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가족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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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가족 13
성호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처제인 은희는 벌써 집으로 돌아갔고 식탁 위에는 은희가 차려 놓은듯한
아침상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는 다행 이라고 생각했다. 어젯밤일로 인해 아침에 처제를 어떻게 볼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은희가 차려놓은 아침을 먹고 출근해선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키곤 밤새 들어온 메일을 체크 하다 보니 처제에게 메일이 와 있었다.
[형부
저도 이해 하니까 어젯밤 일은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이번 주 주말에 남편이 지방에 자매결연 맺은 학교에 행사 차 간다고 하니까 제가 집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 해 드릴께요 ^^
은희]
성호는 처제의 메일을 읽고 나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젯밤 일을 이해한다는 처재의 말에 일단은 한시름 놓았지만 너무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처제의 행동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
더군다나 주말에 남편이 없을 때 또 온다는 말은 그럼 자신하고 정말 섹스라도 할 마음이 있는
것인지 성호는 그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리고 주말이 되었다.
토요일아침 회사 간부들과의 골프회동 후 저녁을 먹고 가라는걸 완강히 뿌리치곤 차를 몰고 집으로 돌이왔다.
집안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갈비찜 냄새가 풍겨나는걸 보니 처재가 벌써 와있는 것 같았다.
“어머 형부 벌써 오셨어요?”
“으..응”
“빨리 샤워하고 나오세요 저녁준비 다 됐어요”
“어 그..그래”
성호는 은희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했는데 아무러치도 않게 대해주는 그녀가 무척 고마웠다.
저녁을 먹으며 웬일인지 은희는 평소보다 더 재잘거리며 떠드는 통에 어색할 것 같았던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조용한 클레식 음악을 들으며 와인을 마시다가 은희가 말했다..
“형부”
“응?”
“형부 가 보실 때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
“천만에 막내처제 같은 여자가 매력이 없으면 이세상 여자들은 아무도 매력이 없는거야”
“근데 제 남편은 제가 매력이 없나 봐요 신혼 땐 그렇게 저를 잠도 못 자게 못살게 굴더니 요즘은 자기가 먼저 자버리는 거 있죠?”
성호는 듣기가 좀 민망했지만 은희가 취해서 그러는 줄 알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실은 은희는 형부를 흥분시키기 위해 일부러 취한 척 하며 은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요즘 김서방이 바쁘다며? 그래서 그렇겠지”
“그건 핑계에요 분명히 저 말고 다른 여자가 생긴 거에요”
“아이구 이거 내가 김서방한테 따끔하게 충고를 줘야겠는걸? 우리 막내처재 좀 많이 귀여워 해
주라고 허허허”
“헤헤헤 고마워요 형부 근데 형부는 언니도 없는데 여자 생각 않나세요?”
성호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다.
“그..그건 저…”
“형부”
“응?”
“그러고 보니까 저하고 형부는 참 불쌍하네요 우리 그런 의미에서 한잔 더 해요”
“그만 하지 처제 벌써 많이 취한 것 같은데”
“괜찮아요 빨리요”
성호는 할 수 없이 은희의 잔에 와인을 한 가득 따라주고는 건배를 외치며 술잔을 비웠다.
이제 성호도 슬슬 취기가 오르고 있었는데 순간 은희의 상체가 숙여지면서 블라우스 사이로 유방의 굴곡이 보였다.
성호는 가뜩이나 취한상태에다가 술이 취한 젊은 여자를 그것도 여기는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는 자신의 집이 아닌가.
그는 결심을 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선 은희의 옆에 앉아선 그녀를 쇼파위에 뉘였다.
볼 때 마다 느끼는 것 이지만 은희는 상당히 아름답고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키만 좀 컸으면 미스코리아에 나가도 될뻔했다고 아쉬워 하시는 장모님 말씀이 떠올랐다.
성호는 가만히 은희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고 블라우스가 벌어지면서 은희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났다.
"휴우 대단한걸”
성호는 감탄하며 은희 겉옷을 모두 벗겨냈다.
어제는 흐릿한 불빛 속에서 보았지만 지금 환한 전등아래서 속옷차림으로 누워있는 은희 모습을
보며 성호는 감탄하고 있었다.
