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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제5부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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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1 회 작성일 24-01-07 23: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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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몸이 부딪칠 정도의 혼잡한 화장실로부터 돌아오려고 하는 순간,


아내가 낯선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멀리서 보였다.

 

혼잡한 축제장의 탓으로, 그것은 분명히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조금 가까이 다가서니, 역시 아내가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시야에
제대로 들어왔다.

 

거뭇한 유카타를 입은 그 장신의 남자는, 스포츠맨이라고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단하고 강인한 젊은 풍모로, 나는 전혀 모르는 남자였다.

 

하지만, 아내는 그 남자를 아는 사람같았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부터,
두 사람이 첫 대면이 아니라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성의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아내이지만,
아내의 조금 불안인 표정을 보았을 때,
나는 왜일까 느끼는 것이 있었다.

 

혹시 토지의 건으로 아내가 한 번 만난,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너무 비약한 발상이었지만,
나는 그 때,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꼈던 것이다.

 

토지 취득에 즈음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지만,
아내가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의 집에 사과 방문을 해,

해결할 수 있었다.

 

단지,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이 동석한 적도 있어,
나는 은밀하게 그날 밤, 무엇인가가 일어난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날 밤, 드물게 욕실에서 귀가 직후의 아내를 안았지만,
그 때의 아내의 반응은 분명하게 보통때와는 달랐다.

 

역시 무엇인가 있었던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 것이다.

 

그날 이후, 우리 부부 사이는 조금 소원해 지고 느끼고 있던 것은,
나의 일방적인 것 생각이었을 것이다.

 

부하 직원 지원의 접근도 있어, 나 자신은,
혼란스러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던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타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어떻게든 휴가를 신청하고,
나는 이번 귀성을 결정했다.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내만이다.


부하 여직원과 외도를 하는 남편으로서는,

상당히 이상한 주장이지만,


나는 그것을 이 여행으로 아내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 본 광경은,

그런 나를 더욱 혼란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만약 저 남자가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라면·····.


도대체 왜 그는 여기에 있는 것인가.


아니, 역시 그럴리는 없다.


김종국이 여기에 있을 리가 없다.

 

냉정하게 그렇게 다시 생각한 나는 한층 더 의문에 빠져버렸다.

 

그럼 도대체 그 남자는 누구일까···.
아내와 아는 사람과 같은 분위기로 만나고 있지만····.


회사에 다닐 때, 혹은 학창시절의 아는 사람이나 무엇인가일까???.

 

저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아내는 남성과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은 내가 처음이었다.

 

학생시절, 사회인이 되고서도 그 교제는 결코 자유분방한 것이 아니었고,
부담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성으로 아는 사람마저도,
내가 알기로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았다.

 

아내의 동성 친구밖에 모르고 있던 나에게 있어서,
그 남자와 이야기하는 아내의 모습은, 완전히 낯선 것이었다.

 

멀리서 보여지는 그 남자의 얼굴은 전혀 기억에 없었고,
유카타를 입고 있지만, 현지 사람도 아닌 것 같았다.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순간적으로 나는 걸음을 진행시킬 수 없게 되어,
당분간 두 사람의 상태를 그 자리에 숨어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자, 어찌된 일인지, 그 남성과 아내가 같이 내가 화장실에 간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걷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아내가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분위기를 띤,
조금 무리한 것이었지만, 그런데도 아내도 그다지 강경하게 저항하지 않고,
남자를 따라가는 것 같았다.

 

나는 거리를 약간 두고 두 사람의 뒤를 밟아 갔다.

 

미행 비슷한 일을 아마추어가 해도 결코 발각되지 않을 만큼,
축제장은 혼잡하고, 또 넓은 것이었다.

 

공원을 빠져 나와, 좁은 샛길을 몇 번인가 구부러진 후,
두 사람은 포장한 길로부터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 갔다.

 

점차 사람의 기색이 없어졌기 때문에,
나는 미행이 발각되지 않게, 주의 깊게 뒤를 따라 갔다.

 

나는 고교 졸업까지 이 고향에 있었지만,
아내와 남자가 향하고 있는 숲은,
현지의 커플들이 잘 찾아 들어가는 장소로서 유명했다.

