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性戦(39~40)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39~40)

페이지 정보

조회 310 회 작성일 24-01-07 13:07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39.

 

저녁, 일이 끝나고 급하게 숙소로 돌아갔다.


오늘 오후부터 일도 적당하게 하면서 생각한 여행일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당신이야. 여행의 일정을 생각했어.
  행선지의 온천은 나의 부임지로부터 1시간 정도의 장소야」


「그러면, 아, 나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응, 온천에서의 숙박은 토요일에 일박이지만 일요일에 느긋하게
  돌아오려고 하기 때문에, 당신이 집에 도착하는 것은 너무 늦어
  질 거야. 그래서 일요일은 나의 부임지의 아파트에서 자고
 다음날, 월요일 아침에 천천히 돌아가면 된다」

 

 

「자, 그럼, 월요일에 휴가를 받으면 되겠군요?」


「응. 그래서 부탁인데. 사실은 5일간정도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그것은 내가 본사 근무로 돌아와 당신이 파트의 일을 그만두면
  천천히 다시 생각하자」

 

「네! 아, 네···」


나의 말에 일순간 놀라면서 아내는 대답을 했다.


아내는 언제까지 윤영석과의 관계가 계속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도청 기록으로부터 윤영석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나는 윤영석이 가정을 가지고 나서 결판을 낼 생각이다.


아내는 물론 윤영석이 가을에 결혼하는 일은 모를 것이다.


아내가 약혼자의 존재를 알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그래서 더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윤영석과 아내에 대한 복수라면 무엇인든지
생각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내일 금요일에 윤영석의 아파트에 아내가 묵으러 갈 예정이다.

 

이번 여행의 일정이 대충 정해졌으므로,
다음은 이 두 사람에 대한 짖궂은 장난을
무엇인가 생각하려고 했다.

 

(그 날은 금요일에 올라와 윤영석의 아파트 근처에 빌리고 있는
 주차장에서 차안에서 하룻밤 묵으며,
 리얼타임으로 도청을 해 볼까···)

 

그렇지만 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리얼타임으로 도청을 한다고 해도 무슨 짖궂은 장난도 치지
못한다.

 

무엇인가 좋은 생각은 없는 것일까하고 생각하고 있자,
문득, 도청 기록에 있던 출장안마 이야기를 생각해 냈다.


도청 기록의 이야기로부터 추측해 보면, 윤영석이 출장안마
아가씨를 불러 놀고 있을 때에 애인 윤지가 놀러 와
마주치게 되었을 것이다.

 

(윤영석이라면 그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출장안마 아가씨가 무엇인가 방에 흔적을 남기고
 돌아가고, 그것을 윤지가 찾아냈는지도···)

 

거기까지 생각해 보자
 (이것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하룻밤을 묵은 후, 윤영석은 아내와 헤어져 애인 윤지를 만나러 나갈 것이다.


내가 그 후에 잠입해 무엇인가를 방안에 놓아 둔다면,
윤영석과 윤지가 방에 돌아오면 그 아수라장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무엇을 윤영석의 방에 두고 올까?
 아무렇지도 않게 둘 수 있고, 한편 내가 의도적으로 그곳에 둔 것이
 전혀 발각되지 않을 것으로.
 예를 들어 여자용의 손수건이라든지···)

 

그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금요일을 기다렸다.

 

목요일 밤,
아내로부터 휴대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내일은 회사끝나고 직원 모두가 노래방에 가기 때문에,
 집으로 전화 하지 말고, 휴대폰으로 걸어 주세요.
 아, 그렇지만 노래소리가 시끄러워 착신소리가 들리지 않을지도
  모르니 문자로 연락해 줘요」

 

「무슨소리야, 늦게까지 노래방에 있을거야?」


「예, 내일은 독신자가 주최하는거라 늦어질 것 같습니다.
 나도 당신이 없기 때문에 천천히 놀다 올려구요」

 

「남성도 있어? 위험하지 않을까?」


「아하하···당신 질투해? 안심해.여성들만의 모임이니까」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 들어오면, 토요일, 내가 올라가는 시간에
  일어나기는 하는거야∼?」

 

「토요일은 몇시쯤에 돌아옵니까? 또 일찍 올라와요?」


「이번 토요일의 귀가는 점심무렵이다.
  걱정말고 천천히 즐겁게 놀다 오라고」

 

「고마워요, 그렇게 해요^^」

 

거기까지 이야기하면서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

 

내일의 일을 생각하자, 분노와 함께 페니스가 단단히
발기해 왔다·····



 

 

 

40.



