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監獄戰艦~非道の洗腦改造航海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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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았습니다. 그러면 두 분께 함내 시스템에 대한 엑세스를
허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리에리와 나오미는 만족스러워 하는
표정이 되었다.
「현명한 판단입니다, 보건 소좌.」
유려한 미소를 그 단아한 얼굴에 띄우며 리에리는
부드럽게 말한다.
「송구스럽습니다.」
「자, 그러면 함내의 안내를 부탁할까.」
리에리가 그렇게 말하고 슥-- 일어서자
나오미도 말없이 그뒤를 따른다.
「네. 그러면 갈까요.」
나는 마음 속으로는 한숨을 쉬면서도, 겉으로는 만면의
미소를 띄우고 두 사람을 따라 함내안내를 위해 출발했다.
그리고 나는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합장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안내해 주었다.
그래도 함장의 고유 공간인 함장실까지 보고 싶다고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했는지, 두 명 모두
거기까지 요구하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이곳이
우리 쟈산트호의 메인 브릿지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나는 손을 벌려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메인 브릿지를 가르킨다.
「과연 신예함이군요. 아데이르 급치고는 매우 넓어요.」
「……초장거리 센서에 레벨 5 급의 페자포까지.
장갑 수준도 크루저 수준인가.」
「작년에서야 장비의 개량이 막 끝났습니다. 내년부터
이 함선을 모델로 「순양전함」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전함 개발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긴 시야와 전합급의 장갑, 화력. 순향함 급의 스피드……
너에게는 아까운 함선이군.」
나는 나오미의 모욕을 흘러넘기며, 입가에 항상
미소를 유지한다.
애초에는 1시간이면 끝날거라고 예상했었던 함내 안내
이지만, 두 사람은 생각외로 열성적으로 쟈산트 호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다.
나오미의 경우에는 휴대용 컴퓨터를 사용해 세세하게
치수 등을 측정하기 까지 하고 있다. 장비나 병기에 대해서도
무서울 정도로 자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녀들이 첩보 기기를 은밀하게 설치하지 않을까싶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감시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이상한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내 눈을 속이고 두 사람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마……작전실에는 무엇인가 장치되었을거라
봐야겠지………………
나는 두 여자 군인에게 함내 설비를 섬세하게 안내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국 함내 안내는 저녁이 되서야 겨우 끝마칠 수
있었다.
그날 밤.
나는 드디어 오늘 밤부터 일어날 일 들을 상상하며
기대에 가슴을 부풀인 채로 함장실에서 통상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함장님.」
그런 나에게, 리에리와 나오미의 감시를 명령했던
부하가 보고한다.
「……어땠지?」
「네. 역시 빈번하게 액세스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겠지.」
부하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 명의 방 클라이언트로 부터
쟈산트 호의 메인 컴퓨터에 엑세스 하여 집요하게 함내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허가한 엑세스 권리를 즉시 행사하고 있는 건가……
함내 구조? 무엇을 조사하는 거지?
설마…세뇌 레버러토리가 위치하는 장소를 조사하고 있는 건가!
아니, 그렇게 바보같은 일은 있을 수 없어.
세뇌 기술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나는 두 명의 행동에서 뭔가 꺼림직한 부분을 느껴
방금전까지의 고양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본다고 해도, 그녀들의 목적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감시를 계속할 수 밖에 없군.」
스스로에게 타이르듯이 중얼거리며,
나는 함숨과 함께 시계를 바라본다.
22시까지 앞으로 10분.
「그럼………………세뇌를 행할 소중한 시간이군」
나의 눈동자에 번쩍-- 사악한 빛이 빛난다.
오늘은 더이상 어제처럼 난투극을 벌일 필요는 없다.
리에리와 나오미에게는 심층 암시가
걸려 있기에…………
어떠한 계기에 따라, 두 명의 인격은 지금 우리가 새롭게
창조하고 있는 「바람직한 인격」으로 스윗치한다.
그 계기란--
그래.
앞으로 10분 후 변경되는 함대 조명의 불빛이다.
이 인격의 스위치에는 의미가 있다.
두 사람에게 투입된 나노·머신도 만능인 것은
아니다.
나노·머신은 어디까지나 「바람직한 인격」의
기초를 구성할 뿐.
그 기초를 성장시키는 것은 「경험」 뿐인 것이다.
질환을 치료한 후, 인체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리허벌리 기간이 필요한 것 처럼, 새롭게 탄생시킨
인격에도 리허빌리가 필요하다.
비할대없이 음란하고 잔혹한 리허벌리.
테스트 운전이라고 말해야할까.
함내의 전등의 불빛이 일제히 교체된다.
청색 비상등이 켜진다.
나는 함장실의 의자에 힘없이 축 늘어진채
묵묵히 기다린다.
