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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제4부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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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 회 작성일 24-01-07 22: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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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세의 어린 유부녀 예진의 그런 모습들을,
점원들의 탈의실에 접하여 배치된 작은 개인실에서,
점장 이영준은 그들이 룸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니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보고 있었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순간, 바지의 벨트를 느슨하게해,
스스로의 일물을 꺼내, 훑어 내고 있었다.

 

화면의 영상에 자극되어 그 페니스는 벌써 폭발 직전이었다.

 

「정말 요염한 여자다, 이 부인은····」

 

이영준은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승철의 지시에 따라 호스테스에 의한 개인실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손님은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 이었지만, 안에는 몇번이나
이 개인실 서비스를 향수한 무리도 있다.

 

오영석, 노영식 두 사람도 그러한 그룹에 속하고 있었다.

 

이승철과 이영준은 이 개인실 서비스를 「X」라고 하는 암호를
사용해 불러, 그것을 제공 가능한 호스테스에게는 「걸」이라고
하는 아주 단순한 이름을 붙이고 있었다.

 

「오늘 오영석씨의 요청이 있으면,
   X는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


「오늘의 걸은 누가 있지?」

 

등등의 표현으로, 이승철은 이영준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가게 오픈 이래, 분명하게 불법인 이 서비스를 전개하는
이영준은, 단지 이승철의 지시에 따르는 것만으로,
그 숨겨진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이승철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이영준에게는 아무래도 좋았다.

 

40대 초반이 되는 지금까지, 여러가지로 위험한 길을
걸어 온 이영준은, 스스로의 영역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이승철을 추궁할 것도 없고, 그는 단지 그의 지시에 따라,
그리고 그 방안에서의 행위의 자초지종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했다.

 

그런 이영준에게 있어서, 이날 밤의 유부녀는 각별한 것이었다.

 

그것은 자신의 가게인「낙원」의 호스테스와는 또 다른 매력,
말하자면 남자와의 섹스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가 하는 요소를
체현 하고 있었다.

 

하룻밤만 일한다고 하여, 갑자기 파견된 이 젊은 유부녀가,
이 정도로 관능적이고, 자신의 흥분을 부추길 거라고는,
이영준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었다.

 

천정의 몇군데에 배치된 카메라로부터 도착되는 영상은,
자동적으로 DVD에 녹화되고 있었다.

 

이영준은, 화면을 계속 응시했다.

 

「아응! 너무 좋아! 아응!」

 

소파 위에 무시하듯이 덩져진 예진은, 한쪽 다리를 오영석에게
잡혀진 모습으로, 다리를 열고 있었다.

 

거기에 오영석은 침입해, 강력하게 페니스를 왕복시키고 있었다.

 

조금 전의 오영석의 스탠딩 포지션으로의 격렬한 공격에 의해서
몇차례 오르가즘을 느끼고 그 쾌감에 취해 버렸는지,
화면안의 여자는, 이미 아무런 저항도 없이, 부유 하는 것 같이
계속 허덕이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부인, 이봐, 몇 번이라도 느껴도 좋다····」

 

허리의 템포 잘 조절하며, 오영석은 예진의 보지에 그것을
부딪히고 있었다.

 

그 때마다 여자의 입에서는 관능의 소리가 빠져 나온다.

 

그것은 조금 전보다 더욱, 몸의 안쪽 깊숙한 곳으로부터 나오는
인상을 주는, 극히 자극적인 소리였다.

 

「아!, 아 응!」


「어때, 부인, 좋은가·····」

 

땀을 흘리는 등을 보이면서, 오영석은 삽입을 반복하면서,
손에 잡힌 예진의 왼발의 허벅지 주변을 혀로 얕봐 돌렸다.

 

격렬하게 오영석이 찌를 때마다, 가로 놓여진 예진의 몸이
반응해 오며, 고개를 젓는 행동을 하면서, 밀려 드는 쾌감과
관능을 즐기고 있었다.

 

「이봐, 부인, 마음껏 느껴도 좋다·····」

 

그렇게 말을 꺼내면서, 오영석은 격렬하게 스파트를 걸쳤다.