금요일,


오늘은 잔업도 없었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바로, 역으로 달려가
통근 특급에 탑승해 서울로 올라왔다.

 

특급 열차를 타고 와서, 저녁 7 시가 지나서는 집앞의 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선 본사에 들러 (이동 전파 정보 수집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면서 우선 차에 설치된 도청 수신기의 스윗치를 넣어
보기로 했다.

 

···가가····


····가가가···

 

그러나 도청기로부터 아무런 전파도 들어 오지 않았다.

 

(역시 이 부근에는 윤영석은 없는 것 같다,
 이미 나가 버린 후일까?)

 

지난번에 윤영석의 차를 찾아낸, 집 앞 공터의 옆을 지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차가 멈춰 있었다.

 

(저것은, 윤영석의 차가 아닌 것인지?
 저녀석의 아파트에 묵으러 가면서, 왜 여기에????,
 혹시, 마중 나온 김에 식사라도 하고 있을까?
 자신의 아파트에서 식사를 배달시키면, 쓰레기가 나와
 애인 윤지에게 들켜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인가?)
 
그대로 집으로 향해 도로에서 집주변을 둘러 보았다.
거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

 

나는 안을 엿보기 위해, 집 앞의 노상에 차를 멈추고,
뜰에 잠입해 집안을 엿보았다.

 

(어? 식사는 끝났는지? 아무도 없어)

 

나는 2층의 침실로 눈을 옮겼지만, 불은 켜져 있지 않았다.

 

(지금부터 윤영석의 아파트로 가니까,
 2층 침실에서 SEX는 하지 않았을테지···
 그러면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아, 둘이서 목욕탕에라도 들어가 있는지?)

 

재차 거실에 눈을 돌리자, 소파 위에 윤영석의 물건인것 같은
윗도리가 벗어 던져져 있었다.

 

무엇인가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서둘러 목욕탕으로 발길을 옮겼다.

 

뜰을 돌아 목욕탕의 뒤쪽에 도착하니,
창으로부터 불빛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역시 목욕을 하고 있었군.
 안에서 로션이라도 사용해 애무라도 하고 있는 거야?)

 

목욕탕안에서 무엇인가 이야기 소리가 들려 나왔다.


나는 창 아래에 매달려, 안의 기척을 엿보면서 귀를 기울여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

 

목욕탕의 창아래에서 귀를 대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

 

「···~~아∼~, 11개째···」


「~이것으로 수요일의 기록을 경신했다,
  자 이제 신기록에 도전이다」

 

(이런 씨발, 무슨소리야, 이 녀석들 무엇을 하고 있지?
 뭐, 설마!)

 

「아∼~ 아직 더 들어갈 수 있는 거야? 이제 제발 그만」


「자 하나 더, 자 몇개째지? 어서 갯수를 세어라」


「··, 12개째···아∼~와, 힘들어요··아 아∼~
  더 이상 못참겠어요∼우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윤영석과 아내는 나의 자택의 목욕탕에서 관장 유희에 빠져
있었다.

 

게다가 전에 내가 아내에게 베풀었던 것 처럼, 윤영석은 아내를
상대로한 관장의 즐거움에 빠져 있었다.

 

더구나, 아내는 나와의 관장에서는 전혀 들을 수 없었던,
달콤하고 요염한 신음소리를 윤영석에게 들려주고 있었다.

 

「이봐, 전부 들어갔어 신기록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로 해 두자」


「아∼~ 언제까지 참습니까?」


「그렇지, 한 15분 정도는 참아 봐라. 흘리지 않게」


「아···그렇게···알아··써요···」


「단지 참고만 있는 것도 지루하기 때문에,
  나에게 페라를 하면서 참아라」


「은, 네···」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
약간 열려 있는 목욕탕의 창으로 목욕탕안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서 본 것은 황홀한 표정으로 필사적으로 윤영석의 페니스를
페라하면서 관장을 참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런 씨팔 년놈들―!이런 씨발년이!
 나와의 관장 플레이때는 혐오스럽게 보고 있던 주제에,
 저 씨발 놈과의 플레이는 그렇게 기쁜 듯한 표정을 해!)

 

나는 패배감에 빠져, 목욕탕안을 들여다 보는 것을 그만 두고,
목욕탕의 창문 아래에 앉아 원통한 눈물을 흘렸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이 녀석들을 그대로 보낼 수 없지! 무엇인가 없을까?
 짖궂은 장난을 쳐 줄 무엇인가가 없는 것인지?)

