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미소녀 감금 _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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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음수들의 서관
제2장 아이돌 처녀 상실
제3장 젖은 비순은 찢어지고
제4장 음미에 전율하는 암캐 노예
제5장 마지막이 없는 향연
에필로그
「………보지………」
적갈색 빛의 어둠 속에서 목이 잠긴듯한 여자의 소리가 허덕이면서 새어나온다.
「소문대로군. 한번 더, 말해 봐라」
감정을 눌러 참고 있는 것 같은 남자의 목 소리가 어둠 속에 영향을 주었다.
「………보지………」
중단될 듯한 중단될 거 같은 여자의 소리가 조금 슬픔 느낌을 머금고 새어나온다.
「그렇지, 그것으로 좋아. 그럼, 거기에 뭐를 가지고 싶지?」
「……………」
「응? 뭐를 가지고 싶어?」
어둠 속에서 햇볕에 그을린 남자의 손가락이 꾸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흠뻑 젖은 음탕한 항아리에 나사를 비비 꼬며 넣듯이 깊게 삽입되었다.
「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것 같은 여자의 절규가 달빛 속으로 내뿜어졌다.
질 안은 이상할 정도로 뜨거웠다.
남자의 손가락은 번들번들 돌며 낱낱이 확인하며 괄태충[민달팽이]이 지나가는 것만 같은질의 감촉을 즐겼다.
「아 ………아………아………」
조용히, 남아 있던 엄지를, 붉게 충혈한 크로톨리스를 괴롭힌다.
「하………아………하………아 아 아!」
몸을 비틀며, 여자는 환희의 비명을 질렀다.
「이 음탕한 창녀가」
집요하게 남자의 손가락은, 여자의 질과 코르톨리스를 계속 괴롭힌다.
음탐한 애액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며, 좋아,좋아 하며 기묘하고 매혹적인 소리를 냈다.
여자의 소리는 발정난 암케와 같이 변했다.
녹는 듯한 달콤한 소리다.
「씨발 음란한 년 같으니!」
남자는 중지를 몹시 거칠게 뽑아 냈다.
그리고.
가차 없이, 크리톨리스를 힘 껏 꼬집었다.
「아!」
여자는 넋을 잃고, 절규했다.
「자, 한번 더, 말해 봐라」
손가락 끝으로 크리톨리스를 괴롭힌다.
여자의 고간이 움찔하며 경련했다.
「이녀석은 무엇이지?」
「……………」
「응? 무엇이냐고?」
「………크리………톨리스」
희미하게 음모가 우거진 샘에 남자는 주먹을 억지로 문지르며(새우며) 붙였다.
「여기는?」
「………저기………」
「그렇게 말하면 몰라」
「………보지………」
「응? 어떻게 하지?」
눈과 같이 흰 여자의 피부가 힘차게 불타 오르고 있다.
「빨아주기를 원하는 것 같은데? 희롱(욕심)해달라는 사인이겠지? 자, 그렇게 말해 봐라」
여자는, 전신을 조금씩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움직이면서 한숨 섞이듯 속삭인다.
「………빨………아………」
「주·세·요………빨아 주세요, 다시!」
「………빨아………주세요………」
고간 전체가 복숭아색으로 물결치고 있다.
남자는 혀로 핥으며, 여자의 말을 기다렸다.
「………빨아 주세요………만지작거리고………만지작거려 주세요………」
「이렇게?」
남자는 짐승과 같이 난폭한 혀를 여자의 고간에 묻었다.
자릿한 감각이, 여자의 전신을 관통했다.
머릿 속에서 수많은 풍선이 끊임없이 터지며 섬광이 빛나고 있었다.
「아으………악!」
몸부림치며 신체 전체가, 희열의 덩어리로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요………그래요………만지작거려! 좀 더 만지작거려!」
「빨아 주는 것이 좋아!」
「………아, 네………빨아! 빨아………마구 만지작거려 ………마구………괴롭혀………아 ………이제 참을 수 없어! 좀 더………좀 더! 거기에 손대어!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세요!」
여자의 의식은 이미 파괴되어 있었다.
「너는 음란한 여자다. 그렇지?」
남자는 고간에서부터 얼굴을 올리지 않고 말했다.
「그래요. 나는 음란한 여자야」
「입니다」
「음란한 여자………입니다………」
「소리가 작다」
「나는 음란한 여자입니다. 나는 음란한 여자입니다. 나는 음란한 여자입니다」
할짝.
할짝.
남자는 애액을 혀로 굴리면서, 소리를 냈다.
할짝.
할짝.
