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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인의 고백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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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3 회 작성일 24-01-06 21: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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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인의 변명


 



나이먹은 몸을 잊고 우연찮은 객기로 삐죽스레 구경하다 모 요런데가 다 있누 하는 달뜬 마음에서 시작한게 그만 여기에서 융숭한 대접이라는 핑계로 어줍짢은 짓이 이어지는군요.


 



본 Site의 취지에 입각하여 나열한 본인의 글이 옳지 못하다는 논리를 썪어 분개하셨다는 제명으로 과도기적 운동을 철저하게 명분을 앞세운 어느 분의 절대적인 항의를 접하고는 조만간 마음을 활짝 열고 남녀노소가 장소를 불문하여 지금까지 금기시 해왔던 성의 관습을 타당성이라는 과거적 예절을 정예화하여 특정한 장소에서나마 교육으로 주입할 날이 멀잖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내가 처음 이곳을 들를 즈음만 해도 실로 외눈박이에다 이마에 뿔달린 괴물을 바라보듯 조심스레 가슴 조이며 불안함도 있는 듯 눈치보는 구경꾼이 인산인해 였는데 이젠 소문도 그럴 듯하게 성황을 이루고, 어느 동네에선 하나씩 불거지는 소재감에 손도 못댈 뜨거운 논쟁이 여기의 발전을 대변하네요.


이혼한 여자가 감히 그 논쟁에 끼어들 엄두 내지는 자격 미달임으로 꼽사리 하고싶은 동네구장직 기질로 근질거리는 심정을 다스리는 데에는 인내와 호기심이 제법 필요도 했구요.


대신 짬내어 구경은 잘하고 있으며, 낯선 외국의 풍습(?)을 한국적으로 풍미 시키는 과도적인 과정임을 눈여겨 보게 되었답니다.


어쩜 나에게도 그런 기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상태가 마련되어 있었다면 손발로도 부족하여 이웃집의 수족까지 동반시켜 대열에 합류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천금으로도 바꾸지 못할 핏줄인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이곳의 위치를 알려줬고 나아가 이 어미의 그동안 겪어온 부끄러운 행위들을 만천하에 고백한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주소까지 인도하여 앞으로 쓰게 될 내용에 영향을 받게 되었음도 고백하게 되었네요.


사실 처음엔 알릴 수는 없다 생각을 하고 문을 큰 빗장으로 걸어놓고 조금씩 가까이 닥아가 현세에서의 성개방적 관념을 들여다 보았더니 이건 내가 상상못할 진보에 기성세대가 필연적으로 도태되어야 할 위치에 있음을 알았고, 이에 큰 용기를 얻어 딸에게 알려 주게된 동기가 되었답니다.


 



우려한 염려는 쓸데없는 기우였고 오히려 얼굴 가리고 “야옹!”한 내꼴에 박수를 받았지 모예요.


그리고 시대적으로 가능해 진다면 픽션화 시켜서라도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을 종용까지 받았을 만큼 위안으로 접수를 했구요.


여지껏 나의 세대 이전에서는 쉬쉬하던 분야가 이렇토록 활발한 구조로 혁신이 되어지고 있음에 차라리 가슴띠를 두르고 행진이라도 하고 싶다니까요.


 



자칭 애독자시라는 어느 분은 시도 때도 없이 그짓「sex」만 하면서 사느냐며 시퍼런 멍이 들도록 질타를 주셨는데, 회신을 못해 미안하구요.


가능만 하다면 그러고 싶다고 농ㆍ진반으로 전해주고 싶은 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는 어느 것 어느 짓 하나라도 소흘히 할 수 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무었을 하든 순간은 최선을 다하는 성실이 있음으로 인하여 후회하는 삶이 있지 않겠어요.


때로는 성실한 의지와는 무관하게 상반된 결과가 있기도 하겠지만, 그에 따른 미련은 있을지언정 두고두고 후회는 않으리라 여겨지지요.


해서 나타낸 글마다 열의가 가미 되다보니 그 짓만 하는 기계로 읽혔나 보죠?


 



정히 밝히기가 거북스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다보니 밤에는 지쳐 떨어지는 일상으로 여기의 참여가 여의치 못하지요.


일반 단체에서 무노임의 인력을 지원받고 회사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행하는 좋은 일로 당분간은 타이트하게 정해진 스케줄에 꼭 내가 앞서겠다는 약속으로 나와 그이의 아내는 내년 해동 때 까지 분망한 생활에 무척 피곤은 하지만 오히려 활기가 철철 넘치곤 한답니다.


회사의 성업이 나날이 뛰고 있음을 기화로 그가 특단의 결정을 내려 사무실의 확장을 앞으로 2년간 동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사회에서 소외받는 부분에 작은 힘이나마 참여를 하겠다는 그의 제안에 내가 나서서 적극 뛰겠다는 약속을 그이의 아내와 동참하게 되었어요.


