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제5부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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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몸이 부딪칠 정도의 혼잡한 화장실로부터 돌아오려고 하는 순간,
조금 가까이 다가서니, 역시 아내가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시야에
제대로 들어왔다.
들 정도로 단단하고 강인한 젊은 풍모로, 나는 전혀 모르는 남자였다.
두 사람이 첫 대면이 아니라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내의 조금 불안인 표정을 보았을 때,
나는 왜일까 느끼는 것이 있었다.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 때,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꼈던 것이다.
아내가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의 집에 사과 방문을 해,
단지,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이 동석한 적도 있어,
나는 은밀하게 그날 밤, 무엇인가가 일어난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날 밤, 드물게 욕실에서 귀가 직후의 아내를 안았지만,
그 때의 아내의 반응은 분명하게 보통때와는 달랐다.
나의 일방적인 것 생각이었을 것이다.
혼란스러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던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어떻게든 휴가를 신청하고,
나는 이번 귀성을 결정했다.
부하 여직원과 외도를 하는 남편으로서는,
나는 그것을 이 여행으로 아내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만약 저 남자가 김종국이라고 하는 남자라면·····.
도대체 왜 그는 여기에 있는 것인가.
김종국이 여기에 있을 리가 없다.
아내와 아는 사람과 같은 분위기로 만나고 있지만····.
회사에 다닐 때, 혹은 학창시절의 아는 사람이나 무엇인가일까???.
아내는 남성과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은 내가 처음이었다.
부담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성으로 아는 사람마저도,
내가 알기로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았다.
그 남자와 이야기하는 아내의 모습은, 완전히 낯선 것이었다.
유카타를 입고 있지만, 현지 사람도 아닌 것 같았다.
당분간 두 사람의 상태를 그 자리에 숨어 지켜보기로 했다.
방향으로 빠르게 걷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 무리한 것이었지만, 그런데도 아내도 그다지 강경하게 저항하지 않고,
남자를 따라가는 것 같았다.
축제장은 혼잡하고, 또 넓은 것이었다.
두 사람은 포장한 길로부터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 갔다.
나는 미행이 발각되지 않게, 주의 깊게 뒤를 따라 갔다.
아내와 남자가 향하고 있는 숲은,
현지의 커플들이 잘 찾아 들어가는 장소로서 유명했다.
보통 사람들은 잘 들어오지 않는 장소였다.
그 곳은 젊은 연인이 남에 눈에 띄지 않게 서로 사랑하는데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어느새인가, 기묘한 감정을 안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처음으로 느낀 흥분.
조금씩, 나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어져 가는 것 같았다.
14.
어두운 곳을 계속 걸어가 숲의 상당히 깊은 곳에 있는 토목 사무소의
앞에서 간신히 멈춰 섰다.
뒤로 숨어 주저 앉아 버렸다.
어두운 곳이라, 희미한 달빛만으로 두 남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남자는 돌연 아내를 꼭 껴안으며 억지로 입술을 빼앗으려고 했다.
모르는 남자와 입술을 마주치는 아내.
내가 그토록 갈망 하고 있던 모습이였을지도 모른다.
깨달았다.
아내는 거부의 의사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아내의 양손은 소극적이지만, 남자의 등에 돌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쩔수 없이 그렇게 당하고 있을 뿐인가····.)
그 남자는 격렬한 키스를 반복해, 점차 아내의 입술을 확실히 파악해
천천히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조금씩 유카타를 벗겨내려 하고 있다.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는 추잡하게 몸을 떨고있다.
열심히 견디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눈을 감고, 그 밀려 드는 관능에 젖어드는,
요염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아내의 유두 주변을 공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예민한 아내의, 가장 약한 포인트의 하나인 유두를 슬립 위로부터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의 목이나 허리에 휘감기게 하고 있다.
아내의 유카타의 띠를 느슨하게 하기 시작했다.
그 띠는 조금씩 굴곡을 그리며, 그리고 지면으로 처져 갔다.
남자는 아내를 가까이의 나무에 손을 집고,
일으켜 세워 힙을 뒤로 쑥 내밀게 했다.
아내의 몸으로부터 벗겨냈다.
그것은 진심으로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마치 남자의 행위에 협력하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그 남자는 자신의 페니스를 밖으로 꺼냈다.
그 남자의 사이즈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굵고 사나운 귀두를 과시하는 것 같았다.
나는 잘 소화 할 수 가 없었다.
버린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 나는, 이성을 잃어버린 채,
그 흥분에 몸을 맡겨 버리고, 어떤 항의나 제지도 하는 일 없이,
그 자리에 숨어서 훔쳐 보는 것을 선택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 남자는 누구야······.
아내의 몸은 저녀석을 갖고 싶어하는 것인가······.)
