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능욕맨션(18..마지막회)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18.
 
윤아는 김승연으로부터 호출을 받고,

지난번에 간 고급 일식집에서 김승연을 만났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윤아가 물었다.

김승연이 말하기 시작했다.

「유리가 나의 아이를 임신했다.내가 유리를 안았을 때,

  안전일이라고 해서 안에 사정한 것이지만, 그것이 거짓말이었다.

  유리는 위험일인데 나에게 거짓말했다. 그래서 결혼을 강요해 왔다.

  그것 만이 아니다. 윤아씨를 시작해 맨션의 여성들과 관계를 끊도록 요구해 왔다.

  만약 거부하면 그녀가 지금까지 찍은 비디오의 카피를 모두 공개 한다는 것이다.」

거기까지 말하고 김승연은 물을 마셨다.

「그녀는 지금까지 찍은 비디오의 카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디엔가 숨겨 두고 있는 것이지만, 어딘지 모른다.

  처음에는 농담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비정상이라 생각될 만큼 진지하다.

  물론 그것이 공개되면 나는 파멸이다. 맨션의 여성들에게도 피해가 갈거다.

  자업자득이라고 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나는 그녀가 말하는 것을 듣고,

  잠시 상태를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된다. 언제까지일지는 나도 모른다.」

김승연은 평소와 다르게 침착성을 잃고 있었다.

「사실이다」

김승연의 태도를 보고 윤아는 생각했다.

「요구는 하나 더 있다.맨션의 여성들의 리더인 윤아씨를 맨션으로부터 내쫓으라고 한다.

  지금은 그녀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강과장을 광주 지점장으로 부임하려고 한다.

  윤아도 알다시피 광주지점장은 부장급이다. 승진 인사라고 하는 것으로 이해해 받고 싶다.

  강과장에게는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우선 윤아씨의 이해를 먼저 구하고 싶다고 생각해!」」

김승연은 단번에 설명했다.

 

「알았습니다. 물론 나는 남편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유리씨가 비디오의 카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승연 사장님의 불합리한 행위가 계속 된다면 함께 싸웁시다.

  1명만이 가지고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분담합시다라고. 유리씨로부터 부탁을 받았습니다.

  내가 반, 유리씨가 반 가지고 있습니다.」
윤아가 지금까지의 경위를 설명했다.

 

「역시 사실인가. 더욱 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유리가 그것을 어디에 숨기고 있는지 몰라?」

김승연은 머리에 손을 짚으며 물었다.

「전혀 모릅니다. 지금 생각하면 유리씨는 이전부터 그러한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계획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윤아가 솔직하게 말했다.

「광주지점에 발령은 언제 쯤입니까?」
「모레의 임원회의를 거치고 사령을 내기 때문에 9월초가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1개월 후일까? 오늘은 지금부터 회사에 돌아가 강과장에게 이야기해요.

  전임자는 부임해 이럭저럭 4년이 되기 때문에 본사에 돌려줄 생각이다.」

라고 김승연은 말했다.

「맨션의 사람에게는, 유리와의 일은 입다물고 있어 주지. 주지점장 부임도 사령이 나올 때까지

  입다물고 있어. 그리고 비디오는 폐기하고, 부탁한다!」

김승연은 손을 모으고 윤아에게 부탁했다.

 

「알았습니다. 그렇게 할께요.」윤아가 대답했다.

「맨션의 관리는 다음 달부터 관리 회사와 계약해 관리원이 파견되게 된다」

라고 김승연이 말했다.

맨션으로 돌아오는 도중 ,

윤아는 큰일났어요. 아내 빌려·아내 대여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이사의 준비를 해야 하고.

광주 부임의 이야기는 아직 할 수 없고, 하물며 김승연의 궁지를 이야기할 수도 없다.

 

어떻게 아내 빌려·아내 대여는 중지한다고 모두에게 설명하지.

윤아는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맨션에 돌아왔다.

우선 「오늘 밤 남편과 상의하자.」윤아는 생각했다.

 
내가 집에 돌아오자, 광주지점 부임의 이야기를 윤아가 꺼냈다.

