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1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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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유경이의 과거 (유경의 알바-1)
아침에 일어나보니 간밤에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태호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유경이가 잠들어있는 방에 들어와 잠들어있던 유경이의 바지를 벗기구...
혼자..끙끙거리며..용을 쓰다가..몇분 되지 않아..유경의 몸속에..짙은 밤꽃냄새를 풍기는..정액을..남겨놓고..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렇게 매일..하루도 거르지 않고..태호는..유경이와 모닝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 관계는 유경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태호의 의지에 의해서만 행해지는 일방적인 관계였다..
때문에 매일 아침..유경이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태호와의 모닝섹스로..시작되었고 유경이도 이젠 태호와의 모닝섹스가
일상이 되어 버려..어느순간 부터..태호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태호의 끈끈한 정액은..유경이의 몸속 깊은곳에 붙어있다가..저녁 늦은 시간즈음에서야...스믈..스믈..흘러나와..유경이의
팬티를 더럽혀..항상 여분의 팬티를 유경인 가방에 넣고 다녀야하는 불편도 유경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처음..변변치 않았던 태호의 물건도..시간이 지나면서..조금씩 성장하는것 같았다.
처음 외소했던 태호의 약하던 물건이..유경이와의 지속적인 관계후..그 굵기와 단단하기가..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것이었다..
그건..태호에겐..개인적으로 좋은 일이었으나..그런 태호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유경이에겐..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도 유경인 노래방에서 일을 마친뒤..미술학원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이 그리던 그림을 완성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대략 한시간정도 원장의 이젤앞에서 두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부분을 적나라 하게 원장에게 보이도록 포즈를 취한다..
원장과의 섹스는..그림을 그리기전에 할때도 있고..그림을 다 그리고 난 다음 할때도 있었다.
그날 그날 원장의 컨디션에 따라 섹스를 하는 순서는 달랐지만..그림을 그리기전에 섹스를 할경우엔..꼭 그림을 그린다음에..
한번더 해야만 했다..
그러면서..원장의 그림은..조금씩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다..
밤새 내린 눈을 미쳐 치우지 않아, 길이 미끄러워 곳곳에서 차량접촉사고랑, 빙판에 넘어져 골절을 입는 사람들이 많았다.
유경이도..조심조심..노래방 사장과 약속한 시간에 겨우 노래방에 도착할 수 있었다..
노래방으로 들어가는 골목은 그늘진 응달이어서..아직 눈이 녹지 않아..상당히 미끄럽고 추웠다..
유경인 지하로 내려가 문을 열었다..
컴컴한 지하노래방엔 조그마한 전등만이 길다랗게 복도를 따라..켜져있을 뿐이었다..
유경인..문입구에 서서...
[황유경] 사장니임...
라고..소리쳐 불러보았다..
하지만..아무 기척이 없어..유경은..다시..
[황유경] 아무도 안계세요? 사장니임..저..유경인데요...!!
라고..다시 소리치자..안쪽에서...
[조덕구] 응....왔어? 안으로 들어올래?
라는 소리가 들렸다..
유경은..노래방 제일 안쪽에 위치한 사장방으로 걸어들어가니..문이 열려있고..사장이 침대위에 누워..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조덕구] 벌써..10시야?
라구..사장은 시계를 쳐다보더니...
[조덕구] 문닫구 들어와..추운데...
라며..유경이를 방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사장의 방은 노래방의 제일 안쪽에 있는데, 덩그러니 침대하나와 텔레비젼, 그리고..각종 살림살이와 옷가지등으로 어지러웠다..
재떨이엔 피우고 꺼버린 담배꽁초로 가득차있었고, 군데군데 술병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매캐하고 역겨운 냄새가..방안을 온통 지배하고 있었다..
좁은 방안에 유경이가 들어서자..사장은..침대에서 일어나며..유경일 침대에..앉으라고 했다..
