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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존 로스 전기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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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2 회 작성일 24-01-06 16: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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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스 전기

 

 

저자 : Thisguy

 

 

 

  

 

 

 

 

제 9 장

 



로저를 다루는 것은 정말 쉬웠다. 나는 방과 후 풋볼 연습하러 가는 로저를 포착하고 따라오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르면서도 아무 말 없이 따라왔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주먹이 먼저 날아왔을 것이다. 학교 뒤까지 그를 끌고 온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 좋은 소식이야. 로저. 자넷이 니가 스테파니랑 바람피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어.”


“뭐? 젠장! 어떻게 안거야?!”


“내가 스테파니랑 섹스하려고 집으로 데려갔을 때 그녀가 내게 말해줬거든. 그래서 내가 자넷한테 말하게 했고.”


“음??” 순간 사태를 인식 못한 로저가 헤매고 있었다.


“걱정하지마. 내가 잘 처리 했으니까?”


“어, 어떻게?”


“이렇게 말이야. 자넷은 이제 너랑 헤어질 거야. 그리고 니가 침대에서 너무 형편없어서 찼다고 모두에게 말할 거야. 그리고 너는 거기에 반박할 수 없어.”


“반박할 수 없다고?”


“그래. 못해. 만약 누가 묻는다면 너도 그렇다고 인정해야만 해. 섹스를 너무 못해서 자넷한테 차였다고. 대신 너는 스테프랑은 계속 섹스할 수 있어. 최소 1,2달 동안은 그걸 비밀로 해야 되지만. 알겠지?”


“아...” 그는 힘없이 답했다. “알겠어.”


“그리고 하나 물어볼게. 너 스테프 말고 다른 애랑도 바람 핀 적 있어?”


“으음. 그게. 그래. 있어. 바로-”


 



나는 손을 흔들어 말렸다. “자세한 건 나중에 이야기 해줘. 하지만 이제 그건 그만해야 할 거야. 왜냐하면 앞으로 6개월간 너는 스테프 외에 다른 애한테는 발기도 불가능하니까. 아니 자위도 불가능해.”


나는 순간적으로 스치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말했다. “네가 발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테프의 팬티를 입거나 혹은 접촉하고 있을 때뿐이야. 하지만 걱정마. 그녀는 매우 너그러우니까. 네가 어떠한 성벽을 가지고 있다 해도 이해해줄거야. 그리고 이 건 6개월 후에 사라지는 현상이지만 그 때까지 넌 그녀하고만 해야 돼.”


 



로저는 번개라도 맞은 듯한 표정이었다. “마, 말도 안 돼!!”


 



“아니 돼. 뭐 자위를 한 번 시도해 보면 알겠지. 하지만 우선 지금은 연습 갈 시간이잖아?”


 



로저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풋볼 연습장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선을 넘어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나는 내 능력을 과거의 복수를 위해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것도 포함되는 건가?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조치일 뿐이고 정말로 그 녀석한테 영구적으로 손상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스테프에게 로저가 원하는 것은 대체로 해주라고 했으니 그가 그녀의 팬티를 입는 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그에게 어떤 교훈이 될지도 모른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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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은 내가 탠디 데이비슨과 처음 섹스를 나눈 이후로 첫 브릿지게임 날이었다. 그 때의 경험은 아주 생생하게 내 머리에 남아 있었고 나는 2층에서 게임이 끝나길 초조히 기다렸다. 그냥 여기서 게임을 끝내도록 할까 여러 번 고민했지만 단지 탠디와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뺏는 것은 공평치 못한 것 같아 끝까지 참기로 했다.


 



게임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끝났고 다른 아주머니들이 다 떠난 후 몇 분 후 탠디가 방문을 두드렸다. 엄마는 평소처럼 아래층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2층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했다.) 방문을 열고 탠디를 들였을 때 나는 목욕가운 만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타이트한 시스 원피스를 입고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안녕, 존.”


 



뭔가 등 뒤를 짜르르하고 울리는 듯한 목소리였다. 그녀가 말한다면 야구게임 통계도 섹시하게 들릴 것이다.


 



“오늘 밤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그녀는 쇼핑백을 내려놓고 내 팔 안으로 파고들어 내 정신을 화악 달궈버리는 듯한 키스를 했다. 내가 더 뜨거워질 구간이 있다면 말이지만...


 



“가방은 뭐죠?” 나는 잠시 후에 간신히 말을 꺼냈다.


“으으으음... 널 위해 가져온 선물이야. 자, 한 번 보렴.”


