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휴게소 납치강간 사건 - 다시 시작된 악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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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 철창 밖에 다시 카메라가 설치되고, 조련사는 이제 내 남편이라도 된 기분으로 날 기다리고 있는 그 커다란 그레이트 데인에게 나를 밀어넣었다. 개의 좆물로 온몸이 범벅이 된 나를 보고 녀석은 잔뜩 속이 상한 것 같았다. 하루 종일 날 실컷 범했을 다른 개들을 질투라도 하는 것처럼. 내가 개집에 집어넣어지자마자 녀석은 곧바로 마구 나를 핥아대며 으르릉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하룻밤새 이미 녀석의 새신부로서의 의무를 확실히 깨달은 나 역시 바로 자지로 손을 뻗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절대 사까시정도로 만족하지 못하겠다는 녀석의 의지는 완강했다. 무섭게 짖어대며 날 으르던 녀석은 기어코 내 등 뒤에 올라타고야 말았다.
내 목덜미에 턱을 올려놓고 자리를 잡은 녀석은 뒤에서 마구 자지를 찔러대며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녀석에겐 보지든 똥구멍이든 구멍이라면 어디든 상관없겠지. 다행히 녀석은 제대로 보지구멍을 찾아 들어왔고 곧이어 격렬한 피스톤질이 시작됐다.
...지난번에 벤치에서 날 범할때하고는 완전히 달랐다. 녀석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야수였다. 내 등뒤에 올라타고있는 이 짐승은 그 크기와 힘으로 완전히 날 압도하고 있었다. 앞발로 단단히 내 몸을 찍어누르고 난폭하게 내 보지를 헤집어대는 녀석의 자지는 자궁속까지 깊숙이 쑤셔박힐때마다 내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다. 끔찍한 아픔에 시달리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 눈 앞에서 카메라가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 저 변태자식들이 참 흐뭇해할만한 장면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녀석의 자지뿌리에서 돋아난 혹이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순간 내 입에서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뿌리끝까지 자지를 단단히 박아넣은 놈이 내 자궁속에 좆물을 뿜어내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나에게 무슨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 그렇게 엎드린채로 그저 끝나기만 기다리는 수 밖에. 끝날때까지 몇시간도 더 걸린것 같았다. 물론 진짜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겠지만, 사실 지금이 몇 시인지조차 전혀 알수가 없었다. 아니, 이미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내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았다. 마침내 혹이 사그러들자 자지를 내 몸에서 빼낸 녀석은 구석의 자기 자리로 가 버렸다. 나는 힘없이 개밥그릇이 놓여있는 곳으로 기어가 더러운 물을 조금이나마 핥아마셨다. 옆에 놓인 그릇에는 개 사료가 한 무더기 쌓여있었다. 아직까지는 그걸 먹고싶을 정도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얼마 안 있어서 그것도 맛있게 느껴질 정도로 굶주리게 되겠지.
몸을 둥글게 말고 모로누워 잠을 청했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진 기분이었지만, 내일이면 모든게 다 끝날거라고 계속 자신을 위로하고 또 위로하는 수밖에 없었다. 내일이면 난 죽을테고, 죽으면 모든게 다 끝날거야...라고.
빌어먹을 개새끼는 그날 밤 두 번이나 날 깨웠다. 온몸이 좆물범벅이었으니 그렇찮아도 냄새에 민감한 개가 흥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겠지. 처음엔 어떻게 사까시로 녀석을 간신히 달랠 수 있었지만, 두번째에는 녀석이 기어이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넣고야 말았다.
그렇게 녀석에게 시달리다 아침이 밝았다. 드디어 이 모든게 끝나는 날의 아침이! 오늘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할 수 있었다. 이게 웬 황송스러운 대우람! 심지어 샤워 후에는 화장도 하고 머리에 빗질까지 할 수 있었다. 그것도 남부끄럽지 않게 최대한 정성들여 치장하란다.
화장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나온 내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지난 이틀동안 그렇게 끔찍한 꼴을 당한 여자라고는 도저히 안 믿길만큼 멀쩡해 보였다. 그들이 건낸 순백색의 속옷과 심플한 드레스에 신발까지 갖춰 입은 내 모습은 어느샌가 알몸에 익숙해져버린 내게 약간은 낯설고 불편한 느낌이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설마 날 이대로 풀어주려고 하는걸까? 아니, 그럴리가 없어. 이제 와서 날 풀어주기엔 저들도 너무 멀리 와버렸으니까. 그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는 건 나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걸.
