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MC] 최면음 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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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대학에서 돌아와
침대로 넘어지듯 쓰러졌다.
어제 「위안음」에 의해 최면 상태가 된 형수에 대한 생각때문에,
정말 수업에 전혀 집중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어제의 「위안음」을 확인해 보아야겠다.
이 위안음은 이전에 만든 위안음의 3가지 종류를 혼합시킨 것이다.
「혼합 위안음」이라고 명칭해두었다.
오늘은 스스로에게 실험을 하려고 한다.
스톱 시계를 준비해
위안음을 들은 후 내가 어느 정도 의식이 없는 것인지
시간을 재어 보려고 한다.
그것이 최면 상태에 떨어지고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
······
·······
20회의 측정의 결과 ,
4분 50초부터 5분 10초의 사이.
한마디로 평균은 약 5분동안 최면에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은 다른 인간으로 실험을 계시했다.
물론 대상은 형수다.
형수가 실험대상이 되는 것이다.
또 부엌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형수에게
「형수 , 어제의 위안음을 좀더 개량해보았어
한번 더 들어줄래? 」
「호오. 괜찮아 , 어차피 한가하니까.」
이렇게 말해 싱글벙글 하면서 이어폰 귀에 꽂아주었다.
형수는 형에 다한 의리 때문에 남동생이 말하는 게 아닌,
정말 대단한 미인이다.
미인인데도 잘난척이나 스스로 뽐내는 점도 없고,
성격도 지극히 밝고 , 활발한 사람이다.
머리카락은 세미 롱 스타일로 조금 갈색 머리이며,
약간 날씬하다고 해야하나 가냘프다고 해야하나
그런 스타일인데도 가슴이 크고
웨스트도 끝내준다.
그런 매력적인 여성이
아무리 시동생이라고 해도
언제나 짧은 팬츠와 T셔츠만으로
방 안을 배회하므로 어디다 눈을 둬야할 지 조금 곤란하다.
그것은 접어두어
형수가 스윗치를 넣어 위안소리를 들어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동시에 스톱 시계를 켰다!
······
·······
········
약 10회의 실험의 결과
4분 45초부터 5분 36초의 사이 최면 상태에 있었다.
(결론은 개인차가 존재하니까 최소 4분이라고 정해야 할 거 같다)
「고마워요 형수. 매우 좋은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
「네 , , 그래? 다행이네.」
형수는 의식을 잃고 있었으므로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는 거 같다.
그러니까 , 좀 더 실험에 동참시켜줄까···.
「형수 , 마지막 한 번만 더 들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에?, 또. 이제 지쳤어 , 오늘은 이것이 마지막이야!.」
「응. 오늘은 이것으로 끝낼게.」
최면 상태로 내려놓은 명령은 어느 정도까지
상대방에게 인식되는지 확인하고 싶다····.
어제는 텔레비젼의 사회자의 질문에 반응해서
솔직하게 모든 것을 대답한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조금 무리한 질문이나, 요청을 그대로 받아줄까?
형수는 조금 지친 것 같은 얼굴로 이어폰을 귀에 꽂아
스윗치를 눌렀다.
곧바로 눈동자가 속이 비어 있는 것처럼 되며
최면 상태에 떨어졌다.
아무래도, 최면유도의 경우 「중독」이라든가,
몇번씩이나 이 위안소리를 듣게되면 될 수록,
조금 더 쉽게 최면 상태가 되는 것 같다.
그건 그렇고 4분 동안 여러가지 최면의식을 걸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니까 , 어떤 최면을 넣어볼까?
아무튼 , 여기서는
모든이들이 이 상황이라면 원하는 왕도로 가자.
「형수 , 들립니까?」
「네···」
멍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형수.
「그러니까 , 당신은 스즈키 켄이치군의 형수군요?」
「네 , 그렇습니다.」
「당신은 형수로서 켄이치군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네 , 형수로서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부터 켄이치군에 대해서는 , 언제 , 어떠한 때에도
어떤 요구라도 절대로 들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네 , 들어줍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어떤 괴로운 요구에서도 , 결코 그의
바램(소원)을 거절해선 안됩니다.」
「네 ,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 이런 느낌으로 괜찮지 않을까?
이제는 형수가 자연스럽게 깨어나길 기다릴까···.
곧바로 "핫"하는 상태가 되면서 형수의 의식이 돌아왔다.
「아 , 어? 또 자고 있었던건가?」
「응. 일순간이지만.」
「그래 ,그리고? 어땟어?
좋은 데이터는 얻었어?」
「그거야. 이제부터 확인해야지.」
「지금부터? 흐응 , 어떻게?」
「응 그러니까 , 그럼 우선 , 형수 차좀 타줘.」
「차? 뭐야 갑자기. 귀찮아. 평상시에도 니가 나에게 타줬잖아?」
「아무튼!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형수가 차를 타 주는거야.」
「뭐야? 갑자기 잘난듯 명령하는거야? 감히 이 형수님에게!」
「나의 부탁인데도?」
「켄이치의 부탁? 부탁····」
형수의 눈동자가 일순간 멍해진 것 같았다.
「그렇구나 , 켄이치의 부탁인걸.
형수로서 들어주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게 말하면서 , 나를 위해 차를 넣어 주기 위해 일어났다.
그렇지만 , 이런 일 정도는 진짜 최면인가 하는 조금 의심이 들었다.
그러니까 , 다음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든지가 괜찮을까?
「형수 , 부탁이니까 나에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켄이치의 부탁····. 좋아요.」
또 일순간 눈동자 구멍이 열린 것 같다.
