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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특수과 여형사 - part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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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 회 작성일 24-01-08 19: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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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잠시 기절했다 깨어난듯이 현진은 다시 정신을 차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아까와 그대로 자신은 땅바닥에 자신의 볼을 대고 엎어지듯 누워있었다. 아까 카메라로 현진을 찍던 남자가 마시고난듯한 식수통에 들어있던 물을 잠시 기절해 있었던 현진의 얼굴과 몸에 뿌려대고 있었다.

 

『준비하라고...크크크 』

 

거의 눈을 뜨자마자 현진의 귀에 동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몸을 돌려 동훈을 바라보려던 현진은 자신의 몸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순간 동훈이 잡고 있던 자신의 팔이 등뒤로 힘껏 들어올려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진의 팔이 등 뒤로 들어올려지자 현진의 상체도 같이 팔쪽으로 딸려가듯 들어올려지면서 현진의 허리가 꺾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로 넘어지는듯한 느낌과 함께 공중에 붕뜨는 느낌이 들더니 몸이 공중에서 멈춰서버린듯이 고정되어져 버리면서 허리와 팔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동훈은 현진이 정신을 차리려고 애쓰고 있는 사이에 로메오 스페셜을 걸었던 것이다.

 


(로메오 스페셜 : 엎어져 있는 상대의 다리를 자신의 다리로 빠지지 않게 고정시키고 상대의 양팔을 등뒤로꺾으면서 자신이 뒤쪽으로 땅에 등을기대고 넘어지는 자세로 누워 상대를 들어올려 허리를 꺾는 기술)



『아아아아아악... 』

 

 

현진은 허리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동훈의 팔과 다리로  빠지지않게 고정시킨 현진의 팔과 다리를 안쪽으로 모으기 시작하자 현진의 복부가 하늘로 솟아오르듯이 허리가 꺾이면서 엄청난 통증이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하아아악... 』



보통 로메오스페셜은 상당히 큰 기술이고 실제 싸움에서 이런 기술이 나오기는 어려운 그런 기술이었다. 어떻게 보면 실전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일수도 있는 기술이지만 약으로 인해 힘을 강화한 동훈에 비해 반대의 약으로 힘이 약해져 버린데다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어서 그리고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어서 현진은 동훈이 이런 기술을 거는것조차 방어하지 못하고 있었다.



실전에서 이런 기술이 들어갈 정도라면 이미 상대방은 졌다고 보는게 옳을 것이다. 그것도 그냥 졌다기보다는 압도적으로 당했다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었다. 사실 이것도 현진이 정신을 잃고 있는 사이에 동훈이 기술을 걸은 것이지만 어차피 남자들이 찍는 카메라에서는 거의 이어지는 듯이 찍힐테니 영상을 보는 사람에게는 실전에서 싸우다가 걸린것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



아무리 동훈이 약을 투약받고 자신이 조금 지쳐있었다 하더라도 이정도까지 몰려버린데에 대한 절망감과 허리에서부터 느껴지는 고통으로 현진은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아아악... 』

 

 

『어때 졌다는걸 인정할텐가? 』

 

『우..웃기지마.. 죽는한이 있어도 너한테 졌다는 소리는 안해!! 』

 

『그래?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보자구 크크킄 』

 

『으아아아악... 』


또다시 동훈은 현진의 허리를 꺾어대기 시작했고 현진의 등은 위쪽을 향하여 크게 휘어올라갔다. 등이 위쪽을 향하여 올라가며 현진의 가슴에 두 봉우리도 하늘을 향해 치솟듯이 솟아올라가고 있었다.


『그럼 조금 더 즐거운 일을 준비해볼까?  크크크 』

 

동훈은 강하게 꺾고있던 현진의 허리를 조금 풀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다리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동훈이 다리를 벌리자 동훈의 다리에 고정되어있던 현진의 다리도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고 어느새 그녀의 다리사이에 와있던 카메라를 든 남자는 조금씩 벌어지고 있는 현진의 다리사이리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촬영하고 있었다.