「사장은 벌써 부인에게 이야기해 두었다고 했어 」
「아, 나..., 낮에 불려가 이해해 달라고 했어?」
「무엇때문에 당신이 나보다 먼저 사장과 상담을 하지?」
「이 맨션에는 여러 가지 있기 때문이겠지!」
윤아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것 처럼 말했다.

「나는 광주에 내려갈거야!」
「네, 나는 당신를 따라 내려 갑니다. 이사도 큰 일이지만 노력합시다!」

윤아가 말했다.

「이곳에서, 이 맨션은 어떻게 하는 거야? 부부 교환이라든지,

  아내 빌려·아내 대여라든지. 윤아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거야?」
「그것은 사령이 나오면 맨션의 사람들과 상의해요!

  나는 더이상 터치할 수 없고, 향후 어떻게 할까는 다른 9명의 의사에 맡기기로 해요」
라고 윤아는 대답했다.

 

그날 밤,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것을 의식하고,

나는 모든 것을 윤아에게 이야기하려고 했다.

 

「윤아, 할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

나는 소파에 앉아 윤아에게 물었다.

「좋아요, 정리도 거의 끝났으니까.」

「사실은 너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무엇을?」
「윤아가 맹장으로 입원했던 적이 있었지.」

「네」

「윤아가 입원하고 있을 때, 찾을 물건이 있어 너의 방에 들어가, 가방가운데까지 찾았다.

  거기서 너의 비서 시절부터의 일기나 너가 김승연에게 범해지고 있는 비디오를 찾아내버렸어.」
윤아의 안색이 바뀌었다.

 

「예? 사실이야!, 당신」

「사실이다. 아무말 없이 너의 방에 들어가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과하고 싶다.」

「그러면, 당신은 나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거야?」

「아, 알고 있어.일기를 읽고, 너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내 기분을 맞춰주려고 하는지 잘 알았다. 나도 윤아를 좋아하고,

  더 좋은 부부가 되고 싶다. 그러니까 이 때가 올 때까지 입다물고 있었다.」
「김승연 사장과의 관계는 나와 결혼하기 전이니까 신경쓰지 않았어.

  너가 나와 결혼한 탓으로 결혼 후에도 김승연과 관계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던 것도 잘 알았다.

  너는 나를 감싸려고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거기까지 말하자,

 

「당신, 미안해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어.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러니까 비밀로 해 왔어.

  만약 김승연을 화나게 하면 당신에게 어떻게 할지,

  그것이 무서웠어. 정말로 미안해요」윤아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 나의 기분은 지금 말했던 대로다. 지금부터는 서로 비밀 없이 사이 좋게 살아 가자.

  나는 너를 좋아한다,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 미안해요, 지금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는 아직 숨기고 있는 것 있습니다.」

 

윤아는 그렇게 말하며,

김승연에게 입막음되어 있던 비밀과 비디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그런가. 그러니까 내가, 돌연 광주지점장이 되었군.

  비디오는 왜 가지고 있는지 이상한데라고 생각했어.」

나는 윤아의 설명을 듣고 납득했다.

그날 밤, 침대에서

「윤아, 오늘 밤은 내가 말하는 대로 해 줘.

  아무런 질문도 하지 말고. 단지 입다물고 내가 말하는 것에 따라서...」

나는 윤아에게 명령했다.

 

「당신 왜? 아, 질문도 하면안되는 것. 알았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대로 합니다.」

윤아는 솔직하게 말했다.

「윤아, 전라가 되세요.」

 「네」라고 하며, 윤아는 파자마와 팬티를 벗어 전라가 되었다.

 

나는 관장과 로션을 숨겨 가지고 있었다.

나도 전라가 되었다.
　「무릎을 붙이고 엉덩이를 높게 올리세요. 다리는 열어!」

윤아는 의심스러운 얼굴을 했지만 순순히 따랐다.

 

나는 아무 말없이 윤아에게 관장을 했다.

윤아는 말없이 놀란 얼굴을 했다.

2분 정도 지났을 무렵으로부터 안절부절 못하며 침착성을 잃고 있다.

「화장실에 가세요」라고 나는 말했다.

