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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장막을 넘어온 스파이(외전)-레즈비언 더블 이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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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7 회 작성일 24-01-08 10: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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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아니었다면 봐줄 필요는 없겠지”


그녀의 갈색 눈동자에 색소가 조금씩 빠져 붉게 물들었는지, 아니면 혈관이 텨져서 눈동자를 막아버렸는지. 눈에서 불꽃이 일고 있었다. 움찔움찔 하며 이불을 끌어안고 침대 구석으로 조금씩 물러났다, 다리에 힘이 없어도 팔에 힘이 없어도 허리의 꿈틀거림 만으로도 사람은 움직일 수 있는 법이다.

 



“처녀가 아닌 죄, 내게 처녀를 바치지 않은 죄, 내게 거짓을 말한 죄 세 죄를 경합해서 그 벌은 죽지 않을 정도의 아픔을 느끼는 것 정도로 할게, 많이 봐줬다”


패배한 상대의 아내와 어머니와 딸을 모조리 강간하고 죽여버린 뒤, 집도 불태워 버리고, 재산은 다 뺏은 후에, 다리를 다 잘라버리고는 팔은 남겨뒀으니 자신은 자비롭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잔혹한 체사레 보르자가 저정도였을까?

 



이불을 꼭 붙들고 벽과 벽이 붙은 모서리에 틀어박혔다, 이불은 나의 최후의 칼이다. 그러나 그녀가 손을 놀려 이불을 붙들고 한번 툭 흔들자마자 그 최후의 칼은 그녀의 손에 붙들려 무참히 허공을 날아 반대쪽 모서리에서 먼지와 함께 잠들었다. 빈대 벼룩 이 짚신벌레 아메바 등이 붙어있을 집먼지가 나의 콧속으로 빨려들어 왔지만 재채기를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재채기를 해서 병균을 그녀의 얼굴에 뿌린 죄에 대한 형벌은 미사가 끝난 성당 앞에서 알몸으로 가랑이를 있는대로 벌리고 두시간동안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무릎을 있는대로 굽히고 팔로 무릎을 꼭 껴안았다, 뱃속의 태아가 취하는 자세이다, 한계상황에 다다른 인간이 고민을 할 때면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한다, 뱃속의 가장 편안했던 자세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람의 자세로 그녀의 폭력에 마지막으로 항거해 봤다. 하지만 그녀는 나를 잡아당겨 구석에서 끌어내더니 나를 툭 밀어서는 뒤구르기 하는 자세를 만들어 버리고는 불거져 나온 나의 두덩을 꽉 쥐어버렸다. 낙태당하는 태아의 심정이 꼭 이랬을지 모르겠다. 자신을 죽게 만들고 아프게 만드는 강철 칼날을 피해 자궁의 이곳 저곳을 도망다니다 결국에는 구석에 틀어박혀 몸이 조각조각 나 버리는 태어나보지도 못한 생명, 나의 정신과 성적 자유를 빼앗을 그녀의 손길을 피해 침대 위 이곳 저곳을 도망다니다 결국 최후의 자유마저 상실해 버리는 비참한 나. 아무래도 평생 나는 콘돔은 써도 낙태는 하지 않겠노라 맹새했다.

 



“뜨거운 언덕이야, 그리고 축축하고 수풀이 많아, 열대우림의 향기가 나, 메스티소?(인디오와 백인 혼혈) 물라토?(흑백 혼혈) 혼혈 아니면 혼혈 조상을 가진 여자를 안는건 처음이야, 귀한 인연이니 즐겁게 맞아줄게”


목구멍으로 뜨거운 토마토가 치솓아 오르는 느낌에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항의하고 싶었지만 채 성대가 열리기도 전에 그녀의 완력에 의해 쩌억 하며 나의 넓적다리는 속살을 드러내놓고 말았다. 그녀의 귀에 매달린 별모양의 귀걸이가 별이 아니라 조개를 소화하려는 불가사리처럼 보였다. 나폴리 앞바다의 불가사리는 입을 다문 조개를 단단히 틀어쥐고는 조개가 조가비를 닫은 힘이 약해져 벌어질 때 위를 조가비 사이의 틈으로 집어넣어 살을 소화해 버리고 껍데기만 남긴다. 해변가에서 살 없이 턱 벌어져 공허한 뱃속을 드러낸 조가비는 살을 빼앗길 때 얼마나 아팠을까? 문득 조개를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물 한방울을 흘려줬다. 책장에 꽃힌 잡지의 제목을 읽으면 서러움이 좀 덜할지 모르겠다.

