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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SM/번역]제인의 독백 (3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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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회 작성일 24-01-06 05: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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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6


에밀리는 저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표정에선 지난밤의 격노했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아직은 좀 멍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정신을 차려줘서 나도 기쁘군, 그래!  그럼 이제 몸을 풀어줘도 되겠어?"


저는 말이 나오지가 않아서 힘들게 고개만 약간 까딱거렸어요.


"좋아!  하지만 너한테 할 얘기가 좀 있는데다 너도 묶여있는걸 아주 좋아하니깐, 우선은 네가 좀 편안한 자세로 내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줄게."


제가 기절을 해있는 동안, 에밀리는 제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서 로프로 묶어놨던 모양이었어요.  그런데 에밀리는 그 로프를 제 등뒤로 해서 제 발목을 묶어놓은 로프에 걸은 다음 있는 힘껏 잡아당기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목이 부러질 정도로 머리가 뒤로 제껴지고 말았어요.  그러자 에밀리는 그 상태에서 튼튼하게 매듭을 짓고 나서는, 제가 배를 깔고 엎드린 자세가 되도록 저를 굴려놓았어요.  그 바람에 양쪽으로 도합 200대나 두들겨 맞았던 젖가슴이 제 몸에 짓눌리며 견디기 힘든 아픔이 제 온몸을 훑고 지나가더군요.  게다가 몸이 조금만 움직여져도 젖가슴에 격렬한 통증이 느껴져서, 저는 참지 못하고 또 다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오우, 이런!  그렇게나 많이 아팠어?  어쨌든 미안해, 암캐야.  그래도 잠시동안은 그 자세로 있어야 할 테니까 조금만 참아보도록 해.  그래도 아마 좀 있으면 감각이 둔해져서 별로 안 아플 거야.  사실 난 말이야..  너한테 늘 잘해주고 싶었어.  그런데 너는 그런 내 마음을 조금도 몰라주고, 항상 내 지시를 어기기나 하면서 고딴식으로 나한테 보답을 하니깐 일이 이렇게 된 거잖아!  솔직히 난 다른건 다 참아도 내 지시를 어기는건 절대로 못 참는 성미거든.  그런데도 너는 항상 실수를 저지르거나, 아니면 어제처럼 매를 심하게 맞을 정도의 그런 잘못만 저지르고 있잖아!  그래서 나는 어제밤에 너한테 벌을 주고 나서 곰곰히 생각을 한 끝에, 너한테 좀 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단 결론을 내리게 됐어.  그래서 앞으로는 네가 잘못을 저지르건, 아만다가 잘못을 저지르건 간에, 너희 둘이 공동으로 책임을 지도록 해야겠다고 결정을 내렸어.  또 네 잘못으로 벌을 받게 됐을 땐, 앞으로는 네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만다가 먼저 벌을 받게 될거야.  그런데 혹시..  어제 네가 정신을 잃고 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좋아, 그렇다면 내가 한번 보여주지!"


에밀리가 텔레비젼으로 다가가더니 텔레비젼과 VTR을 동시에 켰어요.  그러자 텔레비젼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제가 벤치에서 들려 내려져서는, 그 때 제가 누워있던 바로 그 자리로 옮겨지는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어요.  곧이어 레이첼이 제 손목과 발목에서 가죽수갑과 족쇄를 풀어주고 있는 동안, 에밀리가 저를 Hogtie(손발을 하나로 모아서 묶어놓는 것)자세로 묶어놓기 시작했어요.


잠시 후 레이첼이 카메라를 직접 들고서 쇼파에 앉아있는 아만다를 비쳐주었어요.  그런데 그 때 아만다는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로 에밀리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에밀리가 아만다한테로 다가가더니 아만다에게 다리를 뻗으라고 지시를 하는 것이였어요.  하지만 아만다는 완전히 얼어붙은 표정으로 몸을 움직일 엄두도 내질 못하는것 같았어요.  그러자 에밀리가 다짜고짜 아만다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기며 호통을 치는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어서 허겁지겁 다리를 앞으로 뻗더군요.


