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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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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 회 작성일 24-01-07 07: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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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토요일아침.


아내가 여행을 가는 날. 그리고 오늘은 윤영석의 생일이기도 하다.
모처럼이니까 나의 윤영석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서
아내의 어널에 아침 읽찍 고여있는 정자를 방출하기로 했다.

 

「더이상 가렵지 않을거야? 어널....」


「네, 예.... 덕분에 가려움도 그쳤습니다」


「조금 봐 줄께...어널을 내 봐」


아내는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속옷을 내려
엉덩이를 내쪽으로 향해서 쑥 내밀었다.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다 나았습니까?」


「응, 상당히 붓기가 수그러들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조금 붉다.
 여행지에서 또 가려워질지도 모른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아?」


나는 어제 사용해 조금밖에 남지 않은 연고의 튜브를
잡고 손가락에 잡아 어널에 발랐다.

 

어널에 약을 바르고 있자, 딱딱하게 발기해 왔다.

 

「뭐, 또입니까? 어젯밤 3번이나 했는데」


「이 어널의 탓이다. 이 녀석의 덕분으로 젊어졌어」


「좋아! 이제 한전 더 하자.오늘 밤은 영애가 여행으로 없으니까」


「 ··· 부탁입니다 ....앞에 다 해, 보지에.... 제발」


「무슨 말을 하고 있어. 나는 어널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영애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결혼 초부터∼~이제까지 참고 있었어.
   이런 기쁜 일이 있을까. 당분간 어널로 할게.」

 

그렇게 말하며, 아내를 납죽 엎드림으로 해
백으로 삽입해 윤영석에게 줄 생일선물인 정액을 어널에 가득 뿜었다.

 

(~비아그라의 덕분일까. 아무리 어널로 한다고는 해도, 이 나이에 4회씩 사정은
 좀  심하지.....비아그라를 준 악마에게 감사해야 겠는데....후후···)

 

10분 정도 흥분에 겨워하던 아내는 갑자기 벌떡 일어서,
어제부터 아직 준비하고 있지 않던 여행의 준비를 시작했다.

 

조금 빠른 아침 식사를 먹고, 차로 아내를 집합장소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영애야~ 집합은 몇 시야. 집합장소까지 데려다 줄께」


「네., 특별히 버스로 가기 때문에 데려다 주지 않아도···」

 

(응? 어째서 버스로 간다고 말하기 시작하지?)

 

「아니. 본사에도 들러봐야 해서, 어차피 가는 길이 이니까...데려다 주고 갈께」


「그럼, 역까지만 데려다 줘요.」


「먼저 차에서 기다릴께. 빠뜨린 것 없는지 잘 챙기고―」


「화장실에 들러야 하니까... 조금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10분 정도 기다리자 아내가 나왔다.

 

「뭐야,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큰거라도 본거야?」


「네?, 그렇지만· ·어제부터 너무  엉덩이의 구멍을 꾸짖고 있었으므로

  아파서 잘 나오지 않아서···」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을 이야기하면서 아내를 집합장소까지 데려다 주러 갔다.
집합장소에 도착하였지만, 아직 아무도 도착해 있지 않았다.

 

「어? 왜 아무도 없지?」


「이상하네요? 조금 누군가에게 전화해 볼께요」

 

아내는 차에서 내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전혀 이야기의 내용을 내가 들을 수 없게 작은 소리로····

 

「집합 시간이 갑자기 변경이 되어, 1시간 늦어졌다고 합니다.
 어젯밤 당신에게 어널을 꾸짖고 있었던 시간에 연락이 있었다고 하지만,
 휴대폰을 거실에 둔 가방안에 넣은 채로여서... 깨닫지 못했나봐요.
 그 후 지쳐 자 버렸으니까···」


「그런가···어떻게 하지? 집으로 일단 돌아갈까?」


「아니에요... 지금 전화로 이야기한 동료가 이제 곧 온다고 합니다.
 그곳의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으니까」


「그런가···조심해서 여행 잘 다녀 와.
 역까지 마중 나올테니 돌아오면 전화해∼」


「네, 아, , 네···도착하면  연락할께요」


「그리고···휴대폰의 전원 끄지 마」


「아,····(으음)....네···」

 

내가 한마디 말하는 것에 아내의 표정이 어둡게 변했다.

 

(어널 처녀를 잃은 일을 윤영석에게 변명 하는 것일까?)

 

나는 아내에게 이별을 고하고,
 외부부착 HDD와 예비용 휴대형 도청 수신기, PC의 패스워드를 푸는 소프트웨어,
HDD 통째로 백업하는 소프트웨어를 들고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윤영석이 나간 후에 PC의 데이터-를 통째로 훔쳐 낸다)

 

HDD 그 외의 것을 가져온 나는 본사에 아내의 차를 세워두고 윤영석의 아파트에 노선버스를

타고 갔다.

 

윤영석의 아파트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시간을 때우려고 수신기를 이어 폰으로 들어 보았다.

 

(나 이외에도 도청기를 귀에 걸고 있는 놈이 있을까? 탐정같은 기분이 든다)

 

튜닝 버튼을 누르고 주파수를 바꾸어 보았다.


「가가····프트프트··가·····가가가」

 

(의외로 적다,  도청기 소리가....)

 

여행으로 나가 있는 윤영석은 집에 없겠지만, 혹시 몰라 체크를 넣었다.

 

(네∼~와 확실히 윤영석의 차에 설치한 도청기의 주파수인데?)

 

「가가가가···그리고···어디····간다···의」

 

(무슨 소리지? 어째든 들려 왔어···)

 

「응····00은혜····응···」

 

수신기를 통해 들려 오는 소리가 점점 명확하게 되어 갔다.

 

(어? 윤영석의 차에 설치한 것과 같은 주파수에 반응해 오고 있어?
 역시 나 말고도 도청기를 설치하고 있는 놈이 더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순간 맞은편 차선에 윤영석의 차 인것 같은 차가

달리고 있었다.


너무나 순식간의 일이라 옆에 누가 타고 있는지는 몰랐다.

 

(어? 혹시 윤영석의 차인가? 저녀석 여행하러 가지 않았던 것일까?

 그럼 옆에 타고 있던 것은 애인일까? 그런가! 저녀석은 여행하러 가지 않으니까
 목요일에 영애를 만나고 싶어하고 있었나··· 도저히 모르겠다!
 분명히 00온천이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영애가 간 방향과는 반대 방향인데····
 어? 그렇지만 목요일밤의 메일에서는 「여행이 기다려진다」는
 말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일까?)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에 윤영석의 아파트의 근처까지 왔다.
버스를 내려 윤영석의 아파트로 향했다.

 

방금전 머리에 떠오른 의문도 윤영석의 아파트의 방에 들어갔을 때에는
머릿속으로부터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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