문을 닫고 침대에 앉으니..방안은 제법 따뜻한 훈기가..느껴지는 것이었다..
[조덕구] 밖에 많이 춥지?
라며..사장은 유경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들이밀었다..
유경인..
[황유경] 감사합니다..
라며..사장이 내민 커피를 두손으로 받아..후후..불며..마셨다.
그런 유경의 모습을 보고 있던 사장은..
[조덕구] 난..오늘 안나올줄 알았어...
라는 것이었다..
[황유경] 왜요?
[조덕구] 후후..내가 모르긴 해도..하루에 대여섯명의 남자들을 상대한다는 것이..힘들다는건..알구 있어..
라구 하는 것이었다.
유경인..풋..하구 웃으며..
[황유경] 그렇긴..해요..
[조덕구] 그런데..할만해?
[황유경] 그럭저럭요..
[조덕구] 후후..조금만 버텨봐..
[황유경] 네..그럴생각이예요...
[조덕구] 자..다 마셨으면..시작하자..옷벗어..
[황유경] 네?
유경은 사장의 갑작스런 말에..당황하며..묻자..사장은 태연하게...말했다..
[조덕구] 나랑 해야지...
[황유경] ...
유경은 들고있던 커피잔을 텔레비젼옆에 놓아두고..입고있던 외투며..옷가지등을 벗기 시작했다..
사장도..유경이가 옷을 벗기 시작하자..바지와 옷들을 벗고..알몸이 되었다..
매캐하고 조금은 불쾌한 냄새가 나는 침대위에..알몸으로 누운 유경이의 몸위로..사장의 몸이 포개어져..올라왔다..
[조덕구] 후후..다시 봐도..정말 끝내주는 몸이야...
라며..사장은 유경의 젖가슴을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렀다..
유경인..
[황유경] 저어..사장님..콘돔을 하셔야...??
라고..유경인..사장에게 물어보았다..
몇번 이곳에서 콘돔을 사용하고 나니..그게..편해서..유경인..사장에게도..콘돔을 사용하길..바라는 마음에..
물었으나..
[조덕구] 콘돔?
[황유경] 네...그냥 하시게요?
[조덕구] 후후..그런 비닐쪼가리 덮어쓰고 하면..아무 느낌도 없어서..싫어..
[황유경] ...
[조덕구] 섹스는..맨살이 서로 닿아야..맛이거든..
[황유경] ...
[조덕구] 콘돔은..손님들에게..사용하라고 하라고...
[황유경] ...
[조덕구] 왜? 오늘은 안에다 하면..안되는 날이야?
라고 묻는다..
[황유경] 아..아뇨...그건 아니고..
[조덕구] 피임은..너희들이 알아서 할일이야..임신하고..내게..이래라..저래라..하지마라..
[황유경] .....네..
[조덕구] 임신하면..너희들만 손해잖아..?? 안그래? 후후...
[황유경] ...
[조덕구] 이런..예쁜 몸매두..망가지고..당분간 손님두 받을 수 없고..후후..
그러면서....유경의 머리를 스다듬더니..머리뒤로 손을 넣어..받치면서..
[조덕구] 그러니..나더러..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그건..너희들이..알아서 할일이야...
라며..유경이와 키스를 했다..
[황유경] 으읍..
유경의 부드러운 입술에..거칠고 투박한 사장의 입술이 포개어 지면서..거칠게 혀가..유경의 입속으로 파고들었다..
[황유경] 으읍.으...
사장의 혀는..유경의 목젖까지 밀고 들어와...유경은 순간 숨이 막히는것 같은 답답함을 느꼈다..
그리고..사장의 또다른 손은 유경의 젖가슴에서..아래로..내려가고 있었다..
사장의 손이 유경의 은밀한 부분을 젖히고...들어오는 것이었다..
[황유경] 흐읍...
사장의 굵고 단단한 손가락이..유경의 가녀린 질속을 후비고 있었다..