해야 하는 일은 년중 무휴인데 나와 그녀는 격주제로 매월 2차례 일요일에 쉬기로 합의를 하고 열심히 한 덕분에 이젠 어느 정도 이력을 발휘하게 되었구요.


처음엔 새벽에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저녂에 귀가하면 8시가 되는데 얼마나 피곤한지 씻는 것 마져 구찮을 정도였는데, 다음날 낯에 웃어주는 얼굴을 보노라면 지난밤의 피곤은 무색해 지구요.


저렴하게 구입하여 조금이나마 많은 양을 보탠다는 생각에서 새벽장을 다녔는데 체력의 한계를 느껴서 동네의 단골집에 부탁한 후로는 아침 8시에 출근으로 한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었고......


와중에도 바이어의 방문을 받게되면 꼭 한번은 집에서 가벼운 대접을 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때는 준비를 위하여 일찍 들어와서 저녂을 먹고나면 그이의 아내도 합류를 하게된다.


아내가 너무 힘든다는 걸 알게된 그가 그 일을 그만 두라고 했다는데 “형님도 하시는데 견딜 수 있다”며 거절을 했다네요.


가끔은 그의 아내를 생각하면 고맙고 친근감이 친동기 보다 더 정이 쏠리게 되는건 숨길 수 없지요.


내게 보여주는 성의가 너무너무 열의를 담은 진실성이 그녀를 내 가슴속에 꽁꽁 묶어 두게된 사유이기도 하려니와 다방면에서 마음 씀씀이가 아주곱다.


그러다보니 주고받는 대화들도 거리낌이나 걸르는 내용이 있을 수가 없는 인연으로 결합되었다.


엄격하게 분석하자면 결코 기분 나쁘지 않았던 윤간에 대한 내력을 미화는 아니지만 그 경과를 부드럽게 들려주게 되었다.


진정으로 걱정한 표정으로 “얼마나 놀랐어요?” 란다.


“너무 힘들었지요?” 라는 위안에도 오히려 내측에서 무덤덤 하다보니 고개를 갸웃하는 듯 호기심이 엉뚱한 곳으로 기울어진다.


“어땟어요?”로 시작하여 무릅을 잔뜩세워 얼굴을 디미는데 잠깐동안 장난끼가서슴없이 발동한다.


“자네에게도 한번 기회를 만들어 주까?” 그리곤 한술 더떠서 그녀에게 자극을 주었다. “사실 지나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짜릿한거 있지”


잔뜩 궁금스런 얼굴로 호기심이 맥주잔 거품이 넘치듯 재촉하며 대답을 기다리도록 해보기도 했지만 지나간 소리였다.


내용 같잖은 것으로 시간을 빼앗아 미안하답니다.


위와 같은 사연으로 그 많은 시간도 제 맘대로 못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년 여인의 마무리


 



 



IMF라는 어둡고 그 답답하던 그늘의 분위기가 서서히 밝아지면서 회사는 나날이 번창하고있는 것에 발 맞추어 그가 가끔은 몇일씩 외국으로 출장을 나 다니는 기회가 빈번해졌다.


그런 어느 토요일날 저녂을 먹고 9시 뉴스를 보고있는 내게 그의 아내가 전화가 왔는데, 평소에도 가끔은 전화 통화를 하는 첫사랑의 남자와 약속했다며 마침 그가 출장으로 출국중인 지금에 연결이 되어 차라도 한잔 하자며 그녀가 요청을 하였고, 오늘밤 자유 부인이라는 언질을 줬더니 그렇다면 밤새워 얘기를 좀 하자며 시간을 예약 받았다며 형님께 아이들을 부탁 한다는 요지였다.


다음날은 휴일이라 기꺼히 승낙을 했다. (물론 휴일은 핑게이지만...)


그녀의 말을 빌자면 사랑했던 과거의 사람과 그렇게 한번씩 외도를 하고나면 일상적 생활이 눈에 띄도록 활기가 넘친단다.


남편에게서는 결코 성적인 불만이 없는데도 부부간에 SEX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지낸 후로는 가끔 외식이 생각나듯 외간 남자의 품이 간절해진다며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털어 놓는다.


그 시간은 오히려 남편과의 관계보다 모든 부분이 당당해 진다는 데에 야릇한 묘미가 있다고 자랑이 고무줄 처럼 늘어진다.


아니 그녀가 밤새도록 좀은 난폭한 그의 연인을 맛깔스레 갖은 요리를 하면서 대리고 놀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물론 옛애인 외의 남자에 대한 호기심도 있지만 마땅한 사람도 없거니와 미지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마음을 개방치 못하겠다는 심경을 솔직하게 표현도 했었다.


