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2부-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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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익숙해지지 않는 가운데에서,
운영의 서포트라고 하는 일을 하며 보내고 있었다.
완전히 허물 없어 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남편 승우는 변함 없이 일이 바쁜 것인지,
좀처럼 유치원에서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도 할 수가 없었다.
부부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시기였지만,
일의 피로때문인 것일까.
처음으로 알아 버린 섹스의 쾌락을 반복해 즐기는 것 같이,
자신의 침실에서 두문불출하고, 단지 눈을 감는 것만으로,
34세가 되고, 처음으로 가르쳐진 성의 즐거움.
섹스에는 내성적이었다고 분명하게 생각하던 자신이,
아직도, 남주 스스로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사장에게 그럴수 있었던 것은, 남편 승우에게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모두가 경험한 적이 전혀 없는 감각때문이었다,
남주는 아무래도 그것을 몸으로부터 지워 없애 버릴 수가 없었다.
또 다시 또 오르는 망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리를 조금 열었다. 스커트의 훅크를 제외하고,
옷자락으로부터 유연한 손을 팬티안에 잠입하게 해,
이미 자신의 비소가 촉촉한 것 를 확인한다.
그리고 눈을 감고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라로 땀이 밴 자신이, 사장의 단단한 근육질 몸에 걸쳐,
불쾌하게 허리를 계속 움직이고 있다.
그 페니스의 존재감에, 남주는 자신이 지배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다.
스커트에 손을 돌진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유부녀가 거기에 있었다.
추잡한 자신의 모습을 계속 바라보면서 ,
「아··, 사장님···, 안됩니다··」
불쾌하게 엉덩이를 쑥 내민 자신에게, 사장의 번들거리는 페니스가 몹시 거칠게 출입한다.
남주는 스스로의 침을 흘려 그 공격에 번민을 계속한다.
풍만한 자신의 버스트에 손을 뻗어 유윤으로부터 유두를, 마음껏 희롱하고 있다.
남주는 몸에 전류가 달리는 것이었다.
「아·····, 더, 더 해 주세요·····」
「 더, 어떻게 합니까?」
화장대의 의자에 축 늘어져 걸치듯이 한 몸의 자세로,
눈을 감은 채로, 남주는 이미 다리를 크게 넓혀 오른손은
비소를 충분히 계속 적시며 왼손은 입에 들어가져 그 손가락을 불쾌하게 혀로 핥고 있다.
스스로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사장의 움직임을 증대 시키는 것과도 같이··.
선 채로 벽에 꽉 누르는 자세로 격렬하게 범해지는 자신.
안에 들어온 사장의 것을 힘을 주어 단단히 조여 주대는 자신이
쾌감에 잠겨 있었던 것을 떠 올렸다.
확실히 자리하고 있었다.
거울안에는 결국 그것을 알아 버린 유부녀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몸을 뒤로 돌려, 드러난 유방을 쑥 내밀며, 남주는 양손으로 벽을 짚는다.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안 남주는,
그러나, 갑자기 남편, 승우의 존재를 눈치채, 죄책감에 습격당한다.
「당신····」
남주는 배후로부터 페니스를 관철해지면서,
허덕이면서 필사적으로 간절히 애원하는 남주에게, 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불쾌하게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양쪽 유방을 아래로부터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밀려드는 거대한 죄책감이 어느덧 쾌감으로 바뀌는데는 시간은 그다지 걸리지 않았다.
남주는 그렇게 느끼면서, 사장이 말해지는 대로,
남편 승우에게 스스로의 흐트러지는 모습을 과시하려고 했다.
「아앙! 아앙! 아앙!」
「어떻습니까, 부인!」
「아 응! 좋아! 너무 좋아!」
「부인, 남편이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남주는 곧바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눈을 감은 남주는 그대로 엎드려 눕듯이 의자에 들어앉았다.
거울에 비치는 자신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행위가 목격된 것 같은,
그렇게 이상한 감각에 습격당하면서, 남주는,
그날 밤, 남편, 승우는 정말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일까,
그런 당연한 의문을 갖게되는 것을,
자신 스스로가 지금까지 일부러 계속 피하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9.
「안되, 이상한 일을 생각하면, 나. 어떨까 하고 있다····」
복장을 정돈하고 다시 거울 앞에 섰다.
자세만은 언제나 제대로 한다. 결코 예의 범절이 엄격한 부모님은 아니었지만,
그것 만큼은 귀가 따갑도록 애기해 준 것이, 이제 와서는 고맙게 느껴진다.
베이지의 슈트를 선택했다.
조금어깨에 닿는 느낌이 나는 소프트 웨이브가 걸린 미디엄 층의 머리카락이 잘 어울린다.
순백의 블라우스의 목 주위에는, 하트형의 은색의의 넥크리스가 빛나고 있었다.
결혼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미 5년 가까이가 지났다.
학부모회 임원으로 임명되고 나서 부터는, 가사 이외의 용무로 외출할 기회가 증가해 그 생활의
변화를 스스로도 즐기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응, 김남주씨. 사실은 20대 아니야?」
남주는 그렇게 오해를 받은 것이다.
「무슨 말을 해, 벌써, 30대의 아줌마야, 나는」
임원의 대부분이 20대 후반부터 30대라고 하는 중에서,
정아는 식사 시작전에 차례로 돌아가며 한 자기 소개 자리에서,
자신을 「공주」라고 불러 주세요라고 말하며,
자리의 분위기를 많이 북돋운 쾌활한 성격의 여성이였다.
다른 임원들은 일제히 그렇게 대답했다.
「그렇지만, 어째서 공주야?」
같은 고민이나 고생을 안고 있는 엄마들이,
이런 식으로 와글와글 떠들며 즐겁게 보내는 것을 보고,
남주는 어디엔가 잊고 있던 충만감을 오랫만에 찾아낸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이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거기에 비치는 남주의 모습은 회사 근무의 무렵과 완전히 같은 정도라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신장은 대학시절부터 변함없이 163센치. 체중도 둘째 아이를 낳고 나서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
그 다리는 결코 너무 가늘지도 않고, 장딴지로부터 허벅지에 이르는 라인은
타이트 스커트에는, 선명하게 그녀의 훌륭한 힙 라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34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너무나 날씬한 체형이 남주의 은밀한 자랑이었다.
맑게 개인 6월의 하늘은, 장마철이 머지 않았음을 고하고 있다.
조수석으로 안내받아 차에 탄 남주는, 사장의 눈을 쳐다 볼 용기는 없었다.
서로 그렇게 격렬히 몸을 썩은 남자다,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다고는 해도,
게다가 그 몸은 민감하게 반응해,
그런 남주에게, 엔진의 시동을 걸면서, 사장이 먼저 말을 꺼냈다.
의외로 사장은 저자세로 사과를 해 왔다.
「뭐라고 사과를 해야 좋을지. 정말로 미안합니다」
조수석에 앉은 남주는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네, 아니에요...괜찮아요, 사장님···」
「취기가 지나쳐, 나의 나쁜 버릇이 나와 버렸습니다.
부인에게는 너무나 큰 폐를 끼쳤습니다···」
「아, 그··, 저도... 무심코... 취해 있어서 그만····」
조금 이상한 기분도 들었다.
「부인이 너무 아름다우셔서..그만...,
정말로 다른 흑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미안 합니다」
남주는 황송해 한 것처럼 대답한다.
「사실에 두 사람 모두 조금 많이 취해 버렸어요, 그 날은.
어떻습니까, 그것은 깨끗히 잊어버리죠, 사장님」
「그렇게 말해 주신다면,···아니, 정말로 미안합니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