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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세명의 노예 간호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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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8 회 작성일 24-01-07 1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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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아.... 이제... 제발... 그만...

 

 희주는 마음속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정아를 강간한 폭한에게 자신도 병실에서 무서운 바이브레이터로 유린되고 있다. 그녀는 굴복할 수가 없었다. 회계사와 이 남자, 그리고 비록 강제로 묶여져 있다고는 해도 아주 간단하게 바이브레이터를 받아들여 버린 자기 자신까지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보지 속이 꼬물거리는 게.. 흐흐흐... 바이브레이터에 쩍쩍 달라붙는구만. 크크... 씹질 하나는 끝내주네..?"

 

 만수는 음탕한 말로 희주를 욕보이면서 서서히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더해 간다.

 

 그만, 그만해...

 

 희주는 소리가 되지 않는 애원을 마음속으로부터 호소하고 있었다. 원장인 박명훈에게 총애를 계속 받고 있었던 그녀의 몸은 28세라는 한창 물오른 나이의 건강한 여자답게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민감하게 되어 있다. 두사람의 사이는 단순한 불륜이라기 보다는 운명적인 만남에 가까웠고,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나이를 뛰어넘는 몸과 마음 모두의 진솔한 사랑이었다. 비번인 날에는 밀회를 계속하고 있는 원장과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서로의 몸을 서로 탐내고, 바빠서 시간을 따로 낼 수가 없을 때는 심지어 원장실에서 박명훈과 잠깐씩 애정을 달래는 일도 있었다. 50세가 넘은 원장이지만 다정한 성품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이많큼 쌓인 경험으로 희주의 몸을 절정에 올려놓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 때문인지 나날이 희주의 몸은 민감하게 발전하고 있었다. 지금도 억지로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랫배로부터 쑤시는 것 같은 정감이 싹트고 있었다. 이대로는 폭한들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보습을 보여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참아야해... 어떻하든...

 

 희주는 자신을 추스려가며 솟아나고 있는 안타까움의 덩어리를 이를 악물며 참는다. 그러나 이 비열한 남자들은 그런 희주의 마음을 비웃는 것 같이 용서없는 고문을 쉴새없이 가해오고 있었다.

 

"아저씨, 이년 젖통 좀 주물러줘봐. 흐흐..."

 

 만수의 지시에 따라 성호가 등 뒤에서 희주를 껴안으며 가슴의 융기에 손을 뻗어 왔다. 백의의 지퍼가 내려가 활짝 드러나있는 가슴으로 양손을 교차시켜 무방비 상태로 드러난 요염한 유방을 하나씩 쥐고 능숙하게 주무르며 애무하기 시작한다. 때로는 유방의 중량감을 확인하듯이 아래로부터 받쳐든 채 주무르거나, 또 손가락의 사이에 응어리진 유두를 끼우고 파르르 떠는 것처럼 애무했다.

 

 안, 안돼... 거기..는....

 

 남들보다 두배쯤 예민한 유두가 자극되어 타오르는 듯한 느낌에 희주는 낭패한 심정이었다.

 

 느... 느껴서는... 안돼...

 

 궁지에 몰린 희주의 상태를 알아챈 것처럼 만수가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넣었다. 웅웅거리는 소리를 내며 추잡한 움직임을 시작한 생명없는 자지가 희주의 체내를 휘저어댔다.

 

"아우웁..!!"

 

 입을 틀어막은 테이프 틈새로부터 흐려진 신음을 부르짖으며 희주의 몸이 뒤로 젖혀졌다. 이런 악랄한 일을 당하면서도 느끼다니 자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 확실히 원장과의 섹스에서는 온몸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이 원장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원장의 애정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금 상대로 하고 있는 것은 애정은 커녕 자신의 마음에 둔 적조차 없는 남자들이다. 그렇게 혼란에 빠진 희주의 마음과 상관없이 남자들은 그녀의 민감한 육체를 정력적으로 유린해 온다. 빳빳해진 유두를 굴리면서 계속 은밀한 곳을 범해지자 어느새 희주의 몸은 자극을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안돼... 이, 이런 건.... 아아... 그래도...

 

 유방으로부터 달콤한 쾌미감의 물결이 일어나고, 그 물결이 아랫배를 넘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 같은 충일감에 박차를 가했다.

 

"아우.... 우으읍...."

