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조교 1부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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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8장
등장인물
서연 : 22세 s대 경영학과3학년 귀여운 얼굴과 아담한 몸매로 과내 인기의 아이돌 남자경험은 별로 없었으나 어느날 형식일당에게 납치되어 조교되고 있음
형식 : 31세 조교사 냉철한성격 인텔리분위기 특기는 결박
진우 : 26세 조직의 넘버2 형식의 고향후배 폭력적성격 풋페티쉬로 여자의 발에 집착
상철 : 22세 진우와 감방동기 조직의 딱가리 껄떡대는 성격 여자의 항문에 집착
도형 : 21세 진우와 감방동기 과묵한 성격 머리카락에 성벽가짐
규섭 : 서연의 남자친구
선생님 : 조직의 중간보스 조교사
소연 : 25세 형식의 고아원 시절 친하게 지낸 여동생 어렸을 때 입양되어 헤어졌다 조직에서 조교된 노예로 다시만남 현재 아틀리에에서 꽃가꾸고 그림그리며 지냄
서연은 코를 찌르는 듯한 암모니아 냄새에 차라리 코를 막고 밥을 먹고 싶었지만 두손이 묶여있는 상태에서는 개처럼 엎드려 입으로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황갈색 빛은 보리차와 같았지만 코를 떠나지 않는 지린내는 소변이라는 것을 잊을 수가 없게 만들었다. 어제밤에 자신이 싼 오줌이었지만 자신의 몸에서 나왔으리라고 믿기 싫은 더러운 소변을 먹어야하는 서연은 가슴속 깊이 솟아나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잡힌 며칠동안 서연의 얼굴에 쏟아진 정액과 소변은 양을 잴 수도 없었지만 그릇에 머리를 박고 먹는 상황에서는 그릇에 갇힌 냄새가 서연의 온 얼굴로 쏟아지는 것 같았다.
우욱-
깊숙한 곳에서 치밀어오르는 구토를 참기 위해서 서연은 한동안 몸을 경직한 채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그동안의 상황을 미루어 볼때 만일 대야에 먹은 것을 토해 낸다면 이사람들은 토사물까지 먹으라고 시킬게 불보듯이 뻔하였다. 납치된 후 능욕되는 동안 서연의 생존본능에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새겨지고 있었다.
상철은 캠코더를 들고 서연이 대야에 머리를 박고 국밥을 먹는 것을 찍고 있었다. 방금 씻겨내온 서연의 나신은 그동안의 능욕의 흔적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이 깨끗함 그자체였다. 두팔과 무릎으로만 버티고 있는 서연의 모습에 상철은 벌써부터 육봉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윤기가 흐를 것 같은 탐스러운 엉덩이는 허공에 솟아 좌우로 갈라지며 완벽한 조형미를 보이고 있었고 엉덩이 사이의 골을 타고 내려오는 서연의 척추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군살이라곤 하나도 없는 허리는 엉덩이에서부터 어깨까지 완벽한 에스라인을 그리며 상철의 욕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고려청자는 엎드려있는 여인의 모습에서 따온것이 아닐까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상철의 머리를 스치며 서연의 작은 체구에서 느껴지는 굴종의 모습에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발밑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울고 있을까? 입가에는 밥풀이 묻고 턱에는 오줌이 질질 흐르며...
서연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상철은 내면의 가학심을 끄집어 냈고 그것은 서연의 항문을 보고 싶은 욕망으로 이어졌다. 캠코더를 들고 멀리서 원을 그리며 서연의 전체를 담으며 뒤로 돌아간 상철은 조금씩 몸을 떨때마다 움츠러드는 서연의 항문을 보자 한껏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며 클로즈업했다.
화면전체에 가득찬 서연의 항문은 분홍색의 주름이 매우 좁게 아물려있었다.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가끔 아줌마들의 항문을 볼때마다 그 검게 변색되어 더러운 항문이 기이하게 튀어나온 주름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느끼던 분노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천천히 캠코더를 든 반대손가락을 항문에 가까이 하며 상철의 가슴은 첫사랑 여자애를 볼 때 처럼 두근거렸다.