 



“아악! 그런데 혀로 홡지 마요! 더러워요!”


“더러우니까 깨끗하게 해 주는거야”


그녀의 혀가 진득진득한 점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나의 비밀의 방을 노크하더니 강제로 문을 열고는 살림살이들을 해집기 시작했다, 곧이어 그녀의 마르고 거칠거칠한 입술이 내 가랑이 사이의 입술과 키스를 하더니 쭉쭉 빨아당기고는 속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불가사리가 이제 조개의 살을 소화하기 시작했나 보다. 척추를 타고 오르가즘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속살이 삐져나왔는지 음순과 빠져나온 질 벽을 그녀가 앞니로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뻣뻣하게 쭉 뻗더니 나도 모르게 발가락을 뒤틀고 손으로는 침대 시트를 꼬기 시작했다. 오줌이 마려우면 발가락을 뒤틀고 옷자락을 꽉 붙잡는 법이다.

 



허벅지에 전해지는 압박이 덜해진다 싶더니 이번에는 그녀가 발목을 붙잡고는 나의 머리 뒤로 훌쩍 넘겨버렸다. 내 눈앞에는 그녀의 밤색 머리칼, 나의 정강이와 허벅지 그리고 그곳에 난 털이 펼쳐졌다. 그녀는 활짝 열려진 나의 뒷문 앞문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치와 쾌락 공포 모멸감 열패감 등을 이기지 못하고 나는 한 팔로는 눈을 가리고, 한 팔로는 입을 가리고 팔의 살을 이로 지긋이 물었다. 울거나 신음소리를 내면 지는 거다, 나는 지금 나쁜 여자에게 강간을 당하는 중이다, 울면 피해자가 되는거고 신음소리를 내면 창녀가 되는거다.




 

“예쁜 장미꽃을 가졌구나, 근데 가시가 있어, 뽑아버릴까?”

장미? 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곧이어 그녀가 무엇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알았다, 볼에 걸쳐진 팔이 난로에 덴 듯 뜨뜻해지기 시작했다. 살아 있듯 뻐끔거리는 나의 뒷구멍과 뒷구멍을 따라 동그랗게 난 뾰족뾰족하고 짧은 털이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이다. 중학생 시절에 친구들과 수영을 하다 한 친구가 ‘너 뒷구멍에도 털이 났구나’ 라고 낄낄대면서부터 그것은 나의 콤플렉스가 되었고 그 뒤로 똥을 눌때마다 털에 묻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쉬는시간마다 팬티 뒷부분을 거울로 비춰보는게 한동안 습관이 되었다.

 



결국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샤워할 때 쭈그리고 앉아 아빠의 면도기로 뒷구멍의 털을 정돈했다-그 뒤로 아빠는 아침마다 면도기에서 화장실 냄새가 나고 면도날이 안듣는다고 툴툴대셨다- 처음에는 뒷구멍의 주름을 썰어버려서 휴지로 틀어막고는 엄마에게 생리가 좀 일찍은 것 같다고 뻥을 치기도 했지만 어느새 거울에 비춰 보며 나 전용의 안전면도기를 하나 사게 되면서 그런 불상사는 없어졌다. 하지만 수녀원에서 나오고부터 그녀를 찾느라 며칠 정신없이 돌아다녔더니 털을 제거하지 못했나 보다.

 



“으악, 보지 마요! 거긴 안돼!”


그녀는 말없이 얼굴에 개구진 미소를 띄우더니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그곳의 털을 간질이기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발가락을 비틀며 마취에서 풀려난 표본실의 청개구리마냥 팔다리를 버둥대는 것 밖에 없었다. 잠시 털을 간질이던 그녀는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하기로 마음먹었는지 털을 하나씩 하나씩 잡아 뽑기 시작했다. 10개가 되기 까지는 하지 마라고 소리를 지르고 그녀에게 항의했고 20개가 되기 까지는 애원했으며 그 뒤로는 아픔 때문만은 아닌 묘한 감정에 그만 으앙 하고 목놓아 울어버렸다. 엄마 그리고 아빠 엄마와 아빠의 소중한 딸은 나폴리를 떠나 이 베네치아에서 강간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남자도 아닌 여자에게 똥털까지 뽑혀가면서 말입니다.

