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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타임 스톱(Time Stop) -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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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0 회 작성일 24-01-08 1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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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와 시즈에는 한동안 열렬히 나누던 교감을 멈추고 서로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한동안 나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시즈에는 이윽고 나를 향하여 말하였다.

 

"우리는.... 아니, 저는 남편이 있어요."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처음의 생각댈로 단순히 그녀를 노예로 타락시키려 했다면 그냥 아무 고민없이 그녀를 조교하고 나에게 매달리도록 만든다음 범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이미, 그녀를...

 

"남편이 있어도 괜찮아. 당신만 괜찮다면..."

 

"하지만... 전... 유부녀고,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변명하려는 시즈에를 보면서 내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시즈에는 눈물을 흘리는 나를 보면서 계속 이어나가려던 변명을 그만두었다.

 

"시즈에... 난, 난... 당신을 사랑해."

 

"... ..."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아까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당신을 사랑해."

 

나읙 고백을 들으면서 시즈에는 눈물을 떨어뜨렸다. 그녀의 습기찬 눈 끝에서 눈물 방울이 그녀의 아름다운 볼을 지나 턱끝에서 맺힌 눈물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무릎으로 떨어졌다.

 

"다, 당신."

 

"당신이라고 부르지마. 내 이름은 강영수야. 강.영.수."

 

내 이름을 들을 시즈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나를 불러주었다.

 

"영수씨..."

 

나는 시즈에의 입술을 다시한번 탐하기 시작했다. 시즈에는 묵묵히 나의 혀를 받아주었고 나는 그런 시즈에에게 정성껏 키스를 해주었다. 나의 모든 기분을 내 혀끝에 담아서...

 

"영수씨... 절... 절 안아줘요..."

 

한동안 나와의 키스를 받아들이던 시즈에는 먼저 입을 떼면서 나에게 말했다.

 

"시즈에... 괜찮겠어? 난..."

 

"당신... 날 사랑한다는 말을 거짓이 아니죠?"

 

나는 시즈에의 물음에 강하게 긍정하면서 대답했다.

 

"물론이지. 난 당신을 사랑해. 이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거야.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이제 당신이 아니면 나에게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야."

 

"후훗. 거짓말쟁이."

나의 말에 시즈에는 나의 품에 안기면서 이미 커질때로 커져있는 나의 자지를 그 부드러운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당신은 절 사랑해요. 그리고 저도...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당신은 분명히 유나를 강간하고 납치한 장본인인데도... 이상하게 당신을 거부할 수 없어요.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나는 그녀의 고백에 내 심장이 빠르게 박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나의 품에 안겨있는 그녀의 심장박동도 빨리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나와 시즈에는 서로의 심장박동소리를 들으면서 서로의 심장박동을 느끼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었다.

 

"시즈에..."

 

나는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그녀를 안아서 유나의 침대에 그녀를 살며시 눕혔다. 나는 기모노의 윗쪽이 벗겨져서 아름답고 풍만하면서 빛이나는 듯한 유방을 들어낸 시즈에를 정말로 고혹적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아름다움에 성(聖)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것을 보며 다시한번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가 그녀의 위에 몸을 포갰다. 그리고 서서히 손으로 기모노의 아랫쪽을 올리기 시작했다. 기모노가 서서히 올라가고 그녀의 팬티가 수줍게 기모노 사이로 모습을 비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 양 옆을 잡고 천천히 그녀의 팬티를 다리 밑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서서히 내려갈 수록 드러나는 그녀의 보지로 인하여 나는 이성을 잃을 뻔했다. 그녀의 보지는 무모(無毛)의 성지였던 것이다.

 

깨끗한 그녀의 꽃입이 굳게 입을 다문 모습은 꼭 쳐녀같아 보였다. 나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킨 시즈에는 얼굴이 지금까지 본 것중에서 최고로 빨개져서는 나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시즈에의 얼굴을 억지로 돌려서 나와 눈을 마주치게 한다음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히 말했다.

 

"시즈에... 아름다워."

 

발그레

 

시즈에는 더욱더 얼굴을 붉히면서 나의 시선을 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시즈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야?"

 

도리도리

 

시즈에는 나의 말을 강력하게 부정하면서 고개를 양옆으로 흔들었다.

 

"그런데... 뭐가 부끄러워. 서로 사랑하는데..."