 



그녀가 백에서 꺼내 침대 위로 던지는 것들은 매우 흥미 있는 물건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뭔지 잘 모르는 것들도 몇 가지 있었지만 대체로 용도는 확실했다. 정리해보자면 각기 다른 사이즈의 딜도 2개, 다른 종류의 바이브레이터 2개, 윤활용 크림 1개, 3가지 종류의 기능성 콘돔, 향기 나는 마사지 오일 1병, 비디오테입 2개, 책 3권 - 그림으로 가득 찬 큰 책 1권과 가죽커버로 제본된 두껍고 빽빽한 카마수트라 1권, 다른 1권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몇 통이었다.


 



“보통 사진은 현상해야 되잖아. 그리고 몇몇 사진가게 사람들은 재미있는 것들은 몰래 복사본을 만들어 놓으니까. 이게 좀 더 안전해.”


 



그녀는 몸을 돌려 어깨 너머로 날 돌아보며 말했다.


 



“지퍼 좀 내려줄래?”


 



타이트하게 그녀의 몸을 조이고 있는 원피스가 슬쩍슬쩍 흔들리는 그녀의 엉덩이의 곡선과 움직임을 더욱 강조하고 있었다. 드레스 밑에는 팬티도 브레지어도 없었다. 오직 스타킹과 가터벨트뿐이었다. 나는 즉시 그녀에게 달려들어 키스를 퍼부으며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침대위에서 그녀의 몸에 모든 도구를 다 사용해 보았다. 그녀가 몇 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였다. 커다란 딜도를 사용해 그녀를 펌프질 할 때는 그녀도 내 자지를 움켜쥐고 내 리듬에 맞추어 자지를 흔들어 댔다. 그래서 내가 그녀의 손 안에서 사정을 할때 그녀도 절정에 달했다. 마지막으로는 그녀의 보지 안에 바이브레이터를 깊게 쑤셔놓고 나는 항문을 박아댔다.


 



이번에는 여파가 커서 그녀도 회복하는데 5분이 넘게 걸렸다. 그동안 탠디는 내 팔 안에 누워서 숨을 헐떡거렸고 나는 그런 그녀의 눈, 코, 입, 뺨 등에 키스를 하였다. 우리 주변에는 절정에 오르는 탠디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했다. 마침내 회복된 그녀는 몸을 일으켜 앉으며 내게 미소를 지었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이 가본 건 처음이야. 그리고 이렇게 격렬하게 가본 것도. 사실 네가 나한테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한테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는 알아줘.”


 



나는 살짝 웃음을 터트렸다. “저야말로 이런 섹시한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다니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지 모르겠네요.”


 



탠디도 웃음을 터트렸다.


 



“앞으로도 너는 수많은 섹시한 여자들을 네가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겠지? 하지만 나를 특별한 여자 중 한명으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예. 그럴게요.” 나는 약속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


 



탠디가 옷을 입을 때 나는 주변의 장난감들을 주워서 가방에 집어넣었다.


 



“아, 됐어. 너 주려고 산거니까. 선물이야. 네가 잘 써준다면 좋겠어.”


“고마워요. 그리고 물론 잘 쓸게요.”


 



그녀는 다시 웃음을 터트리고 내게 키스를 했다.


 



“내가 정말 고맙지. 요즘은 브리지 게임 날만 기다리며 사는 것 같으니까. 그럼 잘 있으렴~”


 



그리고 그녀는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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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즉시 내 새로운 장난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대상은 자넷과 마리였다. 둘 다 탠디의 관대함에 감사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진을 찍을 때 그 둘에게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세를 취해보라고 했는데 나는 즉시 내 여자들의 사진첩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자넷을 마리네 집으로 데려가 둘이 같이 하는 모습을 찍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넷과 스테파니와의 이벤트가 내 시야를 넓혀준 것 같다.


 



멜리사와의 대화 후에도 스투와 나는 오랫동안 대화가 없었다. 학교에서 마주쳐도 안녕, 잘 가 정도였다. 멜리사와는 뭔가가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며칠 후 나는 직접 집에 찾아가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초인종을 눌렀을 때 린이 나와 반겨주었다. 나를 보자마자 환해지는 얼굴이 보기 좋았다.


 



“존이구나! 어서 들어오렴. 어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스투는요?”


 



장난기 있는 미소가 그녀의 얼굴을 스쳤다.


 



“자기 방에 있단다. 멜리사랑 같이. 지금은 상당히 바쁠 것 같은데.. 좀 기다릴래?”


“예.”


 



린은 그녀가 평소에 있는 옷들을 입고 있었다. 반바지에 티셔츠. 하지만 매우 유혹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나는 유혹되었다.


 



내가 들어서자마자 그녀는 커튼을 치고 문을 잠그고 나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머리 위로 티셔츠를 벗어던지고 브래지어를 풀어서 내렸다. 그녀의 커다란 가슴 가운데 젖꼭지가 단단히 서 있었고 살이 핑크빛으로 달아오르는 것이 보였다.


 



“애들이 내려올 동안 우리들도 뭔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하지 않겠니?”