에밀리는 저에게 사용했던 가죽족쇄로 아만다의 두 발목에 채워버렸어요.  그런 다음 아만다의 다리를 질질 끌고서 좀전까지 제가 엎드려서 엉덩이를 두들겨 맞았던 바로 그 벤치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러자 아만다가 사색이 돼서는 반항을 하며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어요.  그 바람에 레이첼도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서 에밀리를 도와주려고 쫒아가더군요.


잠시 후 에밀리와 레이첼은 아만다를 벤치에 간신히 엎드려 눞혀놓고, 손목과 발목에 채워놓은 가죽수갑과 가죽족쇄를 벤치의 4귀퉁이에다 매달아 놓았어요.  그 바람에 아만다는 더 이상 반항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풀어달라고 애원을 하면서 가엾게도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그런데도 에밀리는 물론이고 레이첼조차도 들은 척도 하질 않더군요.


곧이어 에밀리가 제 입에 채웠던 공기주입식 볼재갈을 아만다의 입에다 채우려고 했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재갈을 차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서 버티는 거예요.  아마 아만다는 자기가 잘 버티기만 하면 그 재갈을 차지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모양이예요.  하지만 그건 정말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에밀리는 아만다의 입을 강제로 벌리려고 한게 아니라, 그저 코를 꼭 쥐고서 아만다가 스스로 입을 벌릴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볼재갈은 곧 아만다의 입에 채워지고 말았고, 에밀리는 아만다의 양쪽 볼이 볼록해질 때까지 그 재갈에 바람을 집어넣었어요.


"이년아, 사실 나는 네 엄마 암캐가 맞은게 어떤 건지를 너도 한번 맛보기로 경험하게 해주려고 딱 1대만 때릴 생각이였어.  그러면 너도 네 엄마가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댓가를 받았는지를 어느 정도는 느낄 수가 있을 테니까 말이야.  그런데 너는 순순히 따를 생각은 않고 감히 나한테 반항을 한단 말이야?  이 멍청한 년아, 그 바람에 너는 몇초면 끝났을 것을, 사서 매를 벌은거야.  이제 난 마음이 바뀌어서 너한테 5대를, 아니 6대를 때릴 작정이니까, 너도 네 엄마처럼 잘 배우고 깨닫도록 해.  레이첼, 대가리가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좀 갖다줘."


잠시 후 레이첼이 등안마기처럼 생긴걸 들고 텔레비젼 화면에 다시 나타났어요.  레이첼은 곧바로 바이브레이터의 스윗치를 켜고서 그걸 아만다의 음핵에다 갖다댔는데, 그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얼마나 심한지 아만다는 몇초도 지나지 않아서 금새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레이첼이 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갑자기 바이브레이터를 치워버렸는데, 에밀리가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회초리로 아만다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내리치는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지르는것 같았지만, 입에 물린 재갈 때문에 코울음소리로 밖엔 들리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레이첼은 바이브레이터를 다시 또 아만다의 음핵에 세게 밀착을 시키더라구요.


레이첼과 에밀리가 그렇게 번갈아 가며 매질과 바이브레이터로 아만다를 괴롭히자, 뜻밖에도 아만다가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며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더구나 그 쾌감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음부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는게 화면으로도 똑똑히 볼 수가 있을 정도였어요.  그런데도 에밀리는 또 다시 회초리로 아만다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내리치고 있었어요.


아만다는 그렇게 4대까지 맞고나자, 불쌍하게도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가 없는지 눈에 흰자위까지 드러내며 온몸의 근육이란 근육이 전부 다 팽팽하게 당겨지며 몸을 부들부들 떠는 거예요.  하지만 에밀리는 6대를 다 채울 때까지 매질을 멈출 생각이 없는것 같았어요.  더구나 아만다가 5대째를 맞는 순간, 레이첼은 바이브레이터를 다시 아만다의 음핵에 밀착시켜 놓고서 아만다가 절정의 최고점에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자극을 주더라구요.