이틀만에 다시 처음 그 집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로 어제 그 곡물음료를 받았다. 이 영화사를 소유한 그 다섯 남자들은 내가 앉아있는 식당을 왔다갔다하며 뭐라고 서로 떠들기도 하고 전화통화도 하면서 내 존재를 완전히 무시한채 자기들 사업을 하느라 한참 바쁜 것 같았다.
내가 아침식사를 거의 다 마칠 무렵에는 그 조련사 여자도 식탁으로 와 앉아 여전히 내 존재를 무시한채 무심히 잡지책 한권을 넘겨보기 시작했다. 그 때 누군가 밖에서 "시간 됐어!"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제서야 그녀가 내게 지시사항을 전해주었다.
"잘 들어, 이 씨발년아. 조금이라도 버벅댔다가는 알아서 해. 먼저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 현관 문을 다시 두드리는 거야. 누군가 맞으러 나오면 지난 금요일에 했던 것처럼 똑같이 말해. 네 년 이름, 네 년 직장, 그리고 여기 무슨 일로 왔는지. 절대로 이 영화사 이름이나 사람들 얘기는 하지말구. 알아 들었어?"
글쎄, 잘 모르겠지만, 별로 상관없겠지 뭐.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집 밖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카메라맨이 내가 현관문을 노크하자 촬영을 시작했다. 처음 보는 남자가 나와 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시킨대로 대사를 읊었다.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내게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남자가 옆으로 비켜서고 내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 카메라도 내 뒤를 따라 들어왔다. 역시 처음 보는 여자가 복도 끝에 서서 날 바라보고 있었다. 키가 크고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여자였다. 글쎄, 한 오십 살 정도 됐으려나.
내가 집 안으로 들어서자 여자가 내게 다가와 헬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자가 얘기하는 동안, 문을 열어주었던 남자가 뒤에서 내 팔을 잡아 등 뒤로 세게 꺾어쥐었다. 애초에 반항할 생각은 없었지만 남자가 너무 지나치게 팔을 꺾는 바람에 뼈가 부러질 것만 같았다.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몸부림을 치고 말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던 여자가 갑자기 온 힘을 다 해 내 뺨을 후려갈겼다. 갑작스런 폭행으로 놀라고, 그 아픔에 얼이 빠져 망연자실하게 그녀를 쳐다봤다.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날 잡아끌고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향했다. 지하에는 감옥같은 방이 하나 만들어져 있었다. 아니, 감옥같은 방이 아니라 진짜 감옥같았다.
내 팔에는 수갑이 채워졌고 이미 천장 서까래에 묶여 늘어떨어뜨린 굵은 밧줄에 수갑이 연결되었다. 그대로 위로 끌어올려져 더 이상 발 끝이 바닥에 안 닿을 정도로 고정되었다.
대롱대롱 매달린 내 몸 주위를 이리저리 돌아보며 두 남녀는 심문하고 고문하듯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공중에 매달린 내 몸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고 있는 수갑이 채워진 손목은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그 둘은 고통으로 일그러져가는 날 가지고 놀았다. 나를 빙그르르 돌려보기도 하고, 내가 입고있는 옷 위로 꼬집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했다. 여자가 갑자기 내 배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다. 배를 강타당한 충격으로 숨쉬기조차 괴로워하는 내게 그 여자는 다시 한번 주먹을 휘둘렀다. 이번엔 배도 아니고 젖가슴을 향해. 그 고통은 이루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격심했다. 대체 여자가 같은 여자에게 어떻게 이런 난폭한 짓을 할 수 있는거야?!
고통과 공포로 비명을 지르며, 가련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로 그녀에게 호소했다. "왜...? 나한테 왜 이러는거예요?"
그녀는 내 머리카락를 잡아채 이리저리 흔들리는 내 몸을 멈춰 세우고는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리고는 소름끼치게도 상냥한 미소를 짓는다. "왜냐면 자기야, 기회가 생겼으니까. 우린 이런 짓을 정말 좋아하거든. 그런데 글쎄 자기한테 무슨 짓이든 하고 싶은대로 다 해도 된다고 그러네. 아~무런 제한없이 마음내키는대로 양껏말이야. 우린 자기 비명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어요. 사실 자기처럼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회는 진짜 드물거든. 법적으로 처벌받을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고, 사회적인 제약도 일절 없이 우리가 원하는 건 뭐든 해도 좋은 그런 기회는 말야. 아쉬운 게 딱 하나 있다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거야. 슬프게도 자길 고문할 시간이 딱 한시간 반뿐이라고 그러네. 별수없이 벼락치기로 후딱 해치울 수밖에. 그렇다고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 자기야."
정말이지 이런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오려고 했다. "아뇨, 그런거 하나도 안 서운해요." 물론 진짜로 이런 말을 입밖에 꺼냈을리 만무했지만.