 

윤아는 전라인 채 화장실로 향했다.
아내가 화장실로부터 돌아오자 다시 엉덩이를 높게 내미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윤아가 얼굴을 숙인 틈에 로션을 들어, 액체를 항문에 발라 , 손가락 2개를 단번에 삽입했다.

 

「아∼」윤아가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다.

2개의 손가락으로 항문내를 시계방향으로 휘저었다.

10회 정도 휘젓고, 반시계방향으로 손가락을 돌렸다.

다시 10회 정도 휘젓고, 이번에는 빼고 꽂기를 시작했다.

「아 아∼~아 아∼~」윤아가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다.

나는 윤아의 항문을 오랜시간을 들여 철저하게 길들이고 있었다.

나에게도 윤아의 항문의 아픔이 아닌 쾌감을 느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빼고 꽂기를 끝내고 또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항문내의 벽을 켜면서 회전을 시키는 동작을 5~6회 반복했다.

윤아의 신음 소리가 끈임 없게 계속 되고 있다.

손가락에 의한 어널 고문을 끝내고, 윤아의 얼굴로 이동해

「입으로 발기시키세요」

「네」라고 하며 윤아는 그것을 입에 넣었다.

얼굴을 상하로 움직이며 구강 성교를 하고 있다.

 

3~4분 하자, 페니스가 발기했다.

나는 또 엉덩이로 이동해 페니스를 엉덩이의 구멍에 대고, 단번에 삽입했다.

「아 아~아∼~」윤아가 큰 소리를 냈다.

윤아와 어널 섹스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나는 천천히 빼고 꽂기를 계속해 항문 성교를 즐겼다.

「아 아∼~아∼~좋아요∼~당신∼~」윤아가 허덕이면서 말했다.

조금 빼고 꽂기의 템포를 빨리 해

「윤아, 지금부터는 어널도 내가 만족시켜 준다.

  내가 요구하면 엉덩이를 언제나 대 줘야해, 내가 윤아를 갖고 싶을 때는 언제라도....!」라고 했다.

「네, 당신, 기뻐요~아∼~기분~아~아∼~」윤아는 허덕이면서 말했다.

그 말을 듣자 나는 피스톤 운동을 빨리 했다.

「아 아∼~아 아∼~좋아~매우 더~더∼~앙∼~」윤아는 한층 큰 소리로 말했다.

「아 아∼~아∼~이크~익∼~」윤아가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나는 상관하지 않고 빠른 핏치로 피스톤을 계속했다.

「아 아∼~아∼~이크~~익∼~이크~~」

윤아가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고 앞으로 푹 엎드렸다.

나는 삽입한 채로 윤아의 등에 덮쳐 오른손으로 유방을 잡았다.

 

「윤아, 지금부터는 어널로도 하자?」

「네, 당신, 매우 기쁩니다.그렇지만 놀랐어요.

  당신이 나를 위해서 그런 일을 생각해 아파했다는 것이!」

 

임원회의가 끝나고, 나의 광주지점장 발령이 결정되었다.

이튿날 아침, 정식으로 사령장이 교부되었다.

 

나는 윤아에게 사령이 나온 취지를 전화로 알렸다.

그것을 전달 받은 윤아는 부인 9명을 모이게 했다.

 

윤아는 남편의 광주 전근이 정해진 것,

거기에 따라 부부 교환 및 아내 빌려·아내 대여를 당분간 중지하고,

향후 그것들을 어떻게 할까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윤아는 자신의 후임 관리인이 맨션 관리 회사로부터 파견될 예정으로,

특별 귀빈실도 그 관리인이 관리한다고 하는 김승연의 방침을 설명했다.

 

윤아로부터 일련의 설명을 듣고,

 9명은 한결같게 낙담한 표정을 보였다.

 

「윤아씨가 없었으면 매우 무리겠구나」모두는 이구동성으로 중얼거렸다.　

「유감입니다만, 어느쪽이나 윤아씨를 빼고는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중지로 합시다」

미숙이 말했다.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네요」다른 8명이 미숙의 의견에 동조했다.

「지금까지의 감사를 담아 윤아씨의 송별회를 합시다」선영이 제안했다.

「찬성이에요」다른 8명이 선영의 제안에 동의 했다.
8월말에 맨션의 사람들이 송별회를 열어 주었다.

