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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C/창작] 電波放送 - 0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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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9 회 작성일 24-01-07 02: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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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01) ##


 


히로는 최근 영화촬영 이후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마을을 찾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 보니 우리 마을 이름이 토우코桃花잖아?”



히로는 크큭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 마을의 이름은 토우코, 복숭아의 꽃이라는 뜻이지만… 그 덕에 이 마을에서는 가끔 모모노하나 축제라는 것도 열리곤 했다.



게다가 산이 마을을 빙 둘러싼 형태라, 산쪽에는 절과 사당이, 마을로 내려오면 성당이 몇 곳에 걸쳐 존재하는… 종교적으로도 상당히 복잡한 마을이다.



“흐응… 종교? …그것도 재미있겠네.”



히로는 재미있는 것을 시도해보자고 생각했다.


 


 



토우코시의 시장은 빈 땅에는 건축을 해야 한다고 믿는 골수 건축부정축재주의자建築不正蓄財主義者였다.



…뭔 말이냐면, 건축을 통해서 얻는 뒷돈으로 재산을 불려나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아무튼, 토우코시의 시장답게, 건축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데, 시장은 얼마 전 알게 된 ‘주인님’으로부터 새로운 건축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았다.



“오오, 그렇군요.”



-그러니까….



오로지 전화통화만으로 상대하는 ‘주인님’이지만, 결코 시장은 거부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기에 시장은 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성당은 남녀가 따로 생활해야 합니다. 즉, 성당에서는 기존 그대로 신부님들과 수사님들이 지내셔도 좋지만, 수녀님들은 따로 배정된 지역에서 달리 생활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성당의 개조공사가 시작되었다.



물론 기존의 수녀원도 있지만, 그것을 따지면 수녀의 전체 인원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많은 수녀원을 만들어야 했다.



더불어서 수녀들에게 시장이 아주 좋은 일거리를 알려 주었다.



“이 봉사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기부금이나 성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건물 몇 채가 만들어졌다.


 


 



수녀가 되고 싶었던 료코는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던 수녀님의 도움으로 수녀가 될 수 있게 되었는데, 얼마 전 토우코라는 도시의 수녀원으로부터 새로운 수녀를 보내달라는 지원서가 온 덕분에 료코도 토우코 시의 수녀원으로 가게 되었다.



물론 그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이지 잘은 모르지만, 토우코 시의 시장이 직접 나서서 고아원을 만들었고, 여자고아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려다 보니 인원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좋은 일을 하시는 구나….’



료코도 기뻤다. 사회로의 봉사는 물론이고, 신의 말씀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료코가 새로운 수녀원에 도착했을 때, 수녀원의 명패를 볼 수 있었다.



‘ 性 伏 修 女 院 ’



“응?”



이상한 글자였지만, 료코는 그것이 뭐가 이상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아무튼 료코는 원장 수녀님을 따라서 자신이 잘 곳에 짐을 풀었고, 이후 자신이 해야 할 일과에 대해서 배웠다.



료코가 어느 정도 수녀원의 생활에 적응이 되었을 때, 비로소 수녀원 뒤쪽의 보육원保育院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 보육원에서는 오로지 여아를 상대로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고 배운 료코는 교육에 필요한 교과서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로 소설을 위주로 하여서 사진이나 시청각 자료 등으로 가르친 뒤에 열다섯 이상이 되면 실제로 체험해보게 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물론 이 보육원에도 열다섯 이상, 열아홉 이하의 여아들이 있었고, 료코도 겨우 스물다섯살이기 때문에 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며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었다.



“히나는 자신의 보지로 파고드는 남자의 자지를 느끼며 희열을 느꼈어요.”



료코가 ‘교재’를 읽어주자, 아이들이 경청했다.



“남자의 따뜻한 자지가 보짓살을 마구 헤집자, 히나는 그 쾌락에 물들어 점차….”



“선생님, 보짓살이 뭐에요?”



“아… 보짓살이란… 응, 그러니까….”



