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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처녀였던 아내를 부부교환의 세계로(제12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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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회 작성일 24-01-06 13: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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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그 콘서트는 근교의 교외 소규모 아트 홀에서 행해졌다.
서울의 예술문화회관이나 세종문화회관 처럼 대규모의 거대한 극장과는 달리,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교외에서의 소규모 콘서트를 나는 좋아한다.

 

전철을 타고 가면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가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이번 공연관람은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바로  1정거장 뒤에 커플 카페가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냈지만, 그다지 자세한 정보는 실려 있지 않았다.
정보가 없는 만큼, 반대로 그런 비밀스러움에 더욱 흥미가 솟았다.


콘서트가 끝났다.


아내의 손을 잡고 콘서트 홀을 나왔다.
「어땠어?」아내에게 물었다.
「좋았어요··· 왠지 서운한 기분이에요···」아내의 손은 땀이 배고 있었다.
「그렇네···」 나는 대답했다.

콘서트는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한, 발라드 중심의 편성이었다.
일어서는 사람도 없고 차분한 분위기가 흐른 콘서트였다.
「첫사랑의 무렵을 생각해 봤어?···」미소를 지으면서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그렇구나··· 당신과 만나기 전이군요······」아내가 되돌려주었다.
「아하하···」 나는 웃어 속였다.


「그런데, 아직 시간이 많은데···」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이제 와서 말할 필요도 없지만, 커플 카페에 가기 위해서다.
「그렇네요···」아내가 나의 얼굴을 보았다.


「오랜만에 교외로 나왔는데, 성인전용 카페라도 한 번 찾아 볼까?」
「벌써··· 당신··· 조금 전부터 그런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
「미안해···」미소지으면서 나는 머리를 가볍게 안아주었다.


그러나 아내는 반드시 싫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아내의 손은 변함 없이 땀이 배고 있다.
조용히 아내의 손을 놓았다.
아내는 아무말 없이 나를 따라 왔다.

 

다시, 전철을 탔다. 집과는 반대 방향이다.
눈 깜짝할 순간에 하나의 역을 지나 그곳에 도착했다.
장소는 미리 조사해 두었다. 역에서 나와 걸어서 몇분 거리다.
목적된 장소에 도착했다.

 

조금 놀랐다. 그 장소는 오피스텔이라고 하는 것보다 아파트라고 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여기? 아내와 서로 얼굴을 마주보았다.
간판은 있었지만, 왠지 음침하고 무섭게 느껴지고 있었다.

 

나는 조금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의심스러운 가게라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바로 의미있는 웃음을 했다.
생각해 보면, 커플 카페 자체가 충분히 의심스럽다···


여기서 내가 헤매고 있으면, 아내는 더 불안해 하게 된다.
힘차게 간판이 보이는 계단으로 향하며 아내의 손을 놓았다.
아내도 말 없이 뒤따라 왔다.

 

현관을 열었다.
인도 음악과 같은, 들어 본 적이 없는 풍의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향기일까··· 약 냄새 같은 것이 실내를 감돌고 있었다.
「어서 오십시오···」중년의 남성이 맞이했다.
「···」가만히 나는 고개를 숙였다. 아내의 손은 잡은 채 그대로다.
「이쪽으로 오세요···」그의 뒤를 뒤따라 갔다.
또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경험한 지금까지의 이러한 취향의 가게에서는, 우선 가게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받았었다. 갑자기 실내로 안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벽의 안쪽에 그 방은 있었다.
역시 향기가 가득했다. 이 방으로부터 냄새나고 있었던 것이다.
현관과 같이 인도 음악이 흐르고 있다.


나는 방안을 둘러보았다.
한 12평정도의 크기의 방일까.
아마, 원래는 아파트의 안방이었겠지.

6평정도의 방 2개를 터서 만든 것 같은 방이다.
단지, 인도 음악에 맞춘 것 같은 장식물이 있거나 커텐을 걸 수 있거나 해서,
아파트의 이미지를 감춘 듯하다.

 

「........!」먼저 온 손님이 있었다.
방에는 벽을 따라 소파가 놓여져 있다.
소파에의 20명 정도는 앉을 수 있는 크기다.
3팀의 커플이 있었다.


모두, 떨어져 앉아 있다. 단지 앉아서 음료만을 마시고 있다.


모두가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일까. 성적인 행위에 이르고 있는 모습은 전혀 없다.
어느 가게도 그랬지만, 나중에 들어간 손님은 먼저 온 손님의 시선을 받는다.