「아 , 안되………그런 소리, 몰라 ………아 ………느끼져………느끼져………아, 아, 아………좀 더 빨아줘! 좀 더 만지작거려! 좀 더 엉망진창으로 나를 괴롭혀줘!」
「요는 갖고 싶다는 것인가?」
「그래요………그렇………습니다………」
「학대해 달라고 하고 싶은 것인가?」
「그렇습니다」
「희롱당하고 싶다는 말이야?」
「그렇게! ………그러니까………빨리 들어와 줘! ………이제, 말해버려………말해버릴거같아! 그러니까………빨리………나………를………강간해줘!」
여자는 걸레를 짜듯이, 몸을 비틀며, 기절할 듯이 목의 안쪽에서 허덕였다.
「괴롭혀줘! 괴롭혀! 죽어버릴 정도로! 좀 더, 좀 더!」
「아!」
어둠 속에서 암케의 절규가 메아리 쳤다.
처음은 무엇이 자신의 질에 삽입되었는지, 여자는 이해할 수 없었다.
참기 어려울 만큼의 격렬한 아픔이 전신을 덮치는 동시에, 지금까지 한번도 맛본 적이 없었다던 만큼의 강렬한 감각이, 열락의 극한으로 이끌고 있었다.
그것은 울퉁불퉁 하고, 몹시 힘이 센 물체였다.
게다가, 그 녀석은, 질 중에서, 때굴때굴 회전을 하며, 몇 번이나 뱀의 머리를 내밀며, 연동을 하고 있다.
「아!」
소리가 되지 않는 절규였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눈을 감고 있을 수 없을 만큼의 아픔과 절정감에 여자는 초점을 잃었다.
남자는 손목까지 들어간 자신의 주먹을 차분히 주시하고 있었다.
「어때? 피스트·성교의 맛은?」
피스트?
나의 안에 남자의 주먹이 들어와 있는 거야?
점차 초점이 돌아온 시선 속에 여자는 남자의 모습을 파악했다.
달빛이 역광으로 비치고 있는 남자의 실루엣이 출렁이며 일어섰다.
적갈색으로 바랜 촛불이 비치는 속에서 신경질적인 남자의 반쪽 얼굴이 나타났다.
「………부탁………진짜를 갖고 싶어………당신의………것이………」
여자는 안타까운 듯이 소리를 흘렸다.
「무엇을 갖고 싶디고? 분명하게 말을 해.」
「………당신의………페니………스 가………갖고 싶습니다………」
「안되」
「부탁입니다………몸이 뜨꺼워요………체내가………」
남자는 몇분 전에 자신이 찢은 여자의 스캔티(scantie: 아주 짧은 여성용 팬티)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작게 말아 여자의 입에 무리하게 밀어 넣었다.
「…」
여자는 이렇게 된 채로 한층 더 발정의 감도가 더했는지, 가랑이를 넓힌 여자답지 않은 모습인 채로 구불구불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터무니 없이 음란한 계집인 것 같구나」
남자는 야릇하게 웃으며, 여자가 젖은 숲에 혀를 기게 했다.
차분히 맛보듯이 자신의 혀를 언덕 아래로 향하게 한다.
붉은 탑과 같이 발기한 음핵을 가볍게 깨물었다.
「우으윽」
스캔티를 깨물고 있는 여자의 소리가 났다.
남자는 혀를 그대로 균열 안으로 돌진했다.
여자의 허리가 연체 동물과 같이 구불구불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절정이 넘어갔지만, 아직도 계속하여 발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부터 이제는 의식을 시작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한 사람의 음란한 미치광이에 상관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남자는 쭉 혀를 여자의 태퇴로 이동시켰다.
엉덩이 의 끝부분에는 구슬땀이 농염하게 빛나고 있다.
「추잡하구나 , 이 땀은--」
하며 빨아 본다.
땀과 애액이 들어가 섞인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익숙한 맛이다.
혀는 괄태충의 궤적인 듯한 빛나는 띠를 남기며 태퇴를 진행했다.
가터에 적흑색의 스타킹이 혀가 진행될 방향에 나타났다.
「씹어 찢어 줄까? 이 욕망을 노출에 시키는 소도구를?」
여자 넓적다리가 공포에 뒤틀렸다.
하지만, 여자는 대퇴를 혀에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여자는 지금 목조의 팔꿈치가 있는 의자에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묶어진 채로 있었으니까--.
남자는 일어서며, 눈 앞에서 암케로 변화하고 있는 한사람의 여자를 주시하고 있었다.
팔꿈치가 있는 의자의 키는 높았다.
여자의 양손은 의자의 외측에서 뒤로 묶어져 있었다.
양 다리는 무릎을 벌려진채로 당겨진 채로 팔꿈치가 있는 의자의 외측에 각각 묶여져 있었다.