료코는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포기하고는 자신의 수녀복의 치마를 걷어 올려서 팬티도 입지 않은 사타구니를 벌렸다.



‘아… 부끄러워… 하지만… 같은 여자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니까.’



료코는 부끄럽지만 가르치기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벌려 여아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지의 좌우측의 소음순을 벌려 질구가 들어나게 한 뒤 말했다.



“이게 보지살이에요.”



질구의 안쪽에서 분홍색으로 반짝이는 살결을 보여주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를 했다.



“자, 그럼 계속….”



사타구니를 오므리고, 다시 옷을 정갈하게 한 뒤 료코는 교재를 계속 읽었다.



교재를 다 읽은 뒤에는 점심식사, 그리고 난 뒤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놀이기구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로터, 딜도…. 어라? 이건 어디서 많이 본 건데… 으응, 아니겠지. 그리고 아날비즈하고… 이건 또 뭐지?”



료코는 양초와 채찍을 보고는 이건 또 누가 가지고 노는 것인가 싶어 고개를 갸웃 했다.



아무튼 놀이기구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료코도 자신의 일과를 정리하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료코는 매일 다섯 분의 교우敎友들을 위해서 고해성사를 해야만 했다.



교우분들은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이 자지가 불끈 일어서는데, 그 잘못으로 가득찬 자지에서 성性스러운(성聖스러운이 아니다) 일을 통해 원죄의 정액淨液을 빼내야 했다.



료코는 처음에 그것은 고해성사가 아니라고 원장 수녀님에게 말했지만, 원장 수녀님은 친절하게도 직접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는 건 고해성사告解聖事가 아니에요. 고해성사는 신부님들이 하시는 거죠. 저희가 하는 것은 괴로움을[苦] 풀어주는[解] 성스러운[性] 일[事]이랍니다.”



그렇다. 료코가 잘못 알았던 것이다.



수녀들이 하는 것은 고해성사告解聖事가 아닌 고해성사苦解性事였던 것이다.



“어머, 벌써 와 계셨네요?”



료코는 벌써 자신의 방에서 대기 중인 다섯 교우를 보고는 자신이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며 다급히 수녀복을 벗기 시작했다. 당연히 교우들은 그것에 반응하여 점차 자지가 불끈 하고 일어서기 시작했고.



“아, 교우 분들은 정말 죄가 많으시군요. 제가… 곧 해결해 드릴게요.”



료코는 안타깝다는 듯이 말하며 교우들의 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물론 수녀는 절대 남자와 맺어지면 안 되기에, 보지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료코는 보지 외에도 항문과 가슴, 입 등으로 다른 이들을 상대할 수 있었다.



성적인 일을 하더라도 보지로만 하지 않으면 그것은 죄가 되지 않기에 료코는 아무러 거리낌 없이 자신의 항문으로 남자의 자지를 조이고, 자신의 큰 가슴 속에 자지를 품고, 입으로는 자지를 빨았다.



양 손으로도 각기 다른 교우들의 자지를 자극하며, 한 번에 다섯 명의 교우를 상대하는데, 고작 일주일 만에 료코는 고해성사의 달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론 료코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 원장수녀님은 단번에 오십명의 교우들을 상대한다고 하시던데… 난 언제쯤 가능할까?’



료코는 자신이 완벽한 애송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엉덩이와 가슴, 입, 양손을 놀렸다.


 


 



“크크큭, 이거 참 재미있는데?”



히로는 오랜만에 시내에 나왔다가 자신이 명령하여 만들어진 성복수녀원을 보면서 박장대소했다.



현숙해야할 수녀들이 염색艶色한 것이 한 눈에 보아도 이건 수녀가 아닌 창녀였다.



하지만 자신들은 절대 그렇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히로가 직접 전라의 전신사진을 보고 선발한 끝에 뽑아낸 이들이기 때문에 이 아가씨들은 전부 자신들이 본래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도 잊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더 재미있었다.



“아, 맞다.”



히로는 핸드폰을 열어 시장에게 다시 연락했다.



