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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2부-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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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회 작성일 24-01-07 13: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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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아앙····, 제발····, 아 응, 아아~~····」


시트를 감싸 잡아 채면서, 남주의 몸이 요염하게 흔들린다.

 

「어떻습니까, 남주씨!」


종국은 라스트 파트를 걸친다.


남주의 클리토리스를 격렬하게 빨아 올려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아 , 이제, 제발, 안돼!」

 

다시 종국의 페니스를 잡으면서, 눈을 감은 남주가 외쳤다.


일부러 움직임을 정지하고, 종국은 다시 물었다.

 

「그만둡니까, 남주씨? 여기서, 나 엄청 흥분하고 있습니다?」


「아 응·····」

 

짧게 한 숨을 내쉬며, 한 고비를 넘기고는 "안돼" 라고 하는
마지막 이성으로 말을 한 남주는,
눈을 감은 채로 허덕여 신음만을 지르고 있을 뿐이었다.

 

「남주씨, 이제 그만 솔직해져 주세요」

 

종국은 몸의 자세를 바꾸면서, 남주의 귓가에 속삭임이면서,
또 남주와 주고 받았다.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 있는 종국의 혀를 순순히 받아 들이며,
남주는 이제 스스로도 혀를 건다.

 

종국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남주의 보지안에 손가락을 3개나 넣고 난폭하게 돌진했다.

 

「어떻습니까」


「아! 아 응·····」

 

쾌감에 겨워 번민하는 남주에게,
이미 이성따위는 이제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용서해 줘, 당신······,
 그렇지만 나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

 

남주는 남편 승우를 떠 올리며, 마음 속으로 허락을 요청했다.

 

「자, 남주씨, 갖고 싶습니까. 어떻습니까?」

 

보지안에서 손가락을 빙글빙글 움직이면서,
그렇게 묻는 종국에게, 남주는 결국 붕괴의 순간을 맞이했다.

 

「·······해·····해·어서···」


「소리가 작아, 모르겠어요, 남주씨」

 

종국은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재개했다.

 

「····해····더·····더 해 주세요·····」

 

남주가 간절히 애원하듯이, 종국을 응시하며 말했다.

 

「끌어오르는 욕구를 못 참아 버리는군요, 남주씨」

 

조롱하듯이 그렇게 입을 때며,

종국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앞당겼다.


시트위에, 더욱 남주의 애액이 날아오르며, 흠뻑 적시고 있었다.

 

「좋아! ···아 응! ···너무 좋아! 아앙!」


본능에 따르는 것을 선택한 남주는, 다리를 크게 벌려,
종국의 손가락을 맞아들이고 그리고 격렬하게 허덕이기 시작했다.

 

「좋습니까, 남주씨!」


「아 응!, 너무 좋아!」


「더~~~더~~~!」

 

종국은 그런 남주를 응시하면서, 난폭하게 손을 전후로 출납했다.
남주는 종국의 단단한 팔에 손을 뻗어, 손을 포게는 행동을 보였다.

 

「아! 이크! ···이크...으윽!」


「그대로 느껴주세요, 남주씨!」


「아,···이크!」

 

남주는 마지막 비명을 지르며, 등을 활 처럼 휘어져,

 

「아 응!」


마지막 교성을 방안에 토해냈다.


 

 

 

 

 

37.

 

「이제. 정확히 10분입니다, 지금」

 

전신을 땀으로 흠뻑 적시고, 땀으로 번들거리는 전라의 남주가,
종국을 껴안은채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을 보고,
사장은 알수 없는 미소를 띄며, 말했다.

 

「그러면, 내가 이긴 것입니까」

 

종국이 이마의 땀을, 남주의 애액으로 젖은 손등으로 닦으면서,
사장에게 확인하듯이 물었다.

 

「이 게임, 당신의 승리예요. 자, 김종국씨,
  이제부터 자유롭게 해 주세요, 이 부인을」

 

사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흰 손수건을 꺼내,
자신의 얼굴에 흐르고 있는 땀을 닦았다.

 

격렬하게 얽히는 전라의 남녀의 탓인지,
방은 온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김종국씨, 이제는, 차분히 기대해 주세요.
  나는 거실에 나가 있겠습니다. 만약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사장은 그렇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의자에서 일어서, 침실로부터
나가 거실로 갔다.

 

이제, 침실에는 침대 위의 전라의 남녀, 두 명만이 남겨졌다.


부자연스러운 침묵 속에 여자의 한숨만이 들리고 있었다.

 

「남주씨····」

 

종국은 남주의 옆으로 가, 손을 잡으면서 상냥하게 얘기했다.


눈을 감은 채로의 남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종국은 조금 열린 남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거듭했다.
남주는 아직도 난폭한 호흡으로, 방심하고 있는 상태같았다.