 

안쪽이 상상 이상으로 깊고,
보통 사람들은 잘 들어오지 않는 장소였다.

 

두 사람은 전혀 헤메는 일도 없이 단번에 그곳을 찾아냈다.
그 곳은 젊은 연인이 남에 눈에 띄지 않게 서로 사랑하는데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나는 그런 장소에 아내가 데리 가지는 것을 보면서,
어느새인가, 기묘한 감정을 안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한 감정이 나의 가슴의 어디엔가 잠자고 있던 것이다.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에게 아내가 억지로 안기는 것을 목격한 그날 밤,
내가 처음으로 느낀 흥분.

 

그때와 같은 강한 흥분이 느껴지는 것을, 나는 지금 감지하고 있다.

 

아내가 타인에게 안기는 것에,

강한 흥분을 느껴 버리는 자신.

조금씩, 나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어져 가는 것 같았다.


 


 


14.

 

두 사람은 유카타차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빠른 페이스로
어두운 곳을 계속 걸어가 숲의 상당히 깊은 곳에 있는 토목 사무소의
앞에서 간신히 멈춰 섰다.

 

햇빛도 완전히 가라앉아, 주위는 완전한 어둠에 싸이고 있었다.

 

나는 두 사람으로부터 한 10미터 정도 떨어진 거대한 상수리 나무의
뒤로 숨어 주저 앉아 버렸다.

 

어두운 곳이라, 희미한 달빛만으로 두 남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멈춰 섰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남자는 돌연 아내를 꼭 껴안으며 억지로 입술을 빼앗으려고 했다.

 

모르는 남자와 입술을 마주치는 아내.


그것은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에게 아내가 안긴 것을 목격한 그날 밤이래,
내가 그토록 갈망 하고 있던 모습이였을지도 모른다.

 

자리에 주저 앉으면서, 나는 자신의 페니스가 단번에 딱딱해지는 것을
깨달았다.

 

두사람의 소리는 분명히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내는 거부의 의사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몸은 반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 같이,
아내의 양손은 소극적이지만, 남자의 등에 돌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째서····.거부하지 않는 것일까,
 어쩔수 없이 그렇게 당하고 있을 뿐인가····.)

 

내가 생각을 복잡한 생각에 둘러싸여 있을 때에,


그 남자는 격렬한 키스를 반복해, 점차 아내의 입술을 확실히 파악해
천천히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아내의 몸을 애무하면서, 남자는 재빠르게 배후로 돌아가,
조금씩 유카타를 벗겨내려 하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아내의 희게 빛나는 목덜미, 그리고 가슴 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의 몸은 후방에 있는 남자에 기대어 걸리는 모습이 되어 갔다.

 

유카타 아래를 겨 도는 손의 움직임에 맞추는 것 같이,
아내는 추잡하게 몸을 떨고있다.

 

열심히 견디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눈을 감고, 그 밀려 드는 관능에 젖어드는,
요염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아내의 유두 주변을 공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예민한 아내의, 가장 약한 포인트의 하나인 유두를 슬립 위로부터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참지 못할 상태처럼 아내는, 양손을 뒤로 늘려,
남자의 목이나 허리에 휘감기게 하고 있다.

 

잠시 후 남자는 무슨 말인지를 귓가에 속삭이면서,
아내의 유카타의 띠를 느슨하게 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흥분을 북 돋우는 것 같이,
그 띠는 조금씩 굴곡을 그리며, 그리고 지면으로 처져 갔다.

 

거기까지 아내를 몰아넣으면서,
남자는 아내를 가까이의 나무에 손을 집고,
일으켜 세워 힙을 뒤로 쑥 내밀게 했다.

 

그리고 몹시 거칠게 유카타의 옷자락을 펼친 남자는 단번에 팬티를
아내의 몸으로부터 벗겨냈다.

 

「아니····」

 

아내의 소리가 여기까지 닿았지만,
그것은 진심으로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나무를 양손으로 잡고, 허리를 뒤로 쑥 내미는 아내는,
마치 남자의 행위에 협력하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순식간에 알몸의 엉덩이를 드러낸 아내에게,
그 남자는 자신의 페니스를 밖으로 꺼냈다.

