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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2부-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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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 회 작성일 24-01-07 13: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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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부동산 소개소의 사장에게 몸을 빼앗긴 그날 밤 이후,
남주는 스스로 눈을 떠 버린 성에 대한 욕망에,
단단하게 뚜껑을 덮어 온 생각을 떠 올렸다.

 

남편 승우에게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었다.


그 감각을. 잊어버리고, 떨쳐내려고 몇번이나 생각했다.
그러나, 몸은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남편이 없는 밤, 무엇인가가 몸 안에서 끌어올라 와,
어떻게든 남주 스스로는 자기 자신을 위로해야만 했다.


사장과의 그날 밤 행위를 떠 올리면서···.

「 더····, 더 격렬하게····」

 

망상안에서의 사장은,
그날 밤과 같이, 차분히, 그리고 때로는 난폭하게,
남주를 계속 범해 주었다.

 

「부인, 어떻습니까, 남편이 있는데」


「제발·····, 그런...말하지 마····」


배후로부터 사장의 단단하고 검은 윤기나는 페니스가,
남주를 관철한다.

 

전라의 남주는, 등을 뒤로 젖히면서 허리를 흔들며,
그것을 받아 들인다.

 

「아.... 응!  좋다!」


「부인, 그렇게 좋아!」


「아·····, 이크·····, 익!」

 

잊어버리려고, 떨쳐버리려고 그렇게 노력한 그 감촉.....

 

그러나 몸으로부터 그 기억은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밤. 종국의 공격에 의해서,
그 기억은 단번에 소생하려 하고 있었다.

 

이 때가 오는 것을 스스로 기다리며,
바라고 있었던 것 처럼···.

 

(제발, 이대로는, 나, 어디까지 전락해 버릴지도··.)


어떻게든 여기서 단념하고,
토지계약의 건은 오늘 밤에 클리어 하지 않으면····.

 

남주는 스스로의 육체의 욕망을 부정하면서,
필사적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욕망에 간단하게 져선 안 되,
오늘 밤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지 않으면···.

 

「김종국씨, 정말 이번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해 줄 수 있습니까?」


남주는 종국을 응시하며, 그렇게 다짐을 받으려고 하였다.

종국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남주에게 말했다.

 

「물론입니다, 부인. 나도 이번 일은 빨리 잊어버리고,
  또 아내와 다시 합치고 싶습니다.
  부인에게 성의를 담아 사과 받았다고, 아내에게 말하면,
  아내도 내 마음을 반드시 알아 줄거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자신이 뭐라고 말하여도,
지금의 상황에서 피할 수 없다는 것은 남주도 잘 알고 있었다.

 

김종국, 사장, 두 남자의
오늘 밤의 진정한 목적을 알아 버린 지금,
그들이 자신을 간단하게 포기할 리는 없었다.

 

그렇다면, 자신 힘으로 이 장소를 극복할 수 밖에 없다.


남주는 열심히 강인한 여자의 모습을 가장하면서 두 사람에게 말했다.

 

「알았습니다. 사장님의 그 제안, 고맙게 받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으로 끝내 주세요.
  이것으로 모두 끝나는 것입니다,
  그 조건으로 그 승부에 참가해요, 나」


 


 


30.

 

「역시 부인께서는. 비즈니스를 잘 알고 계시는군요」


사장이 남주를 이상한 표현으로 칭찬했다.

 

남주는 별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없었다.

 

단지 자신의 이기적인 행위로 일이 이렇게 까지 벌어진 이상,
그것을 자신 힘으로 해결하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었다.

 

거기에는 여자로서 태어날 때부터 가진 욕망에게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

남주는 그것을,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김종국씨도 다른 말하기 없습니다?」

 

사장이 그렇게 얘기하면, 침착한 모습으로 자신의 턱을 오른손으로
어루만지면서, 김종국에게 말했다.

 

「물론입니다.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좀 그러니, 김종국씨, 침실은 어느 쪽입니까?」


그렇게 재촉하는 사장에게,
종국은 현관을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있는,
침실을 안내했다.

 

남주는 마루에 떨어져 있던 브라를 재빠르게 입고,
순백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챙겨 두사람의 뒤를 따라 침실로
들어갔다.

 

넓은 거실과 비교하면, 역시 좁게 느끼는 그 방에는,
꺼다란 2인용 침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다.

 

검은색을 기조로 한 본체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얇은 베이지의 커버로 덮인 매트리스 위에는, 너무나 깔금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여기서 종국은 그 사진속의 아내와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쇼트 컷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여성을 문득 떠 올렸다.

 

문득 머리에 떠오른 그 의문을,
남주는 필사적으로 떨쳐버리려고 하였다.

 

「그럼, 어서 시작합시다. 선공 후공, 어떻게 정 할까요?」


사장은 침대 옆에 있는 화장대의 의자에 앉으면서,
두 사람에게 물었다.

 

화장대의 큰 거울에, 사장의 등이 비치고 있다.