이윽고 규칙적인 여러명의 발소리가,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 들려왔다.
나는 순간적으로 가슴이 크게 뛰는 것을 느끼며 함장실의
입구를 보았다. 상상 이상으로 나는 흥분하고 있다.
그리고 함장실 문이 우주함 특유의 독특한 기계 소리를 내며
옆으로 슬라이드되어 열린다.
「무슨용무죠? 소좌.」
「……………………」
시원스럽게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리에리.
기분 나쁜 얼굴로 나를 조용히 노려보는 나오미.
두 명의 뒤에는 그녀들을 여기까지 데리고 온
부하가 서있다.
「일부러 찾아오게 해서 죄송합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서 두 사람에게 인사한다.
「그러나, 조금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중령……아니…………리에리.」
「……………………?」
「확인하고 싶은 일은……무엇이죠?」
「네.」
나는 리에리와 나오미를 교대로 보며 말을 이어나간다.
「실례지만……」
이 순간 내 가슴은 두근두근 크게 울리고 있었다.
「 「위안 임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에?」
「……………………」
잠시동안의 침묵 후……
「물론. 함장을 필두로 한 남성 승무원의 성처리를 하는
여성 사관의 중요한 임무지요.」
나는 이번에는 나오미 쪽으로 얼굴을 향한다.
「소좌………………나오미는?」
「……아, 알고 있다……그게 어쨌는데?」
「좋아.」
나는 두 사람을 응시했다.
「그럼 너희들에게……함장 권한으로 위안 임무를 지시한다.」
「……………………!」
「……………………!」
「공교롭게도……이 함에 있는 여성은 단 둘 뿐이니까.」
「……………………」
나오미의 뺨이 붉어진 것이 보인다.
처음으로 보게된 시건방진 여군의 순진한 표정에
나는 무심코 이빨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
한편 리에리는, 평소와 같은 미소를 띄우며
그렇게 대답한다.
나는 터져나올 것 같은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는다.
물론 위안 임무 따위 우주 연방에 있을리가 없다.
두 사람은 세뇌로 의해 임의대로 만들어진 상식, 또는 정보를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녀들은 그것들이 거짓된 기억과 경험으로부터 오는
복수와 망상의 산물이라고는 의심도 하지 못하고 있다.
완전히 비정상적인 설정 안으로 두 사람을
억지로 끌여들인 것 같은 상황.
작화·연출은 물론 이 도니·보건이 맡았다.
나 스스로도 웃기는 설정이다.
「우주에서의 임무는 큰 스트레스가 쌓인다.」
「본래 두 분은 이 함선의 귀중한 손님이지만,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부디 협력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우주 연방의 여성 사관의 의무입니다. 기꺼이.」
「감사합니다……나오미 쪽은 어떨까?」
「웃…………무, 물론…… 위안 임무는 맡지만……단지 ……」
나오미는 그렇게 말하고, 우물거리며
더욱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응? 「단지 」……뭐지, 나오미?」
「아, 아니……우웃……!」
「……………………」
「……나오미?」
「우웃……!, 그 임무는…………
어쩐지 굉장히 싫은 느낌이……어째서인지………」
나는 속으로 감탄 했다.
리에리는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완전하게
「당연한 일」로서 받아 들이고 있으며, 의심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오미는 심층의식에 잠들어 있는 본래의
이성이 저항하고 있는 것인지, 통상적으로 있을 수
없는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건 세뇌할 보람이 있는 대상이군. 하지만,
쓸데없는 저항이다.
너의……아니, 너희의 뇌는 개조되어 갈 것이며
세뇌가 완료될 때까지 누구도 구해주지 못할 거니까.
이 전함은--분명 우주에 떠다니는 감옥이니까.
「…………나오미, 너는 숭고한 위안 임무를 거부한다는 것인가?」
나는 단호한 어조로 나오미를 추궁한다.
「웃, 우으웃……!」
「나오미, 무슨 일이야? 함장의 명령에 따를 수 없다니
군법회의 대상이야?」
리에리가 나의 아군이 되어 엉뚱한 말로 터무니없는
외설 행위를 시키기 위하여 나오미를 설득하고 있다.
나는 불쾌하다는 어조로 나오미를 힐난하는 리에리의
모습에 또다시 폭발할 것 같은 감정을 겨우 견뎌냈다.
「죄…… 죄송합니다. 저는 …………!」
「좋아. 나오미.」
나는 나오미의 말을 중간에 차단했다.
「오늘은……위안 임무의 대상을 나 하나로 하자.」
「…………에!」
「우선 그렇게 해서, 임무에 익숙해지는게
어떨까?」
「아, 그……달라……! 난, 너 따위는……!」
「위안 임무라는 우주 연방의 숭고한 임무를 거부할 생각인가?」
「아, 아니……! 아아, 으윽…………!」
「나오미!」
「으윽……!」
「저, 정말로……싫지만……
아니오 ……나……하겠습니다…………」
「나, 나오미!」
화난 눈으로 나오미를 흘겨보는 리에리
「하하핫! 상관없어, 리에리.」
「나오미는 우주함에서의 임무에 익숙하지 않은 것 뿐.
