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性戦(7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72)

페이지 정보

조회 359 회 작성일 24-01-08 05:0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72.

 

그후에 다시 메일을 자세히 읽어 보았다.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다음 번의 갱신을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리비도님도 한가하시면 00혼욕 온천까지 와 주세요 (ㅋㅋㅋ) 

 

이 메일의 날짜를 다시 보니, 아내가 연수회에 나간 날이 아니고,
그 전날, 바로 내가 여름 휴가전에, 갑작스러운 잔업이 들어가 자택에
돌아갈 수 없게 된 날짜 였다,


게다가 시간은 19:30으로 되어 있었다.

 

이 날, 나는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하고,

다음날 아침은 마귀가 깨워 겨우 일어 났으므로,

윤영석으로부터의 메일은 체크하지 않았었다><

 

(아무리 윤영석이 빨리 나갔다고 해도,

 아내와 갔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지 않은가.

 윤영석과 함께 나간 동료가 도로의 정체를 피해 전날 밤에

 출발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윤영석과 아내가 따로 따로 나갔다,

라고 자기 자신에게 타이르듯이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내로부터, 아침에
「지금 출발해요. 안전 운전으로 천천히 갔다 오겠습니다」
라고 출발을 알리는 메일도 들어와 있기도 했고···)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에 나의 머릿속에 있는 의혹이 떠올랐다.

 

(아! 혹시 아내로부터 발송되어 온
「지금 출발해요. 안전 운전으로 천천히 갔다 오겠습니다」
 라는 메일은 위장 메일인 것은 아닐까?)

 

느긋하게 보내려는 생각이었던 여름 휴가의 후반부도,
나의 부모님과 아내의 부모님의 집에 얼굴을 내미는 일로
대부분이 소비되어 버렸다.

 

추석 연휴도 끝나고, 다시 부임지에 돌아온 나는,
아내로부터 보내져 온
「지금 출발해요. 안전 운전으로 천천히 갔다 오겠습니다」
 라는 메일의 일이 머리로부터 떨쳐지지가 않아,
유부녀 교제록이 갱신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씨발! 좀 빨리 갱신하면 전모를 알 수 있는데.
 이 더러운 기분을 빨리 풀고 싶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면서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마귀가 말을 걸어 왔다.

 

「영호야. 이번에는 너무 보기 좋게 윤영석에게 창피를 당하게 했어.
   그 녀석은 결국 나타나지도 않았고」


「아, 아」

 

「왜, 무엇슨 일 있어? 기운이 없어보여.
   여름 휴가에 영애씨에게 정자를 너무 빼서 그런가 (ㅋㅋㅋ)」


「너는 변함 없이 덜렁대는구나.
   나에게도 그 성격을 조금 나누어 주었으면 하는데」


「혹시··무엇인가 새로운 문제라도?」

 

「문제라고 말할 만큼도 아니지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말이야」


「또 그 녀석과 영애씨관계의 일이야?」


「뭐, 그렇지만···」

 

「자, 일이 끝나면 나의 보고를 겸해,
   한 잔 마시면서 반성회를 가지자」


「그러자. 그 때에 지금 마음에 걸리는 일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그 날 저녁,
일이 끝나고 마귀와 만나, 항상 가던 선술집으로 향했다.

 

「먼저, 마귀야, 너의 보고부터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


「알았어. 서해안에 데려 가 줘서 너무 고마워」


「무엇이야? 갑자기 고맙기는 무슨.
   나야 말로 차도 빌려타고 미안했는데」

 

「아니야, 자네 덕분에 여자 아이를 헌팅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


「뭐! 너는 윤영석을 감시하러 가지 않은거야?」


「아니, 갔어. 헌팅한 그녀를 동반해서」

 

「혼욕 노천탕의 약속시간인 1시까지는 시간이 너무 남아서 ,
   어느 해변에서 사생을 시작했다」


「사생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면서, 비치의 수영복의 여성들도
   훔쳐 보고 있었겠지?」

 