아내는 나의 뒤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 듯, 남성이나 여성도 모두, 시선으로 아내의 모습을 쫒고 있었다.
아내가 시선으로부터 도망치듯이, 나의 뒤로 몸을 숨겼다.
 
오늘의 아내는 드물게 정장바지차림이다.
베이지의 바지에 흰색 블라우스, 블라우스아래에는 검은 바탕에 꽃무늬의 캐미솔을 입고 있었다.
이런 가게에 올 때의, 다른 때의 감색의 원피스와 비교하면 너무 점잖은 의상이다.


「편한 자리에 앉으세요··· 음료는 무엇이 하시겠습니까?」
「나는 맥주를··· 당신은···」뒤돌아 보고 아내를 보았다.
「저는 냉커피를···」아내는 고개를 숙인 채로 대답했다.
「잘 알았습니다···」종업원이 떠났다.

 

나나 아내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담배연기를 피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커플의 근처에 앉았다.
소파는 마주보도록 배치되어 있었다.


결국 어디에 앉아도, 어느 커플도 바라볼 수 있었다.
커플 카페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음료가 왔다.


아직도 어느 커플도 농도 짙은행위에 이르지 않고 있다.
뭐라고 할까, 전혀 그런 분위기 조차 없는 것이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다닌 가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아내는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스스로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는다.
나에게 모든 판단을 맡기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가.
아내의 허리에 손을 감고 맥주를 입에 옮긴다.
아내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나에게 몸을 맡기고 있다···
경험으로부터 온 여유인 것일까···
내 태퇴에 손을 놓아두어···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자세로···
마치, 언제라도··· 누구라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이···


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그 때다.「들어오세요···비어 있는 자리에···」
새로운 손님이 들어 왔다.

모두가 하듯이 나도 새로운 손님을 보았다.
단지 다른사람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나는 여성보다 남성을 본다.
아내의 상대가 될 수 있는 남성인가···그런 눈으로 본다···
아내도 슬그머니 본 것 같다··· 역시 신경이 쓰이는 것일까···


새로운 손님은 우리의 오른 편에 비스듬히 앉았다. 


대부분의 좌석이 모두 차버렸다. 물론 앉으려고 하면 아직 더 앉을 수는 있다.
지금은 정확히 같은 간격으로 커플끼리의 사이가 비어 있다.
설명할 것도 없이, 전철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격이 없으면 안되겠지···
그래야··· 각자가 자신의 파트너에게 애무를 할 수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이제 나도 많이 안정이 되었다. 
다른 커플의 용모를 확인했다.
모두, 같은 정도의 나이일까.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극단적으로 젊은 커플이나 나이가 많은 커플은 없는 것 같다.
아내의 타입은··· 와···
그렇다··· 마지막에 들어 온 남성인가···
20대 중반 정도일까···
역시 청결감이 제일 좋아 보였다···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이지만···

 

응··· 웬지 모르게 흥분되는 분위기가 감돌아 왔다.
조금전보다 커플끼리의 밀착도가 더해 갔다.
서로 손을 잡거나··· 허리에 손을 써 오거나···
각자 생각대로 포옹 같은 일을 시작해 왔다···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모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이 가게에 와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흘려버리는 것은 없겠지.

 

좋아!
역시, 우리가 도화선을 자를 수 밖에 없는가···
그래, 내가 먼저 시작할거야!


나는 맥주를 테이블에 놓았다···
왼손으로 아내의 다리를 부드럽게 문질렀다···
아내가 나의 뜻을 알아체고, 커피의 글래스를 테이블에 두었다···


왼손으로 아내의 얼굴을 내 쪽을 향하게했다···
아내는 아무 거부없이 응했다···
아내와 입술을 맞추었다···


지금까지 다 셀수 없을 만큼 맞춘 아내의 입술이지만···
오늘의 아내는 적극적이다···

 

이제까지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처음에 서로의 입술이 서로 닿을 때는 그 만큼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아내가 입을 열어 응할 때는, 아내는 불타고 있을 때다···


나는 아내의 입속에 혀를 쑤셔넣었다···

윗입술의 치아의 사이에 혀를 삽입하고 잇몸을 얕본다···
혀를 마음껏 펴 혀끝으로 돌려 붙인다···
그리고··· 혀를 건다···


「후~···」아내는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성적으로 완전히 흥분하고 있을 때의 한숨이다···
왼손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안았다···
「흥분하고 있는 거야?」아내의 귓가에 속삭였다···
「···」작게 끄덕였다···
「귀여워···」속삭임이면서, 목덜미에 입김을 내뿜었다···
「아응···」아내가 목을 움츠렸다···