 



“아프니? 그럼 좀 아픔을 중화해 줄게, 웅 쯧쯧쯧 울지마 아가 화장 다 지워진다”


그녀가 진심으로 동정한다는 아니 망나니가 사형수에게 남은 삶을 조금이라도 영유할 수 있게 도끼질보다는 톱으로 썰어서 처형을 집행해주겠다는 어조로 내게 말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목을 들어 그녀 쪽을 바라보자 그녀가 왼손을 내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혀도 아닌것이 남자의 그것도 아닌것이 다시 내 비밀의 방을 해집기 시작했고 나의 온 몸의 근육은 비명을 지르며 경직되기 시작했다. 그녀가 털을 뽑던 손으로 내 엉덩이를 찰싹 때리더니 몸에 힘을 빼야지 쾌감이 오래 간다고 말했다.

 


“비명을 질러줘, 쾌감의 비명을”


그녀의 지문이 나의 쾌감의 포인트를 다시 한번 건드렸다, 그녀의 눈이 밝은 대낮에 뜬 초승달마냥 간사하게 구부러진다, 나를 검사하면서 쾌감을 느끼는가보다. 거친 간호사 앞에서 강제로 다리와 음순을 벌리고 간호사의 손가락에 모든 처분을 내맞긴 창녀가 된 기분이다. 성병이 있는지 없는지는 그녀의 손가락의 처분에 따를 뿐이다. 내가 그녀의 손아귀에서 풀려나는 것도 그녀의 손가락이 얼마나 만족했는지의 처분에 따를 뿐이다. 어쩌면 비명을 질러 주고 빨리 오르가즘을 느껴 그녀가 보는 앞에서 빈사의 상태로 축 늘어지는것이 가장 빠른 길일지 모른다.

 


“캬아악!”


“그래 그런 비명을 원해! 신음 소리를 내!”


“하으으윽, 너무 좋아 좋단 말이야!!!!”


그녀가 손가락 한 개에 이어 두 개 이제는 세 개를 집어넣더니 그것을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용두질을 하기 시작했다,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민감해진 몸이라 그런지 금방 반응했다. 곧이어 뻑뻑하던 앞의 동굴이 점점 미끈해진다는 생각이 들더니 살짝 오줌이 나오려는 순간 뾱 하면서 나를 자극하던 그것이 스멀스멀 빠져나가버렸다.

 


“아....”


“발목을 계속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었던 건 알지? 너 스스로 나중에는 허리를 움직이고 궁둥이를 내 얼굴에 갖다대더구나”


사실이었다, 그녀가 항문을 더듬고 털을 뽑으려면 왼쪽 발목을 붙잡은 손을 놓아야 하고 질을 파해치려면 오른쪽 발목을 붙잡은 손을 놓아야 한다. 알고 있다, 하지만 애써 무시하던 현실을 누군가 잔혹히 지적할 때 그것은 비참함이 된다.

 


“나빠...”


“이제 알았어? 나쁠 뿐 아니라 잔혹하기도 해”


입술 속에 이빨자국이 새겨져 버렸는지 입안에 자꾸 쇠비린내 나는 침이 고였다. 그녀의 손이 내 다리 사이로 다시 접근해오자 고개를 살짝 돌리고 눈을 감아버렸다. 하지만 그녀의 손은 나의 허벅지를 간질일 뿐 음핵을 건드리거나 질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발아래 엎드려 자비를 갈구해야 할것 같다. 그녀의 손바닥이 허벅지에 난 털을 간질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멀어져 갔다.

 


“원하면 네가 와”


“크윽...”


거미가 내 다리 사이에 다녀갔는지 내 가랑이 사이로부터 그녀의 손까지 음탕한 점액이 주욱 실처럼 늘어나 있었고 그녀의 손은 닭을 통째로 튀겼을때마냥 번들거렸다. 그녀가 더럽고 추하다는 표정으로 손을 한번 휘휘 내젓자 진득한 물이 떨어져 나와 내 배에 질펀히 고였다. 식사를 다 마치지 않아도 중간에 넵킨에 손을 닦고싶은 법이다. 그녀의 손길이 다시 내 음순을 짖궂게 지분거렸다.

 


“아...”


“허리를 써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음순 사이에 자리한 그녀의 손가락으로 질구를 갖다대자마자 나의 음순은 꾸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손가락을 삼켜버렸다.



