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性愛의 旅行(20-END)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愛의 旅行(20-END)

페이지 정보

조회 257 회 작성일 24-01-08 00:5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20.

 

공항에는, 아내의 친가의 근처에 사는 숙부가 차로 마중을 나와 주었다.
 
아내의 죽은 아버지가 네 명의 형제중에 장남으로, 그 숙부는 막내라고 하였다.
아내의 아버지와 그 숙부는 14살이나 차이가 나고 있으므로,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야, 윤미야, 영훈씨, 오래간만이네.」
숙부는 아내의가방을 받으면서, 말했다.

 

「윤미는 미인이니까 멀리서에서도 눈에 띄는군.
   게다가,  한층 더 요염하게 되어 있지 않겠어?
   영훈씨에게 너무 사랑을 받고 있는거 아니야.」
라고 능글능글 하며 말했다.

 

「무슨, 그런 말을 하고 있어.」
아내는 조금 얼굴을 붉히며, 숙부의 등을 힘이 빠지면서 찔렀다.

 

「윤미 부부가 오는 것을, 모두 기다리고 있어.」
차를 꺼내면서, 숙부가 말했다.
 
차 안에서도 아내는 나와 팔장을 낀 채로 했다.

 

「변함 없이 사이가 좋아보여.」
룸 밀러를 들여다 보면서 숙부가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당연하겠지, 응.」라고 웃으면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쓴 웃음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숙부는, 이런 아내가 사실은 다른 남자의 것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는 알 리도 없다.
 


공항으로부터 아내의 친가까지는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로,
나는, 아내와 숙부가 주고 받는 대화를,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듣고 있었다.
 
오랫만에 방문하는 아내의 친가에서는, 흰 머리가 조금 증가한 것 같은 장모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먼길 오느라 수고했군요.」
「다른사람들은?」
「벌써 다 모여 있어.」
 
확실히 방안으로부터 큰 이야기 소리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장례식과 달리 눅눅함은 없고, 이미 제사의 뒤의 술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가 전해져 왔다.


「유희는?」라고 아내가 물었다.
「아, 저쪽에서 준비하고 있어.」
 
유희는, 여덟 차이의 아내의 여동생이다.

아내는 서울의 대학에 진학했습니다만,

여동생의 유희는 현지의 대학을 나와, 현지의 기업에 취직하고 있었다.
 
유희가, 옆 방으로부터 나타나며, 우리를 보고 반가운 얼굴로
「언니 , 형부, 오셨어요.」라고 했다.
「처제는, 더욱 더 미인이 되었군요.」
내가 그렇게 말해주자,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 주는 사람은 형부밖에 없어-.」
라고 웃고 있었다,

 

「아, 언니 , 머리 모양 바꾸었군요.」라고 아내에게 말했다.
「아, 응.조금.」
「어울리고 있어. 더욱 여자스러운 느낌이 든다.」
「아하하, 고마워.」
아내가 조금 수줍은 것처럼 웃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2층의, 이전에 아내의 방으로서 사용하고 있던 방에 짐을 두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상복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다.
 
내가 짐안에서 예복을 꺼내 빨리 갈아 입으면서 문득 아내를 보면,

슈트의 쟈켓과 블라우스를 벗은 아내가, 가슴의 앞에서 벗은 블라우스를 안아 가슴을 가리며,

여기를 보고 있었다.

 

「네에 , 어쩐지 조금 부끄럽네요. 여기서 벗는다는게.」
 
상반신 브라차림의 아내의 드러난 맨 어깨로부터 팔의 피부의
생생함에 나는 일순간 눈을 빼앗겨 버렸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이제 와서.」라고 웃어주었다.
「그래도···.」
「알았어. 저쪽을 향하고 있으니, 빨리 갈아 입어.
   이제 곧 제사가 시작될 거야.」
「네.」
 
그리고 나는 아내에게 등을 돌려주고, 아내가 갈아 입기를 끝마치는 동안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아내가 스커트를 벗는 소리나 스타킹을 바뀌 신는소리를 들으면서,

나의 가슴은 은밀하게 크게 울리고 있었다.

 

「다 됐어요.」라고 하는 아내의 소리에 뒤돌아 보면,

상복으로 갈아 입기를 끝낸 아내가, 바닥에 정좌하고 앉아 거울을 보면서

머리카락을 빗어 넘기고 있었다.
 