 

골돌히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15분이 경과한 것 같고,
윤영석은 아내를 화장실에 데리고 가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 이제 15분 경과했어.
  화장실에 가서 낼거야. 다 내고 나면 나의 아파트로 가자」


「아∼~겨우, 참았어...휴우~~~···기쁘다···」

 

「다만, 싸러 가기 전에 다시 한번 글리세린 관장을 할거야」


「네···다시 한번 관장을 하는 거야?」

 

「아니, 5백 cc 정도 주입하고, 그대로 나갈거야」


「힉!, 그런···새어 버려요」


「괜찮아 영애야. 이 아날스토퍼가 있으니까.
 이것을 삽입해 부풀리면 공기를 뽑을 때까지 싸고 싶어도
  쌀 수가 없으니까」

 

「, 그것은·····」


「어때, 처음으로 보겠지? 이런것은...」

 

아내는 윤영석이 내가 지난번 관장에 사용한 벌룬식 관장기를
닮은 기구를 꺼냈으므로 놀라고 있었다.

 

역시, 윤영석 이 녀석과 나는 사고 회로가 비슷한 것 같았다.


아내의 낭패를 하고 있을 표정이 눈에 선하게 떠올랐다.

 

그들은 목욕탕을 나와 화장실로 향한 것 같았다.
이번에는 화장실의 창아래로 이동해 귀를 곤두세웠다.

 

「이제 싸고 싶습니다, 내도 좋습니까?」


「좋아, 변기에 앉고, 페라를 하면서 털어 놓는다」


「알았습니다···하그하그···궁··」


「~능숙해. 이런 페라 솜씨에 니 남편도 기뻐하겠지?」


「아~남편의 일은 말하지 말아 주세요···응응··
  나오는, 나옵니다··」

 

( 브슈····브브···· )

 

「아∼~~~~좋아요∼~~나오고 있다···
 많이 나오고 있어, 우우~~~ 돌아가시는~~~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집에서 불륜남에게 관장되어, 그 남자의 좆을 페라하면서
  배설하면서 오르가즘에 오른다......
 남편에게 얼굴을 들 수 없는 변태녀다, 영애는」

 

「하아하아··그것은··말하지 말아 주세요···」


「벌써 전부 나왔어?」


「은, 네···나왔습니다」

 

「좋아.자 한번 더 관장을 하고, 어널 플러그를 삽입하고 나서
 나의 아파트에 갈거야」


「그렇지만, 도중에 새기라도 하면... 무서워요」

 

「괜찮아, 지금도 별로 괴롭지 않았겠지?
 남편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50%의 수용액이 아니고, 25%로 엷게 해주고 있으니까.
 나도 도중에 흘려지면 곤란하니까 말이야.
 거기에 벌룬식 어널 플러그이니까 절대로 새지 않아」

 

「알았어요···그렇지만 그 전에 머리를 말리고, 화장도 하고,
 옷을 갈아 입어야 해요.
  자기는 20분 정도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나도 2층에 가서 당신이 입을 옷도 함께 선택할까」


「옷이라고 말하지만, 선택하는 것은 속옷이겠지」


「아하하하, 그래. 수요일에 가져온 에로 속옷의 여러가지를
  섞어 담은 선물은, 마음에 드셨는지?」

 

「저런 물건이 너무 많아, 은폐 장소가 곤란했어요」


「남편에게 가르쳐 주지 그랬어.「당신이 단신부임으로 외롭기
  때문에 이런 것을 샀어요」라고 」


「너무해요···」

 

 (이 녀석들···둘 사이가 너무 화목하게 나가는군!
 자기, 당신이라니···이런 씨발 년놈들···)
 
아내와 윤영석은 둘이서 2층으로 올라 갔다.

 

화장실의 창아래로부터 이동해 목욕탕안을 들여다 보니,
잠시후 윤영석이 아내에게 사용할 관장액이 목욕탕 통안에 있고,
목욕탕의 뚜껑 위에는 벌룬식 어널 스톱퍼가 놓여져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있자, 도저히 자리를 뜰 수 없게 되어,
현관으로가 문의 손잡이를 돌려 보았다.


다행히 도어에 열쇠는 잠겨 있지 않아서,
소리를 내지 않고 현관 안으로 잠입할 수 있었다.

 

2층에서는 두 사람의 즐거운 듯 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오늘 밤 사용할 에로 속옷을 선택하고 있겠지.