 

『아..안돼..하지마.. 』

 

현진이 다급하게 외치며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다. 하지만 동훈의 다리에 강하게 고정이 되어있는 다리는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오히려 조금씩 벌어져가고 있었다. 현진이 다리를 오므리려고 다리에 모든 힘을 쏟아어넣자 현진의 다리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하면서 현진의 음부를 가리는 치마도 현진의 몸과같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진의 다리사이의 모습을 찍고있는 카메라에는 현진의 다리가 벌어지면서 흔들리는 치마에 가려진채 현진의 음부가 보일듯말듯한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다리가 어느정도 벌어지자 현진의 다리사이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던 남자가 한손을 들어 현진의 치마를 들어 복부쪽으로 넘기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스커트에 닿는 순간 현진은 몸을 심하게 떨면서 어조마저 사정하는듯한 어조로 바뀌며 말하고 있었다.



『아..안돼..하지마..하지마.. 』



현진은 고개를 강하게 내저으며 동훈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지만 동훈에게서 벗어날 수는 없었고 오히려 카메라에 찍히는 현진의 음부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더욱 뇌쇠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게 하고 있었다. 몸을 떨며 반항하던 현진의 치마가 현진의 매끄러운 복부위를 덮으며 다리사이에서 걷어졌다.



현진의 치마가 들어올려지자 검은 털들로 덮인 둔덕의 아래쪽 동굴이 위치한 곳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대로 드러났다. 검은털로 이루어진 현진의 둔덕 아랫부분은 세로로 일자형태의 작은 균열이 나있었고 동훈때문에 다리를 활짝 벌리는 모양을 하고 있는 현진의 모습덕에 작은 균열은 이미 좌우로 조금씩 벌어져 있었다. 그런 세로의 균열 중앙부분에 좌우로 균열에서 새어나온듯한 핑크빛의 꽃잎형태의 속살이 보였고 그 사이로 작은 구멍하나가 보이기 시작했다. 현진의 다리사이 안쪽에 위치한 작은 동굴에서는 이미 조금씩 샘물이 솟아나오고 있었고 동굴을 보호하려는듯 양쪽에 나있는 꽃잎도 샘물에 축축히 젖어 조금은 아래쪽으로 고개를 숙인듯한 모습이었다.



수치스러움에 현진은 카메라에 자신의 음부가 찍히는 것을 피하려고 발버둥침에따라 동굴전체가 흔들리듯 움직였고 그런 움직임때문인지 현진의 동굴은 아주 미세하게 숨을 쉬듯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열리고 닫히는 동굴의 입구사이로 샘물이 조금씩 흘러 현진의 몸을 타고 뒤쪽으로 이어지는 엉덩이쪽의 깊은 골을 타고 항문쪽으로 조금씩 흘러들어가는 모양이 되어가고 있었다.



동훈은 일부러 자신의 다리를 움직여 현진의 다리가 오므려졌다 펴졌다하게 만들었다. 동훈의 그런 행동과 현진의 움직임 덕분에 마치 현진의 음부전체가 벌어졌다 닫혔다 하면서 크게 숨을 쉬고 있는것 처럼 내비춰지고 있었고 그렇게 크게 숨을 쉬는 하체중앙에 위치한 작은 동굴 역시 조그맣고 미세하게 숨을쉬는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클로즈업 되어 보여지고 있었다. 카메라에 클로즈업 되어보이는 그 모습은 당장이라도 남자들이 바지를 벗고 달려들고 싶을만큼 뇌살적인 모습이자 남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하..하지마 제발... 』




현진의 눈에서는 수치심에 눈물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자신의 음부를 남자에게 벌려보이는 수치심인지 아니면 싸우던 상대에게 이렇게까지 제압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끼는지 현진은 더이상 굴욕감과 수치심을 참을수 없을것만 같은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뭘 하지마?? 크크크 』


강간을 당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는 여자가 어디있겠느냐만은 현진이는 보통의 여자들처럼 강간을 당한다거나 하는일에 크게 수치심을 가지지는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예전에는 감히 자신에게 대항할 생각도 못했던 동훈에게 이런식으로 제압당한채로 얼굴도 모르는 남자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생각은 현진에게 상당한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더구나 그걸 비디오로 찍고 있다는 생각은 그런 현진의 수치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었다.