처음엔..하나의 손가락이..들어오더니..나중엔 손가락 세개가..들어와..유경의 아래를 축축하게..만들고 있었다..
유경의 몸이 준비가 되자..사장은..발기하여..팽창한 자신의 물건을 잡고선..젖어있는 유경의 질구에 가져다 대고..
그래도..쑤욱..들이밀었다..
[황유경] 아아...
거대하고 단단한 사장의 물건이 몸속으로 진입하자..유경은 순간적으로..짜릿하면서도..찌릿한..통증을 느껴야만 했다..
굳게 닫혀진 질구를..사장의 손가락이..벌려놓긴 했지만..둥글고 단단한 사장의 물건이 다시..질입구를 관통하면서..
질구가..확장되면서..느껴지는 강렬한 통증을..다시금 느껴야만 했던 것이었다..
사장의 단단한 물건이..몸속 깊숙이....밀고 들어오자..
아랫배에..무겁고 둔중한 느낌과 함께 불쾌함이..와락 밀려들어왔다..
[황유경] 아아..
사장은 삽입을 하자..자신의 입술을 유경의 입술에서 유경의 젖꼭지로..옮겼다..
도톰하고 알맞게 부풀어오른 유경의 젖꼭지는..사장의 입안에 쏘옥 빨려들어갔으며...사장의 강력한 흡인력으로..떨어져나갈듯한
아픔과 함께..강렬한 쾌감을 유경은 느끼고 있었다..
쑤걱..쑤걱..
사장이 엉덩이를 움직이며...행위를 시작하자..유경은..사장이 움직이는데로..아래위로..흔들리기 시작했다..
[조덕구] 아아...조여주는..느낌이...정말..최고야...
하며..사장은 연신 방아질을 해댔다..
좁고..침침하고 습하고 불결한 사장의 침실에서..유경은..나름대로 사장에게 영업을 하는 셈이었다..
사장의 비위를 잘 맞추면....당분간..유경이의 돈벌이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삐걱..삐걱..
사장의 움직임에..낡은 침대가..흔들리며..듣기싫은 소리를 냈다..
유경은 사장의 움직임에..흔들리며..천정에 매달려있는 형광등을 바라보고 있었다..
[황유경] 악..아...
사장의 단단한 물건이..몸속 깊은곳을 갑자기 치고 들어오자..유경은 방심하고 있다가..화들짝 놀랬다..
유경의 잘발달된 질벽이..삽입되어 움직이는 사장의 물건을 압박하고..조여주는 바람에..사장이..사정을 할뻔하다가..겨우..참고..
와락..깊숙이..찔렀던 것이었다..
[조덕구] 후후..하마트면..쌀뻔했네....
라며..사장은..연신 유경의 몸에..돌기물을 찔러대며..지껄였다..
유경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엉덩이에..힘을 주며..순간적으로..강하게...아랫도리에...힘을 주어..삽입된 사장의 물건을 조여 보았다..
[조덕구] 헉...
가뜩이나 쪼임이 좋은 질구에다..또한..강렬한 조임에..사장은..외마디..비명을 질렀다..
[조덕구] 아..이건..물고 늘어지는것이..장난이 아니네...
그러며..조여져..물고늘어진 유경의 질속에서..물건을 빼내지 못하고 있었다..
강렬한 쪼임..
유경은 그동안 자연스런 질조임과 질벽주름으로 상대한 남자들이 질의 순간적인 반응으로 인해 스스로 사정을 해버려..별다른
기교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우연하게..엉덩이에..힘을 주자..강력한 질조임이..이루어진다는걸 발견하고..자신도 놀랬다.
그리고..
[조덕구] 크윽..
[황유경] 아아...
꼼짝없이..유경의 질벽에 갇혀..오도가도 못하고..강렬한 압박을 받고 있던 사장은..결국..참고 있던 끈을 놓아 버렸다..