무심코 나는 아내의 그런 모습에 빠져들어 버렸다.
 
어째서일까, 상복을 입은 아내에게 나는,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여자의 색과 향기를 느끼고 있었다.

 

아내정도의 나이대의 여성이 상복을 입으면,

이상한 성적 매력을 자아내는 효과가 있는 것인지.

 

「무엇을 그렇게 빤히 쳐다봐?」
아내가 손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싱글벙글 하며 나에게 말했다.
 
그 때, 아래쪽으로부터, 제사를 시작한다는 소리가 들렸다.
 
머리카락 손질을 끝낸 아내는「그러면, 갑시다.」라고 하고,
먼저 계단으로 향했다.
 
아래층에는, 아내의 죽은 아버지의 형제와 그 부인,

그리고 아내의 사촌형제들이 이미 모여 있었다.
 
아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방안이 화려해진 것 같고,
아내에게 시선이 모여졌다.
 
이미 제사를 진행할 스님이 불단의 앞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 큰 소리로 말을

거는 사람은 없었지만, 숙부들이나 사촌형제들은 아내에 게 눈짓을 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뒤쪽의 옆으로 위치하여 앉게 되었다.
 
방석 위에 정좌를 하고 몸을 침착하게 하자, 머지않아 독경이 시작되었다.
 
독경동안, 나는 대각선 방향에 앉아 있는 아내의 뒷모습을 몰래 훔쳐 보고 있었다.

 

자신의 아내의 뒷모습을 훔쳐 본다는 것도 이상하였지만,
묘하게 숙이고 독경을 듣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에, 나는 한없이 욕정을 일으키고 있었다.
 
등으로부터의 라인은 웨스트로 곧게 뻣어 있고,

상복 위로부터도 풍만한 버스트 라인을 알 수가 있었다.

정좌하고 있는 다리 위에 실린 힙은 알맞게 둥글림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아내의 몸의 중심 깊숙한 곳에는,

현준이 아내의 몸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자신의 정액을 추방했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정욕이 솟아 일어나왔다.
 
지금도 현준의 정령이, 그 때의 감촉과 함께 아내의 안에 계속 남아  있겠지.

아내는 독경을 들으면서, 자신안에 깊게 새겨진 현준의 감촉을 계속 맛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그런 아내에게 깊게 욕정하고 있다.


차례대로 분향접시가 돌아 오고 분향이 끝나고,
잠시 후 독경이 끝났다.
 
뒤로 다시 향한 주지스님과 친척들이, 조부의 옛날 이야기등을 잠시 하고 있는 동안에,

술과 요리의 준비가 되고, 술자리가 되었다.
 
아내의 어머니가 일동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건배를 하면,

모두 릴렉스 한 분위기로 술잔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아내는 단연 화제의 중심으로, 모두 제사를 끝낸 해방감때문인지, ,

더욱 더 이뻐졌다는 등이라고 하면서 아내에게 술을 권했다.
 
나는 나대로, 이런 이쁜 여자를 신부로 맞은 행복한 남자라고 말해지면서 역시 많은 술을 권유받았다.

다소 많은 술을 받아야 했지만,  그렇게 하는 것으로 친척들이,

우리의 앞에서 아이에 대한 화제를 피하고 있다는 것에, 그 배려에 감사도 하고 있었다.
 
아내가 선천적으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고 의사로부터 말해진 것을,

아마 장모로부터 전해 들어 알고 있겠지.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느끼는 이상으로 불행한 일이라고 친척들은 생각할 것임이 틀림 없었다.

 

그러니까, 「자네는 행복한 남자야」라고 하는 말에는,

나에 대한 어떤 종류의 위로와 같은 의미도 담겨져 있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지금 우리의 진짜 상황을 알게된다면 어떨까. 

나는, 따라진 술을 다 마시면서, 떨어져 앉으며, 다른 친척의 상대를 하고 있는 아내를 쳐다보았다.
 
물론, 아무도 사실을 모를 것이다,
즉, 나도 다른 남자들과 같이 아내를 보며 욕정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나는 우선 「행복한 남편」을 계속 연기하고 있었지만,

요리와 술이 꽤 돌았더니, 조금 지쳐버려, 차가운 음료라도 마시려고 키친에 가,

냉수를 따라 식탁의 의자에 앉아 마시고 있었다.
 