 

「아 , 이크······, 또, 으윽!」

 

소파를 격렬하게 잡아 당기면서, 예진은, 그 흰 피부에 땀을
빛내며, 몸을 진동시켰다.

 

이영준은 화면안의 유부녀가 오르가즘에 올라 채운 그 순간,
스스로의 욕망을 풀어 발사해 버렸다.

 

화면안이 젊은 유부녀, 예진의, 그 남자를 도발하는 매력적인
얼굴에 마구 퍼붓는 것을 망상하면서, 이영준은 몇번이나
자신의 페니스를 경련시켜 액체를 방출하는 것이었다.


 

 

 

 

26.


 


 「아····, 아 응!」

 

천정에 장착된 조명의 눈부심이, 멍하니 느껴지고,
거기에 계속 되어 격렬하게 신음하는 자신의 소리가 귀에 닿는다.

 

그날 밤, 도대체 몇 번째인지도 모를 정점에 올라 채우며,
의식을 멀어지게 하고 있던 예진은, 그 소리가 자기 자신의
것임을 눈치챈다.

 

「어때, 부인!」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가, 척척 자신의 안에 삽입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해, 무의식적으로, 예진은 그 남자에게 손을 뻗었다.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눈을 뜬 예진의, 위에 올라 탄 오영석의
모습을 비로서 파악할 수 있었다.

 

예진은 자신의 위에 무엇인가 차가운 것이 떨어져 내리는것을
눈치챘다.

 

그 때 예진은 소파 위에 위로 향해 누워 다리를 크게 벌리고,
허리를 음란하게 접어 구부리고 있었다.

 

위에는 오영석이 자신의 몸을 덮쳐, 격렬한 페이스로 허리를
흔들며, 자신을 찌르고 있었다.

 

예진이 느낀 것은,

오영석의 몸으로부터 방울져 떨어져 떨어지는 땀방울이었다.

 

「좋아요······, 아····, 아 응·····」

 

의식을 잃고 있었을 때에도, 그 허덕이는 신음소리는 계속해서
빠져 나오고 있었던 것 같았다.

 

예진은, 자신이 몇 번이나 절정에 이르렀는지, 잘 이해할 수
없는 채, 아직 흥분의 폭풍우안에 몸을 던진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있었다.

 

「부인, 이제 나도 갈거야·····」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을,
이 남자에게 관철해지고 있었던 것일까····.

 

몸전체로 처음으로 느낀 성의 즐거움을 느껴버린 에진은
단지 그 남자를 더 오래 갖고 싶다고 느꼈다.

 

그것을 체현 하려는 것 같이, 오영석의 페니스를 예진은 다시
단단히 조여 주었다.

 

「부인, 어때,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범해지는 기분은·····」

 

격렬하게 허리를 쳐 붙이면서,
오영석은 예진에게 그렇게 수치스러운 말을 건냈다.

 

그 대사는, 예진을 더욱 흥분시켜, 
관능의 불길을 더욱 격렬하게 피워 올리게 했다.

 

「아·, 이제,,,좋아요··, 망가져버릴거 같아··」

 

땀이 흐르는 오영석의 등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예진은 그 남자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이려고 하였다.

 

「부인, 어때!」

 

장시간 예진을 강요해, 그리고 노영식에게 두 번이나
먼저 방출을 허락한 오영석은, 결국 스스로도 한계에까지
도달하는 것 같았다.

 

위로부터 힘차게 허리를 쳐 붙이며, 예진의 몸으로부터 마지막
신음소리를 짜내고 있었다.

 

「아흑! 너무 좋아요! 좋아!  아 응···, 더~~더!」

 

몸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버리는 착각에 빠진 예진은
오영석에게 매달리듯 애원하였다.

 

「부인!」


「아! 제발!, 망가져버려! 아 응!」

 

예진의 아름다운 다리가 오영석의 허리를 강하게 감아버리며,
그토록 애타게 마지막 욕망의 불꽃을 태우고 있었다.