 



스투와 멜리사가 내려왔을 때 린은 쇼파에 몸을 기댄 채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눈은 감겨있고 입술을 깨물며 입에서는 계속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그녀 뒤에서 내가 박아댈 때 마다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흔들렸다. 스투와 멜리사는 멈칫했다. 멜리사는 다소 놀란 것 같았지만 스투는 씨익 미소를 지었다.


 



“이봐요. 아저씨. 그 여자는 내 엄마라고요~!”


“스투어트~!” 린이 신음했다. “제발 엄마가 섹스를 할 때는 방해 좀 하지 마!! 오 맙소사!!”


 



그리고 우리는 동시에 절정에 달하고 헐떡였다. 1,2분 후 내가 몸을 일으키자 린은 몸을 돌려서 내게 키스를 하였다.


 



“정말 정말 근사했어!” 그리고 말했다. “누구 마실 거 필요한 사람?”


 



우리들은 모두 목이 말랐고 그녀는 즉시 부엌으로 갔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그녀의 엉덩이가 매우 탐스러웠다. 나는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래, 요즘 어때?” 스투가 물었다.


“물론 좋지. 나도 같은 질문을 하고 싶은데.”


 



스투가 멜리사를 힐끔 보자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스투와 잡고 있는 손은 놓지 않았다.


 



“우리도 잘 되고 있어. 저녁은 먹고 갈 거야? 멜리사는 있을건데.”


“좋아, 나도 먹고 갈게”


 



저녁식사는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대화가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노골적이었지만. 식사 후 우리 셋은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린은 남은 일을 끝내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너희 둘은 재미있었어?” 나는 슬며시 웃으며 물었다.


““그럼~!”” 스투와 멜리사가 합창을 했다.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


“사실 네가 오길 기다렸어” 스투가 즉시 말을 이었다. “네게 뭔가 부탁하고 싶은게 있거든. 이건-- 내가 처음 내놓은 아이디어지만 멜리사도 좋다고 했고...” 그녀가 슬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뭔데?”


“그러니까... 멜리사와 나 사이에 나누는 섹스는 정말 좋아. 우리 둘 다 정말로 즐기고 있고. 하지만 궁금한 게 있는데...”


“뭔데?” 그가 더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듯하자 나는 재촉했다.


“우리 둘 다 서로 외에는 섹스를 나눠 본 사람이 없거든. 그래서 다른 섹스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말이야...”


“아~ 에... 그래서 너는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래. 뭐 그런 거. 음... 좀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너 멜리사 어떻게 생각해? 매력적이지 않아?”


“물론.”


“사실 그녀도 너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거든. 그래서 내 생각에 네가 나한테도 적당한 누군가를 데려다 주면 좋겠어. 대신 멜리사는 너와 자보는 거야.”


 



나는 다소 놀랐다. 둘 다 서로에게 싫증이 난건가? 하지만 난 스투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멜리사도. 그 들은 서로를 좋아하고 있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 그냥 다른 상대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 그러면... 둘 다 동의한다면 나도 괜찮아. 스투 너는 특별히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 있어?”


 



그러자 스투는 아까보다 더욱 불편한 표정이 되었다.


 



“그러니까... 존. 넌 내 가장 절친한 친구야. 그래서 난 절대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내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내지 말고 그냥 싫다고 말해줘. 그럼 난 즉시 단념 할테니까. 알겠지?”


“알았어. 알았어. 누군데 그래?”


“그게.... 그러니까... 네 엄마.”


 



이번에는 확실히 놀랐다. 스투는 즉시 보충설명을 했다.


 



“난 네가 오랫동안 우리 엄마한테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마찬가지야. 나도 네 엄마를 좋아했어. 그녀는 정말 섹시하잖아? 그 외에도 성숙한 여자와 해보고 싶기도 했고.... 하지만 네가 싫다면 나도 포기할게.”


 



나는 손을 흔들었다. “아니 화난 건 아니야. 잠시 생각 좀 해볼게.”


 



나는 정말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내 어머니라니! 나는 다소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나는 곧 깨달았다. 그녀는 아직도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나이 38. 린만큼 육감적인 매력은 없지만 매우 날씬하고 귀여웠다. 나는 한 번도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보는 눈은 다른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스투와 멜리사는 다소 근심스러운 눈길을 내게 던지고 있었다. 나는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2,3일 내로 아버지께서 출장을 가실 예정이야. 그날 밤 둘 다 우리 집에 오도록 해. 그리고 그 뒷일은 잘 될 거야. 알겠어?”


“응! 좋았어! 그렇지 멜?”


 



그녀도 웃었다. 어떻게 보면 스투보다도 더 기뻐하는 것 같았다.


 



“물론이지!”


 



그녀의 외침은 매우 열정적이었고 나는 그날 밤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 9 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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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좀 이해하기 힘든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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