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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정화의 보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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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9 회 작성일 24-01-07 06: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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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른 글을 좀 보다가 그대로 빠져버려 이글도 번역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버렸네요.

 

역시 잠깐의 외도가 돌이킬 수 없는(?)....

그런 것을 만륻어 버린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꼇습니다.

 

글을 쓰다가 지루해 지면, 그새를 참지 못하고 다른 글(여자?)을 찾아 떠나는

이 놈의 습성......

 

용서 받을 수 있을지.....

 

일기 번호:146번

원제 : 미유마의 보상

원작자 : 미유마 

 

1.

 

여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은,
다름아닌 사춘기부터 청춘기에 만난 몇명의 여성들이었다.


그 한사람 한사람이,
여성이 가지는 「성」그 자체를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당시의 일을 되돌아 볼 때,
그녀들과의 사이에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의 하나 하나를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대로 나의 마음속 보물이겠지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희로 애락의 어느 것으로 연결되는 기억되어도, 역시 보물인 것에는 변화가 없다.


그런 그녀들과의 헤어짐 아니 이별.
그것은 그대로 나 자신에게 새로운 재출발의 스타트 라인이 되었다.

 

이제 30년 가깝게 된 옛 일이다.
그렇지만 그 때, 그녀들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되어 진다.

 

타이틀의 「비기닝(beginning)」에는, 그런 구상을 담아 보았다.


그녀들에게 다 말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는 여성에 대해 전혀 경험도 없는 어린시절에,
치한, 집단 치녀에게 당했다.
그것도 2번이나......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남자끼리 자랑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면,
아마 이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첫 치녀와의 만남은,
아직 고등학교에 전철 통학하고 있었을 무렵이었다.

 

그 날의 아침, 만원 전철에 탑승하였다,
나는 여느 때처럼 붐비는 출입구 부근을 싫어해, 차량안쪽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거기서 양 다리의 사이에 가방을 사이에 두는 것처럼 하고,
책을 꺼내, 어깨의 부분의 손잡이를 한 손으로 잡고 읽기 시작했다.
(뭉클)

 

내가 책을 들고 읽고 있던 왼손의 팔꿈치에 무엇인가가 맞닿았다.
누군가의 몸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실례가 되지않게 나는 자신의 팔꿈치를
몸에 밀착시키듯이 잡아당겼다.


(뭉클)

 

또 팔꿈치에 무엇인가가 닿는게 느껴졌다.
만원 전철 안, 나는 더 이상 비켜 설 수가 없었다.

 

나는 얼굴을 올리고 창 유리창에 비치는 나의 주변의 인물을 보았다.
20대 후반 정도로 느껴지는 얼굴 생김새의 슈트차림의 여성이었다.


슈트의 옷깃을 형태의 좋은 가슴이 밀어 올리고 있었다. 
충분히 D컵은 될 정도의 크기인 것을….

 

그 여성은 나와 같이 창쪽을 보고 서 있었다.
전철은 짧은 터널에 들어가, 유리창이 거울과 같이 차안을 비추어 주었다.


(아…)

 

그 여성은 분명히 나를 보고 있었다.
유리창을 통해 분명하게 나의 눈과 시선이 마주쳐 버렸다.


그리고… 
그녀가 미소를 지어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무렵 아직 순진했던 나는, 당황해서 시선을 책으로 되돌려 버렸다.
단지 그 정도의 일인데 심장이 경종과 같이 울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자신의 팔꿈치의 근처를 곁눈질로 보았다.


그 여성은 슈트의 옷깃으로부터 브라에 의해 들어올려져 틈이 벌어진 블라우스안에
감추어진 가슴으로 나의 팔꿈치를 찌르듯이 꽉 누르고 있었다.

 

나의 온 신경이 팔꿈치에 집중해 버렸다.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은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여성은 부드러운 가슴의 승부에서 이겼다는 듯이 주변을,
천천히 돌리듯이 나의 팔꿈치에 꽉 눌러 왔다.


나의 팔꿈치는 그 여성의 유두가 딱딱하게 발기되기 시작한 것을 감지했다.

(위험하다! 자리를 떠나버려야 해!)

