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제4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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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학생시절에 친구와 방문한 적이 있는,
라이브 하우스의 분장실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귀가 러쉬의 소란을 전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오후 7시가 넘은 시간.
결국 무엇인가를 각오한 것과 처럼,
그 방안에서, 흰 캐미솔, 그리고 검은 데님을 천천히 벗어 던졌다.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잠시 바라보았다.
「좀처럼 이쁘지가 않아····」
그 유부녀는 여유를 과시하는 것 같이,
자기 자신에 그렇게 중얼거렸다.
A컵의 브라에 숨겨져 있던 아담한 가슴이 브라가 벗겨지자 튕겨져
나와, 거울에 비추어졌다.
남편에게는 충분히 사랑받고 있는 몸이었다.
그에게 안겨 본 것은, 도대체 언제인지.
상당히 오래전 이란 생각이 들었다.
주혁은 26살의 아내를 거실에서 전라로 만들어,
플로어링의 마루에 뉘웠다.
「창피해요 , 이런 곳에서······」
「괜찮아···」
아내의 알몸을 내려다 보면서, 주혁은 자신도 옷을 벗어 던졌다.
이미, 다리사이는 윗쪽을 향해, 딱딱하게 변모하고 있었다.
몇주만에 맛보는 행복한 흥분에 감싸였다.
「자·····」
주혁은 아내안에 그것을 삽입했다.
「아 응······」
구부리고 그리고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혔다.
아내가 이 체위를 좋아한다는 것을, 주혁은 알고 있었다.
「아 응, 기분이 좋아·····」
아내는 스스로도 추잡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자극을 직접 만끽하고 있었다.
「아 , 꼭 죄여·····」
오랜만의 행위이기 때문에인지,
빨리 올라 채우고 싶다는, 감정을 말릴 수가 없었다.
주혁은 아내의 다리를 닫은 채로 똑바로 늘려,
거기에 덮이듯이 하고, 격렬하게 위로부터 허리를 움직였다.
시추에이션이 26살의 아내에게 또 다른 흥분을 가미하고 있어,
단번에 정점으로 유도해 주고 있었다.
「아앙,·····이제, 이크!」
어디엔가 날아가는 것을 피하려는 것 처럼,
양손으로 남편의 등에 강하게 매달렸다.
「아앙, 아~~~~~이!」
아내안에, 그대로 정액을 방출했다.
26살의 유부녀,
손예진은 그 요염한 분위기가 현저하게 감도는 좁은 실내에서
그렇게 자신을 꾸짖으면서,
거울안에 비춰지는 란제리차림의 자기 자신을,
또렷이 응시하며 다짐했다.
2.
그것과 반대로 아담한 가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예진은 남편에게 말을 들었다.
교제하고 있는 남자로부터 가슴이 작다라는 말을 듣고,
좋은 기분이 드는 여성은 없겠지만,
조금 자신의 컴플렉스가 가벼워진 것 같은 생각이 든 것이다.
예진은 워낙 날씬하고 가녀린 몸인 만큼,
실제로는, 그녀의 가슴 곡선은 몸매에 비해서는 꽤 부푼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부푼 곳의 정점을 예진은 가볍게 손으로 접해 보았다.
생각을 고쳐 먹은 것 처럼 예진은 그 손을 치웠다.
스스로의 몸을 재차 관찰해 본다.
날카로운 곡선을 그리면서 둥그런 곡선미를 자아내는
허리로부터 힙으로 이어진 라인, 똑바로 곧게 뻗은 다리,
그리고 샘을 숨기는 것 같이 무성한 헤어.
도저히 아이가 한 명 있는 유부녀로는 안 보여요·····
자신의 아름다운 몸에 만족감을 얻으면서,
마제의 바구니에 넣어 건네받은 다른 란제리에 손을 뻗는다.
남자의 눈을 강렬하게 잡아끄는 검정색으로, 자신의 것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대담하게 힙의 대부분을 노출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그러나, 이미 결단을 내리고 여기에 온 이상,
이제 와서 어쩔수 없다고 자신을 타일러 그 속옷을 몸에 대어 갔다.
「좀 처럼 요염해 보이지 않습니까····」
두 명의 남자는 조용하게 소리를 서로 주고 받았다.
「가슴이 좀 작은듯 하지만, 저렇게 날씬한 몸매라면 별문제 없네요」
「그렇군. 저것은, 노주현씨가 좋아하는 타입이야, 반드시」
다른 한 명의 남자가 그렇게 감상을 흘린다.
감색의 슈트를 제대로 맵시있게 입은 30대 초반의 장신의 남성이었다.
실버 프레임의 모난 안경의 안쪽에, 날카로운 시선을 빛나고 있었다.
