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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엄마를 다른 남자와 결혼시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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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 회 작성일 24-01-08 11: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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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오두막 안으로 약간은 놀람에 찬 듯한 여자의 갸냘픈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내가 당신을 볼때마다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당신은 상상도 못할거야…”




역시 겔릭은 소문대로 강인한 남자기는 하지만 무례하고 저돌적인 남자였다. 그는 오두막에 들어서자마자 이실리를 거칠게 껴안아 오고 있었다.




이실리는 그를 똑바로 마주 못보고 눈을 내리깔며 속삭였다.




“조금만....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하지만 그러한 이실리의 수줍어하는 듯한 모습은 남자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결국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겔릭은 이실리를 번쩍 안아 들어서는 오두막의 한가운데에 놓여있는 커다란 침대에 집어 던져 버렸다.




또 한번 이실리가 ‘꺄악’하는 비명을 질렀다.




겔릭은 그런 이실리의 모습을 탐욕스런 얼굴로 바라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의 옷이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그의 몸이 이실리에게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이실리는 그런 그를 감히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채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기마나 할 뿐이었다. 그 모습은 마치 남자는 모르는 듯한 수줍음 많은 처녀같은 모습이었고 남자의 욕정을 달구는 모습이기도 했다.




비록 이실리도 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결혼 전부터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여러 의식을 치뤘지만 오랫동안 한명의 남편으로부터 다정한 사랑을 듬뿍 받아오면서 10여년도 전의 성인 의식에서 배웠던 대부분의 것들을 잊어버린 듯 했다.




즉, 이실리 그녀의 몸과 마음은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깨끗하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덧 겔릭의 옷이 모두 다 벗겨지더니 그의 늠름한 자지가 그 위용을 드러내었다.




이실리는 겔릭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잠시 눈을 크게 치떴다. 그의 남편, 아니 이제부터는 제2남편으로 밀려난 질러트의 것보다 월등히 컸기 때문이다.




아니 질러트의 것뿐만 아니라 그녀가 경험했던 모든 남자들의 것보다도 훨씬 컸다. 큰 것은 물론이거니와 형태와 색도 특이했다.




겔릭의 피부가 원래 햇빛에 잘 그을려 까무잡잡하긴 했지만 그곳까지 햇빛에 그을릴 수는 없는 법. 근데도 불구하고 그의 물건은 새까맣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시커먼 편이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물건 두꺼우면서도 귀두가 매우 큼직했고 자지 곳곳에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왔으며 또한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한 것이 한마디로 상당히 흉측하게 생긴 특이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이실리가 약간 놀라고 있는 사이 겔릭이 침대위로 털썩 올라오더니 이실리의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섰다.




이실리는 큰 몸짓으로 다가오는 겔릭을 바라보며 약간 위축된 동작으로 몸을 뒤로 젖혔다.




하지만 겔릭은 그에 아랑곳하지않고 더욱 가까이 이실리에게 다가서더니 이실리의 코 앞에 바싹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이실리는 겔릭의 행동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얼굴을 붉혔다.




아무리 이 마을이 번식의 효율성을 위한 섹스를 추구하는 곳이고 남성우월주의적인 곳이라 해도 첫날밤을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한 일이었다.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 질러트에 익숙해져 있던 이실리로서는 이런 겔릭의 염치없는 무례함이 당황스럽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실리의 그러한 생각은 부질없는 것이었다. 이제 겔릭은 그녀의 엄연한 제1남편. 이곳 마을의 관습과 법은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었고 이실리 역시 평생을 그러한 덕목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왔다.




결국 그녀는 거부할 수 없음을, 그리고 거부해서도 안됨을 깨달았고 그리하여 그가 무례하게 들이미는 거의 거대한 물건을 입으로 품기 시작했다.




그의 거대한 물건이 그녀의 작고 빨간 입술에 닿더니 곧이어 그녀의 입으로 쏘옥 모습을 감춘다.




그녀의 입으로 자신의 물건을 거칠게 밀어넣은 겔릭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에 살짝 몸을 떨었다.