 

어두운 곳에 상당히 익숙해진 나의 눈에,
그 남자의 사이즈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어둠과 동화하듯이 검고 굵은 그 봉은, 상공을 향해 그 거대함을 나타내,
그리고 그 굵고 사나운 귀두를 과시하는 것 같았다.

 

이전에 목격한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하고 있는 눈앞의 사실을,
나는 잘 소화 할 수 가 없었다.

 

그처럼 당돌하게,

그리고 단번에 이런 장면까지 일이 진행되어
버린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 나는, 이성을 잃어버린 채,
그 흥분에 몸을 맡겨 버리고, 어떤 항의나 제지도 하는 일 없이,
그 자리에 숨어서 훔쳐 보는 것을 선택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 남자는 누구야······.
 아내의 몸은 저녀석을 갖고 싶어하는 것인가······.)

 

남자는 곧바로 삽입하는 일 없이,
아내의 음순을 손가락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마치, 젖은 상태를 확인라려는 것 같은 그 행동의 뒤,
남자는 아내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여주자,


아내가 또 다시 저항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설마 아내는 젖고 있는 것인가····.)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듯,
이윽고 남자가 천천히 아내를 관철해 가는 것이 보였다.

 

아내는 도망치려고는 하지 않는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그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에,
뒤로 돌려진 아내의 오른손이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나의 흥분은 더욱 비정상적인 쾌감을 늘려갔다.


「네,,,,아응!」

 

그 순간, 아내의 요염한 심음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졌넜다.

 

남자는 아내의 가는 허리를, 유카타 위로부터 붙잡고 ,
천천히 전후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 으응····」

 

그 움직임에 맞추어 아내에게서 빠져 나오는 신음 소리를 견디는,
왠지 더욱 관능적인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내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나에게는 아내가 강간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자세히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분명히 두 사람은 무엇인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그 때 나는 확신하고 있었다.


 

 

 

15.

 

 「우우·····, 아 응, 그만두어·····」

 

남자의 페니스를 받아 들이면서, 입술을 깨물어 필사적으로
견디먀 그렇게 호소하는 아내이지만, 점차 그 소리는 쾌감의 분위기를
띤 것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았다.

 

나는 남자가 이쪽을 의식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더욱 두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벌레의 울음소리에 섞여,
"하아~~하아~~~" 라고 하는 아내의 요염한 숨결이
분명히 나의 귀에까지 닿게 된다.

 

「아······, 네응·······」

 

배후로부터 허리를 계속 확실히 찌르는 남자에게 무슨 말인지를
속삭여지자, 아내는 더욱 심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남주씨, 어떻습니까?」


「아 응····, 이제 그만두어·····」

 

(남주씨····.)

 

남자가 아내의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이었던 것 인가.

왜 나의 고향에 아내의 아는 사람이·····.


한층 더 혼란에 빠져있는 나에게 과시하는 것 같이,
수미터 앞에 있는 두 사람은,

점차 그 행위를 에스컬레이트 시켜 갔다.

 



남자는 뒤에서 삽입을 한 채로,

아내의 유카타 아래로 손을 뻗어,
가슴을 비비기 시작한 것 같았다.

 

아내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공격일 것이다.

 

「아앙~~~좋아······」

 

유두에 남자의 손이 닿았는지,

아내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지른다.

 

어두운 곳 안에서 있었지만, 아내의 가늘고 긴 양다리가,
매혹적으로 희게 빛나 보였다.

 

나는 흰 피부가 어두운 곳에서 이 정도로 요염하게 빛나는 것이란 사실을,
상상 조차 한 적이 없었다.

 

물론 나에게 잇어서도 야외에서 여성과 섹스를 한 경험은 없다.


그것은 아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남주씨····」

 

양쪽 유방을 감싸듯이 애무하면서, 남자는 배후로부터 반복해서
밀어 올리며 아내를 몰아넣어 간다.