 

"아이... 그래도..."

 

"괜찮아. 나는 시즈에의 모든 것을 사랑해. 설령 시즈에의 그곳이 털이 없건 많건간에 나는 여전히 시즈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서서히 얼굴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보지둔덕을 핥아주었다.

 

할짝 할짝

 

"하으응~"

 

나의 혀가 그녀의 보지에 닿자 그녀를 간드러지는 신음을 내뱉으며 나의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할짝 할짝 낼룹 후르릅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핥으면서 가끔 입으로 보지를 덮어 깊게 흡입하기도 하였다.

 

"하앙~ 영수씨~~"

 

후우웁 낼름 할짝 낼름

 

"하응, 기분이... 이상해..."

 

나는 그녀의 성감이 점점 고조되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보지를 핥던 혀를 뜨거운 계곡속으로 진입시켰다.

 

"하악~ 가, 갑자기 그러면..."

 

나와의 지속적인 애무로 인해 이미 흥분한 그녀의 보지안은 열탕처럼 뜨거웠다. 그녀의 보지 안은 나의 혀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기분좋게 나의 혀를 자극해주었다. 보통 이런경우 시즈에가 더욱더 느껴야 정상이지만 왜인지 그녀를 핥아주던 내가 더욱더 느끼고 있었다.

 

"하아앙~ 부드러워... 당신의 혀가... 하응~ 내, 내안에..."

 

후르릅 낼름 할짝 후룹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혀로 애무하면서 이번에는 가만히 놀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더욱더 넓게 벌렸다.

 

"하윽~"

 

나의 손이 닿자 그녀가 몸을 경직시키면서 더욱 크게 신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도 더욱 강하게 나의 혀를 감싸준다. 나는 벌린 그녀의 보지에서 클리토리스를 찾아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렀다.

 

"하아앙~ 아, 안돼... 안하고, 밖을... 하응~ 동시에 지분거리면.... 나, 나는... 더이상... 하아아앙~~"

 

순간 나의 얼굴로 그녀의 맑은 애액으로 더럽혀졌다.

 

"시즈에... 느낀거야?"

 

나의 짖굳은 물음에 시즈에는 얼굴을 돌려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몰라요...."

 

"후훗, 그럼 시즈에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줄께."

끄덕

 

나의 말에 시즈에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곧있을 공격에 대비했다. 나는 나의 거대한 자지의 반경을 보통 자지 정도의 두께로 조절했다. 처음부터 그녀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즈에... 간다."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물건을 그녀의 안으로 서서히 밀어넣었다.

 

"흐윽~"

 

아무리 내가 두께를 조절했어도 길이는 보통사람보다 2배는 긴 대물이었다. 그런 대물이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시즈에는 약간의 고통을 느끼는 것 같았다.

 

쑤우우욱 푸욱

 

"허억!"

 

나는 서서히 그녀의 안으로 물건을 집어넣으면서 놀라고 있었다. 지금까지 유나의 자궁속에 침입했을 경우를 제외하고 나의 자지가 모두 들어간 적은 없었다. 선영과 할때도... 유나와 할때도... 나의 자지를 전부가 아닌 일부분만이 들어가도 그녀들의 자궁입구에 닿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즈에는 달랐다. 시즈에는 정말 나와는 천생연분처럼 나의 자지와 꼭 맞는 보지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확히 나의 뿌리가 그녀의 보지 안으로 사라지자 내 귀두는 그녀의 자궁입구에 닿았다. 그리고 나의 아랫배는 그녀의 아랫배와 정확히 맞닿아있었고 나의 자지 주변에 난 털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누르고 쓸면서 시즈에에게 자극을 주고있었다.

 

"하으응~~ 하앙~ 이.. 이건.... 하앙~~ 굉장해."

 

"시, 시즈에... 대단해... 지금까지 나의 자지를 이렇게 잘 받아준 사람은 없었어. 당신의 펠라도 그렇고... 당신은 정말 나와 이어지기 위해서 태어난 여자야!!!"