그 바람에 아만다는 결국 오르가즘에 이르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 오르가즘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아만다는 눈에 촛점까지 잃은 채로 재갈을 문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떠는 거예요.  그런데도 에밀리는 마지막 6대째를 기어이 아만다의 엉덩이에 내려쳐버렸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한마디로 완전히 맛이 간 것처럼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어요.


"암캐야, 너도 봤지?  아만다가 저렇게 곤욕을 치룬 이유는 오로지 네가 오르가즘을 참지 못했기 때문이야.  따라서 네가 앞으로 또 다시 멍청한 짓을 저지르면, 그 땐 네 잘못으로 인해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곤욕을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해.  사실 어제 네가 다른 잘못만 저질렀을 때까지만 해도, 나는 너한테 10대에서 20대 정도만 매를 때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넌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오르가즘을 느껴선 안된다 규칙을 어겼던 거야.  그래서 어제 너는 물론이고 아만다까지도 그 잘못에 대한 벌을 받게 된거야.  더군다나 앞으로 네가 또 잘못을 저지르거나 규칙을 어기는 일이 발생을 하면, 그 땐 어제 네가 받았던 벌을 아만다가 먼저 받게 될거고, 넌 아만다가 벌을 받는 모습까지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할 줄 알아."


저는 에밀리의 말을 듣는 동안, 통증 때문에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고 있었어요.  제 눈에 닿는 모든 곳에는 검은 반점 같은 것들이 떠다니고 있었고, 그 시커먼 반점들은 점점 더 커지면서 제 시선이 움직이는대로 따라 움직이고 있었요.


그 때 에밀리도 제가 의식이 몽롱해지고 있다는걸 눈치챘던가 봐요.  왜냐하면 그녀가 저를 재빨리 옆으로 돌려 눞히는 바람에, 저는 젖가슴에 더 이상 압박을 받지 않게 되면서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거든요.


"암캐야, 또 정신을 잃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  자, 어서 정신 차려!  어쨌든 앞으로 나를 또 실망시키는 일이 생기면, 너와 아만다는 매번 점점 더 비싼 댓가를 치루게 될 줄 알아.  알아들었어?  따라서 앞으로는 내가 너한테 뭘 지시하건 간에, 너는 어제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도록 해.  그럼, 지금부터 잠이나 푹 자.  그리고 혹시 몸을 뒤척거리다 아파서 잠이 깰지도 모르니까, 자면서 움직이지 않도록 묶어놓은 거는 그냥 내일 아침에 풀어주도록 할게."


에밀리가 거실에서 나가며 불을 꺼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온몸을 뒤덮는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캄캄한 어둠속에 홀로 남겨지고 말았지요.  그 때 저는 몸을 전혀 움직일 수도 없었고,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달라고 하소연을 할 데도 없었어요.


그 때 저는 온몸의 모든 부분들이 살려달라고 비명이라도 지르는것만 같았어요.  엉덩이에 생긴 회초리자국 하나하나도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음부는 그 자체가 마치 하나의 커다란 혹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우성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어요.  게다가 심장이 한번씩 뛸 때마다 음핵으로 피가 몰리면서 음핵이 욱신욱신거리는게 느껴질 정도였으며, 불쌍한 제 젖가슴도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든 채로, 가슴이 뛸 때마다 마찬가지로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오고 있었어요.


어느 순간, 저는 텔레비젼 화면으로 보았던, 아만다가 엉덩이에 매를 맞던 바로 그 장면이 너무도 생생하게 떠오르더군요.  게다가 아만다의 엉덩이에 생겨나던 자줏빛의 선명한 맷자국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를 않았어요.  또한 아만다를 그런 고통 속에서도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들던 에밀리와 레이첼의 모습도 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그 밤을 비몽사몽 간에 꼬박 지새울 수 밖엔 없었어요.  제 몸을 온통 뒤덮고 있던 그 고통은 저를 잠들지 못하게 했으며, 때때로 저를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도록 만들기까지 했어요.  그날의 그 상처와 아픔이 얼마나 심했던지, 저는 그날 이후로도 거의 3-4일 동안이나 그 아픔을 견디며 지내야만 했었어요.