「형수는 형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고 있어요.」
쑥스러운 듯 형수가 대답했다.
「섹스는 주몇회?」
「섹..스? 잠깐 지금 나한테 뭘 묻고 있는 거야?」
조금 화내면서도 부끄러운 어투로 나에게 되묻는다.
「 나의 부탁이니까 솔직하게 대답해.」
「켄이치의···부탁? 음, 주 1회 정도일까···.」
「그래서 형수는 만족 하고 있어?」
「···좀 더 하고 싶지·.」
얼굴을 붉히면서 나의 질문에 답해준다.
「형이 출장 갈 때는 혼자서 무엇인가 해?」
「하, 음--, 혼자로 하는 일도 있어요····」
우와 부끄러움의 한계치를 본 듯하게 형수의 얼굴은 완전 홍당무가 되버렸다.
그런데도 그런 상태에서도 내가 질문하는 것에 던부다
대답해준다. 완전 귀엽다아아아~!
음 조금 더 발을 디뎌 볼까?
「형수 , 나 , 형수와 키스를 하고 싶은데··.」
「, 무슨 말하는 거야?」
「상관없잖아 키스 정도. 솔직히
미국식 인사같은 거잖아?」
「으음 , 그렇지만·· 아냐아냐 말도 안대! 그런 소리는--」
「 나의 부탁이야.」
「응? 아, 그렇구나 인사같은 것. 하지만.. 응,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어쩔수없다는 듯이 가볍게 볼에 키스 해 주었습니다.
..
...
.......!
「에엑!! 형수머야!! 아기도 아니고!! 볼에 키스라니!! "
「응? 하지만··」
「나.의.부.탁.이.니.까, 입과 입으로 진한키스 해줘!」
점점 나도 이런 상태까지 와버렸다.
아, 뭐 어쩔 수 없잖은가? 당신이라면 이상태에서 웃으면서
아 미안해따위의 말을 하겠는가?
모든 남자가 가지고 있을,
그런 거무칙칙한 남자의 정복욕구가 갑자기
나에게도 찾아온 것이다.
「에휴 , 알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형수는 나의 입에 자신의 입을 부드럽게 가져다 대었다.
나도 그 입술에 응답하듯
서로간에 아주 깊은 키스를 했다.
「아아 ~!
이제 늦었으니까 자자고!」
형수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제빠르게
이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일어났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엄청 귀엽다.
그렇다.
이제, 늦었으니 자자.
「그래! 오늘은 형수의 방에서 함께 자도 좋아?」
형수.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놀랐다.
형수의 얼굴이 아까보다 더욱 빨게져서, 아니 이번엔 화까지 난 듯이
고함쳐버렸다.
「케케케켄이치! 미미미미쳤어!! 무무무슨 생각이야!」
그렇지만 내가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겠지?
그것이 현재 형수의 의무니까..
「부탁이야. 함께 자자.」
「, 부탁? 부탁····.안돼···. 부탁이라고해도 안돼는건 안돼. 부탁? 하지만,」
마음에 있는 자신의 본심과 최면에 의해서 강요된 형수의 의무가 싸우고 있는건가?
여기에서는 몇번이라도 타이르는 편이 좋겠다.
「형수 , 형수는 나의 형수는 뭐죠?
시동생의 부탁에 절대로 응할 의무가 있지 않나요? 안 그런가요?」
「의무···, , 그랬었지. 의무인걸.」
「그래그래. 의무이므로 어쩔 수 없잖아?」
「응. 그래 어쩔수없네 (웃음) 」
겨우 납득 해주었다. 다행이다. 최면음에 대해서 조금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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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형수? 형은 어디에다가 고무를 넣어두고 있어?」
「고무?」
「에이 무슨 말인지 몰라? 콘돔말야 . 콘돔. 솔직히 아기가 생겨버리면 서로 난처하잖아?」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 뭐야! 싫다. 아까분명 지금부터 함께 잔다고 말했잖아?
잔다 라는 말이면 결국 섹스 까지 정해진 거 잖아.」
「그그그그런! 마마말도안돼! 나, 나, 나나나는 니 형수라고?」
「그래 ,그러니까 형수에게는 나에 대한 부탁을 들어줄 의무가 있는 거고,
나는 형수에게 섹스를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는 거라고.」
「으음 , 하지만··」
「형수는 지금 나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야 , 나에게 섹스를 가르칠 의무가 있는거잖아?」
「···나에게는 켄이치의 부탁대로 섹스를 가르칠 의무가 있다.
····형수로서...」
「겨우 납득 해주는군(웃음) 괜찮아. 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형에게도.
아참, 고무, 고무는 어디에 있어? 난 솔직히 생으로 해도 괜찮지만.」
「거기의 서랍이야···.」
「와-! 있다있다.
그럼 형수 같이 침대로 갈까?」
「응.」
「부.탁.이.니.까. 형을 대하는 것보다 조금 더 격렬하게 움직여 줘.
나.의.부.탁.이.야. 형때보다 격렬하게 느껴주길 바래.
부.탁.이.니.까 형하고 할 때보다 훨씬 행복한 기분을 느껴줘.」
「응, 그 때보다 격렬하게 움직이고 , 격렬하게 느끼고, 훨씬 행복한 기분이 되어줄게····형수로서···의무니까.」
이렇게 해 나는 형수와 엄청나게 멋진 밤을 보내게 되었다.
내일도 있고 ,
최면음도 계량을 좀 해야하니
이제 차근차근 꿈꿔두었던 여러가지 망상을 계획대로 실행해 나가려고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