"너..너무..수치스럽워... 차라리..죽어버리고 싶어.. "

 


현진이 수치심에 몸을 떨고 있을때 두명의 남자중 한명의 남자가 한곳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현진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활짝 벌려진 다리사이의 현진의 음부를 두손으로 잡고 활짝 벌려보였다. 현진의 다리사이에있는 균열이 남자의 손에 의해 좌우로 벌어지면서 현진의 외피에 가려져있던 핑크빛 속살들이 전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숨쉬듯 움직이는 현진의 동굴을 중심으로 핑크빛속살들이 균열속에 감추어진듯 세로로 일자의 형태로 늘어서 있었고 동굴의 위쪽에는 작은 돌출부위가 부끄럽게 쉽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게 아주 작은 모습으로 솟아나 있었다.




『아흑.. 』



현진은 자신의 다리사이의 속살에서부터 느껴지는 남자의 손길을 느끼고 작은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양쪽 꽃잎을 열고 동굴의 입구를 열어버린 현진의 음부에서 애액이 조금씩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런 현진의 모습은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모두 담아지고 있었다.



현진의 음부를 활짝 열고 있던 남자가 손가락을 들어 현진의 동굴속으로 쑤욱 밀어넣자 벌어져 있는 동굴입구가 확장되었다가 마치 손가락을 감싸듯이 닫혀버렸다. 남자는 동굴의 안쪽에서 무슨 물건이라도 찿는듯이 휘젓듯이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잠시 현진의 동굴속을 휘저으며 탐험하던 남자의 손가락이 빠지자 남자의 손가락에 동굴속에서 솟아나온 샘물들이 흥건히 묻어나오며 조명빛을 반사해 번들거리고 있었다. 남자는 이번에는 두손가락을 집어넣어 보았다.



『하으윽.. 』



현진의 동굴은 처음 손가락 한개를 받아들일때와 달리 두개는 힘겹다는듯이 좌우로 넓게 벌어졌다가 남자의 두 손가락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현진이 자신의 다리사이에서 벌어지는 그런일을 느끼고는 참을수 없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등을 하늘을 향해 더욱 높이 들어올리고 있었고 그에따라 현진의 가슴도 흔들리고 있었다. 남자는 그런 현진의 반응을 예상하고 있었다는듯이 씨익 웃어보이며 현진의 동굴속으로 들어간 두 손가락을 휘젓기 시작했다.



『으흐흐흑.. 』

 


우는건지 신음을 토해내는건지 모를 애매한 소리가 현진의 입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자는 현진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현진의 동굴을 휘젓던 손가락이 서서히 일정한 리듬을 타며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기 시작했다.

 

『하윽..흐윽...흐윽...하윽.. 』

 

남자가 현진의 동굴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처음 울음소리와도 같았던 현진의 소리가 조금씩 신음소리처럼 변해가면서 남자의 손가락 리듬에 장단을 맞추듯이 현진의 입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크크크 이런 상황에서도 느끼고 있는건가? 』



동훈의 말에 현진은 허리에서부터 전해지는 고통과 수치스러움에 대답은 하지 못하고 머리만 강하게 흔들며 동훈의 말에 부정의 뜻을 표하고 있었다. 남자가 현진의 동굴속에 손가락을 쑤셔넣을때마다 두개의 손가락은 버겁다는 듯이 동굴의 입구부분이 스스로 심호흡을 하듯 남자의 손가락과 함께 안쪽으로 급속히 빨려들어갔다가 남자가 손가락을 뺄때 같이 바깥쪽으로 딸려나왔다.



현진의 동굴을 심호흡시켜주듯 하던 남자가 살짝 웃으며 현진의 동굴속에서 손을 빼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어떤 로션같은 것을 꺼내 손가락에 질척하게 바르기 시작했다. 특히나 현진의 동굴속을 왕복하느라 샘물이 가득 묻혀 있는 두 손가락에 집중적으로 많은양을 바른 남자는 다시 손가락을 현진의 동굴속으로 밀어넣었다.