저는 밤새도록 그렇게 꼼짝도 못하고 묶여있다 보니, 그렇잖아도 참기 힘들게 아픈 몸이 더 심하게 쑤시고 아플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저는 새벽녘에 살짝 선잠이 들었었나 봐요.  그런데 잠에서 깨서 눈을 뜬 순간, 바로 눈 앞에 에밀리의 얼굴이 다가와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선잠에서 깨자 마자, 지난밤에 매를 맞지 않았던 부위는 물론이고 온몸의 근육이란 근육은 전부 다 딱딱하게 뭉쳐서 쥐가 다 날 지경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에밀리가 로프를 풀어주더라도 몸을 바로 움직일 수 있을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제 상태가 그 지경이다 보니, 저는 몸이 너무너무 아파서 눈의 촛점도 잘 잡히지가 않았을 뿐더러, 에밀리의 말소리가 마치 꿈결처럼 몽롱하게 들리더라구요.


"미세스 씨, 아직도 잠이 덜 깼어?  어쨌든 잠은 잘 만큼 충분히 잤을 테니까, 이제 그만 일어나서 내 말을 잘 새겨 들어."


에밀리는 제가 아직도 잠이 덜 깼다고 생각을 했는지 제 젖꼭지를 꽉 짓눌러버리더군요.  그 바람에 저는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 본 적도 없는 그런 고통을 느끼며 마치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비명소리를 내지르고 말았어요.  하지만 입에 물린 재갈 때문에 에밀리는 제 비명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제가 얼마나 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에밀리는 제가 그 고통을 무릎쓰고 그녀를 똑바로 바라볼 때까지 제 젖꼭지를 계속 짓누르고 있었어요.


"좋아, 이제 좀 정신이 든 모양이군, 그래!  그건 그렇고, 어제밤에 받은 교육은 너한테 충분하게 도움이 된 거 같아?  그럼, 앞으로는 말 잘 듣는 착한 암캐가 될 수 있겠어?"


저는 머리를 끄덕일 수도 없었고 말을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의사표현을 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그렇다는 대답을 어떻게든 해야만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눈이라도 계속 깜빡거려서 제 의사를 에밀리에게 알릴 수 밖엔 없었어요.


"그래, 앞으로 그렇게 하겠단 말이지?  좋아!  그럼, 이제 내가 널 풀어줬으면 좋겠어?"


저는 다시 또 눈을 깜빡거리며 재갈이 채워진 입으로 알아들을 수도 없는 소리를 내질러야만 했어요.


"그래, 알았어!  하지만 난 커피부터 한잔 해야겠으니깐, 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좀 기다리고 있도록 해."


에밀리는 제가 고통 속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매정하게도 저를 또 다시 홀로 남겨두고서 거실에서 나가버리더군요.  그 바람에 저는 그 고통이 더 더욱 참기가 힘들게 느껴졌어요.  또 더군다나 숨을 몰아쉴 때마다 가슴은 물론이고 온몸이 다 욱씬거리며 아픈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고통을 참을 수가 없어서 숨을 더 가쁘게 몰아쉬고 있었어요.


바로 그 때 레이첼을 따라 복도를 지나가는 아만다를 볼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아만다는 잠시 발길을 멈추며 걱정스런 얼굴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만다에게 의사표현을 할 방법이라고는 오로지 눈을 깜빡거리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그저 눈을 깜빡거려 줄 수 밖엔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제가 무사하다고 생각했는지, 그제서야 좀 안심을 한 표정으로 서둘러 레이첼을 따라가더군요.  그런데 아만다의 허벅지며 엉덩이에 회초리 자국이 얼마나 선명하게 나 있던지, 또 아만다의 모습이 얼마나 초췌하고 가련해 보이던지, 저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였어요.