「그거야 당연하지. 수영복의 여성이 없으면,
   누가 한 여름의 비치에서 사생을 할까 (ㅋㅋㅋ)」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그렇지만, 그 덕분에 여성으로부터 말을 걸 수 있었지」


「내가 성묘 하고 있는 한중간에 그렇게 부러운 일이 있었다니」


「그 후, 그 여성과 의기 투합해, 같이 점심을 먹고 나서 그녀를
   동반해 혼욕 노천탕에 갔었어」

 

「그랬더니 혼욕 노천탕은 발정난 냄새나는 남자 놈들로 흘러넘치고
   있었던 것인가 w」

 

「그렇치. 그것보다 윤영석이 영애씨를 데리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윤영석으로 오인 당하는 해프닝도 있었어.
 그렇게 30분이나 혼욕 목욕탕에 있으니, 모두가 질려 버려 그냥
   돌아가는 일이 생겨 버렸지.


 그리고, 욕실로부터 나오려고 할 때에 그녀의 비키니가 벗겨져
   큰 가슴이 노출되어 버렸지.


 그랬더니 발정난 놈들이 일제히 일어나 달려드는 바람에,

   위험을 느낀 우리는 탈의실에까지 달렸다. 


 그 때에 우리들을 윤영석이라고 착각 한 사람이 뒤쫓아 와

  나에게 「너 짱돌이지?」라고 다가서 왔어」

 

「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군. 나도 가고 싶었다 (ㅋㅋㅋ)」

 

「재미있다는 분위기가 아니었어. 모두가 눈에 핏발이 서 있고,

  여러명은 발기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그 장소에 윤영석이 영애씨를 데려

  가거나 했다면, 그 장소의 분위기에서는 노출만으로는 어림도
  없었을거야, 손으로 해 주던가, 페라 정도는 해 주어야만 했을지도.
  최악의 경우, 장소를 바꾸어 난교 파티가 되어 버렸을지도···」

 

「∼~~~응···정말 위기일발이었던 순간이구나」

 

「그래서 나에게 다가서 온 사람에게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준 후,
 짱돌의 유부녀 교제록에 모두가 불평을 게시하자는 이야기가 되었다」


「잘 설명하고 오해를 풀었다?」

 

「화내지 말고 들어 주세요
 「Y씨는 확실히 40살이 넘은 아줌마이겠지. 내가 동반하고 있었던 그녀는 어떻게 봐도 20대이겠지.
 한번 봐서 잘 모르는 것인가?」라고 말하면서 겨우 그들을 설득했어」


「·········」

 

「그래, 그 때에 이야기를 한 사람은 풋시펙카라는 닉네임의 회원인데 회원 BBS에 쓴다고 했어.
 나도 곧 메일로 짱돌에게 불평을 써서 메일로 송신했어」


「아. 그 일의 사죄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어.
 그런데, 그 때 보내져 온 메일의 내용에 문제가 있었어」
 
「어떤 내용이었는데 그래?」

 

>먼길 멀리 발길을 옮겨 주셨는데,

  혼욕 노천탕에 영애와 갈 수가 없어 죄송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유부녀 교제록에 씁니다만, 

  예정외인 사태가 일어나 중지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혼욕 노천탕 이외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었으므로(이것도 예정외의 일입니다 w)
  사진을 첨부해 유부녀 교제록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이 메일을 읽었을 때, 머리에 한방 맞은듯한 기분이었어.
 윤영석의 혼욕 노천탕을 좌절시켜 작전은 대성공으로 끝났다고 생각했으니까」

 

「∼~~응···윤영석은 어떻게 자네의 틈을 찔렀지?」

 

「나머지 신경이 쓰이는 것이 하나 더 있어.
  내가 너와 함께 서해안으로 떠날 때에 나의 자택에 들렀었지.
 그 때에 열린 윤영석으로부터의 메일이 문제야.
 나는 그 메일은 연수회의 아침, 나가기 직전에 윤영석이 나에게
  보냈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차이가 났어?」

 