내가 그녀의 시절쯤에는 그에게 어땠나를 상기하노라면 눈에 선하도록 보인다


 



담 날 내 곁에서 몸을 퍼트리며 너댓시간을 쥐죽은 듯 잠만 자재끼는 걸 보노라면 어지간히도 나른하도록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하게 된다.


너무 조용하여 곁에가서는 코앞에다 귀를 기울여 숨쉬는걸 확인까지 했었다.


따뜻한 꿀물 한 대접을 갖어 가서는 일부러 잠을 깨우니 양팔을 잔뜩 치켜세워 큰 기지개 하면서 “아이 깨운해!”를 외칠때는 같은 여자이면서도 궁금하다.


뭐가 그리 깨운한지....?


 



“형님 나 목욕좀 할래요.”


 



“그래, 지금 따뜻한 물 채우고 있는 중이야”


 



그렇도록 우리 둘은 죽이 잘 맞는 편이다.


어쩌면 서로가 모르는 사이에 불가사이한 흡인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틀림없이 지난밤 그녀는 한숨도 자지않고 질퍽한 행위를 치루며 상대를 녹초가 되도록 찜으로 만들었으리라 여겨진다.


어쩜 상대는 이때 쯤 쌍코피 터지고 있을런지도 알 수 없지만....


 



“그런데 지난밤 어땠어, 아니 얼만큼 즐겼는데?”로 긍금증을 대신으로 질문을 해보노라면


 



“아마 열번도 넘도록 열락의 세계를 넘나 들었을 겁니다.”


 



그렇다.


그녀와 나는 남자를 조정하는 방법을 터득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닐터,


상대의 쾌감을 조정하면서 사정을 억제시키거나 지연시키는 비법을 알고있음에 여자측에서 마지막 힘까지 모두 빠졌을 때에야 남자에게 폭발하도록 한다.


질속에 정액이 들어있을 때에는 남자측에서 오랄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음에 다음 기회에는 오로지 손과 성기들로서 시간을 메꾸는 분명 그 시간의 즐거움이 반감됨을 알기 때문이다.


행위 자체에서 최고조를 몇번이나 체험하려면 손ㆍ입을 끌여들여 성기와의 화음이 조화를 치장해야만 미련없는 시간이 될 수 있음으로...


 



일본의 작은도시 번화가 백화점에 작으나마 아담한(우리측에서 보건데) 코너를 장식하는 문제를 기화로 나와 그녀부부 실무자 한명과 현장 답사를 하였다.


목적은 현장 답사이지만 여행을 겸한 도일인데 평생을 두고 몇 번 안에 꼽힐 엄청난 경험을 하게된 내력은 이러하다.


 



일본의 현지인을 여러사람 알고있는 중에서도 그가 각별하게 생각하며 만나는 사람은 얼마전에 자기의 아내를 통해서 여독을 풀게해준 그 사람이다.


물론 두부부가 함께하는 특별한 관계임으로 이번의 여행에서도 남자들이 업무를 보는 주간에는 그 쪽 부인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참으로 많은 곳을 여행하였다.


특히 신쥬쿠에 있는 온천탕에서는 혼탕이라는 데였는데 주간이라 사람이 없었음에 조금은 아쉬웠다.


일전에 남정네들과 했다는 하코네 혼탕에를 가족 모두가 함께 가보기로 했는데 결국 무산되고 말았지만, 대신 큰 지출없이 좋은 곳을 몇군데나 다녔지만 지금에는 거의 잊혀진 추억이다.


5일후 직원을 귀국 시키고 2일 더 유하다 귀국 할 것으로 특별한 예정을 잡았다.


 



 



 



과거 경제개발을 기치로 우리의 실정에 부합 시키겠다는 각오 하나로 국가간의 경계를 쳐부수어 글로발리즘의 바탕에서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를 근거한 이론을 아주 높으신 분들과 박식있다는 학자분들께서 조금씩 외쳤던 시절엔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뭔소린가고 소귀에 경읽는 내용으로 지나가는 소담거리기나 했나요 뭘.


 



동일한 DNA의 성분은 아닐지언정 그 당시의 경제를 연구하시는 뜻있는 분들은 하이테크를 초석으로 자본시장을 열겠다는 거대한 희망 對 본 싸이트의 기본 바탕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피터지게 논쟁의 신선깜 꺼리기는 하지요.