 

「아 , 갈거야!」


「아 , 이크!」

 

「부인!」


「아 응, 이크! 익!」

 

방안에 가득찰 정도로 강하게 절규하는 동시에, 예진은,
그날 밤, 몇 번째 일지도 모를 절정에 다시 이르렀다.

 

그 순간, 오영석은 그 검고 굵은 페니스를 결국 빼내며,
난폭한 숨결을 몰아쉬면서, 그것을 예진의 얼굴로 가지고 가,
거기서 정액을 방출했다.

 

그 흰 액체는, 관능이 현저한 예진의 얼굴을 요염하게 적셨다.

 

눈을 감은 채로, 유부녀는 본능의 지시에 따르는 것 같이,
무의식 중에 그것을 혀로 핧고 있었다.


 

 

 

27.

 

 

유치원의 이사장실, 10명 정도는 앉을 수 있는 것은이라고 하는,
그런 사치스러운 소파 세트에, 두 명의 남자는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었다.

 

「그런가, 정말 수고했다」

 

이승철의 위로의 대사에, 「낙원」의 점장, 이영준은,
안도한 것처럼 약간 얼굴을 느슨하게하였다.

 

이영준으로부터 어젯밤의 상황을 자세하게 보고받은 이승철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도, 오영석과 노영식을 무사히 접대하는 것이,
어젯밤의, 아니 최근의 가장 중요 과제인 이승철에게 있어서,
그의 보고 내용은, 이상적인 것이었다.

 

일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두 사람은 위스키 글래스로 입가를
적시고 있었다.

 

「이것을 좀 봐 주세요, 이것을····」

 

이영준은 그렇게 말하며, 소파 세트의 중앙에 놓여진 테이블에,
노트북  PC를 놓아 두었다.

 

그리고 이미 삽입되어 있던 DVD를 기동시켜,
그 영상을 화면에 전개시켰다.

 

「아 응, 좋아!」

 

개인실의 천정구석에 세트 된 카메라에서는,
방중앙의 소파 침대를 이상적인 각도로 비춰주고 있었다.

 

게다가, 전라의 남녀가 얽히고 있다.

남자는 위로 돌려의 여자의 나체를 꺾어 굽혀 그 내뿜는 욕망의 증거를,

여자 샘에 찔러, 격렬하게 왕복시키고 있다.

 

여자는 남자의 동체에 그 유연한 다리를 걸어 환희에 가득찬 절규를 지르고 있었다.

 

「부인이, 꽤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화면안의 여자, 예진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이승철은 애써 노력해 냉정한 어조로 그렇게 감상을 말했다.

 

「아·····이크! 익!」

 

절정에 이른 에진의 안면을, 오영석이 페니스의 첨단을 가져가
추잡하게 더럽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승철은 그 영상을 스스로
정지시켰다.

 

「그러나, 그 부인은 예상 이상이었어요····」

 

이영준이 반복하는 그 말에, 이승철은 안경의 안쪽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슨하게 하며, 조금 미소를 띄운 것만으로,
아무런 대답도 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분간의 침묵이 흐른 뒤, 이승철은 PC에 눈을 돌리면서 말했다.

 

「이것으로 그 부인도 이 유치원의 학부모가 된다.
   뭐, 이 영상은 언젠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겠어....」

 

자택에 있던 예진에게, 장남의 입학 허가가 나왔다고 하는
유치원으로부터 연락이 들어온 것은, 정확히 같은 시각이었다.

 

「역시, 됐군요! 유치원에 입학이라니!」

 

어젯밤의 일련의 사건에, 예진의 몸은 계속해서 아직도 쑤시고
있는 것 같았다.

 

심야 3시가 지나서야 귀가해, 샤워로 꼼꼼하게 몸을 씻고,
천천히 목욕탕안에 들어가 앉았다.

 

그러나, 일단 새겨진 남자들의 자취는, 아침이 되어도 간단하게
지워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상태로 있을 때 받은 유치원으로부터의 연락은,
예진의 곤혹스러움을 조금 완화시키는 것이 되었다.