 

(지금은 마음껏 즐겨 두어라···
 그런데, 어떻게 할까?
 그렇다! 벌룬식 스톱퍼가 도움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구멍이 열려 있어 공기가 서서히 새게되면···
 쿠쿡쿡···좋아! 그것으로 가자)

 

나는 거실의 옆의 안방의 장농 안에 있는 재봉상자에서 바늘을
꺼내 목욕탕으로 향했다.


그리고 윤영석이 가져온 벌룬식 어널 스톱퍼에 하나의 작은 구멍을
뚫었다.

 

(이것이면 충분해!
 큰 구멍이라면 곧바로 공기가 새어버려,
 바로 들통이 나 버리기 때문에^^)

 

목욕탕으로부터 나가려고 했을 때에,
관장액이 들어가 있는 목욕탕 통에 눈길이 갔다.

 

(이것은 25%로 엷게 해두고 있다고 했지···
 어차피 새어 나올 거라면 좀 더 진하게 해 주지!)

 

나는 목욕탕의 옆의 화장실로 향해 선반에 놓여져 있는
그레세린의 병을 들어, 목욕탕 통의 수용액을 흘려버리고,
원액을 가득 따랐다.


이것으로 수용액의 비율은 50%를 훨씬 넘게 되었을 것이다.


(혹시 더 진할지도....ㅋㅋㅋ)

 

나는 여기까지 하고, 집 밖으로 나와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이동 전파 정보 수집차 안에 숨어,
두 사람이 나가는 것을 기다렸다.

 

잠시 후, 집안의 불이 모두 꺼지고 두 사람은 현관으로부터
나와, 공터에 멈추어 있는 윤영석의 차에 탑승했다.

 

도청 수신기로부터 두 사람의 대화가 희미하게 들려 왔다.

 

···「··관장되고 차를 타는 기분은 어때? ··」···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이에요. 조금 전보다 관장이 효과가
    오르고 있는 것 같다···」···
 
···「먼저 한번 싸 냈기 때문에 장이 민감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니야?」···

 

···「참을 수 없게 되면 어떻게 하지?」···

 

···「스톱퍼가 있으니까 괜찮아. 거기에 괴로워하는 영애 모습도 귀여워」···

 

···「그런 일 말해지면 느껴버릴지도···가가··」···

 

···「가가···가가···」···

 

윤영석의 차는 전파가 도착하지 않는 거리에 가 버린 것 같았다.
수신기에서는 노이즈 밖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나는 두 사람이 떠나간 집으로 돌아와 2층의 침실로 향했다.


화장대의 의자 위에는 지금까지 앉아 있던 아내의 따스함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금까지 아내는 여기에서 머리카락을 말리고, 화장을 하고,
 속옷과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그것은 나 때문에가 아닌 윤영석을 위해! 씨발!)

 

돌연스럽게 마음 속으로부터 파괴의 충동이 끓어올라,
이 방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깨부수고 싶어졌다.

 

화장대 위에 놓여져 있는, 아내가 머리카락을 빗고 놓아둔
브러쉬를 손에 들어 화장대의 거울을 마음껏 두드려 부쉬어
버릴려고 했을 때에 브러쉬에 엉겨붙어 있던 머리카락에
눈길이 갔다.

 

이전의 아내라면 머리카락이 브러쉬에 붙어있으면 내가 시간에
쫒겨 기다리고 있어도 그것을 곧바로 깨끗이 청소를 했다.

 

지금의 아내는 그런 얼마 안되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윤영석과의 바람기에 빠져들고 있다니......

 

(그렇게 생각하자, 이전에 나의 동료가 머리카락으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 탄로난 이야기를 떠 올렸다···
 기다려? 이 머리카락 사용할 수 없을까···
 아니! 사용할 수 있어!)

 

나는 브러쉬에 엉켜있는 아내의 머리카락이 긴 곳을 2~3개 잡아,
티슈에 쌌다.

 

(그렇다···이불에 음모도 떨어져 있지 않을까)

 

하는 김에, 아내의 이불과 그 주위의 바닥을 응시하여
아내의 음모를 찾았다.

 

몇개인가 떨어져 있던 음모
(아내의 것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었지만)를 티슈에 싸,
포켓에 넣고,
 
1층의 내 방으로 가, 휴대식 도청 수신기를 손에 들고
이동식 전파 정보 수집차를 타고,
윤영석의 아파트 근처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들은 어디쯤 오고 있는 것일까????.