 

유두의 적당한 딱딱한 감촉이 나의 팔꿈치에 그대로 전해져 왔다.


그것은 때때로 떨어지는듯 하더니 다시 나의 팔꿈치를 갈하게 밀어붙여,
첨단만으로 스치듯이 하고는 유방 전체를 꽉 누르거나 하며 나의 팔꿈치를 희롱했다.

 

(나… 혹시 유혹 당해지고 있어? 그럴리가…아니야…)


(그만둬. 서투르게 손을 대어 「치한!」이라고 소란을 피우면 어떻게 한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 조금만 뒤돌아 보면 그대로 그녀의 젖을 비빌 수 있어! 조금만!)

 

나의 하차역까지의 약 10분동안,
나의 마음 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맞 붙어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손에 잡고 있는 책의 활자에 초점 조차 맞지 않았다.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 승부가 나지 않은 채, 전철은 나의 하차역에 도착해 버렸다.
그 여성도 내리는 역이었던 것 같다. 

 

나의 앞을 걷고 있다.

 

(말을 걸까…. 용기를 낼 수 있어! 어서!)

 

그렇지만….
소심한 성격의 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끝나 버렸다.

 

그 여성과는 그 후 몇 번인가 다시 만나 같은 일을 당했지만,
결국, 소심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치한은 남자만이 아니다… 여자도 치한 짓을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어린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충격이었다.


그 여성의 유방을 한번도 보았던 적이 없는데,
그 감촉만을 넌즈시 팔꿈치가 기억하고 있었다.

 

나는 역의 화장실에 뛰어 들어가, 자위 행위를 반복했다.



2.


두번째의 바보스러운 여체 체험은 대학생때의 무렵이었다.

 

친구와의 약속의 시간까지 시간때우기 위해 몇천원이라는 싼 가격의 영화관을 찾아
들어가 보았다.

 

어차피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이고 앉을 것도 없어, 제일 뒤의 벽에 서서 보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고 머지 않아, 한명의 여성이 들어왔다.
그 여성은 초미니의 원피스를 입고 있고, 나와는 5미터 정도 떨어진 장소에 서,
똑같이 벽에 의지하듯이 하고 영화를 보고 있었다.

 

나는 옆 얼굴을 힐긋거리며 쳐다보았다.
하이힐을 신은 머리가 긴 매우 예쁜 여자였다.

 

그녀의 분위기로부터, 한눈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울적해 보여, 마치 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엇때문에 울고 있을까. 그렇지만, 이런 곳에 혼자서 있으면 치한의 표적이 될 수도...)

 

나는 스크린을 계속 보았지만 ,
그 여자가 신경이 쓰여, 영화의 스토리 등은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에 나와 그 여성과의 거리가 좁아지고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응, 어떻게 된거지!)

 

그 여성의 반대편의 옆쪽으로, 한 아저씨가 바짝 다가와 붙듯이 서 있었다.
그는 아무래도 치한같이 보였다.

 

그 여성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손대려고 하는 치한의 손을 뿌리치면서,
허리를 당겨 피하려 하고 있었다.

 

그녀는 치한에 쫓기는 것처럼, 그 남자의 손길을 피해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 있었다.


드디어 나의 바로 근처에 서 있게 되었다.

 

나와 치한 사이에 끼워지는 모습으로 그 이상 자리를 피할 수 없었다.


치한은 여성이 소리를 높혀 반항하지 않는 것을 느끼고, 집요하게 그녀를 건들이고 있었다.

 

(이런 곳에 저런 차림으로 오면, 누구라도 치한으로 변할거야. 
  그렇지만 싫어하고 있는 것 같고…)

 

나는 큰 마음을 먹고 그 여성의 왼팔을 잡아 몸을 끌어 당겨,

나의 좌측에 그녀를 세우듯이 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움칠하고 있는 그 치한에게 눈짖으로 저쪽에 가라고 재촉했다.


치한은 나의 행동에 모든 것을 단념하고 떨어져 나갔다.

 

(아.... 당신의 그런 옷차림이 더 나빠요....)

 

치한을 유혹하는 모습으로 들어 온 여성에게 조금 화를 내고 있었다.