 

"하응~ 기뻐요... 당신이 그렇게 기뻐해주니까... 하앙~~~ 제 보지가... 보지가... 기뻐하고 있어요... 기뻐해요... 막, 떨어요!!! 하으응~~"

 

그녀는 갑자기 느껴지는 쾌감에 스스로 상스러운 말을 하면서 더욱 허리를 내 쪽으로 내밀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 기뻐하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욱 푸욱 푸욱 쑤걱 쑤걱 쑤걱

 

"하응~ 하응~ 좋아요. 너무 좋아~~ 굉장해~~ 이, 이런건 처음이야~~"

 

그녀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섹스의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내 생각대로 그녀의 내면 깊숙히 욕구불만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나의 밑에 깔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게다가 그녀의 보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명기중의 명기였다. 나는 선영도 충분히 명기라고 생가했지만 선영은 시즈에에 비하면 새발의 피보다도 훨씬 떨어졌다.

 

그녀의 보지는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나의 귀두 몸통 뿌리를 꼭 손으로 애무하는 것처럼 자유자재로 보지르 움직이고 있었다. 아니 손보다도 훨씬 더 세밀하게 나의 자지를 애무해주면서 강하게 압박했다. 더이상... 참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녀의 보지조임은 인간의 상상을 벗어난 조임이었다.

 

"으윽!! 시즈에!!!"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소리를 지르며 빠르게 허리 움직임을 증가시켰다.

 

"하앙~ 아앙~ 여보~ 여보오오... 저, 저 가요요요요오~~~"

 

시즈에는 나를 여보라고 부르면서 절정에 올랐다. 그리고 나도...

 

"나... 나도 간닷!!!"

 

푸슈슛 퓨슈슈슛

 

나의 자지를 그녀의 자궁입구에 강하게 누르면서 나는 폭발했다. 자궁입구에서 출발한 나의 아이들은 강하게 그녀의 자궁입구를 뚫고 들어가 그녀의 자궁 끝에 부딪혔다.

 

"하앙~ 여보옷!!!!"

 

그녀가 다시 한번 절정을 느끼며 나를 부르짖었다. 그에 나는 그녀를 강하게 껴안으면서 다시 한번 폭발했다.

 

푸슈슈슛 푸슈슛

 

"헉! 또... 또.... 하으응~~ 여보오오오~~ 사랑해!!!"

 

"시즈에... 나도 사랑해!!!"

 

그렇게 서로를 부르짖으며 한바탕 열풍은 끝이 났다. 나와 시즈에는 그 상태로 한동안 가만히 서로를 느끼면서 있었다. 나는 시즈에의 온기를 느끼면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시즈에... 화장실에 가면 선영이랑 유나가 있을거야... 가서 불러와 주겠어?"

 

나의 말에 시즈에는 놀라면서 조용히 일어나며 말했다.

 

"짖궂은 사람... 유나는 처음부터 이 집에 있었군요..."

 

"후후후..."

 

내가 조용히 웃자 시즈에도 역시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히 방을 빠져나갔다.

 

 

 

 

 

드디어 유나를 굴복시켰어. 이걸로 이제 영원히 나는 주인님을 위한 첫번째 노예가 된거야.

 

철컥

 

갑자기 욕실 문이 열리고 시즈에씨가 들어왔다.

 

"시... 시즈에씨!!!"

 

"유나야... 그리고 선생님... 영수씨가 오라고 하셔요."

 

!!!

 

이게 무슨소리야... 갑자기 시즈에씨가 왜... 게다가 영수씨? 주인님을 이렇게 부르다니.... 대체...

 

 

 

 

시즈에가 유나와 선영을 데리고 다시 들어왔다. 유나는 아까 그렇게 혼란스럽던 표정을 온데간데 없어지고 조용한 그리고 굴복한 노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 선영이 조교를 했겠지... 그런데 선영의 표정이 이상하다. 갑자기 시즈에에 대한 것이 혼란스러운 듯 보였다.

 

"주, 주인님... 대... 대체 시즈에씨는..."

 

나는 그녀의 물음에 조용히 대답했다.

 

"시즈에는..."

 

 

 

1. 시즈에는 나와 영원을 함께할 반려자야.

2. 시즈에는 나의 가장 소중한 노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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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랜만입니다. 드디어 글을 다시 쓰게 됬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공지에 미리 예고한 대로 선택지가 등장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많이 많이 선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선택한 번호는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선택에 의해서 베드엔딩이 뜰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드엔딩이 떠도 다시 이어서 연재할 생각이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오히려 베드엔딩을 보고 싶으시다면

 

베드엔딩이라고 생각하시는 쪽을 찍어주셔도 됩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면서...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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