또 하나 당시 개인들이 잠재적으로 소유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능력과 창의력에 입각해 무한한 경쟁을 촉진했다지만 경험이 없었던 그때의 기성인들에겐 오직 밤을 낯처럼 몸으로 떼우면서도 과연 선진국이라는 대열은 까마득한 희망였는데 결국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의 열반위에 올라서기 까지 했지요.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예로 하나만 꼬집자면 고집피워 시행했던 연산군의 쇄국주의와 일본의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개국정책에서 나타난 추수의 수확비교차는 현존에만 안주하려는 아집자들의 결과였는데 그 피해의 수혜는 후손들이 안아야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의 행위임을 그때나 지금이나 당자들이야 어이 알 리가 있겠누....?


하긴 언제건 대치하는 상대자기 있음에 그 입장이 확연히 갈라지는게 민주국가의 표상이기도 하지만.....


 



각설하고, 본론으로 여행을 떠나지요,


 



그동안 좀은 피곤한 여독이 누구에게나 있었기에 그날밤 일찍 숙소를 들기로 하면서 동포가 운영하는 한인식당을 찾아 오랜만에 입에 맞는 우리의 토속음식 맛을 보면서 자연스레 오늘밤의 스케쥴에 의견들이 집중되었다.


그가 자기의 아내에게 지난번 일본에서 경험했던 사정을 얘기하면서 오늘 밤에는 아내에게 허락해 줄것을 요청하게 되었는데 체인징 파트너를 후지데스씨에게 어떻냐는 듯 의사를 타진했다.


나는 이미 그 내용을 세세히 알고있는 터라 그녀에게 팔꿈치를 쿡 찌르면서 분위기를 북돋우고, 후지데스의 부인에게도 웃음을 넌지시 보냈더니 다소곳한 미소로 대답을 해준다.


적당하게 무르익는 상황이 전개되자 두 남자가 머리를 나란히로 뭐라고 속삭이더니 잠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함께 나갔다.


셋이 남은 여인네들은 자리앞에 놓여있는 향긋한 찻잔을 기울이며 서먹한 분위기를 정리못해 매우 어색한 자리가 되고 있었다.


무었보다 세밀한 표현이 필요했던 남녀의 문제에 있어서는 언어의 소통에서 난감한 입장을 실감했었다.


간단한 인사로는 일어 외에 거의 영어로 했는데 우리역시도 완벽한 구사가 아니지만 후지데스씨의 여인은 우리보다 더욱 쳐진 대화에 막무가네로 웃음으로 대신하다 보니 꼭짚고 넘어갈 문제들도 장님 코키리 다리 만지는 겪이다.


그러길 얼마 뒤 두 남정네가 들어오고 다음 자리의 눈요기를 하자며 자리를 박차고 일행 모두가 일어났다.


성인전용 나이트 홀에서 라이브쇼를 구경하며 얼마간의 술을 겻드려 파트너를 교대로 댄스로 시간을 보내면서 거의 11시나 되어서야 호텔에 들어왔다.


이미 3개의 방이 예약되어 있었지만 후지데스씨의 부부는 배웅한다며 룸까지 들어왔는데 한방에서 입가심이라는 핑계로 캔맥주를 하나씩 마시고 있을 때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다.


후지데스씨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니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그와 눈짓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때까지도 상황을 전혀 알 리가 없는 그들만의 뭔가가 있나보다고 나는 생각만 할 뿐였다.


잠시 뒤 츨입 도어에서 신호음에 이어 키가 170정도 될 라면머리의 흑인남자가 캐쥬얼한 차림에 하얀이를 드러내며 들어오고 있는데 후지데스씨가 손을 들어 반가운 표정을 보인다.


이방인의 출현에 엉거주춤한 자세와 분위기에 얼떨떨하고 있는데 그가 유창한 표현으로 힘찬 악수를 하더니 우리들에게도 소개를 주고받게 하였다.


나는 어디까지나 회사측에서 결재 권한이 있는 이사 위치로 자리매김 되어 있는 중이다.


후지데스씨가 소속된 회사에 파견 나와있는 주재원인데 1년마다 교체되는 37세로 가족들과 떨어져 4개월 후면 귀국한다며 매우 성실하고 유능하며 매우 깨끗한 매너의 신사였음에 이곳에서 기울어진 짝 때문에 그가 오늘밤 여기로 초청을 하게 되었단다.


물론 후지데스씨가 중간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그가 나에게 넌지시 전해줬지만 그의 아내도 충분히 인지할 옥타브다.


 



데이비스씨는


“이곳에 있는동안 한번도 외도를 해보지 않은 깨끗한 사람이라고 얘기를 들어 알고있으니 오늘밤 타국에서 이국인 과의 경험을 함께 겪어보도록 하지요”


 



조용한 소리로 의사를 타진하는 듯 하지만 분위기적에선 다분한 종용임을 알면서도 누구도 싫다는 대답이 되어지질 않았다.


두어달 전에 휴가차 집엘 다녀오긴 했지만 거의 회사에 마련된 작은 방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부여된 일에만 충실한 남자란다.