이실리 역시 너무나 뜨거운, 그리고 남편과 달리 입을 가득 채우는 그의 듬직한 물건에 잊고 있던 무언가가 몸속 깊숙한 곳에서 조금씩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어느덧 이실리는 처음의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불쾌감은 떨쳐버린듯 좀 더 적극적으로 겔릭의 물건을 입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겔릭은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움켜잡고는 지그시 눈을 감은채 그녀의 입이 베풀어주는 자그마한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내가 그동안 당신의 몸을 볼때마다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당신은 모를거야. 하지만 빌어먹을 그 당신의 남편새끼때문에 당신의 이 아름다운 몸을 바라만 봐야했지.”




겔릭이 흥에 겨웠는지 혼자말을 내뱉듯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근데 마침 좋은 기회가 왔더군. 당신 남편이 고자새끼가 되었다고 말야. 이게 왠 떡이냐 싶었지. 그래서 힘 좀 썼어. 마을장로들에게 말야....”




한창 오랄을 하던 이실리가 문득 동작을 멈추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럼... 당신이 나의 남편으로 내정된 것은 모두 당신이 뒤에서 조작한 것이었군요...”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 난 평소부터 그 질러트 병신새끼같은 놈이 당신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으니까...”




이실리의 눈에 문득 원망의 빛이 스쳐지나갔다.




“나를 원망하는 듯한 눈빛이군...”


“그건 아니에요. 이건 질러트의 잘못도 있는 것이고, 또 당신이 조작을 하지 않았다해도 어차피 나는 누군가를 남편으로 새로 맞이해야 하니까.... 그러니 당신이든 아니든 그런 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나는 질러트를 사랑해요.”


“후후, 사랑? 하지만 내가 보기에 당신은 별로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더군. 여자로서 당신은 질러트 옆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 나는 그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지.”


“그런... 그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질러트를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요...”


“후후, 과연 그럴까?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질러트는 형편없는 놈이야. 그래봤자 그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지도 못했고 당신을 임신시키지도 못하지. 당신을 임신시킬 수 있는 건 질러트가 아니라 바로 나야. 그리고 이제부터 내가 당신의 진짜 남편이지. 당신도 이제 질러트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야 할 거야...”




이실리는 겔릭의 말에 더이상 대꾸를 안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 이실리를 바라보며 겔릭은 냉소적으로 한번 웃은후 이실리를 눕혔다. 그리고는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그녀의 옷이 실오라기 하나도 안남기도 다 벗겨졌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유부녀의 아름다운 육체가 겔릭의 눈 바로 앞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겔릭의 눈이 수컷의 탐욕으로 이글거렸다...

 

한동안 그렇게 이실리를 잡아먹을듯 바라보던 겔릭이 이윽고 몸을 움직여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더니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탐스러운 가슴이야. 당신같은 여성은 우리 마을에서 없을거야. 질러트 그 고자새끼한텐 너무나 아까운 당신이지...”




그는 계속 중얼거리며 이실리의 탐스런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젖가슴이 겔릭의 우악스런 손아귀에 사정없이 찌그러졌고 이실리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렸다.




하지만 겔릭은 이실리가 고통스러워하는지 안하는지엔 관심도 없다는 듯 계속 이실리의 온 몸을 사정없이 주물렀고 이실리의 온 몸을 물고 빨아댔다...




이실리는 처음엔 겔릭의 거친 애무에 괴롭다는 표정만을 지어보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혹시 그의 거친 애무에 이실리가 잊고 있었던, 그리고 남편 질러트를 위해 억누르고 있었던 여자로서의 무언가가 깨어나고 있는 것일까?




진정한 진실은 이실리를 제외하고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거칠고 우왁스럽지만 끈적끈적하면서도 집요한 겔릭의 애무에 이실리의 숨결이 가빠지고 몸이 뒤틀리고 억제할 수 없는 신음성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아, 그만... 거기는...”




이실리가 황급한 목소리로 겔릭의 몸을 저리하려고 했다.




“뭐 어때서... 부부끼리...”


“아... 안돼요... 거긴 부끄러운 곳...”


“어허, 이거 왜이러시나. 옛날에 다 배웠을텐데.”




겔릭은 그녀의 저지를 가볍게 뿌리치고는 하던 짓을 계속 한다.