순간..유경의 몸속으로..뜨겁고 화끈거리는 따가운 액체가..와락 밀려 들어왔다..
사정을 하는 순간..사장은 미간을 찡그리고 있었다..
몸안에 고여있던 정액을 유경이 몸속으로 옮기는 작업이 끝나자..꿈틀거리며..요동치던 물건이..잠잠해졌다..
[조덕구] 후우..대단한데? 어떻게 그럴수가..있어?
라고..이마에 흐른 땀을 닦으며...말했다..
[황유경] 그냥..힘한번 줬을 뿐인데요?
라고..유경이..웃으며..이야기 하자...
[조덕구] 후후..완전 이거..명기로구먼..자유자제로..남자를 다룰 수 있는...
[황유경] 그거..좋은건 가요?
라고 유경이..묻자..
[조덕구] 후후..좋은거냐구? 당근 좋은거지..남자들이 꺼뻑 넘어갈꺼야...
라며..흥분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조덕구] 자자...다시 한번 해보자....이번에도..그렇게 조여서..사정을 할 수 있는지...
라며..아직 삽입된 물건을 다시 움직이는 것이었다..
유경인..
[황유경] 어머..또 하시게요?
라고..묻자..
[조덕구] 후후..언제 내가 한번만 한댔니?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한번..더..하는것두..괜찮아..
라며..다시..아랫도리에 힘을 주며..유경의 몸속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황유경] 아아...
그렇게 사장과의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남자들은 대부분 한번 사정을 하고 나면..물건이 줄어들어..단단하던 그..모습이..온데간데 없어지고..흐믈흐믈 해진다..
물건이 줄어들거나..힘이 없어지면..자연스레..삽입되어진 틈이 벌어지고..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면..미끄러져..훌렁..
삽입된 물건이 빠져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사장의 물건은 이미 한번 사정을 했는데도..여전히 단단히..유경의 몸속에..박혀있었다..
유경이...이미..불편한 자세를 바로 잡기 위해..아랫도리를..여러번 움직였지만..사장의 물건은 완벽하게 유경의 몸과 마치 하나라도
된것 처럼..
꼼짝도 하지 않고..깊숙이..박혀있었다..
거대하고 단단한 사장의 물건이 몸속 깊숙이 오랜시간동안 삽입되어있자..유경은..아랫배에서 느껴지는 둔중한 불쾌감에...
기분이 그다지 썩 유쾌하지 않았다.
매번 섹스때마다..경험하는 것이지만..큰 물건을 몸안에 오랫동안 삽입을 하고 있을때 느끼는 불쾌감이었다..
유경의 질이..아무리 유연하고 탄력적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피부가 아닌 생경한 다른 타인의 피부는 유경의 몸에서 볼땐 이물질과
같은 존재일 뿐이기 때문이었다..
두번째 섹스에서도..유경이..엉덩이에 힘을 주자..사장은..어김없이..맥을 못추고..사정을 해버렸다...
이번엔 절묘하게..물건이 삽입되었다..빠져나가는 찰라에..질조임을 시도하여..질입구의 강력한 라인근처에서..귀두부분에
강한 압박을 받자....사정을 해버린것이었다..
그리고..또..사장은 물건을 빼내지 않고..
세번째 관계를..시도했다..
더럽고 불결한 사장의 침대위에서..다시금 사장의 거대한 물건을 받아들이는..
유경은..이를 악물고...연신 밀고 들어오는..사장의 물건을..받아들였다..
그리고..세번째 사장의 정액을 온몸으로..받았다..
영업을 시작하기도 전에..사장과 세번이나 섹스를 했다..
사장이 유경의 몸에서..물건을 빼내자...왈칵..몸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이..침대위로..쏟아져..침대보를 적셨다..
유경이..몸을 일으켜..더럽혀진 사타구니와 침대보를 닦으며..보니..유경의 엉덩이가..앉아있는 부분에...많은 얼룩이 남아있었다.