그는 손을 뻗어 브래지어를 걷어 올려 부풀어있는 둥근 유방을 드러나게 했다.
은희 하얀 살결위에 붉은 유두가 유혹적으로 그의 눈에 드러났고 그것을 살살 장난치듯 자극하자
은희의 유두는 볼록하게 솓아오르기 시작했다.
“으…음”
성호는 간지럽히듯이 손가락으로 유두를 자극하자 은희는 잔뜩 취했지만 살며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성호는 다른쪽 유방으로 손을 옮겨서 유방을 주물러 주며 고개를 숙여 단단하게 부풀어있는 은희의 유두를 입안에 물었다.
오래간만에 성호는 혀를 놀려서 유두를 애무하자 유방이 단단해지며 부풀어올랐다.
성호는 은희의 유방을 애무하다 매끄러운 살결을 쓰다듬으며 손을 아래로 내려선 그녀의 둔부에
걸쳐있는 팬티를 두손으로 잡고 끌어내렸다.
성호의 눈앞에 은희의 음모가 덮여있는 보지둔덕이 보였고 그 아래 길게 둘로 갈라져있는 균열이
선명하게 보였다.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선 주위를 적시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 있는
성호의 눈은 붉게 핏발이 섰다.
은희의 통통한 허벅지안쪽을 쓰다듬는 그의 손이 여체의 은밀한 부위에 슬쩍슬쩍 스치며 닿아 그곳에 젖어있는 점액이 묻었다.
성호는 은희의 옆에 앉아 한손으로 유방을 주물르고 다른 한손으로는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는 손으로 은희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활짝 벌려놓자 그녀의 성숙한 보지가 벌어지며 은밀한 곳이 완전히 드러났다
성호는 입술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벌어져있는 균열안으로 혀를 길게 내밀어 안쪽을 핥자 은희의
시큼한 애액맛이 느껴졌다..
그는 그녀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애액의 맛을 느끼며 혀로 깨끗이 핥아갔다.
잔뜩 흥분한 성호는 고개를 들고 자신의 몸에 걸치고 있는 옷의 하의를 모두 벗자 커다랗게 발기해있는 그의 자지가 들어났다
성호가 다시 은희의 벌어져있는 허벅지 사이로 고개를 숙여선 그녀의 보지주위에 침을 잔뜩 묻히곤 긴숨을 몰아쉬고 두손에 힘을 주어 은희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그의 자지가 은희의 몸안으로 모두 밀려들어갔다..
"우욱..."
“허헉”
은희와 성호 모두 오래간만에 각각의 성기가 결합하는 쾌감을 짧은 신음으로 대신했다.
성호는 잠시 후 허리를 꿈틀대며 움직였고 그의 자지는 은희의 질벽이 수축 되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얼마 후 성호는 자신의 허리움직임을 격하게 그녀의 몸안을 쑤셔대다가 뜨거운 정액을 은희의 보지가득히 체워넣었다.
은희의 다리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보며 성호는 문득 후회의 마음이 들었지만 오히려 이렇게 된 것이 잘된 것 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성호와 은희는 거의 동시에 눈을 떴다.
한동안 등을 맞대고 누워있다가 은희가 먼저 말을 꺼냈다.
“형부 일어나셨어요?”
“으.응 처제 저..저기 미..미안해”
“뭐가요?”
“아..알잖아”
은희가 돌아누우며 말했다.
“형부 저 좀 보고 이야기 하세요”
“아..니 그냥 이야기하지”
“빨리요”
은희는 억지로 성호의 몸을 돌려 뉘었고 이제 둘은 비록 이불은 덮고 있었지만 알몸이었다.
“형부 어제일 후회하세요?”
“……………….”
성호는 은희의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
“저 싫은 어제 형부가 제 몸에 손 델 때 취하지 않았었어요”
“뭐?”
성호는 은희의 말에 적지않게 놀랐다.
그럼 어제 자신의 행위를 즐겼다는 말인데…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 졌다.
“놀라지 마세요 형부는 제가 아직 고등학생으로 보이세요?”