 

 부끄러운 소리가 낮은 신음이 되어 넘쳐 나왔다. 지금은 테이프로 입이 막혀져 있는 것이 고마울 지경이었다. 입이 막혀지지 않았다면 쾌감에 취한 암컷이 내는 명백한 소리를 토해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4】
 길고 윤기나는 검은 음모의 숲이 무성한 미녀의 아랫배가 추잡하게 허덕이고 있었다. 젖어 빛나는 바이브레이터가 빠듯하게 조여드는 속살 사이로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양의 애액이 퍼올려져 흘러내렸다.

 

"이거 참... 정숙한 주임간호사 아가씨가 엄청 뜨겁네..? 이런 막대기에 찔리면서도 질질 싸대는 거 보면... 너도 꽤나 색골이야.. 음탕한 걸레년아..."

 

 만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을 계속한다. 내부의 속살들이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에 저항 하듯 달라붙어 오는 강한 반응이 전해져 온다. 희주는 등 뒤로 손을 묶인 채 위를 보고 눕혀져 있었지만 카메라에 찍히지 않기 위해서인지 필사적으로 얼굴을 외면하고 있었다. 지금은 침대에서 내려간 성호가 비디오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희주를 찍고 있다. 크지는 않지만 탄력이 넘치는 예쁜 젖가슴은 땀이 흐르면서 더욱 관능미가 돋보이게 된 훌륭한 두개의 구체가 출렁이고 있었고, 함부로 벗겨진 하얀 유니폼의 모습이 남자들의 능욕욕구를 한층 더 자극하고 있었다.

 

"아지씨... 비디오 찍으면서 여기를 부탁해."

 

 만수는 바이브레이터의 조작을 성호에 맡기고 바지와 팬츠를 벗었다. 그리고 침대로 올라가서 희주의 가슴의 근처에 말타기하듯이 올라탔다. 눈앞에 들이대진 장대한 살덩어리에 놀랐는지 희주가 깜짝 놀란 것처럼 얼굴을 외면했다. 만수는 손을 뻗어 희주의 얼굴을 움켜쥐고 테이프를 벗겨낸 다음, 입 안으로 쑤셔넣었던 손수건을 꺼냈다. 희주는 어깨로 크게 숨을 쉬고 있었지만,

 

"아아... 제발... 그만해..."

 

 쉰 목소리를 내며 괴로운 듯이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나 만수는 그대로 희주의 배 위에 올라탄 채로 우뚝 솟는 자지를 한손에 쥐고 희주의  붉은 입술을 두세번 툭툭친다.

 

"아직도 반항이야..? 이제부터 뭘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 그 예쁜 입술로 좀 빨아보라고... 정성을 다해서. 원장 영감 걸 늘 빨아줄테니 어디 솜씨 좀 보여줘."

 

 계속 얼굴을 외면하고 있는 희주에게 화가 치민 만수는,

 

"어쭈... 안해..?"

 

 턱의 양쪽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움켜쥐어 입술을 열게 하고 그동안 희주의 가련한 몸부림을 보면서 흥분한 자지를 억지로 들이밀어 갔다.

 

"으응....."

 

 희주는 가는 눈썹을 찌푸리며 괴로운 듯이  신음한다.

 

"빨아!"

 

 20센티가 넘는 거물을 반까지 찔러 넣는다. 곧이어 허리를 튕겨 마치 섹스하고 있는 것 같이 박아 넣어 갔다. 주임 간호사의 지위로는 옅은 화장을 해도 허용이 되는지 루즈가 살짝 번진 초승달 모양의 입술이 섹시하다. 희주는 고민의 표정을 지으며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상당히 괴로운 것인지 눈초리로부터 희미하게 눈물이 배어 있었다.

 

"아저씨, 좀 더 쑤셔줘. 보지가 근질근질한 모양이니까 구석구석 쑤셔주라구. 흐흐..."

 

 한 손에 카메라를 든 성호는 어색한 손놀림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조작하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에 달려있는 짧은 가지 쪽도 작동시켜서  진동하는 가지를 클리토리스에 대고 더 강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잠시 후에 클리토리스 고문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는지 희주의 아랫배가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통통한 히프를 조금씩 움직이며 은밀한 곳에 가해지는 자극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모양이었다.