 

「아니,,,,,아응·····, 네,,,,아응·····」

 

남자가 허리를 쑥 내밀 때마다, 아내의 허덕이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듯이 되어 간다. 그런 아내에게 남자는 다시 말을 걸었다.

 

「자, 남주씨,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줍시다·····」

 

분명히 그 말을 들은 나는, 그 순간, 몸이 굳어져 버렸다.

 

설마, 자신의 존재를 이 남자는 눈치채고 있는 것인가····.

 

나는, 두 사람의 뒤를 밟아 왔을 때,
절대로 발각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남자의 표정으로부터도,
나의 존재를 의식 하는것 같은 일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야외에서의 섹스 플레이를 강제하는 가운데,
이 남자는 아내의 흥분을 그런 대사로 부추기고 있는 것일까.

 

「아 응·······, 아 , 좋아!」

 

그 남자의 말에 따라, 아내의 입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신음소리가,
조금씩 증가해 가는 것을 나는 눈치챘다.

 

남자의 예측대로, 아내는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 시추에이션에 자극을 받고 있는 것 이다····.

 

「남주씨의 이런 음란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요·······」

 

남자는 도발적인 대사를 거듭하며, 배후로부터 격렬하게 아내의
엉덩이에 허리를 쳐 붙였다.

 

「아흑!  좋아······, 보지 말고·······」

 

아내와 나무의 거리가 가까워질 정도로 밀리자,
아내는 나무를 껴안는 포즈로, 등을 활 처럼 뒤로 젖혀,
허리를 쑥 내밀고, 남자의 것을 받아 들이고 있다.

 

그것은 마치, 이전에 회사의 접대로 손님을 데려 간,
환락가의 스트립 쇼를 생각나게 했다.

 

전라의 백인의 여자는, 스테이지의 폴을 잡고, 엉덩이를 후방에 쑥 내밀어
춤추고 있었다.

 

지금의 아내는, 확실히 그것과 같은 포즈로,

남자에게 관철해지고 있었다.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의 허리를 흔들고 있는 아내의 입으로부터,
이제 굴복의 냄새가 느껴지는 번민소리가 새어 나온다.

 

「자, 느끼고 있는 곳을 보여 줍시다, 남주씨····」

 

남자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내에 그렇게 재촉한다.

 

「좋아요········, 아 응! 누군가에게 보여진 다니·······」

 

마치 거기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는 것 같이,
아내는 허덕이는 신음소리로, 그렇게 말을 흘리고 있었다.

 

도대체 아내는 무엇을 망상하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 목격되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남자의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를 내는 아내는,
오르가즘의 한계에서 어떻게든 붕괴되는 것을 견디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여전히 지칠줄 모르는 씩씩한 허리의 움직임,
그리고 유카타안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도는 남자의 손에 의해서,
아내가 단번에 저속해지려 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남자는 근육질의 그 굵은 팔로 아내의 허리의 굴곡을 잡고,
몹시 거칠게 피스톤하고 있다.

 

그것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대단한 지속력이었다.


 

 


16.


 「아·····, 아 응!」

 

아내가 허덕이는 음색이 약간 굵어지며,
몸의 안쪽으로부터 그 관능을 표현하는 것 처럼 또렷이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남주씨, 좋아요·····」

 

남자는 단번에 그 사냥감을 몰아넣는 것 같이,
허리의 움직임을 가속시킨다.

 

나무가지를 팔로 껴안고, 관능의 현저한 곡선을 그려내는 아내의 등은,
숲속에 나타난 환상적인 실루엣같았다.

 

지금, 아내의 그림자는,
배후로부터 굶주린 짐승에게 격렬하게 습격당하고 있다.

 

「네,,,아응······, 이제, 그만두어······」



남자는 더욱 허리를 떨어뜨려, 아래로부터 아내를 밀어 올리듯이
하반신을 씩씩하게 움직였다.

 

그 리듬은 조금 쉬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1회, 1회의 삽입을 다 맛 본다고 하는 느낌으로,
제대로 거대한 것을 안쪽까지 도달시키고 있었다.