「아.그 때는 나도 부지런히 준비하고 서해안으로 출발하는 일에 열중했기 때문에,
 자세하게 메일을 체크하지 않았던 것 같아.
 그런데 다음에 자세히 체크해 보니, 메일이 보내져 온 날짜는,
 내가 잔업으로 야근하느라 집에도 못 들어간 연수회 전날의 밤이야」


「앗, 그렇다면····」

 

「아. 윤영석, 이 놈은 전날에 나갔어.아마 아내도 함께···」


「그렇지만, 윤영석과 함께 나갔다고 단정할 수는 없잖아?
 윤영석의 아파트에 갔을 때, 그곳에 놈의 차도 없었고」 

 

「윤영석의 차는 놈의 약혼자의 윤미가 사용하고 있었어.
 아파트에 설치해 둔 도청기로부터 그것을 알 수 있었어」


「무슨 일인데?」

 

「우리들이 휴양소로부터 돌아갈 때에 누군가의 차에 탑승하는 윤영석의 모습을 보았다.
 그 후, 놈은 오는 길에 어디선가 그 차에서 내려 자신의 차를 타고 온 윤미와 합류했어」


「∼~응···00근처에서 내렸겠군?」

 

「아, 그렇다! 마귀야, 너에게 받은 설사약은 큰 도움이 된 것 같구나」


「바로 사용해 버렸구나! 결과는 어땠는데?」

 

「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자신의 차 안에서 실수를 한 것 같아.
 매우 아까웠어. 누군가 다른사람의 차 안에서 털어 놓았으면 더 재미있었는데 (ㅋㅋㅋ)」


 


 마귀와의 반성회를 겸한 술자리 뒤,
술에 취한 기분으로 아파트로 돌아와 PC를 켜,
유부녀 교제록에 액세스 했다.

 

윤영석은 오래간만에 갱신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침울한 기분으로 문자를 눈으로 쫓았다.

 

--------------------------------------------------------------

 

       관리인으로부터의 사과



유부녀 교제록의 팬 여러분, 정말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요전날의 00혼욕 노천탕에서는 이 사이트에서 팬 여러분에게 서해안 00반도의

00 혼욕 온천까지 오도록 추천해 드리면서도,

 

나 자신이 나타날 수가 없어, 일부러 발길을 옮겨 준 팬 여러분에게는 폐를 끼쳤습니다. 
 
특히, 여성 동반으로 찾아주신 리비도 대령님을 저로 오인 당해 버려 뭐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내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일까···
그것은 앞으로의 갱신을 통하여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



 유부녀 교제록..........출발! 



내일부터 모온천에서 우리 회사의 연수 여행이 행 해진다.


나는 아침, Y의 차에 동승 하고 가, 회사의 동료들에게 발견되지 않게,
도중의 역에서 전철로 갈아 타고 연수회가 행 해지는 휴양소에 갈 예정이었다.

 

이 날은 러브호텔에 들를 시간도 없고, 두 사람 모두 맑은 몸인 채 연수회에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연수회 출발 전날에 Y로부터 메일이 들어왔다.

 

···「남편은 오늘은 잔업으로, 돌아오는 것은 내일 오후래」···


···「자, 예정을 앞당겨 지금 출발하지 않을래? 나의 애인도 나가고 없으니까」···


···「지금, 바로 출발하는 거야? 준비는 되어있어 저는 괜찮습니다」···


···「OK...OK. 자 미안하지만 아파트까지 마중 나와 줄래?」···


···「알았어요. 자 서둘러 출발합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Y로부터 아파트 아래에 도착했다는 메일이 들어와 예정보다

반나절 정도 빠른 출발이 되었다 (ㅋㅋㅋ)


-----------------------------------------------------------

 

이런, 씨발∼~ 역시 그랬던가!
가장 두려워하고 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갱신될 때마다 울음이 나와 버릴 것 같다(흐흐흐)

 
역시, 내가 잔업으로 집에 돌아갈 수 없었던 그날 밤에 아내와 윤영석이 같이 나가 버린 것이다.