 

종국과 남주는 침대의 옆에 선 채 그대로였다.

 

「아무쪼록, 부인이 결정해 주세요」


종국이 남주에게 시선을 던져 그렇게 얘기했다.


남주는 당분간 생각한 후,
「먼저 시켜 주세요」라고 대답했다.

 

리빙에서의 행위로,
남주의 몸은 관능의 계단을 한 걸음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지금, 종국에게 공격을 받아 버린다면,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릴지도 모른다.

 

남주는 자신의 몸의 반응이 조금 무서웠다.


남주가 선공을 선택한 것은,
그러나, 그것 만이 아니었다.


남주에게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종국을 보내 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종국과 남주는 침대로 갔다.
침대아래가 수납 스페이스가 되어 있는 탓인지,
침대는 비교적 높아, 70센치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매트리스는 비교적 반발력이 적어,
두 사람의 몸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받아 들인다.

 

「사장님, 조명은 이대로가 좋겠네요」


휘황찬란하게 온 방안을 비추는 천정의 형광등을 올려다 보면서,
종국이 말했다.

 

「이대로 좋네요. 남주씨, 괜찮겠죠」


사장의 그 물음에, 남주는 작은 소리로,


「예」
하고 동의를 나타냈다.

 

침실의 시계는 정확히 10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면 정확히 10분간입니다.
  내 시계로 잽니다····.자, 어서」

 

사장이 마치 무슨 테스트라도 시작한다는 어조로,
어이없게 그렇게 말했다


 


  



31.

 

남주는 종국을 응시하며,


「김종국씨, 위로 향해 누워 주세요」


이렇게 말했다.

 

종국은 순순히 따라, 천정을 응시한 채로, 침대에 드러누웠다.

 

남주는 종국의 T셔츠를 벗겼다.
종국은 그런 남주를 관찰하는 시선을 보내면서, 그녀의 손길에 협력했다.

 

검은 복서 팬티에 하반신을 감싼 종국이, 남주의 앞에 가로 놓여 있었다.

남주는 복서 팬티에 손을 대어 그것을 종국의 몸으로부터 제거했다.


그 아래에는, 약간 발기한 페니스가 있었다.

 

(어······  )


남주는 조금 놀랐다.


아직 그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즈가 예상 이상으로 거대한 것이었다.


검고 위압적인 그 「물건」에,

남주는 선수를 빼앗긴 느낌이었다.

 

「자, 부인, 아무쪼록 마음껏 」


종국이 벌거벗고 누운 채로, 조금 도발적으로 남주에게 권했다.


남주는 말없이,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벗어 내고, 브라도 제외했다.

검은 작은 팬티만을 몸에 걸쳤을 뿐인 남주는,
다리를 펼쳐 종국의 단단한 근육질 태퇴의 근처에 걸쳐,
천천히 종국과 겹쳐 간다.

 

그리고 눈을 감고 종국의 입에 혀를 넣어 키스를 시작했다.


종국도 혀를 걸어 거기에 응 했다.


타액을 서로 교환하는 , 격렬한 입맞춤이 계속 되었다.

 

남주의 입에서는, 색과 향기가 감도는 듯, 끊임없는 신음소리가 샌다.

 

약간 격렬한 숨결을 하면서,
남주는 조금씩 아래 쪽으로 얼굴을 늦추어 갔다.

 

목덜미를 부드럽게 입맞춤 해, 종국의 양쪽 유두로 혀를 굴린다.
그리고, 종국의 가슴, 옆구리 주변에 키스를 한다.

 

어느새, 오른손에서는 제대로 페니스를 꽉 쥐고 있었다.
천천히 그것을 상하로 움직이자,
서서히 그 페니스는 크기를 늘려 가는 것 같았다.

 

「부인, 능숙하군요····」


여유인가, 그렇게 중얼거리는 종국을 무시하고,
남주의 오른손의 움직임이 상하로 점차 격렬해져 갔다.

 

그리고 몸을 아래에 늦추면서,
스스로의 가슴의 융기된 풍만한 굴곡사이로 종국의 그것을 넣어 작게
흔들리면서 탄력성이 있는 유방으로 비비면서,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부인····」


그런 남주의 행위에, 무심코 종국은 눈을 감고 중얼거렸다.

 

종국의 것은, 제대로 단단하고, 더욱 거대한 것으로 변모해 갔다.

 

이전에 체험한 사장의 거대한 것에 필적할 만한, 아니,
그 이상의 것이었다.

 

남편, 승우의 것과는 분명하게 다르다.


굵고, 길고, 그리고 놀라울 정도의 딱딱함이었다.

크게 옆에 붙이기 나온 그 칼리는 지금,
정열적으로 윗쪽을 향해 우뚝 솟아 서려 하고 있다.


거기에는 젊음이 넘치고 있었다.

 

유백색의 피부에 덮인 탐스러운 유방을 사용하고 그것을 사이에 두어,
상하로 움직이면서, 남주는 요염한 시선으로 종국을 응시했다.