그리고 또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갑자기 저에게도 이미 친숙해진 레이첼의 교성이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르가즘에 겨운 신음소리까지 연이어 들려오더라구요.  그런데 잠시 후에는 에밀리의 교성까지도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마침내는 에밀리도 레이첼이랑 마찬가지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걸 알 수가 있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들이 자기들의 성적 욕구를 해결하는 도구로 아만다를 이용하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어요.


에밀리의 오르가즘에 겨운 교성이 들려오고 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에밀리가 아만다를 데리고 거실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에밀리는 아만다를 제 앞에다 무릎을 꿇려 앉혀놓더라구요.  그래서 아만다의 얼굴을 올려다 봤더니, 얼굴 전체에 뭔가 끈적끈적한 여자의 분비물 같은걸 잔뜩 뒤집어 쓰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제 예상이 틀리지가 않았다고 확신할 수가 있었어요.


언제 들어왔는지 레이첼이 제 입에 채워놨던 볼재갈을 풀어주었어요.  그러자 에밀리가 아만다의 얼굴을 저한테로 내리누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아만다나 저나 그게 무슨 뜻인지를 눈치챌 수가 있어서, 아만다의 입술이 제 입술에 닿는 순간 저도 어쩔 수 없이 아만다와 키스를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자기 얼굴에 묻어있는 에밀리와 레이첼의 애액을 제가 혀로 깨끗이 핥아먹을 수 있도록 얼굴을 이리저리 대주기까지 하더라구요.


"암캐야, 내가 지금 널 풀어주는대로, 레이첼이 어제 매를 맞았던 네 젖가슴이랑 씹구멍에 약을 좀 발라줄거야.  그런데 약을 바른 순간엔 아주 심하게 아프긴 할 텐데, 그래도 그 약을 발라야 상처도 빨리 나을 뿐더러 몇일만 지나도 바로 상처자국이 없어질 수 있을 테니까, 약을 다 바를 때까지 가만히 참고 있어야 돼.  그리고 난 비명소리는 딱 듣기 싫으니까, 아프다고 함부로 비명을 질렀다간 혼날 줄 알아."


"예에, 주인님.."  저는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다 입이 칼칼할 정도로 너무 말라있어서, 겨우겨우 대답을 하긴 했지만 소리가 잘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에밀리가 말을 마치자 마자 제 머리칼과 다리 사이에 묶어놓은 로프를 풀어주어서 저는 뻣뻣해진 목을 풀 수는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때 레이첼이 커다란 노란색 통을 하나 들고오더니, 그 통에 든 금색의 연고를 손가락으로 듬뿍 떠내서 제 젖가슴에 고루고루 발라주기 시작했어요.


순간 저는 너무너무 아파서 머리속이 다 하얘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레이첼은 제 젖가슴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가며 약을 발라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비명을 지르지 않으려고, 입술까지 꽉 깨물고서 온몸에 있는대로 힘을 다 써가면서 그 고통을 속으로 삭여야만 했어요.


그 때 에밀리가 제 손목과 발목을 함께 묶어놨던 로프를 풀어주는 거예요.  그러자 갑자기 감각이 없던 손발에 피가 다시 통하면서, 제 손발에도 정말 견디기 힘든 통증이 전해져 오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여러곳에서 동시에 밀려오는 그 극심한 아픔을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참고 견디자니 눈에서 눈물이 다 줄줄 흘러내리더군요.


레이첼이 이번엔 제 음부에다 연고를 발라주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레이첼은 꽤 조심을 하면서 약을 발라주긴 했는데도, 저는 레이첼의 손이 제 사타구니에 스치기만 해도 온몸이 다 움찔움찔 할 정도로 아프기만 하더라구요.


에밀리가 제 몸을 묶어놨던 로프를 전부 다 풀어주고, 레이첼도 매를 맞았던 부위에 약을 다 발라주었지만, 저는 그런 사실조차 깨닫지를 못할 정도로 온몸이 다 아픈 상태라서 몸을 움직이는건 꿈도 꿀 수가 없었어요.


"암캐야, 이제 충분히 쉴 만큼 쉬었을 테니까, 그만 일어나서 씻고 와.  하지만 약이 씻겨나가면 안되니깐, 샤워는 하지말고 얼굴만 씻은 다음 화장을 하도록 해."