여자가 몸에 입고 있는 것을 입에 넣어진 검은 레이스의 스캔티를 제외하면, 거터 벨트에 붙일 수 있던 검은 스타킹과 유방이 튀어 나오듯이 찢어진 검은 브래지어 뿐이었다.
「정말로 좋은 모습이구나. 응? 음란녀? 아니, 음란 작가」
여자의 얼굴에 잊고 있던 수치심이 소생했다.
뺨을 복숭아 색으로 물들인 채로, 여자는 고개를 숙였다.
「창에 비치는 얼굴은 전에 책으로 본 지성이 흘러 넘치는 작가의 얼굴이다? 아니, 정말로 미인이야. 너는」
여자의 이름은 사가키 미즈루.
이제 막 성년이 된 21 세의 여대생 작가다.
무엇보다 그 미모만으로 대기업 출판사의 주최하는 순수 문학의 신인상을 받았다고 말해질 정도로 신작을 발표하는 것보다도, 텔레비젼 선전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더욱 바쁜 여자였다.
한숨 돌리고 있는 어깨는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싶어지게 느껴질 정도로 가녀렸다.
불에 비쳐진 신체에 격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때때로 실룩실룩 거리며 전신을 경련시키고 있다.
미즈루는 젖은 눈동자를 남자에게 향했다.
「아직도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인지? 아직?」
남자는 몹시 거칠게 그녀의 입으로부터 스캔티를 제거했다.
미즈루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입을 열면,
“그래요. 해 주었으면 해야. 당신의 뜨겁고 굵은 페니스로, 나의 보지를, 죽는 만큼 마구 찔러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하며 대답을 해 버릴 것이라는 것을 알 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이 정도로 음란한 여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을 미즈루는 무서웠던 것이다.
「우우………우우………」
흐려진 소리가 난다.
미즈루와는 다른 음성이다.
「하아 ………하아 ………하아 ………」
뜨거운 한숨 섞인 헐떡거리며, 미즈루의 주위, 도처에서 들리고 있다.
미즈루는 실눈을 뜨고 근처를 둘러보았다.
한사람, 두 명………네 명……….
여섯 명의 여자가, 미즈루와 같이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팔꿈치가 있는 의자에 묶어 있는 것이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얼굴의 형태와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로 야하게 입고 있는 란제리의 종류 뿐이다.
미즈루 이외의 암케들은 오늘은 아직 남자의 충분히 향수(어떤 혜택을 받아누림)를 받지않았는지 아직은 스캔티를 입고 있다.
모두, 삼각주 부분에는 이 시스루 풍의 작고 매혹적은 스캔티였다.
안에는 정말로 끈의 형태만 갖추고 있는 스캔티도 있다.
--여기는, 지하실.
두꺼운 벽돌의 벽에 의하여 외부와는 차단이 된 음마의 소굴을 생각하게 하는 지하의 움막이다.
빛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천정 근처 조금 벌려진 창으로부터 새어 나오고 있는 달빛 이외는, 몇십 개의 초가 적갈색으로 발하는 불 빛만이 전부였다.
미즈루를 포함한 일곱 명의 음탐한 모습의 여자 이외의 사람은 조금 전 피스트로 미즈루의 젖은 고간을 괴롭힘을 계속한 남자와 그 뒤 편에 대기하고 있는 두 명의 남자만이 있을 뿐이었다.
발정난 듯한 눈초리로 미즈루는 실내를 바라보고 돌렸다.
여섯 명의 여자는 모두 시선을 공중에 머문 채로 몇번이나 계속하여 붉은 혀로 입술을 계속 빨고 있다.
--발정나 있다. 이 여자들도--.
미즈루는 이 여섯 명의 여자들과 자신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눈치채자, 조금 냉정하게 되었다.
이 다른 여자들도 나와 같이 범해지기를 원하고 있다.
팔꿈치가 있는 의자에 얽매여 묶여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익숙한 육체의 욕망이 암컷의 몸의 안쪽에서부터 근질 근질거리며 쑤시기 시작하고 있다.
--아, 갖고 싶다. 페니스가.
미즈루는 스멀스멀 엉덩이를 돌리며 요동치고 있었다.
몸 전체가 큰 자궁이 되어, 두근두근 맥박을 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녹을 것 같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미즈루는 남자에게 향했다.
남자들은 세 명 모두, 딱 붙는 흰색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있다.
넥타이는 붉은 색의 보우타이였다.
가슴에는 명찰이 붙여져 있다.
조금 전, 애액의 고간을 마음껏 괴롭힌 남자의 명찰에는, 츠카사 케이스케라고 써있었다.
「사인이겠지?」
츠카사는 재차 말했다.
「응? 여대생 작가 양?」
미즈루는 수치심으로 전신이 불어졌다. 주홍빛으로 물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고개를 끄덕 끄덕 거리며 수긍했다.