거기에, 유희가 들어오고, 「아-아, 지쳐버리는 것 같군요.」라고 하면서,

냉장고로부터 오렌지 쥬스를 꺼내, 나의 앞에 앉아 마시기 시작했다.
 
언니가 어디로 보나 「햇빛」과「동적인 느낌」이라고 하는 느낌을 주는데 반하여,

여동생 유희는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정적인 느낌」이라고 하는 느낌으로,

결코 음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순수함이라고 하는 ,

여동생이 오히려 침착한 느낌을 준다.
 
오렌지 쥬스를 한 모금 마신 유희가,
「형부, 언니 , 어쩐지 바뀌었군요.」라고 나를 보면서 말했다.
 
나는 일순간 움찔로 했지만, 평정을 가장하면서,
「그래. 어떤 식으로.」라고 다시 물었다.
「응, 뭐라고 하는 것일까, 말로 쉽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쩐지 「여자」가 강해진 느낌.」
「하하하, 어떤 것이야, 그것은.」
나는 유희의 표현에 무심코 웃어 주었다.

 

「무슨 일이 있었어?」
「뭐, 아무것도 없어, 특별한 것은.」


「그렇치 않은 것 같아요?」
「 이봐, 아이가 없는 만큼, 동년배의 여자보다 어려 보이는
   것이겠지.」
「그럴까.」
 
유희는 또 오렌지 쥬스를 마시면서 의심스러운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형부,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언니.」
유희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에게 말해 주었다.
 
물론 유희는 농담의 생각으로 말했겠지만,

나는 여동생의 감각의 날카로움에 혀를 내두르고 있었다.

 

「그것보다, 유희, 일은 어때? 좋은 남자친구라도 있어?」
나는 화제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서 물었다.

 

「은은, 이런 시골이니까, 일이라고 말해도 지루할 뿐이고.
   좋은 남자라고는 있을 리 없고.」
「그렇지 않을 것이다. 큰 회사야 .」
「아하하, 아니에요. 회사는 커도, 시골은 역시 시골.」
「유희같은 미인은, 구애해 오는 남자가 많이 있지 않아?」
「그것도 아니에요. 남자도 촌놈들 뿐이라.」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남편감으로 더 좋아.」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둘이서 웃었다.

 

「아-아, 나도 언니 같이 서울에 가면 좋았겠지.
   그랬으면, 조금은 멋지게 될 수 있었을지도 몰라.」
 
유희는, 테이블에 팔꿈치를 붙여 손 위에 턱을 고이며 그렇게 말했다.


「그럴까. 유희,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해.」
 
사실, 언니와 여동생답게 얼굴 생김새도 많이 닮았고,

두 사람 모두가 상당한 미인형이라고 생각되었다.

 

「고마워요 형부, 그렇지만, 여기에 쭉 있으면,
   그 중에 생기를 잃어버리는 것 같아요, 반드시.」
그렇게 말하며, 유희는 또 웃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역시 언니 , 어쩐지 이상하구나.」
「또, 그 이야기? 아무것도 없다고.」
 
내가 정색을 하며 이야기 할 때, 모든 자리가 끝이 나는 소리가 났다.

 

「이제 모두 끝난 것 같다. 인사나 하고 올까.」
 
그렇게 말하며, 내가 일어서면, 유희도
「그러면, 나도, 그렇게 할까.」라고 해서 같이 일어섰다.


「 그렇지만, 형부, 정말 조심하는 것이 좋을지도, 진짜로.」
라고 유희가 나를 보고 또 다시 적정스럽게 말했다.
 
나는 「그래, 알았다.」라고 하고, 쓴 웃음을 하면서 나왔다.
 
그날 밤, 나와 아내는, 우리가 짐을 둔, 이전의 아내의 방에서 자게 되었다.

「피곤하죠, 먼저 목욕을 해.」라고 해지고, 나는 목욕탕으로 향했다.
 
내가 목욕탕으로부터 나와,  2층에 가 보면,

아내가 이미 파자마로 갈아 입고, 이불을 깔고 있었다.
 
그렇게 큰 방은 아니었기 때문에, 따로 떨어뜨려 깔아도,

서로 손이 닿을 정도로의 가까운 거리였다.

 

「이렇게 둘이서 같이 자는 것, 정말 오래간만이예요.」
두 줄로 늘어선 이불을 보면서, 아내가 조금 쑥스러운 듯하게 말했다.
 
분명히, 두 사람이 함께 방에서 자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지금은, 아내가 나에게 있을 때에도, 침실은 별도로이기 때문에.


