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컴퓨터 조교, 아내의 수난 (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먼저 첫번째 메일에는, 게시판을 우연히 본 일, 타겟의 유부녀가 어떤 여자인지, 어떤 조교를 희망하고 있는지 등등, 질문인 듯한 문장이 써져 있었다.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도착한 두번째 메일에는, 작은 악마라고 자칭하는 인물 자신이 지금까지 어떠한 성과를 올려왔는지를 소개하고 있었다.
부부 교환 파티 전문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런 기분이 있는 부부에게 작은 악마 단독 또는 동반과의 복수로, 부부를 박살낸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 여자 어때? 졸라 꼴리지!　이름은 히토미, 나이는 40세라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매의 체계도 무너지지 않았고 적당하게 살이 올라 있지, 여하튼 보지가 쪼이는 힘은 대단했지≫

≪처음에는 주인에게 억지로 이끌려온 부인이었지만 이처럼 변해버렸지...≫

≪주인이 원한일이니 어쩔 수 없지. 부부 모두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최후에는, 간절히 원하는 주인의 앞에서 부인은 단말마의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정신을 잃었지≫

두번째 메일에는, 한장의 쇼킹한 화상이 첨부되어 있었다.
그 히토미라고 하는 부인의 사진이었다.
시선은 다른곳을 향하고 있었지만, 남자들에 의해서 머리가 들어 올려진채 본 모습을 카메라를 향해 돌려져 있어 깨끗한 얼굴 생김새를 분명히 알수 있었다.
가볍게 커트한 세미 롱의 머리카락은 흐트러진채, 전신에 흰 피부가 상기 해 붉게 물들어, 땀으로 활짝 빛나고 있었다.
아마, 사후에 찍은 것일 것이다...
의식이 있었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었다.
카메라를 향해서 내던져진 양각은 크게 열려 있어 음부가 제대로 앵글에 그려져 있었다.
여성기는 붉게 부어 올라 열려진 질구로부터 남자들의 정액을 흘려 보내고 있어 아직 제대로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또 하나의 구멍, 항문은 심한 상황을 내비치고 있었다.
어널 확장으로 시간을 들여 서서히 길들인채, 관장등에 의해서 미리 직장을 깨끗이 해 두면 좋았겠지만, 이 날, 남자들은 무리하게 행위를 결행했을것이다.
좋은 나이인 40세의 여자의 배설 기관인 처녀구멍은, 끔찍하게도 부풀어 올라 터져있어, 대량으로 출혈하며 남자들의 정액과 자신의 대변 찌꺼기등의 오물을 내보내는것을 분명히 확인할수 있었다.

≪나쁜 남자씨, 당신의 희망하는 유부녀가 이렇게 되어 버려도 좋을까≫

≪아무튼, 타인의 부인이라니까 상관 없겠지만≫

≪장난 치고 싶은 유부녀의 소재만이라도 가르쳐 줘≫

≪다음은, 희망 대로, 이쪽에서 처리해 주지≫

≪그럼 또 보자구!≫

최초, 단순한 못된 장난으로 게시판에 글을 쓴것이다고 생각했지만, 너무도 복잡하게 일이 커져 버렸다.
작은 악마라고 자칭하는 인물은 진심인지도 모르다.
반신 반의한 나는 아직 고민하고 있었다.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 경우,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을수 없다.
못된 장난이나 거짓말이라고 하면, 이대로 무시해 버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다.

내심 고민한 끝에, 좀 더 시험해 보자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작은 악마라고 자칭하는 인물에게 메일을 답장했다.

≪나의 희망하는 유부녀가 근무하는 근무처를 가르쳐 드립니다.≫

≪00스토어　□□점≫

≪장소는,××시...≫

≪이름은, 누미타 에미코≫

두 명의 아들이 중학생이 되자, 시간이 남은 나의 아내는 임시직으로 직장에 나오게 되었다.
시간은 불규칙하지만, 이 시대, 단 시간에 적당한 수입을 얻기에는 꼭 좋은 직장이었다.
그 근무처를 상대에게 가르쳐 주었다.
만약, 상대가 진심이라면, 적어도 지정한 장소와 시간 안에 얼굴을 내밀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상대의 장난이라면 그것으로 그만 끝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운 좋게 근무처까지 와도, 예의 알려진 이름에 의지하여 아내를 찾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일이 간단하고 능숙하게 풀려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상대는 다음의 수단을 생각하기 위해서 나에게 연락해 올것이다...

그때 거기서 멈추면 좋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안이한 생각이, 이후에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야기하게 된 것을... 그 때는, 전혀 예상할수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