 

나는 그 여성을 무시한 채로 스크린을 계속 보았다.
영화는 어차피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어?......)

 

여성이 나에게 몸을 기대어 왔다.
민소매의 팔에 팔짱을 끼고 있는 나의 팔에 바짝 몸을 기대 붙어 있다.


심장이 쿵쿵거리며 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 여성의 얼굴을 온전히 쳐다 볼 수가 없었다.

 

나의 팔의 접촉 부분이 땀을 흘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윽고 그 여성은, 나의 허리에 팔을 돌리면서 가슴을 꽉 누르듯이 하고,
머리를 나의 어깨에 기대며 더욱 바짝 다가 붙어 왔다.

 

「치한으로부터 도와 줘서 고마워…. 당분간 당신의 곁에 있게 해줘?」

 

무엇인가 대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바싹 마른 입술이 덜덜 떨며 움직이는 것만으로,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우훅…귀엽구나…)

 

전신이 긴장으로 속박되는 것 같은 상태였다. 
한심스러운 것은 나는 무릎까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소심한 성격의 나는 여자를 헌팅한 일도 없이, 정직하게 살아 온 남자다.
그때까지 몇명의 여성과 교제한 적도 있고, 숫총각도 아니었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성숙한 성적 매력을 감돌게 하는 여성과는 한번도 이야기를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춥네요, 여기....)

 

확실히 영화관 안은 냉방이 너무 효과가 있어서 추울 정도 였다.


그녀는 나의 바로 앞에 서, 내 손을 잡아, 내가 몸의 앞에 끼고 있던 팔을 내리게 해,
그 손으로 자신의 가슴에 감게 했다.

 

바로, 내가 그 여성을 뒤에서 껴안은 모습이다.
그리고, 내가 걸쳐 입고 있던 엉덩이를 덮을 정도의 약간 긴 길이의 점퍼의 품안으로 기어들듯이
하고 몸을 감싸 버렸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리들은 너무나 다정한 커플로 보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의 무릎은 여전히 덜덜 떨리고 있었다.

 

그 여성의 체온과 함께 머리카락에서는 너무나 향기로운 향기가 피어났다.
지금까지 맡아 본 적이 없는 듯한 달콤한 향기가….

 

그녀의 형태 좋은 힙의 부드러움도 얇은 천을 통해 전해져 왔다.


(위험하다! 나, 지금 이대로라면 바로 ......!)

 

나는 허리를 뒤로 당겨, 구구단을 외우고, 애국가를 부르며 참고 있었다.
나의 분신들은 그런 나의 노력에도 상관 없이 시원하게 뛰쳐 나가려고 하기 시작했다.

 

나의 사정 기미를 눈치챘는지, 그녀는 피식 웃으며, 가방으로부터 손수건을 꺼내 입술에 물고,
자신의 가방을 나에게 들고 있게 했다.

 

(좋아? 가만히 있어?)

 

그리고는 그녀는 나의 점퍼안에서 뒤로 손을 돌려, 손바닥으로 나의 자지를 바지위로 누르듯이 하며,
손대기 시작했다.

 

여전히 나의 자지가 힘을 잃지 않고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청바지의 지퍼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당겨 내려 갔다.

 

(부지직……)

 

청바지안으로 그녀의 손이 뻗쳐 들어왔다. 


이윽고 그 손은 나의 팬티안으로….

나의 자지는 제대로… 
그녀의 손바닥에 잡혀 버렸다.

 

그녀는 여전히 정면을 쳐다 보며, 왼손도 뒤에 돌려, 능숙하게 바지로부터 나의 분신을 꺼냈다.
그리고 뒤에 돌린 양손으로 귀두와 기중을 감싸듯이 절묘한 터치로 손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이윽고 나의 페니스로부터 컽물이 흘러 나오자, 그것을 페니스의 첨단에 처 바르듯이 하고
손바닥으로 자극해 왔다.

 

(위험하다! 나와버릴거야!)
(좋아요? 싸도…)


그 말을 기다리지도 못하고 ,
나는 급하게 허리를 당기듯이 몇번이나 계속... 몇번이나 사정했다.