주위의 커플에게 눈을 돌렸다···
모두, 얼싸안고 있다··· 키스를 하고 있는 커플도 있다···
역시, 누군가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가 계기를 만들고 나면···
목적은 모두가 같기 때문에···
모두, 그와 같은 일이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눈앞에 있는 2팀의 커플이 상당히 거친 움직임을 하고 있다···
1팀은 맨 나중에 온, 오른쪽에 비스듬히 앉은 커플이다···
딥인 키스를 하고 있다···


그리고 파트너의 여성의 오른 편에 앉아 있는 남성은···
스커트 위로부터 여성 태퇴를 문지르고 있다···
10센치 정도일까···
스커트의 옷자락이 올라가 태퇴가 노출되어 있다···
 
다른 1팀의 커플은,
초보자일 것이다···
남성의 애무도 어색하고, 여성도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남성은 여성을 꼭 껴안고는 있지만···
뺨과 뺨을 맞추고 있는 정도만으로···
키스를 하는 정도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것 같다···

 

아내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깨닫지 못했다···
주위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나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아내가 입을 비쭉 내밀었다···
「왜 이렇게 산만해하고 있어요···」
「미안해···」대답하며 가볍게 키스를 했다···
사과하고는 보았지만···
여기는 커플 카페다···
다른 커플의 포옹을 보고, 서로 보여주는 그런 장소다···


「마음에 드는 여성은 있어요?」
「···」나는 아무말 도 못하고··· 조금 뒷걸음질쳤다···
아내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아내는 바뀌었다···


물론,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아내가 바뀌었다고 하는 의미는 아니다···
이런 가게에서의 아내의 대응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다···
대담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여유가 생겨 왔다고 할까···
당연하다···

나의 변태적 습성 때문에··· 취향으로 인해··· 아내를 이 길을 걷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많은 남성을 경험시켰으니까···
어쩌면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 나는 실내를 바라보았다···
「···」아내가 나의 어깨에 얼굴을 뭍고 똑바로 들여다 보고있다···
그 눈동자에는 질투의 불길이 불타고 있었다···


아내도··· 질투를 성적인 흥분으로 바꾸는 기술을 느꼈던 것이다···
스터디 그룹 때··· 아내의 옆에서 모델과 몸을 섞고 있을 때···
아내는··· 아주 말할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보통의 경우 질투는 분노가 되겠지만···
그 때의 얼굴은 분노가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의 아내의 얼굴도···

 

「당신은? 어느 남성?」아내에게 질문을 했다···
「내가 먼저 묻고 있었어요!」또 입을 비쭉 내밀었다···
「네네···」적당하게 대답할 수는 없다···
아내는 눈은 진지하다···


「그렇치··· 오른 쪽으로 비스듬히 보이는 저 여성일까···」
나는 얼버무리 듯 대답 했다···

 

솔직히, 다른 여성에게는 별로 흥미가 솟지 않았다···
아내의 타입이라고 생각되는 남성의 파트너를 선택했다···
이 앞전의 부부 교환 파티가 되었을 때를 생각했다···


「그래요?」
「···」 나는 끄덕였다···
「나는 왼쪽 편의 저 여성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적중이었다···


아내에게 듣고, 다시 보니 확실히 나의 취향이었다···
「적중이지요?···」
「···」 나는 쓴 웃음을 했다···
「그 녀를 안고 싶어요?」
「음···」
「이거 참! 솔직하게 대답해줘요···」아내의 눈이 빛나고 있다···
질투에 불타고 있는 눈 빛이다···

 

「안고 싶은데!」아내의 귓기에 대고 속삭였다···
「으응···」아내가 목을 움츠렸다···
그리고, 귓불을 씹었다···


시선을 느꼈다···
오른 쪽에 비스듬히 앉아 있는 커플이다···
어느새 딥인 키스를 그만두고, 우리를 보고 있었다···


「보고 있어··· 당신을···」
「···」아내가 나를 보았다···
「잘봐···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앉은 저 커플···」
「···」아내가 눈으로 쫓는다···
「어때? 그 커플···」아내에게 물었다···
「어때?라니요···」
「그남자··· 당신 타입 아니야?」
「···」아내가 다시 자세히 그 남성을 보았다···
「깨끗하네요···」
「···」아내가 남성으로부터 눈을 떼었다···
얼굴을 나의 가슴에 파뭍고··· 조금의 사이가 비었다···
「후~···」작게 한숨을 쉬었다···
응··· 반드시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까···
나는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의미있는 웃음을 져 버렸다···
어느새인가 베테랑이 되어 버렸는가···