일본에선 흔한일로 유능한 흑인들은 우상처럼 대우를 받고 있는데도 데이비스씨는 한눈 팔지 않고 의지가 굳건했다며 후지데스씨가 자랑이 철철 넘친다.


물론 오늘밤 이 자리의 참석에도 보이지 않는 상당한 압력이 뒤따르게 되었다는 그의 보충설명은 이곳 생활에서의 고가평점이 귀국후에 회사업무와 자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단다.


 



원탁의 테이블에서 남녀로 순서하여 맥주를 마시며 들고있는 동안 그가 모두에게 제안을 하였다.


 



“혼탕이라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샤워를 하자”고, 그리고


 



“이제 파트너 선택을 여자에게 일임하는데 어떻한 경우라도 부부간의 선택을 배제하는 의미에서 아내가 알고있을 작은 소지품을 남자측에서 제공한 것을 집는 사람과 커플링 입니다.”


 



여자들에게 천장을 향해 눈을 감으라며 자기들끼리 수근수근 거리더니 됐다는 신호로 앞에있는 금장된 손목시계와 볼펜 그리고 지갑을 선택하란다.


그의 아내가 약간의 불만을 표하기는 하였지만 결국 주어진 분위기를 거슬리는 상황이 되지는 못했으며, 남편의 소지품을 알고있는 여자들은 당연히 낯선 물건에 초점을 꼽아두곤 곁의 여인들에게 눈치를 보고 있다.


나역시 그의 소지품이 무었인지 모른체 세가지를 번갈아서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 중에 후지데스씨의 부인이 지갑위에 손을 가만히 얹어놓고는 주위를 둘러 보는게 ‘난 이것을 찍었으니 넘보지 말라’는 의미다.


그의 아내가 남편을 쳐다보더니 나를 보면서 눈으로 무슨 표현을 하는데 알지를 못하겠고, 나는 고개를 치켜들며 선택하라는 압력을 주었다.


아마 나보고 먼져 선택하라는 의미를 계속 보내는 듯 했지만 모른체 딴곳만 주시했더니 시계를 집어들며 볼펜을 내앞으로 밀어준다.


남자들 셋은 거의 동시에 박수를 치는중에 나는 상대를 모른체 손을 세워 앞으로 내밀곤 누군가를 기다렸더니 후지데스씨가 내손을 가볍게 맞잡으며 악수를 받아주고 반갑게 웃는데 나역시 고개를 살짝 숙이며 미소로 응대하였고, 흑인 데이비스씨는 동시에 양손을 활짝펴 가슴까지 들어올리더니 그의 아내에게 고개를 우측으로 살며시 꺾고는 양어깨를 치겨들며 인사를 하는데 그걸 본 그녀는 얼굴이 발게지며 고개를 숙이는게 의외인지 반갑다는 의미인지 도통 모르겠다.


그 모습을 본 그가 아내에게 채촉한다.


“손을 내밀어 인사에 응해주지요. 멋적어 하기전에....”


당연히 여자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는 예의를 기다리는 배려였음을 모를리 없건만 약간은 당혹스러움이 있었나보다.


한참후에 알았지만 후지데스씨의 아내는 그의 지갑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재빨리 그의 것을 선택했단다.


 



여자들 세사람이 먼저들고 뒤 이어서 남자들이 입탕 한다는 시나리오를 실천에 옮기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욕실은 넓었는데도 여섯 사람이 함께 하기에는 무리였지만 서로들 크고작은 수건으로 부끄러운 곳을 가리고 하나뿐인 샤워기가 뿌려주는 따뜻한 물줄기를 덮어쓴 후 비누칠을 하는동안 서로가 부딫히는 기분에서 물을 덮어쓰는 번잡함이 지금 생각해봐도 그런데로 괜찮았다.


 



흰 피부들속에 숫덩이 같은 덩치는 단연 희로인으로 분위기가 사뭇 장난스러워지는데도 어느 누구도 표현을 않는게 당연했겠다.


조금 뒤 남자들이 자기의 파트너에게 팔과 다리에 비누질을 하는동안 그의 아내는 서먹함을 못이겨 구석에서 쭈구린체 머리만 죽으라고 감고 있는데 데이비스씨는 검은 몸에 흰 비누칠만 잔뜩 처발라 어색한 분위기를 포장하니 곁에서 보고있던 그가 데이비스씨의 등을 밀어 자기아내 곁으로 보내주며 엎드려있는 뒤에서 수건으로 가리지 못한 어깨쪽을 비누 수건으로 딲아줄 것을 인도하더니 자기에게 가려진 아랫도리의 수건을 벗더니 데이비스의 수건도 벗겨버리며 이어서 후지데스의 것까지 강제로 철거시키는 걸 목격한 두 여자의 시야를 거북스럽게 하는데도 은연중 눈에 들어오는 성기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동시에 나열되는 비교 품에는 역시 대단한 그의 것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이방인이 함께된 그 장소에서는 조금은 별난 분위기였다.