저는 화장실로 가려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수십번을 바둥대며 시도를 한 다음에야 겨우겨우 일어설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일어서고 나서도 다리가 계속 후들후들 떨려서 몸을 제대로 가누질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화장실로 걸어가는건 고사하고 가만히 서 있을 자신도 없더라구요.  그러자 에밀리도 그제서야 제가 얼마나 몸이 약해져 있는지를 깨달았는지, 아만다 보고 저를 부축해 주라고 하더군요.


아만다는 제가 화장실로 들어갈 때까지 온 정성을 다해 저를 부축해 주었어요.  사실 아만다가 그 때 저를 부축을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화장실로 가는 중간에 바닥에 다시 쓰러지고 말았을 거예요.


화장실로 들어가자, 저는 변기에 걸터앉아서 아만다를 올려다 보았어요.  순간 저는 아만다가 여전히 귀엽고 예쁜, 그리고 저에겐 더 없이 다정하고 상냥하기만 한 제 딸이란 사실을 가슴에 사무칠 정도로 깨달았어요.


변기에 앉아서 정신을 가다듬다 보니, 레이첼이 발라준 그 약이 효과가 보통 대단한 약이 아니란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약이 발라져 있는 부위들이 그 때 벌써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소변부터 본 다음, 고개를 숙이고서 에밀리한테 맞았던 사타구니를 그 때 처음으로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음부는 물론이고 사타구니 전체가 자줏빛으로 흉칙하게 변색이 된 모습이, 젖가슴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더구나 음부는 물론이고 그 주위까지도 평소보다 거의 두배는 되보이게 부어올라 있었어요.


아만다가 저를 부축해서 일으켜 주더니, 제 얼굴을 씻겨주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저는 문뜩 앞에 걸려있는 거울을 바라보다가,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어요.  정말이지 그 때의 제 얼굴은 도저히 산 사람의 얼굴이라고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그런 모습이였어요.  왜냐하면 눈가로 시커멓게 다크서클이 생겨 있었는데다, 저도 잘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이 핼쑥하고 피부도 푸석푸석해 보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화장품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 소용이 없겠다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래도 저는 어쨌든 에밀리의 지시를 따라야만 했어요.  그래서 저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화장을 한 다음, 아만다의 부축을 받으며 거실로 다시 돌아갔어요.  그리고 에밀리에게로 곧장 다가가서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그러자 에밀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저를 내려다 보더군요.


"암캐야, 이젠 내가 바라는대로 할 준비가 된거야, 아니면 네가 상황파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좀 더 도와줘야 하는 거야?"


"아니예요, 주인님.  맹세컨데 앞으로는 주인님이 바라시는 착한 암캐가 되도록 하겠어요.  앞으로는 주인님께서 지시하시는건, 그게 뭐가 됐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따르겠어요."


"좋아, 잘 생각했어!  그런데 지금 네 씹구멍은 상태가 영 말이 아니야.  그래서 날 기쁘게 해주려면 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순간 저는 에밀리가 말하는 뜻을 눈치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주인님, 제가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제발 제 딸의 씹구멍을 핥아줄 수 있게 해주세요."


"흠..  암캐야, 그거 정말 재미있는 생각인데, 그래!  기특하게도 네가 그런 생각을 다 했다니, 그렇다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야 없지.  그런데 레이첼, 너는 미세스 씨의 생각을 어떻게 생각해?"


"언니, 나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그럼, 됐어.  암캐야, 만약에 우리가 만족스러워 할 정도로 네가 잘 하기만 한다면, 나도 네가 성욕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겠어.  그러니깐 너는 정말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해야할 줄 알아.  그런데 네가 네 딸이랑 하는 모습을 보고 나나 레이첼이 흥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땐 너는 어제처럼 저 벽에 매달려서 교육을 더 받게될 줄 알아."