 


『하으으윽... 』


아까와는 다르게 차가운 느낌이 질속에 전해지면서 현진은 잠시 파르르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로션같은 약품이 발라진 남자의 손가락이 다시 현진의 동굴속으로 사라져들어가며 아까보다 더 힘차게 그리고 빠르게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질퍽..질퍽..

 


현진의 음부와 남자의 손가락에서 나는 마찰음이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조용한 방안에 오로지 현진의 하체에서 나는 소리만이 우뢰와 같이 울려퍼지고 있었고 현진은 그 소리가 자신의 음부에서 나는 소리임에 그리고 그 소리를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듣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과 창피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까 남자가 자신의 다리사이에 손을 넣을때와는 조금 다른 기분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번엔 남자의 손가락이 들어오면서 점점 음부가 간지러운듯한 자신의 내부에서 움직이는 남자의 손가락의 느낌과는 다르게 간질거리는듯한 느낌이 음부에 전체적으로 들기 시작하면서 곧 그 간질거리는 느낌은 서서히 흥분감으로 바뀌어 자신의 몸을 타고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올라오는 간지럽혀지는듯한 느낌에 그리고 흥분감에 자신의 음부가 특히나 동굴이 있는 부분이 파르르 떨리는 느낌마저 들자 현진은 당황스러워하기 시작했다.

 


『하악...흐으읔..하악... 』




우는듯 간간히 섞여나왔던 현진의 소리가 점점 신음소리와 같이 변해가고 커져가기 시작했다. 왜그런지 주체할 수 없는 기분이 들어오면서 자신의 입에서 새어나가는 소리가 조금씩 끈적해지는 고통이나 이런것과는 다른 차원의 신음소리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멈출수가 없었고 처음에 도망가려듯 바둥거리는 현진의 하체가 조금씩 남자의 손가락에 맞춰 반응하듯이 같이 움직여지고 있음을 조금씩 느끼고 있음에도 멈추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크크크 그렇게 좋아? 허리를 돌리며 즐기고 싶을 만큼?? 』

 


『하악..!! 』


현진은 자신도 모르게 하체로부터 올라오는 느낌에 그리고 흥분감에 자신이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음을 느끼고 또다시 부끄러운 생각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아..아..아니야... 』

 


부끄러움을 숨기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평소같으면 대꾸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동훈의 말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대답을 해버렸다.


『괜찮아 좋으면 즐기라고.. 어차피 너는 그런여자였으니까.. 예전부터 내 밑에 깔려서 허리를 돌리며 한번만 넣어달라고 졸라대던 그런 년이었으니까 말이야 크크킄 』




현진은 동훈의 말에 수치심을 느끼며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애써 침착하고 안정하려 노력하면서 신음소리를 멈추고 몸이 저절로 흔들리는것을 제어해봤지만 잠시뿐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쾌감에 젖어들어가며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고 있었다.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현진의 동굴에서는 점점 많은양의 샘물이 솟아나오기 시작했으며 남자의 손가락이 뒤로 후퇴할때마다 계속해서 넘쳐흘러나오는 애액이 밖으로 새어나와 현진의 엉덩이 골을 타고 미끄러지다가 한 부분에 방울처럼 맺히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바닥쪽으로 몇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남자가 현진의 동굴에서 손을 뽑아낼때마다 동굴밖으로 튀어나오듯이 샘물들이 일부는 튀어나왔고 일부는 그렇게 현진의 골을타고 바닥을 향해 그리고 자신의 아래에 있는 동훈의 사타구니쪽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들어 대는 현진의 다리사이에서 동훈의 사타구니로 그리고 바닥으로 애액들이 떨어지고 튀어나가는 모습은 현진을 요부처럼 음란게까지 보이게 하고 있었고 그 모습 그대로 모두 카메라에 담겨지고 있었다.