아내의 음순을 손가락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아내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여주자,
아내가 또 다시 저항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윽고 남자가 천천히 아내를 관철해 가는 것이 보였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그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에,
뒤로 돌려진 아내의 오른손이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나의 흥분은 더욱 비정상적인 쾌감을 늘려갔다.
「네,,,,아응!」
천천히 전후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왠지 더욱 관능적인 목소리가 들려 온다.
나에게는 아내가 강간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자세히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분명히 두 사람은 무엇인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그 때 나는 확신하고 있었다.
견디먀 그렇게 호소하는 아내이지만, 점차 그 소리는 쾌감의 분위기를
띤 것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았다.
더욱 두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하아~~하아~~~" 라고 하는 아내의 요염한 숨결이
분명히 나의 귀에까지 닿게 된다.
속삭여지자, 아내는 더욱 심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남주씨, 어떻습니까?」
역시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이었던 것 인가.
한층 더 혼란에 빠져있는 나에게 과시하는 것 같이,
수미터 앞에 있는 두 사람은,
남자는 뒤에서 삽입을 한 채로,
가슴을 비비기 시작한 것 같았다.
매혹적으로 희게 빛나 보였다.
상상 조차 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아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밀어 올리며 아내를 몰아넣어 간다.
나오듯이 되어 간다. 그런 아내에게 남자는 다시 말을 걸었다.
절대로 발각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다.
나의 존재를 의식 하는것 같은 일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이 남자는 아내의 흥분을 그런 대사로 부추기고 있는 것일까.
조금씩 증가해 가는 것을 나는 눈치챘다.
하는 이 시추에이션에 자극을 받고 있는 것 이다····.
엉덩이에 허리를 쳐 붙였다.
아내는 나무를 껴안는 포즈로, 등을 활 처럼 뒤로 젖혀,
허리를 쑥 내밀고, 남자의 것을 받아 들이고 있다.
환락가의 스트립 쇼를 생각나게 했다.
춤추고 있었다.
이제 굴복의 냄새가 느껴지는 번민소리가 새어 나온다.
아내는 허덕이는 신음소리로, 그렇게 말을 흘리고 있었다.
나에게 목격되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오르가즘의 한계에서 어떻게든 붕괴되는 것을 견디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유카타안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도는 남자의 손에 의해서,
아내가 단번에 저속해지려 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몹시 거칠게 피스톤하고 있다.
그것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대단한 지속력이었다.
16.
「아·····, 아 응!」
아내가 허덕이는 음색이 약간 굵어지며,
몸의 안쪽으로부터 그 관능을 표현하는 것 처럼 또렷이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을 가속시킨다.
숲속에 나타난 환상적인 실루엣같았다.
배후로부터 굶주린 짐승에게 격렬하게 습격당하고 있다.
「네,,,아응······, 이제, 그만두어······」
남자는 더욱 허리를 떨어뜨려, 아래로부터 아내를 밀어 올리듯이
하반신을 씩씩하게 움직였다.
1회, 1회의 삽입을 다 맛 본다고 하는 느낌으로,
제대로 거대한 것을 안쪽까지 도달시키고 있었다.
질척질척한 불쾌한 소리가 나의 귀에 닿는다.
마치 뒤에서 들어 올려지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가 야외에서 능욕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면서,
부끄럽지만 나는 자기 자신의 것을 잡아,
폭발 직전에까지 쫓겨 버리고 있었다.
「남주씨, 자, 더 느끼고, 과시해 줍니다·····」
눈을 감으면서, 턱을 쑥 내밀어,
아내는 한계에 다다른 육체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다.
「남주씨!」
이 남자에게 능욕되고 아내가 느끼고 있는 것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단번에 넘쳐 나오는 것 같은 광경으로 보였다.
그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의 행위 이후,
아내는 은밀하게 이렇게 되는 것을 갈망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남주씨, 어떻습니까!」
아내가 신음소리를 높이 외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참는 것을 포기한 아내는,
밀려 드는 흥분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아내에 그렇게 얘기한다.
「아앙·····제발·····」
「기분이 좋겠지요····」
「아니야·······, 아 응!」
남자에게 마지막 저항을 나타내는 것 같이, 신음을 허덕이면서도
그렇게 말 했다.
일단, 그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아내의 목덜미에 혀를 기게 했다.
「남주씨, 더 갖고 싶지 않습니까·····」
눈을 감은 아내의 표정에는, 완전하게 남자가 주는 쾌락을 향수하고
싶은 표정이 드러나 있었다.
속삭이듯이 아내에게 그렇게 물어 본다.
남자의 혀에 스스로 혀를 걸어 입을 마음껏 들이마신다.
아내는 남자에게 더욱 더 저항하는 말을 건냈다.
반대의 말을 입으로 꺼내며, 아내는 이 국면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남자는 아내를 초조하게 하듯이 하면서, 다시 천천히 그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정점으로 도달하는 직전까지 몰려 남자에게 차분히 괴롭혀 지고 있는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