그건..얼핏보기에도..흘러내린 정액들이..침대보를 적셨다가..말라버린 형상인듯 보였다..
지저분한 녀석...
유경은..사타구니를 대강 닦고..벗어두었던 옷가지를 입기 시작했다..
사장은..담배를 하나 꺼내물어..라이터에 불을 켜면서..
[조덕구] 후후..대단한데...기대된다..
며..
[조덕구] 어때..너..저녁에도 일해볼 생각..없니?
라고..유경에게..묻는다..
[황유경] 저녁에요?
[조덕구] 응..너 정도면..이 계통에서..밤의 여왕이 될 수 있겠는데?
라고 한다..
하지만..유경인..
[황유경] 전..그냥 낮에만 일할래요...
라고..말하자..사장은..
[조덕구] 낮에 일하면 두시간동안 대여섯명의 남자, 일이 바쁠땐 열댓명의 남자랑 해야 하는데..저녁엔 두어명만 상대하면되는데?
[황유경] ...
[조덕구] 낮에도 일하고..밤에도 일하면..돈두 더 벌 수 있잖아..
라며..유경일 유혹했다..
그러나..아직..유경은 그렇게까지 하며..돈을 벌 생각은 없었다..
이일도..어제 처음 일을 하고..오늘이 이틀째인데...말이다..
[황유경] 저어..당분간은 그냥..낮에만 일을 하고 싶은데요...
라고 했다..
그러자..사장은 아쉽다는듯..
[조덕구] 음..그러니? 그럼..잘 생각해보고..나중에 생각있음..이야기해...
[황유경] 네...알겠습니다..
그러면서..시계를 보니...10시40분이 지나있었다..
밖엔..이미 여자들이 도착했는지..시끌벅적 했다...
사장은..
[조덕구] 먼저 나가있어..좀있다..나두 나갈께..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황유경] 네...
라며..유경은 사장의 침실 문을 열고..밖으로 나왔다..
대기실쪽이 시끄러운걸 보니..세희가 떠드는것 같았다..
유경은..갑자기 소변이 마려워..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쪼그리고 앉아..아랫도리에 힘을 주자..방광에 고여있던 오줌들이 세차게 변기속으로 쏟아졌다..
유경이 소변을 보는 동안..몸속에 남아있던 사장의 정액이..오줌과 섞여...후두둑..아래로..떨어져 내리는 소리가..들렸다..
유경은 고개를 숙여..변기속에 떨어진 정액을 바라보았다..
변기속 물속으로..떨어지며..덩어리로..뭉쳐진 허연것들을 내려다보며...
유경인..그모습을 보며..마치..자신의 생식기가....남자 공중화장실에 부착된 남성용 소변기와 같다고..생각을 했다..
남자 공중화장실에..부착된 소변기는.....남자들만이 사용하는 고유의 배설기구로..한군데 붙박이로 있으면서..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남자들의 물건에서 쏟아지는 액체형태의 배설물을 받아들인다..
남자들은 참고있던 오줌을..소변기에다 쏟아부으며....순간..조그만..배설의 쾌감을 맛보지 않을까?..
여성의 생식기 또한 성적인 행위만을 목적으로 볼때, 남자들만이 사용하는 고유의 배설기구라고 보면..유경이의 생식기는
남자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남성용 소변기와 다를것이 뭐가 있을까?
오늘도 불특정 다수의 수 많은 남자들의 정액을 받기 위해 두다리를 벌리고..그들의 고환에 장기간 모여있던 정액들을...
몸에 부착한 생식기를 통해 받아내는 것이 남성용 소변기의 역할과 뭐가 다를까?
남자들은 참고있던 정액을 여성의 몸에 사정을 하면서..강렬한 배설의 쾌감을 느끼는것 또한 다를것이 없지 않은가...
남자들은 유경이를..그들의 정액을 받아내는 단순한 배설창구로만 생각하는건..아닐까...
