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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리부부와 후배 (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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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회 작성일 24-01-07 08: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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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 올 때 까지도 아내나 영철에게는 전화가 오지 않았다.


점심때 딸아이의 애교섞인 투정 전화를 받은게 전부였다.


딸아이와 많이 놀아 준다던 영철이 딸에게는 신통치 안았나보다.


 



혼자서 저녁을 먹고 티브이를 틀었다.


화면에서는 연예인들이 나와서 무어라 떠들고 웃고 있었지만, 내 눈에는 들어오질 않았다.

그저 멍하게 화면을 바라 볼 뿐이었다.

 



저녁시간을 지나 밤이 되었을 무렵, 나는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더 궁금한건 아내 였지만, 자격지심에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아빠..”


“그래. 우리 수민이 저녁은 먹었니?”


“응. 먹었어. 아빠는?”


“아빠도야.. 내일이면 오겠네?”


“응. 아빠 나 안보고 싶어? 훔..”


“보고 싶지 우리 예쁜 딸.... 오빠랑 엄마는 뭐해?”


“오빠는 게임만 해.. 치...”


“고녀석도 참... 그래.. 엄마랑 삼촌은 뭐하고..?”


“아까 저녁 먹고 산책 하러 나갔는데 아직 안왔어...”


“으..응.. 그..그렇구나.. 우리 딸은 언제 잘려고.. 이제 잘 시간이잖아..”


“잘꺼야... ”


“엄마랑 삼촌은 멀리 갔나 보구나..”


“잘 모르겠어.. 아빠도 주무세요... ”


“으.응.. 그래 우리 공주님 좋은꿈 꿔...”


 



............................


 



‘도대체 두사람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거야...’


나는 딸아이의 전화를 끊고 아내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으응.. 여보.. ”


“재밌나봐... 연락도 없고 .. 하하”


“재밌긴.. 피곤하네요. 노는 것 도 힘든가봐. 호호”


“하하.. 내가 말했었지.. 집이 최고라고.. 괜히 여행은 가서는.. 허...”


“어머 그래도 여행 오니까 좋은데요~ ”


“뭐하고 있었어?”


“으..음... 자려고 누워 있어요...”


아내는 누워 있다고 말했다.


내가 딸아이와 통화를 끈낸지 채 2~3분도 안되었는데..............


 



 



“음... 그렇군.. 이제 10시도 안되었는데 자게?”


“아니.. 무리 했더니 좀 피곤해서요...일찍 누웠어요.. ”


“영철이는 뭐해?”


“........여.. 영철씨도 아... 일찍 들어 갔어요... 음.. 아아음....”


“왜그래.. 어디 아파?”


“아.. 아니요... 아니.. 네.... 갑자기 으실으실 춥네... 감기에 걸렸나 봐요...”


“그..그래.. 감기 조심해야지.... 그런데... 그거 안했어?”


“응?. 그거?”


“있잖아.. 영철이랑....”


“음... 안했어.... 당신도 없는데 내가 왜....”


“글쎄 그놈이 그럴놈이 아닌데... 했지? ”


“아니래도 자꾸 그러네!!!”


아내의 목소리가 살짝 신경질 적임을 알아챘고.. 그때....


 



“으읍... 웁...” 하는 나지막한 남성의 목소리가 조그맣게 들렸다..


“콜록콜록... 음... 여보 안되 겠어요.. 나 몸이 안좋은가봐... 일찍 잘께요... 당신도 어서 자요....”


“응?..응.. 그래...”


아내는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차갑지만 가슴이 뜨거워 지는 그런....


 



‘딸아이는 엄마와 삼촌이 한참 전에 산책을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안았다고 했는데......


애들엄마는 숙소라고 했고, 자려고 누워 있다고 했단말야...조금전 목소리는 분명히 영철이 목소리였어..’

 



물론 관계까지 가진 그들이지만,. 또 그들이 함께 여행을 간 것이지만.........


어차피 나는 그들이 그곳 에서도 아이들의 눈을 피해 그짓을 할 것이라고 미리부터 생각 했었다.


하지만 극구 부정하는 아내의 행동과, 미심적은 사건들이 당황스럽고,

왜 굳이 그걸 감추려는지 이해 할 수 가 없었다..

 



또한 그 와중에도, 내 아랫도리는 빳빳해지고 나도 모르게 손으로 그걸 만지게 되었다.


결국 나는, 20년 결혼 생활 중 처음으로 아내를 생각 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 영철이는 마음껏 애들엄마를 박고 있을텐데도 말이다...


 



내 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정숙한 주부로써 20년 동안 내 좆 만을 수도 없이 받아드린,,,,


철저하게 내 여자인 그녀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제 4개월짜리 영철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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