「그러면, 나, 욕실에 다녀 올께요, 먼저 자고 있어.」
라고 아내가 말하며, 갈아 입을 옷을 손에 넣고 방을 나갔다.
 
나는, 불을 하나만 끄고,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조용하게 눈을 감고 있었지만, 물론 바로 잠을 잘 수 없었다.
 
잠시 후에, 문이 조용히 열리고 아내가 들어 왔다.
바디샴푸의 희미한 향기가 났다.
 
아내가 라이트를 꺼 버리고, 근처의 이불에 들어갔다.
 
두 사람 모두 입다문 채로, 당분간 정적이 계속 되었다.
 
그러자, 아내가 작은 소리로,
「아직 안 자죠?.」라고, 나를 부른다.
「응?」
「손을 잡을까.」라고 아내가 말했다. 



내가 얼굴을 옆으로 향해서 아내를 보면, 아내는 눈을 감고 천정을 향한채로 였다.
 
내가 말없이 이불로부터 손을 대면, 아내도 똑같이 이불로부터 손을 대고,

그것을 잡았다.

 

「옛날에는, 자주 이렇게 손을 잡아 주었지요.」
아내의 손의 따스함이 전해져 왔다.

 

「조금 전,···」
 
나는, 조금 전 키친에서 유희와 주고 받은 대화를 아내에게 이야기했다.

 

「완전히 변해 버렸다는 그러한 날카로운 지적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여자」가 강해진 느낌이라고···.」
그렇게 말하며, 아내는 말을 이어갔다.

 

「 그렇지만, 나, 역시 바뀌었던가···.
   그 사람과 함께 되고부터.」
 
그 사람과 함께 되고 라는 아내가 극히 자연스럽게 말했던 것에,

나는 가볍게 쇼크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분간 우리는 아무 말이 없었다,

 

또 아내가,
「응, 지금 기분이 어때요···.」라고, 말했다.
「응?」
「지금, 어떤 기분?」
「남의 유부녀와 함께 방에서 자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일까.」
 내가 느낀 대로 그렇게 대답하자, 아내는,
「아하하, 확실히, 그럴지도.」
 이렇게 말하며 피식 웃어주었다.
「하고 싶어?」
「그렇다면.」
「안 되요, 참아 주세요.」
아내가 나에게 장난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 그렇지만, 조금 그쪽에 가 주어도 괜찮아요.
    이상한 짓만 하지 않는다면.」
 
내가 이불을 조금 들어 올리자, 아내가 뒤에서 나에게 안기는 자세가 되었다.


아내의 머리카락으로부터 샴푸의 향기가 감돌았다.


「옛날에는 항상 이렇게 잤어요.」
「그렇지.」
 지금은, 두 사람 모두 파자마를 입고 있었지다만,

이전에는 자주 하나의 침대안에서 두 사람 모두 벌거벗은 채로 이렇게 들러붙어 자고 있었다.
 
아내의 파자마의 옷깃아래로부터 골드의 넥크리스가 들여다 보였다.

그것을 보며 나는, 지금 안고 있는 이 여자의 몸이 현준의 것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알게 된 것 같이, 아내를 안는 힘을 강하게 했다.
 
파자마를 통해 아내의 체온과 감촉이 전해져 오고, 나는 무심코 발기해 버렸다.


「우~~.」아내가 의미 있음직하게 웃었다.

「무엇인가 안 되는 것을 느껴요.」
「어쩔 수 없어, 「유부녀」를 이런 식으로 안고 있기 때문에.」
 
나는 아내의 머리카락에 코를 꽉 누르고 귓가에 속삭여 주었다.
 
그리고 파자마 위로부터 아내의 버스트를 비비려고 하면,
아내는 그 손을 억눌러
「안 되요, 말했겠죠. 이 정도로만 해.」라고 했다.


「좋지, 이 정도.」
「남의 부인에게 손을 대지 않는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는 나의 손을 치울 수 있었다.
 
아내가 그렇게 말해도 이전이라면 단순한 농담이었지만, 지금은 현실성이 있었다.


「 그렇지만, 그렇게 나를 갖고 싶어해 주는 것이 기뻐요.」
「당신도 이제 점점 심술궂어졌구나.」
 내가 조금 불만에 따르는 말을 해 주자,
「어머나, 그럴까.」아내가, 또 피식 웃어 주었다.