나중에 나온 내가 먼저 윤영석의 아파트에 도착하였지만,
주차장에 윤영석의 차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빌리고 있던 윤영석의 아파트가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넣고,
도청 수신기의 스윗치를 넣고 두 사람이 도착하기를 귀를 기울여
기다렸다.

 

잠시 후에 아내와 윤영석의 대화가 휴대 수신기로부터 들려 왔다.

 

···「가가···빨리··어떻게··새어··나와···가가」···

 

···「가가···곧 있으면···도착한다···가가」···
 
차가 가까워짐에 따라 휴대 수신기의 소리는 점점 명료하게 들려왔다.

 

나는 윤영석의 차의 도청기의 주파수에 맞추어져 있는 휴대 수신기와는 별도로,

차에 설치된 자동 녹음형 도청 수신기의 스윗치를 넣고 그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도청기의 주파수를 맞추고, 저들이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렸다.
 
수신기로부터 대화가 들려 왔다.

 

···「완전히 심술궂은 짓만 하고 있어. 돌아가는 길에는 제발 하지 말아 」···

 

···「그렇지만, 벌룬식 스톱퍼의 덕분으로 괜찮겠지?」···

 

···「부탁해요, 빨리, 빨리 내게 해 줘. 이제 너무 배가 아파서 한계야」···

 

···「알았어, 화장실에서 낼까? 그렇지 않으면 목욕탕에서 목욕탕통이라도」···

 

···「어디라도 좋으니까. 빨리 내게 해 빨리 빨리!」···

 

···「이봐, 거의 다 도착했어」···

 

···「········」····

 

···「왜 그래, 내리지 않고 뭐해?」····

 

···「느긋하게 내리지 않으면 샐 것 같아!」···

 

···「자, 끝에 열쇠로 잠겨 있으니. 샐 걱정은 없어, 안심해」···

 

···「안·원·· 」···

 

···「배가 아프지 않아서, 사실은 벌써 느끼고 있는거 아니야?」···

 

···「그런 일···없어·····」···


························

 

수신기로부터 들려 오는 아내의 목소리는 관장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괴로운 듯했다.


윤영석이 차의 키를 뽑는 것 같아서 도청기의 전원이 끊어지고,
차안의 대화는 거기서 중단되었다.
 
도청기의 전원이 끊어진후,

윤영석이 아파트의 열쇠를 열고 방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이동식 전파 정보 수집차 안에서 보였다.

 

아내는 관장을 참고 걸을 수가 없는 것인지 꽤 오랫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잠시 후, 아내는 어정거리는 걸음으로 주위를 신경쓰면서 걸어 왔다.
자세히 보면 엉덩이에 손을 대고, 누르면서 걷고 있었다.


혹시 이미 조금 흘렸을지도 모른다.

 

윤영석의 방은 아파트의 2층에 있다.
아내는 계단을 일단 신중하게 오르고 있었다.

 

나는 차에 설치된 도청 수신기에 헤드폰을 끼고,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스탠바이 했다.

 

아내가 윤영석의 방에 들어갔다.
아내는 아무래도 울고 있는 것 같았다···

 

···「그슨, 그슨····영석씨···사···그슨··」···

 

···「뭐하고 있어. 빨리 올라 와라. 싸고 싶지 않어」···

 

···「그슨, 그···그··그슨···그슨··」···

 

···「왜 그래, 뭐 울고 있어? 플러그를 뽑아 줄테니까..빨리 올라오면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어」···

 

···「으로, 그렇지만 나···그스, 힉크··인내가··빠져버린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걱정하지마어··응? 그런데 바지가 왜 젖어 있어?」···

 

···「제발! 여기에 오지 마! 부탁이야 오지 마」···

 

···「뭐? 영애야, 너 설마!」···

 

···「아 아아아~~~ 아 아! 빠진다! 빠져버린다! 그리고, 나와버리는 우우 우우∼~~~~」···

 

···「원원? 원∼~! 멈추어라! 영애야!」···

 

····스폰! 뿌지지직...뿌직...····

 

수신기의 저 편에서 처참한 현장의 실황중계가 들려 왔다.
윤영석의 아파트의 현관은 지금, 필시 좋은 냄새가 가득차 있겠지.


나는 너무 통쾌해서 차안에서 웃으며, 굴러 버렸다.

 

(왓하하하하하하, 아~~핫핫하, 히~~~히히히···
 이상해서 복근이 끊어질 것 같다 아~~핫학····)
 
여기에 오기 전에 집에서 관장을 해, 싸내지 않았으면,
더 비참한 일이 되었겠지.....

 

(후후후···윤영석. 그래도 운의 좋은 놈이구나 너는...)