그녀들의 생식기는 그런 남자들의 자위를 도와주는 역할일 뿐일까?
단순히 삽입하고, 흔들고, 사정하는 그런 무미건조한 행위가..무슨..의미가 있을까?
과거 원시시대에서의..남녀간의 성행위는..종족번식이라는 막대하고 중요한 목적이 있었고 여성의 생식기는 그런 종족보존과
번식을 위해서만 사용이 되어왔지만..현재시대의 남녀간의 성행위는..종족번식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의 가장 친밀한 애정표현이 되어있었고, 또한 본능적인 강렬한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기도 했다.
때문에 현재의 사람들은 섹스를 종족보존을 위해서 사용 횟수가 줄어들고, 상호간의 쾌락만을 위한것으로 조금씩 변질되어버린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리고....이젠 섹스를 해서 아기를 낳는등의 종족보존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고..섹스를 마음대로 하면서도
임신은 가급적이면 피하려 하는게 추세이다.
전통적으로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이 박혀있는 우리나라에선..해마다..여자아이의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어..
남녀 성비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매스컴에서 떠들어 댄다.
남자가 여자보다 많기때문에 서로 짝을 지을 수 없는 소외된 남자들이 해마다..대거 생겨나는 실정인 셈이다.
또한 최근엔 독신을 선호하는 여성과 결혼을 늦추는 여성들까지 늘어나는 추세로..더더욱 짝을 찾지 못하는 혈기왕성한 남성들은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때문에 최근엔 연하남이 연상녀와 결혼하는 사례나..이혼녀들이 연하남들과 맺어지는 형태가 유행으로까지 여겨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란 일부일처제로 결혼을 통한 배우자끼리에서 이루어지는 성행위만 정당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남성들은 부인이외의 다른 부인이나 여성과 성행위를 하게되면 법의 저촉을 받는다.
그렇다면..결혼을 하지 못해 짝을 찾지 못하고 소외된 많은 남자들은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정신이 건강한 남성이라면 부도덕한 행위를 하면서까지 여성과 성행위를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남자들이라면 운이 좋을 경우 성에 대해 개방적인 독신여성들과 만나 자유로운 성행위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혼 남녀의 혼외섹스는 아직 우리사회에선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지만, 불법은 아니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개방된 독신여성은 가뭄에 콩나듯..거의 찾아볼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리고..그들중에서도..소외되고, 삐뚤어진 남성들의 경우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자신의 내제된 성적인 욕구를 해결하려
한다.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납치하거나, 여성이 혼자사는 집에 침입하거나, 가족이나, 친척들중의 여성을 상대로 강제된 성행위를
하기도 한다.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선량한 여성들이 그들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매일같이 뉴스에 보도된다.
그런 소외된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적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선..남자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남성용 소변기처럼..정액을 배설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야만 할것이다.
남자들의 자위행위가 그들의 손이나, 또다른 기구들을 이용해선 큰 만족도를 얻지 못할것이다.
때문에 남자들은 여성의 질에 직접 삽입을 원하고, 때문에 소외된이들의 잘못된 성행위가 발생되는 거라 생각된다.
비록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행위이지만..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선량한 여성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그들의
정액받이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유경인 들었다..
미정이 말했던것 같았다..
하루에..열명의 남자와 섹스를 하면..반대로 열명의 여자를 구해내는 것이라고..말이다..
풋..그럼..유경인 지금..정의사회구현을 위해..불법을 하는거란 말인가?
유경은 피식..웃으며..괜히..실없는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고...더이상 오줌이 나오지 않자..화장지를 뜯어..사타구니를 닦고...
자리에서..일어났다...
그리고..화장실을 나와...대기실로 향했다..
그렇게..유경의 이틀째 알바생활이 시작되었다...
[황유경] 정의사회 구현이라..후후...웃기네...
유경인..혼자..씁쓸하게..웃을 수 밖에 없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