저는 또 다시 벽에 매달려서 매질을 당하지 않으려면, 그게 얼마나 수치스럽고 굴욕적인 일이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최선을 다 할 수 밖엔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제가 매를 맞는것도 맞는 것이거니와, 아만다가 제가 겪었던 고통을 똑같이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저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는 뒤로 돌아 아만다가 앉아있는 쪽으로 기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가슴이 덜렁거리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왔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을 하며 몸을 움직여야만 했지요.


저는 아만다한테 다가가 아만다의 손을 잡고 바닥으로 끌어내렸어요.  하지만 저는 마음속으로는 그게 제 딸이 아니라고 되뇌였을 뿐만 아니라, 레이첼한테 해줬듯이 그저 최선을 다해서 만족시켜 주기만 하면 된다고 제 스스로를 세뇌시키다시피 하고 있었어요.


저는 두 손으로 아만다의 얼굴을 감싸안으며 진한게 키스를 해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는 바람에, 서로의 혀가 뒤엉켜버릴 정도로 길고도 진한 키스가 되고 말았어요.  그 바람에 저는 저도 모르게 흥분을 느껴서, 아만다의 입술에 제 입술을 딱 붙인 채로 아만다의 몸을 어루만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아만다가 입고있던 핑크색 탱크톱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져서, 그 탱크톱을 가슴 위로 끌어올려 버렸어요.


어느 순간 아만다가 입술을 떼더니 제 목에 키스를 퍼부우며 애무를 하길래, 저도 덩달아 아만다의 목에 똑같이 애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갑자기 제 귀에 대고서 제 몸을 만져다 되냐고 속삭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그래도 어느 정도 지켜야 할 선은 넘지 않을 거라고 믿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거려서 허락을 해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의 자그마한 손이 자줏빛으로 변해서 풀컵 사이즈로 부어올라 있는 제 젖가슴에 와닿더군요.  아만다는 아주 부드럽게 손가락을 놀리며 엣지부분부터 젖꼭지까지 섬세하게 애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도 아만다가 쾌감을 느끼며 신음소릴 터뜨릴 때까지, 아만다의 젖가슴을 똑같이 애무해 주기 시작했어요.


그 때 아만다도 얼마나 능숙하게 제 젖가슴을 애무해 주던지, 저는 젖가슴이 그렇게 아픈 상황에서도 쾌감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더군다나 아만다가 제 젖꼭지를 애무하고 있을 땐, 음부가 촉촉하게 젖어드는걸 만져보지 않고도 알 수가 있을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아만다의 젖가슴을 교대로 빨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젖꼭지를 집중으로 빨면서 애무를 해주자, 아만다가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묘하고도 능숙하게 돌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아주 뜨겁게 달아올랐다는걸 눈치챌 수가 있었어요.


저는 젖꼭지에서 입술을 떼고 다시 위로 올라가, 처음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주었어요.  그 바람에 저희 입술은 황홀경 속에서 빈틈없이 꽉 맞물려 버리고 말았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저도 모르게 아만다의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서 뭔가가 들어와 주길 갈망하듯 벌어져 있는 아만다의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찔러넣고 말았어요.  그리고는 아주 천천히 넣다 뺐다를 반복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아만다의 입에서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가 터져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손가락 끝이 아만다의 자궁경부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찔러넣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매번 깊숙이 찔러넣을 때마다 아만다의 G스팟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긁어주기까지 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아만다까지도 그런 와중에서도 서로의 입술을 너무도 열정적으로 탐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만다는 제 손가락만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 때 아만다가 느낀 오르가즘은 그렇게 길게 지속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레이첼을 포함해서 제가 다른 여자한테 선사해준 오르가즘 중에서 음부가 가장 축축하게 젖어버렸던 오르가즘들 중에 하나였어요.


잠시 후 저는 아만다의 입술에서 제 입술을 떼고서, 에밀리가 만족해 하는지 어떤지를 보려고 불안한 표정으로 그녀를 돌아다 봤어요.  그러자 에밀리는 손가락을 빠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게 무슨 뜻인지를 눈치채고서 아만다의 음부를 쑤셔대던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은 다음, 그 손가락을 다시 아만다의 입속에 넣어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전혀 거부감 없이 제 손가락을 빨아먹더군요.  그런데 그 때 아만다의 손이 퍼렇게 멍이 든 제 둔덕 위로 살며시 내려오더니, 차마 진입을 못하고 주위를 맴돌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에밀리를 다시 바라봤어요.