노영식씨 일행이 오늘 밤 온다는 연락이 있었기 때문에,
부디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
「노영식씨 건이 있기 때문에.
곧 있으면 움직이기 시작해야하니까,
지금, 제대로 교육시켜,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잘 알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만····」
연하의 남자에 대해서 허리를 낮춰가며 그렇게 대답하면서,
다시 실내의 유부녀에게 시선을 되돌렸다.
그리고 먹어 들어가듯이,
그 흰 나체에게 계속 시선을 기게 하고 있다.
3.
「이봐, 공주야! 무엇때문에 혼자서 맥주를 주문해!」
소리를 질렀다.
공주로 불린 그 여성은, 생맥주가 찰랑찰랑 넘칠듯이 가득한 컵에
입을 댄 채로, 무심코 굳어져 버렸다.
실내가 넓은 불고기 레스토랑은, 점심때에도 언제나 성황이었다.
있는 그 국도변 에리어에, 숯불로 차분히 굽는 것을 자랑으로,
새롭게 오픈한 그 불고기집은, 주요 타겟을 가족 동반 고객으로 해,
매우 넓은 점내에 테이블, 그리고 난방시설을 많이 준비해 두고 있었다.
그 불고기 레스토랑에서 열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 있는 시간대이지만,
오후 2시 지나서는 귀가 버스를 맞이하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의제는 마련하지 않고, 평소의 위로, 그리고 임원간의 연대가
깊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꽤 밖에서 식사를 하는 기회가 없는 모친들은,
이런 일에서도 가끔씩은 자유로운 분위기로,
모두 즐거운 듯이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았다.
모두, 「돼지 갈비정식」, 「갈비 구이 정식」이라는
정식을 오더 하고 있었다.
식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이제 큰 일이었던 것, 우리 아들, 열이 심해서····」
모친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돌연 열이 나기 시작한게 5일이야, 벌써 5일!
전혀 열이 없었는데, 이제 좀 나아가 ····」
「그건 낫고 나서도 당분간 유치원을 보내면 안되요?」
「응····, 그렇지만 보내야지!」
「네! 뭐, 있어 , 풀에 들어가지 않으면 좋은 것인지」
「아, 오늘 넣어 버렸다, 풀에도·····」
「조금! 그럼, 다시 감시가 걸리지요!」
「그래, 벌써 다 나았으니까.
어차피 누군가로부터 풀에서 받은 균이니까,
뿌려 버리자일까, 뭐라고 하는. ···하하하」
영오군과 같은 클래스의 사람들! 위험해요!」
하는 것 같이, 모두는 떠들썩하게 떠들고 있었다.
더욱 모임의 분위기가 사는 발언을 했던 것이었다.
「아! 놀리지마요!」
놀리는 말을 여기저기로부터 던져지는 가운데,
26살의 유부녀, 자칭「공주」라고 불리우는 예진은,
혀를 내밀면서, 맛있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4.
지난 4월, PTA 임원이 처음으로 모인 회합에서, 예진은 그렇게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를 했다.
하는지, 각자가 발표해 나갔을 때였다.
때문에, 예진의 그런 자기 소개는 모두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응 , 무엇때문에 공주야?」
「인터넷에서의 닉 네임이 공주입니다」
「아, 정말 공주라는 느낌이 나요!」
예진의 존재는 임원들 사이에 단번에 퍼져 나갔다.
손예진은 금년 26살.
모두가 동생이나 딸과 같은 취급을 해, 조롱당하면서도 귀여워 해
주고 있었다.
서로 사회인이 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해,
예진의 임신이 발각되었기 때문에 당황해서 서둘러 혼인신고를 했다.
그리고 운송 회사에서 일하는 남편, 주혁은 매일같이 일에 빠져,
귀가도 거의 매일 심야 늦은 시간이었다.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예진은 나날의 생활에 쫓기고 있었다.
그 날, 예진은 무심코 술을 주문 했던 것이었다.
맛있게 맥주를 마시는 예진.
맵시있게 입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젊게 느껴졌다.
날씬하고 가녀린 몸매는, 도저히 아이가 있는 엄마로는 안보였다.
그녀들의 모임에서는, 그 매력을 보다 한층 돋보이고 있는 것 같았다.
「-응, 여기에도 생맥주 하나 주세요!」
일동은 또 웃음에 싸인다.
누군가에게 데리러 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만,
맥주를 주문 해 주세요」
다시 예진의 테이블에 관심을 가진 회장은,
그 테이블에 두 사람이 동석하고 있는 것에 재차 눈치챘다.
안되겠지, 아드님들에게 좀 더 주의하지 않으면!」
「그러지 마세요, 모델 두 명이라고 하는 것은····」
그 두 명의 여성은 바로, 남주와 성주였다,
젓가락이 내려 놓으며, 서로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동시에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