몇 가지 생각난 것이 있었기에, 바로 시정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료코는 고해성사 뒤 샤워를 하고 다시 저녁식사를 챙기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는 특별식이 제작되고 있었다.



“어머, 이게 특별식?”



료코는 무언가… 하얀색의 액체로 버무려진 것들을 보면서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식당의 한쪽에서 한참 식사를 준비중인 수녀들이 한참 식사재료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읏, 하양….”



츠퍽, 프픅, 쯔픕!



“하응….”



“아, 원장 수녀님, 오늘 식사 당번이 원장 수녀님이셨군요.”



“하앙… 료코 쨩… 어서 와요… 하읏….”



원장 수녀님이 재료를 만드는 것을 보며 료코도 감탄했다. 온 몸을 사용해서 사랑과 애정이 담긴 저녁식사의 재료라니.



그러나 료코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남자?”



“아니에요, 료코 쨩… 하응… 남자가 아니라… 주인님이시랍니다.”



“아아… 주인님… 이시구나.”



‘주인님…?’



료코는 무언가 아릿한 느낌의 울림… 그것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울리는 것을 느끼며 황홀함을 느꼈다.



그렇다. 지금 원장 수녀님의 보지를 자지로 찌르고 있는 존재는 ‘남자’가 아니다. ‘주인님’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원장 수녀님의 보지속으로 한가득 차오른 ‘액즙’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료코는 다급히 그릇을 가져다 그것을 받았다.



“하아… 하아앙….”



“원장 수녀님, 대단해요… 이렇게 많은 양이라니.”



“하지만 그걸로는… 흐앙… 흐잇… 2인분 정도….”



“그렇군요… 아, 원장수녀님은 힘드신 것 같은데, 이제 제가 할께요.”



“흐응… 그래 주시겠… 하읏… 어요?”



“예.”



료코는 수녀복을 벗고 주방에서 입는 앞치마를 입었다.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앞치마를 입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왜 수녀복을 벗어야 하지?’



료코는 수녀라면 수녀복을 입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수녀복을 벗었고, 당연히 팬티도… 브라자도 착용하지 않은 알몸으로 앞치마만을 입게 되었다.



료코가 ‘주인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받았을 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아… 좋아!’



“흐아아앗…!”



너무 좋은 나머지 비음이 한껏 터져 나왔다.



찌걱, 찍걱, 쯔퍽!



처음에는 애액이 부족해서 무언가 빡빡한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이내 흘러 넘치는 애액에 의해서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흐앗, 흐앗, 가, 가, 가요옷, 갈 거 같아요오!!”



료코는 얼마 안 되어 바로 절정에 올랐고, 료코는 그것이 너무나 기뻤다.



‘주인님의 자지를 보지로 받아서 절정에… 올랐어…? 어라? 주인님? 절정?!’



료코는 그 순간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운 정액의 뜨거움에 취해서 더 이상 생각을 잇지 못했다.



“또 가앗! 또 가요옷! 흐아아아아앗!”



다시 한 번 절정에 오르며 실신해버린 료코를 원장 수녀가 받았다.


 


 



“크크큭… 뭐, 마지막에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흐응, 아직 외부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가? 어쩔 수 없지. 확실히 마을 내부에 사람이 늘어나면서 전파방송의 위력이 약해졌어… 출력을 조금 높여야 하나?”



히로는 얼마 전부터 마을의 유동인구가 많아지자, 전파방송기의 출력만으로는 그 전체 인원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전파 방송기 그 자체의 출력을 높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사이에 생기는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바꾸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뭐… 준비를 충분히 하면 되겠지만… 그러자면 일단… 더 많은 것을 만들어야겠어.”



히로의 새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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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륜스터드님 정답. 수녀였습니다.

 

이거 가지고 신성 모독...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냥 쓸까 말까 하다가... 쩝.

 

그러고 보니 이거랑 비슷한 에피소드가 일본에서는 어떻게 통용된 것인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_-);;;;

 

한국에서는 이런거 쓰면 신성모독이니 뭐니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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