실내는 좁다··· 소파 이외에는 스페이스는 없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하면··· 소파 이외에는 남녀가 접하는 장소가 없다···
지금까지 간 커플 카페에서는 남녀가 누워 몸을 섞을 수 있는 스페이스가 있었다···
지금 여기에는 그런 공간이 없다···


「키스 해 줘?」 나는 아내에게 요구했다···
「···」아내가 끄덕였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나는 사까시를 해···라고 요구했던 것이다···
가볍게 허리를 쑥 내밀었다···
 
역시 아내는 쉽게 나의 말 뜻을 알아챘다···
아내는 나의 셔츠를 넘기면서 벨트에 손을 대었다···
벨트를 푸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인도 음악은 조용하게 흐른다···
방안에 벨트에서 나는 금속의 예리한 소리가 영향을 주었다···
모두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되었다···


허리를 들어 협력한다···
이음쇠가 빠졌다···
다음은 아내의 판단에 맡기자···
어떻게 사까시를 하는 것일까···
음경은 벌써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다···


팬티의 구멍으로부터 음경을 꺼내 입에 무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바지를 내려··· 팬츠도 내려 버리는 것일까···


아내는 왼손으로 능숙하게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아내의 얼굴이 나의 얼굴에 다가 왔다···
입맞춤을 한다··· 아내 스스로 먼저 혀를 삽입해 왔다···
딥인 키스다···


아내의 혀가 나의 입속에서 춤춘다···
왼손은···
팬츠 위로부터 음경을 잡았다··· 그리고 움직인다···
희미한 쾌감이 팬츠의 옷감 넘어로 음경으로부터 뇌에 전해진다···
무심코 눈을 감아 주었다···


그저 수십초일까··· 쾌감에 만취했다···
또, 시선을 느꼈다···


왼쪽 편에 있는 커플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은 하지 않지만, 분명하게 아연실색한 표정이다···
특히 여성은 놀라움의 표정을 띄우고 있다···
커플 카페가 첫 경험인 것일까···


그러나, 시선은 제대로 우리를 파악하고 있었다···
처음은 다들 그렇다···
아마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를 것이다···
우리도 그랬다···
우리는 상호 감상 클럽에서 갑자기 격렬한 경험을 해 버렸지만···
역시 베테랑의 경험자가 이끌어 주지 않으면···
좋아! 우리가 그들을 이끌어 준다···


아내가 움직였다···
키스를 그만두었다···
나의 바지의 옷자락을 잡았다···
바지를 내리고 사까시를 할 생각이다···
 
나는 허리를 올려 협력한다···
아내의 손으로 무릅정도까지 바지가 내려져버렸다···
게다가 트렁크 팬티에도 손을 걸치고 있었다···
아내는 트렁크 팬티도 단번에 내렸다···
서늘한 공기가 뜨거워진 음경을 감쌌다···


그때, 왼쪽 편의 여성이 움직였다···
「아!」라고 하는듯이 입이 열렸다···
직후, 얼굴을 남성의 가슴에 뭍고···
안다··· 그녀의 기분은 안다···
이러한 가게에 왔으니까···
어느 정도는 이런 곳이 무엇을 하는 데인가는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지금, 눈앞에서 처음보는 남자의, 발기한 음경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경악의 체험일 것이다···


아내가 자신의 가방안에 손을 넣었다···
무엇을 꺼낼 생각일 것이다···
나는 눈으로 아내의 손을 쫓았다···
헤어 밴드다···


아내는 요리를 먹을 때, 머리카락이 방해가 되지 않게, 헤어 밴드로 머리카락을 묶는다···
그 말은, 머리카락을 묶고 본격적으로 사까시를 하려는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발기한 나의 음경이··· 그리고 아내의 얼굴이···
다른 커플에게 잘 보이도록 배려하고자 하는 것인가···