그녀의 양 다리가 그의 우왁스런 양손에 의해 사정없이 벌어지고 그녀의 은밀한 곳이 겔릭의 눈앞에 활짝 개방되어 버렸다.




그녀의 그곳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젖어 있었다.




“처음 봤을때부터 나는 당신이 물이 많은 여자일거라고 생각했어!”




그가 그녀의 비밀스런 곳을 개방시켜버린 후 처음 내뱉은 말이었다. 듣기에 따라선 ‘남편을 사랑한다는 여자가 이렇게 젖어버렸군.’이라고 들릴 수도 있는 말이었다.




그리고 이실리는 정말 그 말을 그렇게 알아들었는지 얼굴을 옆으로 돌리며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시 다리를 오무리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시도는 겔릭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말을 듣지 않는군. 앞으로 고분고분하게 되려면 교육을 좀 받아야 되겠어.”




그가 이실리에게 들으라는 듯한 혼잣말을 내뱉으며 다리를 오무리려는 이실리의 행동을 저지한다. 아니 오히려 더욱 치욕스럽게 이실리의 모든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려는 듯 이실리의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려 이실리의 치욕스런 부분을 더욱 개방시켜 버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이실리의 치욕스런 부분을 개방시킨 겔릭은 곧 몸을 숙여 그녀의 은밀한 부위에 혀를 갖다 대었다.




쭈웁... 쭙...




그가 세차게 그녀의 은밀한 곳을 빨기 시작했다.




“흑.... 흐읍...”




그가 세차게 그녀의 은밀한 곳을 빨아댈때마다 그녀의 몸이 미친 듯 뒤틀리고 억제할 수 없는 신음성이 그녀도 모르게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아... 안돼...”




도대체 이 상황이 되어서까지 무엇이 안된다는 것일까? 겔릭에게 그만해 달라는 애원일까? 아니면 겔릭의 그런 음탕한 애무에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신에게 하는 말일까?




그녀의 진심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겔릭은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집요하게 그녀를 탐닉했다.




“아... 아흑... 흑... 흐읍...”




겔릭의 탐욕스런 애무가 짙어질수록 그녀의 신음성 역시 높아진다.




“역시 맛도 최상급이야. 내가 맛본 그 어떤 여자도 달콤하군. 나의 눈은 틀리지 않았어.”




겔릭이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 입을 떼고는 흐뭇하게 그녀를 칭찬했다.




그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촛점잃은 눈빛으로 천장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위로 다시 겔릭이 올라타더니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그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자연스럽게 들락거리고 그녀의 혀와 얽힌다...




“자, 이제 첫개통을 시작해볼까? 아까부터 이녀석이 빨리 당신의 몸에 들어가고 싶다고 난리군.”




그가 천박하게 지껄이면서 그의 성난 물건을 한손으로 쥐고는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미 겔릭의 집요하고 끈적끈적한 애무로 흠뻑 젖어있는 그곳은 마치 강인한 수컷을 애처롭게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의 은밀한 그곳에 드디어 겔릭의 잔뜩 성난 물건이 침입을 시작한다. 그의 물건이 스르르 빨려들어가듯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고....




그의 물건이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가자 이실리의 허리가 아치모양으로 휘어지며 몸을 뒤튼다.
막상 들어오니 눈으로 보면서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몸안을 꽉 채워주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 질러트와는 도저히 비교도 안될만큼의 충만감... 말 그대로 찢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겔릭의 자지가 주는 고통때문인지 아니면 쾌락때문인지 그녀의 얼굴은 이상야릇한 표정으로 변해버렸다.
몽롱한 듯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듯하면서도 쾌감을 느끼는 듯하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



과연 그녀의 진심은 무엇일까? 남편인 질러트보다도 훨씬 커다란 다른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그녀의 머릿속에 과연 그녀의 남편 질러트와 그녀의 아들 피온의 모습은 남아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의문을 뒤로한채 겔릭의 인정사정 없는 거친 피스톤질이 시작되었다.




“흑... 흑... 아흑.... 윽... 윽...”




이실리의 입에선 연달아 신음이 흘러나왔고 어느새 그녀의 팔은 겔릭의 넓은 등판을 감싸안고 있었다.




“아.... 아.... 흑....”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 그러면서도 필사적으로 참는 듯한 이실리의 신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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