 

「남주씨, 자, 다음은 내가 가야 할 차례입니다.」

 

종국은 군살이 전혀 붙어 있지 않은 근육질의 양팔로,
남주를 간단하게 엎드리게 했다.

 

여전히 허덕이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주의,
희고 둥근 힙이, 종국의 눈을 자극했다.

 

「···불을, 불을 꺼 주세요····」

 

남주는 엎드려지면서도,

눈이 부신 것 같은 표정으로 종국을 응시해 그렇게 간절히 애원했다.

 

「안되요. 그러면 이런 아름다운 몸을 볼 수 없게 되어 버려요··」

 

종국은 그렇게 말하면서,

엎드려 있는 남주의 아름다운 다리를 접어 구부리고 무릎을 세워,

후방으로 엉덩이를 쑥 내미는 것 같이 힙을 들어 올리면서,

다시 보지로 혀를 가지고 갔다.

 

「아······」

 

남주의 허덕이는 신음소리가 또 다시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종국에게 공격을 받은 10분 동안.
삽입되는 일 없이도, 이미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그 순간, 남주는 의식이 멀어지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것조차 참을 수 없었던 자신을, 남주는 꾸짖었다.


그러나, 이성은 더 이상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몰린 자신에게,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사장에게 안기던 그날 밤,

태어나고 처음으로 경험한, 그 쾌감.


그것은 남주 자신은, 존재하는 것 조차 몰랐던 감각이었다.

남자에게 안겨 관철해지고, 그런 식으로 되어 버리다니····.
지금, 남주의 몸에는 그 기억이 제대로 새겨져 있었다.

 

그런 자신이, 종국에게 저렇게까지 교묘하게 공격을 받아서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었다.

 

(저런 일을 당하면,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날 밤 이후,

계속 이런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던 관능의 영역에···.

한 번 올라 채운 남주는,

눈앞의 남자에게, 자신을 더 더럽혀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마저 드는 것이었다.

 

치켜든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면서,

남주는 베개에 얼굴을 꽉 누르고 번민하고 있었다.

 

종국의 혀는 남주의 보지 주변을 돌면서,

이윽고 그 공격을 클리토리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돌기 부분을 혀끝으로 상냥하게 굴렸다고 생각하면,
가끔 거기에 난폭하게 달라 붙어, 불쾌한 소리를 내며 비벼대었다.

 

남주는 색과 향기를 감돌게 하며, 끈임없이 애액을 뿜어댔다.

 

「아·····제발, 그런 일·····」


 

 


38.

 

「자, 이번에는 함께 오르가즘에 도달하는거야, 남주씨」


「아니·····이런 모습으로······」


남주는 후방에서 엉덩이를 공격받는 그 몸의 자세 그대로,
마지막 남은 저항의 말을 말했다.

 

남자가 하고싶은대로 더럽혀 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대사가 입에서 나왔다.

 

남주는 자신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가면서,
흥분의 정도를 가속시켜 가는 것 같았다.

 

종국은 둥글런 힙 전체를 손으로 어루만져 돌려주며,
남주가 느끼는 포인트를 찾는 것 같이,

가끔 손가락으로 억누르는 행동을 했다.

 

혀로는 넘쳐 나오는 애액을 즐기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남주씨, 약속은 약속입니다. 승부는 나의 승리였습니다.
  오늘만은 즐겁게 해 주어요」

 

종국은 그렇게 말하면서,

남주를 배후로부터 제대로 껴안아
양가슴에 천천히 손을 뻗었다.

 

「아 응···」

 

가슴의 정상 부근을 공격받자,

남주로부터 참지 못하고 신음이 터졌다.

 

이미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렇게 인정하는 기분이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남자의 피부의 반응도 민감하게

느껴지게 되어 버렸다.

 

종국은 후방으로부터 남주에게 덮치듯이, 겹쳐 갔다.

 

「남주씨, 어떻습니까, 여기는」

 

종국은 이 상태에 이르러도 여전히 냉정하게도,
닿을듯 말듯한 미묘한 터치로 유두에 닿으면서,
목덜미에 혀를 기게 한다.

 

「 나····나는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남주는 다시 저항의 대사를 말하려고 했다.

마치, 끝까지 정숙한 유부녀를 연기해 내려는 여자와 같이.


그러나, 그런 행위는, 남자의 흥분을 더욱 가속시키는 것이었다.

남주의 몸은 이미 종국이 이루는 대로 되어 있었다.


구불구불 추잡하게 등, 허리, 엉덩이가 움직이고 있었다.

 

이성과는 정반대로,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 같이.....

 

「알고 있습니다, 남주씨. 당신은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종국은 그렇게 말하면서 남주의 뺨에 키스를 하였다.


배후로부터 단단한 팔에 안겨,
남주는 더이상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제, 좋아···, 마음대로 하셔도····」


남주는 자신을 꾸짖기라도 하듯이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어떻게해도 좋다는 톤으로, 그렇게 입을 열었다.