남자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꺼낸 약은 투명한 로션같은 물질로 몸에 바르면 성감이 확연히 증가하고 몸이 달아오르는 그런 약품이었다. 일반적인 최음제의 경우 먹은 후에 몸이 달아오르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반면 이렇게 직접 발라주는 약품의 경우는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몸에 닿아 그 부분에 직접 흡수뇌는것만큼 일반 최음제같은 것과는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아마도 현진이 정상적인 컨디션일때 이것을 발랐다면 오래전 은수가 투약받고 얼마안되어 백성기위에서 몸을 흔들어댔던 약을 투약받고도 거의 하루를 참아내고 버텨낼만큼 참을성이 강한 현진이었던 만큼 아마도 끝까지 저항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미 체력은 바닥이 날대로 바닥이 난 상태에다 최소한 일대일에서는 어릴때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현진이 그것도 동훈에게 패배했다는 패배감과 절망감에 점점 스스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거기다 약에의해 저항력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현진에게 패배감과 절망감으로 자포자기 심정이 되어버린 현진에게 약에의해 솟아오르듯 몸을 휘감고 도는 흥분감은 도저히 제어하거나 참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스스로 그걸 알길이 없는 현진은 점점 자신의 몸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흥분하고 몸을 흔들수 밖에 없는 자신이 동훈의 말처럼 그저 남자밑에 깔려 엉덩이나 흔들어대는 그런 음란한 여자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바닥으로 흘러내릴정도의 엄청난 양의 애액과 함께 남자의 손가락이 현진의 음부에서 떨어져 나왔다.

 

『하아..하아..하아.. 』

 

현진은 자신의 하체에서 몰아쳐온 폭풍같은 느낌이 사라지자 알기어려운 아쉬운 느낌과 함께 힘겹게 숨을 몰아내쉬고 있었고 현진의 다리사이에서는 아직도 몇방울씩 애액이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현진의 심정은 복잡미묘하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조차 손이 사라지자 느껴지는 그런 아쉬움을 느끼는 자신에게 배신감이 들면서도 머리속 한편에서는 계속해서 "조금만 더..." 라고 외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앗...하으윽... 』


동훈이 허리를 꺾지 않았음에도 현진의 등이 위로솟구치며 허리가 꺾여졌다. 현진의 음부에서 손을 뽑아낸 남자는 다시 손에 로션을 바르고 현진의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남자가 현진의 가슴위에 두 봉우리를 어루만지고 있는 동안에 현진의 복부가 급하게 상하로 움직이면서 현진의 다시 숨을 급격하게 몰아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갑자기 느껴지는 차가운느낌에 깜짝 놀란듯한 현진은 다시 가슴으로부터 서서히 느껴지기 시작하는 감정에 다시 신음소리를 흘려내었다. 그리고 언제 왔는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남자가 그런 현진의 표정하나하나를 모두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었다.



『시..싫어.. 』



현진은 고개를 카메라에서 돌렸으나 카메라는 계속해서 현진의 얼굴을 쫓아왔다. 몇번 고개를 돌리며 카메라를 피했으나 현진은 가슴에서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폭풍같은 자극에 다시 카메라의 존재를 금새 잊어버리고 말았다. 가슴부분에서 느껴지는 자극은 아까 음부에서 느껴지던 자극보다는 훨씬 작은듯했지만 워낙 음부에서 강하게 몰아치던 느낌때문인지 가슴에서 느껴지는 자극도 그 느낌에 이어져버린듯 현진은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까 현진이 깰때 부어졌던 물과 동훈에게 시달리느라 온 몸에 비처럼 흘러내리는 땀에의해 로션이 발라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현진은 그렇게 몸을 비틀고 저항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의 손에 자신의 가슴을 들이밀며 흥분감에 도취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현진의 가슴에서는 볼록하게 솟아오른 현진의 젖꼭지가 오뚝이 처럼 남자의 손에의해 쓰러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가슴의 봉우리 전체가 남자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한쪽으로 몰렸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일렁여대고 있었다.



