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정화의 보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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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플랜트홈의 기둥에 기대 긴 키스를 반복했다.
그녀의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스웨터를 걷어 올려 유방을 손바닥으로 비볐다.
그녀는 출발까지의 시간을 확인하고, 내 코트의 품안으로 들어와,
그리고 미니스커트를 올리며 스타킹과 팬티를 무릅까지 내렸다.
그녀의 중심부는 매우 뜨겁게 젖고 있었다.
왕래하는 사람들이 기둥의 그늘에 있는 우리들을 살짝 보고는 통과해 갔다.
나는 그녀의 몸을 배후로부터 강하게 껴안으면서,
그녀의 보지 깊숙히 대량의 정액을 내뿜게 하고도 계속했다.
(이것이 마지막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나의 가슴을 정면에서 껴안고 나의 입술을 가볍게 눌렀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입도 열지 않으면서 눈을 맞출려고도 하지 않았다.
매점에서 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하나 사 들고 열차를 탄,
그녀는 내가 있는 홈과는 반대편의 구석 자리에 앉아 버렸다.
그리고 나와는 반대편의 창 밖을 보고, 두 번 다시 이쪽을 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순간 놀라며, 얼굴을 양손으로 가려 버렸다.
「영준아!」
돌연,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서 나를 보며 놀라 이름을 불렀다.
「…뭐?」
그녀는 눈앞에 숨을 헐떡이며 서있는 나를 보고, 몹시 놀라고 있었다.
「…정화누나…,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보내주고 온다…. 벌써 결정했다」
「바…바보…」
「좋아, 바보라도」
나 스스로도 어째서 열차에 올라타 버렸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창 밖에 흐르는 야경을 바라보았다.
이윽고 얼굴을 올리며, 눈물을 닦으면서 나의 옆에 앉았다.
「미안…」
「바보구나…그러한 의미가 아닌데…」
조금 전 산지 얼마 안된 도시락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배고프지 않아? 이것, 먹어?」
하나 밖에 없는 도시락의 끈을 풀기 시작했다.
차장이 검표를 하러 왔다.
그녀는 그것을 막으며, 나의 기차표를 대신 내려고 했다.
「내 마음대로 쫒아 왔어! 내 몫 정도는 이제 스스로 지불한다!」
「그러지마. 나를 무사히 데려다 줄래? 지켜 줄래? 이것은 그 대가야.....」
「또, 그런 말…」
「좋아? 나를 위해 돈을 사용하는 기분이 있다면, 앞으로 자신을 위해 사용해.
나, 그 쪽이 더 기쁘다. …이 돈 가져가?」
「…, 그것은… 조금…부족한…몇만원이라…야…」
그것을 보고, 각오는 결정하고 있었다.
귀가는 완행을 타고 돌아가면 된다.
그런데도 부족하면 히치하이크, 라도 해서 갈거고.
잠시 후 차장이 다시 나타나, 두사람의 침대 준비를 시작했다.
우리들은 그 사이에 세면장에 가 얼굴을 씻기로 했다.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이 생각되었다.
그녀가 칫솔을 빌려 주었다.
그리고 내가 얼굴을 씻고 세수를 끝내는 것을 기다려,
이번에는 나의 얼굴을 타올로 닦아주기 시작했다.
(아직도―, 그렇게, 아이 취급하는거야!)
(다 좋으니까, 제대로 여기를 향해(호호))
(영준씨. 우리들에게는 침대는 일인용으로 좋지요?(호호))
(응…. 그러면 아.....침대 사용료는, 돌려 받아야 하나(히히히))
(응. 노력해 봐(호호))
그것이 두사람의 기분을 흥분되게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사소한 농담에도 얼굴을 마주보며 킥킥대며 웃고 있었다.
(역시…조금 좁지 않아?)
(이렇게 하면 좋지요?)
(영준씨, 벗어…)
그녀는 벗은 것들을 아래칸의 침대에 던져 버렸다.
( 나만 알몸? 영준이는 벗지 않는 거야?
·그런게 어디···있어··?(호호호))
나는 당황해서 그녀와 몸을 바꿔 넣으면서 모든 것을 벗어 버렸다.
(이제 됐지?)
(응. 그러면, 가방에서 티슈 꺼내 와)
(무엇이야! 그런 것 알몸이 되기 전에 말해야지!)