 

그리고 그 1주일 후, 우리는 광주에 부임했다.

광주로 이사를 한후 머지 않아,

유리가 윤아를 방문해

「 나는 윤아씨를 좋아합니다. 결코 원한으로 이런 일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폐를 끼쳤습니다.」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유리씨, 이제 됐어요.당신의 기분은 알고 있어요」윤아가 말했다.
「유리씨로부터 맡고 있던 비디오는 모두 처분했습니다.」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무리하게 맡겨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유리가 다시 사과했다.

 

광주에 부임해 3개월 후, 윤아가 임신을 했다.

임신 3개월이었다.

 

「지금이 제일 소중한 시기이니까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되는구나!」

「네, 조심합니다.건강한 아기를 낳아요.」

「사내 아이라도 여자 아이라도 좋아, 건강한 아기를 부탁한다.」

나는 무심코 윤아를 꼭 껴안았다.

 

「앞으로도 우리가족 사이좋게 지내자」

「네, 당신」윤아가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김승연에게는 대상인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인가,

어릴 적부터 사업을 일으키는 것이 꿈이었다.

대학시절은 기업가로서의 준비 기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후, 현재의 000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본문에서는 현대풍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1959년의 일이다.
당시는 기업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정말로 많았다.

 

각종의 음악 다방이나 커플카페, 미인 카페 등 새로운 찻집이 급증했지만,

그러한 경영자의 40%이상은 샐러리맨 경험자, 즉 탈 샐러리맨 족이었다.

 

또, 상점 경영이나 기업을 일으키는 사람도 많았다.
김승연이 일으킨 회사는 급성장했지만,

김승연은 그것이 자신의 수완의 덕분이다 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임원이나 사원, 그리고 그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땀과 눈물의 결정이었다.

 

당시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교만하고 있었다.

돈과 권력의 우산에 제멋대로 였다. 여자에게도 손을 대었다.

김승연의 역대 비서는 모두 범해졌다.

비서 재임중은 출장에 동반해 범해지는 일이 계속되었다.

이윽고 사원의 부인에게도 손을 대기 시작해 사택 맨션을 만들어,

거기를 본거지로 해 차례차례로 범했다.

 

능욕 맨션은 그 때의 김승연의 경험으로부터 취한 것이다.

1번째는 저항하지만, 2번째, 3번째가 되면

「남편에게는 비밀로 해 주세요」라고 하고 몸과 마음을 열었다.

그 중 비밀을 보관 유지하기 위해,

부인들의 음란한은 모습을 사진에 찍기 시작했다.

본문에서는 비디오가 되어 있지만 당시는 그런 것은 없었다.

사진을 찍으면 모두 점잖아졌다.

 

그중에는 강하게 반항하는 부인도 있었지만,

큰 돈을 눈앞에 쌓아 놓고 보면 모두 그에게 응했다.

찍은 사진은 전 비서인 애인 유리에게 현상을 부탁했다.

그것이 결국은 김승연의 목을 조이는 위기가 되었다.

김승연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계기로, 유리는 사진을 미끼로 결혼을 강요하고,

다른 여자와 관계를 끊도록 요구했다.

김승연은 자신을 협박하는 유리가 일하고 있던 북창동 술집으로

계열사 직원(사실은 조폭)들을 이끌고 가,

 

자신의 차로 그녀와 종업원들을 납치해 청계산으로 데리고 가,

산채로 땅속에 뭍어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야구방망이로 구타해 일을 마무리 지었다.

이일은 후에 언론에 알려져 크게 보도되기도 하였다,

물론 내용은 다른 일로 포장되어 보도되었지만.....

그 유리라는 여자도 3년전에 타계했다.

 

김승연은 지금 아들 부부와 동거하고 있다.
아들의 신부는 나와 윤아의 딸이다.

이제 김승연도 70세를 지났다.

사장 퇴임 후는 수필등을 쓰고 유유자적 하며 살고 있다.
나는 전무 이사로 승진해 아직 현역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은 김승연과 사돈으로 지내고 있다.
김승연은 일찌기 자신이 심한 일을 한 여성들에게 참회 하는 날들을 계속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