「그 사람도 말하고 있었어,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같은 스타일의 사람에게의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그러니까, 더, 나를 갖고 싶어하게 해 주려는거야.」
「···.」
 

나는, 그리고 당분간 입을 굳게 다문 채로 아내를 꼭 껴안고 있었다.


「응, 윤미야.」
「뭐?」
「하나 부탁해도 괜찮을까.」
「무엇을?」
「이번은 나를 꼭 껴안아 주지 않을래.」
「좋아요.」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쪽을 향해, 나의 머리를 가슴에 안아 주었다.

파자마 위로 아내의 풍만한 버스트의 감촉을 얼굴로 느꼈다.


아내의 몸에서는 기분 좋은 비누 향기가 났다.


「이렇게 해 주면 좋아?」아내가 나에게 물었다.
「아.」
 나는 아내의 가슴안에 얼굴을 묻으면서, 머리가 멍한 행복감을 느껴 당분간 가만히 있었다.
「윤미야···.」
「뭐?」
「그런데 말이야···, 이대로 스스로 해도 괜찮아?」
 

내가 그렇게 아내에게 물으면, 아내는 조금 주저하고 있었지만,

「좋아요.」라고 대답을 했다.
 
나는 파자마의 바지와 브리프를 함께 조금 내려, 베개 근처의 티슈를 집으면서,

한번 더, 아내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잡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는 그런 나의 머리를 조용하게 문질러 주었다.


「무엇을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 거야?」

아내가 나에게 물었다.


「오늘 아침, 그 사람과 섹스 하고 있던 나의 모습? 」
「응.」 나는 손을 움직이면서 대답해 주었다.
「흥분했어?」아내가 나의 머리 위에서 물었다.
「응, 몹시.」
 나는 아내의 가슴 팍에 코를 꽉 누르면서 말했다.
아내의 목에 걸린 넥크리스가 얼굴에 닿고 있었다.

 

「아~~ 언제나 그 사람에게 안기고 있어, 나는···.」
 나는 말 없이 오른손을 계속 움직였다.
「기분 좋아졌어?」
아내가 나에게 물었다.


「응.」


내가 그렇게 말하자, 아내가 또 나의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며,
「아직도, 나를 갖고 싶어?」
「갖고 싶어, 매우.」
 아내의 팔 안에 안겨, 나는 대답했다.
「언제나 나를 바라보며, 요구되어져 기뻐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나를 생각해 줄래?」
 아내에게 머리를 안긴 채로, 나는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 더 갖고 싶어하고, 바라 보며 욕망을 억누르지 않아···.
    그 사람의 것이 된 나를 갖고 싶어.」
「갖고 싶다···, 윤미를 정말 갖고 싶어.」
 

나는 손을 움직이면서, 아내의 가슴 팍에 입술을 붙여 신음하듯이 말하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그 사람의 것이 되어도, 사랑해 줄래?」
「응.」
 나는 오른손의 움직임을 앞당겼다.
「 나의 몸은 언제나 그 사람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아내는 나의 머리를 강하게 껴안으면서, 귓전으로 속삭였다.
「지금도 그 사람을 갖고 싶은거야···?」내가 아내에게 물었다.
「예, 지금도 그 사람을 갖고 싶어서 젖고 있어요.」
「정말···.」
「예, 정말이야. 그 사람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갖고 싶어져요. 기뻐?」
 

나는 한번 더 고개를 끄덕여 수긍해 주었다.

 

「불쌍하지만, 바라 볼 수 밖에 없어···.
   바라 볼 수만 있을 뿐, 이제 두 번 다시 나를 안을 수 없어.」
 
한번 더, 아내가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나는, 오늘 아침에 본 아내의 모습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희고 투명한 피부를 한 다리가 높게 들어올려져 현준의 페니스가 그 뿌리까지

자랑스러운 듯하게 아내에게서 출입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안에, 나는 더이상 두 번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자신의 페니스는 이제 두 번 다시 아내의 보지속에서 그 따뜻함에

감싸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미칠 듯한 질투가 흥분의 폭풍우가 되어 머릿속을 뛰어 돌아다녀,

나는 격렬하게 사정하고 있었다.
 
아내에게 안긴 채로 어깨로 숨을 쉬는 나의 머리카락을,
아내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end




추천96 비추천 16
관련글
  • [열람중] (일/번역)性愛의 旅行(20-END)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