“아..아니 저..”
“형부 전 형부가 얼마나 외로우신지 알거든요? 언니하고 민영이 하고 떨어져서 그동안 얼마나 적적하셨는지도 알고…. 실은 저도 그렇거든요 남편이란 작자는 중학교 선생이 뭐가 그렇게 바쁜지 얼굴 볼 틈도 없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처럼 애인이라도 가져볼까 생각 중 이였어요”
“그건 않돼”
성호는 형부로써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후훗 저도 알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형부가 제 애인 해주시면 않되요?”
“뭐? 처..처제..”
“왜요? 형부도 저 같은 여자친구 싫으세요?”
“물론 좋치 하지만…”
“저하고 형부만 비밀을 지키면 아무도 모를 꺼 에요”
“그..그럴까?”
“그럼 약속 하신 거에요?”
“그..그래 알겠어”
막무가내로 밀어 부치는 은희에게 성호는 할 수 없이 그러자고 해버렸다.
솔직히 은희 같은 명랑한 여자를 성호도 좋아했다.
결혼 전에는 아내인 미정 같은 조용한 여자가 좋았지만 결혼 후 같이 살아보니 그것은 틀린 생각
이였다.
성호도 막내처제인 은희를 볼 때 마다 미정도 저랬으면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럼 이제 우린 애인 사이죠?”
“알았어 처제”
“핏! 처제가 뭐에요? 애인 사이에…. 그냥 제 이름 부르세요 그럼 전 오빠라고 부를 께요”
“그러자구 은희야”
“네 오빠”
은희는 몸을 일으켜선 살며시 성호의 입술에 키스를했다.
"오빠.. 사랑해"
"나도 은희야..."
은희의 속삭임을 들은 성호는 몸안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용솟음침을 느끼곤 은희의 몸을 꽉 끌어안으며 열정적으로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성호의 혀가 벌어진 은희의 입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혀와 엉켜들자 은희는 능숙하게 성호의 혀를 잡아선 그녀의 타액을 그의 입으로 흘려 보냈고 성호는 그것을 맛있게 받아 마셨다.
알몸인 성호의 가슴에 은희의 젖가슴이 스치면서 매우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부풀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풍만한 젖가슴이 보드랍게 출렁이며 그의 가슴에 자극을 주고 있었다.
성호는 그 감촉에 자신의 자지가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은희가 이불을 걷고는 그이 다리쪽으로 몸을 옮기자 성호의 자지와 같은 위치에 얼굴이 놓이게 됐다. 은희의 손이 성호의 자지를 두손으로 쥐었다.
"아!... 은희야..."
성호는 자신의 자지를 쥐고 가지고 노는 은희의 얼굴을 보며 흥분이 더해가는 것을 느꼈다.
"음......"
자극이 느껴지자 육봉의 끝이 굵기가 더 굵어졌다.
은희가 굵어진 귀두를 손가락으로 치며 자극을 가했다가 가운데를 잡아 아래로 내렸다.
가볍게 키스를 하던 은희의 입술이 벌어지며 그의 자지를 입안으로 넣었다..
은희의 손이 아래의 불알도 함께 부드럽게 주므르며 그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물어갔다.
입안으로 모두 품을 수 없었던 병수의 자지보다 자신의 입안에 쏙 들어가는 형부의 자지가 훨씬
느낌이 좋은 것 같았다.
"허헉... 은희야... 좋아..."
성호는 신음소리를 내며 은희의 긴머리를 잡아 자신의 무의식 적으로 하복부로 끌어당겼다.
이런 기분은 성호도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깊숙히 은희의 입안으로 넣고 싶었다.
"으음... 하하...!"
성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은희가 그의 자지를 가끔 밖으로 꺼내놓으며 혀끝으로 민감한 귀두 뒷부분에 강한 자극을 주고 있었고 밖으로 나온 그의 자지는 그럴 때마다 꺼떡 거리며 반응했다.
"아... 허헉,!"