언뜻 눈에 들어오는 데이비스씨의 것에서는 변함없이 짙은 어둠인데다 귀두 부분이 기이한 모습이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의아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실을 표현하기에는 적라하지 못하겠는데 쉽게 나타내자면 물고기 꼬리부분처럼 상위 11시 방향으로 짤록하게 갈라져 뿔형태가 되어있었다.


본인은 기억에 없는데 어릴 때 미끄럼 놀이를 하다 그곳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는데 병원에서도 원체 예민한 곳이라 봉합 수술을 하지못하고 상처난 상태로 치료로 아물게 했는데 성장하면서 찢어진 두방향으로 귀두의 살이 상처난 부위로 소뿔처럼 뻗어나와 딱딱한 상태가 되더니 그게 여자들에게 괴물의 효력을 발휘한다는 걸 그날밤 경험으로 알게 된 사연이있다.


하지만 욕실에서의 모습에서는 반포경인데다 발기 상태가 아니였으매 눈에 보이는 것은 아주 작은 모양에 육체와 같이 숫덩이 같다는 표시만 나타난다.


서로의 엉덩이가 접촉들을 하면서도 맺어진 짝궁들에게 비누칠한 수건으로 훔쳐졌고, 내가 가려진 수건을 벗겨버린 3여인네들의 육체감상이 어지간히도 재미가있는 듯 남정네들은 배당된 사람에게 바쁜 손놀림을 하는 중에도 곁눈질들에 불꽃들이 튀겼지 않았나 싶다.


사실 그 자리에서의 의미심장한 내용들도 세밀하게 나열하자면 상당한 물량이 되련만 다음의 진도를 위하여 이만 실례.


결코 웃을 수가 없는 분위기인데도 참 많이도 웃으면서 샤워를 끝내고 그의 제안이 다시 돌출된 내용은 일단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가 두어시간 후에 이 자리로 모인다는 결론으로, 까운을 걸치고 있는 후지데스씨와 나를 두고는 썰물처럼 휭하니 나가버리고 잠시 적막한 분위기가 되었다.


 



조심스럽게 몸을 닦아주는 후지데스씨의 진지한 표정을 바라보며 과연 이남자는 내몸에서 어떤 감상을 하고 무슨 기대감을 어떻게 하고있을까가 궁금했는데 서툰 표현으로 의외의 질문을 해보았다.


“늙은 몸이라 실망 되셨지요?”


납득이 쉽지않은 내용인지 내입만 뚤어지게 바라본다.


슬며시 그의 소중한 것을 양손으로 잡으며 그에게 가벼운 뽀뽀를 해버리며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려 했다.


난해한 어감은 아예 표식을 말아야지 싶은 생각에서 육체언어 공세로 전환한 찰라가 적절했었다.


나역시 그의 몸에 묻은 물끼를 훔쳐주며 위용을 부리고있는 그것에다 장난끼를 부리듯 가볍게 쥐고는 조금 비틀어 주었더니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방으로 아프다는 표정을 나타냄으로 우리는 이미 국적을 초월하여 원초적 동물에 근접해 있었다.


 



근데 여자를 다루는 솜씨랄까? 도무지 기본이 잡혀있지 않은게 처음엔 신선감은 있었다지만 재미가 도통 빵점이였다.


가벼운 화장을 끝내기도 전에 침대로 밀고가선 가슴만 잠시 만지고는 막바로 본 게임에 임하더니 아마 3분도 되기전에 끝내버리는 도저히 이해안되는 행위로 서막을 장식해버린다.


그러고도 대면한 표정이 과연 이 사람이 이성과의 관계에 무슨 낙을 알고나 있나 싶은게 참으로 한심스러웠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지요.


남녀의 관계라면 나름으론 적라한 느낌을 표현할 정도인 풍부한 유경험자 일진데 고개 탈아 매고 체념만할 제가 아니지요.


물수건으로 축 늘어진 그의 것을 정성들여 닦은 뒤 손과 입으로 몸을 공처럼 굴려가며 바디맛사지를 시작으로 중심부에 집중하여 공략을 했더니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어찌할바 모른다.


다시 발기된 그곳을 손과 입으로 해줄 때는 남자인 그도 거의 환상적인 순간인 듯 좋아서 어찌할바 모르는 것 같았다.