내가 충분해질 때까지 단련시켜주지.」
「……자, 잘 부탁드립니다.」
나오미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나도 도웁니다, 소좌. 잘부탁합니다?」
「아아, 물론.」
물론 리에리에게도 나의 위안을 시킬 생각이었다.
그 요염하게 무르익은 육체로 충분할때까지.
「그러면 우선……기본 중의 기본인 「입」부터 부탁하지.」
「이, 입……!」
「리에리, 우선 네가 모범을 보여 줄까.」
「에, 괜찮아요. 나오미, 이리로.」
「아, 네!…………」
내가 의자에 앉자, 두 사람은 내 앞에 모여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다.
아직 시작일 뿐인데 나의 흥분은
벌써 최고조에 달한다.
그래, 어쨌든 이 두 사람은 지금부터 나에게 구강 성교를
할 예정인 것이다…………!
게다가 그 행위를 당연한 임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나는 제복 바지 안에서 땡땡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꺼냈다.
「……읏……어머.」
「……웃, 우웃……!」
두 명의 여장교는 눈앞에 드러난 나의 남근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자랑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매우 굵은 페니스.
가성 포경이라서 귀두 하반신 부분을 포피가 가리고 있지만
핏대를 울퉁불퉁 세우고 있는 그 모습은 분명 「위용」이라는
말에 잘 어울렸다.
「그럼, 리에리. 부탁한다.」
「네, 소좌……」
리에리는 그렇게 대답하며 무릎을 꿇은 채로
내 발밑에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나오미……잘 보도록해요.」
「아, 네!……리에리님……」
그렇게 말하며, 리에리는 나의 페니스를 뱅어와 같이
가는 손가락으로 살그머니 잡고……
조용히 귀두로 얼굴을 접근시킨다…………!
「으후……쪼옥……, 으읍 …………
아항…… 하아하아……」
리에리는 작은 입을 필사적으로 벌려 입 안 가득히
나의 페니스를 머금는다……
이윽고 천박한 소리를 내며 발기한 나의
페니스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아항, 아앗……, 쪽, 하아……
어때요, 소좌…………」
「쯔, 쯔읍 …아하앗……하아…,,
……할짝할짝…… 읏,하앗.」
「오옷, 그, 그래……좋은 느낌이다, 리에리……」
나는 무심코 공기를 들이마시고 즐거움을 품은 한숨을
내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리에리에게 그렇게 대답한다.
정말로……
그 긍지 높은 고귀한 군인, 리에리·비숍이
지금 나의 자지를 물고 있는 건가!
비록 세뇌되었다고 하지만 리에리가 음란한 창녀처럼
어떠한 저항도 없이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에, 나는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
그 리에리가.
카리스마적 재녀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 리에리·비숍이.
입술을 쪼옥 조이며 냄새나는 자지에 달라붙어서
눈을 치켜 뜨고 넋을 잃고 나를 올려다보면서 음란하게
펠라치오를 하고 있다.
「아아, 아앙 ……아아, 흐음, 쓰읍, 쯥 ……할짝할짝……
……아하앙……」
가성 포경의 포피 위에서부터 나의 요도까지
혀로 핥아나가는 리에리.
미끈미끈하면서 거슬거슬한 민달팽이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혀에 포피 너머로 요도구를 빨리자 새콤달콤한
쑤심이 찌르르 불꽃처럼 피어오른다.
「으, 흐응 ……, 으음,
아앙……할짝할짝, 으응……하아아……」
「오옷, ……크크, 리에리……」
「너의 남편 아마다 소좌가 지금 이 모습을 본다면
도대체 뭐라고 말할까?」
가학적인 흥분에 빠져버린 나는 그렇게 말로
리에리를 괴롭혀본다.
「으, 으응, 윽……! 하앙……
이, 이것은……임무니까……!」
「하아아, 시, 심술궂은 말, 하지 말아줘요, 소좌.
……하아……우으응…흐앙…웁후웁, 아하앗……」
남편에 대해 언급하니 리에리 스스로도 더욱
고양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모의 여군은 콧소리와 함꼐 열정적으로 코로 뜨겁게 숨을 내쉬며
한층 더 대담하게 머리를 흔들고 좀더 성심성의껏 혀를 놀렸다.
오옷……이 여자……이런 청순 가련한 얼굴인 주제에,
언제나 남편의 자지를 이렇게 빨고 있던 건가……!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가학적인 흥분이 들끓어
이 극상의 요부를 더욱, 더더욱 농락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