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조교 1부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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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 22세 s대 경영학과3학년 귀여운 얼굴과 아담한 몸매로 과내 인기의 아이돌 남자경험은 별로 없었으나 어느날 형식일당에게 납치되어 조교되는 동안 섹스의 쾌락을 알게 되어 뜨거운 육체와 정숙한 정신의 괴리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음
형식 : 31세 조교사 냉철한성격 인텔리분위기 특기는 결박
진우 : 26세 조직의 넘버2 형식의 고향후배 폭력적성격 풋페티쉬로 여자의 발에 집착
상철 : 22세 진우와 감방동기 조직의 딱가리 껄떡대는 성격 여자의 항문에 집착
도형 : 21세 진우와 감방동기 과묵한 성격 머리카락에 성벽가짐
규섭 : 서연의 남자친구
선생님 : 조직의 중간보스 조교사
소연 : 25세 형식의 고아원 시절 친하게 지낸 여동생 어렸을 때 입양되어 헤어졌다 조직에서 조교된 노예로 다시만남 현재 아틀리에에서 꽃가꾸고 그림그리며 지냄
악-
서연은 몸서리를 치며 깨어 났다. 자기 맨션 방의 침대였다. 꿈이었나- 비록 꿈이였지만 며칠간의 치욕과 고통은 바로 지금 당하고 있는 것 만큼이나 생생했다. 차가운 지하실, 항상 켜있는 환한 백열등, 웅웅 울리는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둘러싸고 있는 남자들. 쉼 없이 이어지는 애무와 강요된 봉사, 혈관이 꿈틀꿈틀 맥동하는 남자들의 물건은 서연의 작은 입을 채우고도 모자라 목 깊은곳까지 들이밀어졌다. 그리고 쏟아지는 정액세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정액과 얼굴 가득 덮어진 정액의 냄새는 머리를 마비시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애액이 넘처흐르는 갈라진 틈사이로 밀고들어오는 육봉과 쾌락에 몸부리치는 자신. 서연은 평소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라장에서 벗어나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 있는 규섭을 바라보았다. 규섭은 등을 돌린채 무엇인가에 열중한 모습이었다.
-규섭씨 뭐해요
-응 일어났어?
-악몽을 꿨어요 정말 끔찍한 악몽을요
-어떤 꿈이었는데
-그건 말하기 부끄러운데..
-후후 이런 것이었는지
몸을 돌리며 일어나는 규섭의 사타구니에는 여자의 머리가 달라붙어 규섭의 물건을 빨고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린 규섭의 물건을 빨던 여자는- 바로 자신이었다. 자신의 입에서 물건을 빼내면서 다가오는 규섭은 입술을 일그러뜨리며 말했다.
-왜 이런 갈보년아 네년은 남자의 자지만 보면 흥분되서 어쩔줄 모르는 변태잖아 다시 빨아
거대한 물건을 꺼덕이며 다가오는 규섭의 얼굴은 어느새 형식의 얼굴이 되어있었고 서연은 숨을 죽이며 다가오는 형식을 보며 떨고 있었다. 뜨거운 형식의 물건이 얼굴에 가까워지며 얼굴이 달아오르자-
거대한 물건을 꺼덕이며 다가오는 규섭의 얼굴은 어느새 형식의 얼굴이 되어있었고 서연은 숨을 죽이며 다가오는 형식을 보며 떨고 있었다. 뜨거운 형식의 물건이 얼굴에 가까워지며 얼굴이 달아오르자-
!
서연은 눈을 번쩍 떴다. 숨이 턱턱 막힌다. 부신 눈을 억지로 뜨니 어제 옮겨진 방이었다.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뜨거웠다. 꿈에서의 열기의 정체였나. 꿈이었다. 아니 꿈이 아니었다. 그동안의 지옥은 여전히 입을 벌리고 서연을 삼키려고 하고 있었다. 갑자기 목깊은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눈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것일까. 서연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가혹한 운명의 바퀴가 자신을 이렇게 괴롭힐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흑..으흐흑..."
목을 꽉 메운 울음이 서연의 입술을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모든 고통이 눈물로 변하여 흘러내렸다. 한참을 울던 서연은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생각했다.