이윽고 서연의 항문에 다다른 상철의 손가락이 서연의 항문주름을 쓰다듬자 서연은 깜짝놀라며 온몸이 굳어졌고, 그와 동시에 꼬물대는 서연의 항문에 상철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캠코더를 내려놓고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서연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잡혀온 후로도 처음 핥아지는 항문의 기묘한 느낌에 서연은 밥 먹는 것도 잊은채 엉덩이를 비키려하며 그만두라고 외쳤다.
"아흑! 뭐야! 당장 그만둬요!"
서연은 엉덩이를 움직여 피하려했으나 두다리가 묶인 엎드린 자세에서 상철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정말 예뻐 이런 항문이라니 어린애 같애"
상철은 두엉덩이를 두손으로 꽉붙들며 서연의 주름하나 하나를 정성껏 핱으며 말했다.
"귀여워 귀여워 서연이 니 똥구멍은 너무 좋아~"
상철은 침으로 범벅이된 항문에 키스하고 빨면서 혀를 꼿꼿이 하고 밀어 넣었다. 서연이 힘을 주고 있어서 거의 들어가지 않았지만 상철은 개의치 않고 뾰족한 혀로 계속 서연의 항문을 찌르며 단단한 조임을 즐기고 있었다.
서연의 뒤에서 느껴지는 간지럽고 축축한 느낌은 보이진 않지만 상철이 자신의 항문을 빨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줬고 서연은 느낌을 참느라 밥먹는 것은 잊은채 두눈 꼭감으며 이상한 느낌에 자신이 휩쓸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항문을 빨고 있던 상철에게 문득 영감이 스쳐가며 서연을 내버려 둔채 지하실구석의 선반에 가서 뭔가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뒤를 괴롭히는 느낌에서 벗어난 서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빠르게 뛰는 심장과 욱신거리는 비부를 진정시키는데 정신을 돌렸다.
안심하며 쉬는 서연 뒤엔 개꼬리가 달린 바이브레이터를 들고 웃고있는 상철이 다가갔고 서연의 엉덩이를 한팔로 감싸안으며 서연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상철의 집게손가락이 들어간 거의 경험이 없는 서연의 항문은 아프게 상철의 손가락을 죄기 시작했고, 부드럽게 돌려가며 매만지는 상철의 마사지에 상철의 가운데 손가락도 쑤욱 들어갔다.
항문속을 휘젓고 있는 두개의 손가락에 서연은 정신이 없어졌고 어젯밤의 흥분이 되살아 나며 서연의 내부에서는 젖기 시작했다. 항문을 만지작거리던 상철은 손가락을 빼고 항문이 닫히기 전에 바이브레이터를 꽂아 넣었다.
"아악 찢어질것같아"
상철이 꽂아넣은 바이브레이터는 손가락 3개정도의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서연은 야구방망이같은 것을 집어넣은듯한 느낌을 받으며 저절로 항문에 힘이 들어갔다.
"으음"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서연은 몸을 떨었고 항문의 이물감에 엉덩이를 조였다 폈다하는 운동을 하였지만, 그럴수록 뒤를 유린하는 이물의 느낌은 크게 다가왔다. 상철이 스위치를 올리자 바이브레이터에서는 진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서연은 대야에서 얼굴을 뗀체 몸을 오그리며 최대한 느낌을 참으려 했다.
상철은 자신이 한 작품에 만족해하며 내려놓은 캠코더를 들어 서연의 치태를 찍기 시작했다.
"아흠 아하 흐으으으윽"
서연이 뒤를 괴롭히는 진동에 정신이 혼미해지려는 순간
"또 뭐하는 짓거리냐"
진우가 계단을 내려오며 말했고 상철은 히죽거리며 말했다.
"음란 암캐의 식사, 어때요 형님 이건 초대박이라구요"
"내 이럴줄 알았다. 이놈 머리속에는 오로지 똥구멍뿐이지"
"내 이럴줄 알았다. 이놈 머리속에는 오로지 똥구멍뿐이지"
"그럼요 여자의 후장이 얼마나 좋은데. 보지같은것은 상대도 안되죠"
상철의 대답에 진우는 할 말을 잃어버리며 서연의 구멍에 박힌 바이브레이터를 꼬리를 잡고 빼버렸다.