그들은 내가 입고 있던 옷을 무자비하게 찢어발기기 시작했다. 내가 알몸이 되자, 남자가 내 발목에 수갑을 채우고 무릎사이가 1미터 이상 벌어질 정도로 양 다리를 힘껏 벌려댔다. 끔찍한 아픔이었다. 그리고나서 그들이 날 채찍으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장 민감한 부위는 피해서 등과 엉덩이, 배를 주로 노렸다. 그러더니 점점 때리는 부위가 넓어져갔다. 곧 그들이 때리는 곳이 젖가슴과 보지에 집중되었다. 그렇게 감각이 예민한 곳을 채찍으로 맞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고통이었다. 내 비명소리가 그들에겐 더할나위없이 감미로왔겠지만 그들 입장에서는 애석하게도 너무 심하게 비명을 질러대서였는지 내 목소리는 금새 쉬고 말았다.
그렇게 때려대는 그들의 팔도 곧 내 목소리가 쉬어버린 것처럼 지쳐버렸는지 잔인한 채찍 세례도 결국은 멈추었다. 하지만 여자는 잠시 숨을 돌린 뒤에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그녀가 묵직하고 날카로운 집게를 내 젖꼭지에 물리자, 더 이상은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비명소리가 목을 쥐어짜며 아까보다도 더 높게 터져나왔다. 집게이빨이 젖꼭지를 파고드는 고통은 지금까지 느꼈던 그 어떤 고통보다도 지독했다. 핏방울이 가슴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렸다. 그녀는 집게에 줄을 매달고 팽팽히 잡아당겨 1-2미터 정도 떨어진 기둥에 묶었다. 그녀는 묶인 줄을 더 팽팽히 잡아당겼다. 젖꼭지가 떨어져나가겠다 싶을 정도까지.
내가 미친 여자처럼 비명을 질러대자 그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든 듯했다. 가까이 다가와 뺨에 키스하고 볼에 흘러내린 눈물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더 크게 울고 소리지르렴, 아가야. 네 비명소리 덕분에 내 보지가 씨발, 홍수라도 난 것 같지 뭐니."
뒤로 물러선 그녀가 이번엔 옆 탁자에 놓인 상자를 집어들고 안에서 아주 길다란 바늘을 하나 꺼냈다. 거의 10센티미터는 돼 보였다. 그녀가 바늘을 젖가슴에 대고 천천히 꽂아넣는 광경을 공포에 질린 눈으로 지켜보던 나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가 내 코에 대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정신차리게 하는 약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내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자 그녀는 바늘 하나를 또 집어들었다. 고개를 숙이고 바라본 내 젖가슴엔 내가 정신을 잃고 있던 사이 몇 개의 바늘이 더 꽂혀있었다. 특히 젖꼭지 주변에 꽂힌 바늘은 아예 젖가슴을 관통하고 있었다. 그녀는 한참을 더 내 젖가슴에 바늘을 꽂아넣었다. 얼마나 많이 바늘을 박아놨는지 마지막에 가서는 가슴이 온통 바늘머리를 장식한 프라스틱 구슬로 뒤덮였을 정도였다.
그녀가 젖꼭지에 물려있는 것과 같은 집게 두 개를 더 꺼내더니 쭈그리고 앉아 내 보지를 덮고있는 양쪽 음순에 물려놓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난 인간의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말았다. 하지만 반응도 안 보이는 상대를 고문하기가 지루했는지 그들은 곧 내 코밑에서 정신차리게 하는 약을 흔들어 나를 깨웠다. 그리고는 아까 젖꼭지에 물린 집게 줄을 매단 기둥에, 새로 보짓살을 찝은 집게에도 줄을 달아 팽팽히 당겨 묶어놓았다. 여자의 신체중에 가장 민감한 보지가 날카로운 집게이빨에 뜯겨져나가는 듯한 지금 이 고통에 비하면, 젖꼭지가 뜯길 것 같던 아까의 아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내가 옴짝달싹 못하게 단단히 고정되자 남자가 뒤로 돌아가더니 내 항문에 커다란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그의 거친 피스톤질에 따라 같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나는 격심한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보지와 젖꼭지에서 흐르는 피는 이제 조그만 실개천을 이루고 있었다. 정말이지 너무나 간절하게 그만 기절하고 싶었지만 여자가 계속 내 뺨을 때려대는 바람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남자가 내 항문에 박아대고 있는 동안, 그녀는 아주 천천히 젖가슴에 박혀있던 바늘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 내가 지독한 고통에 신음하게끔 질질 끌면서. 바늘이 다 뽑혔을 때 즈음해서 남자도 내 항문에 사정했다. 그리고는 내 비명소리를 반주삼아 젖꼭지에 물려있던 집게를 빼냈다. 집게를 물릴 때보다 뺄 때의 아픔이 몇 배는 더 심했다. 젖꼭지가 끝나자 이번엔 보지에 물려있는 집게 차례였다. 역시 끔찍한 고통이 뒤따랐다.