지금 정체도 모르는 패거리에 납치되어 며칠간 감금당한채 능욕당했다. 범해지는 모습을 찍힌 테이프는 그들 손에 있고 그 테이프를 밖에 뿌려버린다고 협박당했다. 그들은 확실하진 않으나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닌 나를 범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도대체 얼마동안 자신을 가둬둘지 서연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아무 연락없이 갑자기 사라진 자신을 밖에서 어떻게 찾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만약 도망친다고 해도 그들이 테이프를 유포시킨다면 자신의 인생은 끝이 난다..어떻게 해서든 테이프를 회수해서 배포하지 못하도록 해야만 이들의 손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서연은 가슴이 답답해졌댜. 이들은 어설픈 양아치들이 아니었다. 계약서를 날조하여 자신이 테이프촬영에 동의한것으로 꾸미는 수법등으로 미루어봐서 치밀한 계획하에 이루어진 범행이었다. 평소 부모님의 그늘에서 곱게 자란 서연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리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연은 아무 말도 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아직 자신의 목숨을 노리진 않는다- 라는 사실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만약 그사이에 경찰이 자신을 발견하고 테이프유출을 막을 수만 있다면...하지만 자신은 이미 모든 일당들의 얼굴을 알고 있는 목격자였다. 얼굴을 가리려고도 하지 않는 범인들은 처음부터 나를 돌려 보낼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서연은 영영 이곳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공포에 숨을 쉬기 어려웠다.
그렇다면 우선 당장 해야될 일은 이들에게 신뢰를 얻어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자살도 생각했지만 살풍경한 방에는 자해를 할 어떤 도구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무서운 생각은 서연에게 무리였다. 결국 일단 시키는 대로 하면서 테이프를 얻어낼 기회를 노리기로 했다. 그동안 생활로 볼 때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무서운 체벌이 내려지곤 했다. 하라는 대로 한다면 최소한 매우 심한 고문만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단순히 몸을 범하는 것 뿐아니라 노예로 행동하길 강요하니 서연은 마음을 굳게 먹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한 서연은 눈물을 훔치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동안 결박되어 있어 굳은 온몸의 근육들이 아우성을 치느라 순간 주저 앉을 뻔 한 서연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다잡으며 경대앞에 앉았다. 매우 간소한 물건들만 놓여진 경대에서 빗을 들어 머리를 빗으며 서연은 거울 속의 자신을 들여다 보았다.
눈이 좀 부어있지만 잡티하나 없는 피부는 하얀 네글리제에 싸인채 서연의 순결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동안의 고통에도 서연의 아름다움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약간의 흥분상태에 서연 자신도 모르게 남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눈물을 머금은 깊은 눈망울, 한숨을 내쉬는 고혹적인 입술, 햐얗게 뻗은 목덜미. 미묘한 몸의 떨림 모든것이 서연의 매력에 섞이어 앞으로 더욱 개화할 노예로서의 매력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브래지어 없이도 전혀 처지는 것 없이 속옷을 밀어올리는 84센치의 C컵의 가슴은 서연을 음흉한 눈길로 처다보는 많은 남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지만 서연은 어렸을 때부터 유방발육이 좋아서 사람들의 시선에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의 수줍은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큰가슴은 서연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팔다리에는 어제 묶였던 로프자국이 남아 있어 하얀 피부와 대조적으로 드러나 서연의 눈을 아프게 하고 있었다. 로프자국을 따라 손을 움직이자 채찍으로 맞은 남아있던 아픔이 되살아 나면서 서연의 비부가 욱신거렸다. 며칠간의 윤간에 서연의 몸은 예전보다 더욱 예민해졌고 아까 꿈에서부터 느끼고 있었는지 습기가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서연은 빗질을 멈추고 자신의 비부에 손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자극된 꽃잎에서는 서연의 손가락이 미끄러지자 안타까운 쾌감을 흘려 보내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주는 쾌감에 서연은 자위를 꺼리던 일이 거짓말같게 점차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뜨거운 숨결을 내보내며 자위행위에 빠진 서연은 사랑하는 규섭을 떠올리려고 했으나 머리속이 안개낀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았다. 기억나는 것은 오히려 형식의 몸과 그것...