 

그녀는 그것을 손수건으로 받아 내 주면서 페니스를 흔들어 주고 있다.
나의 사정이 모두 끝난 것을 확인하고, 정액으로 번드르하게 젖은 페니스를
다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지금 방금 사정을 했는데도…
또 사정감이 덮쳐 왔다.


( 아직....안돼!)

 

사정 직전인 것을 눈치채고 그녀는 자극하는 것을 멈추고,

장대의 근원을 손으로 꽉 쥐었다.


내가 침착하게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등을 돌린 채로,
자신의 원피스의 옷자락을 들어 올려 팬티를 엉덩이의 쪽만 내린 것 같다.

 

나의 페니스가 차가운 엉덩이에 끼워진 것을  알수 있었다.


그녀는 뒤로 손을 돌려 나의 허리를 손으로 잡고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도록 재촉했다.
그리고 나의 페니스를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페니스로 곱쓸곱씁한 음모와 미끌거리는 젖은 꿀 단지의 감촉이 전해 온다.
그녀는 약간 앞으로 허리를 굽히고 스스로 꿀 단지에 그것을 맞혀가고 있었다.
페니스의 첨단이 뜨겁게 열기를 띤 질구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하이힐의 뒤꿈치를 들어올려 발가락만 서 있듯이 하면서,
페니스의 첨단을 안으로 이끌면서, 천천히 뒤꿈치를 내려 갔다.

 

스르르….


(아…)

 

페니스의 첨단이 좁은 질구안으로 빨려들어가 뜨거운 점막에 싸이는 것이다.
이윽고 그것은…1센치…2센치 점점 더 점막안으로 삼켜져 버렸다.


(아…좋다…)

 

그녀는 완전하게 나의 분신을 삼켜 버리자, 깊은 한숨을 흘렸다.


그녀는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나의 점퍼에 손을 교차시켜 아래를 가리며 나에게 속삭였다.

(이제,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움직여…)

 

나는 그녀의 가는 허리를 잡고 천천히 피스톤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사정감에 붙잡히지 않도록, 어쨌든 천천히…
깊고 깊게 안쪽까지…
그리고 다시 천천히 꺼집어 내듯이….

 

(이제 능숙하구나…계속해…)

 

나는 오른손을 그녀의 앞으로 돌려 옷 위로부터 클리토리스의 근처를 자극했다.
왼손은 원피스 안으로 가슴을 비비듯이 하면서….

 

그녀의 자궁구가 내려 와, 나의 페니스의 첨단에 달라붙어 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더 이상의 인내도 한계였다.
나는 한층 더 안쪽까지 힘껏 밀어 올렸다.

(응…아…아…)

 

그녀는 나의 사정의 징후를 파악하고, 얼굴을 들어 머리를 흔들었다.
질주변 전체로 나의 분신을 단단히 조여 왔다.

 

(당신도…)


(…. )


나는 그녀의 강력한 조임을 페니스에 느낀 순간, 그대로 사정해 버렸다.


나의 페니스는 한층 더 강하게 단단히 조여지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그녀의 전신이 경직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유방을 잡은 나의 손에 큰 호흡이 전해져 왔다.

 

그녀는 한동안 그대로 삽입시킨 채로 몸을 밀착시키고 있었다,
이윽고 나의 페니스를 천천히 빼냈다.

 

그리고 자신의 복장을 바로잡고 나서, 나의 앞을 향해 주저 앉으면서 ,
나의 점퍼로 얼굴을 감추듯이 하고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빨아내자 젖은 티슈로 나의 페니스를 닦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가락에 뭍은 나의 정액도 닦고 있었다.


그리고 재빠르게 팬티를 다리로부터 빼냈다.

 

(미안, 저 애들이 무섭기 때문에 밖에까지 데려다 줄래? 
 그리고, 이것은. 심부름 값이야.......호호호~~~)

 

나의 손에는, 방금전까지 그녀가 입고 있던 팬티가 들려 있었다.

 

주변을 둘러 보니, 확실히 몇사람의 치한 같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보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 조금 전까지의 우리들의 행위를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나는 순간 너무나 창피해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손을 잡아 당기듯이 급하게 영화관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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