 

「어떻게?」


격렬한 숨결로 남주가 물었다.

 

흥분이 단번에 높아져 왔는지, 종국은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 같이
어무런 대답이 없었다.

 

남주는 조용히 유방의 움직임을 정지하면서,
눈을 감고 이번에는 그 거대한 것을 혀끝에서 얕보기 시작했다.

 

칼리의 첨단으로부터 장대, 리근, 근원까지,
부드럽게 혀를 기게 해 간다.

 

그리고 충분히 젖은 그 첨단에 다시 키스를 하면서,
그것을 입에 물어 조금씩 근원에까지 입을 진행시켰다.

 

(츄파, 츄파, 츄파····)

 

음란한 소리가 침실에 가득 울려 퍼졌다.

 

종국은 가만히 눈을 감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참고 있는 것 같은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페니스의 첨단에서는, 이미 점액 같은 것이 나와,
남주의 타액과 서로 얽히고 있었다.

 

남주의 입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졌다.
입안에서는 혀끝도 능숙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

 

혀를 내밀어, 소리를 내면서 얕 봐 돌리는 그 추잡한 표정은,
유부녀의 본성이 발로 한 것 같았다.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흘러내린 웨이브진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넘기면서,
페니스의 근원을 빨아대는 남주의 모습이, 또 다시 종국을 자극했다.

 

작은 검은 팬티만을 몸에 걸친 그녀의 나체는,
충분히 교살스러운 곡선을 나타내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남자의 욕망을 일으킬 것이다.

 

남주는 눈앞의 종국의 모습으로부터,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32.

 

종국은 남주를 보는 것만으로,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그것을 피하려는 듯, 눈을 감은 채로,
때때로 얼굴을 찡그리며, 엄습해 오는 쾌감을 참고있었다.

 

남주는 혀, 그리고 손가락끝으로 그 딱딱한 페니스를 희롱하며,
방출로 이끌려고 한다.

 

자신이 땀흘리고 있는 행위에, 남주는 깨 달았다.

 

이대로 싸 버리게 만들어 버리면,
나에게 패배는 없어요·····

 

남주는 한숨을 흘리면서,
남자를 빨리 오르게 만들려고 했다.

 

「앞으로 2분이에요」


옆에 앉아있던 사장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들렸다.

 

사장은 특별한 관심도 없는 것 처럼,
변함없이 두사람을 관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장의 통고에, 남주는 조금 초조해 졌다.

 

이제 해도 좋을 것인데···.
이 사람, 전혀 그런 기색이 없다····

 

결혼전 얼마 안되는 성경험,
그리고 결혼후 남편, 승우와의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침대 위에서 남주로 스스로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프로치를 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남주는, 그 세계에 있어서는 미숙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남주를 안으면,
아주 간단하게 정점에 달하고 있었다.

 

남주의 몸이 흥분에 반응하는 것만으로···.
때때로, 남편 승우의 요청으로, 그 페니스를 자극한 적도 있지만.
그럴 때 마다, 남편은 어이없게 순식간에 방출해 버렸다.


남주를 남겨둔 채로···.

 

그러나 종국은, 아직도 참고 있다.


남주는 요전날의 사장과의 체험에 의해,
무섭게 지속력이 있는 남성의 존재, 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종국도 사장과 같이, 그렇게 오래 지속하는 것 일까.
그리고 그런 남자가, 여자를 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남주의 머리에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종국이 고민의 표정을 띄우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남주는 어떻게든 종국을 추적하려고 시도했다.

 

페니스의 첨단을 빨면서, 남주는


「아···· 아 응····」


라고 작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그것은, 남자를 위해서 했다고 하는 것보다도,
남주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증거였을지도 모른다.

 

남주의 유두는 딱딱하게 융기 하고 있었고,
음육은 애액으로 충분히 적셔지고 있었다.

 

(좀 더···, 좀 더···.내가 느끼고···제발···.)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남주는 마지막 힘을 짜냈다.

 

더 이상은 무리라고 할 정도로,
종국의 것은 단단해져, 실룩실룩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다.

 

기분탓인가,
첨단으로부터 배어 나오는 분비액의 양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았다.

 

페니스를 입으로 공격하면서,
남주는 그 유연한 손가락끝을, 종국의 나체에서 스치듯이 기게 했다.

 

그것은 손대는듯 손대지 않는듯한,
마치 깃털이 자아내는 감각처럼 종국을 덮쳐갔다,


그 간지러움은 단번에 쾌감으로 변모해 나갔다.

 

「아··, 부인····」


종국이 닫고 있던 눈을 열어, 남주에게 시선을 전했다.

 

남주도 종국의 뜨거운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페니스를 더욱 결렬히 빨아대었다.

 

종국이 침대 시트를 꽉 쥐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허리를 스스로 작게 상하로 움직이며,
남주의 입의 움직임과 연동시켰다.

 

스스로 더욱 흥분을 높여 가는 것 같이.
종국은 결국 방출을 결의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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