아응-
형식의 몸을 떠올리며 움직이는 손가락끝에서는 달콤한 한숨이 이끌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무리 손가락을 이용하여 위로하려고 해도 한번 높아진 쾌감은 내려갈 줄을 모르고 있었다. 음란한 국물이 흐르고 몸을 꿈틀꿈틀하며 자위에 열중하던 서연은 넘을 수 없는 쾌락의 벽을 부숴줄 물건을 갈망하고 있었다.
"아...나 어떻게 되버릴 것 같아...."
그때 방문 밖에서 짤랑 열쇠소리가 들리고 잠시후 철커덕하고 문이 열렸다. 문을 열고 들어 온 사람은 음식을 가지고 들어온 형식이었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아래자락을 끌어내리고 서연은 머리를 빗는 척하고 있었다.
"아.."
애써 당황한 기색을 숨기며 서연이 형식을 바라보자 형식이 들고온 쟁반을 탁자위에 놓아두며 서연에게 말했다.
애써 당황한 기색을 숨기며 서연이 형식을 바라보자 형식이 들고온 쟁반을 탁자위에 놓아두며 서연에게 말했다.
"잘 잤어? 아침식사 가져왔어"
"네... 고마워요"
서연은 형식의 말에 대답하면서 목소리에 가쁜기색이 들어가지 않도록 애를 썼다.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 형식의 눈을 쳐다볼수 없어 발끝만 바라보고 있었다. 또 어제같은 일을 당하는 것일까하는 생각에 미처 진정시키지 못한 아래에서 열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았다. 자신을 범한 남자에게 다시 그것을 바라는 상황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지만 해소되지 못한 부족감을 채우고 싶은 욕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어제 말한 것은 생각해봤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나중에 집에 보내줄께 그리고 즐겁게도 해주고 후후"
"..."
사실 선택의 여지가 남아 있지 않았다. 아무리 거부해도 강제로 범하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범할 수 있고, 설사 그들손에서 벗어나더라도 테이프가 남아 있는한 서연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미 목걸이는 채워진 것과 다름 없었다.
"그..그렇게 할게요..."
서연은 빠져나갈수 없는 그물에 갖힌 것을 느끼며 형식에게 어쩔수 없는 동의를 표했다. 저들의 맘에 들자. 잘하면 풀려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몸은 더럽혀져도 절대로 그들에게 마음까지 빼았기진 않을 거라 다짐했다.
"그럼 이것부터 해결해줄까"
형식은 허리아래를 가르키며 서연에게 말했다. 형식의 거대한 양물을 담고있는 바지춤은 이미 불룩하게 부풀어 있었다. 서연은 긴장감을 느끼며 형식의 허리앞에 무릎꿇었다. 벨트를 끌르고 바지를 내리자 팬티가 터질듯이 부풀어 있는 것이 보였고 서연은 침을 꿀꺽삼키며 팬티를 내렸다.
"어마!"
팬티속에서 튀어나온 형식의 페니스는 서연의 얼굴을 때리며 꼿꼿한 위용을 과시하였다. 이미 여러번 형식과 교접하면서 작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실제로 튀어나온 형식의 물건은 그 크기나 모양에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예전에 규섭과 잠자리를 같이할때는 부끄러워 불을 끈 상태에서 했기때문에 그 크기를 볼 수는 없었으나 지금 눈앞에서 꺼덕이고 있는 형식의 물건의 규섭의 물건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크기로 거의 손가락 세개정도의 직경을 가지고 있었다. 음경 주위의 혈관들이 꿈틀거리는 모습은 그 자체가 하나의 생물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내 자지를 기쁘게 해봐. 남자친구의 것도 많이 빨아봤겠지?"
"그, 그런거.. 잘 몰라요.."
서연은 규섭에게 펠라치오를 부탁받았을 때도 왠지 더럽다는 생각에 거부했었고, 납치해온 뒤에도 강제로 구강성교를 시키다 세게 물면 잘려나갈 수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고분고분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방침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눈앞에서 열기를 내고 있는 이 큰 물건이 자신의 안으로 들어왔을 때의 쾌락이 생각나는 것 같아 허리아래의 비부가 간지러운 듯한 느낌이 들었다. 목이 조이는 듯한 긴장감을 느끼며 형식의 물건을 잡은 서연은 커다란 물건은 입속에 넣어갔다.
"윽"
입안을 가득 채워오는 형식의 물건에 숨이 막혀 서연은 다시 고개를 들어 입밖으로 뱉어 냈다.