(불평 하지 않는거야(호호) , 빨리 …나도 참을 수 없어…)
그녀는 커텐으로부터 얼굴만 내밀고,
(당신도 참, 죄다 보여 버린다?(호호호))
(잘 기억해라!)
(후후. 보여. 전부)
그녀의 무릎을 열게 했다.
(아, 아니…)
(나도 전부 봐 버렸다(후후후) 이것으로 무승부다)
그녀의 맨살 위를 모포를 덮어주었다.
(이제-! 더 시켜도 해 주지 않는다!)
(그럼, 안아 주지 않는다!)
(-응, 나의 몸, 필요 없어? 참을 수 있는 거야? 이렇게 맛있을 것 같은데…)
(아, 벌써, 떠나고 있고) 그녀가 웃었다.
(정화도…이봐…벌써 흠뻑 젖고 있다…)
(아앙…넣어…. 영준씨의…)
소리를 내는 일도 움직이는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위가 되었다.
그리고, 또 두사람 모두 정상에 도달하고,
나의 가슴에 뺨을 대고 있었다.
(영준씨…)
(응?)
(이대로…자도 괜찮아?)
(응)
이윽고 그녀의 숨소리만이 나의 귀에 닿았다.
너무나 좋아하고, 좋아해서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몸을 단지 껴안고만 있었다.
우리들은 역전의 비지니스용 호텔에 들어가,
그리고 또 서로 사랑을 나누었다.
단지 서로의 몸을 탐내듯이 하며 시간을 보냈다.
(영준씨, 나 솔직히? 오늘은 당신을 보내고 싶지 않다…)
(여기에서 함께 묵자)
(오늘 돌아간다고 말해두고 있어. 걱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같이 갈까...)
(그래도…좋아?)
(…응…. 내일 또 당신을 데려다 줄께, 이 역까지…)
그 지방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역으로부터 1시간 이상이나 버스에 흔들어져 갔다….
그런 기억이 있다.
단지, 활기가 있는 마을이라고는 말할 수 없었다.
진한 흰 잔설과 대조적인 검은 판자촌의 주택이 규칙적으로 늘어선 그런 풍경이,
어느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장소인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실제의 대화는 그 지방 독특한 사투리로 주고 받아지고 있었지만,
나에게도 그 뉘앙스는 다소 생소하게 전해졌다.
여기에 여행하러 온 김에 짐을 들어다 주었다고 소개했다.
그녀의 모친은 무거운 짐을 들어다 준게 고마웠는지 나를 안으로 들여 주었다.
내일, 내가 답례로 이곳을 안내해 준다 라는 약속을 해 버렸어」
「묵는다니 어디서?」
「 나의 방. , 여기, 여기」
그 집은 현관과 부엌, 거실, 오빠의 방, 그녀의 방이
그녀는 방에 들어가자 마자 나에게 달라붙어 입술을 부딪혀 왔다.
「언제나 저런 식이니까 신경쓰지 마....
아, 욕실 다녀 오세요. 이 마을의 욕실은 공동 목욕탕에서 공짜이니까」
타올을 머플러 대신 해 대중목욕탕으로 향했다.
눈에 덮혀 아주 조용한 마을에 나의 장화의 부직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차이가 있다고 하면 접수대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다는 것, 이라고 하겠지.
시간도 오후 3 시경과 빨랐던 탓일까 탕안에는 나 혼자였다.
한쪽 어깨에 문신을 한 남자가 들어 왔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를 이 마을 사람이 아닌가하며,
나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자네 , 어디에서 온거야?」
「네 서울……입니다」
「―, 우리 정화와 같은가(하하). 그래, 나의 여동생도, 오늘…」
「그, 정화씨를 따라 왔습니다. 여행하는 김에 짐도 들어주느라…」
이제 무서워서 그녀에게 말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아니요 그런 관계 가…」
「과연 그럴까, 정화가…(후후). 좋아! 등 좀 밀어라!」
「아, 네…」
「다 좋으니까, 하지만. 지금까지 이안에 누군가를 데려 온 일은 한번도 없다.
이런 촌 구석까지 데려 와 준다는 것은…
적어도, 네가 희연이에게 미움받고 있는 놈은 아니라는 것이겠지?(후후후)
돌아 앉아봐....」
나도 답례하지 않을 수 없다 라는 의미였다.
나는 그 사람에게 억지로 등을 밀리기 시작했다.
「알고 있어?