성호는 하마터면 사정할 뻔 한 걸 겨우 참고는 은희를 끌어올려선 눕히고는 자신이 위로 올라갔다. 그는 은희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다 꼭 끌어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입술과 입술이 닿고, 이마와 이마가 부딪치고, 혀와 혀는 서로 엉켜들면서 둘은 다시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성호의 은희의 단단하게 솟아있는 유두를 강하게 입에 넣고는 빨기 시작했다.
“하학”
은희는 오래간만에 제대로 남자에게 애무를 받자 몸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성호는 은희의 젖가슴에서 손을 때고 무릎을 꿇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몸을 위치했다.
그의 눈에 은희의 도톰한 둔덕을 덮고 있는 검은 음모가 드러났고 윤기가 흐르는 음모밑에 둘로
갈라진 균열도 보였다
성호의 한 손은 도톰하게 부풀어있는 둔덕위에 숲을 쓰다듬으며 그 아래로 내려가선 뜨겁게 젖어
있는 균열의 분홍빛 살속에 손가락을 살짝 밀어넣었다.
그러자 성호의 손끝이 은희의 단단하게 굳은 은희의 크리토리스에 닿았다.
"하아악... 아앗, 아아...!"
은희의 급한 신음소리가 터지고 성호의 손가락은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강하게 자극했다.
서서히 그의 손가락은 은희의 보지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학 오..오빠”
역시 아직 아이를 낳은적이 없어서 인지 강한 조임이 느껴지는 은희의 보지 안으로 들어간 성호의 손가락이 안을 휘저으며 자극을 가하며 밖에 있는 엄지 손가락은 그녀의 단단한 크리토리스에 강한 자극을 주었다.
은희의 엉덩이가 성호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여 졌고 강한 성호의 애무에 은희의 몸이 뜨겁게 불타올랐다.
시간이 갈수록 은희의 보지 안에선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그의 손을 적셔주고 있었다.
점점 빠르게 성호의 손가락이 움직이면서 은희의 몸은 쾌감에 젖어 비틀어지며 꼬이고 있었고
은희의 하얀 육체를 보는 성호의 성욕도 함께 상승하며 자지가 거의 터질듯이 발기했다.
“그..그만 오빠 아..앙 하학”
갑자기 은희는 거친 숨을 내뱃으며 몸을 활처럼 휘었다간 힘없이 쳐져 버렸다.
절정을 느낀 것 이었다.
은희의 보지 안에서 빼낸 성호의 손에는 은희의 애액이 묻어 촉촉했다.
성호는 숨을 할닥거리며 누워있는 은희의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뭍고는 그녀의 가장 예민한 보지에 혀를 갔다데었다.
그곳은 계속 애액이 흥건히 흘러나와 푹 젖어있었다.
"아아앙... 하학, 오빠!... 하하학!"
성호의 입이 그녀의 그곳을 빨면서 혀를 안으로 집어 넣자 또다시 그녀의 목에서 교성이 터져
나왔고 성호의 혀가 그곳을 강하게 자극하자 은희가 그의 어깨를 잡아 끌었다.
"아학... 오빠, 넣어줘! 어서 넣어줘! 빨리"
성호가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위로 올라갔다.
은희는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 성호의 몸을 끌어 당겼고 성호는 급히 은희의 몸을 끌어안자 그의
자지가 은희의 몸 안 깊숙이 삽입되었다.
“허억 은..은히야”
“아앙….하학”
성호는 뜨겁게 달아올라있는 은희의 보지안이 마차 용광로 같이 느껴지며 자신의 자지가 녹아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은희는 성호의 허리를 양다리로 꼭 안고는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성호의 피스톤 운동에 맞추어선 자신의 하체를 강하게 부딛쳐 갔다.
성호의 허리가 능숙하게 율동하자 은희는 뜨거운 쾌감에 몸을 율동했고 성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안을 가르며 자궁까지 밀고 들어갈 듯이 거칠게 파고 들었다..
"아!... 아..... 너무 좋아... 아흑!"
은희는 몸에 퍼지는 쾌감에 성호의 몸을 휘감았다.
성호는 은희의 질벽이 강하게 조이는 것을 느기고 몸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아... 학!"
은희는 절정에 올라 허리를 들어올렸고 성호도 절정에 올라 그녀의 몸 깊숙히 정액을 사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