 

"어때? 위아래가 한꺼번에 범해지는 기분은..? 좀 더 해달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넌 말이지.. 아닌 척 해봐야 속으로는 남자가 망가질 정도로 보지를 팍팍 쑤셔주기를 바라고 있었을걸..? 너처럼 도도한 척하는 년일수록 한번 좆맛을 보면 미쳐버리는 거지. 크크크... 좋아, 뭐..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한번 찐하게 대주면 그만 아닌가..? 자자, 그렇게 원하던 씹질인데..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자는 말이야.."

 

 만수는 구강을 리드미컬하게 범하면서 직설적으로 음탕한 말로 매저키즘의 씨앗을 희주의 마음 속에 심고 있었다.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해서 머리 속이 하얗게 되었을 때에 매저키스트의 암시를 걸면, 그것에 따라 여자는 조교되어 간다. 똑똑하고 도도한 년일수록 반대로 이런 암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만수는 지금까지의 풍부한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자... 좀 적극적으로 빨아봐. 응..?"

 

 몇번이나 재촉당하는 동안 희주는 머리를 흔들어 거절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혀를 사용해 입 안에 침입한 뜨겁고 단단한 살덩어리를 핥기 시작했다. 이제 몸의 본능이 작용하기 시작해서 음란 모드에 들어갔을 것이다. 얼굴을 들고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귀두에 혀를 감기게 한다. 다음에는 날씬한 목에 힘을 주며 얼굴을 흔들기 시작했다. 만수의 하반신을 향해 조금씩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며 입술을 동그랗게 오무려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이오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길게 계속되지 않았다.

 

"우읍... 하아아... 아.. 아아아앙..."

 

 희주는 입을 떼어 놓으며 달짝지근한 신음을 흘려내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이 점점 심해지면서 더이상은 견딜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아.. 아으으으윽...! 더, 더 이상은.... 하아아앙..!!"

 

 희주는 간호사 캡을 쓴 머리를 매트에 떨어뜨리며 목의 안쪽까지 보일 정도로 상반신을 한껏 뒤로 젖혔다.

 

"뭐야..? 이 정도 가지고... 확실히 다시 빨아..!"

 

 만수는 머리카락을 잡아채며 흥분에 부푼 자지를 다시 미녀의 입 속으로 쑤셔 넣는다. 희주는 단정한 미간을 찌푸리며 가련하게 허덕이는 거친 숨결을 뿜어내면서도 혀로 다시 자지를 감싸기 시작했다. 엷은 파운데이션으로 단장한 뺨이 움푹 패이도록 만수의 자지를 빨아들이거나 하면서 본능적으로 쾌락을 탐하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가 단정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녀의 모습에서는 남자를 홀려버릴 정도의 피학미가 풍겨나오고 있었다. 정감이 가득찬 혀의 자극에 만수도 한계가 가까워져 왔다.

 

 크크크... 이거 굉장한데..? 이년도 틀림없이 최고의 섹스노예가 될 수 있겠구만...

 

 이 시점에서 만수는 정아와 함께 희주도 섹스 노예로 키우는 것을 결정했던 것이다. 희주의 치태에 부추겨진 성호도 숨을 몹시 거칠게 쉬면서 희주의 여린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바이브레이터를 쑤셔대고 있었다. 음탕한 냄새가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순간 미녀 주임 간호사의 날씬한 허리가 좌우로 요염하게 움직이면서 조르는것 같이 아랫배가 치올라 온다. 성호가 애액으로 흠뻑 젖어 빛나는 바이브레이터를 깊숙히 찌른 순간,

 

"우으응... 하아아아악..!!!!!!"

 

 지금까지 없었던 날카롭고 짜릿한 신음소리가 비명처럼 울리면서 버둥거리던 미녀의 몸이 경직되었다. 자지를 입에서 토해낸 희주는 턱을 하늘로 들어올리며 간호사 캡을 매트에 뭉개버릴 듯이 머리와 발꿈치로 전신을 버틴 채 뒤로 몸을 젖혔다. 육중한 만수의 몸을 배위에 태운 채로도 허리가 떠오를 정도의 격렬한 움직임이었다. 바이브레이터를 삼킨 보지가 꼬물거리면서 안쪽으로 빨아들이는 것 같은 경련을 보였다.

 

 희주는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이다.

 

 크게 벌어져 거친 숨을 간신히 토해내는 입술의 사이에 만수는 폭발 직전의 자지를 밀고 들어갔다. 머리카락을 움켜잡아 얼굴을 들어올린 후 섹스를 할 때와 같이 격렬한 허리 움직임으로 계속 능욕하는 것이었다.

 




 

겨우겨우 다음편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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