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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유부녀 지영의 노예 생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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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회 작성일 24-01-08 03: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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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훈이 집에 돌아오면 준호와 재인의 모습은 없고, 베란다의 창은 활짝 열려있어,
젖혀진 커텐 사이로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고 있었다.
　
침실을 들여다 보아도 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여보,,, 괜찮은거야? 샤워를 해도……」
지훈의 욕실의 불투명 유리의 저 편의 지영에게 얘기한다.

「아…당신, 어서 오세요…미안해요 걱정 끼쳐 버려서…」
　
지훈과 딸이 돌아오기 바로 직전까지 준호와 재인에게 앞과 뒤의 구멍을
계속해서 범해지고 있었다.
　
지훈과 딸아이가 나가고 나서 하루종일 리빙의 소파 위에서

준호와 재인에게 범해지고 있었을 때에는 방안에 남녀의 색욕이

가득한 음란한 냄새가 자욱했다.

그들이 더난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티슈를 정리하고,
집안 공기를 바꿔 넣기 위해서 베란다의 창을 활짝 열었다.
　
지훈은 지영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까닭도 없고,
몸이 불편하다고 하는 지영을 염려했지만,

지영에게는 그 상냥함이 더욱 괴로웠다.

「아, 이렇게…임신해 버릴지도…」
　
자신의 보지로부터 넘쳐 나오는 준호의 정액을 보고, 범해지고 있을 때는
의식도 몽롱해 지고 있어느끼지 못했지만, 제 정신으로 자신을 되찾은
지영은 자신이 준호의 아이를 임신해 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을 깨달아,
필사적으로 정액을 씻어 흘렸다.

이튿날 아침, 전날의 준호와 재인과와의 격렬한 섹스에 지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영은 남편보다 먼저 잠에서 깨어났다.
　
시계를 보니 아직 6시전이었다.

물로 목의 갈증을 적시고는 아침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딸아이가 눈을 떴을 무렵에는 아침 식사가 줄지어 있었다.

「안녕, 오늘은 아빠와 함께 쇼핑하러 갈까?
어제는 엄마 때문에 쇼핑할 수 없어서 아쉬었지?」

「그런 일 신경쓰지 않아도 돼, 엄마는 몸상태가 좋지 않았잖아」
　
가능한 한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웃어주는 딸아이의 얼굴을 보자 눈물이 났다.
그런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고, 등을 돌려 밥공기에 밥을 펐다.
　
계속 되어 지훈도 걱정스러운 얼굴로 일어났다.

머리카락을 뒤로 깨끗이 정리하고, 에이프런 차림으로 아침 식사의 준비를
하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자신은 행복하다고 절실히 느낀다.
　
지금,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지영의 모습으로부터 준호 일행들에게 능욕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찾아 볼 수 가 없을 것이다.

현관을 열면 바로 정면에 마주보고 있는 준호의 방의 현관이 보인다.

지영은 그 현관이 열리며, 준호가 또 추잡한 일을 강요해 오는 것은 아닐까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너무나 화목한 듯이 나가는 부부와 딸아이, 세 사람의 모습을 준호는 언제나 베란다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지영은 어제의 격렬한 섹스에서의 흐트러진 모습의 미진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숙한 유부녀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 정숙하고 아름다운 유부녀를 자유롭게 능욕한 것을 생각해 내자 자지가 급격히
발기하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꺼내, 누군가와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지영의 식구들은 이웃마을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쇼핑 몰에서 쇼핑을 즐겼다.

어제, 준호 일행과의 정사를 생각하면,
남편과 딸에 대해서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지만
이렇게 가족이 함께 모여 쇼핑하러 와 있다는 일로 어느 정도는 치유되고 있었다.

「아…지영씨?」
　
쇼핑몰 내의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끝마치고 가게를 나오려는데
한 명의 여성이 지영을 불렀다.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니, 낯선 여성이 서 있었다.

「 나야…인영이야…나 몰라…이재인하고 결혼한 서인영이야…」
　
지영은 낯선 여성이 자신을 부르자 의아해 하고 있었지만,
여성이 입에 댄 이름을 듣고서야 비로서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어,,,인영아…정말 오래간만이다…」

지영은 상대에 맞추어 대답을 했다.