분하지만 이제는 그 내용을 읽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인가...><

 

------------------------------------------------------------------

 

     유부녀 교제록............저용량 필



뜻하지 않게 반나절 전에 출발 할 수 있었던 우리들은,
아직 귀성 러쉬가 시작되기 전의 밤이라 고속도로를 쾌조로 날리고,
생각 보다 훨씬 이른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서해안으로 향하는 도중에서 Y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야기에 의하면 Y는 서해안, 00반도 출신으로 모친의 친가가 있다든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빨리 출발 할 수 있었으므로, 만약 나만 좋다면 친가의 묘에 얼굴을

내밀고 오고 싶다고 했다.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Y의 차로 온 일도 있어,

그렇게 몰인정하게도 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승낙해 주었다.

 

하지만 천천히 러브호텔이라든지 모텔에 묵고 싶었기 때문에 귀찮은

성묘를 빨리 끝마치는 것을 조건으로 OK 했다.

 

고속도로를 내려 와, 도중에 Y와 운전을 교체해 묘가 있는 절을 목표로 달렸다.

 

그리고, 그 도중에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Y가 운전하고 있는 때, 졸음 방지용 사탕을 자신의 핸드백에서 꺼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Y의 핸드백에 손을 넣어 그것을 꺼내려고 보니, 그 안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들어가 있었다···

 

「어? 이것은 졸음 방지 사탕이 아닌데.
  아무래도 약 봉투같다. 너 혹시 감기라도 걸렸는지?」


「네, 약의 봉투는? 아! 그것은... 아니에요.」

 

Y는 차를 정차시키고, 내가 손에 가지고 있는 약 봉투를 빼았아 가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차내등을 켜 약 봉투를 열고, 안에 들어가 있던 약의 효능이 써 있는 설명문을 읽었다.

 

「무엇이야, 이건···저용량 필···필이야 이것은!
  Y야, 너는 어째서 이런 것을 가지고 다니지?」


「그게···이제 다시 그런 생각은···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런가···그렇지만 언제부터 피임약을 마시고 있어?
  나는 이런 것을 마시고 있다고 듣지 못했는데. 」

 

「남편에게 들어 조금 전부터 마셔」


「무엇때문에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어.
  미리 알려주었으면 생으로 질내사정 할 수가 있었는데」

 

「그것이 이유야. 사실은 곧 말하려고 하였지만,
 자기는 언제나 안에 그냘 싸고 싶어하기 때문에 보류 시켰어.
 거기에 필이 피임약이라고 말해도 마시는 것도 처음이고,
 정말로 임신하지 않는 것인지 남편에게 먼저 시험해 보고싶었어.
 남편과의 아이라면 임신했다고 해도 당황하는 일도 없잖아」

 

「그래, 실험 결과는?」


「응, 할 수 없었어. 자기도 오래간만에 콘돔 없이 그냥 안에
  싸게 해 줄께...」

 

「좋아! 그렇다면 빨리 성묘를 끝 마치고 러브호텔에 묵자구.
 Y야, 운전을 바뀌자. 묘가 있는 절까지 운전해 줘」

 

나는 Y와 운전을 대신해, 절로 향해서 차를 발진시켰다.

 

------------------------------------------------------------------

 

···이것은 정말 의외였다.
아내가 윤영석에게 필을 마시고 있는 일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일까.


내가 아내에게 필을 마시라고 하는 순간,

윤영석과의 생으로 질내사정을 꿈 꾸고 있었다는 것인가···

 


····그런데! 갑자기 성묘는 무슨일이야?


윤영석, 이 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쓰고 있어?
그럼, 아내가 윤영석과 함께 이미 성묘를 갔다 왔다는거야?


설마, 그런 일이@@

 

혹시 내가 아내를 성묘에 데려 가서 자신의 혼욕 노천탕 작전이 망쳐 버려

화가 나 성묘의 이야기를 창작으로 쓰고 있는 거야?
 

 




추천85 비추천 42
관련글
  • 하숙집 주인누나 앞에서
  • 20살때 나이트에서
  • 체코에서 엘프랑
  • 관계 애매한 년썰
  • 5년전 쯤 일
  • 나는 모범택시기사
  • 노래방 좋아하는 부부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미국에 유학온 여자애
  • 불편한 처가살이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