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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컴퓨터 조교, 아내의 수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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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8 회 작성일 24-01-08 09: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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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늦어져서 미안해요, 그만 쇼핑에 시간이 걸려 버렸어요.」

「그 대신에, 짜짠! 자아~ 초콜릿 사 왔어요. 당신 이것을 좋아했었죠.」

「자, 그러면 서둘러 저녁밥을 준비할께요.」

평소의 밝은 아내의 웃는 얼굴

나는 이 웃는 얼굴에 여러번 도움을 받았었다...

일에 막혔을 때, 인생에 미혹이 생겼을 때, 언제나 아내의 존재 자체가 나를 도와 주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아내는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잠시후, 아들 마사토와 타케히토가 동아리로부터 돌아왔다.
오늘은 학원도 없었기 때문에 온가족이 모인 식사가 된다.

「배가 고팠요, 저녁은 아직이예요?.」

라고 돌아오자마자, 장남 마사토가 도화선을 자르면 차남 타케히토는,

「엄마도 근무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잖아. 저는 별로 배고프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라고 모친을 배려하는 말을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미안 미안, 이제 곧 준비 되니까.」

아내는 장남을 달래듯이 말하면서, 키친에서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곁눈질로 훔쳐 보면서 나는 식당에서 식사 준비를 돕고 있었다.

나의 성기는 아직 뜨거웠다...

흥분의 결과, 자연스럽게 빠져 나온 소량의 정액은 팬티를 더럽힌 채로, 요도 안에도 아직 남아 있는 감각이 들었다.

하지만 조금 기분 나빴다.

그저 몇분전까지 PC의 화면상에 비추어지고 있던 부부·커플들의 경악 되는 한편, 보기 흉한 조교 씬이 뇌리에 인상 지어져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내 에미코도 정말로 그 독사의 이빨에 걸리려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 뿐만 아니라, 손상 시킬 수 있는 수많은 상황을 마음대로 마음에 그리며, 그것을 흥분의 생각으로 기대해 기다리고 있는 나 자신이 정말로 한심하기도 해서, 그것은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닐 것이 틀림없다...

결국, 그 사이트로부터 에미코의 정보는 열람할 수 없었다.

여러번, 유저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했지만 화면은 새하얗게 되는 것만으로 아내와 관련된 링크만은 액세스가 불가능했다.

“왜? 내앞에 개별적으로 유저 ID와 패스워드를 보내 주면서 열람시키지 않는 것이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인가? 무엇인가의 착오인것 아닐까?”

다양한 상황을 마음에 그리면서도 그 날은 아내를 단념했다.

그 후에도, 몇 번이나 사이트를 방문하고 액세스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안되었다...

아내의 정보만 꺼낼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 되어도 괜찮으니까, 어쨌든 보여 줘, 제발 뭐든지 좋기 때문에... 아내의 모습을 보여 줘!”

점차 머리는 욕망으로 가득하게 차올라 수치스러우면서도 스스로 간절히 원하는 상태까지 도달하고 있었다.

그런 욕망은 나날이 늘어나, 드디어 나의 인내는 정점에 도달했다.

그런 어느날, 휴일의 일.

또, 발신인 불명의 편지가 한 통 왔다.

이번은 우표나 소인조차 없다...

그 말은, 발신인 본인이 나의 자택의 포스트에 직접 넣었다는 것을 뜻하고 있었다.
공포와 호기심, 그리고 기대와 욕망의 찌꺼기들이 마구 섞어 들어가는 중에 떨리는 손으로 나는 봉투를 개봉해 워드프로세서의 용지로 이루어진 수매의 페이퍼를 꺼냈다.
역시, 작은 악마라고 자칭하는 남자로부터의 메세지였다.

≪그래,에미코의 신랑, 나의 사이트는 마음에 들었냐?≫

≪아무래도, 꼭 마음에 든 것 같군.≫

변함없이 손윗사람의 시선으로 가득찬 예의라고는 전혀 없는 문장이었다.

≪실은 조금 트릭을 보여 주었다.≫

≪너는 조금도 깨닫지 못했겠지만, 그 사이트는 불특정 다수의 방문자용이 아니고, 너 전용의 사이트였다. 다시말해 너 자신 밖에 액세스 하지 않는 사이트인것이다. 쿡쿡.≫

≪그런줄도 모르고 너는 입장시의 앙케이트에 스스로의 욕망을 일말의 수치심도 없이 가벼운 기분으로 모든것을 써 놓았겠지.≫

≪고마워, 덕분에 네놈이 평소에 안고 있는 욕망을 제대로 알았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긴 교제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손수 안내장을 보내 주는 것이다.≫

≪욕망을 품은 여자의 거처를 가르치는 놈이 있다면, 그것을 조사하는 놈이 있는 법이지, 그 여자의 주인을 조사해 보니 보기 좋게 간단히 모든것이 정리되더군.≫