 

예진은, 마음의 어디엔가 남아있는 설명을 할 수 없는 감정을
피하듯이, 눈앞에서 놀고잇던 아들을 안아 올려 몇번이나 함께
환성을 질렀다.

 

까불며 떠드는 아들을 보면서, 예진은, 자신이 선택해 취한
행위가 올았다는 것을, 어떻게든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었다.


 

 

 

 

28.


 「무슨일이야, 공주야, 왜 그래! 설마 몹시 취했어!」

 

옆에 앉는 성주가, 자신에게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깨닫고,
간신히 눈치를 챈 예진은, 멍한 시선을 열심히 되돌렸다.

 

「아니에요, 안 취했어요···, 아, 그렇지만,
  오랫만에 입에 대었기 때문에, 조금 취한 것일까·····」

 

수줍게 무엇인가를 숨기는듯한 행동으로,
예진은 성주에게 그렇게 대답했다.

 

성주는 남주와 같이  드링크 바에 가,
디저츠로 아이스 티를 손에 들고 테이블로 돌아왔을 때 였다.

 

「응, 왜.무엇을 그렇게 골돌히 생각하고 있었어?」

 

자리에 앉으면서, 성주가 예진에게 다시 물었다.

 

「아, 맥주 더 먹으면 빈축을 살까? 라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예진을, 남주도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띄우고,
응시하고 있었다.

 

공주만의 비밀···.
남편, 주혁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는 유부녀 예진,

 

남편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어느 부인에게라도 있을 것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예진은 그날 밤의 기억을 어떻게든 뿌리
치려고 했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남주, 그리고 성주도, 각각의 생각을
그 속마음에 숨기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예진은 물론,
알 리가 없다.

 

변함 없이 각 테이블은 떠들썩하게 분위기가 살아올라,
이 유부녀들의 매력을 다른 손님들에게도 과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그녀들의 연대에 맞추는 것 같이, 점내에서는 80년대 후반에

유행한 본죠비, 브라이언 아담스의 음악이 조금 전부터 흘러나와,
그것이 더욱 테이블의 분위기를 북돋우는데 한 역할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에는, 각각의 비밀을 가진 유부녀, 남주, 성주, 예진이
한 테이블에 자리하고 있다····.

 

일단 혼자만이 알고 있는 그런 비밀은, 그것을 스스로 발설하지
않는 한, 결코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그녀들의 비밀이 관능의 냄새를 농후하게 감돌게 한 것인 이상,
남편은 물론, 그것은 친구에게도 밝힐 수 없었다.

 

남편이외의 다른 남자를 안는 결심을 한 이상,
그것은 아내들의 마음 속에서 계속 언제까지나 불타게 된다.

 

곧 사라질거라고 생각되어도, 언제의 밤인가, 그 기억은
관능의 환희와 동시에, 다시 아내들의 몸에 소리없이
다가올 것이다.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좋은 것인지,
막연한 불안을 안으면서도, 3사람의 아내들은,
이미 각오를 결정하고 있었다.

 

그 비밀을 가슴에 안은 채로, 살아 갈 수 밖에 없으면.
그녀들은, 그 만큼의 힘을 겸비한 아내였다···.

 

「자, 이제 연회의 끝으로 할까요! 
   다음은 칠석제의 준비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회장 유미가, 가라앉는 것을 모를것 같은 테이블을 향해서,
그렇게 외쳤다.

 

약간의 인연으로, 이번 봄에 만난,  20여명의 유부녀들.


각자의 테이블에서 즐거운 듯이 담소하는 그녀들중에서,
그들의 비밀을 눈치채고 있는 것은, 아직 아무도 없었다.

 

그 때부터 수개월 먼저 일어나고 있던 사건이,
그녀들을 돌연 큰 파도와 함께 삼키게 되리라고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아직 깊고 어두운 어둠에 잠시 잊혀지고는 있지만,
그것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그녀들의 다리에,
풀리지 않는 끈으로 관련되어 가려고 진행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들은, 그 매력적인 지체를 유지하면서,
그 때는 단지, 각각의 인생을 살아 가는 것만으로 알고 있었다.


 


(제4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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