마침내 발목의 수갑도 풀려지고 난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그들은 날 이번엔 불룩한 반구형의 기구에 등을 대고 눕혀 팔 다리를 바닥에 설치된 고리에 단단히 묶었다. 등뼈가 심하게 휘어져 마치 부러질 것 같았다.
그리고는 그들은 교대로 내 온 몸에다 뜨겁디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온 몸이 온통 뜨거운 촛농으로 뒤덮여갔다. 그들이 마침내 작업을 끝마쳤을 때 내 몸의 앞부분은 촛농으로, 문자 그대로 완전히 코팅되어 있었다. 심지어 얼굴까지 전부! 분명히 난 전신화상을 입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건 정말이지 진짜 고문이었다.
그들은 잠시 쉬면서 촛농이 완전히 굳어지길 기다렸다. 그리고는 짧은 말채찍을 가지고 와서 날 내려치기 시작했다. 채찍으로 쳐서 촛농을 벗겨내겠다는 심산이었다. 실제로 그들은 거의 대부분의 촛농을 그렇게 벗겨냈다.
그 끔찍한 반구형의 기구에서 끌어내려진 나는 진이 빠질대로 빠져 바닥에 널부러지고 말았다. 여자는 널부러져있는 내 얼굴 위에 쭈그리고 앉더니 자기 보지를 핥으라고 명령했다. 분명 여자 보지를 핥는다는 건 내가 처음 겪어보는 짓거리이긴 했다. 하지만 뭐 어때? 어차피 난 곧 죽을텐데. 게다가 여태껏 내가 억지로 해야만 했던 저 수많은 짓거리들에 비한다면, 이 정도는 애교수준인걸, 뭐.
남자가 내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날카로운 집게이빨에 잡아뜯긴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는 동안, 여자는 내 입에 의해 몇 차례 절정에 올랐다. 남자와 여자 둘 다 내 몸으로 절정을 만끽하고 나자 여자가 그대로 내게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물론 난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가 싸는 오줌을 쉬이 마실 수 있었다.
그리고나서 이번엔 무릎을 꿇고 앉아 남자가 싸는 오줌을 받아 마셨다. 내가 오줌을 받아 먹고 있는 동안 여자는 다시 내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남자의 오줌을 다 받아 마시고 나자 난 다시 일으켜세워져 발가벗은 채 그대로 집 밖의 헛간으로 보내어졌다. 카메라맨 역시 내 뒤를 계속해서 따라왔다.
헛간 안에는 남자 몇 명이 구석에 모여 앉아 중앙에 미리 놓여진 말과의 섹스를 위한 벤치로 끌려가는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내가 벤치에 단단히 묶이고 나자 카메라가 주위에 설치되고 곧이어 조명도 켜졌다.
남자 둘이 벤치로 다가와 쭈그리고 앉아 뭔가 일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곧 그들이 뭘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 그들은 말이 어느정도 이상은 여자의 몸 안에 자지를 박아넣을수 없게끔 벤치다리에 설치해놓은 빗장을 제거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내가 어떤 식으로 죽게 될 것인지 비로서 알 수 있었다. 난 말에게 뱃속 깊숙이 꿰뚫려 죽게 되는거구나...! 물론 내가 선택한 방식은 아니지만, 어쨌든 금방 끝날테니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드디어 죽는거야.
그들이 빗장을 제거하는 동안 난 벌벌 떨면서 기다렸다. 말이 그 60센티미터도 훨씬 넘는 자지로 내 자궁을 꿰뚫고 뱃속을 헤집어놓을 때, 너무 많이 아프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나무로 된 마루바닥을 울리는 말굽소리가 들리자 난 고개를 들어 어떤 말이 내 마지막 연인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는지 바라봤다. 아주 커다란 검은 말이었다. 녀석이 이전에 내 봉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 없는지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주말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이 이제는 아련히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고 있었다.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온 말이 보지에 코를 대고 킁킁대며 질구에서 흘러내리는 정액냄새를 맡고 있었다. 조련사가 말의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모습이 보였다. 자지는 순식간에 단단하게 커지기 시작했다. 말의 자지가 완전히 발기하자, 남자 한 명이 고삐를 잡아끌어 내 머리쪽으로 당겼고, 조련사는 허리를 구부리고 말 아래로 들어와 흠뻑 젖어있는 내 보지구멍에 말의 자지를 맞춰 집어넣기 시작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