 

종국이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하는,
성의 노예로서의 본성으로부터 나와 버린 말···.

 

정숙하게 보이던 지금까지의 유부녀의 모습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너무나 어색한 말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남주의 본심이었다.
이성도 정조도 잊어버린 지금은, 단지 이 남자에게 격렬하게
안기고 싶었다···.

 

「차를 마시듯 천천히..., 당신을」

 

종국은 그렇게 말하고, 배후로부터 이번에는 몹시 거칠게 양가슴을
움켜잡고, 목, 귀의 뒤로 달라붙었다.

 

경직된 거대한 페니스가, 남주의 힙을 쿡쿡 찔러,
그 존재를 확실히 남주에게 전해 주었다.

 

「좋아요,··마음대로 해·····.아·····」

 

이제, 허덕이면서, 남주가 간절히 애원했다.


 

 


39.

 

「좋아요,··마음대로 해····, 아·····」


배후로부터 덤벼 드는 종국에게,
남주는 허덕이면서 그렇게 다시 간절히 애원했다.

 

종국의 너무나 경직된 음봉의 첨단이,
자신의 보지 근처를 접할 때,
남주는 이미 숨기지 못할 욕망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았다.

 

붕괴해 버린 자신을 비로서 인정하는 것 같이,
남주의 입으로부터 본심이 새어나왔다.

 

「으윽·부탁이에요···빨리····빨리 해····」


「무엇을, 말입니까?」


종국이 남주의 등에 혀를 기게 하면서,
여유를 가진 표정으로 그렇게 되 물었다.

 

「··이것을····이것을····넣어·····」


남주는 무의식 중에 뒤에서,

그 굵은 페니스를 손으로 꽉 쥐고 있었다.

 

이미 남주는 인내를 할 수 없었다.
종국의 이 딱딱하고 씩씩한 것으로,

빨리 자신을 채워주었면 좋았다.

 

꽉 쥔 손을 전후로 움직여,

남자의 행위를 요구하고 있었다.

 

종국은 남주의 태도에 흥분도가 높아졌는지,
말없이, 스스로의 것을 잡아, 남주의 다리를 더욱 열고,
엉덩이를 불쾌한 포즈로 뒤로 쑥 내밀게 해,
배후로부터 천천히 삽입하여 갔다.

 

충분히 젖은 질내를 압박하며 들어오는 그 딱딱하고 거대한 것은,
결국 남주를 관철했다.

 

「아 응!」

 

그 순간, 남주는 얼굴을 들어 환희의 소리를 마구 질렀다.

 

(크다···, 이런 것으로 어떻게 ····.)

 

관능의 정도가 단번에 높아진 남주는,
보지 안으로 들어온 종국의 것을 제대로 단단히 조였다.


질내의 벽이 요염하게 꿈틀거리며,
종국에게 흥분을 전해 주었다.

 

「아 , 남주씨····.몹시 단단히 조이고 있어요」


「아니·····」


「남주씨, 더 기분 좋게 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종국은 허리를 천천히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양손으로는 잘록한 남주의 가는 허리를 단단히 잡고 있었다.


페니스의 첨단 그리고 안쪽.
조금씩 그 왕복을 격렬하게 시키면서,
가끔 아래로부터 밀어 올리듯이, 남주를 공격했다.

 

「아 응!」

 

남주는 신음을 외치면서,

얼굴을 올려 양손을 제대로 침대에 세웠다.

전라의 남주의 목에, 은빛 넥크리스만이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제 등을 딴 데로 돌리면서, 남주는 종국의 움직임에 마춰 스스로
힙을 돌려, 쑥 내미는 행동을 보였다.

 

그것은 확실히 격렬하게 남자를 요구하는 빈견의 모습이었다.

 

수줍어하던 34세의 주부의 모습이 이렇게까지 돌변한다는 것은,
종국에게도 놀라움이었지만,

 

종국은 그런 남주의 모습에 스스로의 흥분이 급격히 가속되지 않게,
단지 자신의 행위에 열심히 집중했다.



「어떻습니까, 남주씨」


「아 응····좋다····더····, 더 격렬하게 해!」


점차 남주의 교성이 커져갔다.

 

「남주씨!」


「아응! 아앙!」

 

종국의 움직임에 맞추어 소리 높이는 남주의 소리가 방안 가득 찼다.


남주에게 격렬하게 페니스를 단단히 조여지고 있던 종국은,
자신의 한계가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해 그 움직임을 일단 멈추었다.

 

이번 토지 계약의 건으로, 이런 유부녀와 만나게 된다고는····.


종국은 그 기막힌 우연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이상한 감정을 안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남주씨, 처음이어요, 당신과 같은 여성은·····」

 

그렇게 본심을 흘리면서,
종국은 페니스를 천천히 뽑아내,
남주를 뒤에서 껴안고 자신은 침대의 구석에 앉아,


이번에는 남주를 자신 위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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