 

굵은 음봉이, 젖은 아내의 질내를 갈라놓듯이 왕복할 때마다,
질척질척한 불쾌한 소리가 나의 귀에 닿는다.

 

아내는 남자의 왕자지에 의해서,
마치 뒤에서 들어 올려지고 있는 것 같았다.

 

「아니······, 아 응····, 좋아!」

 

아내의 교성이 더욱 커졌다.

 

말로는 거부를 하고 있는 아내는, 사실은 느끼고 있는 것인가·····.


아내가 야외에서 능욕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면서,
부끄럽지만 나는 자기 자신의 것을 잡아,
폭발 직전에까지 쫓겨 버리고 있었다.

 
「남주씨, 자, 더 느끼고, 과시해 줍니다·····」


「좋아!, 보지 말고········, 좋아······」

 

눈을 감으면서, 턱을 쑥 내밀어,
아내는 한계에 다다른 육체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다.


 
「남주씨!」


「아~~좋아,,,더,,,,더,,,,!  아 응!」

 

이제 틀림없다····.


이 남자에게 능욕되고 아내가 느끼고 있는 것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것은 자고 있던 아내의 육욕이,
단번에 넘쳐 나오는 것 같은 광경으로 보였다.

 

그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의 행위 이후,
아내는 은밀하게 이렇게 되는 것을 갈망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남주씨, 어떻습니까!」


「좋아! 더,,,더,,,,,좋아! ······아 응!」

 

다시 빨라진 남자의 허리의 움직임에 합치는 것 같이,
아내가 신음소리를 높이 외치기 시작했다.

 

이미 무엇인가가 터져 버린것 같이,
더 이상 참는 것을 포기한 아내는,
밀려 드는 흥분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어떻습니까,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이런 일 당해····」

 

남자는 허리를 쑥 내밀면서, 가슴을 몹시 거칠게 비비고,
아내에 그렇게 얘기한다.

 

「아앙·····제발·····」


「기분이 좋겠지요····」


「아니야·······, 아 응!」


 


아내는 정점으로 올라 채우는 순간에도,
남자에게 마지막 저항을 나타내는 것 같이, 신음을 허덕이면서도
그렇게 말 했다.

 

남자는 아내를 단번에 굴복 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일단, 그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아내의 목덜미에 혀를 기게 했다.

 

「남주씨, 더 갖고 싶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그런 ,,,,아닙니다······」

 

다부지게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눈을 감은 아내의 표정에는, 완전하게 남자가 주는 쾌락을 향수하고
싶은 표정이 드러나 있었다.

 

「솔직하게 되어도 좋아요, 남주씨······」

 

페니스를 삽입한 채로, 남자는 허리를 움직이는 일 없이,
속삭이듯이 아내에게 그렇게 물어 본다.

 

귓전으로부터 뺨에 혀를 기게 해, 이윽고 입술을 파악한다.

 

눈을 감은 채로의 아내는 저항하는 일 없이,
남자의 혀에 스스로 혀를 걸어 입을 마음껏 들이마신다.

 

「아 응·······, 갖고 싶지않아요,,,, 어서·······」

 

농후한 입맞춤을 남자와 주고 받으면서도,
아내는 남자에게 더욱 더 저항하는 말을 건냈다.

 

스스로 요염하게 남자의 입을 빨아대는, 그 추잡한 육체와는 완전히
반대의 말을 입으로 꺼내며, 아내는 이 국면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거짓말이야·····, 이렇게 나의 것을 단단히 조이고 있어·······」

 

그렇게 말하고, 남자는, 한 번만, 그 허리를 강하게 앞으로 밀어 넣었다.

 

「아흑!, 제발, 말하지 말고······」

 

남자의 페니스에 자극되어 아내는 다시 남자를 유혹하는 소리를 흘린다.


남자는 아내를 초조하게 하듯이 하면서, 다시 천천히 그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응!, 좋아, 제발········」

 

유카타를 입은 채로의 모습으로 야외에서 타인에게 범해지는 아내가,
정점으로 도달하는 직전까지 몰려 남자에게 차분히 괴롭혀 지고 있는 그 때,

나는, 이미 트렁크안에서 정액을 방출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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