"으흐으으으윽!"
신음소리를 내며 늘어지는 서연의 항문은 검은 구멍이 뚤린채 살아있는 듯이 꿈틀대며 치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아까까지 뇌리를 지배하던 아픔이 사라지며 서연의 뒤에는 허전함이 느껴지고 항문은 아쉬운듯이 뻐끔뻐끔 입을 벌리고 있었다.
"이 아가씨는 특별품이란 말이다. 안되겠다 여기는 도형이 니가 봐라 "
진우는 도형에게 서연을 맡기고 상철의 귀를 잡고 계단을 올라갔다.
"아- 아- 아 형님 이건 좀 놓고 토크하죠"
진우의 힘에 끌려올라가며 상철은 손에든 캠코더를 갈무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형님 마이 이어가 떨어지는 줄 알았소, 뭐 그정도를 가지고 그러요. 저번에 데려온 애는 내가 관장까지 시켜도 아무말도 않더만. 저 계집애도 솔직히 반반하긴한데 가슴 큰거 말고 뭐가 특별하다는 거요"
"너도 우리 조직이 납품하는 거래처가 여러군데인거 알지. 그중에서 우리 상부조직이라 할 수 있는 곳이 형식형님이 있던 조직인데 이런 집같은 것도 그쪽에서 제공받은거야. 거기서 가끔 특별의뢰가 오기도 하는데 최대한 여자의 질을 유지시켜야 한다고. 듣기로는 회원제의 노예중개조직이라고 하는 같던데 아마 사회최상류층이나 회원이 될 수 있을걸. 만약 거기 기분 거스르면 우린 모가지야"
"뭐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던가 왜 손찌검이우"
기가 약해진 상철이 투덜대자 상철은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쟤 처음 잡아올때부터 이야기했는데 또 딴생각하고 있었구만. 어쨌든 섬이나 가게에 팔아먹는 애들하곤 달라서 약도 쓰지 못하고 골치아프다고, 뭐 형식형님에게 걸리면 금방이지만"
"난 부자라도 그렇게 까다롭게 안굴텐데, 좀 상처 좀 나면 안되나? 하긴 약에 쩔어 눈이 쾡한 애들은 좀 아니긴하지만"
"아무튼 형님이 오늘은 내버려 두라고 했으니까, 적당히 관리하면서 쉬게 해줘"
"아 그러고 보니 형님은 형식형님이랑은 어떻게 알게 된 사이우. 우리야 큰집에서 형님 만나서 이렇게 돈도 벌고 여자도 먹는 해피한 생활을 하지만. 형식형님은 전과도 하나도 없다며요"
"아 그러고 보니 형님은 형식형님이랑은 어떻게 알게 된 사이우. 우리야 큰집에서 형님 만나서 이렇게 돈도 벌고 여자도 먹는 해피한 생활을 하지만. 형식형님은 전과도 하나도 없다며요"
"형식형님은 사실 나랑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어. 내가 아홉살때 형님이 고아원을 뛰쳐나갔긴 했지만"
"그럼 그때 이후로 다시 만날 일이 생겼수?"
"다시만난날 형님이 날 살려줬지, 내생명의 은인이야. 게다가 내가 빵에 들어가있는 사이에 우리어머니도 돌봐주셨고"
"흐음..형식형님은 누굴 살려줄정도로 인정 있지는 않은것같은데... 아아아아 농담이우 때리지 마소"
손을 처드는 진우를 보며 상철은 손사래를 치며 얼머무렸다.
"것보다 형식형님은 동생이 정말 미인이더만 멀리서 봤는데 진짜 색기가 좔좔..."
"너 이자식 앞으로 그런 소리 하지도마"
진우가 상철의 멱살을 세게 움겨쥐며 으르렁거렸다.
"그냥 한번 해본소리요 너무 예뻐서... 끄윽 으윽 이거 좀..."
진우는 바닥에 상철을 내동댕이치며 말했다.
"우리 같은 쓰레기들이 함부로 이야기할 사람이 아니야"
상철은 복잡한 표정으로 멀리서 다가오는 먹구름을 보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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