나는 아연실색하였다.
최초부터 이 작은 악마에게 속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머리는 새하얗게 되어, 이 후의 대처 방법조차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었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설마,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와서, 최초에 게시판에 쓴“나쁜남자”와“남편이나 혹은 자기”가, 어떤 관계인지 그런 불필요한 촌스러운 일따위 일일히 신경쓰지 않겠다.≫

≪보고 싶지! 사랑하는 부인의 광태를. 액세스권이 없는 자신이, 미친 것처럼 몇번이나 몇번이나 매일 방문하여 에미코의 사진 화상을 클릭 시키고 있는 것은 용서해주지.≫

≪즐기자구... 앙케이트에 쓰여진 대로 말하자면, 「아내를 빼앗기는 소망을 가진 변태 주인」으로 참가를 하는거야!≫

타인들에게, 게다가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스스로 숨겨진 금기의 치부를 드러내 버린 바보같은 나 자신에게 강력한 혐오감이 들기 시작했다.

≪동의 해 줄 수 있다면, 동봉의 서약서에 필요 사항을 기입하고 날인 후에,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는 세컨드 주소에 보내면 된다.≫

≪일이 잘못되어도, 나의 거처를 조사하려고 하지 마라, 그래봐야, 너는 아무것도 모를테니까... 아하하하...≫

≪아무튼, 뭐, 만약 알아냈다고 해도, 그 때에는 너도 우리와 같은 죄인이니까.≫

나는 관념한채 동봉되어 있는 서약서를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터무니 없는 내용이 쓰여져 있었다.      





            < 서   약   서 >

                               



                                                헤세이    연   월   일
                    
                                      

저희들, 혼인 관계에 있는 두 명,



                     부 : 누마타 사토루 (종류:부부 가축 노예 등록 번호:노예 부부 8호-♂)

           처 : 누마타 에미코   (종류:부부 가축 노예 등록 번호:노예 부부 8호-♀)



 두사람은 부부로서의 모든 실질 권리를 방폐하고, 변태 노예 부부로서 살기 위해, 이하의 일을 맹세 하겠습니다.



1. 저희들,【노예 부부 8호-♂】와【노예 부부 8호-♀】는, 부부로서의 자격, 권리, 자유등 모두를, 주인님들에게 박탈되어 부부는 원래 인간성을 완전히 무시된 2 마리의 가축으로서 주인님들에게 접해 절대 복종·봉사하는 일을 맹세합니다.

2.【노예 부부 8호-♂】와【노예 부부 8호-♀】가 동거하는 아이 및 조부모는, 저희들의 가족으로서 간주해, 동등의 사람으로서 자격, 권리, 자유등 모두 또는 일부를, 주인님들에게 박탈되어도, 상관없을 것을 맹세합니다.

3. 이후,【노예 부부 8호-♂】는, 통상의 공동 생활 행위를 제외하고,【노예 부부 8호-♀】와의 생식 행위는 물론, 모두의 성적 접촉에 관한 권리, 자격을 버리고 무기한으로 행사하지 않는 것을 인정해 그 증거를 주인님들의 요구에 따라서 그때마다 보고할 의무를 지는 일을 인정합니다.

4.【노예 부부 8호-♂】는,【노예 부부 8호-♀】와의 성적 접촉을 무기한에서 방폐하는 동안,주인님들의 명령에 의해 용서될 기회를 제외하고, 스스로의 정액을 자위 행위등의 스스로의 손에 의해서, 또는 제삼자의 협력에 의해도 체외에 배출하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덧붙여 사정 관리를 위해, 원칙으로서 남성용 정조대의 장착을 의무 지워지는 일을 인정해 또한, 극부의 부속 기구를 사용하는 일에 의해, 발기 관리되어도 상관없을 것을 맹세합니다.
남성용 정조대를 장착할 때의 작은 자물쇠의 열쇠는, 주인님들에 의한 락 완료의 확인 후, 반환해, 다음 번 정조대를 벗을 때까지 관리받아, 그 사이 계속해서 장착할것을 맹세합니다.

5.【노예 부부 8호-♂】는, 자위 행위등의 금지에 의해서 스스로의 의사로 정액을 체외에 배출할 수 없는 동안, 몽정등의 어쩔 수 없는 이유에 의해 그 정액을 체외에 배출해 버렸을 경우는, 즉각, 주인님들에게 사건의 상세를 보고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 경우, 벌로서 정액의 부착한 남성용 정조대등의 증거품과 함께 스스로의 전신 사진을 찍어, 그것을, 불특정 다수의 제삼자에게 노출되어 구경거리로 되어도 상관없을 것을 맹세합니다.