「어, 잘지냈어… 너무 오랜만이다… 이게 몇년 만이지... 」
　
비로서, 준호와 재인이 무엇인가를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지영은 어떻게든 그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서인영이에요… 지영이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상대 여성도 지영에게 맞장구를 치듯이 자기 소개를 했다.

남편 지훈은 아무런 의심할 것도 없이, 그녀를 지영의 동창생이라고 믿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쌓인 이야기도 많을텐데…
나는 먼저 돌아갈테니, 친구랑 천천히 이야기라도 하고 있어」
　
남편 지훈은 딸아이를 데리고, 인파속으로 사라져 갔다.

「…미안해요…나, 서인영이라고 합니다…」
「…우선 어디 가게에 라도 들어갑시다…」

찻집에 들어간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맨션을 나온 지영 일행을 준호에게
연락을 받은 재인이 미행을 해, 지영과 마찬가지 신세에 있는 인영으로 하여금
지영에게 다가가 자신들의 요구를 전하라고 지시 받은 것 같았다.

「정말로 미안해요…나는,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어서…」
　
지영은 그녀도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몰라도,

준호와 재인이 시키는데로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잠시 후에 두 사람의 앞에 재인이 나타났다.

「인영아, 잘 해 주었군…」

(역시 나를 자유롭게 놔 두지를 않는구나…)

맨션을 나올 때의 불안감이 적중해 오자,

지영의 표정은 어둡게 가라앉고 있었다.

「 부인, 어째서 인영이를 이용해 이런 흉내를 꾸몄는지 말하면…」
　
재인의 말에 의하면, 준호는 지영의 남편, 지훈이 다시 해외출장을 떠나기 전에 자신은
휴가를 얻어, 지영을 여행에 데리고 갈 생각이었다,

게다가 자신이 평소부터 조교하고 있던 유부녀, 서인영을 이용해,
그녀를 동창생으로 속여, 동창생과 여행을 하러 간다고 하는 형태로
지영을 여행에 데리고 갈 생각 같았다.

「괜찮겠지, 이제 부인은 남편에게 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지영은 고개를 숙인 채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싫다고 말해도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남편과 따님하고 셋이서 충분히 즐기라고…,
준호가 대답은 내일중에 보내라고 하고 있으니…」
　
지영이 서인영에게 시선을 향하였지만, 그녀는 눈길을 외면해 버렸다.

다음날,

지영은 남편에게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 놓지 못하고 있었다.

지훈이 그렇듯이 자신도 남편이 휴가로 집에 있는 동안에는 사랑하는 남편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었다.

머지 않아 남편은 다시 해외출장에 떠나 버린다.

준호와 여행을 가게되면 다시 출장에 떠나는 남편을 전송하는 것도 할 수 없다.

「무엇인가 고민스러운 일이라도 있어?」
　
침대에 들어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지영의 모습을 깨달아,
남편이 편하게 물어 왔다.

그 편안함에 지영의 큰 눈동자에 뜨거운 눈물이 울컥거려 왔다.

「고마워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영은 거기까지 말하고는 더 이상 말을 계속 이어갈 수가 없었다.

지훈은 눈동자를 물기를 띠고 있는 아름다운 아내에게 다가가 키스를 요구해 왔다.
당연히 지영도 거기에 응하는 것이었다.

「지영아, 너에게 편지가 와 있어…」
　
아침, 신문을 가지러 간 지훈이 우편함에 함께 들어가 있던 편지를 가져왔다.

발신인을 보니 「서인영」으로 되어있었다.
　
지영은 곧바로 준호가 보낸 편지라는 것에 깨달았다.

편지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편지를 개봉했다.
　
봉투안에는 여러장의 사진과 편지가 들어가 있었다.

사진은 지영과 준호가 얽혀 환희에 가득찬 열기를 내 뿜고 있는 사진이었다.
물론 준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남편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월등한 굵기의 페니스가 지영의 질에 꽂혀 있어
황홀한 표정을 짖고 있는 사진과, 어널에 꽂고 있었던 사진도 있었다.

편지에는
「거절하면 지훈이 앞으로 보내질 사진들이다. 각오하고 있어」
라고 적혀 있었다.
　
지영은 리빙으로 돌아와, 여행이야기를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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