정화는 이번에 결혼한다…
저런 남자같지 않은...... 여자를 전혀 알지 못하는 놈과…」
「으음~…」
「너도 좋은 기회인데... 하지만, 돈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다(후후후)
아직 학생인가? 그래. 이제 그만. , 돌아갈까」
바닥에 닿을 정도로 터무니 없게 많은 탄을 실은 차가 멈추고 있었다.
체인은 감고 있지만…, 도저히 눈길을 달릴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어서 타...」
「아, 네」
엉덩이가 아파질 정도였다.
「정화야~~ 이 아가와 목욕탕에서 만났어―」
「으음-…. 벌써, 오빠랑 만나 버렸어? 놀랐겠죠(호호)」
「응. 아, 아니…(휴우)」
「뭐 그런 섭섭한 말을 하냐. 이 아가에게 등을 밀어 주었을 뿐이다.(후후후)」
그녀의 오빠는 탄광에서 일하는 얼마 남지 않은 사람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 부친은 변함 없이 잘 나오지도 않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녀가 모친과 오빠와 즐거운 듯이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 동안,
나는 때때로 애매하게 웃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 지방의 말투가 강한 말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식사가 끝나, 탁자 위의 정리가 끝나자,
또 나에게는 너무 작아서 들어가는 장화를 빌려 신고,
곳곳에 있는 작은 가로등과 얼마 남지 않은 가족이 사는 집의 창으로부터
비춰지는 불빛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바로 저기에 내가 다닌 초등학교가 있어」
대로변에 작은 목조 교사의 초등학교가 있었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아 당기면서 눈덮인 길을 더듬어,
넓은 교정의 한가운데까지 나를 데리고 갔다.
「그런데, 보여?」
그녀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아―, -!」
눈이 그쳐 더욱 어둠을 짙게하고 있는 하늘.
그곳에는 온 하늘의 별이 퍼지고 있었다.
당분간 올려보고 있는 동안에도 별이 하나 둘......
푸른 하늘로부터 떨어져 내렸다.
그녀가 웃었다.
실현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흐흐)」
그녀의 얼굴이 조금 어둠어졌다.
그녀는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나의 손을 잡았다.
자연스럽게 입술과 입술이 겹쳤다.
이윽고 나의 손을 한층 더 강하게 잡으면 어깨를 진동시키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물이 나의 입술에 까지 흘러 떨어졌다.
그리고 또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유성이 또 하나 덜어지고 있었다 .
반드시 또…
그녀를 울려 버릴것이다….
나는 그녀의 오열이 들어갈 때까지 그 자리에서 내내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보통 인절미보다 2배정도는 큰 인절미였다.
그녀의 오빠는 벌써 옆 방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나는 거실의 탁자에 앉아 묵묵히 인절미를 입으로 옮겼다.
부친은 나의 얼굴을 쳐다 보지도 않고,
자신의 쪽의 인절미가 든 접시를 내 쪽으로 밀어 냈다.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또 그 인절미를 묵묵히 먹기 시작했다.
「영준씨―, 인절미 한 그릇 더―?」
나는 당황해서 입안의 인절미를 삼켰다.
도저히 이제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다.
「 …」
「더 가져다 주어라(후후후)」
되돌아 보니,
그렇게 좋아했던 인절미가…
지금은 나를 몰아세웠다.
그 때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는 오빠의 방에 자기로 한 것 같다.
집안 가득 울리는 오빠의 큰 코고는 소리가 끈임 없이 계속 되고 있었다.
그리고 서늘히 차갑고, 무거운 이불.
이 상태로는 밤새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오빠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몇번이나 뒤척였다.
드르륵 문열리는 소리가 나고 , 잠옷을 입은 그녀가 방으로 들어 왔다.
입술에 손가락을 대어 조용히 하라는 눈치를 보냈다.
(영준씨, 안아줄까?)
(네, 그렇지만…)
(괜찮아, 아무도 일어나거나 하지 않으니까)
내가 끄덕이며 수긍하자,
잠옷으로 나의 머리를 숨기듯이 하며 안아왔다.
(영준아, 빨아줘…)
이미 익숙해진 그녀의 맛이 느껴졌다.
그녀의 입으로부터 터져나오는 한숨이,
오빠의 코고는 소리와 교차하며 흘러넘쳤다.
나의 이불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 왔다.
그리고 허리의 근처로 기어들어 나의 옷자락을 가르며,
그녀의 입술은 나의 첨단 부분을 입에 문 채로,
라고 느낄정도로 그렇게 빨아주고 있었다.