"하아..하아..."
숨을 고르는 서연에게 형식은 뒷머리를 누르며 다시금 봉사하도록 강요했다.
"똑바로 안해! 다시해!"
서연은 힘겹게 입을 벌려 형식의 양물을 입속에 넣어 갔다. 서연의 입안은 부드러웠으나 어찌해얄지 모르는 서연은 그냥 입속에 물건을 넣은채 가만있는 것과 다름없었다. 삼분지일정도 들어간 채 가만히 있는 서연의 턱과 뒤통수를 잡고 형식은 서연에게 좀 더 혀를 움직일 것을 강요했다.
"좀 더 혀를 사용해라, 사탕 빨아먹는 것 처럼"
형식의 재촉에 서연은 필사적으로 입을 움직이려 했으나 입에 넣는 것만으로도 턱이 아플것같은 형식의 물건을 문채로 혀를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다. 턱도 아프고 숨도 가쁜 힘든 와중에도 서연은 자신의 다리 사이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으나 지금 당장으로서는 형식을 만족시키는 데도 정신이 없었다. 거대한 물건을 입에 문 채 그저 오물거리고 있는 느낌 정도밖에 주지 못하고 있는 서연의 머리를 붙잡고 형식은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우읍..우웅..."
목 깊은 곳까지 침범하려고 하는 형식의 물건에 서연은 구토감이 밀려들어왔으나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견뎠다. 만약 물건을 입에서 놓친다던가 토한다면 형식이 어떻게 화를 낼지 모르는 일이였다. 서연은 고통과 수치심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푸붓-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지옥같은 시간이 지난후 형식의 물건은 부풀며 서연의 목 깊숙한곳에 정액을 털어놓았다. 찝찔한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기며 서연은 입속의 정액이 혀를 휘감고 들러붙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형식이 서연의 입에서 물건을 빼내자 서연의 입과 길게 늘어 떨어지며 정액이 새어나왔다.
"모두 깨끗이 해"
형식의 말에 서연은 정신을 차리며 입속의 정액을 삼키고 형식의 물건을 다시 빨기 시작했다. 귀두 주위의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하고 나자 형식은 옷을 챙겨입으며 서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제대로 하는 게 없구만. 앞으로 배워야 할 게 많아, 오늘부터 우리 모두의 자지를 아침저녁으로 빨게 될거야.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안 박아줄테니까 똑바로 해"
서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고개를 숙인채 시선을 떨구고 있었다.
"대답안해!"
형식은 서연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호되게 꾸짖었다.
"네! 네 알았어요.."
아픔에 머리를 감싸쥐며 서연은 황급히 대답했다. 환심을 사자고 다짐해 놓고 이런 간단한 일도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큰 물건을 빨면서 점점 흥분한 아래는 물이 나오려 하고 있었다. 지금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물건을 넣어달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부끄러움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형식은 서연을 남긴채 돌아서 문으로 걸어갔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던 서연은 억지로 용기를 짜내서 형식에게 말했다.
"저.. 저기요"
문으로 가던 형식이 걸음을 멈추고 휙 돌아서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넌 내 노예다.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
"그런..네, 주인님...저, 저기.. 세..섹스를 해주세요 머리 속이 너무 뜨거워서.."
"아까 말한 것처럼 제대로 빨 수 있을 때까지 안 박아 줄거야. 다음번엔 날 만족시켜보라고"
"아까 말한 것처럼 제대로 빨 수 있을 때까지 안 박아 줄거야. 다음번엔 날 만족시켜보라고"
"그런..."
말을 마친 형식은 뒤도 안돌아 보고 문을 닫고 나가 버렸고 혼자 남겨진 서연은 허전함에 숨이 막혔다. 이제 서연의 갈라진 틈에는 맑은 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여 한두방울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으응..응...후.."
서연은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손가락을 다리사이로 넣어 휘젓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형식이 빨아주는 것을 상상했다. 어제 밤 그렇게 뜨거웠던 섹스를 떠올리며 서연은 자신을 위로했다.
"아.. 아아흥..."
하지만 끝없는 상상속에서도 하얗게 되는 정신을 날려버려줄 만족은 찾지 못하고 끊임없는 부족한 쾌락만 느낄 따름이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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