그리곤 내가 위에 올라앉아 섹스라는게 이런거다라는 듯 적당히 거짓 소리를 가미시켜 흥분도 하면서 그의 표정에 초점을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면서 사정이 임박해지면 귀두만 가둬두고 내 몸을 들어올려 급박한 상황이 가라앉도록 조절하기를 거의 반시간쯤엔 내가 힘들어 자세를 바꾸어 내가 바로 누워선 입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더니 이 또한 서툴기가 첫 경험인 듯하다.


후지데스씨도 여자와의 관계시에 이렇게 오래토록 조절이 가능하다는걸 첫 경험하였다며 즐거워하는 희열에서 오래전 남편과 사별하고 사랑하는 그와 처음으로 관계했던 추억이 아스라히 떠오른다.


그래 이순간은 나의 쾌락을 추구함보다는 순진한 한 남자에게 본능의 본질을 주입시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다.


 



일전에 그의 경험담에서 후지데스씨의 부인에게 봉사하며 함께 즐기는 남자의 진정한 쾌락에 취했다는 얘기가 생각되어 그녀도 어지간히 힘든 부부생활을 하고 있겠구나 싶었으며, 오늘밤 이순간 다른 방에선 다시 느껴보는 진정한 여자로서 자기의 남편을 대하는 방향이 기울어 질는지 모르리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하였지만 문화와 사고가 우리와 동일하지 않다는 이국인임을 자각하여 이 남자에게 여자를 괴롭히지 않는 인내(조루방지)를 알려 주리라 생각을 했지만 그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였다.


조루증이라 생각되면 필히 여성에게 전희로써 거의 막바지 까지 쾌감을 증진시켜 놓은 후 삽입을 시도함과 동시 나타나는 정신적인 절제를 완강하게 억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으로, 상승된 상대의 분위기에 휩쌓인 동일한 분위기에서는 실패일 수밖에 없음으로 실재와는 다른 생각을 갖어보라는 오묘한 표현을 전달함에 있어서, 높은 언어의 장벽이 철문이되어 의도한 내용이 바르게 전달되지 못해 부족한 부분은 내몸의 표현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든 사정 직전의 순간을 포착하는게 훨씬 어려웠는데 도대체 이 사람에게는 여자를 위하겠다는 수용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지 않나 싶었다.


참으로 힘든 시간을 죽이고 있는데 전화가 요란스레 울려왔다.


후지데스씨가 사정의 순간을 괴로움으로 억제하다 좋은 기회라는 듯 전화를 들고는 몇마디 주고받더니 내 얼굴을 뚤어지듯 주시하다 내 까운을 던져주곤 자기도 까운을 급하게 걸치며 재촉을 하는데 옆방으로 빨리 가보잔다.


옷을 입으며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모르겠다며 데이비스씨의 SOS 라는데 우리둘은 속옷을 생략하고 급하게 요청지로 가보았더니 검은색의 알몸인 남자가 안절부절로 우리를 반기며 손가락을 침대로 향하는걸 따라서 곁에 가보았더니 그녀가 반듯하게 누워있는데 몸전체가 우체통처럼 불게되어 실신을 했는지 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다급한 마음에 큰 수건에다 찬물을 적셔와선 몸 위에다 덮어준 후 맥박을 짚어봤더니 엄청 요란한 율동으로 뜀박질을 하고 있었다.


곁의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고개를 침대 난간으로 늘어뜨린 후 인공호흡을 몇번인가 시도를 했더니 그때서야 그동안 참았던 숨을 한 참에 뱉어낸다.


그리곤 몸을 똑바로시켜 말을 걸었다.


 



“동생, 정신차리고 눈좀 떠봐”


 



겨우라 할만큼 눈꺼풀을 벌리곤 걱정스런 얼굴들을 보았는지 다시 눈을 감고는


 



“형님 어떻게 되었어요?” 라며 되려 질문을 하고 있다.


 



“정신은 든거야 동생?”


 



고개를 끄떡거리며 큰 숨을 쉬고는 눈을 번쩍벌리고 빙긋이 웃으며


 



“형님, 미안해요. 무슨 연유인지 알 것 같애요”


 



라며 주위를 둘러보며 누군가를 찾는데 데이비스씨가 바짝 다가서며 “아 유 오케이?”라며 하얀이를 드러내며 함빡웃고 있었지만 궁금하기는 여전하다.


내용을 알고보니 실제 경험을 하기전에는 더욱 궁금한 것 있겠지요.


섹스중에 데이비스씨에 의해서 그녀가 실신을 할만큼 작지만 굉장한 물건임을 알았고 그날밤 그녀는 그 한번의 경험으로 삭신이 흐늘거려 나중에 후지데스씨와의 관계를 아무 감흥없이 치렀다는 후담을 농담처럼 들려주었다.