 

잠시 후, 이번에는 아내와 윤영석이 말다툼을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도 못 참으면 어떻게 해....」···

 

···「영석씨가 절대 새지 않는다고 말했지 않은거야!」···

 

···「혹시 영애 어널이 너무 느슨해서 그런거 않니야∼?」···

 

···「히, 말도 안돼. 그러한 것은 영석씨 때문이 아닌거야!」···

 

···「이런, 스톱퍼는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야. 이것이 빠진다 라는 일은···
  응? 아, 어? 이것 조금씩 공기가 새고 있는 것 같다? 
   구멍이 열린 지 얼마 안되는 것인가!」···

 

···「허걱 , 미안, 영애야. 이것이 불량품이었던거 같다」···

 

···「나 이제 관장은 두 번 다시 하지 않을거야」···

 

···「안, 알았다. 더이상 관장시켜 달라고 하지 않을테니까」···

 

···「···그렇다면 오늘은 용서해 줄께」···

 

 ( 하지만, 유감이다!
  두 사람의 사이가 험악하게 된다고 생각했지만 화해 해 버렸군.
  뭐 충분히 가다듬은 작전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로 전과는 있는 것일까.
 그렇지만 오랫만에 큰 웃음거리를 만들어 주었군. 
 아내의 바람기를 발견하고 나서 마음속으로부터 크게 웃을만한
  일은 없었는데.
 다시 그런 웃는날들이 돌아오는 것일까?)
  
 
윤영석은 현관의 청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내는 더러워진 의복을 세탁기에 넣고 씻고 있는 것 같았다.
도중에 윤영석이 방으로부터 나가 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도청기로부터의 이야기에서는 아내는 차 안에서도 조금 흘려 버린 것 같았다 (ㅋㅋㅋ)


저들은 배설물의 뒷정리로 섹스를 생각할 때가 아닌 것 같다.

 

꽤 오랫동안 시작되지 않는 아내의 섹스에 지루해져,
나는 그만 도중에 잠이 들어버려 중요한 SEX 씬을 들을 수가 없었다.


(자동 녹음 장치의 스윗치를 넣는 것도 잊고 있었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한차례의 섹스도 끝이 나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때였다.

 

···「, 영애야.만약 나에게 애인이 생기면 어떻게 해? 나와 헤어질까?」···

 

···「네,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니, 만약 나에게 애인이 생긴다면, 영애는 어떻게 생각해?」···

 

···「몰라요. 만약 영석씨에게 애인이 생긴다면은」····

 

···「사실은 나도 걸 프렌드가 있어」···

 

···「그래요. 이런 아줌마가 아니고 젊은 그녀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요」···

 

···「 그렇지만, 비록 애인이 생겨도, 나는 영애와 헤어질 수 없어」···

 

···「네! 정말이야? 기뻐요」···

 

···「기쁘다고, 어떤 일이?」···

 

···「 나도 영석씨에게 애인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한 일이 있어」···

 

···「나의 일, 화내지 않아? 양다리 걸치는 비겁한 남자야」···

 

···「나도 영석씨의 일을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죠.
  남편도 사랑하고 있고, 지금의 우리 관계도 버리고 싶지 않고」···

 

···「그런가, 서로 닮은 사람끼리 동지구나, 우리들은」···

 

윤영석은 아내에게 애인 윤지의 존재를 풍기기 시작했다.


서서히 윤지의 존재를 아내에게 인정하게 해,

장기적으로 윤지와 아내를 사용해 3 P에 도전하기 위한 포석이겠지.


아내에게 윤지의 존재를 인정하게 하면, 지금보다 융통성이 있게 될 것이다.

 

남편을 사랑한다는 아내의 한마디로 조금 기분이 좋아졌지만,
윤영석과의 관계를 버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 아내의 말은 역시 쇼크였다.

 

마귀가 말했던 「완전한 아내의 남편」이 되기에는

아직도 조교가 부족한 것 같았다.


 




추천83 비추천 69
관련글
  • 야썰 갓서양녀
  •  블리자드 신작 '오버와치' 시네마틱 영상
  • 라이터로 제모하다 ㅎㅎ
  • 재수할때 고딩이란 썸탄 썰
  • 대학생때 여친이랑 2년간 동거
  • 쎄이클럽이 널뛰던 시기
  • 작년 초에 ,,
  • 대학교때 과 누나들이랑 - 하
  • 대학교때 과 누나들이랑 - 상
  • 마누라안방에서 재우고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