『아니라고 하더니 몸은 좋아서 미치고 있구만 크크킄 』

 

 

『하악..하악.. 』


 



동훈의 말이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찌르듯이 수치스럽게 다가왔지만 현진은 자신의 몸속에 휘돌고 있는 이 감정조차 주체하지 못하고 있기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현진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지쳐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현진은 더 이상 반항하거나 저항하지도 못할것만 같았다. 현진은 더이상 참지못하고 자신이 굴복하기 전에 이 느낌들이 빨리 사라지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지금도 이 흥분감을 감당하지 못하고 남자의 손길에 서서히 몸을 맡기고는 있지만... 그리고 자신의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는 있지만... 더 이상 가다가는 그런 남자들에게 조금 더 해달라고 애걸하고 구걸해야만 할것같은 느낌에 빨리 이 느낌들이 사라지기만을 바라고 또 바랬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그녀의 바램이 이루어지듯이 가슴을 어루만지듯하던 손이 자신으로부터 멀어져갔다.



『크크 대단해..역시 대단해 너란 년은 크크킄 』



동훈은 현진의 내심 인내심에 감탄했다. 이정도면 벌써 헐떡거리며 더해달라고 몸부림쳐야 할텐데도 아직까지는 정신적으로 참고 버텨내고 있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최음제나 이런 약들을 바른다고해도 특별히 성감대를 만져주거나 하지 않으면 왠만한 사람들은 스스로 흥분감을 이겨낼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투약한 후 민감한 부위를 자극해주기 시작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견뎌내지 못하고 약효에 취한다는것인데 현진의 경우 지금 바르고 있는 약 이외에 저항력을 급격히 떨어트리는 약을 투약받고 이런 상황이 온것임에도 아무것도 투약하지 않은 일반사람들의 몇배이상으로 버텨내고 있는 것이었다.



동훈의 입에서는 현진의 밑에서 현진의 수치심과 굴욕감을 자극하는 말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 비록 대답하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그런 동훈의 말들은 더욱 더 현진을 수치스럽게 절망스럽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동훈의 말처럼 반응해가는 자신의 몸이 저주스럽기까지 했다.



『어때? 한번 박아달라고 사정하면 박아줄수도 있는데? 』

 


『하아..하아...우...웃기지...흐아악.. 』


폭풍같았던 느낌들이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가는것을 느껴지자 또다시 아쉬움이 몰려왔지만 다행스럽게도 자신이 굴복하기 전에 떨어져나간 안도감에 동훈에게 말을하던 현진은 또다시 말을 잇지 못하고 말았다. 아까보다 더 강한 폭풍이 다시 현진의 음부로부터 밀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가슴에서 손을 뗀 남자가 현진의 꽃잎과 동굴안쪽을 혀로 핥아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현진의 꽃잎들이 남자의 혀의 움직임에 따라 위로 쓸려올라가듯 하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제 현진의 애액인지 아니면 남자가 손에 바른 로션이 묻은것인지 남자의 타액인지 도저히 구분할 길 없는 액체들이 꽃잎에서 번들거리고 있었으며 남자의 혀에따라 이리저리 시달리고 있었다.




『하...하윽...하윽....하아악.. 』



현진은 또다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다리사이에서부터 전해지는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느낌을 느끼면서 현진은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더이상 버틸 힘도 기력도 없었다. 이 쾌감에 굴복해 버리고 말것같은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아..안돼...그...그만해... 』



동훈은 현진이 거의 한계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리 자신이 준비한 약품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너는 보스따위가 아니라 창녀같은 년이 되어서 내 발아래 무릎꿇게 될거야 크크크"



현진은 수치스러움과 패배감속에서 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밀려드는 쾌감을 더욱 탐하듯 몸은 점점 자신의 의지를 배신하고 뇌의 명령을 거부했다. 이제 조금만 더 이런 상태가 유지되면 자신이 무너져 내릴것만 같았다. 아니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지금 당장이라도 넣어달라고 애원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하아아아악!!! 』