어렵지 않게 오르는 절정에 매달려서 숨쉬기도 어려움을 감지를 했는데도 마음과 몸의 짜릿짜릿 해지는 바란스를 맞추질 못하겠고, 끊어지려는 답답함과 어딘가에서 강력하게 덮쳐 누르는 쾌감을 느끼면서 최정상에 올랐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는 그만 정신을 놓아 버렸단다.


후론트에 연락하여 내가 묵은 방문을 열어달라는 부탁까지 하였는데 너무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키를 두고 나왔더니 문을 열수가 없었지 뭡니까.


그 소란 후에도 후지데스씨의 부인이 그와 함께 하기를 적극 원했고 우리는 데이비스씨와 후지데스씨만 교환하는 행위로 잔뜩 부푼 호기심으로 나머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기대한 만큼 그녀가 당한 실신의 절정은 오질 않았다.


하긴 길들여진 그의 것에 비하면 형편없는 규격였지만 특이하게 생성된 모양이 여자에게 집중되는 G-폿이란 지점을 공략하는 기교에서는 간헐적인 희열이 땀을 뻘뻘 흘리며 끈임없이 밀어부치는 정성에서 느끼긴 했었다.


나중에 그에게서 통역된 내용의 사실은 우리(한국)가 자기네들 나라의 사람보다는 훨씬 성감이 풍부하고 섹스의 참맛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소리를 했단다


아마 후지데스씨의 정액이 내 질속에 없었다면 윤활스런 분위기가 결여되어 꽤나 애를 먹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도 했었다.


 



그녀로 보자면 한창나이로 남녀의 관계에서도 절정기에 다다렀으니 나름데로 흑인인 이국인에게 상당한 매력과 관심이 있었는데 역시였단다.


 



그가 상대한 후지데스씨의 부인에게도 밤세워 봉사를 했음인지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여행지로 옮기는 중에도 그런 일이 없던 사람이 차에서는 코까지 골면서 내내 잠만자고 있었다.


물론 이룩과 동시 기내에서도 곤하게 잠부터 잤다니까요.


그가 자랑처럼 들리도록 전해주지 않아도 그녀의 얼굴 표정에서 알 수 있었는데 어지간히도 즐겼음을 질투가 싹이 날정도로 표정이 밝다.


일전에는 너무 무서워 하면서도 신기한 듯 소중하게 만지작 거리며 어찌 할바 모르더니 이번에는 늦게 배운 도둑 날새는줄 모른다는 속담을 뛰어넘어 자기 남편과 가정을 버리고 한국으로 따라올까 무서웠다는 소리를 할 만큼 대담해졌고, 끝이 없도록 요구하고 몸속에 가둬두곤 혼자서 즐기곤 했단다.


심지어 그가 사정을 했음에도 절대 빼지 못하도록 팬더가 되더란다.


그도 역시 처녀림 같은 길을 딲으며 질주하는 사람인지라 여간 통쾌하지가 않았나보다.


그녀 남편에 대한 문제점을 주고받다 보니 그도 이해를 하겠다며 보통 문제가 아님을 토론했지만 대안이 있을리 없지요.


그들 부부들은 아마도 번식만을 위한 행위로만 생각하는지......?


사정을 억제시킨다는 약품이 있음을 알려는 주었음에도 그가 귀국하여 순수 우리 기술로 획기적 발명품이라는 S-S 크림 한박스를 우편으로 보내주었단다.


문제는 당자의 의지와 여자를 위한다는 포용성인데 과연 어떨는지 알고잡다.


그로인해 자기가 여자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으니 성에 대해서는 그토록 개방되었다는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는지 함께 말예요.


 



철철 넘치던 애액도 전과같지 않아 여성전용 호르몬제를 복용을 하면서 고르지 않은 월경조절을 인위적으로 하고 있는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한 기회였다.


그럼에도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섹스를 찾게되고 그 기회를 즐기는건 타고난 체질이 아니고서야 불가능 하리라.


어느 때는 한참 기분을 내고 있을 무렵에 질이 너무 건조하여 입구에 작은 상처를 입기가 일수라 고통이 있지만 그에게는 그 소리를 못하고 있다.


정상적인 관계(남편)라면 시중에 범람하는 윤활제를 사용하겠지만 입으로 시작하는 그곳에 연고를 바르기도 .......


“나이들면 죽어야지” 하시던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후지데스씨가 내년에는 몇일간 휴가를 만들어 한국을 가겠다는 다짐을 누군가에게 랄것도없이 하였는데 그는 그데로 나는 나데로 별도의 기대를 하면서 꼭 오라는 당부를 해주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곳에서 유할 기회에서는 호텔이 아닌 내 집에서 묶게 하리라.


그리곤 후지데스씨에게 더많은 교육을 시켜주어 그의 아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도록 하리라는 계획을 맘속으로 품게 되었다.


 



여기 까지입니다.


사랑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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