대단히 긴 시간을 그렇게 계속했다고 생각한다.
나의 의식으로부터 오빠의 코고는 소리가 사라졌다.
나의 맥동이 시작되었다.
그런 식으로 2회, 그녀의 입술로 빨아 들여졌다.
나의 분신이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나의 허리에 걸쳐앉아, 손으로 나의 페니스를 잡고 깊숙하게 맞아들였다.
(아…이제 그녀의 안에…)
근원까지 삼킨 그녀가 약간 허리를 움직인 것만으로, 어이없게 끝나 버렸다.
그녀는 질 깊숙하게 맞아들인 채로, 질을 꽉 조이며,
나의 맥동이 끝나는 것을 기다려 주었다.
(영준아, 이번은 나…)
딱딱함은 곧바로 회복했다.
그녀는 나와 몸을 바꿔 넣으면서,
깊숙하게 천천히 피스톤을 반복했다.
이번에는 그녀가 만족 할 때까지 가진다….
그렇게 생각했다.
( 이제…이제…응…응…아…너무 깊이까지 들어오는 …아아!)
그녀는 나의 등에 걸고 있던 양손 양 다리를 더욱 페니스의 근원까지 맞아들이려고
나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미세하게 그녀의 몸이 경련을 반복했다.
거기에 맞추는 것처럼 한층 강한 질의 수축이 시작되었다.
나는 짜내지듯이 그녀의 몸 깊숙하게 방출을 반복했다.
그녀가 긴 한숨을 흘렸다.
(부탁이야…. 좀 더…이대로…있게 해 줘…)
이윽고 나의 그것이 쇠약해져 가는 것을 감지하고,
다리사이에 수건을 대면서 나의 그것을 빼냈다.
그리고 나의 페니스와 자신의 음부를 정중하게 닦기 시작했다.
정신이 들자, 옆의 방에서는 변함 없이 코고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대단히 기분 좋았다…(호호호)그러면.·내일··봐…)
이불로부터 나와 잠옷을 걸쳐 입었다.
(아, 여기의 아이에게도…)
나의 얼굴을 넣었다.
그리고 나의 얼굴을 내려다 보면서 자신의 꽃잎을 손가락으로 열었다.
(보여? 이 아이에게도 마지막 키스…)
내가 거기에 혀를 넣어 상단에 있는 돌기를 들이마시려고 하자,
(아, 그만! 그런 일 하면, 또….이제 그만 자 자? 부탁이야…)
다시 허리를 올려 잠옷의 끈을 다시 묶었다.
옆의 방으로 사라져서 갔다.
내가 천천히 눈을 떴을 때에는 그녀의 부친이나 오빠도 집에는 없었다.
나는 늦은 아침 식사를 먹고, 다음의 버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나서 쭉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있었다.
그녀는 그 지방도시에 있는 유명한 옛성을 안내해 주었다.
그녀는 준비해 둔 작은 카메라를 꺼내,
내가 그녀의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완강히 거부되었다.
반드시 그 여자가 괴로워 할 거야.....」
그것이 이유였다.
둘이서 찍은 사진은, 이전에도 이후로도 이것 한 장 뿐이었다.
그녀는 역까지 나를 전송해 주었다.
그녀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선물 봉투를 나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입술을 서로 거듭했다.
나는 열차의 스텝에 탑승해 그녀를 되돌아 보았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얼굴을 잘 보여봐.....」
「싫다」
「바보군요…. 이봐요…」
그것을 받은 순간,
보기 흉한 만큼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좋아? 제대로 밥 잘 챙겨, 먹어?(호호호)」
「여전히 아이 취급…하는거야…」
「그렇게…되었구나. 미안…」
그녀는 나의 뺨을 양손으로 끌어 들여 마지막 입맞춤을 해 주었다.
발차를 알리는 벨이 다 울렸다.
「헤어진 다는것, 반드시 후회시켜 줄거야…」
「바보같이, 그런 일…」
「이제, 벌써... 옛날일을 후회하고 있어....(호호호)」
열차의 도어가 닫혔다.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 열차로부터 약간 멀어지며,
웃는 얼굴로 나에게 작게 키스의 행동을 하듯 작게 손을 흔들었다.
이윽고 나에게 등을 돌리면서 코트의 포켓에 손을 넣고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두 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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