니다. 나의 회사의 사업은 주로 절판이 된 책을 전자출판의 형태로 복각해, 컨텐츠를  포털 사이트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일세를 풍미한 작가의 작품도 현재의 서점의 한정된 선반에서는 손에 넣는 것은 곤란하기때문에  이것을 작자와 직접거래하는 것으로써 인세율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판매 가격을 내린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 날의 미팅은  어느 대규모 프로바이더와의 가격 교섭이었습니다만 나는 아내가 신경이 쓰여  상담을 건성으로 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 날중에 종결 시킬 것이었던 것이 몇개 과제로 남아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

1시간 정도 상담이 끝나, 방으로 돌아간 나는 그렇게 반성했지만, 역시 임원회가 신경이 쓰입니다. 다시 PTA의 회의 시스템에 로그인했습니다만, 거기에는 이제 아내의 모습도, 4명의 남자들의 모습도 없었습니다.

"00씨"

갑자기 화면 아래에 메세지가 나타났습니다.

"사토미인가. 그때 부터 어떻게 되었어?"
"어떻게 되었다니 ....무엇을 묻고 싶은거야?"
"무엇이든 에리코의 모습이야"
「……」
"어떻게 했어? 가르쳐 줘."
"조금 나는 말하기 어려워요"
"왜야?"
"왜는……알겠지요. 어쨌든 여기에서 나와, 라이브채팅으로 전환해요, 하나하나 키보드로 두들기는건 지치니까.."
"알았다"

나는 사토미와 이야기한대로 시스템으로부터 로그 오프 하고, 라이브채팅로 전환합니다. 이윽고 화면에 사토미의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자, 가르쳐 줘 사토미"
"부인이 남자들의 앞에서 한 것?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한 것? 어떤 것을 알고 싶은거야?"

나는 조금 생각해 대답했습니다.

"양쪽 모두다"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사토미는 한숨을 토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일어서 컷 소와 지빵을 벗어 던졌습니다. 사토미의 흰 코튼의 청순해 보이는  속옷이 노출 됩니다. (번역자주 : 컷소, 지빵은 옷 종류인듯.)

"뭐하는거야"
"부인이 한것을 재현하는거지."

사토미는 브라와 팬티도 벗어 던져 알몸이 됩니다.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아. 옷을 입어."
"그렇게는 할수 없어요."

사토미는 그렇게 말한뒤에  일순간 PC의 앞을 떨어져 곧바로 돌아옵니다. 양손에 오이와 방울 토마토의 상자를 안고 있었습니다.

"저런 것을 혼자서 봐서, 굉장히 뒷맛이 개운치 않아요. 우울한 기분을 OO씨에게 나눠서 풀어야겠어요."

사토미는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지금까지 나는 사토미와 쭉 라이브 채팅으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그녀에 대해서 성적인 요구를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부탁도 하지 않는데 알몸이 되어, 이물 삽입의 흉내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완전히 혼란스러웠습니다.

"부인이 무엇을 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전부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가능한 한 충실히 재현 해볼께요."
"용서해 줘"
"용서해 주었으면 한 것은 여기야. 저런 것을 보고 들어서  나, 인간 불신과 결혼 공포증이 되어 버려요. 00씨,책임을 져 주어요"

사토미는 그렇게 말하더니  의자에 앉아, 갑자기 다리를 M자형으로 넓히더니 한손에 가진 오이를 사타구니에 맞혔습니다.

"가지가 없었으니까, 오이로 대신해요. 무엇보다 가지는 자신이 없지만……"

과연 사토미에 그런 모습을 보자 나의 다리사이의 물건도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그놈들은 부인에게 이런 포즈를 받게 하면서..."

사토미는 오이로 음부을 어루만지는듯한 행동을  합니다.

"가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도록 강요했어. 부인은 최초에는 망설임은 있었지만, 이윽고 남자들에게 듣는 대로, 가지 끝 으로 민감한 부분을 비비기 시작했어요. 이봐요, 정확히 이런식으로……"

사토미는 오이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미묘하게 애무하기 시작합니다. 점차 사토미의 입으로부터 , 아 라고 하는 괴로운듯한 허덕이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 부인의 스윗치가 완전히 들어간 것을 생각해보면……그놈들과 부인은 나, 나가오라고 하는 교사의 관계에 대해서 시작했어요..."

사토미는 점차 성감이 높아 졌는지 가는 목덜미를 보여 요염하게 허덕입니다.

"놈들은 무엇을 물었나?  아니, 에리코는 무엇을 대답했다?"
"잘 기억나진 않아요……아니 00씨에게 질문을 받으면 잘 생각해낼수 있을지도..나를 부인이라고 생각해 물어봐요……"

왜 그런 일을?  이라고 말할 것 같게 되었습니다만, 제일 충격적인 장면을 피해서 사토미에 뒷일을  강요했던 것이 나에게는 빚이 되어있었습니다.

게다가  확실히 아내와 남자들과의 회화를 처음부터 재현 하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사토미에게  들은것 처럼 문답 형식으로 묻는 편이, 기억이 선명하게 살아날지도 모릅니다. 나는 결심하고 사토미에게 묻습니다.

"언제부터 나가오와 관계했나?"
"히, 히로키가 2년이었던 작년의 일입니다. 나가오 선생님이 PTA의 후생부의 학교측의 담당으로, 임원회에서 친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뭐.뭐야?"

나는 격렬한 충격에 머리를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는 언제나 당신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 관계를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나가오 선생님으로부터 유혹을 받으면 거절할수가 없어서 질질 끌려서  금년의 3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미 일년 가깝게도 지난 일 아닌가. 그럼 지금까지 에리코는 쭉 나를 계속 배반하고 있었다는 것인가?"
"……죄송합니다. 배반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배반이 아니면 도대체 뭐야!"

나는 무심코 큰 소리를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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