“하핫, 꿈틀거려... 갓 잡은 조갯살을 만지는 기분이야, 어서 움직여 봐”


어둠 속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더욱더 마초적으로 들렸다. 그냥 그녀의 손길을 거절하고 자위로 만족할까 하고 생각해 봤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그녀가 보는 앞에서 음모를 집어 뜯어가며 병든 암케마냥 핵핵대며 손가락으로 질을 쑤시는것은 강간당하는것보다 더 수치스러울 것 같다. 강간이 고통스러운것은 몸의 아픔보다 수치로 인한 영혼의 상처 때문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녀에게 공짜 자위쇼를 공개하느니 그녀에게 협력하는 편이 낫다.



 

“아...”

다리와 등에 남은 힘을 주어 허리를 움직여 봤지만 생각만큼의 쾌감이 밀려오지는 않았고 달을 바라는 늑대마냥 쾌감까지 가는 길은 너무 멀었다. 온 힘을 다해 움직여봤지만 힘이 빠져버렸는지 얼마 안가 나는 침대에 축 늘어지고 말았다.


“힘이 빠져버렸구나 후후...”


큰대자로 뻗어 천장의 무늬를 세다 지쳐 잠에 빠져들어가던 내게 그녀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내가 해줄까?”


정말 잔혹한 여자다, 강간범도 이정도는 아닐것 같다, 잠에서 깨어나는대로 홍등가에 찾아가 오늘 하루만 아르바이트 할 수 있겠냐고 물어야겠다.



“엎드려서 허리를 쭉 내밀어 봐 무릎은 가슴께에 붙이고”


개같은 변태년 요구하는것도 많구나!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어느새 내 무의식은 그녀의 말에 복종하고 있었다, 의식이 흐려지는 순간 무의식이 의식을 통제하고 근육에 명령을 내리는 법이다. 아니 이미 대꾸할 기운도 없다, 혀가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

 


“참 음란한 몸이야, 허리를 굽히니 엉덩이마져 잘 익은 수박마냥 짝 벌어지는구나, 음문이야 말할 것도 없고 네게 벌리라고 부탁할 것도 내가 살짝 벌릴것도 없어 그냥 손가락만 집어넣으면 될거 같아 애널도 널브려져 있고... 귀여워”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녀의 손가락이 다시 나의 비밀의 방, 아니 열려라 참깨 주문으로 입구가 뻥 뚫려버린 동굴을 해집기 시작했다. 이미 몇 번에 걸쳐 도둑이 침입한 뒤라 함정도 보물도 없을것 같지만 그녀는 동굴탐사만으로도 즐거운 것 같다. 얼굴을 파묻은 베게가 점점 축축해지는것을 보니 또 울어버렸나 보다. 오늘 흘린 땀 오줌 애액 눈물 덕분에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2kg 정도 빠졌을것 같다.

 


그녀의 손가락이 갑자기 굵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발기했는건가? 아니겠지 손가락을 한 개쯤 더 집어넣었나보다. 오줌도 땀도 아닌 액체가 가랑이 사이를 타고 내려가며 털을 간지럽혔고, 그 양은 그녀의 손가락이 내 질 안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속도에 비례해 점점 증가해 갔다. 온몸에 차오르는 열기를 애액으로라도 흘리지 않으면 미쳐버릴것 같다. 그녀의 손톱이 자위할 때 차마 건드리지 못한 쾌감의 포인트를 찔러왔고 나는 흐아아앙 소리를 내며 침대에서 다리를 버둥거리다, 그녀의 따뜻한 손길이 내 넓적다리를 살살 쓰다듬는 것을 느끼며 정신을 잃었다.

 



~~~~~~~~~~~~~~~~~~~~~~~~~~~~~~~~~~~~~~~~~~~~~~~~~~~


오랜만?입니다. 봄이 되니 확실히 바빠지는군요.

 



레즈물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이것 저것 참고서적을 읽어보고 레즈비언 그림이나 만화같은것도 좀 보다가 왔습니다. 최대한 심리묘사나 상황 묘사는 자제했습니다.

 



감기 조심하라고 하신 분이 있으셨는데... 환절기라 그런지 겨울에도 끄떡도 안하던 몸이 감기에 걸려버렸네요.

 


다음 화까지 이걸 진행하고, 다시 본편의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레즈물이라 그런지 레즈녀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확실한 경험이 없어 많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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