중얼거리듯 안됀다고 말하던 현진의 몸이 다시 활처럼 휘는듯 했고 고개를 내저으며 저항하려던 현진의 머리속에서 무엇인가 끊겨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진의 동굴속을 혀로 핥던 남자가 현진의 동굴입구위에 조그맣게 돌출되어있는 부분을 혀로 핥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까지 애써 잡고있던 의지라는 줄을 놓친듯 현진의 몸은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저항하듯 애써 참으려는듯이 보이며 출렁이던 하체의 움직임도 조금씩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혀로 현진의 클리토리스를 핥던 남자가 입전체로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기 시작하자 현진은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훈은 그런 현진의 모습을 보면서 현진이 이제 더이상 버티지 못할것이라 확신했다.



『시작해!! 』



갑자기 동훈이 말하자 현진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있던 남자가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어들었다. 거대하고 흉칙한 그리고 현진의 모습에 이미 준비가 되어있듯 단단하게 솟아있는 남자의 물건이 천천히 애액을 흘려내고 있는 현진의 비소의 입구를 벌리고 동굴속으로 진입해들어가기 시작했다.

 

 

『흐아악.. 』

 

현진의 입에서 강한 비명이 아니 애달픈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정신을 잃을듯 말듯 그나마 한줄 잡고있던 의지마저 놓쳐버린 현진의 다리밑에서 강렬한 자극과 함께 쾌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입으로 당하는 것만 해도 아득해서 정신을 놓을것만 같은데 자신의 동굴을 채우듯 뚫고 들어오는 뜨거운것에 현진은 더이상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놓쳐버렸으되 희미하게나마 자신에게 남아있던 의지의 흔적마저 지워져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남자는 아주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현진의 동굴속으로 깊숙히 밀어넣고 다시 동굴속에서 자신의 물건을 완전히 빼듯이 자신의 하체를 뒤로 빼내었다. 남자의 물건을 받느라 열려있던 동굴이 남자의 물건이 빠져나갔음에도 아쉽다는 듯이 조그맣게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구를 벌리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다시 한번 깊숙히 집어넣고 다시 빼었다. 그리고 세번째로 다시 집어넣으려는 순간 동훈이 그에게 말했다.

 


『그만.. 』


동훈의 말에 남자는 자신의 물건을 현진의 동굴에서 빼내며 뒤로 물러났다. 자신의 모든것을 쾌락에게 빼앗겨버린듯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오는 자극에 몸을 맡기던 현진은 자신의 하체를 채우던 물건이 빠져나가자 급격히 아쉬움과 조금 더 해줬으면 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낮게 말했다.


『아..안돼.. 』




그말을 들은 동훈이 현진의 부탁을 들어주기라도 하듯 다시 남자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고 남자가 다시 자신의 물건을 현진의 동굴속에 아까처럼 천천히 그리고 깊숙하게 집얺었다.



『아아... 』



현진은 남자의 물건이 다시 자신에게로 들어오자 기쁜듯이 신음을 흘려내며 고개를 뒤로 제치고 있었고 남자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현진의 하체에 밀어붙였다 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만... 』

 


『아아앗...조..조..조금만... 더... 』


또다시 동훈이 중지하는 명령을 내리자 남자의 물건은 썰물빠지듯 현진의 하체에서 떨어져 나갔고 자신을 가득 채운 무언가가 빠져나간듯한 느낌에 현진의 애처로운듯이 그리고 아직도 조금은 의지가 남아있는지 부끄러운듯 더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동훈은 그렇게 몇번을 더 반복하고나서야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이며 현진에게 말했다.




『어때? 이제 누가 좀 니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나? 』



현진은 정신을 잃어버린듯 멍한 표정으로 동훈이 있는 아랫쪽으로 머리를 떨구고 있는 상태로 아무대답도 하지 않는듯 했다. 그리고 잠시후.. 현진이 힘없이 조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하기 시작했다.

 

 

『너..넣어...주세요.. 』



『크하하하핫.. 그게 아니잖아.. 다시말해봐.. 』



『제..제..보..보지에 다..당신의 자..지...너..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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