"우리 귀여운 암캐가 널 느끼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줘.  그리고 너도 오르가즘이 치밀어 오르거든, 참지 말고 오르가즘을 느껴도 좋아."


제가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아만다도 같이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리고는 저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미끄러지듯 손가락을 밀어넣더라구요.  그래도 아만다는 제 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최대한 조심스럽고도 부드럽게 애무를 해주었어요.  그런데도 저는 쾌감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제가 통증 때문에 비명을 질렀다고 생각했는지 손을 얼른 치워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에게 다시 키스를 퍼부으며, 아만다의 손을 끌어다가 다시 제 음부에 올려놓아 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그제서야 눈치를 채고서 좀전처럼 다시 부드럽게 애무를 해주더라구요.


저는 점점 더 흥분을 느끼는 바람에, 손가락을 다시 또 아만다의 음부에 찔러넣고서, 다른 손으로는 아만다의 젖꼭지를 잡아당기기도 하고 비틀기도 하면서 애무를 하고 말았어요.  그 때 저는 아만다가 저를 그런 식으로 계속 애무해 주길 갈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만다를 한 여성으로써 좀 더 깊이 느껴보고 싶은 욕망까지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서, 아만다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밀어서 바닥에 눞혀 놓았어요.  그러나 아만다는 제가 애무를 멈춘것 때문에, 칭얼거리듯 성마른 신음소릴 터뜨리더군요.


저는 아만다의 아담한 몸 위로 올라가 아만다와 또 다시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어요.  그런데 그 때 제 젖가슴이 덜렁거리며 아만다의 가슴에 계속해서 스쳤는데, 저는 따끔거리듯이 많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이상하게도 몸이 더 후끈 달아오르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도 모르게 아만다의 목까지도 정성껏 애무를 해주고는, 더 아래로 내려가 작은 구슬처럼 딱딱해진 아만다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서, 살살 깨물어 주기도 하고 있는 힘껏 빨아주기도 하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다시 또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며 교성을 질러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것에서 만족하질 않고 더 아래로 내려가고 말았어요.


마침내 제가 도착한 곳은 도톰하게 도드라진 둔덕이였어요.  저는 그 아담한 둔덕을 입술로 전부 덮어버린 다음, 혀로 구석구석을 음미해 가며 그렇잖아도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는 그 둔덕을 제 타액으로 완전히 적셔버렸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숨이 넘어갈 듯이 신음소릴 터뜨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후로도 한 2-3분이 흐를 때까지, 저는 아만다가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부를 정성껏 빨고 핥아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온몸을 다 움찔움찔 해가면서 절정을 느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두번째 오르가즘은 첫번째 보단 훨씬 더 쾌감이 컸던지, 아만다는 꽤 오랫동안이나 그 쾌감에서 헤어나질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기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될 정도로 거의 정신이 나간 모습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아만다는 오르가즘이 좀 가라앉고 나자, 바닥에 널부러져 누운 채로 거의 죽은듯이 꼼짝도 하질 못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아만다의 몸 위로 다시 올라가 몸을 포갠 다음, 제 손이랑 얼굴에 묻은 아만다의 애액을 아만다와 같이 한번 더 나누어서 핥아먹었어요.


저나 아만다나 흥분이 좀 가라앉고 나자, 저는 그 정도로 했으면 에밀리가 틀림없이 만족해 할 거라는 예상을 하긴 했었어요.  그래도 저는 불안감을 떨칠 수는 없어서, 조심스럽게 에밀리를 돌아다 보았지요.  그런데 에밀리는 뜻밖에도 스커트를 허리에 걸쳐놓은 채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아서, 게슴츠레한 눈으로 저희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게다가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음부속을 빠른 속도로 들락거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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