「하지만, 색녀양, 조금 전도 말한 것처럼, 우선 의식을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 너도 기뻐할 듯한 의식이」
츠카사는 큭큭 거리며……… 웃었다.
눈앞의 아름다운 사냥감을 서서히 꾸짖고 책망하고 잇는 뱀과 같은 웃음이었다.
미즈루는 말할 수 없는 공포에 흠짓 몸을 진동시켰다.
의식?
도대체, 어떤 의식이라는 것일까.
나의 이 몸을 장난감과 같이 희롱하려는 것은 대체로 짐작이 가지만……….
어떤 것으로 나를 괴롭히려는 것일까.
나머지의 여자들도, 나와 함께, 강간을 당하는 것일까.
미즈루는 이렇게 어렴풋하게 생각하는 것만으로, 공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육욕의 격정이, 또 다시 새롭게 고간을 적시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이런, 아무래도, 준비를 해야할 것 같구나」
츠카사의 소리에, 미즈루는 도개를 돌리었다.
기기기……….
답답한 소리가 나며, 지하실의 문이 열렸다.
「자, 빨리 이쪽으로 와라」
츠카사와는 다른 남자의 소리가 고함쳤다.
미즈루는 문 쪽으로 시선을 향했다.
열 명 정도의 여자가 있었다.
그것도,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훌륭한 나체의 여자들이었다.
아니, 2 곳은 장식을 붙이고 있었다.
자주 bunny girl의 클럽에 가면 붙이고 있는 것 같은, 토끼의 귀를 머리카락에 낀 채로 가죽 끈으로 엉덩이의 부분에, 토끼의 꼬리와 같이 붙이고 있다.
알몸의 bunny girl들이었다.
각각의 양손에는, 면도칼과 작은 그릇을 들고 있었다.
아마, 그 그릇 안에는 비누의 거품이 끊고 있는 것일까.
「앗」
미즈루는 무심코 소리를 질렀다.
「상상이 맞았나보지?」
츠카사가 불쾌한 눈빛을 비추며, 미즈루의 몸을 주시하면서 살그머니 말했다.
--설마.
우리의 음모를……….
「너, 순수 문학을 쓰는 것보다도, 포르노 소설을 쓰는 편을 쓰는 편이 적격인 것 같은데. 굉장한 발상이다. 원래부터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 니가 상상하고 있는 대로, 지금부터, 이 bunny girl들이, 너희들에게 해 주는 의식이란--」
그만줘.
그것을 말하지 마.
나의 정신 상태가, 한층 더 음탕하게 되어 버릴지 몰라.
「체모의 의식이다」
1 시 방향에 다른 여자들로부터 큰 소리로 외쳐지는 소리가 올랐다.
「입 다물어라!」
츠카사가 일갈한다.
「얌전하게 하고 있지 않으면 너희의 사랑스러운 꽃잎들이 상처가 날지도 몰라!」
미즈루는 자신의 비순이 부르르 흔들리며 전쟁을 느끼고 있는 것만 같았다.
아니.
그 이상으로 강제로 당하고 있는 수치의 포즈를 한층 더 빠듯이 잡고 있는 비정한 줄의 아픔도 잊을만큼, 자신이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증거로 빠끔히 벌려져 있는 미즈루의 깨끗한 육 렬의 부분에서는 진한 사랑국물이 흐르기 시작해, 아누스까지 방울져 떨어져 내려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피학의 연회.
정말로 그대로였다.
아.
나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런 곳에.
여러가지 상상이 미즈루의 뇌리를 뒤섞여 엉클어진 듯이 마구 돌아다녔다.
츠카사는 그런 미즈루의 치태를 바라보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듯이 기분 나쁘게 웃었다.
그리고.
「이봐, 너희--」
라며 알몸의 bunny girl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너희가 우리들에게 명령 받은 행위를 이 손님들께 해드려라. 그것이, 얼마나 엑스터시를 느끼게만드는 것인지를 이 손님들에게 차분히 가르쳐 주어라!」
수염을 민 자국과 같은 치부를 보여지고 있는 bunny girl들은 츠카사의 명령대로 소리도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퍽.
질퍽.
비누의 소리가 작은 지하의 움막에 반사되어 들린다.
의자에 묶어져 고정이 된 일곱 명의 여자들은, 손발에 묶여 있는 줄로부터 자유롭게 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저항이었다.
츠카사는 눈 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이상한 광경에, 군침을 마시면서 정신 없이 보고 있었다.
완벽히 이 bunny girl들은 완전하게 나의 노예가 되어 있다.
여기까지 만들기 위해 대단한 노고를 필요로 하였다.
거의 4일이나 걸렸다.
츠카사는 지금까지의 사건을 천천히 생각해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