6.주인님들은, 사용 가능한을 원칙으로 해 무기한으로,【노예 부부 8호-♀】의 육체, 특히, 질, 자궁, 음핵등의 여성기, 항문, 직장등의 배설 기관을 자유롭게 완구 개조를 이루어져도, 상관없을 것을 맹세합니다.

7.【노예 부부 8호-♀】는, 주인님들이 바라는 한, 어떤 장면에 대해서도, 스스로의 뇨, 대변 등 배설물을 적극적으로 내보여, 월경시에는 경혈의 채취 및 피로, 사용이 끝난 생리용 냅킨이나 경혈  탐폰등의 오물을 공개할 의무를 지는 일을 맹세합니다.

8.【노예 부부 8호-♀】는, 주인님들 자신 및 주인님들이 지정하는 불특정 다수의 제삼자의 남성이 강요하는, 음뇨, 음정행위를 솔직하게 받아 수용하는 일을 맹세합니다.

9.【노예 부부 8호-♀】는, 콘돔이나 페서리등의 피임 도구, 경구 피임약이나 살정자제등의 약품의 사용, 또 외과적인 불임 수술 등, 모두의 피임 행위를 금지되어 필요에 응해서 과배란을 목적으로 한 배란유발제의 사용을 강요 당하는 경우, 거기에 따르는 일을 맹세합니다.

10.【노예 부부 8호-♀】는, 임신했을 경우에 대해도, 변태 임산부로서【노예 부부 8호-♂】를 제외하는 남성과의 성적 접촉 및 생식 행위는 거절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일을 맹세해, 이것을 이유로 유산 등, 태아를 잃게 되어도, 상관없을 것을 맹세합니다.

11.【노예 부부 8호-♀】는,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임신했을 경우에 대해도, 임신 22주 미만의 경우, 피동의 낙태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형법으로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불특정 다수의 제삼자의 눈 앞에서 낙태 수술을 구경거리로서 피로하는 일을 맹세합니다.
또, 어떠한 이유에 의해, 태아의 생명이 임신 22주 이후로 연기될 경우, 이것도 불특정 다수의 제삼자의 눈 앞에서 경질분만을 구경거리로서 피로하는 일을 맹세합니다.
그 경우, 구경거리로서의 관상하는 즐거움을 우선해, 진통 촉진제를 사용해, 계획적 경질 분만이 되는 것을 인정합니다.

12.【노예 부부 8호-♀】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태아를 출산했을 경우에 대해서도,【노예 부부 8호-♂】와의 사이의 자신들의 아이로서【노예 부부 8호-♂】와 함께 길러가는 일을 맹세합니다.

13.【노예 부부 8호-♂】는,【노예 부부 8호-♀】가 받은 정신적·육체적·물리적인 복종 행위에 대해서【노예 부부 8호-♀】가 스스로 거절해 제재를 목적으로 하고 제삼자에게 고해 알리는 행위가 있을 경우, 그것을 전력으로 저지하는 일을 맹세합니다.

14.이상의 조문에 관해, 사사로운 일,【노예 부부 8호-♂】는, 이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을 맹세해. 또, 이것은 강제, 강요 당한 것이 아닙니다. 모두 스스로 혼자서 결정한 일로, 본인 자필로 사인 하고 왼쪽 엄지로 인주를 누릅니다.





                                         현주소 _________________


                                         이  름 ________________ 인





나는, 서약서의 예상 이상의 내용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다...

완전한 노예 계약서이다.

만약, 이것을 인정했을 경우 이제 보통 인생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확신했다.

하지만, 나의 의사는 이미 굳어져 있었다.

이제 아무래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그 사이트에서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다.”

“작은 악마라고 자칭하는 놈들의 아내에 대한 폭력이 이미 어디까지 미치고 있는지 알고 싶다.”

토끼같이 연약하고, 그 밝은 성격의 현모양처를 가장하는 아내 에미코가 타인들의 조교에 의해서 어떤 음란한 암컷이 되어 가는지 알고 싶었다.

단지, 그뿐이었다.

전후 생각도 하지 않고, 나는 서약서에 일자, 현주소, 나의 본명을 쓰고 있었다.
마지막에 왼쪽 엄지를 인주에 묻혀, 떨리는 손가락을 제지하면서 천천히 서약서에 꽉 누른다.

행선지인 수취 명의는, 타나카 이치로 라고 쓰여 있지만 본명인지 어떤지는 역시 의심스럽다.
세컨드 주소를 쓴 봉투에 그 서약서를 넣어 봉인을 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차분히 생각했다.

아직 햇빛의 빛이 찬란하니 쏟아지는 오후에 발생한 사건.

그리고 고심하여 생각한 결과, 결심하고 우체통에 봉투를 투척 했다.



더이상 돌아올 수 없다...

흔히 볼수 있는 아주 평범한 보통 부부가 가축 노예로 되어 버린다...

그 탄생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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