그렇게까지, 아내는 대담한 것인가···
여기까지··· 감탄해 버렸다···


아내는 뒤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 헤어 밴드로 묶었다···
그리고 얼굴을 음경에 접근해 갔다···
「으응···」 나는 무심코 소리를 질러 버렸다···
평소의 아내라면··· 아내의 사까시 스타일이라면···
귀두를 입에 물지만···


갑자기, 아래··· 항문 위를 얕봐 올려졌다···
쾌감이 정수리까지 밀고 올라왔다···
그리고, 혀끝를 돌려 붙인다···
근지럽다··· 부드러운 아픔이··· 정수리를 마구 찌른다···


나의 기분은 뮈라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도대체... 」···
어디서 이런 기술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일까···
적어도 나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앞에서도 몇번이나 말했듯이···
평상시의 아내는 성적으로 보수적이어서, 성적인 기술을 스스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아내이기 때문에, 나도 무리하게는 가르치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주위의 커플들도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는 사람, 얼싸안는 사람, 실내는 단번에 음란한 분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아내는··· 항상 계기를 만든다···
실내는 음란한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앉은 커플은···
격렬하게 키스를··· 혀를 걸고 진한키스를 하고 있다···
서로의 입을 서로 들이 마시는 소리가 들린다···


여성은 남성의 음경을 움켜쥐고 있다···
남성은 여성의 가슴을 면티셔츠 위로부터 비벼대고 있다···
 
그리고 왼쪽 쳔의 커플은···
오른쪽 커플 정도의 격렬함은 없기는 하지만··· 키스를 하고 있다···
여성은 눈을 감고 있지만···
남성은 확실히 아내의 사까시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다···


커플 카페로 이끄는 것은 남성일 것이다···
아마 여성은 아닐 것이다···
이 커플도 남성의 권유로··· 오늘 밤 이 가게에 왔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의 아내의 정열적인 사까시를 눈 앞에서 보게 되어···
흥분의 극치에 있을 것이다···
남성도··· 여성도···


귀두가 따뜻한 점막에 싸였다···
아내가 귀두를 입에 물어 넣었던 것이다···
머리를 상하에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분명히 한 쾌감이 하반신을 자극한다···
음경에의 자극을 피하고 있던, 조금 전까지 멍한 쾌감과는 다르다···
 
보고 있다···
분명히 보고 있다···
눈앞의 2팀의 커플이다···
키스를 그만두고··· 나의 아내의 구강 성교 장면을 보고 있다···


나는 일부러 입을 반쯤 열려 있는 상태로 하고 강하게 느끼고 있는 척을 했다···
커플들을 자극하기 위해···
다음 순서로의 진행을 유도하기 위해···
그리고···
「아···능숙해···」
주위로 들릴 정도의 큰 소리로···
아내의 머리를 주무르면서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5분 정도가 지났을 것인가···
아내의 머리를 부드럽게 눌렀다···
「고마워···」사까시를 중지시켰다···
아내가 나를 아래로부터 올려보았다···
헤어 밴드를 한 얼굴이 귀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음란스럽기도 하다···


아내는 나에게 구강 성교를 베풀기 위해서 헤어 밴드를 했던 것이다···
나는 미소를 아내에게 던졌다··· 아내도 응해 왔다···
그리고 아내를 꼭 껴안는다··· 키스를 한다···
둘이서 다가 붙으면서 주위의 커플을 둘러 보았다···


모두, 키스와 옷 위로부터의 애무보다 더 이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자··· 어떻게 하지···
아내가 노력해서 여기까지 흥분된 분위기를 북 돋웠던 것이다···


그때··· 오른편으로 비스듬히 앉은 커플이 움직였다···
갑자기··· 남성의 손이, 파트너여성의 스커트안으로 들어갔다···
그손은 단번에 음부까지 닿은 것 같다···
여성이 태퇴를 강하게 닫았다···
동시에 입이 반쯤 열렸다···
「후~···」입으로부터 안타까운 한숨이 새었다···


좋아···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된다···
나는 아내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아내의 뒷모습이 모두에게 노출되어 있다···
아내는 오늘은 정장바지차림이다···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어루만져 돌린다···


「이제 그···」아내가 입을 비쭉 내밀고 항의를 했다···
「좋은 엉덩이구나···」 나는 칭찬했다···
「고마워요···」아내가 대답했다···
「모두, 보고 있어···」
「으응··· 안돼요···」아내가 엉덩이를 털었다···
이대로 바지를 벗겨 버릴까하고도 생각했지만···
굳이 참았다···
그리고 아내를 다시 나의 무릎 위에 앉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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